• 제목/요약/키워드: Imaginary Charac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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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에 나타난 상상친구의 외적 특성 (The Extrinsic Characteristics of the Imaginary Friend in the Picture Books)

  • 박현경;봉진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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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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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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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국내에서 출판된 그림책 중 상상친구를 주제로 한 총 30권의 그림책을 대상으로 상상친구 그림책의 출판 경향과 상상친구의 외적인 특성에 대해 연구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상상친구 그림책의 원전 출판 국가는 서구권의 나라가 대부분이었으며, 동양권에서는 한국과 일본에서 일부만 출판되었다. 분석된 책의 다수가 픽션 그림책이었으며, 상상친구와 관련된 책이 2000년 이후로 꾸준히 출판되고 있었다. 둘째, 그림책에서나타난 상상친구의 외적 특성은 주인공 및 상상친구의 성별, 주인공과 상상친구의 이름, 상상친구의 현시 여부, 상상친구의 유형, 상상친구의 수로 분석하여 결과를 나타내었다. 그림책에 나타난 상상친구를 가진 주인공은 여성의 비중이 남성보다 높았으며, 주인공의 이름과 함께 상상친구의 이름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분석된 그림책에서 상상친구가 주인공에게는 구체적 형태로 나타나고 있으나 주인공외 타인에게 보이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상상친구의 유형은 동물, 사람, 기타 순으로 나타났으며 주인공이 1명의 상상친구를 가진 경우가 많았다.

X3D 기만에서의 3차원 Humanoid 모델링과 애니메이션 구현 (Modeling and Animation Implementation of 3D Humanoid base on the X3D)

  • 이성태;오근탁;김이선;이윤배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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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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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9-1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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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3D Humaniod를 통해 인간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세계를 넘나들고, 실제 세계에서 실현이 불가능한 것도 가능하게 해주는 대리 역할을 한다. 더욱이 인터넷상에서의 3D 게임이나 가상현실등의 증가로 인해 현실세계에서 존재하는 물체들에 근접하게 모델링하기 위한 3D 캐릭터 애니메이션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3차원 객체를 높은 품질로 표현하기 위해서 새로운 framework을 적용한다. 다양하고 자연스러운 형태의 표현을 위해 Web3D 자료 형태인 VRML과 XML을 이용하여 3차원 Humanoid의 모델링과 애니메이션 기법을 제안하고 Simulation을 통해 타당성을 검증한다.

그림책에 나타난 상상친구의 기능 (The Function of the Imaginary Companion in the Picturebooks)

  • 박현경;봉진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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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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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0-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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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상상 친구가 등장하는 그림책에서 주인공에게 상상 친구가 어떠한 기능을 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에서 출판된 상상 친구가 등장하는 총 26권의 그림책을 대상으로 내용분석법을 사용하여 주인공과 상상 친구의 관계 속에서 나타나는 상상 친구의 기능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상상 친구는 그림책 속에서 주인공의 상황과 필요에 따라 놀이동반자(77%), 돌봄 조언자(42%), 동행자(42%), 다른 자아(38%), 소망 실현자(23%), 정서 공유자(23%), 정서 조절자(19%)의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그림책에서 대부분 2-3개의 기능이 수행되고 있었으며 연구결과 나타난 7가지 기능을 주인공과의 관계적 측면에서 살펴보았을 때 수평적 관계, 수직적 관계, 다른 자아의 세 가지 유형으로 나타났다. 그림책에서 묘사되고 있는 상상 친구는 주인공의 소망을 실현시키고, 돌봐주고 정서조절을 하도록 도움을 주는 존재이기도 하지만, 함께 놀고, 마음을 나누는 동등한 관계와 다른 나를 투영하며 함께 하는 좋은 친구의 모습으로 나타났다.

영화 <뷰티플 마인드> 환상인물의 상징의미 (The Symbolic Meaning of the Imaginary Characters in the Movie "Beautiful Mind")

  • 김성훈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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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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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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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론 하워드 감독의 <뷰티플 마인드>는 세계적인 천재 수학자인 존 내쉬의 삶을 영화화 한 것이다. 주인공 존 내쉬는 환각과 망상이 동반된 정신분열병 환자이고 뚜렷한 3사람의 환상으로 나타난다. 이 3인에 대한 해석이 그동안 연구자들에 의해 서로 다른 주장을 해 왔지만 그 주장이 일관성을 상실하고 있는 부분이 많다. 특히 소녀에 대한 해석이 아예 없거나 늙지 않는 인물이어서 주인공이 환각속의 인물임을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이 영화에서 환상인물을 론 하워드 감독은 많이 알아야 많이 본다는 올더스 헉슬리의 이론을 채용하지는 않았지만 독특한 방법으로 이 인물들에 대한 해석을 해 놓음으로서 관객의 수준에 맞는 해석을 해도 무방하다는 태도이다. 환상인물은 주인공 존 내쉬의 머릿속에서 나온 가상의 인물이며 그가 갈망하고 원하는 인물로 표현된다.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망인 물욕, 성욕, 명예욕이 바로 그것이며 명석한 내쉬는 그 세 가지 욕망을 가상의 세계를 통하여 치밀하게 3인을 투영한다. 그 동안 논란이 되어온 3인의 환상의미에 대해서 명쾌하게 해석함으로 영화 속에 등장하는 환상인물들의 상징의미를 새롭게 제시하고자 한다.

한국형 전통 하이브리드 캐릭터 형상 연구: 장승과 도깨비를 중심으로 (The study of the Korean Traditional Hybrid Character Shape: for Jangseung and Dokkaebi)

  • 이채론;이영숙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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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3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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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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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애니메이션에서 나타나는 하이브리드 캐릭터의 형상을 살펴보고 창의적인 한국형 캐릭터 개발과 대중매체에서 재생산될 수 있는 전통 문화의 재현을 위한 확장된 담론을 제시하고자 한다. 먼저, 한국전통문화에서 빈번하게 등장하는 장승과 도깨비를 고찰하고 한국형 하이브리드 캐릭터의 개발을 시도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였다. 이를 위하여 기존 애니메이션 캐릭터에서 하이브리드 특징을 연출한 사례를 분석하여 의미를 파악하였다. 하이브리드 캐릭터는 형태의 조합 및 결합으로 생성된 캐릭터와 형태의 과장으로 생성된 캐릭터로 분류되었다. 그리고 문화재로 남아있는 장승과 도깨비의 특징과 의미를 재조명하였다. 이를 통해, 한국 애니메이션이 가진 캐릭터의 문제점 극복 방안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항을 구축하고자 한다. 이에 본 논문은 기존의 애니메이션들 속에서 표현된 상상의 동물에 대한 묘사의 특성을 살펴보고, 한국적인 캐릭터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민속 신앙과 풍속의 대상으로만 여겨졌던 한국의 장승과 도깨비를 한국 전통 캐릭터 개발에 활용 가능한 대상으로 재조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복소 이차 류 반군위에서의 암호계의 안전성에 관한 소고 (On the Security of Cryptosystems Based on Imaginary Quadratic Class Semigroups)

  • 김용태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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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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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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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논문에서는 비-최대 복소 이차 정수환(order)의 가역 이데알의 특성을 이용하는 암호계중에서 매우 중요한 이산대수문제(DLP)를 제안하고 그의 안전성을 분석하려고 한다. 우선 이러한 이산대수문제를 제안하게 된 수학적인 배경을 소개한 다음, Cls (O) 위에서 안전한 이산대수문제를 구축 한다. 또한 제안된 암호계의 안전성을 결정하는 최대 복소 이차 정수환의 류군(class group)의 류수(class number)와 비최대 류반군(class semigroup)의 류수를 비교하여 안전성이 증가하는 정도를 계산한다. 마지막으로 이데알의 소 이데알 인수분해과정에서 유일인수분해의 가능성 문제를 기반으로 최대 order의 류군(class group)위에서의 DLP와 비최대 류반군(class semigroup)위에서의 DLP를 비교하면서, 본 논문에서 제안된 DLP의 안전성을 검증하고자 한다.

가족용 장편애니메이션<인사이드 아웃>에 나타난 이행대상(transitional object) 캐릭터의 서사적 활용 연구 (A study on the narrative use of transitional object-characters in the family feature animation )

  • 박형동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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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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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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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주인공의 모험을 조력하는 감초역할로 등장했지만 머천다이징 시장에서 크게 성공한 애니메이션캐릭터 올라프(겨울왕국), 미니언즈(슈퍼배드) 등등의 대중적인 인기비결은 귀여운 디자인에 있기도 하지만 해당 캐릭터의 심층에 이행대상의 특성들이 내포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추정할 수 있다. 이행대상(transitional object)이란 아동심리학자 도널드 위니콧이 제안한 개념으로 간단히 표현하자면 유아가 어머니에게서 정신적으로 분리되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어머니를 대신하는 애착인형이나 상상 친구를 말한다. 하지만 이행대상 이론을 서사콘텐츠캐릭터연구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이행대상 캐릭터에 관한 기준과 지표를 새롭게 정립하는 연구가 선결 되어야 했다. 이에 본 연구는 성장주체와 성장조력자의 '정서적 관계'를 기준으로 이행대상 캐릭터의 성향을 판단하는 정서적 지표를 새롭게 구축하였다. 그 지표는 4가지 정서적 역할(유사가족, 성장매개, 전기이행대상, 후기이행대상), 6가지 정서적 행위(안아주기, 보호하기, 받아주기, 주도권제공, 관계개선, 상호주관), 3가지 정서적 인상(접촉인상, 보호제공인상, 보호유도인상, 공격수용인상)항목으로 구성되었다. 위 지표를 적용하여 가족용 장편애니메이션<인사이드아웃(Inside out)>의 주요캐릭터들을 분석해 보았을 때 빙봉(Bing Bong)과 슬픔이(Sadness)가 높은 이행대상 캐릭터 성향을 보였다. 특히 슬픔이의 분석을 통해 가족용 장편애니메이션의 이행대상 캐릭터들이 어떠한 양상으로 작품의 성장서사를 강화하는데 활용되는지 유추 할 수 있었다. 이행대상 캐릭터인 슬픔이는 성장주체에게 '촉진적 정서'를 제공하는 양상으로 성장주체가 외적인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돕고 성장주체의 내적인 성숙과제를 '투사' 하는 양상으로 성장주체의 내적성숙을 도와 성장서사를 안팎으로 보조하고 있었던 것이다. 연구결과 이행대상 캐릭터들이 성장주체에게 제공하는 정서적 체험은 성장주체에게 감정이입하는 관객들에게도 전이되어 가족용 장편애니메이션의 어린이관객과 어른관객들에게 각각 다른 층위의 정서적인 만족감을 안겨주고 있었다.

ON THE DENOMINATOR OF DEDEKIND SUMS

  • Louboutin, Stephane R.
    • 대한수학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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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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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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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It is well known that the denominator of the Dedekind sum s(c, d) divides 2 gcd(d, 3)d and that no smaller denominator independent of c can be expected. In contrast, here we prove that we usually get a smaller denominator in S(H, d), the sum of the s(c, d)'s over all the c's in a subgroup H of order n > 1 in the multiplicative group $(\mathbb{Z}/d\mathbb{Z})^*$. First, we prove that for p > 3 a prime, the sum 2S(H, p) is a rational integer of the same parity as (p-1)/2. We give an application of this result to upper bounds on relative class numbers of imaginary abelian number fields of prime conductor. Finally, we give a general result on the denominator of S(H, d) for non necessarily prime d's. We show that its denominator is a divisor of some explicit divisor of 2d gcd(d, 3).

라캉의 정신분석학 개념으로 살펴 본 한국의 현대 벽화 (A Study on Contemporary Murals of Korea; in Lacan′s Psychoanalytic View)

  • 조현신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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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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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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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한국의 현대 벽화는 한국의 시각적 수위를 드러내는 하나의 지표이다. 본 논문의 첫째 장에서는 한국의 현대 벽화제작 시스템을 분석한 후, 둘째 장에서는 조선시대의 풍속화나 시각상징물을 재현한 벽화를 라캉의 정신분석학적 개념을 빌어 설명했다. 라캉의 연구 중 주종을 이루는 상상계와 상징계의 개념으로 한국적인 소재 재현의 심리적, 정신적 배경을 분석하는 방법을 취했다. 한국의 벽화가 보여주는 시각 현실은 과거조선 시대 공동체와의 상상적 동일시를 피하는 것이라는 논지로 전개되었으며, 이는 서구 중심의 상징계에서 생활하는 주체의 분열상, 허구적 의식을 암시하는 동시에 주체의 시지각에 혼란을 초래하는 요인이 되어 또 다시 상상계적 재현을 되풀이하는 것으로 결론지었다. 결론에서는 이러한 시각 혼란 현상을 극복하고 실재 생활을 표현하는 시각 양식의 개발을 위해서 한국인의 아비투스를 연구해서 그에 맞는 대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후속 연구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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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적 타자의 매혹 -로런스의 『께짤코아틀』에 그려진 인종과 성 (The Lure of the Racial Other: Race and Sexuality in D. H. Lawrence's Quetzalcoatl)

  • 김성호
    • 영어영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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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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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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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Kate Burns, a disillusioned Irish woman in Quetzalcoatl, has alternating feelings of fear, repulsion, oppression, compassion, and fascination vis-à-vis Mexican people. Together, these feelings are constitutive of a psychic process in which an imaginary appropriation of the other takes place. In this process white subjectivity represents or reconstructs the dark race precisely as its other. At the same time, Kate's feelings register her anxious recognition of the resistant, unappropriated being of the dark people: their true 'otherness,' or what Žižek calls "the excess of existence over representation." The otherness, frequently racial and sexual, evokes mixed feelings in the white subject. Kate's at once amorous and aggressive response to Ramón's body provides a case in point. Kate's emotional undulation is considerably mitigated in The Plumed Serpent, the revised version of the novel in which the theme of 'blood-mixing' is pushed to the ultimate point. Yet the interracial marriage resolves neither the racial nor the ontologico-sexual issues raised in the first version. Kate is still attracted to Ramón in his sagacious sensuality but goes on to get married to Cipriano, a pure Indian, only to find his mechanical masculinity ever unpalatable. This shows, not just Lawrence's wilful commitment to the 'blood-mixing' theme, but perhaps his lingering taboo against miscegenation as well. Changes in the plot entail those in the narrative voice. In Quetzalcoatl, Owen, a spectatorial and gossipy character, frequently competes for narration with the fully participant third-person narrator. In The Plumed Serpent, the third-person narrator becomes predominant, now attempting with greater confidence to present the reality of the racial other immediately to European readership. While such immediacy is illusional, narrative insistence on it implies a struggle to displace racial stereotypes and offer an experiential understanding of the o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