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llusio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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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식에 나타난 싸이키델릭 이미지 (Psychedelic Image expressed in costume)

  • 안선경;양숙희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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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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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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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is study focused on situational simularity of psychedelic expressed in the mid-1960s with culture including costume in the end of 20th century. So this study is composed of psychedelic concept and the comparision of temporal background and general characteristics of psychedelia in the 1960s and 1990s and relationship with Art-Nouveau which has originated psychedelia and psycheelic image including mysticism play illusionism and narcissism. The New psychedelic revival of the early 1980s came at a time when as in the mid-1960s the world's attentions were firmly focused on British youth. The same could be said of the mid-1990s when 'BriPop' once again has international appeal and the result has been a kind of New New Psychedelic revival with all manner of British youth styles from the 1960s blended together. The swirling patterns hallucinogenic colors and space-aged designs of the psychedelics have become a symbolic representation of cocktail of youth sex and optim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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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환등 영상의 환상성과 계몽성 근대 영상기구 마술환등의 과학기술적 발전과 영상문화의 변화 (Illusionism and Enlightment of the Magic Lantern Images - On the Scientific and Technological Development of the pre-modern optical instrument, Magic Lantern and the Transition of Its Images -)

  • 이상면
    • 영상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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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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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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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논문은 영화의 직접적인 선조이자 근대의 대표적인 영상매체였던 마술환등(magic lantern) 영상의 환상성과 계몽성, 그리고 그 복합성에 대해 분석하고자 한다. 여기서는 과학의 발달에 따라 변화되는 영상물 이미지의 특성과 그로 인한 영상문화의 변화 현상에 주목한다. 18세기 후반부터 19세기 전반 과학이 발달하기 전 까지 마술환등의 영상은 유령·귀신 모티브를 중심으로 괴기스러운 환영(판타스마고리아)을 보여주며 관람객들을 놀라게 하고, 자연재해 스펙타클이나 아이들을 위한 동화·우화를 보여주고 들려주면서 오락적인 기능을 수행했다. 19세기 중반 이후 마술환등은 점차 지구에 관한 과학적 지식과 먼 곳, 낯선 세계에 관한 민속학적 내용을 보여주며 교육적인 기능을 수행했고, 근대인들의 계몽과정에 기여했다. 마술환등의 이런 두 가지 기능은 역사 진행에 따라 확연히 분리되며 순차적으로 전개된 것이 아니라, 세계관과 시대문화의 변화에 따라 한쪽의 기능이 우세하게 작용했다. 시각적 환상에 근거한 마술환등의 오락적 기능은 19세기 후반에도 계속 존재했으며, 산업화된 시대의 마술환등에는 환상이 다시 도래하여 환상성과 계몽성이 복합된 영상들이 보여졌다. 후기 산업사회에 관람자들은 탈신화화(脫神話化)된 세계가 아니라 오히려 재마법화(再魔法化)(re-enchantment)를 원하는 현상이 있다. 이것은 과학이 더욱 발달되어 갈수록 사람들에게서는 오히려 신비로운 환상이 증대되고 있고, 영상물에서 환상을 찾고 싶어한다는 것을 말해준다.

팔라디오 건축의 씨노그래피적 공간과 투시도적 공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cenographic and Perspective Space in the Palladio's Architecture)

  • 전영훈
    • 한국실내디자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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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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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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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e renaissance architects had considered perspective system as accurate tool for the visual representation, but Palladio did not agree with this belief and demonstrated that it is a system based on optical illusionism. On the base of this faith, he created another optical illusion system can be called 'scenographic space'. But the remainder of his works reveals many perspective installations mobilized as well as it. In this context, this study aimed to analyze the meaning and usage of these two space composition systems in the Palladio's architecture. For the purpose of it, a preliminary study examine the background of his idea and make a comparative analysis between the two systems, and then finally analyze the concrete works in compliance with the building types. And then, this study comes to the following conclusion. The scenographic space create the cognition of discontinuity which was produced by the perceptual mask perpendicular to the subject's eye. In opposition to it, the perspective techniques join the space between the subject and his outer world. In result, the viewer lost or attach his attention on the connection between the real and the virtual, the secular and the divine, and the inside and the outside. Palladio applied these two illusion systems to all types of his architecture. By means of it, he could achieve the desire of his patrons and reconstruct the classical architecture of the late renaissance age.

현대 건축의 형태구성과 해체주의 패션의 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onstruction of Modern Architectural Form and the Characteristics of Deconstructional Fashion)

  • 김혜정;임영자
    •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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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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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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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Fahion as the form construction of decon-structivistic architecture was analyzed by dividing it into the intrinsic aspect and the formal aspect through an introduction of three characteristic architectural principles into fashion. Intrinsic deconstructivistic fashion as the construction of architectural form has the mixurte of genders both in a form of transvestic and in a form of genderless look as dualism, and can be characterized by pluralistic nationlism with the emergence of the Third World alienated from the international society, and so forth. Difference and the prefixes of dis-and de- are schizophrenic mystic illusionism, chance effect and the differance of space and time and is supporting Jacques Derrida's chiasmus that is the perspective of collage in painting and the multiple observation of collage in painting and the multiple observation point as the play of borrowing the surrealistic technique. The formal construction of deconstructivistic fashion the construction of architectural form has intertextuality material, hybridization of items and the blending of modes and another sphere. Trace as icon deconstrucion attains historical analysis. Dis and de in fashion are showing the retrogre-ssion of gravity through decomposition, decon-tinuity and disjunction emerge nonstructural silho-uette, juxtaposition, inversion and replace- ment of underwear and outer garments. Their decentring expression emerged as construction through mixture and repetition as well as overlapping of planes or spaces. And their disjuctive representation appeared in the form of mutual juxtaposition and substitution with the double-side of formal construction in functional ter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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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네마의 지표성과 영화언어의 진화와의 관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Relation between Indexicality of Digital Cinema and Evolution of Cinematic Language)

  • 정민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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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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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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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프레임에서 픽셀로의 전환은 영화가 기술적 차원에서 거대한 전환을 이룬 것뿐만 아니라 영화언어 차원에서 근본적인 변화를 보여준다. 필름시대와 디지털 시대를 정의하며, 필름 시대의 영화와 디지털 시대의 영화가 스타일 차원에서 어떻게 구분되는가를 살펴보기 위해 본고는 지표성의 문제에 초점을 맞춘다. 지각적 사실주의 입장에서 보자면, 디지털 이미지에 대한 담론은 환영주의와 고전적 사실주의의 이분법적 구분을 해체한다. 이에 따라 이미지의 현실성은 지표적 차원에만 의존하지 않으며, 보다 근본적으로 관객이 어떻게 지각하느냐 하는 수용의 관점에서 고려되어야 한다는 결론이 도출된다. 디지털 시네마 시대에는 효과로서의 수용성이라는 차원에서 디지털 시네마의 지표성과 세계, 그리고 디지털 이미지 간의 관계에 대해 검토하는 작업을 해야 하며, 또한 이미지 생산의 관점에서 재고찰해야 할 것이다.

디지털 이미지의 미학적 수용에 대한 연구 - 사실주의를 중심으로 - (Aesthetic Approach of Digital Images - Focus on Realism -)

  • 윤영두;최은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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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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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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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철학과 사상, 서사와 효과, 문화와 예술 영역으로 양분되어 논의되었던 포스트모더니즘의 담론은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발전으로 인하여 그 영역이 모호해졌다.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발전은 문화예술전반에 걸쳐 매체예술을 비롯하여 미학적 접근에 대하여도 변화를 가져왔다. 리얼리즘을 중심으로 디지털 이미지에 대한 해석은 기존의 이미지의 재현논리의 중심에서 디지털 기술이 만들어내는 이미지에 대한 특징 분석 및 해석과 함께 디지털 이미지들을 어떻게 수용해야하는가의 문제로 변화하고 있다. 하이퍼 리얼리티를 강조하는 디지털 이미지는 기존의 영화의 미학적 접근방식이 아닌 쇼트 단위로의 접근이 이루어져야 한다. 디지털 이미지는 프레임 단위 안에서 이미지의 현실 재현성을 강조하고 있으므로 기존의 총체적인 내러티브상의 영화 이미지의 미학적 특성에 대한 접근과는 다르게 이루어져야한다. CGI가 만들어내는 디지털 이미지는 프레임단위에서 재현되는 핍진성의 척도와 시뮬레이션, 극사실주의 개념으로써 해석이 이루어져야 하며 특히 환영성이 강조되는 영화에서는 내러티브상의 사실주의적 접근보다는 회화적 차원에서의 현실 재현적 차원으로의 미학적 접근이 이루어져야 한다.

사이키델릭의 미적특성을 응용한 아트마스크 디자인 연구 (A Study on Application of the Aesthetic Characteristics of Psychedelia in Art Mask Design)

  • 윤희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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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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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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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사이키델릭의 미적 특성을 모티브로 한 아트마스크를 제작함으로써 감각적이고 창의적인 아트마스크 디자인 개발에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선행연구와 전문서적, 예술작품 등을 중심으로 사이키 델릭의 개념 정의와 특성을 고찰하였다. 이론연구를 바탕으로 한 사이키델릭의 미적특성은 연구자의 작품 제작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착시성, 추상성, 유희성, 역동성으로 제한하여 살펴보았고, 이를 아트마스크 디자인에 접목하여 연구작품 4점을 제작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형식이나 전통에 구애받지 않는 작품의 다양화를 시도함으로써 아트마스크의 무한한 창작을 가능하게 하고 현대적인 새로운 미로 승화 시킬 수 있었다. 또한 사이키델릭의 외적 특성과 함께 내적인 의미를 작품디자인에 표현함으로써 아트마스크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가치관의 성립을 가져오게 하였다. 향후 이와 같은 연구가 아트마스크 디자인 관련 후속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해 보며 아트마스크 디자인 개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자기반영적 파운드 푸티지 필름 (Found Footage Film of Self-Reflexivity)

  • 서영주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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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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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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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오늘날의 급변하는 매체환경 속에서 파운드 푸티지 필름메이킹은 영화를 포함한 시각예술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영상제작 방식이다. 기존의 필름 푸티지들을 전유하여 새로운 의미와 맥락을 만들어 내는 파운드 푸티지 필름은 영화 스스로 자신의 매체를 검토하고 성찰하는 자의식적 장르이다. 본 논문에서는 파운드 푸티지 필름에서 중요한 지점을 담당하는 발견의 의미를 규정하고 그 기원을 원시 시대의 예술적 충동에 이어 다다와 초현실주의의에서 찾았다. 또한 파운드 푸티지 필름의 중요한 특징을 자기반영성으로 보고 이를 파운드 아트와 연계하여 논의를 진행시켰다. 덧붙여 유희적이거나 도발적으로 환영주의적 예술의 허점과 결함, 그리고 봉합 자국에 주의를 환기시키며 스스로를 드러내는 모더니즘적 자기반영성의 특징을 고찰하고, 파운드 푸티지 필름메이커들이 취하였던 다양한 방법들 중 세 가지 방식을 축으로 텍스트 분석을 하였다. 이는 첫째, 필름의 물질적 구조를 드러내어 환영성을 폭로하고 탈신비화 시키는 방식, 둘째, 소멸되어가는 셀룰로이드의 유한성을 강조하여 필름의 물질성과 역사성을 환기시키는 방식, 셋째, 시간 구조를 변형시킴으로써 과거의 기록과 기억에 관여하며 새로운 지각을 환기시키는 방식들로 나뉘어 제시되었다. 셀룰로이드가 역사적, 예술적 매체로 보존되어야만 하는 작금의 시기에 필름을 재사유하고 재생산하는 자기반영적 파운드 푸티지 필름에 대한 고찰은 시각매체연구에서 필요한 작업이 될 것이다. 시네마와 미술의 경계에 서있는 파운드 푸티지 필름에 대한 본 연구가 과거와 이어져있는 우리의 현 위치를 성찰하고 영상 문화를 이해하는데 부분적으로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디지털 시대: 디지털 캐릭터와 리얼리즘 -ACM 시그래프 아시아 출품작을 중심으로- (Study on the Digital Character and Realism in the Digital Age -Focused on the CG Works of the ACM SIGGRAPH Asia-)

  • 추혜진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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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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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9-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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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예술은 시대마다 새로운 표현 도구를 탄생시켜 온 과학기술과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예술 형식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특히 애니메이션은 움직이는 이미지의 '환상성'을 내세우며 그 시작부터 과학 기술 시대를 배경으로 탄생한 영화와 유사한 영상 매체라는 점에서 기술적인 측면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밀접성을 갖는 대표적인 예술 장르이다. 이런 이유로 애니메이션에 대한 미학적 접근은 기술매체 발전을 전제로 고찰되는 측면이 강하기도 하다. 지금의 컴퓨터 애니메이션의 모태가 된 컴퓨터 그래픽스 아트의 선구자인 존 휘트니는 기술적 실험을 통해 테크놀로지를 하나의 도구가 아닌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표현하기 위한 시도로 이어 나갔다. 이러한 새로운 매체의 등장은 단순히 표현을 위한 도구나 수단 뿐 아니라 예술을 바라보는 수용방식과 의식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되었고, 1980년대를 전후로 애니메이션은 디지털 컴퓨터 기술과 본격적인 접목으로 기술적 완성도를 앞세워 새로운 영상미학을 열게 된다. 오늘날 디지털 기술의 발달은 애니메이션의 사실주의적 환영을 더욱 견고히 해나가기 위해 극사실주의적 디지털 캐릭터 구현 방식을 적극 수용하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애니메이션의 가장 대표적인 표현양식인 이미지의 왜곡이나 변형을 강조한 고전적 카툰 캐릭터 방식을 내세워 사실적 환영효과를 추구하기도 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시그래프 아시아에 출품된 작품들을 토대로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정 속에서 어떻게 새로운 애니메이션의 디지털 리얼리즘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지 이 두 가지 서로 다른 디지털 캐릭터 스타일의 수용방식을 통해 기술 변화에 따른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상호 보완적 가능성을 살펴보도록 한다.

애니메이션의 매체적 자기반영성 -생산과정의 노출과 상호텍스트성을 중심으로- (Self-reflexivity in Animation Media -focusing on exposure of production process and intertexuality-)

  • 서영주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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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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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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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자기반영성은 매체 스스로 자신의 조건과 절차를 텍스트 안에서 검토하며 매체의 본질을 탐구하고자 하는 미학적 전략이다. 이는 외부세계를 투명하게 모사하고자 하였던 재현의 원리가 19세기에 접어들어 위기를 맞이함으로부터 더욱 가속화 되었다. 19세기 초반 사진기술의 발명과 더불어 시작된 급격한 테크놀로지와 생활사회의 변화는 회화가 더 이상 재현의 방법론을 고수할 수 없도록 하였으며, 예술은 격변하는 세계의 페러다임과 맞물리며 새로운 방법론을 취하게 되었다. 이에 시각예술은 자신의 근원적인 매체의 성격을 성찰하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재조직하는 자기반영적 전략을 취하게 되었으며 이러한 경향은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에 이어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본고에서는 관람자로 하여금 애니메이션이 인공적 구성물임을 끊임없이 주지시키며 매체적 특성을 자각하고 인식하도록 유도하는 자기반영적 애니메이션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첫 번째 장에서는 고대 그리스에서부터 에술의 창작원리로 폭넓게 수용되었던 모방과 미메시스에 기반한 재현 개념의 변화와 이와 관련된 자기반영성의 미학적 방법론을 개괄하였다. 이어 두 번째 장에서는 환영적이며 몰입적 재현에 목적을 두지 않고 애니메이션의 생산과정과 구성요소를 드러내며 자기 인식과 비판을 스스로의 작품 안에서 환기시킴으로써 다른 방식의 영상읽기를 제안하는 텍스트들을 분석하였고, 마지막으로는 애니메이션과 인접한 예술매체들과의 상호매체적인 관계 속에서 애니메이션의 존재론적 정체성과 조건을 탐색하는 상호텍스트적 작품들을 고찰하였다. 급변하는 매체환경 속에서 애니메이션 매체에 관한 재성찰이 요구되는 작금의 시절에, 자기반영성의 전략을 취하며 애니메이션 매체를 스스로 환기시키는 작품을 살펴보는 것은, 애니메이션이 스스로를 어떻게 구성해내고 있으며 무엇을 해나가고 수 있는지에 대한 가능성의 시각을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