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ksookimia hugowolfel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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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종개숙(lksookimia) 어류 5종의 난 부착막 구조 (Adhesive Membranes of Egg in Five Cobitid Species of Iksookimia (Pisces: Cobitidae))

  • 박종영;김익수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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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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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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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lksookimia(신칭,참종개속) 어류 5종의 부착막 구조 (adhesive membranes)를 조사하기 위하여 전자현미경으로 성숙란을 조사한 결과, 난황형성시기인 난황구 후기의 zona radiata에는 다음과 같은 3가지 형태의 부착막이 구별되었다. Iksookimia koreensis, I pumila, 그리고 I. hugowolfeldi는 융모형(villous form)을 보였으며, I.longicorpus는 원추모양의 솜 형태(cotton form)을 보여주었으며, I. choii는 덩클모양 (vine form)의 독특한 부착막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I. koreensis와 I pumila,그리고 I. hugowolfeldi는 같은 융모형의 부착막구조를 가지고 있으나 난막의 미세구조는 종간에 뚜렷한 차이를 보여주었다. 또한 참개종속 어류의 난막과 부착막 구조는 그들의 서식처와 산란습성에 관련된 종의 특이성을 보여 주고 있어서 분류학적으로 주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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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유종 남방종개 Iksookimia hugowolfeldi (미꾸리과)의 난발생 및 초기생활사 (Egg Development and Early Life History of the Korean Southern Spine Loach, Iksookimia hugowolfeldi (Pisces: Cobitidae))

  • 고명훈;방인철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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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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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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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한국 고유종 남방종개 Iksookimia hugowolfeldi의 난발생 및 초기생활사를 밝히기 위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성숙한 개체 복강에 Ovaprim (0.5 mL/kg)을 주사하여 12시간 경과 후 복부 압박법으로 채란하여 건식법으로 인공수정 시켰다. 산란된 난은 평균 $1,933{\pm}530$개로, 약한 점착성을 띤 밝은 노란색의 분리침성난이었으며, 난경은 $1.35{\pm}0.03mm$였다. 수온 $25^{\circ}C$에서 수정 후 56시간(50%)에 부화하였으며, 크기는 전장 $5.6{\pm}0.18mm$였다. 부화 후 5일에는 전장 $7.8{\pm}0.31mm$로 난황을 모두 흡수하여 후기자어기로 넘어갔으며, 부화 후 15일에는 전장 $13.2{\pm}0.87mm$로 지느러미 기조가 모두 정수가 되어 치어기로 이행하였다. 부화 후 100일에는 전장 $49.2{\pm}4.29mm$로 성장하고 외부형태 및 체측반문이 성어와 비교적 유사하였다.

거금도와 장흥에 서식하는 한국고유종 남방종개 Iksookimia hugowolfeldi의 미소서식처 특성 (Microhabitat Characteristics of the Korean Endemic Cobitid Species Iksookimia hugowolfeldi Inhabited at Geogeum Island and Jangheung-gun in Korea)

  • 박철우;김형수;김재구;윤승운;김현태;박종성;최웅선;조윤정;박종영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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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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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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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잉어목 미꾸리과에 속하는 한국고유종 남방종개의 하상구조, 유속, 유폭, 하폭 등의 서식처 특성을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 거금도와, 전라남도 장흥군 안양면 수문리 지점에서 조사하였다. 거금도 개체군은 유속이 0.1 m/s, 수심 0.8 m 이하의 하상이 모래와 잔자갈로 이루어진 소에서 집단으로 서식하였다. 또한 당년생 치어는 수심이 0.3 m 이하인 모래 하상의 소에 대부분 분포하였다. 장흥 개체군 또한 유속이 0.1 m/s, 수심 0.8 m 이하의 하상이 모래와 잔자갈로 이루어진 소를 선호하였다. 거금도와 장흥의 동소서식종은 각각 4과 7종으로 나타났으며 집단내에서 남방종개는 우점 및 아우점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국고유종 남방종개 Iksookimia hugowolfeldi 후각기관의 형태 및 형태계측학적 연구 (The Morphology and Morphometry of the Olfactory Organ of Southern King Spine Loach, Iksookimia hugowolfeldi (Cypriniformes, Cobitidae))

  • 김현태;박종영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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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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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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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한국 고유종 남방종개 Iksookimia hugowolfeldi 후각기관의 형태 및 형태계측학적 특징을 확인하기 위해 실체 현미경을 이용하여 관찰하고 통계프로그램 SPSS로 분석하였다. 후각 기관의 외부 형태는 주둥이 좌우로 돌출된 튜브형의 전비공(직경 0.35~0.53 mm)과 눈모양의 후비공(장축 0.32~0.68 mm)으로 구성된다. 후각기관 내부에서는 14~21개의 후판으로 구성된 로제트 구조가 확인된다. 형태계측학적 분석에서 후판개수(수컷 vs. 암컷, 18±1.8 vs. 17±1.6)와 체장대비 후판개수 비율(24.2±1.3% vs. 21.7±2.5%)은 수컷이 암컷보다 더 높은 값을 나타냈다. 체장과 후판은 수컷에서 유의미한 상관관계(P<0.001)를 나타냈다. 이와 같은 남방종개의 후각기관 특징은 서식처 바닥의 모래를 파고 숨는 저서성 생활의 적응과 암수 간 생식에서의 후각의존성 차이를 반영하는 결과로 사료된다.

거금도 내 소하천의 담수어류군집 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Freshwater Fish Community in the Small Streams in Geogeumdo Island, Korea)

  • 유수향;조윤정;박철우;김종욱;김재구;김수환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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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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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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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2018년 3월부터 2019년 2월까지 10개 지점의 거금도 전 수계 담수 어류상을 조사하였으며, 조사 기간 동안 4목 5과 13종이 채집되었다. 조사 결과 잉어과 Cyprinidae (68.84%)와 망둑어과 Gobiidae (18.21%)가 우세하였으며, 우점종은 갈겨니 Zacco temminckii (53.71%), 아우점종은 버들치 Rhynchocypris oxycephalus (10.78%)로 나타났다. 본 조사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인 좀수수치 Kichulchoia brevifasciata (1.27%)가 출현하였으나 이전의 문헌과 비교하여 서식지가 줄어 신평천 일부 지점에서만 서식이 확인되었다. 또한 거금도의 한국 고유종으로는 남방종개 Iksookimia hugowolfeldi (5.07%), 섬진자가사리 Liobagrus somjinensis (2.99%), 좀수수치 K. brevifasciata (1.27%) 3종이 확인되었다. 군집지수를 분석한 결과 다양도 지수는 1.666, 균등도 지수 0.649, 우점도 지수 0.645, 종 풍부도 지수 1.713으로 나타났다.

남방종개 Iksookima hugowolfeldi의 형태, 생태 및 핵형

  • 김익수;양현;고명훈;최은경;유니나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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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3년도 춘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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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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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미꾸리과 Cobitidae 어류는 유우라시아 대륙의 담수역에 널리 분포하는 저서성소형 어류로 형태적으로 매우 다양하여 분류학적으로 많은 논란이 있었으나 최근 이차성징으로 나타나는 수컷 가슴지느러미의 기부에 있는 골질반의 구조와 체측 반문 그리고 지리적 분포범위의 구분 등에 관한 특징은 종 분류에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김, 1997). Nalbant(1993)는 우리나라의 미꾸리과 어류중 기름종개속 Cobitis에 포함되었던 참종개, 왕종개, 미호종개, 부안종개를 새로운 속 Iksookimia로 기재 발표하여 김(1997)은 이를 국명으로 남방종개라 하고 인접 수역인 탐진강과 서남해로 유입되는 하천에도 이 종이 분포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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