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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코이단과 탄닌산에 의한 PEMFC 고분자막의 내구성 향상 (Enhancement of Membrane Durability in PEMFC by Fucoidan and Tannic Acid)

  • 이미화;오소형;추천호;김영숙;나일채;박권필
    • Korean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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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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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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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PEMFC(고분자전해질 연료전지) 고분자막의 내구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라디칼 제거제와 지지체가 사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화학적 내구성과 물리적 내구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해조류에서 추출한 후코이단과 가교제 역할을 하는 탄닌산을 첨가한 고분자막의 내구성을 평가하였다. 물리적 내구성은 인장강도를 측정해 확인했고, 화학적 내구성은 Fenton 실험으로 측정하였다. 막과 전극합체(MEA)를 제조하여 셀에서 가속 내구 평가를 통해 기계적 내구성과 화학적 내구성을 평가하였다. 인장강도 측정으로 후코이단과 탄닌산의 변형율과 항복강도 등을 향상시켜 고분자막의 기계적 내구성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보였다. 후코이단이 라디칼 제거제 역할을 함을 Fenton 실험에서 확인했다. 단위전지에서 가속 내구 실험 결과 후코이단은 화학적 내구와 기계적 내구를 모두 향상시켜 무첨가막보다 가속 내구 평가 시간을 38.1% 증가시켰고, 탄닌산을 추가하면 기계적 내구성 향상에 의해 고분자막의 내구성이 13.9% 향상되었다.

지방자치단체의 스마트시티 조례 분석: 토픽모델링을 활용하여 (Analysis of Municipal Ordinances for Smart Cities of Municipal Governments: Using Topic Modeling)

  • 서형준
    • 정보화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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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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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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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72개 지자체의 74개 스마트시티 조례를 대상으로, 지자체 스마트시티 조례의 방향성을 확인하고자 토픽모델링을 활용하여 조례의 주요 키워드를 확인하고, 조례의 키워드에 따른 주제분류를 진행하였다. 분석결과 주요 키워드는 스마트도시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키워드가 조례 내에서 높은 빈도를 보였다. 조례에 대한 토픽모델링 Latent Dirichlet Allocation(LDA) 분석결과 관련 키워드에 따라 총 8개의 주제로 분류할 수 있었다. 구체적으로 주제-1(스마트시티 추진사항 보안), 주제-2(스마트시티 산업진흥), 주제-3(스마트시티 주민협의체 구성), 주제-4(스마트시티 추진체계 지원), 주제-5(개인정보 관리), 주제-6(스마트시티 데이터 활용), 주제-7(지능정보화 행정구현), 주제-8(스마트시티 홍보) 등으로, 주제의 비중은 주제-6, 주제-4, 주제-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권역별 주제분류는 수도권은 주제-5, 주제-6, 주제-8 의 비중이 높았고, 지방권은 주제-2, 주제-3, 주제-4의 비중이 높아 수도권은 스마트시티의 실질 운영 관련 주제가 높았고, 지방권은 스마트시티 추진을 위한 준비단계 관련 주제 비중이 높았다.

Radiation stability and radiolysis mechanism of hydroxyurea in HNO3 solution: Alpha, beta, and gamma irradiations

  • Yilin Qin;Wei Liao;Tu Lan;Fengzhen Li;Feize Li;Jijun Yang;Jiali Liao;Yuanyou Yang;Ning Liu
    • Nuclear Engineering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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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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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60-4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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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Hydroxyurea (HU) is a novel salt-free reductant used potentially for the separation of U/Pu in the advanced PUREX process. In this work, the radiation stability of HU were systematically investigated in solution by examining the effects of the type of rays (α, β, and γ irradiations), the absorbed dose (10-50 kGy), and the HNO3 concentration (0-3 mol L-1). The influence degree on HU radiolysis rates followed the order of the absorbed dose > the ray type > the HNO3 concentration, but the latter two had moderate effects on HU radiolysis products where NH4+ and NO2- were found to be the most abundant ones, suggesting that the differences of α, β, and γ rays should be considered in the study of irradiation effects. The radiolysis mechanism was explored using density functional theory (DFT) calculations, and it proposed the dominant radiolysis paths of HU, indicating that the radiolysis of HU was mainly a free radical reaction among ·H, eaq-, H2O, intermediates, and the radiolytic free radical fragments of HU. The results reported here provide valuable insights into the mechanistic understanding of HU radiolysis under α, β, and γ irradiations and reliable data support for the application of HU in the reprocessing of spent fuel.

공간 GIS 기반의 지반 정보 시스템 구축을 통한 대전 지역의 부지 응답에 따른 지진재해 구역화 (Seismic Zonation on Site Responses in Daejeon by Building Geotechnical Information System Based on Spatial GIS Framework)

  • 선창국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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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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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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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지진으로 인한 지반 재해의 대부분은 토사 두께나 기반암 심도 그리고 토사 강성과 같은 국부적 지질 조건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는 지반 운동 증폭과 관련된 부지 효과로 인해 발생되어 왔다. 본 연구에서는 지반 자료에 관한 통합적 GIS-기반의 정보 시스템인 지반 정보 시스템(GTIS)이 국내 연구 개발의 거점 도시인 대진 지역에서의 지진 유발 재해에 대한 지역적 종합 대책 수립의 일환으로 구축되었다. 관심 대상 영역에 대한 지반 정보 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연구 대상 영역을 포함하는 확장 영역에 대해 기존 지반공학 관련 자료 수집이 이루어 졌고 지표 지반-지식 자료의 확보를 위한 부지 방문 조사가 추가적으로 수행되었다. 관심 대상 영역의 부지 효과 평가를 위한 실질적 적용 목적으로 부지 주기에 관한 지진재해 구역지도를 작성하고 지진 유발 재해 예측을 위한 지역적 종합 대책으로 제시하였다. 또한, 연구 대상 영역 내 임의 부지에서의 내진 설계 및 내진 성능 평가를 위한 부지 증폭계수의 결정 수단으로 부지 주기의 공간 분포 따른 부지 분류의 지진재해 구역화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서 수행된 대전 지역에서의 지진재해 구역화로부터 GIS 기반의 지반 정보 시스템이 지진재해의 지역적 예측 뿐만 아니라 지진재해 저감을 위한 의사 결정에서의 높은 유용성을 확인하였다.

도로성토체로 사용된 실트질 계열의 경랑기포혼합토에 대한 물의 영향 (Effect of Water on the Lightweight Air-Mixed Soil Containing Silt Used for Road Embankment)

  • 황중호;안영균;김태형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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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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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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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특별히 물과 관련된 실트질 계열의 경량기포혼합토(기포슬러리밀도 10kN/$m^3$ 대상)의 특성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일축압축강도, 투수계수, 모관상승고 등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졌으며, 이들 연구를 뒷받침할 수 있는 경량기포혼합토의 미세구조에 대한 연구도 아울러 진행되었다. 사진을 통한 미세 구조 분석 결과 경량기포혼합토 내의 기포는 다양한 크기로 존재하며, 위치별 기포의 분포는 거의 일정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기포 안에 아주 많은 미세한 공극들이 존재하여 물에 의해 경량기포혼합토가 포화상태에 가까이 도달될 수 있음이 밝혀졌다. 이미지를 이용한 간극률 산정도 같이 이루어졌다. 일축압축강도 시험 결과, 물에 의한 극한강도 값의 변화는 없으나 응력-변형거동에는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량기포혼합토의 투수계수는 평균 $4.857{\times}10^{-6}cm/sec$로 점토보다는 약간 큰 값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량기포혼합토의 모관상승은 시험초기부터 100분 이내에는 가파르게 진행되고, 그 이후 경과시간에 따라 상승속도가 점진적으로 완만하게 진행됨을 알 수 있다. 모관상승은 곧 재료의 단위중량 증가를 유발하므로 경량기포혼합토의 설계와 유지관리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The Effect of Export on R&D Cost Behavior: Evidence from Korea

  • Chang Youl Ko;Hoon Jung
    • Journal of Korea Tr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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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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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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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Purpose - This research intends to find out whether R&D cost stickiness shows differentiated aspects depending on exports in Korea. A cost behavior that indicates a lower rate of costs decrease when sales decrease than the rate of costs increase when sales increase is called cost stickiness. This sticky cost behavior is caused by considering the adjusting costs. This study aims to empirically verify that R&D cost stickiness is greater in export firms than in non-export firms. We also investigate the effect of exports on R&D cost stickiness is nonlinear. Design/methodology - We obtain data for the analysis from Kis-Value and TS2000 from 2012 to 2020. This study tests for R&D cost stickiness of exports using the cost stickiness model developed by Anderson et al. (2003) that is used in a lot of prior literature. To explore the nonlinear behavior of R&D cost stickiness we include a quadratic term of exports in our model. Findings - The results of our analysis are as follows. First, we observed that R&D costs of export firms are more sticky than that of non-export firms. Our result indicated that export firms are less likely to reduce R&D costs in decreasing sales periods in preparation for future sales recovery. Second, our empirical evidence shows that export firms view R&D costs much favorably. However, we hypothesize that the effect of export intensity on R&D costs may not necessarily be linear. Our result shows the effect of exports intensity on R&D stickiness is thus nonlinear, forming a reverse U-shaped curve. When export intensity exceeds a certain threshold, the growth rate of R&D costs appears to be viewed negatively. Firms with relatively high export intensity do not support R&D costs, viewing them as taking away firms' resources from other more productive costs. On the contrary, those with export intensity under the threshold view R&D costs as beneficial and therefore promote further R&D costs when revenue decreases. Originality/value -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can contribute academically to the expansion of empirical research on R&D cost stickiness. R&D cost stickiness varies by industry. As a result of our research, the managers of export firms recognize the importance of R&D to lead innovation. We expected that this research contributes to further studies on R&D costs and cost stickiness. Second, this research has implications from a business perspectives. Our findings of export firms' R&D stickiness suggest that export firms' managers should consider keeping the stickiness of R&D when revenue decreases because it is essential for exporting firms to maintain their R&D stickiness to secure long-term competitiveness. R&D stickiness can be used on a practical basis to emphasize the need for continuous investment in exporting firms' R&D activities.

포인세티아총채벌레(Echinothrips americanus Morgan)의 온도발육모형 (Temperature-dependent developmental model of Echinothrips americanus Morgan(Thysanoptera: Thripidae) on pepper leaf)

  • 공민재;김광호;김재군;박홍현;전성욱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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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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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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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포인세티아총채벌레(Echinothrips americanus)의 온도별 발육은 15.0~32.5±1℃까지 2.5℃ 간격(65±5% RH, 16L : 8D) 8개 온도 조건에서 알, 1령, 2령, 전용, 번데기, 성충으로 구분하여 조사하였다. 전체 발육기간은 25.0℃ 이상의 온도 조건에서는 온도가 증가할수록 발육기간은 짧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온도별 발육기간은 15.0℃에서 40.4일, 30.0℃에서는 11.6일로 고온으로 갈수록 발육기간은 짧아졌으나, 32.5℃에서는 발육기간이 다시 길어져 12.5일 이었다. 선형모형을 이용한 전체 발육기간의 발육영점온도는 10.7℃, 유효적산온도는 217.4일도였다. 비선형발육모형을 이용한 최적발육온도(Topt) 범위는 알은 31.64~35.47℃, 1령의 30.02~33.08℃, 2령은 29.16~34.43℃, 전용은 27.63~29.21℃, 번데기는 29.81~30.12℃, 전체 발육 기간은 30.51~31.21℃였다. 비선형발육모형에 대한 가중치 지표(Zi)는 Logan 6모형이 0.18로 가장 적합하였다.

초지조성방법에 따른 작업항목의 재설정 및 초지조성단가 추정 (Redeveloped Work Criteria and Cost Unit in Grassland Establishment)

  • 윤병구;김지융;김병완;성경일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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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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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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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초지조성방법과 작업항목을 재설정하고 이에 따른 비용 추정을 통하여 적정 초지조성단가를 산출하였다. 초지조성방법은 경운조성(전체벌목)과 불경운조성(전체벌목과 부분벌목)으로 구분하였다. 초지조성방법별 작업항목에 대한 비용은 인허가와 조성작업으로 구분하여 제시하였다. 인허가 비용은 환경영향평가(소규모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 측량, 산림조사 및 산지전용협의에서, 조성작업 비용은 벌채, 벌개제근, 파종, 비료, 가축분뇨퇴비, 목초종자, 제초제, 인건비(비료, 종자, 제초제 등 살포) 진압, 목도 및 목책에서 발생한다. 본 연구에서 적정 초지조성단가는 경운조성이 115,894,212원, 불경운조성의 전체벌목과 부분벌목(임간조성)이 각각 110,281,572원과 106,680,122원이었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초지조성방법, 작업항목 및 이에 따른 초지조성단가 추정은 정부지원사업을 수행하는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도시 기술의 산업 활성화와 해외수출을 위한 전략적 접근 방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trategic Approaches Plans for Industrial Revitalization and Overseas Export of Smart City Technology)

  • 김대일;김정현;염춘호
    • 스마트미디어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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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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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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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스마트도시의 다양한 융합기술 분야는 효율성과 생산성을 혁신적으로 높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먹거리로서, 성장이 멈춰버린 선진국이나 우리나라에 있어, 기존산업군의 성장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중요한 대안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산업 발전과 함께 인구의 집중으로 도시화가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아세안 국가를 중심으로 신도시 건설을 통해 스마트도시를 구축하는 것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으며, 아세안 국가들의 본격적인 스마트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목적은 스마트도시 관련 기업의 현황을 분석하고 우선 순위가 높은 스마트도시 기술을 발굴하여 산업 활성화와 해외수출을 위한 전략적 접근 방안을 제시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선행연구를 통해 스마트도시 이론과 아세안 스마트도시에 대해 고찰하고, 국내 스마트도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국내 스마트도시 기술 보유기업은 해외수출 참여 의지가 높으며, 건설, 교통, 그린·에너지 등의 기술 분야와 IoT, 플랫폼, AI 등의 서비스 유형에서 우선순위가 높았다. 또한 해외수출 활성화 방안으로, 1)규제완화와 인센티브, 2)글로벌 인재육성, 3)정보제공 및 현지 네트워크 강화, 4)재정 및 홍보지원을 통한 전략적 접근 방안을 도출하였다.

서울시 수요-공급 기반 지하철 접근성이 토지가격에 미치는 비선형적 영향: G2SFCA 적용을 중심으로 (Non-linear effects of demand-supply based metro accessibility on land prices in Seoul, Republic of Korea: Using G2SFCA Approach)

  • 강창덕
    • 지적과 국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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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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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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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세계 주요 도시는 자동차로 인한 교통 정체, 에너지 과소비, 환경오염 등을 해결하는 대안으로 대중교통을 주목하고 있다. 아울러 대중교통에 대한 쉬운 접근성이 그 이용을 높인다는 점에서 여러 연구는 대중교통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이러한 대중교통은 부동산 가치 평가와 투자 결정에도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이 연구는 대중교통 접근성에 대한 기존 접근방법을 비판적으로 검토한 후 수요-공급 기반 접근성 기법으로 서울시 지하철역에 대한 접근성을 측정한다. 그 다음 그 영향을 용도별, 분위별 토지가격을 통해 분석하였다. 다층헤도닉모형으로 분석한 결과, 첫째, 지하철에 대한 수요와 공급을 모두 고려한 접근성은 주거용과 비주거용 토지가격에 모두 긍정적 영향을 주었다. 영향은 비주거용보다 주거용에 보다 강하게 나타났다. 둘째, 총 세 개의 함수로 측정한 접근성 가운데 Exponential 함수에 의한 접근성은 주거용 토지가격에 가장 적합했으며, 비주거용 토지가격에는 Power 함수로 측정한 접근성이 가장 설명력이 높았다. 셋째, 토지 가격 분위별 영향을 보면, 주거용과 비주거용 토지가격 모두 가장 비싼 분위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분위별 가격에서도 모형적합도 측면에서 주거용은 Exponential 함수로 측정한 접근성, 비주거용은 Power 함수로 측정한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공공투자가 인근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할 뿐만 아니라 부동산 가치평가, 대중교통 서비스로 인한 우발이익의 회수 방안 모색, 대중교통 투자로 인한 주거비 상승 대책 마련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