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ot S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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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기 표고 톱밥재배용 재배사 내의 환경 제어시스템과 버섯생육 온도 (Mushroom growth and cultivation environment at cultivation house of vinyl bag cultivation Shiitake mushroom on high-temperature period)

  • 전창성;공원식;박혜성;조재한;이강효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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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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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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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표고 재배방법이 원목재배에서 톱밥재배로 전환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재배적기인 봄가을의 버섯생산은 톱밥재배는 경쟁력이 매우 취약한 상태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연중재배 방안의 개발이 절실하며, 균상재배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진 상태이다. 농가 재배사의 위치별 온도변화와 시설 및 장비에 대한 조사와 재배온도별 버섯발생 및 자실체의 형태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재배사 내의 온도는 외부 온도가 $34^{\circ}C$일 때에 내부온도는 $30{\sim}31^{\circ}C$이었으며, 상하단의 온도 편차는 $1^{\circ}C$이내였고, 밤의 온도는 외부온도가 $22{\sim}21^{\circ}C$ 일 때에 내부는 $22{\sim}23^{\circ}C$ 수준으로 $1^{\circ}C$ 높았다. 전체적으로 보면 $24^{\circ}C$미만은 버섯 발생 및 생육이 가능한 온도대의 시간은 22:30부터 아침 7:30분까지이며, 습도는 온도와는 반대로 낮에는 55~65% 내외이나 밤에는 85~95%내외를 유지하였다. 재배사 시설들은 냉동기, 물콘, 3중막 표고재배사, 미스트 및 포그노즐 등이었으며, 재배자들은 낮은 온도를 유지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 있었다. 봉지배배에서 혹서기에 재배가능한 온도를 확인하기 위하여 $14^{\circ}C$부터 $29^{\circ}C$ 까지 $3^{\circ}C$ 간격으로 항온상태에서 버섯재배사에서 재배한 결과 $23^{\circ}C$까지는 버섯이 발이 또는 생산되었으나 $26^{\circ}C$부터는 버섯생산이 불가능하였다. 버섯품질을 결정하는 버섯 색깔과 형태적 특성변화에서 명도값은 온도가 증가하면서 증가하였고, 대의 채도(a, b)값은 서서히 감소하였으며, 갓에서는 채도(b)값은 온도에 따른 큰 변화가 없었으나, 채도 (a)값은 감소하였다. 형태적 특징 중에서 갓크기는 1차 수확에서는 온도 증가에 따라 서서히 감소하였으나 2차 수확에서는 증가하였다. 대길이는 재배온도가 높아지면 대길이가 길어지며, 갓두께는 1차 수확에서는 서서히 감소하지만 2차 수확은 1차보다 빠르게 증가하였다. 위의 내용을 종합해보면 표고톱밥 재배사내에 상하단의 온도편차가 $1^{\circ}C$ 이내로 균상재배가 가능하며, 버섯 발생유도기간에 온도는 $23^{\circ}C$ 이하에서만 가능할 것이다.

전기동력학 기술을 이용한 시설재배지 토양의 염류제거 효과연구 (A Study on Salt Removal in Controlled Cultivation Soil Using Electrokinetic Technology)

  • 김이열;최정희;이유진;홍순달;배정효;백기태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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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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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0-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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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전기동력학적인 기술 처리가 시설재배 토양의 염류제거에도 효과를 보이는가를 검증하기 위하여 토양의 물리성, 화학성 및 작물생산성을 조사한 포장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EK처리는 농가포장에 220 V 농가용 교류를 직류화하여 약 0.8 V $cm^{-1}$의 정전압으로 동전기 처리 하였다. 양전극의 길이는 20 cm로서 고규소철 (HSCI; High Silicon Cast Iron), 음전극은 철판 (Fe Plate)을 바닥에 깔았다. 하단부 흙 속에는 직경 10 cm 정도의 유공 PVC파이프를 매설하고 음 (-)극으로 몰려온 양 (+)이온들을 모아서 배출시켰다. EK처리에 따른 토양 물리성은 토양입단의 경우 파괴 효과가 크고 물의 침투 속도는 증가되었으나, 용적밀도와 공극율의 변화는 적었다. 한편, 토양의 화학성을 보면, 무처리구보다 EK처리구의 EC, $NO_3{^-}$-N, $K^+$, $Na^+$ 등의 주요 이온들이 급격히 감소되었고, pH, $P_2O_5$, $Ca^{2+}$ 등은 EK의 영향력이 적은 성분이었다. EK처리에 따른 작물재배 작기별로 토양화학성 감소율을 비교한 결과 $NO_3{^-}$-N 78.3 % > $K^+$ 72.3 % > EC 71.6 % $$\geq_-$$ $Na^+$ 71.5 % > $Mg^{2+}$ 36.8 %순 이었다. EK를 작물재배 이전 즉 휴경을 하면서 처리한 시험구와 작물을 재배하면서 EK를 처리한 시험구의 화학성 감소효과를 비교한 결과 작물재배 중 처리효과가 더 높았다. EK처리 후 양분의 감소가 뚜렸한 $NO_3{^-}$-N, EC 등은 처리효과가 분명하였으나, 1회의 EK처리만으로는 염류감소 지속효과가 분명하지 않으므로 2회 이상 EK처리 후 토양화학성 검정을 계속하면서 토양검정 시비를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였다. EK처리에 따른 배추생육을 보면 1차 처리 - 2차 처리- 3차 처리구의 무처리 대비 증수율은 225.5 % - 181.0 % - 124.2%로 각각 나타났다. 1차 처리 (2011.4)시 고추는 130.0 %, 2차 처리 시 상추는 248.1 %, 3차 처리 시 열무는 125.4 % 각각 증수됨으로서 공시되었던 모든 작물에서 증수효과가 인정되었다.

Studies on Feed Intake and Nutrient Utilization of Sheep under Two Housing Systems in a Semi-arid Region of India

  • Bhatta, Raghavendra;Swain, N.;Verma, D.L.;Singh, N.P.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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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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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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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An investigation was carried out to study the effect of two housing systems on feed intake and nutrient utilization of sheep in a semi-arid region of India. Two types of housing managements were adopted. The first was a shed- 20'${\times}$10' structure with all the four sides of 6' chain link fencing with central height of 10'. The roof was covered with asbestos sheets, with mud floorings. The second was an open corral- 20'${\times}$10' open space with all the four sides covered with 6' chain link fencing. Thirty-four (32 ewes and 2 rams) sheep were grazed together on a 35 ha plot of native range. All the sheep were grazed as a flock from 08:00 to 17:00 h during the yearlong study. The flock was divided into two groups (16 ewes+1 ram) in the evening and housed according to two housing systems (Shed and Open Corral). Three digestion trials were conducted during three defined seasons of monsoon, winter and summer seasons to determine the effect of housing on nutrient intake and utilization. Blood samples were collected in three seasons for the estimation of hemoglobin and glucose. Dry and wet bulb temperatures were recorded at 06:00 A.M. and 09:00 P.M. using suitable thermometers both inside the shed and in the open corral and temperature humidity index (THI) was calculated. There was significant (p<0.05) difference in the THI between shed and open corral in all the seasons, indicating that the shed was always warmer compared to open corral. The daily dry matter intake (DMI, g/d) was 965, 615 and 982 in sheep housed under shed and 971, 625 and 1,001 in those housed in open corral during monsoon, winter and summer season, respectively. These differences were however non-significant (p>0.05). The digestibility of DM was 45.92, 45.13 and 50.30 in sheep housed under shed and 43.64, 45.02 and 55.02 in sheep housed in open corral during monsoon, winter and summer seasons, respectively. There was no significant (p>0.05) difference in the digestibility of nutrients in sheep maintained under shed and in open corral. Blood Hb concentration was 13.97, 14.13 and 13.15 in sheep housed under shed and 15.27, 13.63 and 14.82 in those kept in open corral, whereas blood glucose concentration was 59.67, 59.70 and 52.33 in sheep under shed and 61.00, 61.00 and 57.83 in open corral, during monsoon, winter and summer, respectively. There was also no significant effect of housing on the body weight changes, wool yield and survivability in ewes. Although housing had no significant effect on nutrient intake, their utilization and blood parameters, there was significant effect on the physiological responses and energy expenditure of sheep maintained under the two housing systems (Bhatta et al., 2004). It can be concluded from this study that the housing systems didn't have any significant effect on the nutrient intake and utilization of native breed like Malpura, which were well adapted to the hot semi-arid conditions of India. However, while deciding provisions for housing of different breeds of sheep (both crossbred and native) parameters like physiological responses, energy expenditure, health conditions and overall economics of the systems should be taken into consideration.

도시농업의 도시열섬현상 저감효과에 대한 계량화 평가연구 (Evaluation of the Effect of Urban-agriculture on Urban Heat Island Mitigation)

  • 엄기철;정필균;박소현;유성녕;김태완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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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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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8-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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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도시지역의 식물에 의한 도시열섬 현상 저감 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수원 등 6개 도시지역의 근래 30년간 (1979-2008) 폭염기의 최고온도, 식물에 의한 온도 하강, 작물 증발산량, 대기오염 방지 기능 등을 조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서울, 수원 등 6개 도시의 30년간 (1979-2008) 년 중 폭염기인 7월 하순과 8월 상순의 순 평균최고기온의 평균값은 $35.03^{\circ}C$ 이었다. 2. 6개 도시의 폭염기 (7월하순 - 8월상순) 동안 벼와 콩의 최대 일평균증발산량은 각각 $6.86ton\;10a^{-1}day^{-1}$$6.00ton\;10a^{-1}day^{-1}$ 이었다. 3. 수원시 중심지에 위치한 도시 농경지의 도시열섬 저감 효과의 지표로 볼 수 있는, 벼 및 콩 군락의 온도와 기온과의 차이는 각각 $10.5^{\circ}C$$3.0^{\circ}C$ 이었다. 4. 안성시 외각에 위치한 도시농경지에서 폭염기간 동안벼 및 콩 군락과 대기의 온도 차이는 각각 평균 $2.6^{\circ}C$$2.2^{\circ}C$ 이었다. 5. 2012년 년 중 최고 폭염일 (8월 5일)의 수원시 중심지에 위치한 도시 정원 식물 체 잎 표면온도는 대기온도 대비 $2.0^{\circ}C$, 도시건물 외벽 대비 $14.5^{\circ}C$ 더 낮았다. 6. 수원시 중심지의 식물에 의한 도시열섬 저감효과를 전력량으로 비교하면 벼 5,250. 콩 2,200, 도시정원 식물 $1,000MW\;day^{-1}$ 이었다. 7. 수원시 중심지 폭염기의 작물 증발산량과 잠열에 의한 도시 열섬 현상 저감 효과를 원유의 양으로 비교하면, 벼 462.9, 콩 401.4 L원유 $10a^{-1}day^{-1}$ 이었다. 8. 수원시 중심지 폭염기의 작물에 의한 $CO_2$ 흡수량은, 벼 20.27, 콩 $15.54kg\;CO_2\;10a^{-1}day^{-1}$ 이었다. 9. 수원시 중심지 폭염기의 작물에 의한 $O_2$ 발생량은 벼 14.74, 콩 $11.30kg\;O_2\;10a^{-1}day^{-1}$ 이었다. 10. 수원시 중심지 폭염기의 작물에 의한 오존 농도 저감 효과는 벼 21.0, 콩 8.8 및 도시정원 식물 4.0 ppb 이었다.

이상기상 조건이 배추의 생육 및 세포조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Growth and Cellular Tissue under Abnormal Climate Condition in Chinese Cabbage)

  • 이상규;최장선;최준명;이희주;박수형;도경란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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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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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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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우리나라는 지난 30년동안 평균기온이 $0.7^{\circ}C$, 겨울철에는 $1.4^{\circ}C$가 상승하였다. 이러한 온난화로 인하여 우리나라에서는 이상기상 현상이 자주 발생하여 채소작물에 피해가 발생한다. 특히 노지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는 고추, 배추 및 무는 온난화로 인하여 정식시기를 점점 앞당겨 정식후 갑작스런 저온이 오면 이들 작물의 피해가 크다. 따라서 본 실험은 저온에 따른 배추의 생육특성과 엽 세포조직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춘광' 배추품종을 화분에 정식한 후 노지 처리구, 무가온 하우스 및 가온하우스 처리구 등 3처리를 하였다. 그 결과, 정식후 50일의 생육은 노지처리구의 초장, 엽수, 엽록소 및 엽면적이 가온 처리구에 비해서 현저하게 떨어졌고, 특히 생체중의 경우에는 가온 처리구에 비해서 노지와 무가온 하우스 처리구가 1/3 수준으로 현저하게 낮았다. 배추의 잎이 10매 정도 생육이 되었을 때 저온에 따른 배추 잎의 피해증상은 영하 $3.0^{\circ}C$ 조건에서는 배추 겉잎에 약간의 수침증상을 보였으나 회복되었다. 그러나 영하 $7.4^{\circ}C$ 조건의 배추 잎은 수침증상이 심하였으며 회복되지 못하고 황색으로 변하면서 결국 잎이 고사하였다. 피해받은 잎의 엽육세포는 영하 $3.0^{\circ}C$ 조건에서는 울타리조직과 해면조직이 약한 붕괴증상을 보였지만 어느정도 형태를 갖추고 있었는데, 영하 $7.4^{\circ}C$ 조건에서는 세포가 동결된 후 해동되는 과정에서 세포의 막구조가 파괴되어 울타리조직과 해면조직이 완전히 붕괴되었기 때문에 세포 형태를 갖추고 있지 않았다. 따라서 배추 정식후 초기 생육 단계에서 영하 $3^{\circ}C$까지는 비닐이나 부직포로 보온, 토양수분 조절, ABA 처리를 하여 동해를 예방할 수 있으나 영하 $7^{\circ}C$의 저온이 발생하면 세포가 파괴되어 회복하기 어렵기 때문에 다시 심거나 또는 다른 작물로 대체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축분 퇴비화과정 중 특성변화와 축분퇴비 이용효과 (Changes of characteristics of livestock feces compost pile during composting period and land application effect of compost)

  • 정광화;강호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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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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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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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경제적, 환경적 측면에서 볼 때 가축분뇨의 퇴비화는 생태계로의 유기성오염물의 직접적인 유출 위험성을 감소시킬 수 있는 저렴하고 안전한 방법이다. 본 연구에서는 가축분의 퇴비화와 관련한 세 가지 시험을 실시하였다. 시험 1은 저온기의 낮은 온도에 따른 퇴비단의 특성변화에 대한 연구를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저온에 노출된 대조구와 시험구의 퇴비화효과를 비교하기 위하여 시험구의 온도가 $35^{\circ}C$에 도달할 때까지 온풍을 공급하였다. 톱밥과 왕겨 그리고 볏짚을 수분조절재로 이용하였다. 퇴비화 기간중 퇴비단의 최고 온도는 톱밥과 왕겨, 볏짚 그리고 저온 노출구에서 각각 $75^{\circ}C$, $76^{\circ}C$, $68^{\circ}C$, $45^{\circ}C$에 달하였다. 퇴비화 기간동안 퇴비단의 수분함량과 산도, 탄질비 그리고 부피는 감소하였다. 시험 2는 작물에 의한 퇴비의 이용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퇴비와 화학비료를 시용한 경작지에서 옥수수를 3년간 재배하였다. 옥수수의 수확량과 영양학적 가치를 분석하였다. 시험 1년 차에 퇴비를 시용한 구의 옥수수 수확량은 화학비료구에 비해 20%정도 적었다. 시험 2년 차에는 두 처리구 간에 차이가 없었다. 3년 차에는 퇴비구의 수확량이 더 많았다. 시험 3은 생물필터에 의한 가축분의 퇴비화시 발생되는 악취의 감소정도를 평가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톱밥, 분변토, 부숙퇴비 그리고 부엽토를 충진한 네 종류의 필터를 제작하여 시험하였다. 각각의 필터는 87~95%의 암모니아 제거율을 보였다. 이 효율은 10일 동안 유지되었다. 암모니아 최고 감소효율은 부엽토구에서 운용 1일째에 95%를 달성하였다. 분변토와 발효퇴비구의 암모니아 제거효과는 시험개시후 10일 동안 93~94%의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퇴비화시 발생된 황화수소와 멀캡턴 농도는 각각 $3{\sim}2mg/{\ell}$ 이하였으나 필터를 거친 후에는 검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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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화본과 목초에 있어서 재배지역 및 예취관리가 다량 및 미량요소 함량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Growth Location And Cutting Managements on Macro-And Microelements in Temperate Grasses)

  • 김정갑;황석중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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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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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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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본(本) 시험(試驗)은 화본과목초(禾本科牧草)에 있어서 재배지역(栽培地域) 및 예취관리(刈取管理)가 다량(多量) 및 미량요소(微量要素)가 함량변화(含量變化)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구명(究明)코자 한국(韓國)의 수원(水原), 제주(濟州) 및 대관령(大關嶺)과 서독(西獨)의 Freising 및 Braunschweing에서 $1975{\sim}'79$년간(年間) 실시(實施)하였다. 공시초종(供試草種)은 orchardgrass, perennial ryegrass 및 meadow fescue, 예취시기(刈取時期)는 방목기(放牧期), silage 기(期) 및 건초기(乾草期)로 구분(區分) 분할구배치법(分割區配置法) 4반복(反復)으로 포장시험(圃場試驗)을 실시(實施)하였는바 주요(主要)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목초중(牧草中) 다량(多量) 및 미량요소(微量要素)는 재배지역(栽培地域) 및 계절(季節)에 따라 함량변화(含量變化)가 크게 있었다. 무기양분중(無機養分中) 인산함량(燐酸含量)은 여름철 고온조건(高溫條件)에서 감소(減少)되는데 비(比)해 마그네슘 및 나트륨은 증가(增加)하는 경향(傾向)을 보였다. 그러나 가리(加里) 및 아연함량(亞鉛含量)의 계절적(季節的) 변화(變化)는 경미(輕微)하였다. 2. 인산(燐酸) 및 가리함량(加里含量)은 식물생육(植物生育)이 진행(進行)됨에 따라 감소(減少)되는 경향(傾向)이었으며 이같은 감소현상(減少現象)은 특(特)히 기온(氣溫)이 높은 수원(水原) 및 제주지역(濟州地域)에서 심(甚)하였다. 반면(反面) 마그네슘 및 칼슘은 각지역(各地域) 공(共)히 전생육기간(全生育期間)을 통해 비슷한 함량(含量)을 보였다. 3. 목초(牧草)의 Ca/P 가(價)는 식물생육(植物生育)이 진행(進行)됨에 따라 증가(增加)하는 경향(傾向)이었다. 초종별(草種別) Ca/P 가(價)는 meadow fescue의 1.58을 제외(除外)하고는 perennial ryegrass 1.33, orchardgrass 1.21로 적정수준(適正水準)($1.44{\sim}1.50$) 에 미달(未達)되었다. 4. 지역별(地域別) 공시목초(供試牧草)의 평균(平均) 아연(亞鉛)(Zn)함량(含量)은 수원(水原) 34.2ppm, 제주(濟州) 31.2ppm 및 대관령(大關嶺) 37.8ppm 으로 각지역(各地域) 공(共)히 적정수준(滴定水準)($61.9{\sim}72.2ppm$)에 크게 시달(示達)되었다. 나트륨(Na) 함량(含量)은 대관령(大關嶺)에서 특(特)히 낮았는데 이는 저온(低溫)에 의(依)한 영향(影響)으로 생각(生覺)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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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류(麥類)의 춘화처리(春化處理)에 대한 사상의학적 고찰 -농가월령(農家月令)을 중심으로- (The Bibliographical Investigation of the Vernalizatin of Barley)

  • 김종덕;고병희
    • 사상체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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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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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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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현재 보리를 뜻하는 맥(麥)은 보리, 밀, 호밀 등을 포함하는 맥류(麥類)의 총칭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맥(麥)의 글자가 처음 형성되었을 때에는 밀의 의미였으며, 시간이 흐름에 따라 차츰 밀(소맥(小麥))과 보리(대맥(大麥))를 동시에 뜻하는 단어가 되었고 지금은 보리만을 의미하는 단어가 되었다. 따라서 모맥은 '보리'가 아닌 '보리와 밀'로 번역되어져야만 한다. 1619년에 나온 고상안(高尙顔)의 "농가월령(農家月令)"을 통하여 우리 나라는 서양보다 300여 년이나 앞서 춘화처리(Vernalization)를 실용화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는 봄여름에 자라 온열지기(溫熱之氣)(양기(陽氣))만 있는 춘파맥류는 사계절(춘하추동(春夏秋冬))에 자라 온열양한지기(溫熱凉寒之氣)(양기(陽氣) + 음기(陰氣))를 고루 갖춘 추파맥류에 비해 기운이 부족하다는 한의학적 개념에서 비롯되었다. 즉 가을에 파종하지 못한 가을보리를 인위적으로 저온처리(음기(陰氣)=가을겨울 기운)를 한 다음 봄에 파종하면, 가을보리를 봄에 심었을 때 생식생장을 하지 못하여 열매를 맺지 못하는 좌지현상(座止現象)을 방지할 수 있어 농업 생산력을 높일 수 있었다. 보리는 음청지기(陰淸之氣)가 보명지주(保命之主)인 소양인에게 권장되고, 부풀어지는 성질이 있어 빵의 원료로 사용되는 밀은 호산지기(呼散之氣)가 보명지주(保命之主)인 태음인에게 알맞은 식품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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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韓國)에 있어서 태양열(太陽熱)을 이용(利用)한 토양소독(土壤消毒)의 가능성(可能性) (Possibility of Soil Solarization in Korea)

  • 기운계;김기청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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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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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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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1. 시설(施設)하우스내(內)에서 피해(被害)가 큰 토양전염성병원균(土壤傳染性病原菌) Fusarium oxysporum f. sp. lycopersici, Fusarium oxysporum f. sp. niveum, Rhizoctonia solani, Sclerotinia sclerotiorum, Sclerotium rolfsii, Pythium-debaryanum 6종(種)에 대(對)한 살균(殺菌)에 요(要)하는 처리시간(處理時間)은 $45^{\circ}C$에서 $2{\sim}10$일간(日間), $50^{\circ}C$에서는 4일이내(日以內)이었고 이 중 가장 내성(耐性)이 강한 것은 Fusarium균(菌)과 Pythium균(菌)이었다. 2. 7월(月) 28일(日)${\sim}$8월(月) 18일(日)까지 21일간(日間) house내(內) 일중(日中) 온도변화(溫度變化)는 5cm, 15cm 깊이에서 각각 최고(最高) $57^{\circ}C,\;47^{\circ}C$ 최저(最低) $38^{\circ}C,\;40^{\circ}C$이었고 15cm 깊이에서의 $43^{\circ}C$이상(以上) 지속기간은 12시간정도(時間程度)였다. 3. 턴널은 하우스보다 축열효과(蓄熱效果)가 더 좋았으며 멀칭은 멀칭하지 않은 것보다 $3{\sim}7^{\circ}C$정도(程度)의 승온효과(昇溫效果)가 있었고 단열구(斷熱區)가 무단열구(無斷熱區)보다 $5{\sim}9^{\circ}C$정도(程度) 승온효과(昇溫效果)가 좋았다. 4. 약(約) 60%정도(程度)의 관수(灌水)를 하여준 구(區)에서는 $1{\sim}3^{\circ}C$정도(程度)가 높았다. 5. 매몰병원균(埋沒病原菌)의 살균효과(殺菌效果)는 하우스-턴널-단열구(斷熱區)에서 15cm 깊이까지는 처리(處理) 7일간(日間)에 사멸(死滅)했고 20cm 깊이에서는 Pythium균(菌)과 Fusarium균(菌)을 제외(除外)하고 모두 14일간(日間)에 사멸(死滅)하였다. 6. 최고(最高)에 달(達)했다가 최저(最低)에 이르는 온도(溫度)의 반복적(反復的)인 파동(波動)이 있는 것에서 없는 것보다 단시간(短時間)에 사멸(死滅)하였다. 이상(以上)의 결과(結果)에서 볼 때 하기고온기(夏期高溫期)의 재배(栽培) 휴한기(休閑期)에 PVC film을 사용(使用)하여 하우스를 밀폐(密閉)하거나 턴널을 만들어서 태양열(太陽熱)을 이용(利用)한 토양소독(土壤消毒)의 가능성(可能性)이 충분(充分)히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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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기 CaCl2 엽면 살포가 파프리카 칼슘함량, 배꼽썩음과 발생과 경감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oliar Application of CaCl2 on Ca Content and Occurrence and Alleviation of Blossom-end Rot of Paprika During High Temperature Season)

  • 오정심;이용범;배종향;나종국;최기영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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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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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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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실험은 고온기 파프리카 재배에서 CaCl2 엽면 살포에 의한 배꼽썩음과 발생과 경감 효과를 알아보고자 과실 크기에 따른 살포 시기, 횟수 및 시간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였다. CaCl2(Ca 0.4%) 엽면 살포는 6월 3일 부터 7월 1일 까지 방아다리 위 4-9 마디의 착과 과실과 잎에 식물체 1주당 350mL/회를 처리하였다. CaCl2를 7일 간격으로 4주간 엽면 살포 후 수확한 파프리카의 Ca 함량은 배꼽썩음과 과실의 과폭 11-20mm 처리에서 가장 낮았고, pedicel > stem-end > middle, blossom-end 순으로 낮아졌다. 정상과 과실의 Ca 함량은 과폭 31-40mm 처리에서 뚜렷하게 증가하였고 배꼽썩음과와 비교할 때 78% 높았다. 과폭 21mm 이상의 과실 middle과 blossom-end 부위 Ca 함량은 정상과에서는 19.8%-28.8%였으며, 배꼽썩음과에서는 15.7%-18.5%였다. 과폭 31-40mm 처리에서 배꼽썩음과 발생율은 60% 이상으로 급격히 증가하였다. 과폭 크기별 엽면 살포 처리에 따른 파프리카 과중은 차이가 없었으며, 상품과율은 21-30mm 크기에서 가장 높았고, 당도는 과폭 11-30mm 처리에서 높았다. 과폭 21-30mm 파프리카에 7일 동안CaCl2를 3회 엽면 살포하였을 때 세포벽 결합(cell wall-bound, CWB) Ca 함량은 가장 높았고, 배꼽썩음과 발생율은 6.3%로 가장 낮았다. CaCl2 엽면 살포 처리 10일 후 파프리카의 CWB Ca 함량은 대조구에 비해 모든 처리에서 2.9배-3.5배 증가하였다. 하루 중 1회 시간을 달리하여 CaCl2 엽면 살포하였을 때, 7일째 엽소현상이 오전 9시 30분 처리에서 부터 오후 17시 처리 까지 관찰되었고, proline 함량은 처리 시간이 늦어질수록 증가되었다. 따라서 파프리카 여름재배시 배꼽썩음과 발생 경감을 위한 CaCl2 엽면 살포 방법은 과폭 21-30mm인 시기에 3일 간격으로 2회-3회, 오전 8시 이전에 살포 하는 것이 적합하리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