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ealth promotion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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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완대체요법을 활용한 긍정심리프로그램이 간호대학생의 부정적 정서,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자기자비, 플로리시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Positive psychology program using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Therapies on Negative emotions, Career decision making Self-Efficacy, Self-Compassion, and Flourish of Nursing students)

  • 박향진;장현정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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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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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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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보완대체요법을 활용한 긍정심리프로그램 중재를 통하여 간호대학생의 정신적, 사회 심리적 건강향상을 위하여 시도되었다. 보완대체요법을 활용한 긍정심리프로그램을 제공받은 간호대학생을 실험군으로 프로그램을제공받지 않은 간호대학생을 대조군으로 선정하여 간호대학생의 부정적 정서(우울, 불안, 스트레스),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자기자비, 플로리시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비 동등성 대조군 전후 유사실험 설계를 적용한 연구이다. 수집된 자료는 SPSS Versio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실험군은 교육에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자기자비, 플로리시 점수가 높았고, 부정적 정서 점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완대체요법을 활용한 긍정심리프로그램을 적용한 후 진로결정 긍정적인 연구 효과를 보고함으로 보완대체요법을 활용한 간호중재영역 확대에 기여하였다.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을 적용한 상담과정과 상담기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Counseling Process and Counseling Techniques Applying Adler's Individual Psychology)

  • 김보기;박유미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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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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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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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을 연구하여 거기에서 도출된 상담이론을 토대로 상담과정과 상담기법을 연구하고자 하였다. 아들러의 상담과정의 진행은 첫째, 관계형성단계는 상담자와 내담자 상호 간의 합의된 목표를 향해 적극적인 파트너로서 일하는 평등하고 상호 협력적인 관계를 추구하는 단계이다. 둘째, 생활양식 탐색단계는 생활양식을 이해하고 생활양식이 삶의 과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이해하는 것을 중요한 목표로 하는 단계이다. 셋째, 통찰단계는 통찰력을 가지는 단계이다. 넷째, 재정향(행동 전환)단계로 진행된다. 아들러의 상담기법은 일반적기법과 특수기법이 있는데, 일반적 기법으로는 즉시성, 충고하기, 격려하기, 역설적 의도, 시법보이기, 역할놀이 등이 있다. 특수기법으로는 초인종 누르기, 내담자의 수프에 침 뱉기, 마이더스 기법, 타인을 즐겁게 하기, 저질의 아이 피하기, 스스로 억제하기 등이 있다. 결론적으로 개인심리상담은 의학적 모델이 아니라 성장모델에 기초하며, 치료한다는 측면보다는 건강한 개인과 사회를 재교육하고 재조명하는 데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아동지도센터, 부모-아동상담, 부부상담, 가족상담, 집단상담과 치료, 아동과 청소년의 개인상담, 문화적 갈등, 정신건강 운동 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된다.

국내 종합병원의 웹 접근성 실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Current State of Web Content Accessibility on General Hospital Websites in Korea)

  • 김용섭;오군석
    • 인터넷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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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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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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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국내외의 웹 접근성 동향을 살펴보고 웹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한 법제도와 웹 접근성 실태를 소개하였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웹 접근성 지침을 근거로 종합전문요양기관 종합병원 등 8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웹 접근성 실태를 조사하였다. 평가항목은 접근성 베이스 평가기준으로 웹 접근성 지침1의 대체텍스트 제공, 지침2의 프레임사용제한, 키보드로만 운용 등 3개 항목, 사용성 베이스 평가기준으로 음성서비스 제공, 글자크기 조정, 다국어 웹사이트 제공, 웹 접근성 방침 공시 등 4개 항목에 대하여 평가를 실시하였다. 웹 접근성 준수율을 나타내기 위하여 KADO-WAH2.0을 사용하였다. 평가결과 웹 접근성 준수율이 전체적으로 미흡한 수준이었으나, 과거와 비교하여 상당한 수준까지 개선되었다. 그리고 준수하는 의료기관과 그렇지 못한 의료기관의 차이가 매우 크게 나타났다. 한편 많은 병원들이 웹 접근성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향후 공공성 공익성이라는 특성을 가진 의료기관에 대해서도 웹 접근성 확보를 위한 독자적인 접근성 지침의 수립, 웹 접근성에 대한 인식의 제고,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 법 제도적 보완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금연서포터즈를 활용한 흡연예방 및 금연프로그램이 간호대학생의 흡연 지식 및 신념, 금연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Smoking Prevention and Smoking Cessation Program using Smoking Cessation Supporters on the Smoking Knowledge and Beliefs and Self-efficacy of Smoking Cessation of Nursing Students)

  • 김혜숙;최은영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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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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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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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금연서포터즈를 활용한 흡연예방 및 금연프로그램이 간호대학생의 흡연지식 및 신념, 금연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본 연구를 위해 개발된 흡연예방 및 금연프로그램은 흡연관련 일반적인 교육(1회 30분씩 8회)과 대학생 금연서포터즈의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30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금연서포터즈는 팀당 6명, 총 5팀으로 구성하여, 팀별 온라인 동영상 홍보, 금연 홍보 및 캠페인 활동, 금연 도전자 모집 및 멘토링 등을 진행하였다. 연구결과, 금연서포터즈를 활용한 흡연예방 및 금연프로그램은 간호대학생의 흡연 지식을 높이고, 흡연에 대한 신념을 부정적으로 변화시키는데 효과적이었다. 특히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흡연에 관한 인식과 전반적인 실태를 파악하고 흡연예방 및 금연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비흡연학생의 흡연예방과 간접흡연으로 인해 타인의 건강까지 위협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하였고, 흡연 학생에게는 금연동기부여와 금연 성공유지를 위한 방법을 제공하는 등 대학 내 금연문화 확산에 기여하였다.

전라남도 골프장의 마케팅전략 요인이 지각된 가치와 소비자 행동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n the Influence of the Marketing Strategy Factor at Golf Courses in Jeonnam Area on Perceived Values and Customers' Behaviors)

  • 전호문
    • 한국체육학회지인문사회과학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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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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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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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의 목적은 전라남도 골프장 마케팅전략이 지각된 가치와 소비자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전라남도 회원제·퍼블릭제 골프장 총 10곳의 고객을 모집단으로 하여 편의표본추출법을 이용하여 총 366명을 연구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자료수집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자료처리는 빈도분석, 신뢰도분석, 요인분석, 단순 및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골프장 마케팅전략 구성요소 가운데 촉진요인을 제외한 제품, 가격, 장소요인은 지각된 가치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골프장 마케팅전략 구성요소 가운데 장소 요인을 제외한 제품, 가격, 촉진요인은 소비자 행동인 재방문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마케팅 전략 구성요소인 제품요인과 가격요인은 소비자 행동인 타인추천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나 촉진요인과 장소요인은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지각된 가치는 소비자 행동인 재방문의도와 타인추천의도 모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사회의 여가활성화 요인 탐색 연구 (A Study on Factors to Activate Community Leisure Activities)

  • 전형상
    • 한국체육학회지인문사회과학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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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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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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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지역사회의 여가활성화 요인을 탐색하고 중요도를 산출하여, 정부와 광역정부에 기초적인 자료를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전문가 인터뷰 및 선행연구분석, 지역주민의 개방형 설문을 통한 질적연구와 실증적 연구를 위한 인천, 대전, 광주, 부산 4개 권역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00부씩 400부를 배포한 후 수거하여 SPSS 18.0을 이용한 기술통계분석, 탐색적요인분석, 신뢰도분석을 토대로 양적연구를 수행한 결과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첫째, 전문가 면접을 통해 15개의 요인이 추출되었으며, 개방형설문과 전문가의견, 기존선행연구 결과를 통해 시설, 프로그램, 조직 및 전문인력, 홍보, 정책, 기타의 6개 요인으로 추출되었다. 둘째, 추출된 6개의 요인을 통해 지역주민이 인식하는 여가활성화 필요 요인 도출을 위해 400부의 설문을 분석한 결과 6개 요인이 요인분석을 통해 시설 요인 4개, 여가정책과 기타요인이 각각 2개의 요인으로 분류되었으며, 프로그램, 조직 및 전문인력 각각 1개 요인으로 추출되었으나 홍보요인은 문항 전체가 타당도와 신뢰도가 결여되어 삭제를 통해 총 10개의 요인으로 추출되었다. 셋째, 각 문항별 중요도는 대부분의 문항에서 5점 이상의 평균값을 나타냈다.

중국 대학생의 학업소진이 학업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학습몰입의 매개효과와 성장 마인드셋의 조절된 매개효과 (Effect of academic burnout on academic self-efficacy of Chinese college students: Mediating effect of study engagement and moderated mediation effect of growth mindset)

  • 오미평;이창식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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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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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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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중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소진이 학습몰입을 경유하여 학업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성장 마인드셋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자료는 중국의 한 전문대학교에서 유의표집한 대학생 54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하여 수집하였다. 수집한 자료는 SPSS PC+ Win ver. 25.0과 SPSS PROCESS macro ver. 4.2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적용된 통계방법은 빈도분석, 신뢰도분석, 상관분석 및 조절된 매개효과분석이었다. 연구의 결론은 첫째, 학업소진은 성장 마인드셋, 학습몰입 및 학업자기효능감과 유의미한 부적상관관계를 보였다. 반면 성장 마인드셋, 학습몰입과 학업자기효능감은 서로 유의미한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둘째, 학업소진이 학습몰입을 경유하여 학업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성장 마인드셋의 조절된 매개효과가 검증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학업소진이 학업자기효능감을 감소시키는 상황에서 학습몰입과 성장 마인드셋을 적용하여 학업자기효능감를 보호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비닐하우스 농작업자의 피로도와 주관적 신체증상에 관한 연구 (A Cross-Sectional Study on Fatigue and Self-Reported Physical Symptoms of Vinylhouse Farmers)

  • 임경순;김정남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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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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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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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비닐하우스 농작업자의 만성적인 피로도와 주관적 신체증상의 정도를 파악하여 비닐하우스 농작업자들이 건강을 예방하고 증진시킬 수 있는 필요한 중재방안의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자료수집기간은 2003년 5월 25일부터 2003년 6월 25일까지로, 1개 보건진료소가 관할하고 있는 지역의 비닐하우스 농작업자 166명을 대상으로 질문지를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연구도구는 일본산업위생협회 산업피로연구회[13]가 개발한 30개 항목의 피로자각증상과 Lee 등[7]이 사용한 주관적 신체증상 도구를 기초로 선행연구의 고찰 및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으며, 건강행위 요인, 농작업 특성, 농약살포 행위는 관련 문헌고찰을 통해 연구자가 개발하여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의 요약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남자 48.8%, 여자 51.2%로 50-59세가 36.7%로 가장 많았으며, 초졸이하가 50.0%, 자신의 건강에 대한 인지상태는 주위사람과 비슷하거나 나쁘다고 인지하는 정도가 79.5%였다. 둘째, 건강행위 요인으로는 운동을 하지 않는 대상자가 88.6%, 세끼 식사는61.5%가 규칙적으로, 수면시간은 8시간 이상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경우가 28.9%, 5시간 이하 24.1%이었으며, 흡연자 27.1%, 음주자 30.7%, 1년 이내 건강검진율38.6%로 나타났다. 셋째, 농약살포 행위로는 년간 농약살포 횟수가 18회 이상 44.6%로 매우 높았다. 농약살포 후 목욕을 하는 경우가 73.5%, 농약살포시 보호장비 미착용자가 45.2%, 농약살포시 직접살포 51.2%, 농약살포 후 하우스내 재입실 시간은 65.1%가 4시간이 경과한 후 이었으며, 살포 후 즉시 들어가는 경우도 17.5%로 나타났다. 92.2%가 농약살포 후 환기를 하였으며, 대부분 오후 4시 이후에 농약살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72.9%). 농약중독 경험은 77.1%가 없다고 하였다. 넷째, 농작업 특성으로는 총농사기간 40년이상이 28.9%, 20년 이하 20.4%, 비닐하우스 작업기간은 16년 이상이 55.4%, 일일노동시간은 10시간 이상이 67.4%, 일일 하우스내 작업시간은 10시간 이상이 29.5%로 가장 높았으며, 년간 재배기간은 9개월 이상 38.0%, 경작면적은 61.5%가 2,000평 미만이었다. 주로 쪼그리고 앉아서 작업하였으며(56.6%), 농작업 동반가족은 부부가 하는 경우가 72.3%로 나타났다. 다섯째, 피로도는 연령별로는 70세 이상에서 23.90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50대가 20.89점으로 높았다. 성별로 여자의 피로도(21.64점)가 남자(17.35점)보다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t=-2.212, p<0.05). 교육정도에 따른 피로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인지한 건강상태가 나쁠수록 피로도가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F=20.610, p<0.001). 운동회수에 따른 피로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식사습관이 불규칙할수록(t=-3.883, p<0.001), 수면시간이 짧을수록(F=3.937, p<0.05) 피로도가 높았다. 비음주자(19.92점)가 음주자(18.69점)보다 피로도가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흡연자(20.40점)자 비흡연자(19.22점)보다 피로도가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건강검진을 안받은 사람의 피로도는 21.76점, 1년전에 받은 경우 18.05점으로 최근에 검진을 받을수록 피로도가 낮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농약살포 후 목욕을 하지 않을 때 피로도가 높았다(t=-2.950, p<0.01). 농약중독 경험이 있을 때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농작업의 특성에 따른 피로도는 일일 노동시간이 길수록(F=5.633, p<0.01), 일일 하우스 내 작업시간이 길수록 (F=5.247, p<0.01) 피로도가 높게 나타났다. 여섯째, 주관적 신체증상은 30대가 7.00점, 70세 10.90점이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으며, 성별에 따라 남자보다 여자가 신체증상 점수가 높았다(t=-3.176, p<0.01). 교육을 받지 않은 경우가 신체증상점수가 높았으며(F=3.467, p<0.05), 인지한 건강상태가 나쁠수록 주관적 신체증상 점수도 높았다(F=35.335, p<0.001). 불규칙적인 식사습관인 경우 주관적 신체증상 점수가 높았다(t=-3.384, p<0.01). 수면시간이 짧을수록 신체증상 점수가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농약살포 후 목욕을 하지 않은 경우(t=-3.188, p<0.01)와 농약의 간접살포(t=-2.312, p<0.05)시 주관적 신체증상 점수가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농약살포 후 환기를 안 한 경우와 중독경험이 있는 경우 주관적 신체증상점수가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농약살포 후 즉시 비닐하우스에 재입실한 경우 주관적 신체증상 점수가 가장 높았으며 재입실시간에 따른 주관적 신체증상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총농사기간이 길수록 주관적 신체증상 점수가 높았으나(p<0.05), F검증 사후분석에서 기간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닐하우스 작업기간이 길수록 주관적 신체증상 점수가 높았으나 (p<0.05), F검증 사후분석 결과 기간에 따른 신체증상 점수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일일 노동시간이 길수록(F=3.215, p<0.05), 일일 하우스내 작업시간이 길수록(F=4.730, p<0.01) 주관적 신체증상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년간 재배기간, 경작면적, 작업자세와 농작업 동반가족수에 따른 주관적 신체증상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는 달성군의 1개 보건진료소 지역에 국한하여 조사되었으므로 다른 지역의 비닐하우스 농작업자를 대상으로 한 반복적 연구가 필요하며, 주로 신체적인 증상에 대한 조사로 다른 연구에서 농작업자들의 정서적, 심리적인 문제를 포함한 연구가 요구된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비닐하우스 농작업자를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하며, 비닐하우스 농작업자를 위한 지도지침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고, 운동을 포함한 올바른 생활양식의 지속적인 실천 및 관리를 할 수 있는 전략과 농촌의 사회 문화적인 환경을 고려한 포괄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개발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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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태성 고혈압 환자의 자가간호증진을 위한 자기조절 프로그램 효과 -Orem이론과 Bandura이론의 합성과 검증- (An Effect of the Self-Regulation Program for Hypertensives -Synthesis & testing of Orem and Bandura's theory-)

  • 박영임;홍여신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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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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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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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Chronic health problems has become a major concern and challenge to the health care professionals today. Especially hypertension, one of the leading primary cause of death in Korea, is a typical chronic disease requiring adequate and continuous management. Though these hypertensives need to maintain desirable health practice by themselves for their life time, many previous studies indicated that most of the essential hypertensives have no specific symptoms and thus, reluctant to follow appropriate medical regimens causing the condition further aggravated and complicated. Self-care is an essential factor that keeps chronic patients in control of their health and wellness. Thu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effect of the comprehensive self-regulation program as a nursing intervention on the promotion self-care performance and improvement in physical parameters of hypertensives. For this purpose, a one group quasi-experimental research with pre and post test design was used. The subjects of the study was consisted of thirty persons with mild or moderate essential hypertension from two companies in Cheong-ju city. The whole program was carried out from October, 1993 to February, 1994. The self-regulation program was consisted with group education on hypertension and self-care, self-regulation including the blood pressure self-monitoring and recording, recording of daily self-care activities, and encouraging and reinforcing self-efficacy through verbal persuation and enactive attainment. The subjects were asked to measure their own blood pressure by themselves twice per day and to record blood pressure and the daily self-care performance according to the instructions provided during the whole period of 9 weeks. The instruments used for data collection in this study were as follows : 1) Instruments used for measuring the knowledge about hypertension, multiple health locus of control, and perceived benifits and barriers were adapted from previous studies and modified by author to be fit for the subjects. 2) Self-efficacy scale and self-care performance record were developed by the author. 3) Physiological parameters included systolic / diastolic blood pressure, body weight, level of blood cholesterol, and 24hour ambulatory blood pressure. The post-experimental Cronbach's Alpha as the reliability test of scales were 0.703-0.897, an appropriate level of confidence. The effect of the program was analyzed by experimental stages ; the first week, the fifth week, and the ninth week since the experimental imput began. Data were analyzed by the SPSS PC+ program with paired t-test and t-test, repeated measure ANOVA, and pearson's correlation to de termine the effect of program. The results were as follows : 1) After the self-regulation program, scores on knowledge(t=-2.41, p=.011), perceived self-efficacy (F=5.60, p=.001), self-care performance(F=22.31, p=.0001)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before the program. 2) After the program, both systolic and diastolic blood pressure were significantly lower than those before the program(F=10.89 -13.11, p=.0001). However in 24hour ambulatory blood pressure, systolic mean pressure was nearly significantly lower, but not in diastolic mean pressure. 3) After the program, the body weight was significant decresed(t=5.53, p=.0001), but the blood cholesterol level was not decreased significantly except in those cases with higher cholesterol level. 4) There were significant relationships between changes in self-care performance and diastolic pressure at 1st week (r=.3389, p=.033) and changes in self-care performance and systolic pressure at 9th week(r=.3651, p=.024). 5) There were significant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self-efficacy and self-care performance at 5th week(r=.5313, p=.001) and 9th week (r=.3026, p=.052). 6) After the program, internal health locus of control and perceived benefits did not show significant change, but perceived barriers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ose before the program (t=3.57, p=.0001). From the above results, it can be concluded that 1) The self-regulation program is an effective nursing strategy to promote self-care performance of hypertensives and to lower the blood pressure. Thus this program can be recommended in the management of the hypertensives in workplaces and community settings. 2) The synthesis of Orem's self-care theory and Bandura's self-regulation & self-efficacy theory in this study was proved to enhance explanation and prediction of the change of self-care behavior. Thus the result of the study would contribute in development of the self-care theory and an expansion of practice-the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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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요법의 스트레스 및 수면장애 감소효과 (Reduction Effect of Aromatherapy on Stress and Insomnia)

  • 박상옥;김석범;이경수;강복수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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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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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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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아로마요법의 스트레스 및 수면장애 감소 효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경주시보건소 보완대체의학센타에서 1999년 7월부터 2000년 2월까지 매주 2회씩 1회 2시간씩 총 1개월 동안 아로마요법을 받은 48명을 대상으로 요법 실시 전후 통일한 양식의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아로마요법 시행 전후의 스트레스 점수와 수면장애 점수를 비교한 결과, 스트레스 점수는 시행 전 $92.5{\pm}17.5$점에서 시행 후 $87.4{\pm}14.2$점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p<0.01), 수면장애 점수는 시행 전 $2.5{\pm}1.2$점에서 시행 후 $1.0{\pm}1.1$점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1). 스트레스 점수는 연령별로는 40대 이상이 39세 이하보다, 종교가 있는 사람이 없는 사람보다, 직업이 없는 사람이 있는 사람보다, 주관적 경제상태는 '중'인 경우가 '상'과 '하'인 경우보다, 주관적 성격은 중간형 성격 소유자가 내성적 성격 소유자와 외향적 성격 소유자보다 시행 후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수면장애 점수는 연령, 교육 수준, 종교 유무, 직업유무, 주관적 경제상태, 주관적 성격, 만성질환 유무에 관계없이 시행 전보다 시행 후 모두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스트레스와 수면장애 정도가 심한 사람에게서 아로마요법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수면장애 감소효과가 더욱 크게 나타났다. 따라서 적절한 방법이 아로마요법을 사용하면 스트레스와 수면장애를 효과적으로 해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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