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ealth Satisf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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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의 업무스트레스와 양육스트레스 및 양육태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f nurses' working stress, child-rearing stress and parenting attitude)

  • 오재우;문영숙;박인숙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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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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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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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학령전기의 자녀가 있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간호사의 업무스트레스, 양육스트레스 및 양육태도의 정도와 이들 간의 관련성을 확인하고 간호사의 업무스트레스가 양육스트레스, 양육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간호사의 양육태도의 중재를 위한 기초자료를 파악하고자 시도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빈도,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피어슨 상관 계수로 분석하였다. 간호사의 업무스트레스는 평균 평점이 3.48점이었으며, 간호사의 양육스트레스는 평균 평점 2.47점이었다. 간호사의 양육태도 평균 평점은 3.61점 이었다. 업무스트레스에 유의한 차이를 보인 일반적 특성은 근무장소, 월별 주말 근무횟수였으며,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양육스트레스의 차이는 아내연령, 남편연령, 총수입, 남편과의 관계 만족, 근무경력 및 자녀수, 자녀 돌보는 분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간호사의 업무스트레스, 양육스트레스 및 양육태도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한 결과 간호사의 업무스트레스와 양육스트레스(r = .32, p=.000)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간호사의 업무스트레스, 양육스트레스 및 양육태도와의 관계를 경험적으로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으며, 본 연구의 결과가 간호사의 업무스트레스와 양육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바람직한 양육태도 형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국립공원 내 템플스테이의 추진요인과 유인요인에 관한 연구 - 강원도 소재 국립공원 내 사찰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Push and Pull Factors of Temple Stay in Korean National Parks - Focused on Temples in National Parks in Gangwon-Do -)

  • 김정민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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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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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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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관광동기로서 국립공원 내 템플스테이의 추진요인과 유인요인을 규명하고자 실시되었다. 강원도에 소재한 오대산국립공원 내 월정사와 치악산국립공원 내 구룡사의 2개 사찰의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152명을 대상으로 국립공원내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이유(추진요인)와 참여결정시 영향을 주는 요인(유인요인)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에 이용된 표본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은 우리나라 국립공원 탐방객 특성과 유사성을 보였다. 요인분석결과 추진요인으로는 '자아실현', '건강추구', '자연동화감', '관계고양', '종교적 체험', '여가체험'의 6개 요인이, 유인요인으로는 '휴식성',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의 질', '사찰의 특성', '이용 편리성', '관광체험거리', '접근성과 교통' 등 6개의 요인이 각각 도출되었다. 국립공원 내 템플스테이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리커르트 5점 척도를 기준으로 4.71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국립공원 내 템플스테이에 적합한 지역으로는 강원도가 89.2%로 압도적인 선호도를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자연관광과 문화관광, 종교관광의 성격을 아우르는 국립공원 내 템플스테이 참가자의 다원적 참여동기를 파악함으로써 보다 경쟁력있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의 개발과 마케팅 전략 수립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확인된 자연환경 기반의 국립공원 내 템플스테이가 지닌 웰니스지향적 추진요인과 유인요인들은 향후 보다 정교화된 후속연구를 통해 일반화될 것이 요망된다.

활동보조서비스 성과 및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Personal Assistance Services (PAS) : Outcomes and Influential Factors)

  • 이익섭;김경미;김동기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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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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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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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의 목적은 활동보조서비스의 성과 및 그 영향요인을 파악하여 한국적 적용가능성에 대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 연구를 위해 전국 10개 장애인자립생활센터로부터 활동보조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중증장애인 201명에게 우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활동보조서비스를 이용함으로써 첫째, 장애인들의 주관적 건강상태가 향상되었고, 둘째, 심리적 자기의존도가 증가하고, 서비스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셋째, 지역사회참여 및 취업이 증가하고, 취업/고용유지에 대한 자신감이 향상된 것을 보여 주었다. 또한 활동보조서비스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면, 심리적 자기의존의 경우 월평균 가구소득이 높고 1회 평균이용시간이 길수록 타인이 아닌 자기 자신에게 심리적으로 의존하는 정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사회참여의 경우, 연령이 낮고 월평균 가구소득이 낮을수록, 그리고 서비스 이용기간이 길수록 지역사회에 참여하는 정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의 경우, 장애지속기간이 길고 서비스 이용기간이 길수록 취업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취업/고용유지에 대한 자신감의 경우, 월평균 가구소득이 높고, 장애등급이 낮을수록 취업/고용유지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시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활동보조서비스를 국가적으로 제도화할 수 필요성이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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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정착 새터민의 빈곤특성 연구: 남한 빈곤층과의 비교 고찰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Poverty of North Korean Settlers: A Comparison with the South Korean Poor)

  • 김연희;조영아;유시은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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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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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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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장기정착 새터민의 빈곤 문제를 남한빈곤층과 비교를 통하여 빈곤의 규모, 심도, 기여 요인들을 밝혀보고자 하였다. 분석을 위해서 제3차 새터민 추적조사 자료와 한국사회복지패널 1차년도 자료를 사용하였다. 새터민의 가구소득은 남한주민의 약 70% 정도로 낮았으나, 빈곤선 200%이상 가구 비율은 남한가구 비율과 비슷한 수준으로 전반적인 경제수준의 향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절대빈곤선 100%미만은 남한주민의 2배, 절대빈곤선 50%미만 가구의 비율은 남한 비교층의 8배에 달하고 있다. 새터민의 정착기간이 길어지면서 빈곤을 탈출하는 새터민의 수가 늘어가고 있는가 하면 절대빈곤선 이하에 있는 새터민 빈곤층의 빈곤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터민의 빈곤결정요인은 연령, 취업가구원수, 건강만족도 등으로 나타났다. 결론에서 새터민 정착지원정책에 대한 함의가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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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가 다른 폐쇄장치에 대한 상악절제술 환자의 만족도 (Patients' satisfaction on the obturators with different extension heights into defects after maxillectomy)

  • 권호범;이재봉;임순호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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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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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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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연구 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결손부 내로 낮게 연장된 폐쇄장치와 높게 연장된 폐쇄장치를 환자의 만족도 및 선호도를 통해 비교하는 것이다. 연구 재료 및 방법: 상악절제술을 받고 보철치료를 받은 11명을 대상으로 결손부 내의 연장부의 높이가 다르고 나머지 형태가 통일한 폐쇄장치를 각 환자 당 2개씩 제작 하였다. 각 폐쇄장치를 2달 간 번갈아 사용하게 한 후 환자에게 폐쇄장치의 사용편의성, 발음, 비음성, 누출, 저작에 대한 폐쇄장치들의 만족도를 설문을 통해 조사하고, 최종적으로 환자들의 선호도와 그 이유를 조사하여 분석하였다. 폐쇄장치에 따른 차이를 Wilcoxon signed rank test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P<.05). 결과: 구개 결손부 내로의 연장부의 높이가 낮은 폐쇄장치와 높은 폐쇄장치에 대해 환자들의 평가는 차이가 없었다 (P>.05). 그리고 높은 폐쇄장치와 낮은 폐쇄장치에 대한 환자들의 선호도는 다양하였다. 결론: 상악절제술 후 개구가 제한되는 상황이나 보철물의 삽입로가 제한되는 등 특수한 상황에서는 연장부가 낮은 높이의 폐쇄장치가 추천될 수 있다.

인터넷시대에서의 생리통과 대체요법이용과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Dysmenorrhea and Alternative Medicine among the Internet Age)

  • 박선미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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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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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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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인터넷시대에서 월경통 대상자의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만족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광주시의 5개 보건소 방문자와 A 교회 여성 교인 중 18세 이상 55세 이하의 생리를 하고 있는 200명의 여성이며, 자료수집기간은 2010년 9월부터 2010년 10월 10일까지였다. 연구도구로는 안승덕(2003)의 설문지에서 사용한 문항을 기초로 한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17.0을 이용, 빈도분석, 교차분석, 카이제곱검정을 하였고, 연구결과 월경통환자의 보완대체요법 이용률은 43.4%, 이용장소는 한의원이나 한약방이 56.3%, 대체요법의 종류도 한의원의 한약, 침술, 뜸, 부항(42.5%)의 비율, 이용시 지출비용(1년기준)은 50만원 미만 56.3%, 이용후의 만족도는 만족한다 51%의 분포도를 나타냈다. 결론적으로 사회활동이 많은 21세기에서 월경통 환자의 보완대체요법 이용률이 높아지고, 본인스스로 혹은 주위의 권유로 대체요법을 이용하며,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인 한의원과 전통적 민간요법에 의존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보험 혜택이 이루어지도록 연구와 협조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중년층의 라이프스타일이 은퇴 후 주거선택속성에 미치는 영향 (The Relations of the Life Style and Housing Selection Attributes of the Middle-aged People)

  • 임선미;하규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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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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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74-8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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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중년층의 라이프스타일이 은퇴 후 주거선택에 미치는 영향과 개인적 특성에 따른 라이프스타일의 차이 및 은퇴 후 주거선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현재의 중년층은 자신의 경제력을 바탕으로 안락한 주거환경에서 여유롭고 건강한 삶을 추구하려는 욕구가 높게 나타났고, 이에 편승하여 보건 의료시설, 문화, 휴양, 오락시설 등과 수준 높은 서비스가 제공되는 미래노인 주거를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주택수요 구조 변화의 또 다른 요인으로 꼽히는 것은 주5일 근무제의 확산, 소비수준의 향상, 교육수준의 향상,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산 등 사회.문화. 경제적 환경의 전반적인 변화라 할 수 있다. 또한, 현재의 중년층은 기존의 노년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신을 젊게 생각하고 도전적이며 능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라이프스타일은 더욱 다양하게 전개될 것이며 노후의 다양한 삶의 욕구를 수용할 수 있는 주택 및 주거환경 계획이 요구된다. 이러한 배경에서 중년층의 은퇴 후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주거선택 속성에 관한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주거만족과 주거선호를 예측하여 다양한 주택공급, 주거마케팅, 주택정책에 또 다른 관점을 제시하여, 그들이 선호하는 미래주거를 다양화 시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미래 주거환경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고 본다.

서울 소재 일부 중학교 여학생의 비만도에 따른 체형만족도, 식사장애 및 체중조절 태도 분석 (Body Image, Risk of Disturbed Eating Attitudes and Weight Control of Female Junior High School Students by the Body Mass Index in Seoul)

  • 송현정;문현경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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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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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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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Objectives: In this study, perception of body image, eating attitudes and weight control were examined by the degree of obesity using Body Mass Index (BMI). Methods: Out of 420 questionnaires distributed to the female middle school students (aged 12-16 years), 407 were returned (97% response rate) and 395 were analyzed (94% analysis rate). Female student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based on the BMI percentile using the 2007 Korean National Growth Charts. (1) normal weight ($5^{th}$ percentile ${\leq}$ BMI < $85^{th}$ percentile) (2) obese ($85^{th}$ percentile ${\leq}$ BMI) by 2007 Korean National Growth Charts. Satisfaction of self-body shape, risk of disturbed eating attitudes (Eating Attitude Test : EAT-26), and weight control behaviors were examined. Results: Distribution of the subjects by BMI was 74.5% of normal and 25.5% of obese.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self-perceived current body image and self-perceived ideal body image. The dissatisfaction of body image was higher in obese than in normal groups (p<0.001). 51.4% of female students were unsatisfied with their body image, while 2.6% were very satisfied. Among the students unsatisfied with their body image, 150 (52.1%) were of normal weight and 48 (49.4%) were obese. EAT-26 total scores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the obese group ($16.42{\pm}8.23$) compared with normal group ($13.72{\pm}8.10$) (p<0.01). Attempted to weight control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by the BMI (p<0.001). Conclusions: This study concludes that there was desire to become thinner than current status in female students, even those with normal BMI. Many female students were dissatisfied with their body image and attempted to lose weight. It is harmful to their health and nutritional status if they choose undesirable methods. These findings suggested that there are needs to encourage female students for maintaining healthy weight. A higher score of EAT-26 was associated with dissatisfaction of selfbody image and this may lead to unhealthy behaviors in obese female students.

서비스직 종사자들의 결핵관련 지식, 태도 및 예방행위 (Relationships between Knowledge, Attitude and Preventive Behavior about Tuberculosis in Service Workers)

  • 강승랑;김은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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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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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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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서비스직 종사자들의 결핵관련 지식, 태도 및 예방행위 정도를 파악하고 그 관계를 규명함으로써 서비스직 종사자를 위한 결핵예방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기간은 2015년 10월 1일부터 10월 7일까지 전남지역 대규모점포에 재직 중인 서비스직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자료는 자기기입식 설문지로 수집되었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12.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독립표본 t-검정, 단변량 분산분석, 피어슨 상관관계를 적용하였다. 결핵에 대한 지식 정도는 평균 14.05점(30점 만점), 태도 정도는 평균 29.88점(60점 만점)으로 나타났으며, 결핵 예방행위 정도는 평균 31.44점(60점 만점) 이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결핵 예방행위는 성별, 결혼상태, 흡연형태, 직업 만족도, 주관적인 건강상태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상자의 결핵관련 지식, 태도 및 결핵 예방행위간의 관계는 정적 상관관계, 연령과 결핵 예방행위간의 관계는 부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서비스직 종사자의 결핵 예방행위를 높이기 위해서는 우선 결핵에 대한 정보 제공시 동기부여가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이며, 단순한 결핵 예방행위를 위한 지식뿐 아니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건강증진을 위한 긍정적인 태도를 강화시킬 수 있는 전략이 요구된다.

해부설명회의 도입에 따른 의학전문대학원생들의 자기 평가 요인과 학업성취도 상관관계 분석 (Correlation between Self-evaluation Factor and Academic Achievement of Medical Students according to Introduction of Explanation Meeting in Cadaveric Dissection)

  • 박정현;김지희;김광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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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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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5-2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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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해부학 실습 교육과정에 해부설명회를 도입에 따른 의학전문대학원생들의 자기평가요인(만족도, 전공 연계성, 운영 적절성, 의사소통)과 학업성취도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2008학년도 1학기 해부학 실습교육을 받은 의학전문대학원생들(n=57)이 일부 수업시간을 활용하여 해부설명회에 참가하였고, 보건 의료 계통의 학부생들에게 사체를 활용하여 인체 구조에 대한 설명과 토론을 마친 후 설문지와 소감문을 작성하게 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자기 평가 요인들을 분석하였고, 2008학년도 해부학 성적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설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기 평가 요인을 분석한 결과, 성별, 연령, 과거 경험 유무 등의 일반적 특성과 상관없이 만족도, 전공 연계성, 운영 적절성, 언어적 및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 모두에서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자기 평가 요인 중 학업성취도와 높은 상관관계를 갖는 요인은 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이었다(p<0.05). 또한 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은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과도 높은 상관관계를 가졌다(r=0.673, p<0.01). 결론적으로 커뮤니케이션 기법을 활용한 해부설명회의 도입은 의전원 학생들에게 심화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였고 학습동기를 유발시키며, 적극적인 학습태도를 갖게 하였다. 아울러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고, 타 전공자와의 상호교류를 통한 학문적 이해의 폭이 확대되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진행과정에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개선한다면 해부학 실습의 개선 방안으로서 해부설명회의 활용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