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ealth Promoting Acti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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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먹물버섯 자실체의 메탄올과 열수추출물의 항산화, 항당뇨, 항콜린에스테라아제, 항티로시나아제 및 Nitric oxide의 저해 효과 (In vitro antioxidant, anti-diabetic, anti-cholinesterase, tyrosinase and nitric oxide inhibitory potential of fruiting bodies of Coprinellus micaceus)

  • ;이민웅;윤기남;김혜영;진가헌;최재혁;임경환;이태수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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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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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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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메탄올과 열수를 이용해 갈색먹물버섯의 자실체로부터 추출한 물질의 항산화, 항당뇨, 항콜린에스테라아제, 항티로시나제와 항염증 효과를 탐색하였다. 고속액체크로마토그래피를 이용해 추출물의 페놀성 화합물을 분석한 결과 procatechuic acid, chlorogenic acid, (-)-epicatechin, naringin 등 총 4종류의 페놀성 화합물이 확인되었다. 항산화 효과 실험에서 DPPH radical 소거능은 양성대조군으로 사용한 BHT에 비해 낮았지만 효과가 비교적 우수하였고, 철 이온을 제거하는 항산화 효과는 메탄올과 열수 추출물이 양성대조군인 BHT에 비해 30% 높게 나타났으나 환원력은 양성대조군에 비해 43% 정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항당뇨 실험에서 ${\alpha}$-amylase와 ${\alpha}$-glucosidase에 대한 메탄올과 열수추출물의 저해효과는 2.0 mg/ml의 농도에서 각각 62.26%와 67.59%를 보여 양성대조군인 acarbose의 81.81%에 비해 낮았다. 아세틸콜린에스테라아제에 대한 메탄올과 열수추출물의 저해효과는 1.0 mg/ml의 농도에서 각각 94.64%와 74.19%를 보여 양성대조군인 galanthamine의 97.80%에 비해 낮았다. 티로시나아제에 대한 메탄올과 열수추출물의 저해효과는 2.0 mg/ml의 농도에서 각각 91.33%와 91.99%를 나타내 양성대조군인 kojic acid의 99.61%와 매우 유사한 효과를 얻었다. 염증저해 효과 실험에서는 RAW 264.7 대식세포가 배양되고 있는 배지에 갈색먹물버섯 자실체의 메탄올과 열수추출물을 각각 전 처리 한 후 염증매개 물질인 LPS를 투여하여 메탄올과 열수 추출물의 NO 생성 저해효과를 조사한 결과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생성된 NO의 양이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갈색먹물버섯의 자실체에는 항산화, 항당뇨, 항아세틸콜린에스터라제 항티로시나아제 및 항염증 효과를 나타내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서 천연 건강식품으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일반 성인들의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요인 (Factors Affecting Self-efficacy of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CPR) in Adults)

  • 전소연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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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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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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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는 일반 성인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요인들을 포괄적으로 탐색함으로써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급성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전략 개발에 필요한 근거 자료를 마련하고자 수행하였다. 연구 자료는 질병관리본부가 매년 수행하는 2016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의 원시자료를 이용하였고, 연구대상은 성인(만 19-64세) 총 164,165명, 조사방법은 가구방문 1:1 면접 조사, 조사기간은 2016년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었다. 조사내용은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 보유여부, 심폐소생술 용어 인지여부, 심폐소생술 교육 경험여부, 인구사회학적 특성, 의료 특성, 건강증진 행위, 안전 행위 실천여부를 파악하였다. 일반 성인들의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 보유율은 60.6%로 다소 낮은 수준이었다.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 영향 요인으로 고연령 일수록, 남자가, 읍면지역 거주자가, 고학력일수록, 직업이 있을 때와 특히 군인에서, 미혼보다는 배우자가 없을 때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이 있을 가능성이 높았다. 평생 심폐소생술 교육 경험이 있을 때, 최근 2년간 심폐소생술 교육 경험이 있을 때, 최근 2년간 마네킨을 이용한 실습 교육 경험이 있을 때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이 있을 가능성이 높았다. 1년간 사고나 중독으로 응급실 방문이 있을 때, 신체활동 실천을 할 때, 자전거 운전을 할 때, 다른 사람 운전차량 뒷좌석 탑승 시 안전벨트를 착용할 때, 버스 탑승 시 안전벨트 착용할 때에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이 있을 가능성이 높았다. 결론적으로 일반 성인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의 향상을 도모하는 전략 수립 시 영향요인으로 밝혀진 최근 시기의 심폐소생술 교육 경험률 향상, 건강증진 행위 실천 향상, 안전 행위 실천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나 전 국민 대상 홍보 전략 등이 마련되어야 하겠다. 일반 성인들의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 향상은 실제 목격자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며 궁극적으로는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청소년의 생활습관과 흡연경험의 연관성: 흡연경험자와 비경험자의 비교 중심으로 (Association between adolescents lifestyle habits and smoking experience: Focusing on comparison between experienced and non-experienced smokers)

  • 강세리;이경희;조상옥
    • 한국학교ㆍ지역보건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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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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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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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목적: 본 연구는 청소년의 생활습관과 흡연경험의 연관성을 알아보고 영향요인을 파악하여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하고자 하였다. 방법: 청소년건강행태조사 제17차(2021년) 자료를 활용한 2차 자료 분석으로 설계하였다. 연구대상은 796개 학교 54,848명의 자료를 사용하였으며 연구변수는 일반적특성, 흡연유무와 생활습관인 식습관, 신체활동습관, 수면습관, 스트레스인지정도를 사용하였다. 분석방법으로는 연구대상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분석, 흡연유무에 따른 일반적특성과 생활습관의 차이는 빈도분석과 Pearson Chis-square 검정을 실시하였다. 생활습관이 흡연경험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다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모든 분석은 IBM SPSS Statistics 28을 이용하였고 p<0.05인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하다고 판단하였다. 결과: 일반적 특성에서 흡연경험이 있는 그룹에서 흡연경험이 없는 그룹보다 남학생이 더 많았다(67.4% : 50.1%)(p<0.001). 흡연경험 유무에 따른 생활습관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흡연경험이 있는 그룹에서 아침식사를 0일 하는 경우(27.7%), 과일섭취를 0번하는 경우(17.8%), 패스트푸드를 매일 3번이상 먹는 경우(0.9%)가 더 많았다(p<.001). 흡연경험 유무에 따른 신체활동습관은 흡연경험이 있는 그룹에서 60분 이상 숨이 찬 정도의 신체활동을 주 7회 하는 경우(8.4%), 고강도 신체활동을 주 5일 이상 하는 경우가(18.7%)가 더 많았다(p<.001). 수면을 통해 피로회복 정도는 흡연경험이 있는 그룹에서 전혀 충분하지 않다(21.6%)와 평상시 스트레스를 느끼는 정도가 아주 심한 경우(17.2%)가 흡연경험이 있는 그룹에서 더 많았다(p<.001). 생활습관과 흡연과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아침식사를 0일 하는 경우가 매일 하는 경우 보다 흡연가능성이 증가하였으며(OR=1.759, p<.001), 과일섭취를 0번 섭취하는 경우가 매일 3번 이상 섭취하는 경우보다 흡연경험 가능성이 증가하였다(OR=1.921, p<.001). 패스트푸드 섭취를 0번 하는 경우는 매일 3번 이상하는 경우보다 흡연경험 가능성이 감소하였다(OR=0.206, p<.001). 수면으로 피로회복정도가 충분한 경우는 충분하지 않는 경우보다 흡연경험 가능성이 감소하였으며(OR=0.458, p<.001),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느끼는 경우는 스트레스를 느끼지 않는 경우보다 흡연경험 가능성이 증가하였다(OR=1.260, p<.05). 결론: 청소년의 생활습관은 흡연경험과 연관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청소년의 흡연 예방을 위한 정책 및 프로그램 개발 시 흡연행위 뿐만아니라 생활습관을 고려하여 다각적인 측면으로 교육 및 지도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본 연구가 건강하고 올바른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청소년의 흡연 예방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이프스타일 형성 모델(Lifestyle-DEPER [Decision, Execution, Personal Factor, Environment, Resources])과 건강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중재 전략 (Conceptual Model of Establishing Lifestyle (Lifestyle-DEPER [Decision, Execution, Personal Factor, Environment, Resources]) and Lifestyle Intervention Strategies)

  • 박지혁;박혜연;홍익표;한대성;임영명;김아람;남상훈;박강현;임승주;배수영;진연주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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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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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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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라이프스타일-형성 모델(Lifestyle-DEPER [Decision, Execution, Personal Factor, Environment, Resources])은 라이프스타일이 어떻게 형성되는지를 설명해 준다. 라이프스타일은 결정, 실행, 습관화 단계를 거쳐 형성된다. 결정 단계는 무엇을 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단계이고, 실행 단계는 실제로 활동과 작업을 수행하는 단계이다. 두 단계가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것을 습관화라고 한다. 라이프스타일 형성 단계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은 환경, 자원, 개인적 요소로 구분된다. 환경은 우리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것으로 사회적 환경, 물리적 환경, 문화적 환경, 가상적 환경이 포함된다. 자원은 개인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건강적 자원, 시간적 자원, 경제적 자원, 사회적 자원 등으로 분류된다. 개인적 요소는 역량, 욕구, 가치가 포함된다. 역량은 할 수 있는 능력, 욕구는 현재 상태와 원하는 상태의 차이, 가치는 개인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뜻한다. 라이프스타일의 형성 단계에서 환경, 자원, 개인적 요소는 각 단계별로 서로간에 영향을 준다. 이러한 전반적 과정을 흔드는 것을 사건이라고 하며, 개인적 사회적 사건을 모두 포함한다. 건강과 관련된 라이프스타일 요소는 신체활동, 식습관, 사회관계, 활동 참여이며, 이것들이 라이프스타일 중재의 목표이다. Lifestyle-DEPER 모델을 기반으로 한 중재 전략 KEEP (지식, 경험, 평가, 계획[Knowledge, Evaluation, Experience, Plan])은 라이프스타일 형성 단계와 영향 요소들을 다면적으로 고려한 건강을 위한 중재 전략이다. 본 문헌을 통해 Lifestyle-DEPER 모델을 소개하고, 건강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중재 전략(KEEP)을 제시하였다. 추후 연구를 통해 Lifestyle-DEPER 모델과 KEEP 전략은 타당성과 적용 가능성에 대한 검증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적송잎 추출물이 항산화 활성 및 파골세포의 증식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ine (Pinus densiflora) Needle Extracts on Antioxidant Activity and Proliferation of Osteoclastic RAW 264.7 Cells)

  • 전민희;박미라;박용수;황현정;김성구;이상현;김미향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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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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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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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아시아 지역 널리 자생하고 있는 소나무는 항암, 조골세포의 콜라겐 합성 등 다양한 연구결과가 보고된 바 있으나, 항산화 활성에 따른 파골세포의 증식 및 분화에 대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적송잎 추출물별 항산화 활성과 RAW 264.7 세포를 이용하여 적송잎 추출물이 파골세포의 증식과 TRAP 활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검토하였다. 적송잎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함량을 측정한 결과, 열수에탄올 추출물이 140.54 mg/g으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그 다음은 에탄올 추출물, 열수 추출물, 열수헥산 추출물, 헥산 추출물 순으로 나타났다. SOD 유사 활성을 검색한 결과, 열수, 에탄올 및 열수에탄올 추출물이 proanthocyanidin의 47.31%보다 높은 SOD 유사활성을 보였다. MTT assay에 의한 파골세포의 생존율을 측정한 결과, 에탄올 추출물 경우 $1{\mu}g$/mL의 농도에서 54.04%로 가장 낮은 생존율을 나타내었고 적송잎 헥산 추출물 또한 70% 이하의 생존율을 나타내어, 각 추출물 간의 생존 비율에 차이는 있으나 모든 적송잎 추출물에 있어 파골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적송잎 추출물의 파골세포 분화억제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TRAP staining 한 결과, 모든 추출물에서 대조군보다 낮은 TRAP 활성이 나타났다. 특히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의 경우, $1{\mu}g$/mL의 낮은 농도에서 각각 67.8 및 66.3%로 파골세포 분화를 감소시켰으나, 헥산 추출물은 약 80%의 분화 감소율을 나타내었다. $100{\mu}g$/mL의 고농도 첨가군에서는 오히려 에탄올 추출물의 파골세포 분화 감소율이 낮게 나타나, 저농도에서의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항산화 활성을 가지는 적송잎 추출물이 파골세포의 증식과 분화를 억제하여 골흡수 억제에 효과를 준다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구체적인 기작 연구와 in vivo 연구가 병행된다면 노화 및 골다공증 예방과 관련된 기능성 천연소재로 개발이 가능하리라 사료된다.

생약추출물을 이용한 키 성장 기능성 식품 개발 (The Development of Functional Food with Plant Extracts for Enhancing Growth Rate)

  • 라정찬;박형근;최미경;이항영;강경선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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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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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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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다양한 종류의 생약재들이 동물과 인간의 성장률을 증진시키는 활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선정된 식물의 성장증진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실험동물로서 물고기와 돼지를 이용하였다. 물고기 실험에서 오카피 추출물과 인진쑥 추출물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이들 오가피와 인진쑥 추출물을 돼지에 먹여본 결과 평균 일일 증체율이 대조군에 비해 7.06% 증가하였다. ㅇ 결과를 검증하기위해 혈액 내 분비된 성장호르몬(GH)과 Insulin-like growth factor-1(IGF-1)의 양을 측정하였다. 오가피와 인진쑥 추출물을 먹인 돼지는 대조군에 비해 혈액 내로 분비된 GH와 IGF-1의 양이 훨씬 더 많았다. 인간에서 성장증진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본 연구자들은 오가피와 인진쑥 추출물을 혼합하여 쌀에 코팅한 $키우미^{TM}$($Kiwoomi^{TM}$)를 제조하였다. $키우미^{TM}$를 초등학생들에게 먹였을 때 키 성장에 효과적인 것을 확인하였다. $키우미^{TM}$를 먹인 아이들이 먹이지 않은 아이들보다 더 많이 성장하였다(약 2.14배). 결과적으로 이 기능성 쌀($Kiwoomi^{TM}$)이 다른 부작용 없이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판단된다.

Involvement of Antiapoptotic Signals in Rat PC12 Cells Proliferation by Cyclosporin A Treatment

  • Park, Ji-Il;Lee, Guem-Sug;Jeong, Yeon-Jin;Kim, Byung-Kuk;Kim, Jae-Hyung;Lim, Hoi-Soon;Kim, Sun-Hun;Kim, Won-Jae;Jung, Ji-Yeon
    • International Journal of Oral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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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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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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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Cyclosporin A (CsA) plays an important role in clinical medicine and basic biology as an immunosuppressant and a mitochondrial permeability blocker, respectively. It was reported that CsA has a protective role by preventing apoptosis and promoting the proliferation in severed neurons. However, the molecular mechanisms for CsA-induced neuronal cell proliferation are unclear. In this study, we examined the mechanisms underlying the CsA-induced proliferation of PC12 cells. CsA increased the viability of PC12 cells in a dose(over $0.1{\sim}10\;{\mu}M$)-and time-dependent manner. The level of ROS generation was decreased in the CsA-treated PC12 cells. Expression of Bcl-2, an antiapoptotic molecule that inhibits the release of cytochrome c from the mitochondria into the cytosol, was upregulated, whereas Bax, a proapototic molecule, was not changed in the CsA-treated PC12 cells. CsA downregulated the mRNA expression of VDAC 1 and VDAC 3, but VDAC 2 was not changed in the CsA-treated PC12 cells. The level of cytosolic cytochrome c released from the mitochondria and the caspase-3 activity were attenuated in the CsA-treated PC12 cells.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mitochondria-mediated apoptotic signal and Bcl-2 family may play an important role in CsA-induced proliferation in PC12 cells.

GLUT4 상향조절을 통한 Allium hookeri 추출물의 3T3-L1 세포 내 포도당 흡수 증진 효과 (Allium Hookeri Extract Enhances Glucose Uptake through GLUT4 Up-regulation in 3T3-L1 Cells)

  • 강영은;최경미;박은진;정원범;정희진;유환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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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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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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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삼채(Allium species)는 전통적인 약재나 건강 증진 식품으로 사용되어 왔다. 특히, Allium hookeri (A. hookeri)는 제 2형 당뇨병 모델 마우스에서 혈당 감소 효과가 보고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A. hookeri 추출물이 3T3-L1 세포에서 인슐린 민감성을 증진시키는지 시험하였다. 3T3-L1 지방세포분화가 불완전하게 유도되는 저농도의 인슐린 조건에서, A. hookeri 추출물은 세포 내 지방 함량을 증가시키고, 분화 유도 전사인자인 $PPAR{\gamma}$의 발현을 상승시켰다. 또한, A. hookeri 추출물은 포도당 수송체 4(GLUT4)의 발현을 증가시킴으로써 세포 내 포도당 흡수(glucose uptake)를 향상시켰다. 이러한 결과들은 A. hookeri 추출물이 인슐린 민감성을 증진시켜 $PPAR{\gamma}$와 GLUT4를 활성화하고, 세포 내 포도당 흡수를 촉진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따라서, A. hookeri 추출물은 당뇨병의 예방 및 치료에 임상적으로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흑마늘 추출액의 첨가가 식빵 품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Black Garlic Extracts on Quality Characteristics of White Pan Bread)

  • 왕숙자;이정훈;이시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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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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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3-1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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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식빵 제조 시 흑마늘 추출액의 첨가량을 달리하여 제품의 품질특성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제품의 부피 및 비용적, 수분활성도, crumb 조직감 및 색도, 관능검사 등을 실시하였다. 부피 및 비용적은 대조구가 가장 컸고 흑마늘 추출액 첨가량이 많을수록 작아졌다. Rheometer에 의한 경도, Max. G, 검성 및 응집성 모두 대조구에 비하여 흑마늘 추출액 첨가량이 많아질수록 높아져 부드럽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도의 경우 5% 첨가구는 대조구와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색도 측정에서 L값은 흑마늘 추출액 첨가량이 많을수록 낮아졌고, a와 b값은 높아져 어두운 것으로 나타났다. 관능검사에서 흑마늘 추출액 5% 첨가구가 향과 전체적인 기호도에서 대조구 및 다른 시험구들에 비교하여 높은 점수를 얻어 흑마늘 추출액 5%까지는 첨가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적채 추출물의 기능성 및 적채를 첨가한 우리밀 국수의 품질특성 (Functional Properties of Brassica oleracea L- Extracts and Quality Characteristics of Korean Wheat Noodles With Brassica oleracea L.)

  • 김미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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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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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3-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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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품질 특성과 기능성을 가진 우리밀 국수를 개발하기 위하여 적 채 분말을 물과 $70\%$ 에탄올로 추출하여 추출물의 전자공여능 및 아질산염 소거능 등의 기능성을 검토하고 적채를 첨가한 우리밀 국수의 품질특성을 검토하였다. 추출물의 전자공여능은 물 및 에탄을 추출물 모두에서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전자공여능도 증가하였으며 1000 ppm에서 물 추출물은 $64\%$, 에탄을 추출물은 $76\%$로 에탄올 추출물의 전자공여능이 물 추출물보다 높았다. 추출물의 아질산염소거능은 물 및 에탄을 추출물 모두에서 pH가 낮아짐에 따라 증가하여 PH 1.2에서 가장 높았고 동일 pH에서는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증가하였다. 적채를 첨가한 우리밀 국수 생면을 $20^{\circ}C$에서 일주일간 저장하였을 때 적채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총균수 및 진균수는 대조구의 최대균수를 나타낸 저장일의 균수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 우리밀 적채국수의 색도 측정 결과 명도(L)는 생면과 건면의 경우 적채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낮아졌으며 적색도(a)는 생면, 건면, 삶은면 모두에서 적채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높아져 $7\%$ 첨가구가 가장 높았고 황색도(b)는 생면과 건면의 경우 적채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낮았다. 삶은면에서는 적색도 감소가 가장 큰 $5\%$ 첨가구에서 황색도 및 명도가 가장 높았다. 적채를 첨가한 우리밀 건면과 삶은면의 관능검사 결과 색을 제외한 모든 기호도에서 $3\%$ 첨가구가 가장 높아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