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atched nymphs

검색결과 17건 처리시간 0.021초

제주도 벚나무에 발생하는 벚나무깍지벌레 월동성충의 산란시기 및 부화약충 이동시기 (Oviposition Time of Overwintered Females and Migration of Crawlers of Pseudaulacaspis prunicola (Homoptera: Diaspididae) on Cherry Trees in Jeju Island)

  • 김동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44권3호
    • /
    • pp.231-235
    • /
    • 2005
  • 본 연구는 제주지역에서 계절초기 벚나무깍지벌레 방제적기를 구명하고자 월동성충의 산란시기 및 부화약충의 이동시기를 조사하였으며, 이 자료를 기존에 보고된 뽕나무깍지벌레 적산온도 예찰 모형에 적합하여 비교 검토하였다. 벚나무깍지벌레 암컷 월동성충은 4월 중하순부터 산란을 시작하여 5월 상순에는 그 알이 부화하기 시작하였으며, 5월 중순경 부화약충의 이동이 가장 활발하였다. 이와 같은 봄철 벚나무깍지벌레 발생시기는 우리나라 남부지역 및 일본 중부지역에서 보고된 뽕나무 깍지벌레 발생시기와 대체적으로 일치하였다. 또한 봄철 뽕나무깍지벌레의 >50% 부화 난괴 발생비율(y) 추정 적산온도 모형(y=1/[exp(-(-a+bx))];, a=-18.80, b=0.073; x=적산온도, 1월 1일부터 발육영점온도 $10.5^{\circ}C$ 적용)은 벚나무깍지벌레 부화약충 이동시기와 일치하여 봄철 벚나무깍지벌레 방제적기 추정에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장수허리노린재(Anoplocnemis dallasi)의 발육 (Development of the Leaf-Footed Bug, Anoplocnemis dallasi (Hemiptera: Coreidae))

  • Park, Sang Ock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 /
    • 제18권4호
    • /
    • pp.463-470
    • /
    • 1995
  • Anoplocnemis dallasi Kiritchencho is a sap-sucker which feeds on tips of amorpha fruticosa Linne in Korea. A. Dallasi had one generation a year and overwintered as the young adult stage. Most overwintered survivors emerged in early-mid May to late May. Known host plants were reviewed, and new host records were added. Females mainly laid eggs in linear single chain masses on leaves of Miscanthus sinensis var. purpurascens. Nymphs (except the non-feeding first instars) fed on young shoots. First instar nymphs clustered on leaves or shoots where they hatched, and, if disturbed, reformed aggregations soon. The second to the fifth instar nymphs migrate to the upper part of the shoot and congreagate on a partly expanded leaf. New adults firstly appeared in late August, remained on A.fruticosa, host plant, and fed on until mid October. The duration and survivorship curve, in laboratory rearing, of the egg and each nymphal stadium was determined.

  • PDF

국내 단감원에서 식나무깍지벌레의 계절적 발생과 화학적 방제 (Seasonal Occurrences and Chemical Control of Oyster Scale, Psuedaulacaspis cockerelli (Hemiptera: Diaspididae) in Sweet Persimmon Orchards in Korea)

  • 정부근;이흥수;강동완;권진혁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56권2호
    • /
    • pp.97-105
    • /
    • 2017
  • 단감원에서 식나무깍지벌레의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시기별 발생특성과 우수 방제약제를 선발하였다. 가지에서 월동한 약충이나 암컷 깍지는 9월 중순경에 교미 후, 월동에 들어가며 다음 해 봄철에 기온상승과 더불어 포란과 산란의 과정을 거쳐, 5월 중하순까지 산란을 마친 후 죽었다. 수컷은 대부분 9월 말까지 우화하여 암컷과 교미하고 죽었으나 낙엽에서 월동하는 개체의 경우 모두 사멸하였다. 식나무깍지벌레의 산란 특성은 매년 기상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었고, 4월 중순부터 5월 중 하순까지 산란하고, 5월 초 중순에 산란 최성기를 보였다. 산란 량은 160개 정도로 추정되며, 산란 최성기로부터 약 1주일 경과 후 부화 최성기를 보였다. 여름철에는 7월 초 중순에 시작하여 8월 중 하순까지 산란하고, 7월 말과 8월 초에 산란 최성기에 도달하며, 암컷 한 마리당 산란수는 봄철보다도 다소 적은 130개 정도이고, 난 기간은 약 4일로 추정되었다. 가는 가지에서 월동한 성충이 산란한 알로부터 부화한 1세대 약충은 가지와 잎에서 각각 10%, 90% 정도의 비율로 관찰되었다. 가는 가지에서 대부분 암컷 깍지로 발육하고 2009년 7월 27일 2세대 약충 발생 최성기에 도달한 다음 8월 중 하순경부터 월동처로 정하고 살아간다. 암컷과 수컷 깍지는 8월 이전까지 잎에서 거의 비슷한 비율로 발육하다가, 2009년 8월 12일 이후 잎에서 수컷의 약충 발생 최성기를 시작으로 8월 27일 수컷 깍지벌레 발생 최성기, 9월 14일 전후로 수컷 성충의 발생에 이르기까지 일관된 발생관계를 관계를 보여주었다. 8월 12일 잎에서 관찰되는 약충 중 75% 정도는 발육하여 수컷으로 우화하여 교미하고 죽는 것으로 나타났다. Buprofezine+dinotefurn (20+15) WP로 6월 9일과 16일 2회 방제하고 7주 후에 생사충을 판정한 결과 방제가가 90.6%로 나타났다.

수원지방에서의 땅강아지 개체군 연령 분포의 계절적 변화와 산란수 (Seasonal Changes in Age Structure and Fecundity of the African Mole Cricket (Gryllotalpa africana) Population in Suwon, Korea)

  • 김기황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34권1호
    • /
    • pp.70-74
    • /
    • 1995
  • 1991~1994년에 수원에서 땅강아지 연령 분포의 계절적 변화와 산란수를 조사하였다. 새로 부화한 약충은 주로 9~10월에 우화하므로써 1년에 1회 경과하고, 일부가 약충으로 월도하여 8월경 우화하므로써 2년에 1회 경과하는 것으로 보였다. 산란실당 란수는 야외 월동 성충을 실내에서 산란시켯을 때 평균 36.00$\pm$2.84립, 양외채집 산란실에서 47.68$\pm$4.35립이었다. 자충당 산란실수는 평균 1.17$\pm$0.19개로 0~3의 범위를 보였다.

  • PDF

꽃매미의 알과 약충에 대한 26 약제의 살충활성 (Insecticidal Activity of 26 Insectcides against Eggs and Nymphs of Lycorma delicatula (Hemiptera: Fulgoridae))

  • 신윤호;문상래;윤창만;안기수;김길하
    • 농약과학회지
    • /
    • 제14권2호
    • /
    • pp.157-163
    • /
    • 2010
  • 본 연구는 꽃매미 알의 채집시기별 실내에서의 부화율, 부화기간을 조사하였으며 꽃매미의 알과 1~2령 약충에 대하여 26 약제의 약제감수성을 조사하였다. 야외에서 꽃매미 알은 산란된 시점(2009년 10월~11월)에서 알의 채집시기가 늦어질수록 부화율이 높아졌고, 부화기간도 짧아졌다. 꽃매미 알과 1~2령 약충의 약제감수성 시험결과, chlorpyrifos (312.5ppm)는 꽃매미 알에 대해서 100%의 높은 부화억제효과를 나타내었지만, 나머지 약제는 효과가 없었다. 알의 채집시기별로 chlorpyrifos의 효과는, 배수농도 (625 ppm), 추천농도(312.5 ppm), 반수농도(156.3 ppm)로 검정한 결과, 2010년 4월 20일에 채집된 알은 94.5%이상의 높은 부화억제효과를 나타냈지만, 5월 10일에 채집된 알은 각각 86.7%, 71.1%, 47.1%로 시험농도가 낮아질수록 효과는 낮아졌다. 하지만 부화 약충은 24시간이내에 100% 살충되었다. 5월 15일에 채집된 알은 배수농도를 제외하고 추천농도와 반수농도에서 각각 48.6%, 53.7%로 효과가 낮아졌으며, 부화한 약충의 사망률도 61%, 22%로 낮았다. 그리고 1령과 2령 약충은 모든 약제에 대해서 100% 살충되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늦어도 4월말까지 chlorpyrifos를 처리하는 것이 꽃매미 알에 대한 높은 살충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긴날개여치 실내 대량 사육을 위한 발육 및 산란특성 분석 (Analysis of the Developmental and Ovipositional Characteristics for Interior Mass-Rearing of Gampsocleis ussuriensis Adelung)

  • 임주락;문형철;박나영;이상식;유영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58권4호
    • /
    • pp.381-387
    • /
    • 2019
  •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전북 부안지역에서 채집한 긴날개여치의 발육 및 산란특성을 조사하였다. 긴날개여치(Gampsocleis ussuriensis Adelung)는 저수지 주변 잡초가 우거져 있는 곳에서 주로 발견되었고, 야외에서는 성충이 7월 중순 출현하여 9월 상순까지 나타났다. 알 상태로 겨울을 보내고 이듬해 4월 상순부터 7월 중순까지 약충이 출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내에서는 4월 상순 이후 부화한 약충은 5회 탈피를 하고, 성충이 되었다. 긴날개여치 산란기간은 약 58일 정도 소요되었다. 암컷 한 마리당 총평균산란수는 124개였으며, 성충수명은 암컷 95.6일, 수컷 84.8일이었다. 산란매트로는 마사토와 코코피트를 7:3으로 섞은 것이 가장 좋았다. 온도별 발육기간은 24℃에서 64.1일로 가장 길었고, 온도가 높을수록 발육기간이 짧아지고, 생충률은 32℃에서 77.8%로 가장 좋았다. 긴날개여치 약충 사육밀도는 사육밀도가 높을수록 생존율은 떨어지고, 발육속도가 빨라지며, 영기별 탈피속도가 빨라지는 경향이었다.

온도와 습도가 벼멸구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Effects of Temperatures and Relative Humidities on the Development of Brown Planthopper, Nilaparvata Zugens (Stal))

  • 박창규;현재선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22권4호
    • /
    • pp.262-270
    • /
    • 1983
  • ${\cdot}$습도가 벼멸구(Nilaparvata lugens stal)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30, 25, $20^{\circ}C$의 세 수준의 온도구 내에 습도를 95, 75, 65, $35\%$의 네 수준으로 하여 2세대까지 개체사육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25^{\circ}C$에서 벼멸구의 발육과 비교해 볼 때 $30^{\circ}C$에서는 난기간, 약충기간, 성충수명이 단축되었고 약충의 사망률은 증가하였으며 산란수는 크게 감소하였다. 또한 산란된 난은 수정이 되지 않았거나 배자발육도중 죽음으로서 부화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 2. $25^{\circ}C$와 비교하여 $20^{\circ}C$의 저온에서는 난과 약충 발육기간이 상당히 지연되었고 성충수명이 짧아졌으며 산란수가 크게 감소하였을 뿐 아니라 부화율도 감소하였다. 3. 약충의 치사율은 RH $75\%$ 이상의 비교적 높은 습도조건에서 높았으며 또한 다습조건에서는 성충의 수명이 단축된 결과 산란수가 크게 감소하였다.

  • PDF

꼬마잠자리(Nannophya pygmaea Rambur: Libellulidae, Odonata) 알의 부화에 미치는 온도의 영향 (Effect of Temperature on Hatching Rate of Nannophya pygmaea eggs (Odonata: Libellulidae))

  • 김동건;염진화;윤태중;배연재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45권3호
    • /
    • pp.381-383
    • /
    • 2006
  • 멸종위기종인 꼬마잠자리의 부화율을 5개의 온도조건($10,\;15,\;20,\;25,\;30^{\circ}C$)에서 조사하였다. 꼬마잠자리의 알은 2006년 7월 경상북도 문경시 일대의 한 작은 습지에 서식하는 암컷 성충으로부터 채취하였다. 부화율은 100일 동안 부화한 유충의 수로부터 구하였다. 꼬마잠자리의 알은 20, 25 및 $30^{\circ}C$의 온도조건에서 각각 83, 89 및 76%가 부화하였으며, $10^{\circ}C$$15^{\circ}C$에서는 실험기간동안 부화하지 않았다. 꼬마잠자리 알의 부화 임계온도는 $14.3^{\circ}C$로 추정되었으며, 다른 온대성 잠자리류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

목화진딧물(Aphis gossypii Glover)의 생활사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life history of cotton aphid, Aphis gossypii Glover (Homoptera))

  • 심재영;박중수;백운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18권2호
    • /
    • pp.85-88
    • /
    • 1979
  • 목화진딧물을 무궁화와 오이의 잎에서 개체사육하면서 생활사를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월동란은 4월중순$\~$하순에 부화하며, 부화율은 $79\%$였다. 2. 5월하순$\~$6월상순에 유시충이 여름숙주로 이주하고 10월상순$\~$중순에 다시 겨울숙주로 이주하여 10월중순$\~$하순에 월동란을 낳았다. 3. 1년간 빠른 개체군은 22세대, 늦은 개체군은 6세대를 영위하였다. 4. 한세대의 성숙기간은 약 8일, 생식기간은 약 19일, 수명은 약 29일이었다. 5. 암컷한마리당 총산자수는 약 70마리, 최다산자수는 117마리 이었으며, 1일평균산자수는 3.7마리이고, 1일최다산자수는 17마리 이었다.

  • PDF

영동지역 갈색여치의 발생시기별 서식지의 변화 및 발육생태 특성 (Habitat Alteration and Developmental Characteristics of the Ussur Brown Katydid Paratlanticus ussuriensis in Yeongdong County)

  • 방혜선;정명표;김명현;한민수;나영은;강기경;이덕배;이경열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48권4호
    • /
    • pp.423-429
    • /
    • 2009
  • 충북 영동지역에서 대발생한 갈색여치의 서식지 변화 및 배자후발육의 특징에 관해서 2007년에서 2009년까지 3년간 조사하였다. 갈색여치의 월동알은 3월말에서 4월초까지 약 2주 동안 야산에서 부화하였으며, 이 기간의 지온은 $7{\sim}14^{\circ}C$로 측정되었다. 부화한 약충은 야산에 서식하며 참나무류의 잎을 가해하였으나 5월 초순경에 3-4령이 되면서 과수원으로 서식처를 이동하였다. 이 시기는 비탄리 일대 과수원 복숭아잎이 개엽하는 시기와 일치하였다. 갈색여치는 복숭아 잎을 가해하면서 성충까지 발육하였고 6월 하순경에 다시 인근 야산으로 이동하였다. 갈색여치는 부화 후 성충이 되기까지 평균 7회 탈피를 하며, $25^{\circ}C$에서 그 기간은 평균 49.2일이었다. 야외에서 채집한 암컷 성충은 평균 26.2 mm의 긴 산란관을 가지며 앞가슴등판 및 뒷다리 퇴절의 크기가 수컷보다 컷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