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an Chinese

검색결과 1,092건 처리시간 0.046초

소목으로부터 분리된 Brazilin이 Streptococcus mutans ATCC 25175의 생장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Brazilin from Caesalpinia sappan L. on the Growth of Streptococcus mutans ATCC 25175)

  • 권현정;한만덕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12권3호
    • /
    • pp.209-215
    • /
    • 2012
  • 본 연구는 소목(C. sappan L.)으로부터 분리된 Brazilin이 S. mutans의 생장 및 배양 환경 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고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Methanol에 의해 분리된 소목의 수율은 총 4.8%로 나타났으며, 여러 분획물 가운데 brazilin이 포함된 에틸아세테이트(EtOAc) 분획물에서 3.94%로 가장 높은 수율을 보였다. 2. 소목으로부터 분리된 brazilin의 S. mutans 생장에 대한 효과는 대조군이 24시간에서 0.816으로 최대 생장률을 보였으나, brazilin (0.3 mg/ml, 1 mg/ml, 3 mg/ml)을 투여한 배지는 32시간 만에 최대생장을 보였다. 3. S. mutans를 16시간 동안 배양한 후 배지 내 pH를 측정한 결과 대조군은 5.25이었으며, brazilin (0.3 mg/ml, 1mg/ml, 3 mg/ml)을 투여한 배지는 각각 pH 7.00, pH 7.01, pH 6.98로 유지하여 산 생성을 억제하였다. 4. S. mutans를 48시간 동안 배양한 후 배지 내 탄수화물 변화량을 측정한 결과 대조군보다 소목의 brazilin이 투여된 배지의 탄수화물의 소모량이 적었다. 5. S. mutans를 24 시간 동안 배양한 후 배지 내 단백질 변화량을 측정한 결과, 최대 생장량을 보인 24 시간에서 대조군은 2.46 mg/ml 이었으며, 소목의 brazilin이 투여된 배지는 2.54 mg/ml 이었다. 6. S. mutans의 다당류 생성에 미치는 효과는 대조군의 경우 배양 8 시간에 300 mg/100 ml을 생성하였으나, 소목의 brazilin이 투여된 배지에서는 200 mg/100 ml을 생성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볼 때, 소목의 EtOAc 분획에 존재하는 brazilin은 배지 내 S. mutans 균주의 생육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향후 구강 내 우식원성 세균의 억제물질로 활용을 제시한다.

Comparison of Molecular Linkage Maps and QTLs for Morphological Traits in Two Reciprocal Backcross Populations of Rice

  • Qiao, Yongli;Jiang, Wenzhu;Rahman, Md Lutfor;Chu, Sang-Ho;Piao, Rihua;Han, Longzhi;Koh, Hee-Jong
    • Molecules and Cells
    • /
    • 제25권3호
    • /
    • pp.417-427
    • /
    • 2008
  • Comparison of maps and QTLs between populations may provide us with a better understanding of molecular maps and the inheritance of traits. We developed and used two reciprocal $BC_1F_1$ populations, IP/DS//IP and IP/DS//DS, for QTL analysis. DS (Dasanbyeo) is a Korean tongil-type cultivar (derived from an indica x japonica cross and similar to indica in its genetic make-up) and IP (Ilpumbyeo) is a Korean japonica cultivar. We constructed two molecular linkage maps corresponding to each backcross population using 196 markers for each map. The length of each chromosome was longer in the IP/DS//IP population than in the IP/DS//DS population, indicating that more recombinants were produced in the IP/DS//IP population. Distorted segregation was observed for 44 and 19 marker loci for the IP/DS//IP and IP/DS//DS populations, respectively; these were mostly skewed in favor of the indica alleles. A total of 36 main effect QTLs (M-QTLs) and 15 digenic epistatic interactions (E-QTLs) were detected for the seven traits investigated. The phenotypic variation explained (PVE) by M-QTLs ranged from 3.4% to 88.2%. Total PVE of the M-QTLs for each trait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the E-QTLs. The total number of M-QTLs identified in the IP/DS//IP population was higher than in the IP/DS//DS population. However, the total PVE by the M-QTLs and E-QTLs together for each trait was similar in the two populations, suggesting that the two $BC_1F_1$ populations are equally useful for QTL analysis. Maps and QTLs in the two populations were compared. Eleven new QTLs were identified for SN, SF, GL, and GW in this study, and they will be valuable in marker-assisted selection, particularly for improving grain traits in tongil-type varieties.

담금원료에 따른 전통식 고추장의 숙성 중 미생물과 효소력의 변화 (Changes in Microflora and Enzymes Activities of Traditional Kochujang Prepared with Various Raw Materials)

  • 신동화;김동한;최웅;임미선;안은영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29권5호
    • /
    • pp.901-906
    • /
    • 1997
  • 전통식 고추장의 품질개선과 담금방법을 표준화하여 산업화하기 위하여 담금원료를 달리한 고추장을 90일간 숙성시키면서 미생물과 효소활성의 변화를 표시하였다. 고추장의 수분함량은 숙성 중 서서히 증가하였으나 조단백질과 NaCl 함량은 불규칙적인 증감을 보였으며, 마늘의 첨가로 고추장의 pH와 적정산도의 변화는 적었다. 고추장 중의 호기성 세균과 효모는 60일경까지 증가하다 그 이후 감소하였으나 마늘 첨가구는 숙성 90일경까지 증가하였고, 혐기성 세균수는 시험구간의 차이는 없으나 숙성후기에 감소하였다. 고추장의 전분액화효소와 당화효소 활성은 엿기름 첨가시 급격히 증가하였고 40일경까지는 감소하나 60일경에는 증가하였다. 단백질 분해활성은 담금초 산성 protease활성이 높았으나 중성 protease활성은 숙성 중 증가하여 $30{\sim}45$일경에 높은 활성을 유지하였고 간장, 구기자, 자색고구마 첨가 고추장에서 높았다.

  • PDF

제주도 한라산에 서식하는 도입종 야생멧돼지에 대한 분자유전학적 분석 (A Molecular Genetic Analysis of the Introduced Wild Boar Species (Sus scrofa coreanus) on Mount Halla, Jeju Island, Korea)

  • 한상현;오장근;조인철;고문석;김태욱;장민호;김병수;박수곤;오홍식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25권5호
    • /
    • pp.658-665
    • /
    • 2011
  • 제주도에서는 절멸된 것으로 간주되었던 멧돼지들이 최근 한라산 인근지역에서 발견되었다. 본 연구는 분자유전학적 실험기법을 바탕으로 한라산 멧돼지들이 가축돼지들과 이종교배된 것들인지를 조사하였다. 또한 동일 종내에서의 유전적 유연관계와 분자 성판별을 시험하였다. 가축돼지 품종들(Landrace, Large White, Berkshire, Hampshire, Duroc)과의 교배여부는 핵 DNA와 미토콘드리아 DNA에서 4 종류의 분자 표지인자(MC1R, KIT, 조절영역, ND2)를 적용하여 시험하였다. 야생멧돼지 집단의 모든 개체들이 동일한 mtDNA 조절영역 서열을 나타내었고, 그 서열들은 중국 동북부 재래돼지들과 동일하였으나 기존에 보고된 한반도 멧돼지의 서열들과는 다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는 한라산 멧돼지집단이 중국 재래돼지 품종들과 근연이면서, 기존에 연구되지 않았던 유전적 계통에서 유래한 것으로 사료된다. 분자 성판별 결과 수컷에 비해 암컷이 2 배 이상으로 확인되어, 한라산 야생멧돼지 집단이 팽창하고 있으며, 조절하지 않으면 집단 규모는 극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무경운 답에서 토양 물리성과 미생물 생체량 탄소 함량에 미치는 녹비작물 시용효과 (Effects of Rice Straw Application and Green Manuring on Selected Soil Physical Properties and Microbial Biomass Carbon in No-Till Paddy Field)

  • 이영한;안병구;이진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43권1호
    • /
    • pp.105-112
    • /
    • 2010
  • 벼 유기농업은 한국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유기재배에서 벼 생육은 토양 물리적 특성과 토양 미생물의 기능에 크게 의존한다. 본 연구는 무경운 답에서 유기농업을 위하여 토양 물리성과 미생물 생체량에 미치는 녹비작물의 효과를 검토하였다. 시험구는 무경운, 무경운+볏짚, 무경운+호밀, 무경운+자운영 그리고 경운구를 3반복으로 죽곡통에서 2005년 5월에서 2006년 10월까지 수행하였다. 경운구는 2005년과 2006년 모두 토양 가밀도가 가장 높은 반면 공극률은 가장 낮았다. 무경운+호밀 처리구는 공극률이 가장 높았으며 무경운 처리구의 표토 관입저항은 경운구 보다 낮았다. 담수 전 2005년과 2006년 토양 미생물 생체량 탄소 함량은 무경운+자운영 처리구가 477 mg $kg^{-1}$ 및485 mg $kg^{-1}$으로 가장 높았고 무경운+호밀 처리구는 413 mg $kg^{-1}$ 및 484 mg $kg^{-1}$였으며 경운 처리구는 363 mg $kg^{-1}$ 및 445 mg $kg^{-1}$을 나타냈다. 시기적으로 토양 미생물 생체량 탄소 함량은 유수형성기에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연구결과 녹비작물을 시용한 무경운 재배기술은 경운에 비해 토양 공극률과 토양 미생물 생체량 탄소 함량을 크게 개선하였다.

미토콘드리아 COI 유전자 서열의 다형성과 반수체형에 근거한 한국산 붉바리(Epinephelus akaara)의 유전적 구조와 계통 유연관계 (Genetic Structure and Phylogenetic Relationship of Red Spotted Grouper (Epinephelus akaara) Based on the Haplotypes and Polymorphisms of Mitochondrial COI Gene Sequences)

  • 한상현;이영돈;백혜자;오홍식;노충환
    • 생명과학회지
    • /
    • 제24권6호
    • /
    • pp.626-632
    • /
    • 2014
  • 한국산 붉바리 집단에서 유전적 구조와 계통 유연관계를 mtDNA COI 유전자 서열의 다형성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COI 유전자 서열을 결정하였고 기존에 보고된 서열들과 비교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결정된 COI 서열들은 기존에 보고된 EF607565에 대하여 99.1-99.8%의 동일성을 나타내었다. 전체 20가지의 haplotype들이 발견되었고, 한국산 붉바리 집단은 19가지의 haplotype을 나타내었다. 이들 중 Hap_03과 Hap_08은 각각 제주도와 중국-특이적인 COI 서열들을 보였다. 반면, Hap_07은 한국에서 채집된 시료들과 홍콩과 대만에서 보고된 기록 등 여러 COI 서열들을 포함하였다. COI haplotype들의 다형성에 근거한 계통 유전학적 분석을 통해 작성된 NJ tree는 Epinephelus 속 내에서 단계통적인 분지양상을 나타내었고, 이는 붉바리 집단들이 공통의 모계 선조에서 진화한 것임을 나타내었다. 또한 중국해에서 보고된 COI 서열만을 포함하였던 Hap_08은 NJ tree의 중앙부에서 위치하였고, Hap_07의 서열들과도 근연의 관계임을 보여주었다. 이 결과는 중국산 붉바리 역시 동아시아의 다른 집단들과 모계적으로 연관되어있음을 보여주었다. 결과적으로, 동아시아 붉바리 집단들은 모계적으로 연관되어있을 뿐만 아니라 공통의 진화 역사를 공유하고 있으며 여전히 동아시아 해류(Kuroshio 해류)에 의해 영향을 받는 집단이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붉바리의 유전적 구조와 계통 유연관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인공증식과 산업화에 관련된 연구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야생 호밀 염색체 첨가 밀 계통의 단백질 발현 양상 비교 분석 (Identification of the Protein Function and Comparison of the Protein Expression Patterns of Wheat Addition Lines with Wild Rye Chromosomes)

  • 이대한;조건;우선희;조성우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64권4호
    • /
    • pp.373-383
    • /
    • 2019
  • 야생 호밀 염색체 첨가 계통의 단백질 발현 양상을 보통 밀과 비교함으로써 발현의 차이를 보이는 단백질의 기능을 동정함으로써 야생 호밀의 작물학적 유용 가치를 확인하고자 이 연구를 수행하였다. 전반적으로 야생 호밀 염색체 첨가계통은 보통 밀의 유전적 배경을 바탕으로 건조와 열에 대한 비생물학적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성 관련 단백질과 바이러스성 병원균에 대한 저항성 관련 단백질 및 척박한 환경에 적응하는 생리대사에 관련된 단백질을 가지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하지만 아직 야생 호밀의 단백질 기능에 대한 정보와 작물학적 이용에 대한 연구가 미흡한 상태이다. 앞으로 국내 야생 호밀의 유용 유전자원으로써의 작물학적 이용과 기능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한반도 강도래목(곤충강)의 종다양성 (Species Diversity of Plecoptera(Insecta) in the Korean Peninsula)

  • 함순아
    • 환경생물
    • /
    • 제27권1호
    • /
    • pp.100-109
    • /
    • 2009
  • 한국산 강도래목의 연구는 1921년에 시작되어 1980년대 이후부터 최근 20년간 연구가 가장 활발하였고.과별로 종수는 Nemouridae가 가장 많고, 다음이 Chloroperlidae였다. 한편 북한산 강도래목의 연구는 1938년에 시작되었고, 외국인에 의해 1970년대에 많은 진전이 있었고, 그 이후 적은 수의 종들이 추가적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과별 종수를 보았을 때 Perlidae가 가장 많고, 다음이 Nemouridae였다. 한국산 강도래목은 총 10과 25속 43종이었고, 북한산 강도래목은 총 10과 20속 37종이었으며, 남북한 공통으로 보고된 종은 13종이었다. 그리고 강도래목 국명표기는 한국은 우리말식과 한자식이 혼용되었으며, 북한은 우리말식 종명 표기가 많았지만 대부분의 종의 명명이 안 되어 있었다. 특히 국내 생물자원으로서 강도래목은 환경부가 지정한 '국외반출 승인대상 생물자원' 822종 중에 강도래목 9종이 포함되어 있으며, 한국 고유 생물종 2,322종 중 강도래목은 11종이 지정되어 있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2속의 국명 신칭, 즉 Megaleuctra 속은 큰꼬마강도래속, Haploperla 속은 한녹색강도래속으로 신칭을 붙였고, 4종 국명 신칭 즉, Nemoura brevicercia는 민강도래, Nemoura espera는 꽃민강도래, Amphinemura baeisms 제주아가미민강도래, Amphinemura rai는 아가미민강도래로 신칭을 붙였다.

한의학술논문검색시스템 기능개선을 위한 사용자 요구 분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User's Requirement Analysis for Improvement of OASIS)

  • 한정민;배순희;송미영
    • 정보관리연구
    • /
    • 제40권3호
    • /
    • pp.79-97
    • /
    • 2009
  • 많은 검색엔진의 개발과 웹 기술의 발전으로 기존의 키워드 검색에서 검색어에 의미를 부여하는 시맨틱 검색이 출현하게 되었다. 이런 흐름에 맞추어 한국한의학연구원에서 제공하는 한의학술논문시스템(오아시스)의 개선도 필요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오아시스를 사용해 본 경험이 있는 회원을 대상으로 소속이나 지위, 경력에 대한 인구사회학적 분석과 오아시스의 편리성 및 제공되는 논문의 가치에 대해 분석하였다. 뿐만 아니라, 오아시스의 개선해야 할 방향으로 한의학연구를 위해 분야별 중요도를 조사하였다. 설문의 조사를 통해 얻은 결과, 한자 위주의 검색어에 대한 의미를 파악할 수 있는 자동화검색이 필요하며 키워드 검색방식을 탈피하고 동음이의어를 판별할 수 있는 전거시스템의 도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참고문헌 인용지수 정보와 관련기관의 임상정보와의 연계 필요성 및 Open API를 이용한 해외 주요 사이트와의 연계검색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오아시스는 한의학술논문을 서비스하는 국내 유일의 사이트인 만큼 한의계의 요구를 충분히 분석하고 검색의 문제점을 보완한다면 한의학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의사들이 원하는 한의학 지식체계에 대한 고찰 (A study of Korean medical knowledge system which Korean medical doctors want)

  • 손미주;김우영;정의민;박황진;한창현
    • 대한예방한의학회지
    • /
    • 제16권3호
    • /
    • pp.89-105
    • /
    • 2012
  • Objectives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know the status of clinical utilization of Korean medical knowledge and the Korean medical knowledge system which Korean medical doctors want. Methods :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to Korean medical doctors registered for the Association of Korean medicine via the email and 249 answered questionnaires were analyzed. Results : 50.6 % of Korean medical doctors utilized the textbooks for Korean medicine when they treated their patients. The reason why they did not utilize the textbooks for Korean medicine was mostly that 'it could not be applied directly into clinical application with only contents of textbook because clinical approach (diagnosis and treatment methods) was not clearly described in the textbook'. 48.6 % of Korean medical doctors utilized the EBM materials when they treated their patients. EBM materials that they referred included domestic articles, other EBM materials excluding papers and international academic papers based on PubMed in order. The reasons why they did not utilize the EBM materials were mostly that 'it was difficult to find the evidence' and 'EBM materials were not actually helpful for the clinical practice.' It was found that Korean medical doctors approached the disease in aspects of Korean and Western Medicine concurrently upon the diagnosis of patients and performed the diagnosis and treatment of Korean medicine on the diseases which seemed to be effective with Korean medicine. It was also found that they thought that they needed to know the Western medical knowledge as much as general doctors who have a doctor's license or family medicine specialists who comprehensively treat the general diseases know. Korean medical doctors wanted to have the systematic summary of modern research performance in fields of acupoint, acupuncture, herbal drugs and formula. They thought that constitutional medicine and Sa-am acupuncture therapy were representative characteristics in Korean medicine differentiated from Traditional Chinese medicine and Kampo medicine. Conclusions : Korean medical doctors wanted to establish the Korean medical knowledge system based on evidence focusing on clinical and practical contents. New Korean medical knowledge system should be established based on these requirements in the fu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