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reenbe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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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제한구역의 친환경적 보전 및 관리를 위한 내셔널트러스트의 도입방안 연구 (A Study on the National Trust Approach for the Environmental-friendly Conservation and Management of Greenbelts in Korea)

  • 김선희;차미숙
    • 환경정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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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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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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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우리나라는 도시의 무분별한 확산방지와 도시주변의 자연환경 보전 및 도시민의 건전한 생활환경 확보를 위해 1971년 개발제한구역을 지정하여 엄격한 개발행위 제한조치를 취해 왔다. 그러나 개발제한구역 내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요구 증대와 체계적인 관리대책 미흡 등으로 1990년대 후반 개발제한구역제도는 획기적인 전환을 겪었다. 개발제한구역의 지정해제 및 구역조정작업을 거치면서, 개발제한구역제도는 구역경계의 불변성 원칙이 붕괴되었다. 그러나 개발제한구역은 향후 도시주변의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도시녹지지대(greenbelt) 및 도시민에게 개방적이고 친환경적인 오픈 스페이스(open space)로써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보전과 관리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이 글에서는 개발제한구역의 친환경적인 보전 및 관리의 기본방향과 추진전략을 제시하고, 유용한 정책대안으로서 내셔널트러스트 방식의 도입가능성과 제도개선 방안을 살펴보았다. 특히 개발제한구역의 친환경적인 보전 및 관리를 위한 내셔널트러스트의 도입방안 검토에서는 내셔널트러스트의 원리 및 구성요소와 개발제한구역의 친환경적 관리 패러다임과의 연관성, 개발제한구역 트러스트의 설립유형 및 운영방식, 개발제한 구역 트러스트의 대상지 선정기준, 그리고 법제 정비방향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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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tegies for Acceleration of Damaged Area Restoration Project in the Development Restriction Zone

  • Park, Seong Yong;Jung, Sung Ae;Lee, Sang Jo;Chung, Jae Woo
    • 인간식물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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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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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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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rive institutional improvement methods for promoting the Damaged Area Restoration Project in greenbelts. The current status of greenbelts in Gyeonggi-do, where greenbelts are extensively distributed was analyzed, and the relevant laws and regulations were reviewed to suggest measures to promote the restoration project. The area of damaged areas within greenbelts in Gyeonggi-do was 6,121,024 m2, accounting for about 0.52% of the total area of greenbelts, and more than 80% was found to be located in Namyangju (55.49%), Hanam (16.48%), and Siheung (8.68%). Various measures to improve the policy were examined as follows: reducing the minimum size of the restoration project area; adjusting baseline of recognizing range of damaged areas; introducing the right of claim for land sale; allowing long-term unexecuted urban parks to be replaced as alternative sites for parks and green spaces; simplifying administrative procedures; and allowing public participation. All of them are expected to promote the restoration project within greenbelts. In results, when the minimum size of area for the restoration project was reduced from 10,000 m2 into 5,000 m2, 3,000 m2 and 2,000 m2, the ratio of the number of combinable lots to the total number of lots increased from 4.4% to 18.8%, 38.8%, and 55.9% respectively in Namyangju. Morever, when the recognizable ranges of the restoration project were extended to the structures obtaining building permit as of March 30, 2016 and obtaining use approvals before December, 2017, the number of applicable lots increased by 5.1% and 9.2% respectively.

그린인프라 구축을 위한 개발제한구역의 활용가치: 대전광역시를 중심으로 (The Utilization Value of Greenbelts as Green Infrastructure: A Case Study of the Daejeon Metropolitan Area)

  • 최재혁;임병호;이시영
    • 토지주택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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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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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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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지리정보시스템(GIS)을 이용한 분석 결과를 기존의 방식이 아닌 그린인프라적 관점에서 해석하여 결과를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발제한구역을 그린인프라 네트워크에 어떻게 활용하여 연결시키는 것이 바람직한지 알아봄으로써 개발제한구역의 활용가치를 밝혀보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결과로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그린인프라 네트워크 구성의 적정성 측면에서, 공간구조와 주변지역과의 광역적 연결성 등을 바탕으로 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대전권 개발제한구역에서 가장 이슈가 되는 공간은 유성구에 존재하며, 이는 2000년대 초부터 시작된 주택개발을 위해 개발구역을 해제하면서 발생한 문제이다. 따라서 정확한 환경평가를 통해 개발제한구역을 추가로 해제할 것인지 아니면 녹지를 복원하여 그린인프라 네트워크 구성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인지 정책적 판단이 필요하다. 둘째, 남북으로 연결되고 있는 대도시들의 축이 전체 충청권의 녹지축뿐만 아니라 대전권 개발제한구역과 주변지자체의 개발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므로 이러한 경향을 반영한 개발제한구역 조정안을 마련할 필요성 있다. 셋째, 개발제한구역의 강력한 집행으로 인해 주변 도시들의 인접부에 개발 압력이 증가하는 추세이고, 이중 북쪽으로는 세종시 남쪽으로는 논산 쪽이 주요 개발 타겟이 될 것으로 판단되므로 이에 대한 대책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넷째,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거나 보전하는 양면적 접근보다 기존의 평가기준에 그린인프라적 가치를 추가하여 종합적인 광역계획과 연동된 방향설정이 필요할 것이다.

도시생태계 건전성 증진을 위한 녹지총량 평가법 개발과 적용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the Assessment Method of No Net Loss of Greenness for Urban Ecosystem Health Improvement)

  • 김승현;공학양;김태규
    • Ecology and Resilient Infra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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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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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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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도시생태계 건전성 증진을 위한 녹지총량제 도입을 위해 국내 법규를 토대로 녹지총량의 정의와 유형을 분류하고, 전국단위의 녹지총량 평가지표를 도출하여 산정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전국 시도별 녹지총량을 지수화 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녹지총량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에서 정의하는 '녹지', '공원녹지', '녹지지역' 등을 포함하는 포괄적 의미의 녹지이다. 둘째, 녹지총량 산정을 위한 녹지의 유형은 도시공원과 완충녹지, 경관녹지, 연결녹지 등의 시설녹지를 포함하는 공원녹지, 보전녹지지역, 생산녹지지역, 자연녹지지역을 포함하는 녹지지역, 교목, 관목, 지피 등의 식생으로 점유된 산림, 초지, 습지를 포함하는 녹피지로 분류할 수 있다. 셋째, 1인당 공원녹지, 공원녹지율, 1인당 녹지지역, 녹지지역율, 1인당 녹피면적, 녹피율 등 6가지 평가지표를 적용하여 전국 시도별 녹지총량을 산정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시도별 녹지총량을 지수화한 결과에 따르면 특별 광역시에서는 세종특별시가 가장 높았고 서울특별시와 대구광역시가 가장 낮았으며, 도 지역에서는 충청북도가 가장 높았고 경기도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가장 낮았다.

일본지방도시를 사례로 본 근린제 공원배치의 문제 및 그 개선방안 -도시공원 배치이론에 대한 새로운 접근- (Park Disposition Problems and Alternatives on the Basis of the Neighborhood Units Theory in Japan Metro-Cities -New Approach to the Disposition Theory of Urban Public Parks-)

  • 박구원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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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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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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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e disposition of public parks pursue proper distribution and hierarchy formations on the basis of the neighborhood units theory. However, problems like price of land has brought about a large gap between theories and real conditions. This paper examines the problems of the practical disposition and disposition standards of public parks to solve these contradictions with reference to examples in Japan metro-cities. Study results are as follows; 1) The existing disposition theories are based on the district-boundary of men’s acting and settling down. Therefore, the disposition standards of large-scale parks or special parks beyond the humane scale have not been explained exactly. 2) As city sizes have expanded, these large-scale parks have developed greatly, however, they are located out of urban areas on the ground of nature’s geographical features. As a result, many small parks developed in urban areas. This extreme phenomenon of location would break up proper distribution and hierarchy. 3) Large parks over 4 ha not only take an important role in forming greenbelts but their location is also mainly based on their natural geographical features so that they are absorbed into the network -structure of greenbelts. 4) It is suggested that in planning parks, location and size of large parks over 4 ha should be selected and decided in the relation not with parks but with greenbelts. Parks of 4 ha or below are properly disposed. Also, these parks take a great role in forming the district boundary for settling down. Accordingly, proper distribution and hierarchy formation needs to be based on established neighborhood as they were previously.

Greenbelt Systems Play an Important Role in the Prevention of Landscape Degradation Due to Urbanization

  • Cho, Yong-Chan;Cho, Hyun-Je;Lee, Chang-Seok
    • Journal of Ecology and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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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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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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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Greenbelts were designated by the Korean government in 1971 in 14 large cities to prevent uncontrolled urban expansion. Recently, deregulation of the greenbelt system has resulted in further development, but the ecological role of greenbelts has not been fully considered when decisions about urban management are being made. We examined the ecological roles of the greenbelt system in the Seoul metropolitan area and prepared sustainable management and improvement plans based on our analysis of landscape characteristics using satellite images covering a ${\sim}30$-year period. The loss of forest cover during this period in the greenbelt areas was lower than that in the areas outside and inside of the greenbelt. Fragmentation of forest cover was correlated with the pattern of loss of forest cover. The NDVI of the greenbelt remained steady at 90% of that in outside of the GB for three decades. This suggests that the greenbelt system has performed its primary roles well. However, the remaining green space was not adequate to provide a sink for air pollutants even when the greenbelt area was included. We discuss how the negative effects of urbanization can be reduced through sustainable management and restoration to promote ecological functioning in greenbelts and urban landscapes.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및 녹지 보상재원 마련을 위한 지방채 발행과 보상우선지역 선정 - 서울특별시를 대상으로 - (Issuing Municipal Bonds to Pay Compensation for Lands and Selecting Compensation Priority Areas for Urban Parks and Greenbelts unexecuted in the Long-Term - With a Focus on Seoul City -)

  • 김유리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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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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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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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에서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및 녹지 토지보상 재원마련을 위한 지방채 발행의 타당성을 검토하였고, 지방채를 발행하여 지가 상승이 높은 지역을 우선보상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를 위해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및 녹지 32개소를 대상으로 상관분석과 부분최소제곱(Partial Least Square: PLS) 회귀분석을 실시함으로써 '7년간 개별공시지가 상승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였다. PLS 회귀분석의 투영시 변수 중요도 값은 '기준년도 개별공시지가(1.919)', '해당 자치구 누적상승률(1.176)' 순으로 높았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지난 12년간 서울의 평균개별공시지가 누적상승률이 지방채 누적이자율보다 더 높다는 것은 지방채 발행으로 지급해야 하는 이자보다 개별공시지가가 더 많이 올랐다는 것을 의미한다. 더구나 실보상가는 개별공시지가의 3배 정도 되므로, 실제로는 지급이자액보다 훨씬 더 많은 지가 상승이 이루어졌을 것이다. 이는 지방채를 발행하여 지가상승이 높은 지역과 같은 보상우선대상지를 선매수하는 것이 예산집행에 있어서 경제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예산집행의 경제적 효율성을 위하여, 지가 상승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개별공시지가가 높은 곳', '지가 상승이 높은 자치구에 속한 곳'을 우선보상 기준항목으로 선정하는 것이 필요함을 보여준다. 앞으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및 녹지 토지보상을 위해서 지방채를 발행할 경우, 지방채 상환재원 마련방안에 대한 다양한 연구도 함께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김현옥 서울시장(1966~1970년)의 공원녹지 정책 경로에서 나타난 하이 모더니즘 특성 (Characteristics of High Modernism in the Path of Policy for Urban Parks and Greenbelts under the Kim Hyeon-Ok's Mayoralty (1966-1970), Seoul)

  • 오창송;김근호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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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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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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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서울 근대화의 주역인 김현옥 서울시장이 추진한 공원녹지 정책의 경로를 추적하고 그 특성을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그의 공원녹지 정책 논의를 발전시키기 위해 하이 모더니즘의 관점을 투영하였다. 하이 모더니즘은 전후 도시재건사업에서 나타나는 불가피한 현상으로 국가 엘리트들에 의한 이상적 사회질서와 합리적 계획에 대한 신념의 형태로 출현하였다. 이것의 특징은 가독성 구축, 권력에 의한 신속성과 편의성, 민간 참여와 이익 창출, 그리고 건설되는 도시의 스펙타클을 실현하는 것이었다. 하이 모더니스트로서 김현옥 서울시장의 도시계획은 폭증하는 인구와 서울 영토의 확장에서 비롯되었다. 그리고 그의 공원녹지 정책은 서울 외곽으로 공원을 확장시켰고, 도심에 위치한 공원을 전용하는 이원적 태도를 보였다. 한편 공원조성을 위해 민간의 참여를 유도하였지만 장소성을 소거하고, 관련 제도를 배제하는 근대화의 이면을 보여 주었다. 김현옥 시장의 공원녹지 정책의 경로는 인구증가에 대응하고 공원의 잠식을 해소하는 것에서 출발하였다. 그리고 정책의 궁극적 목표는 도시계획 현실화를 수용하고 비재정방식 실험하는 것이었다. 하이 모더니즘을 반영한 그의 공원녹지 정책의 특성은 첫째, 국토계획학회, HURPI 그리고 장문기로 대표하는 엘리트들이 참여하였고, 둘째, 사방위의 축, 표고 기준 그리고 인구 예측을 반영한 합리적 계획에 의한 공원녹지의 가독성을 구축하였다. 셋째, 급격한 도시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신속하게 공원을 해제하였고 넷째, 민간자본을 유치하기 위한 이벤트와 스펙타클을 과시하였다.

수도권 그린벨트가 지표면 온도에 미치는 영향 분석 (Analyzing Impact of the Effect of Greenbelts on the Land Surface Temperature in Seoul Metropolitan Area)

  • 김희재
    • 도시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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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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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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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This study aims to analyze the relations among greenbelt, urban land surface temperature empirically in order to assess the environmental effects of the greenbelt in the Seoul metropolitan area, objectively. For this purpose, this study conducts an empirical analysis of impacts of greenbelt on urban land surface temperature using a multiple-regression model. The main data employed in the analysis include real-time air pollution data, Landsat 8-OLI Landsat imagery data, KLIS data and Jip-gye-gu data. The major findings are summarized as follows. NDVI has a negative (-) correlation with the land surface temperature, and the urban temperature is high in areas with poor vegetation. The land surface temperature is low in residential or commercial areas, while the temperature is high in industrial areas. The temperature is low in green fields, open spaces, and river areas. it is found that the urban land surface temperature is low in the greenbelt zone. In the greenbelt zone, there is an effect that reduces the land surface temperature by 1% on average, as compared to that at the center of the Seoul metropolitan area. Especially, the center of the Seoul metropolitan area, in a range from 0.6% to 1.9% of the average temperature, the temperature gets lower up to approximately 3km from the greenbelt boundary.

한국과 일본 녹지체계의 발전 특성에 대한 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the Development Characteristic of Parks and Green Systems between Korea and Japan)

  • 박구원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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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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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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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Japan has been tried to integrate Western planning theories into its parks and green systems in the past. However this effect has been regarded unsuccessful. One of reasons for this is that the green systems have been treated as an urban facility, instead as systems. Another reason has to deal with greenbelt's stationary and reservation characteristics that make difficulty to respond timely to the rapid urbanization. The parks and green systems in Korea was introduced in 1990 and began to be promoted fully with the 'Parte and Green Master Plan' established in 2005. However, due to its short history, incomplete aspects exist in its philosophy and methods for promoting the system. Based on these experiences, the current green zone plans in Japan considers the green structure as an independent institution and amenity plan, not a tool of urban planning, that can be a medium for realization of urban visions. And main characteristics of this approach are 1) classifying the green structure into four categories in order to respond to urban forms and purposes, 2) pursuing confirmity with urban planning, and 3) executing the landscape plan based upon core green areas. From reviews upon experiences of Japan as well as considerations on demands and conditions of green systems in Korea, we proposed the following five new strategies for the construction of the urban parte and green system in Korea. They are 1) to develop urban parks and green systems into a genre of urban development improving the quality and local competitiveness of cities rather than a means of urban planning; 2) to form the integrated structure of urban green zones; 3) to transform the urban parte and green systems into practical systems as the centers of localities; 4) to raise criteria for planning and execution plans for effective implementations of the urban parte and green systems, and 5) to provide specific guidelines for the construction of urban parks and green systems through organizing research groups or speciali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