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lobal competence

검색결과 221건 처리시간 0.024초

마케팅 믹스를 활용한 한국 중소기업의 브랜드 명품성 구축에 대한 연구 (Study on Korean SMEs' Brand Luxuriousness Building)

  • 고인곤
    • 벤처창업연구
    • /
    • 제13권6호
    • /
    • pp.1-14
    • /
    • 2018
  • 명품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점차 대중화되면서 명품시장은 급성장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명품을 구매하고 사용함으로써 물질적인 풍요와 함께 심리적인 만족을 얻을 수 있다. 또한 기업의 입장에서는 명품은 가격 비탄력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어 가격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고 양호한 성과를 산출하는데 유리하므로 명품성 확보방안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선행연구를 기반으로 명품성을 '다른 제품과 차별적으로 명품을 인식하게 만드는 제품의 속성으로서, 소비자의 구매행동에 중요한 동기를 부여하는 상황적 혜택을 제공하는 요인'으로 정의하고, 한국 중소기업의 브랜드 명품성 구축방안을 살펴보았다. 구체적으로는 명품산업의 세계시장과 한국시장 현황을 알아보고, 기존연구들과 관련문헌을 조사하여 명품성의 구성요소를 규명하였으며, 이론적 근거를 바탕으로 연구모형을 설계하여 마케팅 믹스를 활용한 한국 중소기업의 브랜드 명품성 구축방법을 제시하였다. 명품성의 하위차원은 기존연구들의 문제점을 감안하여 제품관련 속성여부와 소비자가 얻는 혜택여부에 따라 규명하였다. 제품관련 명품성은 우월성 (기능적 혜택)과 희소성(경험적 혜택)으로 구분하고, 비제품관련 명품성은 차별성 (상징적 혜택)과 전통성 (배타적 혜택)으로 구분하였다. 브랜드 명품성 구축방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제품요인을 이용하는 것이다. 높은 품질, 우수한 디자인, 인지도가 높으면서 강력하고 호의적이며 독특한 연상의 브랜드를 통해 명품성을 제고할 수 있다. 둘째, 가격요인을 이용하는 것이다. 소비자들은 명품을 고가품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제품의 가격을 너무 낮게 책정하는 것은 명품성을 훼손할 수 있다. 셋째, 유통요인을 이용하는 것이다. 제한적인 유통 채널을 통해 소비자에게 명품성의 차별성과 희소성을 지각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명품브랜드에 적합한 매장 분위기를 조성하여야 한다. 넷째, 촉진요인을 이용하는 것이다. 소비자가 광고에 많이 노출될수록 명품브랜드에 대해 호의적의 태도를 형성하여 명품성을 높게 지각한다. 가격촉진은 소비자의 명품성 지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다섯째, 기업속성을 이용하는 것이다.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평가는 제품속성뿐만 아니라 그 제품을 둘러싼 기업연상이나 기업이미지에 영향을 받는다. 기존연구를 참고하면 높은 기업역량, 양호한 기업평판을 통해 명품성을 제고할 수 있다. 기업역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식창출능력과 연계하여 다차원적으로 접근하면 유용한 시사점을 얻을 수 있다. 기업평판에 있어서는 외부 이해관계자들의 평판도 중요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내부구성원들의 평판도 중요하다. 한국의 중소기업들은 본 연구결과를 활용하여 상황에 따라 개별적인 마케팅전략을 수립하거나 혹은 믹스 (통합)한 마케팅전략을 수립하여 추진함으로써 브랜드의 명품성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화주기업과 물류기업의 물류계약 인식차이에 관한 연구 (Perceptional Difference of Logistics Service Contract between Shipper and Logistics Service Provider)

  • 김진수;송상화
    • 통상정보연구
    • /
    • 제14권3호
    • /
    • pp.281-306
    • /
    • 2012
  • 글로벌 경쟁에서 화주기업은 자사의 물류 관련 투자를 줄이고, 핵심역량 집중을 통하여 고객 서비스 향상은 물론 자사 경쟁력을 높이기 수 있는 기대를 하게 되고, 물류기업은 화주기업의 만족과 성과 향상을 위하여 차별화된 물류 서비스 제공을 하기 위해 물류아웃소싱을 하여 물류서비스를 개선하려는 기업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거래의 불확실과 변화를 대비하기 위한 물류계약에 대한 불공평한 인식이 존재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연구자의 선행연구에서 도출된 물류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물류계약 조항에 대해 물류기업과 화주기업을 대상으로 동일한 설문을 구성하여 현재 물류계약서에 반영되고 있는 수준과 향후 반영되어지길 원하는 수준을 조사하였다. 두 개의 집단의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가설을 세우고, t-test와 IPA (Importance-Performance Analysis)를 실시하였으며, 연구결과 첫째, 현재수준의 물류계약서에 대하여 물류기업과 화주기업 간에는 인식의 차이가 확연하게 나타났으며, 둘째, 향후 물류계약서 요구수준 역시 물류 기업과 화주기업 간의 인식차이가 있음이 밝혀졌다. 그리고 물류기업의 현재수준과 요구수준 및 화주기업의 현재수준과 요구수준에 있어서도 차이를 보였으며, 본 연구의 결과는 물류기업과 화주기업의 물류계약서 조항의 인식에 대한 차이를 명확하게 제시하고 당사자 간 물류성과 향상을 위한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라고 사료된다.

  • PDF

R&D집중기업의 역량이 수출성과에 미치는 요인 분석: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을 중심으로 (The Impact of the Capabilities of R&D Intensive Firms on Export Performance: Focusing on SMEs and Mid-sized Firms)

  • 우기훈;박배진;박선영
    • 벤처창업연구
    • /
    • 제11권4호
    • /
    • pp.167-178
    • /
    • 2016
  • 본 연구는 매출액 대비 R&D 투자 지출이 5%이상인 R&D집중 중소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역량과 수출성과간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더불어 기업의 성장이라는 관점에서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의 역량차이를 비교 분석하였다. 기업역량으로는 선행연구를 토대로 신제품 개발역량, 해외시장정보역량, SNS 및 커뮤니케이션 역량, 브랜드 역량, 마케팅 역량 등 5개 역량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분석결과, 중소기업과 중견기업간에는 5개 역량 중 해외시장정보역량과 브랜드 역량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2개 역량 공히 중견기업이 중소기업보다 높았다. 또한 역량과 수출성과간의 관계에 있어서는 5개의 역량중 해외시장정보역량, SNS 및 커뮤니케이션 역량, 브랜드 역량이 수출성과에 유의한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확인되었다. 즉, 이 세가지 역량이 클수록 수출성과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R&D집중 중소. 중견기업이 수출성과를 확대하기 위해선 해외시장정보역량, SNS 및 커뮤니케이션 역량, 브랜드 역량을 우선적 강화하여야 한다는 시사점을 얻었다. 특히, 일반적인 마케팅 역량은 수출성과에 유의한 영향이 확인되지 않은 반면 SNS 및 커뮤니케이션 역량은 정(+)의 영향이 미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이는 R&D 집중기업이 수출성과를 늘리기 위해서는 기존의 마케팅 방법과 함께 혁신적인 마케팅 방법도 활용하여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또한, 기업의 성장관점에서 R&D 집중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의 역량을 갖추기 위해서는 해외시장 정보역량과 자가 브랜드 역량을 보완하여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PDF

기업가적 기민성 영향요인 (Impact Factors of Entrepreneurial Alertness)

  • 김우영;김형길;황보윤
    • 벤처창업연구
    • /
    • 제13권1호
    • /
    • pp.1-10
    • /
    • 2018
  • 최근 학계 및 정부 관계자들로부터 기업가정신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기업가정신 연구 분야에서 기업가적 기민성을 기업가적 사고 방식의 핵심적인 능력으로 규명하고자 하는 연구들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학술연구에서는 해외에서의 이러한 활발한 연구 흐름과 달리 기업가적 기민성에 관한 연구가 아직까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적 환경에서 기업가적 기민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지를 규명하고자, 서울, 경기 지역의 창업, 중소기업 대표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기업가적 기민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하여 실증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Ardichvili의 Alertness 모형에 따라 기업가적 기민성에 미치는 독립변수로서 시장기술사전지식, 긍정적 태도, 사회적 네트워크, 월간도서건수로 선정하였고, 통제변수로서 응답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인 성별, 연령, 창업경력을 선정하였다. 실증 분석 결과에 따르면, 독립변수로서 시장기술사전지식, 긍정적 태도, 월간도서건수는 기업가적 기민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통계적 유의성을 보였다. 다만 사회적 네트워크는 측정변수를 정량적 지표인 정기모임 건수, 비정기모임 건수, 사적 모임 건수로 다루었으나 기업가적 기민성에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가 가지는 몇 가지 한계점에도 불구하고 국내 학술연구에서 그동안 다루지 않았던 기업가적 기민성 요인에 관하여 실증 연구를 통하여 기업가적 기민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 무엇인지를 살펴보았다는데 학문적 기여가 있다고 하겠다.

예비 공업교사의 직업기초능력과 교사효능감과의 상관관계 연구 (A study on the Correlation between Key Competencies and Teacher Efficacy of Pre-service Industrial Teachers)

  • 이규녀;김소연;박기문
    • 대한공업교육학회지
    • /
    • 제36권2호
    • /
    • pp.181-199
    • /
    • 2011
  • 이 연구는 예비 공업교사들의 직업기초능력과 교사효능감이 개인적 배경변인과 관련지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고, 직업기초능력과 교사효능감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는 예비 공업교사들의 직업기초능력 이해도와 교사효능감을 신장시키기 위한 예비 교원 양성 프로그램에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예비 공업교사의 교사효능감은 모두 보통(M=3.0)이상으로 나타났으며, 교수효능감(M=3.41)이 개인효능감(M=3.28)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 배경변인에 따른 교사효능감의 유의한 차이를 분석한 결과, 성별과 전공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년별에 따른 교사효능감의 교수효능감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예비 공업교사의 직업기초능력 하위영역은 모두가 평균 3점대로 나타났다. 성별과 학년별은 유의미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업기초능력의 글로벌 역량만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예비 공업교사의 성별과 전공은 교사효능감과 직업기초능력 모두가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년 변인은 교사효능감(r=.274) 및 직업기초능력(r=.168)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예비 공업교사의 직업기초능력과 교사효능감은 r=.475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STCW 개정협약의 주요 내용과 교육계의 대응 (A Study on the Review and Countermeasure for 2010 Amended Convention of the STCW)

  • 윤명오;성유창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 /
    • 제16권3호
    • /
    • pp.295-300
    • /
    • 2010
  • 1978년 STCW 협약은 해기사의 직무능력에 대한 국제적 최저 기준으로 제정되었으며 인적요인에 의해 발생되는 해양사고를 감소시키는 데 기여해왔다. STCW 협약은 선박의 운항환경 변화에 따라 부분적으로 수정되어 왔으며 1995년에 대폭적인 협약의 개정이 이뤄졌다. 이러한 개정 이 후에도 선박은 지속적으로 대형화, 고속화되어 왔을 뿐만 아니라 많은 첨단 기술이 도입되어 과거의 선박에 비하여 선박의 운항환경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선박을 운항할 해기사의 교육훈련 과정과 면허에서 확인되어야 할 직무능력에 대한 기준도 변화시켜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이에 따라 2006년부터 STW 소위원회는 협약의 개정에 대해 논의를 시작하였으며 그 결과 2010년 6월 필리핀의 마닐라에서 개최된 외교회의에서 협약의 개정이 이뤄졌다. 이번 개정에서는 선박의 보안, 전자해도, 리더십 등에 대한 교육 훈련이 추가되었으며 본 연구는 최근에 개정된 협약의 내용을 정리하고, 이에 대한 해기교육 기관의 대응방안을 살펴보았다.

협업 파트너가 혁신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서비스산업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Effect of Co-operation Partners on Innovation Performance :Focused on service industry)

  • 전향옥;현병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8권7호
    • /
    • pp.699-708
    • /
    • 2017
  • 세계 경제 및 산업 환경 변화에 따라 새로운 성장동력 방안으로 서비스산업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가고 있다. 선진국에서는 이미 서비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경제의 고부가가치화를 추진하고 있다.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은 넓은 범위의 자원이 투입되어야 한다. 따라서 고객, 공급자, 그리고 다양한 지식창출기관과의 협력과 네트워크 구축 역량은 기업의 주요한 경쟁력의 원천이 되고 있다. 본 논문은 선진국에 비해 낙후되어 있는 국내 서비스산업의 혁신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국내 서비스산업을 산업 유형별로 분류하고, 분류된 산업 별로 협업 파트너에 따라 혁신 성과가 어떻게 다르게 나타나는지를 분석하였다. Dialogic사의 혁신 패턴 별 산업분류를 응용한 방식(홍성민 장선미 2009)을 도입하여 산업 유형별로 외부협력 성과가 다르게 나타남을 보였다. 분석결과 전체 산업에서 기업들은 고객, 경쟁사와 협업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민간 서비스업체(컨설팅사나 커머셜랩)와 협업한 경우 제품 혁신성과가 나타났다. '서비스 내 혁신' 산업에서는 대학과 협업이 조직혁신성과로, '서비스를 통한 혁신'산업에서는 고객과의 협업이 마케팅혁신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로 국내 서비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업과 전문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컨설팅사나 대학의 전문인력 양성이 필요하다는 시사점이 도출되었다.

다문화이해교육의 실제와 발전방향에 관한 탐색적 연구 -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An Exploratory Study of Education on Multicultural Understanding : Focusing on Elementary Schools)

  • 조형숙;이용직;이경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8권7호
    • /
    • pp.644-654
    • /
    • 2017
  • 시장개방과 국제결혼의 증가로 인하여 한국사회는 점차 다문화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교육부는 다문화학생 교육 선진화 방안을 발표하여, 다문화학생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이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다문화이해교육의 실제를 파악하고 향후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다문화이해교육 강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다문화이해교육을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 고찰하고 다문화 교육과정의 개념적 모형에 비추어 그들의 교수목표와 교육내용이 다문화적 가치를 잘 전달하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연구방법은 4명의 다문화이해교육 강사를 연구 참여자로 섭외하고 사전인터뷰, 수업자료 검토, 수업참관 및 수업참관 후 사후 인터뷰를 실시하였으며, 이 연구과정에서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여 주요 주제를 도출하였다. 연구 참여자들은 모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신(배우자)의 출신국 문화를 소개하였으며, 수업은 전통복식, 음식 등 풍습위주의 외형적인 문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다문화이해교육은 대상 학생 및 문화의 측면에서 다양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으며, 2차시 분량의 일회성 수업으로 세계적 상황에 대한 공감능력 및 사회적 행위능력을 배양하기 다소 어려웠으며, 교과내용과 연계하여 융합교육과정으로 발전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OECD Education 2030에서 제안된 핵심역량의 2015 개정 가정과 교육과정 반영 특성 분석 (Analysis on Reflection Characteristics of the Key Competencies Proposed by the OECD Education 2030 in the 2015 Revised Home Economics Curriculum)

  • 양지선;유태명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 /
    • 제31권2호
    • /
    • pp.113-135
    • /
    • 2019
  • 본 연구는 OECD Education 2030 프로젝트에서 제시하고 있는 핵심역량의 반영 특성을 2015 개정 가정과 교육과정에서 분석하고자 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핵심역량 범주에서 일반적인 특징은 기능, 태도, 가치 영역은 46.5%로, 학습 개념 프레임워크 영역은 17%, 역량 개발 사이클 영역은 24.2%, 복합 역량 영역은 12.5%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교육과정 항목에서 성취기준(59%), 성격(16.1%), 교수·학습 평가 방향(9.4%), 내용체계(8%), 목표(7.6%) 순으로 반영되었으며 학습 개념 프레임워크의 역량은 성취기준에 가장 많이 반영되었다. 둘째, 핵심역량 항목은 중학교 교육과정에서 행동, 문제해결, 의사소통, 존중, 창의적 사고, 갈등해결, 공감, 비판적 사고, 자기관리, 학생 주체성 순으로 나타났다.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행동, 공감, 문제해결, 예측, 글로벌 역량, 자기관리, 학생 주체성,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리터러시, 반성, 비판적 사고 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열지도를 통해 3, 4단계에 해당되는 역량의 반영 정도가 높게 나타나 핵심역량의 효과적인 실천을 계획하고 지원할 필요가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미래를 위한 학습 안내자의 역할로 OECD에서 강조하는 핵심역량과 가정교과 역량 간의 상호관련성을 파악하고 실천 교과로서 개인의 총체적인 역량 함양을 도울 수 있어야 할 것이다.

Transfer of Marketing Knowledge within Multinational Corporations and Its Impact on Performance: Moderating Effects of Absorptive Capacity, Socialization, and Local Knowledge

  • Lee, Byung-Hee
    • 마케팅과학연구
    • /
    • 제18권4호
    • /
    • pp.277-306
    • /
    • 2008
  • Knowledge1 is considered to be a key element of understanding how organizations gain and sustain competitive advantages. But very few firms are capable of creating the requisite knowledge and thus, firms should acquire and exploit new knowledge through knowledge transfer processes. The empirical part of this study involves examining relationships among adaptability of knowledge and knowledge transfer and marketing performance and testing the moderating roles of absorptive capacity, socialization and local marketing knowledge. This study is organized as follows: (1) Previous literature on knowledge, knowledge transfer and absorptive capacity is summarized, followed by the development of hypotheses derived from the knowledge-based view and absorptive capacity. (2) The hypotheses are tested with data collected from MNCs' subsidiaries performing marketing activities in Korea.Thestudyisclosedwithfindings,implications,andconclusions. Following six research hypotheses are drawn from literature review in related areas: H1: Adaptability of knowledge transferred from the MNCs' headquarters and other subsidiaries is positively associated with knowledge inflows into the receiving subsidiary. H2: The level of marketing knowledge transferred from the MNCs' headquarters and other subsidiaries is positively associated with marketing performance of the receiving subsidiary. H3: Increases in potential absorptive capacity will enhance the relationship between adaptability of knowledge and the level of marketing knowledge transfer. H4: Increases in realized absorptive capacity will enhanc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level of knowledge transfer and marketing performance of the receiving subsidiary. H5: Increases in socialization activity among the headquarters and subsidiaries will enhance the relationship between adaptability of knowledge and the level of marketing knowledge transfer. H6: Increases in the level of locally developed marketing knowledge will enhanc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level of knowledge transfer and marketing performance of the receiving subsidiary. The research framework that illustrates the proposed hypotheses is presented in figure 1. The unit of analysis for this study is knowledge transfer from the MNCs' headquarters and other subsidiaries to their subsidiaries operating in South Korea. The population for this study consists of subsidiaries established either as joint ventures or as wholly-owned subsidiaries. A group of 603 foreign firms were drawn from diverse industry organizations and business societies. After personal contact, telephone, fax, and e-mail to request that the respondents complete the questionnaire, 282 valid questionnaires from 133 initial sample companies were collected. The results of the empirical analyses significantly support all of the proposed hypotheses except hypothesis 3. Adaptability of external knowledge promotes knowledge transfer and the relationship is moderated by a firm's potential knowledge absorptive capacity. On the other hand, knowledge transfer improves a firm's marketing performance and a firm's realized knowledge absorptive capacity and local marketing knowledge moderate the relationship. The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of the findings in this study are as follows: (1) firms must take seeking, transferring, sharing and exploiting of external knowledge into serious consideration, while simultaneously creating knowledge to support the necessary business operations, remain competitive, and achieve superior performance. (2) Firms should continuously seek to develop their knowledge absorptive capacity (both potential and realized capacity) to absorb, learn and utilize valuable external knowledge. (3) Firms should emphasize not only absorptive capacity, but also development of local knowledge. Firms with strong absorptive capability and local knowledge can learn and transfer more external knowledge, which can be translated into greater levels of competence and performance.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