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erman science

검색결과 245건 처리시간 0.025초

헤세의 다매체적 특징과 상호매체 넘나들기 (Hesse's Multimedia Features and Inter-Media Crossing)

  • 조희주;채연숙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 /
    • 제7권2호
    • /
    • pp.515-523
    • /
    • 2017
  • 문학을 활용하는 실습현장에서는 문학의 전문이 아니라 일부분을 발췌해서 사용한다. 따라서 어느 부분을 기억힌트로 활용할 것인지, 어떻게 제시하는 것이 효과적인지에 관한 실증적인 지침이 필요하다. 본 연구를 위해서 헤세의 삶 전반과 그의 인물들을 문학치료적인 관점으로 들여다보았다. 첫째, 헤세의 작품 속 인물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자가치유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는 헤세의 모습을 만날 수 있었다. 또한 그는 쓰기, 그리기, 연주하기, 감상하기, 명상하기, 걷기 등과 함께하는 다매체적인 삶을 살았다. 둘째, 연구자는 헤세와 그의 작품을 활용한 문학치료 콘텐츠를 조현병 환자들에게 적용해 보았다. 임상에서 활용한 매체는 헤세의 작품 속에서 추출한 것이었다. 참여자들은 헤세의 작품에 대해 정서적 공감을 할 수 있었으며 나아가 참여자들간의 상호공감나누기도 가능하였다. 헤세가 보여주는 다매체적인 특성과 활용방법은 현대인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병리적인 문제를 치유하기 위해서 중요한 인문학적 자원이 될 것이다.

지리적 표시제도 활성화 방안 연구: 막걸리 산업을 중심으로 (The study on activation plan of Geographical Indication Regulation: Focus on Makgeolli Industry)

  • 신계하;이환수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 /
    • 제7권5호
    • /
    • pp.675-684
    • /
    • 2017
  • 유럽에서 지리적 표시제도는 약 100여 년 전부터 도입되었던 것과는 달리 우리나라에서의 지리적 표시제도는 보편적이지 않은 개념이다. 최근 들어서야 지리적 표시제도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국내 도입이나 활성화 방안에 대한 학술적 논의는 부족한 실정이다. 지리적 표시제도는 지역 활성화, 소비자보호, 경제효율성 측면에서 장점이 있다. 더욱이 우리나라의 농수산물이 유럽에 비해 지리적표시를 통해 보호해야할만한 가치가 부족한 것도 아니다. 이에 지리적 표시제도 선진국들의 사례를 면밀히 검토하여 우리나라에도 지리적 표시제도를 정착시켜야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지리적 표시제도의 현황과 해외의 전통술 보호를 위한 지리적 표시제도 활용 정책에 대해 살펴본다. 프랑스는 와인, 일본은 사케, 독일은 맥주와 같이 한 나라를 대표하는 술이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것처럼 우리나라의 막걸리 또한 지리적 표시제도를 활용하여 막걸리산업의 성장을 이룰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Dualism in Carlyle's Sartor Resartus: Descendentalism and Transcendentalism

  • Yoon, Hae-Ryung
    • 영어영문학
    • /
    • 제55권3호
    • /
    • pp.399-413
    • /
    • 2009
  • Pointing out the reality of criticism done mostly on Carlyle s original structure and rhetoric in his Sartor Resartus, this research paper focuses on Carlyle s dualistic philosophy revealed in the work, limiting its focus mostly to the dualistic theme of descendentalism and transcendentalism. The essence of Caryle s descendentalism is his irony and satire on human civilization, not for criticism itself, like other satirists, but rather out of his deep, secret humanism behind his mask. Roughly the two objects of his social criticism in the contemporary, descendentalisitc world, are mechanism and materialism in a variety of new ideologies. To diagnose the Zeitgeist and disillusion man living in contemporary civilization, Carlyle in this work uses a very original metaphor, the clothes-symbol. According to Carlyle, human history and progress can be said to be originated from man s adventitious invention of clothes that was not for biological need or social decency, but for decoration, the instinct of which implies man s innate vanity and desire. Interestingly enough here, however, Carlyle uses the same metaphor of clothes for his vision of transcendence, the world of Everlasting Yea. Man is also God s apparel and Matter is that of Spirit. Carlyle s Everlasting Yea world stresses especially the two attitudes, belief in God and love of man, which have been recently jeopardized in the socalled descendentalistic world. But Carlyle s transcendental and religious vision in Sartor Resartus is, as critics also have agreed, a unique and mysterious vision as something different from orthodox Christianity or other Victorian ideologies, as more like an amalgamation among Calvinism, Romanticism, Platonism and German Idealism. All in all, reading Sartor Resartus is still a valuable experience of an idiosyncratically original vision along with his warning against dehumanizing forces lurking in the name of civilization and with his ultimate eulogy on man, proving descendentalism as just part of transcendentalism, although the reader from time to time can be embarrassed by his male-centered, politically conservative, and individual-oriented dynamism.

re3data를 기반으로 한 인문사회 RDR 연구 (A Study on Analysis of Research Data Repository in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 조재인;박종도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 /
    • 제30권2호
    • /
    • pp.69-87
    • /
    • 2019
  • 오픈데이터헌장을 계기로 연구데이터 공유에 대한 논의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영국, 일본 등을 중심으로 연구지원 기관들은 연구자들에게 결과물을 신뢰할 수 있는 저장소에 기탁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인문사회분야는 생명, 자연과학 분야에 비해 연구데이터 공유 문화나 저장 인프라가 미성숙하지만 이 역시 데이터의 영속적 접근과 활용 보장을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저장 인프라의 구축과 운영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이러한 배경에서 re3data에 등록된 305개 인문사회분야 데이터 레포지토리(RDR: Research Data Repository)를 대상으로 현황을 파악하고 운영 수준에 따라 4개의 군집으로 유형화해 분석하였다. 그 결과 전체의 70%를 차지하는 보편적 수준의 RDR이 유형화되었으며, 독일이 운영 주체이거나 언어학 분야가 두드러진 우수 군집도 확인되었다. 한편, 인문사회 하위주제영역에 있어 아카이빙되는 데이터 유형에 차이가 존재하는지 대응일치 분석(Correspondence Analysis)을 통해 확인한 결과, 역사 및 예술분야는 이미지, 사회계열 전반은 통계데이터나 오피스문서, 언어학은 오디오, 텍스트, 코드 등이 관련성 있는 데이터 유형으로 분석되었다.

Zero-Shot 기반 기계번역 품질 예측 연구 (Study on Zero-shot based Quality Estimation)

  • 어수경;박찬준;서재형;문현석;임희석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2권11호
    • /
    • pp.35-43
    • /
    • 2021
  • 최근 다언어모델(Cross-lingual language model)을 활용하여 한 번도 보지 못한 특정 언어의 하위 태스크를 수행하는 제로샷 교차언어 전이(Zero-shot cross-lingual transfer)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본 논문은 기계번역 품질 예측(Quality Estimation, QE)을 학습하기 위한 데이터 구축적 측면에서의 한계점을 지적하고, 데이터를 구축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QE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제로샷 교차언어 전이를 수행한다. QE에서 제로샷을 다룬 연구는 드물며, 본 논문에서는 교차언어모델을 활용하여 영어-독일어 QE 데이터에 대해 미세조정을 실시한 후 다른 언어쌍으로의 제로샷 전이를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다양한 다언어모델을 활용하여 비교 연구를 수행했다. 또한 다양한 자원 크기로 구성된 언어쌍에 대해 제로샷 실험을 진행하고 실험 결과에 대해 언어별 언어학적 특성 관점으로의 분석을 수행하였다. 실험결과 multilingual BART와 multillingual BERT에서 가장 높은 성능을 보였으며, 특정 언어쌍에 대해 QE 학습을 전혀 진행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QE를 수행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산주주도형(山主主導型) 협업경영사업(協業經營事業)과 그 지도체계(指導體系)의 효과(效果)에 대한 사례연구(事例硏究) -한독기구(韓獨機構) 사유림협업경영(私有林協業經營) 시범사업(示範事業)을 중심(中心)으로- (A Case Study on the Effectiveness of the Cooperative Management by Leading of Forest Owners and Its Extension System - A demonstrational cooperative management in the private forest guided by the Korean German Forest Management Project -)

  • 김종관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67권1호
    • /
    • pp.17-27
    • /
    • 1984
  • 한독기구(韓獨機構) 양산사업소(梁山事業所)는 197년(年) 5월(月)부터 1984년(年) 4월(月)까지 경남(慶南) 울주군내(蔚州郡內)내 6개(個) 법정군락(法定部落)을 대상(對象)으로 사유림(私有林) 경영개선(經營改善)을 위한 산림경영협업체(山林經營協業体)(FMC)를 자발적(自發的)으로 조직(組織)토록 유도(誘導)하고 시범적(示範的)으로 육성(育成)하였다. 양산사업소(梁山事業所)는 전문임업기술자(專門林業技術者)인 산림경영담당자(山林經營擔當者)(Forest Manager)를 협업체(協業体)에 파견(派遣)하여 산주(山主)와 대등(對等)한 입장(立場)에서 선도적(先導的) 지도사업(指導事業)을 실시(實施)케하여 기술적(技術的), 행정적(行政的), 재정적(財政的)으로 협업체(協業体)를 지원(支援)하였다. 1977년(年)부터 1982년(年)까지 6년(年)동안에 4개(個)의 산림경영협업체(山林經營協業体)가 조성(造成)되어 민주적(民主的)으로 운영(運營)되고 있으며 228명(名)의 산주(山主)가 자유의사(自由意思)에 따라 회원(會員)으로 가입(加入)하였고 회원(會員)들이 소유(所有)한 산림면적(山林面積)은 2,567ha로서 전(全) 사유림(私有林) 면적(面積)의 57%에 해당(該當)한다. 기간(期間)동안에 실시(實施)된 조림(造林) 및 육림작업(育林作業) 누계(累計)는 4,185ha로서 회원(會員) 1인당(人當) 연평균(年平均) 3.1ha의 시업(施業)을 실시(實施)한 편이므로 높은 시업의욕(施業意慾)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공동사업(共同事業)의 결과(結果)로 27백만(百萬)원에 상당(相當)하는 공동자산(共同資産)이 마련되었으며 이는 앞으로 지역내(地域內) 사유림(私有林) 경영개선(經營改善)을 위한 산주(山主) 협업조직(協業組織)인 산림경영협업체(山林經營協業体)의 중요(重要)한 운영기반(運營基盤)이 될 것이다. 협업체(協業体) 육성(育成)에 사용(使用)된 총(總) 자금(資金)은 497,587천(千)원이었으며 그 재원(財源)은 한독기구자금(韓獨機構資金)(KGFMP funds) 58%, 산주부담(山主負擔) 27%, 공동자금(公共資金) 15%이다. 시설비(施設費)는 273,104천(千)원이며 이중 국가적(國家的) 차원(次元)에서 지수금(支授金)은 59%이며 산주부담금(山主負擔金)은 43%로 각(各) 회원(會員)은 연평균(年平均) 약(約) 10만(萬)원을 자기소유(自己所有)의 산림(山林)에 투자(投資)하였다. 지도사업비(指導事業費)는 169,503천(千)원으로 연간(年間)/ha당(當) 5,885원이 투입(投入)된 편이다. 人權(인권) 존중(尊重)하는 수평적(水平的) 선도적(先導的) 지도체계(指導体系)와 민주적(民主的) 방식(方式)에 의하여 자주적(自主的)으로 운영(運營)되는 산림경영협업체(山林經營協業体) 조직(組織)이 동(同) 지역내(地城內)에서 사유림(私有林) 경영개선(經營改善)을 위한 산주(山主) 협업조직육성(協業組熾育成)에 상당히 큰 효과(效果)가 있었다.

  • PDF

Homés방법(方法)에 의(依)한 다량요소(多量要素)의 적정(適正) 시비비율(施肥比率) 결정(決定)에 관한 연구 -III. 초지토양별(草地土壤別) 음(陰)이온 성분총량(成分總量) : 양(陽)이온 성분총량(成分總量) 적정(適正) 시비비율(施肥比率) 및 적정(適正) 총시비량(總施肥量) (The Optimal Combination of Major Nutrients Computed by the Homés Systematic Variation Technique -III. Determination of the Optimal Combination of Σ Anion : Σ Cation and the Optimal Application Rate of Total Ions on the Various Grassland Soils)

  • 정연규;김상철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15권3호
    • /
    • pp.178-187
    • /
    • 1982
  • 초지개발이 유망시되는 전국각지의 미개간(未開墾) 산지토양(山地土壤)의 표토(表土)를 채취(採取)하여 다량(多量) 요소(要素)의 음(陰)이온총량(総量) : 양(陽)이온총량(総量)(${\Sigma}$ Anion: ${\Sigma}$ Cation) 적정시비비율(適正施肥比率)과 적정총시비량(適正総施肥量)(${\Sigma}$ion)결정(決定)을 위한 Pot시험(試驗)을 수원(水原)에서 수행(遂行)한 결과(結果)는, 1. 제주등 5개지역(個地域)의 토양(土壤)에 대한 혼파목초재배시(混播牧草栽培市) 각토양(各土壤) 및 초종별(草種別) 다수획(多收獲)을 얻기 위한 당량비기준의 음(陰)과 양(陽)이온 총량간(総量間)의 적정(適正) 시비비율(施肥比率)과 적정총시비량(適正総施肥量)이 계산(計算)되었다(표(表)6,7) 2. 혼파재배(混播栽培)에서 화본과목초(禾本科牧草)는 음(陰)이온총량(総量), 두과목초(荳科牧草)는 양(陽)이온총량(総量) 비율(比率)이 높을수록 이들의 수량(收量)과 식생구성비율(植生構成比率)이 증가(增加)하였다. 적정(適正) 음(陰)과 양(陽)이온총량(総量) 비율(比率)은 화본과목초(禾本科牧草)에서는 음(陰)이온총량(総量)이 두과목초(荳科牧草)에서는 양(陽)이온총량비율(総量比率)이 각각(各各) 타(他)이온총량비율(総量比率)보다 훨씬 높을 때였다. 3. 두과목초(荳科牧草)의 수량제고(收量提高)를 위(爲)한 적정총시비량(適正総施肥量)은 음(陰)과 양(陽)이온총량비율(総量比率)에 따라 달렀다. 양(陽)이온총량비율(総量比率)이 높아질수록 적정총(適正総)이온농도(濃度)(총시비량(総施肥量))는 증가(增加)하였고 이의 역(逆)도 성립(成立)하였다. 4. 화본과목초(禾本科牧草) 및 총수량(総收量)(화본과(禾本科)+두과(荳科))에 미치는 음(陰)과 양(陽)이온총량(総量)의 각(各) 효율(效率)은 이들의 비율(比率)이 낮을때 그리고 총(総)이온농도(濃度)가 낮을때 제일(第一) 높았다. 5. 두과목초수량(荳科牧草收量)에 미치는 음(陰)이온총량효율은 대구토양(大邱土壤)을 제외(除外)하고는 화본과목초(禾本科牧草)와 같은 경향(傾向)이였고, 양(陽)이온총량효율은 총(総)이온농도(濃度)와 토양종류(土壤種類)에 따라 달랐으나 보편적(普遍的)으로 양(陽)이온총량비율(総量比率)이 높아질수록 본효율도 높아졌다. 6. 각(各) 구성초종(構成草種)의 수량(收量), 식생비율(植生比率)은 음(陰)과 양(陽)이온총량비율(総量比率), 총(総)이온농도(濃度)와 이들의 상호작용(相互作用)에 크게 영향(影響)을 받았고, 화본과(禾本科)와 두과목초(荳科牧草)는 서로 상반적영향(相反的影響)을 받았다.

  • PDF

임목(林木)의 동기(冬期) 한건풍(寒乾風) 피해(被害)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Winter Damage of Tree Species by the Cold-dry Wind)

  • 마상규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40권1호
    • /
    • pp.25-34
    • /
    • 1978
  • 한독산임경영사업기구(韓獨山林經營事業機構)에서 1976년(年) 경상남도 울주군 관내에 시험(試驗) 및 시범조림(示範造林)을 실시하여 1977년(年) 춘기(春期)에 성적조사(成積調査)를 한바 입지(立地)와 수종(樹種)에 따라 동기피해(冬期被害)가 상이(相異) 하였다. 1. 독일가문비는 이 지역(地域)에서 완전 고사(枯死)하였다. 이는 동기(冬期) 한건풍해(寒乾風害)로 사료(思料)된다. 2. 삼나무는 편백에 비(比)해 전반적으로 피해(被害)가 심하나 풍로출지(風露出地)에서 그 피해(被害)가 훨씬 심하게 나타나고 있어 독일가문비와 마찬가지로 이 지역(地域)에 부적합(不適合)한 수종(樹種)이며 이 원인(原因)역시 한건풍해(寒乾風害)로 사료(思料)된다. 3. 한건풍해(寒乾風害)에 견디는 힘은 독일가문비, 삼나무, 편백, 리기데다소나무, 리기다소나무, 일본잎갈나무와 물오리나무의 순(順)이다. 동기(冬期)에 낙엽(落葉)되는 활엽수(闊葉樹)와 낙엽침엽수(落葉針葉樹)를 이 지역(地域)의 조림수종(造林樹種)으로 선정할 필요성이 있다고 사료(思料)된다. 4. 이 지역(地域)에 적합수종(適合樹種)으로 생각되는 리기테다소나무는 풍로출지(風露出地)에 피해(被害)가 심하고 리기다소나무와 일본잎갈나무도 한풍해(寒風害) 피해(被害)를 받고 있다. 인산(燐酸)과 가리(加里)를 시비(施肥)한곳에서는 이 피해(被害)가 낮아지는 경향(傾向)이 있다. 5. 도입수종(導入樹種)의 적합성(適合性)이 동기기상(冬期氣象)에 지배(支配)받는 것으로 사료(思料)되어 적지평가(適地評價)의 수단으로 우리나라 동기기상(冬期氣象)을 습도(濕度)와 기온(氣溫)을 기준(基準)으로 구분(區分)한바 십개(十個) 유형(類型)으로 구분(區分)할 수 있었다. 소백산맥의 동쪽 지역인 영남권은 서쪽지역인 호남권에 비해 훨씬 건조(乾燥)한 지역(地域)으로 동기(冬期) 습윤지대산(濕潤地帶産)인 독일 가문비, 삼나무, 편백조림이 부적합(不適合)하고 오히려 호남권에 적지(適地)가 많을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독일 가문비의 적지(適地)는 영남권이외의 지역중(地域中) 공중습도가 높고 강수량(降水量)이 많은 지역(地域)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

  • PDF

프라스틱비닐제품(製品)을 이용(利用)한 가식대치방법(假植代置方法)과 미기상학적(微氣象學的) 특성(特性) (Methods that can be Substituted for Earth Healing of Seedling by Using the Plastic Vinyl and their Micro-climatical Characteristics)

  • 마상규;이장수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47권1호
    • /
    • pp.44-51
    • /
    • 1980
  • 묘목가식(苗木假植)과 운반방법(運搬方法)을 개선하여 묘목(苗木)의 활착증대(活着增大)와 가식성력화(假植省力化)를 도모하고자 몇가지 시험(試驗)을 한 바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흑백색(黑白色)비닐빽을 사용하면 리기테다 묘목(苗木)을 35일간(日間) 창고 저장을 하여도 조림지(造林地) 활착(活看)에 영향이 없었던 것은 묘포장(苗圃場)과 조림지(造林地)에서의 토양내(土壤內) 가식(假植)을 생략(省略)할 수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다. 조림용(造林用) 묘목(苗木)을 흑백색(黑白色)비닐빽에 장기저장을 할 수 있는 이유(理由)는 빽내(內) 습도(濕度)가 거의 100%이고 창고에 저장한 비닐빽내(內) 온도(溫度)가 $15^{\circ}C$ 정도에 불과하며 주야간(晝夜間)의 온도교차(溫度較差)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이 빽은 조림용(造林用) 빽 대신에 이용할 수 있으며 조림지(造林地)에서 1~2일간(日間) 직사광선(直射光線)에 노출시킨 후 식재한 묘목(苗木)과 그늘에 저장한 묘목(苗木)의 활착간(活看間)에 차이(差異)가 없었다. 2. 묘목(苗木)을 토양내(土壤內)에 솎묶음 가식(假植)을 하는 대신에 흑백색(黑白色)비닐텐트로 피복(被覆)을 시키면 최대한 18일간(日間) 저장 한 묘(苗)와 토양내(土壤內) 가식(假植) 묘간(苗間)에 현지(現地) 활착(活着)에는 차이(差異)가 없었다. 이는 피복재료하(被覆材料下)의 습도(濕度)가 거의 95%에 가까우며 주야간(晝夜間)의 교차(較差)가 거의 없고 외기(外氣)와의 온도차(溫度差)가 크지 않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흑백색(黑白色)비닐텐트를 사용하연 묘포지(苗圃地)와 조림지(造林地)의 가식노동력(假植勞動力)을 생략(省略)할 수 있다. 3. 묘포지(苗圃地)와 조림지(造林地) 가식묘(假植苗)를 직사광선(直射光線)으로부터 보호(保獲)하고 수분손실(水分揚失)을 막아주기 위해서는 흑백색(黑白色)비밀망과 갈대발로 피복(被覆)을 시키는 것이 효과적(効果的)일 것 같다. 전자(前者)는 일사량(日射量)의 1/3을 후자(後者)는 2/3 정도를 차단시킬 수 있으며 증발량을 50%이상(以上) 억제(抑制)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 PDF

저수온기 넙치 치어에 있어서 스피룰리나와 아스타잔틴의 사료 내 첨가효과 (Effects of Dietary Supplementation of Spirulina and Astaxanthin for Juvenile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in Low Temperature Season)

  • 김성삼;;이경준;이영돈
    • 한국양식학회지
    • /
    • 제19권1호
    • /
    • pp.57-63
    • /
    • 2006
  • 본 실험은 사료 내 스피룰리나와 아스타잔틴의 첨가가 겨울철 저수온기 넙치 치어의 성장과 조직 내 항산화활성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총 180마리의 치어기 넙치(초기 평균무게, $27.8{\pm}0.3g$)를 3반복으로 12개의 수조에 배치하였다. 4가지 실험사료는 기초사료를 이용한 대조구와 기초사료에 아스타잔틴을 0.5% 첨가한 AST사료, 스피룰리나를 0.5% 첨가한 SPI사료, 그리고 아스타잔틴과 스피룰리나를 각각 0.5% 씩 혼합하여 첨가한 AST+SPI사료로 제조되었다. 6주간의 사육실험 후, 사료 내 스피룰리나와 아스타잔틴을 첨가한 실험구의 성장률, 일간성장률, 사료효율, 단백질전환효율, 혈액분석 및 전어체분석 결과에서 대조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항산화활성도를 위한 실험사료와 간에서의 DPPH 저해활성 분석결과에서도 모든 실험구 사이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않았다. 분석결과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스피룰리나 첨 가구에서 대조구보다 높은 DPPH 저해활성 경향을 보였으며, 생존율은 아스타잔틴 첨 가구에서 84.4%, 대조구에서 60.0%를 보였다. 본 실험 결과, 사료 내 스피룰리나와 아스타잔틴의 0.5%첨가는 넙치치어의 성장과 사료효율, 혈액성상, 체성분 등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