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uyu persimmon

검색결과 74건 처리시간 0.028초

Decylcyclopropene 유도체가 부유 단감 과실의 연화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decylcyclopropene derivative on the softening of 'Fuyu' persimmon fruits)

  • 최성진;안광환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23권1호
    • /
    • pp.7-11
    • /
    • 2016
  • 상온에서 기체로 존재하는 기존의 에틸렌 작용억제제인 1-MCP와 달리 상온에서 액상으로 존재하여 분무살포가 가능한 에틸렌 작용억제제를 개발할 목적으로 cyclopropene 유도체의 하나로서 2-decylcyclopropene-1-carboxylic acid ethyl ester(DCPE)를 합성하여 부유 단감을 대상으로 그 처리효과를 분석하였다. $4{\cdot}10^{-4}$ M의 DCPE를 수확 전에 분무살포 처리한 단감을 수확하여 45일간 저온저장한 후 상온($20^{\circ}C$)에 1주간 방치하면서 성숙 관련 지표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 에틸렌의 작용에 의해 유발되는 과육 연화의 진행이 효과적으로 지연되었으며, 그 억제 효과는 1 ppm의 1-MCP 처리와 대등한 수준이었다. 또한 DCPE는 적어도 한달간 성분 손실 없이 냉장 보관이 가능하였다. 따라서 DCPE는 단감 과실의 수확 후 과육의 연화를 지연시키는 약제로의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유 및 서촌조생 감나무 가지의 항산화 활성 (Antioxidant Activity of Branches of Fuyu and Nishimurawase Persimmon Trees)

  • 유동현;장인철;서고운;김수정;양은경;안광환;마츠시타 야스유키;후쿠시마 카즈히코;이승철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 /
    • 제53권2호
    • /
    • pp.82-86
    • /
    • 2010
  • 경남 진영에서 재배되고 있는 부유와 서촌조생 품종의 감나무 가지를 각각 메탄올, 아세톤, 70% 아세톤으로 추출한 후 항산화 활성을 조사하였다. 총 페놀 함량의 경우, 부유 감나무 가지의 아세톤 추출물이 620.74 mM GAE로써 가장 높았고, 서촌 조생 감나무 가지의 아세톤 추출물은 525.91 mM GAE이었다. 항산화 활성은 DPPH 라디칼 소거능, ABTS 라디칼 소거능, 환원력으로 측정하였다. DPPH 라디칼 소거능, ABTS 라디칼 소거능, 환원력 모두 부유 감나무 가지의 아세톤 추출물에서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으며, 메탄올과 70% 아세톤 추출물 순으로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로 부유 감나무 가지가 서촌조생 감나무 가지에 비해 높은 항산화 활성을 가지며, 용매별로는 아세톤 추출물이 높은 항산화 활성을 가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단감 나뭇가지가 천연 항산화제로서 가능성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품종에 따른 감 탄닌물질의 특성과 자연탈삽현상 (The Qualitative Differences of Persimmon Tannin and the Natural Removal of Astringency)

  • 성종환;한준표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6권1호
    • /
    • pp.66-70
    • /
    • 1999
  • The mechanism of natural removal of astringency and seasonal changes of tannin substance in sweet persimmon(Fuyu) and astrigent persimmon(Chungdo Bansi)were investigated. Tannin productivity of astringent persimmon fruit was higher than that of sweet perimmon fruit during growth. In the reactivity of tannin to acetaldehyde, it was observed that tannin from sweet persimmon have a milder chemical properties than that from astrigent persimmon. The threshold value of astringency on sweet persimmon tannin was higher than that of astrigent persimmon tannin. Tannin substances from sweet persimmon distributed mainly in lower molecular weight range at harvest stage, but those from astrigent persimmon distributed mainly in higher molecular weight range. Therefore, the natural removal of astringency was related to difference of tannin productivity, threshold value of astringency, reactivity and qualitative difference of tanni.

  • PDF

단감의 저온저장방법(低溫貯藏方法) 개발(開發)에 관(關)한 연구(硏究) (Development of Low-Temperature Storage Method of Sweet Persimmons)

  • 정종훈;서상룡
    • Journal of Biosystems Engineering
    • /
    • 제19권3호
    • /
    • pp.232-246
    • /
    • 1994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velop the long-tenn storage method to minimize the black spot occurred on the surface of persimmons stored in the films at low temperature. The storage experiments were done with different films and persimmon varieties at $0^{\circ}C$ storage condition for 5 months, and then the physical and chemical characteristics of persimmons were tested monthly. The results were as follows : 1. The film 160 made from zeolites showed highest performance in well storings sweet persimmons for 5 months, compared with other films by eyesight. The initial moisture condensation inside the films seemed to cause the black spots on persimmons, and the effect of the film holes was never significant to prevent the black spots. 2. The sugar content was ranged from $14^{\circ}Brix$ to $15^{\circ}Brix$ regardless of film types and persimmom varieties, and it changed little for storage of 5 months. 3. The decrease rate of persimmom weight in the film 160 and 180 was 0.3% for storage of 5 months, while those in other films reached to 2%. The decrease rate of persimmon weight was least in the film 160 and 180. 4. The hardness of Fuyu least decreased in the films 160 and 380. It was changed from 36 kg/cnf to 8-27 $kg/cm^2$, and that of Charyang was from 31 $kg/cm^2$ to 8-10 $kg/cm^2$ for storage of 5 months. The hardness of Charyang rapidly decreased as storage period increased. 5. The average rate of black spot(defect rate) of Fuyu measured by a computer image processing system was least in the film 160 by 0.5%, but those in other films was ranged from about 5% to 20% for storage of 5 months. The rate of black spot of Charyang was less than that of Fuyu among most of films. 6. The intensity, hue, and saturation in persimmon color changed according to storage period. Especially, the intensity of persimmon colors decreased as storage period increased, but it was least in the film 160. 7. An integrated long-term storage method of sweet persimmons was suggested in the basis of the experiments and literature reviews.

  • PDF

단감의 품종별 과정부 갈변률과 과육조직의 해부학적 관찰 (Calyx-End Browning in Various Persimmon (Diospyros kaki) Cultivars and Anatomical Observations in Flesh Tissues)

  • 나양기;김월수;박희승;최현석;최경주;이연;이유석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 /
    • 제19권1호
    • /
    • pp.109-120
    • /
    • 2011
  • 단감(Diospyros kaki) 저장시 문제되는 과정부 갈변은 품종마다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단감품종의 일반적인 과실의 물성특성을 파악하고, 저장 100일 후에 각 품종의 과육갈변이 세포구조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단감 품종은 '부유'(Fuyu), '차랑'(Jiro), '상서조생'(Uenishiwase), '대안단감'(Daiandangam), '로-19'(Ro-19)이며 2003년 10월말에 수확해서 저장 100일 후에 조사하였다. 과실의 각 물성의 특성은 품종마다 다양하였고, '차랑'과 '로-19'는 갈변과가 관찰되지 않았고, '대안단감'의 경우 80%에 가까운 과육 갈변과가 나타났다. 과육 갈변과 발생이 많은 품종인 '부유', '상서조생', '대안단감'과, 과육 갈변과가 발생하지 않는 '차랑' 및 '로-19'와의 과피구조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차랑'은 과피층이 외표피층을 포함하여 1~2층으로 형성되어서 갈변이 유도될 만한 세포층 자체를 형성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이며, '부유'는 과피층이 2~3층으로 갈변이 유도될 만한 세포층을 제공한 것으로 판단된다. 정상과와 갈변과의 전체적인 조직의 구조적인 차이는 발견되지 못하였으나, 갈변과의 경우 과육 내 소포 소기관이 구별이 되지 못했고, 세포벽의 분해가 진행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예건 처리 온도에 따른 단감(부유)의 품질 변화 조사 (Effects of Pre-drying Process on the Quality of 'Fuyu' Persimmons)

  • 박성진;조광식;김준태
    • 한국포장학회지
    • /
    • 제21권2호
    • /
    • pp.79-84
    • /
    • 2015
  • 본 연구에서는 기존에 관행적으로 상온에서 방치되어오던 단감의 예건 조건을 온도와 시간을 달리하면서 단감의 중량 감소율, 경도 및 저온저장고에서 장시간 저장 후 경도 감소율을 비교하였다. 상온에서의 예건은 처리시간이 일주일씩 되기 때문에 수확 시기에 공간적인 문제와 함께 농가에서 어려움이 있어 예건 온도를 높이면서 처리시간을 단축하여 단감의 품질변화가 유지되거나 향상되는 예건 조건을 찾았다. 예건 처리 조건 중에서 고온($30{\sim}40^{\circ}C$) 6시간 처리 시 단감의 중량 감소율은 $1.28{\pm}0.22%$로 대조군의 $1.62{\pm}0.02%$보다도 약 20% 억제하는 경향을 보였고, 과육의 경도는 $22.2{\pm}2.64N$으로 매우 단단한 경도를 보였으며, 저온저장고에서 100일간 저장 후 경도 감소율에서도 $12.9{\pm}3.8%$의 감소율을 보여 대조군에 비해 약 50% 향상되는 결과를 얻었다.

  • PDF

저온피해 단감의 대형포장 저장에 따른 품질 변화 (The Quality Change and Storage Life of 'Fuyu' Persimmon Chill-injured in Tree)

  • 정대성;배정은
    • 한국포장학회지
    • /
    • 제20권2호
    • /
    • pp.59-63
    • /
    • 2014
  • 단감을 저온피해 정도에 따라 저온저장하여 품질변화를 조사하였다. 중량감모율은 모든 처리구간에 큰 차이는 없었지만, 저온피해 정도와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모든 처리구에서 중량감소를 보였다. 경도의 경우는 단감의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저온피해가 길어질수록 경도가 낮아지면서 연화가 빨리 진행되었다. 정상과는 25.5 N에서 큰 변화는 없었다. 반면에 저온피해 1일과는 26.7 N에서 점점 낮아져 18.2 N까지 낮아졌으며, 저온피해 3일과는 16.1 N에서 12.22 N으로, 저온피해 5일과는 10.8 N에서 5.8 N까지 낮아졌다. 가용성 고형물 함량과 총산함량은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에틸렌은 정상과보다 2배의 에틸렌을 생성하였다. 저온피해가 심해질수록 에틸렌의 발생량은 증가하였고, 경도변화와도 관련됨을 알 수 있었다.

  • PDF

수확기 동상해 피해가 '부유' 단감의 저장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reeze Injury by Weather on Quality of 'Fuyu' Sweet Persimmon at Harvest and Subsequent Storage)

  • 조윤희;최성태;김성철;김은경;황연현;김은석;안광환
    • 한국포장학회지
    • /
    • 제21권2호
    • /
    • pp.73-78
    • /
    • 2015
  • 단감은 수확 전 저온에 노출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며, 저온에 노출된 단감은 수확 후 저장 품질이 저하될 우려가 있다. 본 연구는 수확시기별 단감 과원의 기온이 '부유' 단감의 저장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10월 중순에서 11월 중순 사이에 단감 과원의 기온변화를 관찰한 결과, 단감의 동상해를 유발하는 온도의 $-2.1^{\circ}C$ 이하의 저온이 과수원에 5회 내습하였으며, 그 중 11월 19일 $-5.4^{\circ}C$로써 수확기 중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하였다. $0^{\circ}C$의 저장고에서 150일 저장하는 동안, 세 처리구 중 3차 수확단감은 1, 2차와 비교하여 지속적으로 높은 a값을 유지하였지만 L값과 경도는 감소함에 따라서 이는 동상해 피해 증상으로 인한 품질저하로 판단된다. 반면에, 1차 수확단감은 저장기간 중 a값의 증가와 높은 경도를 일정하게 유지하여 수확 후 저장 중 후숙에 의한 변화로 보였다. 또한, 유리당 함량 변화에서 1, 2차 수확단감은 fructose, glucose 및 sucrose 모두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 반면에 3차 수확단감은 fructose와 glucose 증가 및 sucrose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결론적으로, 기온저하가 급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11월 중순은 수확 및 저장 과실 품질 저하를 유도할 수 있어 적합하지 않는 시기이므로, 이 시기 전에 수확을 완료할 수 있도록 수확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적합한 것으로 사료된다.

  • PDF

일광에 의해 야기되는 '부유' 단감의 저장 중 과피흑변 (Sunlight Causes Skin Blackening in 'Fuyu' Persimmon Fruits during Storage)

  • 최성진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33권1호
    • /
    • pp.55-60
    • /
    • 2015
  • 과피흑변은 '부유' 단감(Diospyros kaki, 'Fuyu') 과실의 저장 중에 발생하는 주요 생리적 장해의 하나이다. 부유 과실의 과피에서 페놀화합물의 함량, PPO와 POD의 활성, 지질 포화도를 분석하였다. 페놀화합물은 일광의 방향에 따라 과피에 불균등하게 분포하였는데, 일광 노출면에 축적량이 가장 많았고 그 반대면에서는 가장 적었다. 그러나 수관 내부의 음지 가지에서 수확한 과실의 경우 페놀화합물은 과피에 비교적 고르게 분포되어 있었다. PPO와 POD의 활성 또한 과피에서 고르지 않았으나, 이는 과피흑변이 발생한 과실에서만 그러하였으며, 흑변 부위는 PPO 활성은 가장 높고 POD 활성은 가장 낮았다. 수확 시에 일광면에 표식을 한 과실을 저온에 저장하였을 때, 저장 중 과피흑변의 증상인 운형 흑반은 정확히 표식 부위에 발생하였다. 게다가, 일광면은 높은 지질포화도를 보였는데, 이는 일광에 의해 야기된 고온에 대한 적응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러한 결과로 미루어 볼 때, 부유 과실의 과피흑변 장해는 일광에 노출된 과실의 고온 순화 과피 조직에서 나타나는 저온장해 증상의 일종인 것으로 간주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