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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배타에 의한 생태적 진화: 세포성 점균 Polysphondylium pallidum에 대한 실험적 접근 (Ecological Evolution by Competitive Exclusion / An Experimental Approach with Cellular Slime Mold , Polysphondylium pallidum)

  • 최형선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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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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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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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종 내의 클론 상호작용은 개체군 구조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본 연구는 클론간의 경쟁에 의해 개체군 내에서 진화적 변화가 일어날 수 있는 가를 조사하고, 균일한 실험실 배양 조건에서 어떻게 다양한 클론이 진화하는지를 밝히고자 하였다. 자원소비율과 교배형이 다른 Polysphondylium pallidum의 클론들이 선택되었다. 실험은 T0에서 T4까지 4번의 시간 간격을 두고 시행되었다. 접종 후 자실체를 수확할 때까지의 한 번의 실험기간은 10~14일 정도 소요되었다. T0의 50개의 클론으로부터 일련의 실험기간 T1, T2, T3, T4에서 50 클론이 두 세트씩 만들어졌다. 개체군들의 자원소비율 변동은 T0와 두세트의 T4 클론들간에 비교되었다. 각 클론은 실험 시작 후 48~56세대가 지난 후에도 균일하고 제한된 Cerophyl 배지 환경에서 다양한 자원 소비율 즉, 다양한 생장율을 보였다. 생장율이 다른 다양한 클론은 서식처가 이질적인 토양 미세 환경 뿐만 아니라 한 장소의 균질한 배양 접시 속에서도 공존 할 수 있었다. 높은 클론 다양성은 한 개체군내의 클론에서 다른 클론을 만날 기회를 제공해 주었고 개체군내의 클론 경쟁이 활발히 일어났다. T0에서 T4까지의 총 실험 기간동안 교배형 I이었던 37개의 클론중에서 한 개체군의 31개가 교배형 II로 바뀌어 클론간에 일어난 경쟁배타율은 0.838이었다. 각 교배형의 출현 빈도는 연속적인 다음 세대마다 0.93~1.29% 만큼 바뀌었다. 2.6X108밀도의 박테리아를 먹이로 제공해 준 실험실 환경에서 한 세대가 지날 때 마다 한 클론에서 다른 클론으로 변화하는 진화적 변화확률이 1.26~1.75%라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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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유통 건조농산물 중의 농약잔류 실태 연구 (A Study of Current Status on Pesticide Residues in Commercial Dried Agricultural Products)

  • 김복순;박성규;김미선;조태희;한창호;조한빈;최병현;김성단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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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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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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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서울지역에 유통되고 있는 국내산 및 수입산 건조농산물 58건을 대상으로 다성분 동시분석방법에 따라 GC-NPD, $GC-{\mu}ECD$, HPLC-UV와 HPLC-FLD로 분석가능한 총 253종의 농약잔류량을 분석한 후 GC-MSD로 확인한 결과 총 14건의 건조농산물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되어 24.1%의 검출률을 나타내었고, 이 중 건조 채소류의 검출률은 25.5%였다. 품목별 잔류농약의 검출률은 건조과채류, 건조엽채류, 건조엽경채류 순으로 높았으며, 특히 건조 과채류 중 건조고추의 잔류농약 분포가 다양하고 검출빈도가 상당히 높았다. 건조 농산물의 기준에 없는 12종의 잔류농약이 검출되었으며, 합성피레스로이드계, 유기염소계, 유기인계 순으로 검출빈도가 높았고, 특히 합성피레스로이드계 중 cypermethrin의 검출 횟수가 가장 많았다. 또한 대상목적에 따라 분류하면, 살충제, 살균제, 제초제, 살선충제 순서로 검출건수가 많았다. 산지별로 보면, 국내산, 중국산 ,북한산, 미국산, 베트남산의 순서로 잔류농약의 검출건수가 많았으며, 국내산은 과채류에서 수입산은 엽경채류에서 잔류농약의 검출빈도가 높았다.

현호색속 Pes-gallinaceua절 집단의 종자생산 (Seed Production of Pes-gallinaceua(Corydalis, Fumariaceae) Group)

  • 민병미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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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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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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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남한산성 지역에서 춘계단명식물인 현호색 자연집단에 대해 2년간 종자생산의 특성을 조사하였다. 개화는 4월초에, 종자생산은 5월초에 일어나 개화로부터 종자생산까지는 30일이 소요되었으며 생식기관의 수가 감소하는 시기는 낙화 및 결실기 사이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개체 당 생산하는 꽃의 수는 1∼13개, 종자의 수는 0∼76개, 열매 당 종자의 수는 0∼20개이었다. 한 개체 내에서 열매 당 종자생산량은 가장 아래에 위치한 꽃이 11.8개로 많았으며 상부로 이행할수록 급격히 감소하였다. 동일한 개체가 생산하는 종자의 수는 매년 큰 폭으로 변하였으며 작은 개체는 다음해 많은 수의, 큰 개체는 적은 수의 증자를 생산하였다. 생육초기 개화체의 비율은 개체의 크기(괴경의 부피)가 증가할수록 증가하였으며 가장 작은 크기 계급인 <100 ㎣에서 5.0%(1999)∼5.4%(2000)를, 600㎣≤ 에서 100%를 나타냈다. 한편, 각 계급별 평균 꽃의 수는 2000년이 1999년보다 많았다. 특히 900 ㎣≤에서는 6.5개(1999)와 13.2개(2000)로 현저한 차이를 보였다. 생육후기 개화체의 비율은 <100 ㎣에서 13.3%이었고 500 ㎣≤ 에서 100%이었다. 따라서 생육초기보다 개화체의 비율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괴경의 체적이나 건중량의 크기에 따른 열매의 수 및 종자의 수는 대체로 증가하였지만 경향성은 뚜렷하지 않았고 동일 크기계급 내에서도 개체마다 편차가 심하였다. 한편, 엽면적이 증가할수록 열매의 수나 종자의 수는 뚜렷이 증가하였다. 따라서 종자의 생산량은 생육기간동안 광합성량과 관계가 깊은 것으로 볼 수 있었다.

착과방법이 참외의 착과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ollination Method on Fruit Setting and Quality of Oriental Melon(Cucumis melo L. var, makuwa Makino))

  • 신용습;박소득;김주환;김병수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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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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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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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참외 착과 생력화 및 품질향상을 위하여 사계절꿀참외에 성주토좌호박을 합접하여 꿀벌 및 호박벌 방사구와 착과제 처리구를 비교하였다 꿀벌 및 호박벌 방사구에 비하여 착과제 처리구에서 과중이 무겁고 과육두께가 두꺼운 경향이었으나 당도 및 경도는 꿀벌 및 호박벌 방사구에서 높은 경향이었다. 2월 하순부터 3월 상순까지의 착과율은 착과제 처리구의 $95\%$에 비하여 꿀벌은 $46\%$, 호박벌은 $45\%$로 착과율이 낮았으나, 3월 중순부터는 꿀벌, 호박벌 방사구 및 착과제 처리구 공히 착과율이 $98\%$이상으로 높아 참외 시설재배시 벌을 이용한 착과 시기는 3월 중순이후가 적당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과실의 색도는 착과제 처리구에 비하여 꿀벌 및 호박벌 방사구에서 우수한 경향이었으며 특히 a값이 높았다. 발효과율은 착과제 처리구의 $28.1\%$에 비하여 꿀벌 및 호박벌 방사구에서 각각 $95\%,\;9.1\%$천 매우 낮았으며, 백립중은 착과제 처리구의 0.08g에 비하여 꿀벌 및 호박벌 방사구에서 각각 0.17g, 0.15g으로 무거워 백립중이 무거우면 무거울수록 발효과율이 감소하였다. 기형과율은 착과제 처리구에 비하여 꿀벌 및 호박벌 방사구에서 다소 높았으나 상품과율은 착과제 처리구의 $62.5\%$에 비하여 꿀벌 및 호박벌 방사구에서 각각 $82\%$$80.3\%$로 높았다. 과실의 감모율을 조사한 결과, 착과제 처리구에 비하여 꿀벌 및 호박벌 방사구에서 수확한 과실의 감모율이 적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꿀벌 및 호박벌의 도입으로 참외 착과 생력화가 가능하고 품질향상이 가능함을 알 수 있었다. 포장재 종류별로 포장재가 두꺼울수록 greening의 진행이 지연되는 경향을 보였다. Greening을 수치화 할 수 있는 엽록소 함량은 역시 저장온도가 낮은 $1^{\circ}C$$10^{\circ}C$보다 낮았고, 역시 이산화탄소 농도가 가장 높았던 50um LDPE필름에서 가장 낮은 함량을 보였는데 포장재 내부의 이산화탄소 함량과 총 엽록소 함량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상관계수(r)가 $1^{\circ}C$에서 0.926 $10^{\circ}C$에서는 0.997로 고도의 상관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Greening을 제외한 외관상 품질은 저온인 $1^{\circ}C$에서 높게 유지되었고 포장재별로는 $1^{\circ}C$에서는 50um LDPE 필름이 $10^{\circ}C$에서는 25um LDPE필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다. 비타민 C 함량도 저온에서 높게 유지되었으며 필름종류별로는 25um와 50um LDPE 필름에서 가장 높았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치콘의 저장 및 유통시 $1^{\circ}C$에서는 50um LDPE 필름이 $10^{\circ}C$에서는 25um LDPE 필름이 포장재로 적합한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약간의 빛으로 greening이 급격히 진행되므로 판매과정에서 암조건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따라서 우리나라 집단급식소의 위생관리 실태를 완전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자들이 급식소의 위생관리 실태조사에 참여하고, 이를 데이터베이스화하여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작업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정원용 유실수로서 가치가 높은 채진목속(Amelanchier spp.)의 형태적 특성 및 영양번식방법 (Vegetative Propagation and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of Amelanchier spp. with High Value as Fruit Tree for Landscaping)

  • 강호철;황대율;하유미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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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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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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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채진목속(Amelanchier spp.)중 우리나라 자생 채진목(A. asiatica)과 미국채진목(A. arborea) 그리고 준베리(A. alnifloia)의 생육 및 형태적 특성, 개화 특성, 그리고 열매의 착색시기 등을 비교하고, 나아가 조경적 활용을 증대시키기 위한 영양번식법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20년생 자생 채진목의 수고는 7.8m, 수관폭은 5.2m였으며, 주간이 1개로 소교목성으로 나타난 반면, 미국채진목과 준베리의 경우 수관폭이 넓고 뿌리 근처에서 많은 줄기가 발생하는 관목형으로 나타났다. 채진목속의 잎의 형태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잎의 크기는 자생 채진목이 가장 컸으며, 잎의 형태는 자생 채진목의 경우 장타원형인데 반해, 미국채진목과 준베리는 도란형에 가까웠다. 꽃의 크기는 자생 채진목이 2.89cm로 미국채진목과 준베리에 비해 컸으며, 화방의 길이 역시 자생 채진목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채진목속의 개화 특성을 조사한 결과, 미국채진목과 준베리의 경우 개화가 4월 16일에 개화하여 만개기가 4월 18일로서 총 개화기간이 21~22일인 반면 자생 채진목의 경우 개화기가 미국채진목과 준베리에 비해 가장 늦었다. 열매특성으로 착과는 미국채진목과 준베리는 5월 10일과 12일로 자생 채진목의 5월 20일보다 약 10일 정도 빨랐으며, 착색시기 역시 미국채진목과 준베리가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성숙된 열매가 낙과되는 시기는 자생 채진목은 10월 3일로 총 열매지속기간이 135일로 매우 긴 반면, 미국채진목과 준베리는 6월 29일로 총 50일 정도 열매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일의 크기는 미국채진목이 과고 1.03cm, 과폭 1.12cm로 가장 컸으며, 다음으로 준베리가 컸고, 자생 채진목의 과일의 크기가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방당 과일수는 준베리가 6.8개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미국채진목이 5.7개로 준베리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반면, 자생 채진목은 3.5개로 과방당 과일수가 가장 적어 착과율이 가장 낮았다. 미국채진목의 녹지삽목은 6월 27일 실시한 처리구에서 모든 처리구에서 발근율이 높았으며, 특히 Rootone 처리구와 고농도의 IBA에서 발근율이 80% 이상 높게 나타나 번식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들깨속의 수분 및 수정 생리현상에 관한 연구 (Studies on Physiological Appearances of Pollination and Fertilization in Perilla)

  • 정찬식;오기원;이명희;배석복;이유영;안영섭;김정태;박금룡;서득용;김호영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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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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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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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1. 들깨의 화분은 인공수분 후 30분이면 화분이 발아되고, 1시간 후면 암술 하단부까지 화분관이 신장되었다. 2. 저온에서는 수술이 고사하거나 약벽이 터지지 않는 경우와 약벽이 터지고 약은 형성되었으나 화분관 신장 수가 매우 적은 비정상적인 양상을 관찰할 수 있었고 종자가 맺히는 화방수가 적었다. 3. 들깨속의 수정, 결실은 온도 및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었는데 조생종인 YCPL 25는 야간온도가 $15^{\circ}C$ 이하일 경우 크게 떨어졌으나, 만숙종인 YCPL 263은 야간온도 $10^{\circ}C$에서도 그 영향은 미미하였다. 4. 저온에서 종자가 맺히지 않는 꽃에 정상적인 화분을 인공수분 시키면 높은 결실률을 얻을 수 있었다. 5. 화기 발달과정 중 수분 및 수정 시기는 YCPL 177-1등 5품종은 꽃잎이 꽃받침보다 커지는 시기에 화분이 만들어지고 화분관이 발달하였으나, 푸른 차조기인 YCPL 205-1은 이 시기에 화분은 만들어졌으나 화분관은 71%만 발달되었다.

국내 수집 차가버섯 균주의 배양특성과 유전적 유연관계 분석 (Phylogenetic Relationships and Cultural Characteristics among Inonotus obliquus Strains Collected in Korea)

  • 박현;박원철;윤갑희;장지연;유성열;가강현;이봉훈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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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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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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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오대산의 1,100 m 부근에 자생하는 사스래나무에서 차가버섯을 채집하였다. 나무의 흉고직경은 $10{\sim}50$ cm이었으며, 차가버섯 균핵의 크기는 $8{\times}5{\sim}20{\times}16$ cm이었다. 시험 균주들과 NCBI에 등록되어 있는 Inonotus obliquus 균주 간의 유연관계가 아주 가까운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NCBI 등록균주들을 제외한 10가지 균주 모두 ITS 분석에서 높은 상동성을 보였다. 균사생장력은 균주간에 큰 차이를 보였다. KFRI 744가 가장 빠른 생장력을 보였으며, KFRI 739가 가장 낮은 생장력을 보였다. 그리고 KFRI 744와 739 간에는 거의 두 배 가까운 생장력의 차이가 발생한 반면에 KFRI 735와 738 간에는 차이가 거의 없었다. 중량감소율은 KFRI 744가 가장 높았으며, KFRI 741이 가장 낮았다. 대부분의 대치배양 조합에서 대치선이 형성되었지만 KFRI 740과 741, KFRI 742와 743 조합에서는 대치선이 형성되지 않았다.

영지버섯의 항산화 효능과 암세포 생장저해도 (Antioxidant activity and Cancer cell growth inhibition of Ganoderma lucidum)

  • 조재한;노형준;강돈호;이지영;이민정;박혜성;성기호;전창성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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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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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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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영지버섯 자실체를 열수추출과 주정추출을 하여 항산화 효능 및 간암 및 위암세포의 생장 저해도를 분석하였다. 항산화 효능을 실시한 결과, 대조군인 Trolox, BHA보다 높은 항산화 효능을 보인 것은 ASI 7004, 7014이며, 이 두 균주는 열수추출물과 주정 추출물에서 모두 높은 항산화 효능을 나타냈다. 나머지 균주는 대조군인 ABTs보다 대체적으로 높은 효능을 보였다. 또한 암세포 생장저해도를 알아보기 위해서 열수, 주정 추출물을 간암세포인 HepG2에 농도별로(100, 200, $400{\mu}g/ml$) 처리하여, 세포 생장 저해도(MTT assay)를 측정한 결과, 열수 추출물에서는 ASI 7002, 7011, 7014, 7020이 농도 의존적으로 간암세포의 생장을 저해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주정 추출물에서는 ASI 7011, 7019가 농도 의존적으로 간암세포 생장을 저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암세포인 AGS에 농도별로(100, 200, $400{\mu}g/ml$)처리하여, 세포 생장 저해도(MTT assay)를 측정한 결과, 열수 추출물에서는 ASI 7001, 7002, 7019, 7020이 농도 의존적으로 위암세포의 생장을 저해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주정 추출물에서는 ASI 7001, 7002가 농도 의존적으로 위암세포 생장을 저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큰느타리(새송이)버섯 최적 생육온도 조건 (Optimal temperature for Pleurotus eryngii cultivation)

  • 김선영;김민근;임착한;김경희;박기관;송원두;류재산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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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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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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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온도가 수확율과 수확기간에 미치는 영향은 방임과 솎음 공히 온도가 낮을수록 발이소요일이 길었고, 수학소요일도 같은 경향을 보였다. 수확률에 있어서 $13^{\circ}C$에서는 91%, $17^{\circ}C$에서는 90.3%, $15^{\circ}C$에서는 95.8%로 가장 좋은 결과를 보였다. 온도가 낮은 것은 발이가 불량하여 수확률이 떨어진 것이고, $17^{\circ}C$ 조건에서는 갈반병이 발생하여 수확률이 떨어졌다. 솎음처리구에서 품질은 생육온도가 13, 15, $17^{\circ}C$일때 각각 7.5, 8.1, 7.7로 $15^{\circ}C$ 처리가 가장 우수하였고, 수확량에 있어서는 $17^{\circ}C$ 처리에서 100.0g으로 가장 많았다. 방임처리구에서의 온도의 영향은 솎음처리구와 마찬가지 경향으로 13, 15, $17^{\circ}C$일때 품질은 각각 4.6, 5.9, 5.1로 $15^{\circ}C$가 가장 우수하였다. 무게에 있어서는 $15^{\circ}C$처리에서 107.2g으로 가장 수량이 많았다. 생육시기별 온도를 달리 적용하였을 경우, II조건($17^{\circ}C$ 발이기(뒤집기전, 7~8일)${\rightarrow}16^{\circ}C$ 원기신장기(솎기전, 4~5일)${\rightarrow}15^{\circ}C$ 신장기(솎기이후))가 생육소요일수가 16일로 가장 짧았으며, 수확량도 방임의 경우 다른 처리에 비해 22.4, 9.0% 증수되었다. 솎기구의 경우 품질이 8.1로 다른 처리구 7.1과 7.9보다 우수하였다. 총생산량에 있어서는 17.4, 4.0% 많았다.

산광필름피복 시설 내 풋고추 생육 (Growth of Green Pepper (Capsicum annuum L.) in Greenhouse Covered with Light Diffusion Film)

  • Hee Chun;Jin Young Kim;Hyun Hwan Kim;Si Young Lee;Yooun Il Nam;Kyung Je Kim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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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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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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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시설에서 고추, 오이, 토마토 등 과채류 생육기간에는 초관 하부에 광이 부족하게 된다. 본 연구는 플라스틱필름 시설에서 풋고추를 재배할 때 산광필름이 생육, 초관, 개화 및 착과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시설내 환경을 측정한 결과, 일사량의 투과율은 직조필름과 복층필름에서 일반필름의 90%, 75% 수준이었다. 또한 광합성유효광의 투광율은 직조필름과 복층필름에서 일반필름의 96%, 81% 수준이었다. 그러나 직조필름, 복층필름 및 일반필름의 산란광율은 각각 46%, 31%, 9%이었다. 일반필름으로 피복된 시설에서 정식후 48일 측정한 초장은 직조필름과 복층필름으로 피복된 시설보다 각각 13.9cm, 6.5cm 큰 96.9%cm이었다. 그리고 제3절의 길이는 직조필름과 복층필름으로 피복된 시설보다 각각 5.7cm, 2.5cm 짧은 8.6cm이었다. 또한 직조필름으로 피복된 시설에서 제1분지각은 복층필름과 일반필름으로 피복된 시설보다 2.3$^{\circ}$큰 61.0이었고, 붙임과율은 1.2%, 3.6% 낮은 2.1%이었다. 그러나 피복재간의 풋고추 분지수와 비타민C의 함량은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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