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ruit da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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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가 농업생태에 미치는 영향 - 나주지역을 사례로 - (Impacts of Climate Change on Phonology and Growth of Crops: In the Case of Naju)

  • 이승호;허인혜;이경미;김선영;이윤선;권원태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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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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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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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나주지역을 사례로 기후변화가 농업생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나주지역의 농업 관련 통계자료와 기후 자료를 분석하였다. 벼와 보리의 출수기는 일러지는 경향으로 각각 출수 30일 이전의 평균기온과 음의 상관관계가 있다. 일러진 출수기 때문에 등숙기간의 평균기온이 상승하여 여름철 작물인 벼의 단위면적당 낟알 수는 감소한 반면에 겨울철 작물인 보리의 단위면적당 낟알 수는 증가하였다. 그러므로 기온이 오늘날과 같은 추세로 상승한다면 벼의 수량은 감소하고 보리의 수량은 증가할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 배의 발아기 및 개화기와 만개기는 점차 일러지는 경향이며, 발아기는 2월에서 3월까지의 평균기온과, 개화기 및 만개기는 2월에서 4월까지의 평균기온과 음의 상관관계가 있다. 배의 당도와 과중은 증가하는 경향이며, 각각8월과9월의 평균기온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다. 이와 같이 기온 상승은 배의 당도 및 과중 등 생육상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발아 및 개화기가 빨라짐에 따라 저온 피해 및 늦서리 피해를 입을 수 있다. 배추와 무의 초장은 모두 감소하는 경향이며, 9월 최고기온과 음의 상관을 보인다. 반면 고추의 착과수는 최근 증가하는 경향이며, 8월의 최저기온과 음의 상관관계가 있다. 기온 상승은 저온성 작물인 배추와 무의 생육 저하를 초래할 수 있으나 고온성 작물인 고추의 생육에는 긍정적인 영향이 예측된다.

파주시 하천변에 서식하는 층층둥굴레의 계절학과 번식생태학적 특성 (Characteristics of reproductive effect and phenology of Polygonatum stenophyllum grown in riverside in Paju-si)

  • 김의주;홍용식;박재훈;이수인;이응필;이승연;유영한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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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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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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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층층둥굴레는 백합과에 속하고 한국에 자생하는 다년생 초본이다. 이는 멸종위기생물종 목록에서 해제되었지만 하천변에 서식하기 때문에 빈번한 교란으로 개체군은 훼손 등 위협에 처해있다. 따라서 층층둥굴레의 기초 생태학적 특성을 밝히기 위해, 본 연구는 2년 동안 파주시의 하천변에서 자생하는 층층둥굴레의 지상부의 식물계절학 조사와 번식기관인 꽃과 열매의 수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층층둥굴레의 지상부는 4월 말에 출현하고 5월 말까지 약 1m로 빠르게 생장하였다. 5월 초, 1개의 꽃자루 당 2개의 꽃봉오리가 줄기 마디에 최대 6쌍까지 형성되었고, 5월 중순부터 개화하였다. 열매는 6월 중순부터 형성되어 9월 말까지 성숙하였다. 층층둥굴레의 꽃과 열매는 줄기의 기저부부터 정단부까지 차례로 달렸고, 꽃과 열매의 수는 줄기의 중앙 부분에서 가장 많이 형성하였고, 지면과 가장 가까운 마디부터 최대 5마디까지는 형성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 밝힌 하천변에서 자생하는 층층둥굴레의 기초 생태학적 특성은 이들의 보전을 위한 기초 자료로 유용할 것이다.

Alloxan에 의한 HIT-T15 세포의 산화적 손상에 대한 매실(Prunus mume Sieb. et Zucc.) 주정추출물의 세포보호효과 (Cytoprotective Effect of Ethanol Extract from Maesil (Prunus mume Sieb. et Zucc.) on Alloxan-induced Oxidative Damage in Pancreatic-cell, HIT-T15)

  • 김인혜;김종배;조강진;김재현;엄애선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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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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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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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췌장베타세포인 HIT-T15 세포를 이용하여 매실주정추출물(PME)의 alloxan에 의한 산화스트레스로부터의 세포보호, 인슐린 분비능 및 항산화 효소 활성을 평가하였다. PME는 alloxan에 의해 유발된 산화스트레스로부터 세포를 보호하여 세포생존율을 증가시켰다. PME는 세포막 손상지표인 LDH 방출을 억제하였고 $NAD^+$/NADH ratio를 유의적으로 증가시켜 세포사멸이 억제되어짐을 확인하였다. 또한 alloxan 단독처리군에 비해 250 ${\mu}g$/ml PME 처리군에서 인슐린 분비량이 유의성 있게 증가하였다. Alloxan과 PME를 동시에 처리하여 HIT-T15세포의 항산화효소 활성을 측정했을 때 산화스트레스에 의해 감소되었던 항산화효소 활성이 PME에 의해 보호되는 효과를 확인하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로부터 PME는 세포괴사 및 DNA fragmentation을 억제하고 세포내 항산화효소 활성을 증가시켜 alloxan에 의해 유발된 산화스트레스로부터 췌장베타세포를 보호하고 이에 따른 인슐린 분비능 조절 효과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Alternaria mycotoxins and its incidence in fruits and vegetables

  • Patriarca, Andrea
    • 한국균학회소식: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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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균학회 2018년도 춘계학술대회 및 임시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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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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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Alternaria is a ubiquitous fungal genus, widely distributed in the environment and a range of different habitats. It includes both plant pathogenic and saprophytic species, which can affect crops in the field or cause post-harvest spoilage of plant fruits and kernels. Numerous Alternaria species cause damage to agricultural products including cereal grains, fruits and vegetables, and are responsible for severe economic losses worldwide. Most Alternaria species have the ability to produce a variety of secondary metabolites, which may play important roles in plant pathology as well as food quality and safety. Alternariol (AOH), alternariol monomethyl ether (AME), tenuazonic acid (TeA), tentoxin (TEN) and altenuene (ALT) are considered the main Alternaria compounds thought to pose a risk to human health. However, food-borne Alternaria species are able to produce many additional metabolites, whose toxicity has been tested incompletely or not tested at all. Both alternariols are mutagenic and their presence in cereal grain has been associated with high levels of human esophageal cancer in China. TeA exerts cytotoxic and phytotoxic properties, and is acutely toxic in different animal species, causing hemorrhages in several organs. The possible involvement of TA in the etiology of onyalai, a human hematological disorder occurring in Africa, has been suggested. Altertoxins (ALXs) have been found to be more potent mutagens and acutely toxic to mice than AOH and AME. Other metabolites, such as TEN, are reported to be phytotoxins, and their toxicity on animals has not been demonstrated up to now. Vegetable foods infected by Alternaria rot are obviously not suitable for consumption. Thus, whole fresh fruits are not believed to contribute significantly with Alternaria toxins to human exposure. However, processed vegetable products may introduce considerable amounts of these toxins to the human diet if decayed or moldy fruit is not removed before processing. The taxonomy of the genus is not well defined yet, which makes it difficult to establish an accurate relationship between the contaminant species and their associated mycotoxins. Great efforts have been made to organize taxa into subgeneric taxonomic levels, especially for the small-spored, food associated species, which are closely related and constitute the most relevant food pathogens from this genus. Several crops of agricultural value are susceptible to infection by different Alternaria species and can contribute to the entry of Alternaria mycotoxins in the food chain. The distribution of Alternaria species was studied in different commodities grown in Argentina. These food populations were characterized through a polyphasic approach, with special interest in their secondary metabolite profiles, to understand their full chemical potential. Alternaria species associated with tomato, bell pepper, blueberry, apples and wheat cultivated in Argentina showed a surprisingly high metabolomic and mycotoxigenic potential. The natural occurrence of Alternaria toxins in these foods was also investigated. The results here presented will provide background for discussion on regulations for Alternaria toxins in fo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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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산소에 의해 유도된 흰쥐 뇌조직의 지질산화에 대한 식물체 추출물의 효과 (Effect of Plants Extracts on Lipid Peroxidation of Rat Brain Tissue Induced by Reactive Oxygen Species)

  • 김석중;한대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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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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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6-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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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Sprague-Dawley 계열의 흰쥐를 perfusion시킨 후 분리한 뇌조직을 이용하여 뇌의 산화적 손상을 억제할 수 있는 식물체 및 항산화제의 활성을 조사하였다. 뇌의 산화적 손상 유도를 위해서는 활성산소원으로 $2.5{\mu}M$ ferrous sulfate와 7.5mM hydrogen peroxide를 뇌조직 homogenate에 첨가하였으며 손상의 정도는 malondialdehyde와 4-hydroxyalkenal 총 함량으로 표현되는 지질 과산화도(LPO)를 이용하였다. $37^{\circ}C$에서 10분간의 처리 시 LPO는 4.1에서 6.9nmol/mg protein 증가하였다. 한편, 식물체들의 뇌 손상 억제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68종의 식용식물체로부터 수용성 추출물을 조제한 후 이를 활성산소 처리 전에 뇌 조직 homogenate에 첨가함으로써 지질산화 억제 정도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엽채류에서는 아욱, 열무잎, 비름, 무순, 셀러리 등이, 근채류에서는 조림감자, 생강, 고구마 등이 80% 이상의 LPO억제 효과를 나타냈다. 과채류와 과일에서는 풋고추, 꽈리고추, 쥬니키, 가지, 아보카도, 오렌지, 바나나 등이 60% 이상의 효과를 보였으며, 버섯류에서는 팽이버섯, 양송이버섯, 표고버섯, 새송이버섯, 느타리버섯 순으로 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한편, 32종의 항산화제 중에서는 (+)catechin(91%), (-)epigallocatechin gallate(85%), (-)epicatechin gallate(83%), kaempferol(83%), chlorogenic acid(78%), melatonin(75%), ${\alpha}-tocopherol(69%)$ 등이 산화적 뇌 손상 방어에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외에서 담배가루이의 경제적 피해수준 설정 (Economic Injury Level of Bemisia tabaci (Gennadius) (Homoptera: Aleyrodidae) on Oriental Melon (Cucumis melo L.) in Greenhouse)

  • 박석희;이중환;우진하;최성용;박소득;박홍현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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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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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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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참외 담배가루이의 경제적 피해수준과 요방제 수준을 설정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참외 접목묘는 비닐하우스 내에서 2010년 6월 8일에 정식하였고, 담배가루이 성충을 7월 14일에 1, 5, 10, 20마리/10엽 밀도로 각각 접종하였다. 접종 60일 후 담배가루이 성충 밀도는 20마리 접종 처리구의 경우 초기 접종밀도보다 24.9배 증가하였다. 담배가루이에 의한 잎과 과실의 피해는 접종 후 20일째부터 나타나기 시작하였고, 접종 60일째에 피해엽율과 피해과율은 각각 28.5%와 31.5%였다. 담배가루이 접종밀도와 피해과율과의 관계를 회귀식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Y = 0.961X + 0.0562($R^2$= 0.976)의 관계식을 얻을 수 있었다. 이 식에 따라 계산된 참외 담배가루이의 경제적 피해수준은 5.1마리/엽, 요방제 수준은 경제적 피해수준의 80%인 4.1마리/엽이었다.

꽃노랑총채벌레 산란에 의한 포도 과피 달무리 반점: 종 특이적 분자진단법을 이용한 종동정과 반점 증상의 형태적 특징 (Halo Spot Symptom Induced by Oviposition of Frankliniella occidentalis on Grape Fruits: Molecular Diagnosis by a Species-specific DNA Amplification and Microscopic Characterization of the Symptom)

  • 안승준;조명래;박철홍;강택준;김형환;김동환;양창열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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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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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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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최근 국내 포도원에서 과실 표면에 구름모양의 흰색 얼룩이 자주 발견되고 있으나, 그 원인에 대해 명확히 알려진 바가 없어 방제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흰색의 달무리 반점은 포도 과실 표면에 부정형으로 퍼져 있으며, 그 중앙에는 총채벌레가 산란할 때 만들어진 작은 구멍의 상처가 남아 있다. 이 상처부위는 시간이 지나면서 코르크화되고 표피세포와 분리되어 딱지로 남거나 떨어져 나가게 된다. 이러한 증상은 총채벌레의 섭식이나 노린재의 흡즙에 의한 상처와는 구별된다. 산란구멍에서 발견한 총채벌레 알껍질에서 DNA를 추출하여 ITS2 부위의 염기 서열을 PCR-RFLP 방법으로 분자동정을 실시한 결과 꽃노랑총채벌레의 것으로 확인되었다. 미토콘드리아 COI 염기서열은 이러한 분자 동정 결과를 재확인하여 주었다. 본 연구결과는 포도 과피에 꽃노랑총채벌레 산란에 의해 유발되는 독특한 피해 증상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며 포도원에서 이 해충에 대한 방제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콩가루벌레 (Aphanostigma iakusuiense)에 관한 연구 (I) 방제시험을 중심으로 (Studies on Pear Phylloxera (Aphanostigma iakusuiense Kishida) (1) On the Control Methods)

  • 윤주경;이돈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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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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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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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1974년 4월부터 11월사이에 전남 나주 과수원지대에서 발생되고 있는 콩가루벌레의 생활습성과 방제시험을 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월동란의 부위를 보면 지상 1.5-2.0m에다 $60\%$ 이상을 산란하며 0.5m나 2.5m는 각각 $10\%$내이 이었다. 2. 만삼길과 국수의 란괴와 부화율은 $13.7-12.97\%$로 품종간에 큰 차이는 없었다. 3. 부화율을 보면 4월 6일까지는 전혀 부화하지 않았으나 4월 13일에 $12.8\%$, 5월 4일에는 $90.6\%$의 부화를 하였다. 4. 초춘부화시기를 전후하여 8종의 농약을 살포한바 C8514, Metasystox, Acar338, Parathion이 Sevin이나 Malix보다 우수하였다. 5. 8월 20일부터 9월 20일사이에 콩가루벌레가 가장 많이 발생하였는데 그때에 란이나 약충이 비슷하게 발생하고 있었다. 6. 봉지로 침입한 후 약제시험을 한 바 DDVP, Loxoun, C8514, Acar338, Sevin, Binapacryl이 EPN, Otran보다 우수하였다. 7. 천적으로는 포식성응애 (Protolaelaps pygmaeus Muller)와 애남생이 무당벌레를 채집하였다. 포식성응애의 기생율은 지역에 따라서 다른데 비아과원지대에서는 $0.77-18.04\%$, 노안과원에서는 $7.88-48.71\%$의 높은 기생율을 보인 반면 영산포과원에서는 거의 기생하지 않았다. 8. 품종간에 피해과를 보면 조생적>국수>만삼길>금촌추>장심랑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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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Z 및 고지방식이에 의해 유도된 흰쥐의 고혈당 및 고지혈에 대한 함박잎새버섯분말의 효능 (Effects of Hambag Mushroom (Grifola frondosa)-Powder on Hyperglycemia and Hyperlipemia in STZ and High Fat Diet-induced Diabetic Rats)

  • 이순이;박영철;김종봉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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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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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7-1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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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함박잎새버섯은 잎새버섯의 한 품종으로 농업과학기술원의 야생균주로부터 개량된 새로운 품종이다. 인공재배에 의하여 대량생산이 이루어지고 있다. Streptozotocin와 고지방식이에 의해 유도된 실험쥐 당뇨에 있어서 고혈당 및 고지질 혈에 대한 함박잎새버섯분말의 효능과 부분적인 기전을 6 주간의 사육기간을 통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함박잎새버섯분말 투여에 의한 체중증가량은 당뇨를 가진 실험쥐의 2 배로 분말이 당뇨에 의해 유도된 체중감소의 병폐현상을 막아주는 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2. 함박잎새버섯분말 투여는 혈당을 약 200 mg/dl 정도 감소한 당뇨를 가진 실험쥐 혈당의 약 50% 수준이었다. 3. 당뇨 유발에 의해 증가된 Triglyceride, 총콜레스테롤, LDL-cholesterol의 함량은 함박잎새버섯분말 투여에 의해 용량-의존성 경향을 보이면서 감소되었다. 그러나 당뇨 유발에 의해 감소된 HDL-cholesterol 함량은 함박잎새버섯분말 투여에 의해 증가되었다. 4. 함박잎새버섯분말 투여에 의한 당뇨-유도성 췌장 손상정도가 감소하였으며 이러한 효능이 당뇨 유발 실험쥐에 있어서 고혈당과 고혈지질을 조절하는 부분적인 기전으로 이해된다.

학교급식 잔반에 대한 인식 및 태도 - 광주지역 일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 (Perception and Attitudes to Leftover Food at School Food Service -The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Gwangju Area-)

  • 김미숙;전은례;황금희;정난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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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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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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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광주광역시 초등학교 6학년 17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급식 및 급식 잔반에 대한 인식 및 태도, 잔반 교육 실시 여부에 따른 영양소 섭취량을 비교, 분석하였다. 첫째, 급식의 만족도는 그저 그렇다, 급식의 좋은 점은 도시락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서 편하다, 급식비와 급식의 질은 현재 모두 적당하다고 한 경우 가장 높았다. 급식의 싫은 점은 식당 배식원의 불친절, 급식의 보완 요망 음식으로는 과일 및 음료, 급식의 잔반 종류로는 김치를 포함한 나물류, 급식의 잔반 원인은 싫어하는 음식이어서, 급식의 잔반 횟수는 주 1~2회, 급식의 음식 섭취 순서는 먹어본 경험이 있는 음식을 먼저 먹는다, 급식의 편식 여부는 편식을 한다, 편식의 종류로는 콩류 및 잡곡류의 경우 가장 높았다. 둘째, 급식 잔반에 대한 인식 및 태도에 있어 음식물 잔반 여부는 거의 남기지 않는다, 잔반 감소 방법은 음식을 맛있게 요리해서, 잔반 교육 여부는 받은 적이 있다, 잔반 감소교육 방법으로는 학교수업 시 담임선생님의 지도를 통해서, 잔반 처리 방법은 가축 사료 등으로 재활용, 잔반 감소 필요성의 인식은 환경을 오염시켜 우리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실천 가능한 잔반 감소 방법은 잔반 없는 날 운영이 가장높게 나타났다. 셋째, 총 식품 섭취량은 잔반 교육 실시반의 경우 517.46 g로 미실시반의 경우 474.75 g보다 높았고, 영양소 섭취량도 잔반 교육 실시반이 미실시반보다 각 영양소에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