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resh Mater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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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용 시멘트 복합체의 간극비가 출력성과 적층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Void Ratio on Extrudability and Buildability of Cement-based Composites Produced by 3D Printers)

  • 서지석;이봉춘;김윤용
    •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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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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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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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3D 프린팅용 시멘트 복합체 모르타르의 재료적 특성을 평가하고 굳지 않은 상태에서의 모르타르 간극비를 단일지표로 하여 프린팅이 가능한 성능 범위를 산출하였다. 시험 결과, W/B가 증가하면 모르타르 흐름값은 증가하였으며 밀도와 강도는 감소하였다. SS/B가 증가하면 모르타르 흐름값은 감소하였다. 그러나 강도와 밀도는 특정 SS/B까지 증가하다 감소하였다. Ad/B가 증가할수록 모르타르 흐름값, 밀도, 강도는 감소하였다. 이러한 경향성은 따른 3D 프린팅용 모르타르의 목표 성능 만족하기 위한 배합설계를 어렵게 한다. 한편, 간극비가 증가할수록 모르타르 흐름값은 비례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밀도와 강도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그 상관성은 높게 나타났다. 이는 배합설계에 따른 재료적 특성을 제어하는 단일지표로서 간극비를 활용할 수 있음을 나타낸다. 3D 프린터로 출력 가능한 모르타르 배합범위를 시험한 결과, 간극비가 0.6~0.7일 때 출력이 가능하였다. 이를 검증하기 위해 W/B 35.0 %, SS/B 60.0 %, Ad/B 0.1%를 배합하여 간극비를 0.634로 설계했을 때 출력이 가능하였다. 그러나 3D 프린팅 출력 모르타르의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혼화제를 활용하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MgO계 세라믹 모르타르를 활용한 콘크리트 보수재료의 기초물성평가 (Fundamental Properties of MgO Base Ceramic Mortar for Concrete Repair Material)

  • 박준우;안기용
    • 콘크리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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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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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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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콘크리트 보수재료로서의 MgO계 세라믹(Magnesia Phosphate Cement: MPC) 모르타르의 기초물성 평가를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응결시간, 압축강도, 부착강도를 측정하였으며 수화물의 측정을 위해 X-ray 회절분석을 실시하였다. 시편은 중질 마그네시아(dead burnt magnesia)를 바인더로 사용하였으며 활성제로 칼륨계 인산염을 사용하였고, 응결시간을 지연 시키기 위해 Borax를 지연제로 사용하였다. 또한, 이온침투저항성 평가를 위해 공극구조와 촉진염화물침투시험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MPC 모르타르의 응결시간은 M/P 비에 따라 16~21분 사이로 빠르게 경화하였으며 지연제인 Borax는 MPC의 응결시간을 68분까지 늦추는 데 도움이 되었다. MPC 모르타르의 압축 강도는 12시간 재령에서 M/P 비에 따라 11.0~30.0 MPa 범위로 발현되었고 특히 M/P 비가 4인 MPC의 압축 강도는 12시간 이내에 30 MPa 정도의 강도를 발현하였다. MPC의 인장 부착강도와 휨 부착강도는 OPC 모르타르에 비해 각각 19 MPa와 17 MPa로 더 높게 측정되었으며 MPC 모르타르의 총 공극량은 OPC 모르타르에 비해 적게 측정되었고 촉진염화물침투시험에서도 MPC 모르타르를 통과한 총 전하가 OPC 모르타르보다 적었으며 이는 공극량과 공극분포로 설명 할 수 있다.

가토의 두개골 결손부에 이식한 human DBM ($Grafton^{(R)}$)의 효과 (THE EFFECT OF HUMAN DBM($GRAFTON^{(R)}$) GRAFT ON SKULL DEFECT IN THE RABBIT)

  • 김진욱;박인숙;이상한;김진수;장현중;권대근;김현수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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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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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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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In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 bone graft is very important procedure for functional and esthetic reconstruction. So, many researcher studied about bone graft material like autogenous bone, allograft bone and artificial bone material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the quantity of bone generation induced by $Grafton^{(R)}$ graft, human allogenic demineralized bone matrix. Total 24 sites of artificial bony defects prepared using trephin bur(diameter 8 mm) on parietal bone of six adult New Zealand White rabbits. Experimental group had six defect sites which grafted $Grafton^{(R)}$(0.1 cc). Active control group had nine defect sites, into which fresh autogenous bone harvested from own parietal bone was grafted and passive control group had nine defect sites without bone graft. After six weeks postoperatively, the rabbits were sacrificed. The defects and surrounding tissue were harvested and decalcified in 10% EDTA, 10% foamic-acid. Specimens were stained with H&E. New bone area percentage in whole defect area was measured by IMT(VT) image analysis program. Quantity of bone by $Grafton^{(R)}$ graft was smaller than that of autograft and larger than that of empty defects. In histologic view $Grafton^{(R)}$ graft site and autograft site showed similar healing progress but it was observed that newly formed bone in active control group was more mature. In empty defect, quantity and thickness of new bone formation was smaller than in $Grafton^{(R)}$-grafted defect. $Grafton^{(R)}$ is supposed to be a useful bone graft material instead of autogenous bone if proper maintenance for graft material stability and enough healing time were obtained.

부로일러사료에 있어서 밀감피의 이용방안에 관한 연구II. 밀감피싸일리지 건조분말의 사료적 가치 (Studies on Possible Utilization of Citrus Peel as a Feed Ingredient for Broilers II. Feeding Value of Dried Citrus Peel Silage)

  • 최진호;강상렬;배동호;정근기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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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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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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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밀감피의 저장수단으로 밀기울 또는 요소를 첨가하거나 첨가하지 않는 4가지 종류의 밀감피싸일리지를 제조하였다. 밀감피싸일리지의 일반성분 및 휘발성지지방산 함량을 분석하였으며 싸일리지를 다시 건조 분쇄한 4가지 종류의 싸일리지 건조분말, 싸일리지화 하지 않는 밀감피를 건조 분쇄한 밀감피 건조분말 및 밀기울의 6가지 원료를 서로 비교하는 사양시험을 실시하였다. 부로일러 전용종인 Maniker 초생추 숫컷 360수률 6개처리 5반복으로 배치하고 시험사료에 6가지 원료를 각각 6% 첨가하여 8주간 사양시험을 실시하였다. 사양시험 종료후 대사시험을 실시하여 영양소 이용율, 대소축적률 및 사료의 대사에너지함양을 측정하였는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밀감피를 싸일리지화 하였을 때 개형물의 조단백질 함양이 증가하였으며 밀기울이나 요소를 첨가함으로써 더욱 증가하였다. 2. 밀기울이나 요소를 첨가하여. 제조한 밀감피싸일리지의 휘발성지방산 함양이 증가하였는데 싸일리지를 건조시켰을 때에는 유기산 함량이 감소하였으며 싸일리지 처리간에도 차이가 없었다. 3. 밀감피 건조분말이나 밀감피싸일리지 건조분말을 급여한 병아리는 밀기울을 급여한 병아리에 비해 증체량이 약간 떨어졌으나 증체량, 사료섭취량 및 사료효율에 있어서 처리간에 유의차는 없었다. 4. 각 시험사료의 영양소 이용률, 질소축적율 및 대사에너지 함량에 있어서도 처리간에 유의차는 없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볼때 밀감피를 저장하는 수단으로 싸일리지를 제조하였다가 이를 건조 분쇄하여 배합사료의 원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부로일러 사료에 6%까지 사용하여도 증체량이나 사료효율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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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전통발효식초 원료로서의 복숭아즙 유용성 연구 (A study on the Usefulness of Peach-juice as a Raw Material for Traditional Fermented Peach Vinegar)

  • 성지연;김지윤;황소윤;이경현;김민정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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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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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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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복숭아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과잉 생산된 복숭아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형태로 복숭아 원료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4종류 즙(생과원액, 냉장생즙, 중탕즙, 냉동퓨레)으로 제조한 4종류 전통발효식초의 특성을 비교·분석하여 식초 원료로서 즙의 활용가치를 알아보았다. 본 연구에서 제조한 4종류 발효식초의 당도(6.20~6.50°Brix), 총산도(5.25~5.61%), 산도pH(3.42~3.74) 및 초산 함량(48.81~54.29 mg/mL)은 기존 전통발효식초들과 유사하였다. 그러나 총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냉장생즙 및 중탕즙으로 제조한 식초가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복숭아 전통발효식초를 제조하기 위한 원료로 중탕즙 및 냉장생즙이 매우 적합하며, 특히 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높은 중탕즙은 고부가가치 기능성 식품 소재로도 활용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고부가가치 복숭아 원료를 개발하는데 중요한 지침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단열용기의 잠열재 배치에 따른 내부 온도 균일성에 대한 영향 (Effect of Latent Heat Material Placement on Inside Temperature Uniformity of Insulated Transfer Boxes)

  • 지형용;정동열;최석천;김정열
    • 한국포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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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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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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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저온물류 시스템의 단열용기의 온도유지 성능에 대하여 5℃급 저온 LHM을 배치하였을 때 배치구성 조건에 따른 온도특성을 확인하였다. LHM을 단열용기 내부에 배치하였을 때 6면과 5면에 상/하부 배치 비중에 차이를 두고 외기부하에 따른 내부 공기 온도균일도 및 목표 온도 유지시간을 분석하였다. 단열용기 내부 공기는 상부의 상승온도와 이때 발생하는 밀도차에 의한 공기 대류현상이 온도 성층화를 발생시키고, 균일도를 확보하기 위해 LHM의 상부 배치 비중이 하부보다 컸을 때 균일성이 높고 유지 시간이 오래 지속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다만, 상부 배치 비중을 높이기 위해 하부 배치를 제외한 조건에서 높은 균일성을 보이지만 짧은 유지 시간으로 보여 적정조건으로 알맞지 않다. 결과적으로 단열용기의 단열재 대칭구성과 LHM의 동일한 중량을 배치하여 보냉용기를 제작할 경우, LHM의 전면 배치를 바탕으로 하부에 비해 상부 배치 비중을 늘렸을 때 내부 공기 온도의 분포 균일도와 유지시간 성능을 높이는데 효율적인 방안이라고 판단된다. 저온물류 보냉용기 성능분석에 있어, 본 연구를 기반으로 다른 조건의 상변화 온도와 잠열량을 갖는 다양한 저온영역대의 LHM을 적용한 수치해석을 수행하여 성능 예측 결과를 확보할 수 있고 온도 균일도를 위한 단열 및 잠열 복합 구성 이송 용기의 최적 설계조건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냉동저장을 통한 싱싱회 저장기간 연장에 관한 연구 (Shelf-Life Extension of Sing Sing Hoe (Fresh Sliced Raw Fish) by Frozen Storage)

  • 박진일;윤소미;윤호동;박희연;변한석;장미순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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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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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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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싱싱회를 $4^{\circ}C$, $-20^{\circ}C$, $-80^{\circ}C$에서 15일 동안 보관하면서 3일 간격으로 pH, 총균수, 화학적 선도, 조직감, 관능평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pH는 저장 직전 각각 6.25이였으며 냉장저장 시 시간이 경과할수록 점차 증가하였다. 냉동보관에서는 6일째까지 pH의 변화가 거의 없었고 저장 12일째에는 $-20^{\circ}C$에서 6.48, $-80^{\circ}C$에서 6.55로 다소 증가하였다. 총균수는 냉장저장은 3일째 이후부터 $1{\times}10^6\;CFU/g$ 이상 증가하였고, 냉동저장은 경과시간, 저장온도에 상관 없이 평균 $1{\times}10^4{\sim}10^5\;CFU/g$이였다. 휘발성염기질소의 함량은 보관직전 5.8 mg/100 g이였고, 냉장저장에서는 보관 6일째 이후부터 초기 부패가 진행되었으며 13일째 이후 52.3 mg/100 g이였다. 냉동저장은 15일 경과 후 $-20^{\circ}C$에서 8.2 mg/100 g 미만, $-80^{\circ}C$에서 7.9 mg/100 g 미만이었다. K-value는 냉장저장에서 6일째 22.3%였고 13일째 이후부터 약 40% 이상 이였으며, 냉동저장 $-20^{\circ}C$에서 6일 경과 후 9.6% 이하, 15일째까지 21% 이하였고, $-80^{\circ}C$에서는 9일째까지 8.5% 이하, 15일째 20% 이하로 K-value가 살아있는 어육에서 10% 이하인 것을 고려하면 두 저장온도 모두 저장 6일까지는 활어회에 준하는 신선도가 측정되었다. 관능검사는 냉장저장은 3일째까지, 냉동보관은 6일째까지 선호도가 비교적 양호하였다. 강도, 경돈 탄력성, 응집성, 씹힘성의 조직감을 검사한 결과, 냉장저장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점차적으로 감소하였고 냉동보관은 경도, 강도, 씹힘성, 응집성은 저장 6일째까지 저장직전과 차이가 적었고 그 이후 점차적으로 감소하였다. 냉동보관 시 탄력성은 보름이 경과하여도 저장직전과 그 변화의 차이가 적었다. 이상의 실험결과, 냉동보관($-20^{\circ}C$, $-80^{\circ}C$)에서 보관 6일째까지 싱싱회로 식용이 양호하였다.

홍고추 중 matrine의 가공계수 (Processing Factor of Matrine in Chilli Pepper)

  • 노현호;이재윤;김진찬;정오석;김혜성;이용훈;최지희;엄애선;홍수명;백민경;김두호;경기성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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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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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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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홍고추와 고춧가루 중 친환경 유기농자재 matrine의 잔류특성을 구명하고 가공계수를 산출하기 위하여 시험포장에 matrine의 시판제품(유효성분 2%)을 1,000배 희석하여 조제한 살포액을 7일 간격으로 2회 살포 한 후 최종 약제 살포 당일부터 7일차까지 경시적으로 홍고추를 채취하였다. 채취한 홍고추는 $60^{\circ}C$의 열풍건조기를 이용하여 수분함량이 14% 이하가 되도록 건조한 후 마쇄하여 고춧가루를 조제하였다. 시험작물 중 matrine의 회수율은 106.6-119.1%이었으며, 저장 안정성 시험의 회수율은 106.6-113.1%이었다. 1회 처리구 홍고추와 고춧가루 중 matrine의 잔류량은 각각 < 0.01-0.11과 0.03-0.25 mg/kg이었으며, 2회 처리구의 경우 0.02-0.12와 0.04-0.40 mg/kg이었다. 또한 고춧가루 중 matrine의 가공계수는 1.50-3.33으로 건조 후 잔류량은 증가하였다.

MAP 포장재인 숨쉬는 필름이 장거리 수출 조건에서 토마토의 품질과 저장성 향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Breathable Film for Modified Atmosphere Packaging Material on the Quality and Storability of Tomato in Long Distance Export Condition)

  • 모하메드 조히를 이스람;김영식;강호민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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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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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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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토마토 (cv 'adison')의 장거리 수출을 위한 MAP에 적합한 숨쉬는 필름을 구명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저장중 생체중 감소는 5,000cc, 10,000cc, $20,000cc/m^2{\cdot}day{\cdot}atm$의 산소투과도를 가지는 숨쉬는 필름 포장 처리구에서 0.6% 이하의 낮은 수준을 보인 반면, 기존에 원예작물 포장용으로 사용되던 천공필름은 1.4%의 감소를 보였다. $5^{\circ}C$ 저장중 포장재내 이산화탄소와 산소 농도는 20,000cc 필름처리에서 토마토 MA저장에 적합한 수준으로 유지되었다. $20^{\circ}C$ 저장에서는 이산화탄소 농도는 크게 증가하였고, 반면 산소농도는 급격히 감소하였는데, 역시 20,000cc 필름 처리에서 가장 변화폭이 적었다 포장재내 에틸렌 농도변화도 $5^{\circ}C$ 저장 후 $20^{\circ}C$에서 저장한 21일부터 25일까지 크게 증가하였는데, 숨쉬는 필름처리 중에서는 20,000cc 처리에서 가장 낮았다. 토마토의 상품성은 $5^{\circ}C$ 저장 20일까지 모든 처리구에서 유지되었으나, $20^{\circ}C$ 저장 5일째부터 곰팡이가 발생하면서 품질이 급격히 열화되었다. 저장 최종일에 분석한 경도, 비타민 C, 당도는 20,000cc 처리구에서 각각 9.56N, 16.31mg/100 gFW, 그리고 $7^{\circ}Brix$로 가장 높게 유지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20,000cc/m^2{\cdot}day{\cdot}atm$ 산소 투과도를 가진 숨쉬는 필름이 20일 이상의 장거리 수출에서 적합한 MAP용 포장재라고 생각되었다.

동물 실험 모델에서 적용한 이종대동맥판막도관의 조직보존방법 비교; 신선 냉동보존과 무세포화 냉동보존 (Comparison of Different Methods of Aortic Valve Conduit Xenograft Preservation in an Animal Experiment Model; Fresh Cryopreservation versus Acellularized Cryopreservation)

  • 김창영;김경환;문경철;김웅한;성시찬;김용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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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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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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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배경: 현재 사용되는 다양한 이식편 중 상업적으로 이용 가능한 이종조직도관은 조직의 석회화, 섬유화, 염증 및 면역반응에 의한 조직 손상 등 조직변형이 발생하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높은 압력에 노출되는 대동맥부위의 이종판막도관을 조직보존방법에 따라 비교해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돼지로부터 채취한 이종대동맥판막도관을 신선 냉동보존 및 무세포화 냉동보존으로 처리한 후 염소의 대동맥에 이식하였다. 생존기간에 따라 각각 2마리씩의 단기 생존(100일 미만) 및 장기 생존한 염소에서 이식했던 판막도관을 추출하여 조직학적 변화를 관찰하였다. 결과: 신선 냉동보존 군은 각각 31일, 40일, 107일, 411일 생존하였고, 무세포화 냉동보존 군은 각각 5일, 40일, 363일, 636일 생존하였다. 이중 단기 생존한 모든 염소는 문합 부위의 파열로 사망하였다. 신선 냉동보존 군에서는 침윤한 염증세포가 주로 호중구인 반면, 무세포화 냉동보존 군에서는 주로 림프구가 관찰되었다. 석회화, 섬유화, 혈전 형성 등의 빈도는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결론: 두 가지 처리법으로 이종대동맥판막도관을 보존 후 장기 생존 유도가 일부에서 가능하였다. 두 군에서 모두 심각한 조직변성이 발생하여 이종도관을 적절히 보존 처리할 수 없었던 것으로 관찰되었다. 향후 개선된 보존법이나 변형된 판막도관 처리법의 개발 등의 실험연구에 기초자료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