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Changes in pH, viable microbial count, chemical freshness, texture, and sensory qualities of Sing Sing Hoe (SSH, fresh-sliced raw fish) were measured over 15 days at $4^{\circ}C$, $-20^{\circ}C$, and $-80^{\circ}C$. The initial pH of SSH was 6.25 at all three storage temperatures, and pH increased slightly after 12 days to pH 6.48 and pH 6.55 at $-20^{\circ}C$ and $-80^{\circ}C$, respectively. The range in viable cell count was 104-106 CFU/g, regardless of storage temperature. The initial content of volatile basic nitrogen (VBN) was 5.8 mg/100 g and became 8.2 mg/100 g or less, and 7.9 mg/100 g or less after 15 days at $-20^{\circ}C$ and $-80^{\circ}C$, respectively. However, pH and VBN values increased significantly after 3 days of storage at $4^{\circ}C$. At this temperature, the K-value was 22.3% after 6 days and 40% or more after 15 days. At $-20^{\circ}C$, the K-value was 9.6% or less after 6 days and 21% or less after 15 days of storage. At $-80^{\circ}C$, the K-value was 8.5% or less after 9 days and 20% or less after 15 days of storage. Compared with the K-value of live fish muscle (10%), freshness similar to that of live fish was maintained for 6 days under both $-20^{\circ}C$ and $-80^{\circ}C$ storage conditions. There was no significant change in texture during storage of SSH at $-20^{\circ}C$ or $-80^{\circ}C$, but SSH stored at $4^{\circ}C$ showed a decrease in texture quality during storage. Sensory scores were high for material stored for up to 3 days at $4^{\circ}C$ and 6 days at $-20^{\circ}C$ or $-80^{\circ}C$. The overall freshness of SSH was maintained for up to 6 days, in comparison with fresh-sliced raw fish, under both frozen storage conditions.
본 연구는 싱싱회를 $4^{\circ}C$, $-20^{\circ}C$, $-80^{\circ}C$에서 15일 동안 보관하면서 3일 간격으로 pH, 총균수, 화학적 선도, 조직감, 관능평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pH는 저장 직전 각각 6.25이였으며 냉장저장 시 시간이 경과할수록 점차 증가하였다. 냉동보관에서는 6일째까지 pH의 변화가 거의 없었고 저장 12일째에는 $-20^{\circ}C$에서 6.48, $-80^{\circ}C$에서 6.55로 다소 증가하였다. 총균수는 냉장저장은 3일째 이후부터 $1{\times}10^6\;CFU/g$ 이상 증가하였고, 냉동저장은 경과시간, 저장온도에 상관 없이 평균 $1{\times}10^4{\sim}10^5\;CFU/g$이였다. 휘발성염기질소의 함량은 보관직전 5.8 mg/100 g이였고, 냉장저장에서는 보관 6일째 이후부터 초기 부패가 진행되었으며 13일째 이후 52.3 mg/100 g이였다. 냉동저장은 15일 경과 후 $-20^{\circ}C$에서 8.2 mg/100 g 미만, $-80^{\circ}C$에서 7.9 mg/100 g 미만이었다. K-value는 냉장저장에서 6일째 22.3%였고 13일째 이후부터 약 40% 이상 이였으며, 냉동저장 $-20^{\circ}C$에서 6일 경과 후 9.6% 이하, 15일째까지 21% 이하였고, $-80^{\circ}C$에서는 9일째까지 8.5% 이하, 15일째 20% 이하로 K-value가 살아있는 어육에서 10% 이하인 것을 고려하면 두 저장온도 모두 저장 6일까지는 활어회에 준하는 신선도가 측정되었다. 관능검사는 냉장저장은 3일째까지, 냉동보관은 6일째까지 선호도가 비교적 양호하였다. 강도, 경돈 탄력성, 응집성, 씹힘성의 조직감을 검사한 결과, 냉장저장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점차적으로 감소하였고 냉동보관은 경도, 강도, 씹힘성, 응집성은 저장 6일째까지 저장직전과 차이가 적었고 그 이후 점차적으로 감소하였다. 냉동보관 시 탄력성은 보름이 경과하여도 저장직전과 그 변화의 차이가 적었다. 이상의 실험결과, 냉동보관($-20^{\circ}C$, $-80^{\circ}C$)에서 보관 6일째까지 싱싱회로 식용이 양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