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lderly population in Korea is constantly increasing. As the number of Long-Term Care hospitals increases, many fires have occurred in related facilities. In this facilities, due to the characteristics of the occupants, self-evacuation is difficult, resulting in a number of casualties. It is necessary to Life safety design that reflects the characteristics of the occupants of domestic long-term hospitals. The study attempted to suggest improvements to the standards of evacuation behavior model for occupants of domestic and overseas long-term care hospitals. As a result of the study, patients living in long-term hospitals have a problem that is difficult to evacuate on their own. It is judged that there is a need to present an evacuation behavior model database by setting evacuation priorities and evacuation plans. In addition, it is necessary to more the design factors that affect the evacuation model as well as the characteristics of the occupants of the long-term care hospital.
Objectives: To review clinical research trends of herbal medicine treatment for alcohol use disorder. Methods: Three domestic databases and eight foreign databases were used to search for published articles by November 1, 2023 in each database. A total of 9 studies were included. Results: There were eight randomized control studies and one non-randomized control study. All randomized control studies were designed with 2-arm paralleled. The non-randomized control study was designed with 2-arm crossover. The most commonly used prescriptions were Kudzu extract capsules and Seoganhaeul capsules. The most used herbs were Puerariae Radix, Hyperici Perforati Herba, and Acanthopanacis Senticosi Radix et Rhizoma seu Caulis. Conclusions: Traditional herbal medicine might be effective in alleviating drinking behavior, physical problems, and psychological problems of patients with alcohol use disorder. However, the limited number of included studies suggests that further methodologically rigorous research studies on herbal medicine treatment for alcohol use disorder are needed in the future.
목 적 : 터너 증후군에서 신기형은 보고자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대개 33-60%의 발생빈도를 나타낸다. 국내에서는 노 등이 9.2%의 동반율을 보고하면서, 한국 소아 터너 증후군 환자에서 신기형의 동반율이 다른 외국에 비해 낮을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이에 저자 들은 본 연구를 통하여 터너 증후군 환자에서 신기형의 발생빈도를 조사하고, 핵형에 따라 신기형의 발생 빈도에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방 법: 1995년 1월부터 인제의대 부산백병원과 영남대학교병원에서 염색체 검사를 시행하여 터너 증후군으로 진단된 3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 전원을 대상으로 경정맥 신우 조영술을 실시하였으며, 일부 환자에서는 복부 초음파 검사 및 99mTc-DMSA 신주사(renal scan)를 함께 시행하였다. 환자들은 핵형에 따라 전형적인 45, X형, 모자이시즘(mosaicism)인 경우 그리고 X 염색체의 구조상의 이상(structural aberration)이 있는 경우로 분류하였다. 결 과 : 염색체 핵형의 비율은 전형적인 45, X형이 18명으로 54.5%를 차지하였고, 모자이시즘이 11명으로 33.3% 그리고 X 염색체의 구조상의 이상이 있는 경우가 4명으로 12.2%를 차지하였다. 33명의 터너 증후군 환자 중 12명에서 신기형이 동반되어 전체적으로 36.4%의 빈도를 나타내었다. 동반된 신기형의 종류를 살펴보면 마제신이 4명에서 관찰되었으며, 단일신이 1명, 회전이상이 1명, renal collecting system의 이상이 6명에서 관찰되었다. 핵형에 따른 신기형의 빈도를 살펴보면 전형적인 45, X형의 경우 44.4%로 모자이시즘과 X 염색체 구조적 이상의 26.7%보다 발생 빈도가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P>0.05). 결 론: 본 연구에서 터너 증후군 환자에서의 신장 기형의 동반율은 36.4%였다. 이는 외국의 다른 연구 결과와 비슷한 발생빈도를 보여 준다. 핵형에 따른 신 기형의 빈도는 전형적인 45, X형의 경우 44.4%였으며, 모자이시즘과 X 염색체 구조상의 이상인 경우 26.7%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터너 증후군 환자에서 신장 초음파 검사나 경정맥 신우 조영술 검사를 시행하여 신장 기형의 동반 여부를 조사하는 것이 환자의 질적인 관리에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연구배경 : 본 연구에서는 기계 호흡 관련 폐렴 환자에서 항생제의 사용이 기관지 폐포 세척술에 미치는 영향과 원인 균주의 특성을 알아 보고자 하였다. 방법 : 1999년 4월부터 9월까지 영동 세브란스 병원에서 기계 호흡과 항생제 치료를 함께 받던 환자 25명을 대상으로 전향적 연구를 하였다. 대상 환자들은 대조군과 인공 호흡기 관련 폐렴군으로 나누었다. 기관지 폐포 세척액의 세균의 정량 배양이 진단 역치는 $10^4$ cfu/ml로 잡았다. 결과 : 1) 기관지 폐포 세척액의 그랑 염색에서 대조군 중 1명에서 VAP 환자군에서는 4명에서 양성의 결과를 나타내었다. 정량 배양에서 대조군에서는 모두 진단 역치 이하 였으나 VAP 군에서는 9명에서 양성의 결과를 보여 전체적으로 진단의 민감도는 43.8%였다. 2) 배양된 균주들의 빈도는 E. cloacae, S. aureus, K. pneumoniae, A. baumani 등의 순이었다. S. aureus 와 Staphylococcus coagulase(-)는 모두 oxacillin에 저항성을 보였으며 그람 음성 균주들 중 10례 중 3례를 제외한 나머지 모두가 cefotaxime과 ceftazidime에 저항성을 보여 extended spectrum $\beta$-lactamase(ESBL)를 생산하는 균주로 추정되었다. 3) 기관 흡인 검체와 기관지 세포 세척액의 그람 염색 결과는 1례에서만 일치하였다고 배양된 균주들도 3예에서만 일치하였다. 결 론 : 항생제 사용 중 발생한 기계 관련 폐렴에서는 기관지 폐포 세척액의 그람 염색과 정량 배양의 정확도는 높은 편이나 민감도는 낮은 편이었고, 통상적인 기관 흡입 검체를 이용한 검사 결과와의 일치율도 낮으므로 해석에 주의를 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나아가 약제 내성 균주의 빈도도 외국의 경우와 큰 차이가 없이 높으므로 항생제의 선택과 사용에도 신중을 기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Background: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clinical situations requiring rigid bronchoscopy and evaluate usefulness of rigid bronchoscopic intervention in benign or malignant airway disorders. Methods: We retrospectively reviewed 29 patients who underwent rigid bronchoscopy from November 2007 to February 2011 at St. Paul's Hospital, The Catholic University of Korea School of Medicine. Results: Of the 29 patients, the most frequent underlying etiology was benign stenosis of trachea (n=20). Of those 20 patients, 16 had post-intubation tracheal stenosis (PITS), 2 had tracheal stenosis due to inhalation burn (IBTS) and other 2 had obstructive fibrinous tracheal pseudomembrane (OFTP). Other etiologies were airway malignancy (n=6), endobronchial stenosis due to tuberculosis (n=2), and foreign body (n=1). For treatment, silicone stent insertion was done in 16 cases of PITS and IBTS and mechanical removal was performed in 2 cases of OFTP. In 6 cases of malignant airway obstruction mechanical debulking was performed and silicone stents were inserted additionally in 2 cases. Balloon dilatation and electrocautery were used in 2 cases of endobronchial stenosis due to tuberculosis. In all cases of stent, airway obstructive symptom improved immediately. Granulation tissue formation was the most common complication. Conclusion: Tracheal stenosis was most common indication and silicone stenting was most common procedure of rigid bronchoscopy in our center. Rigid bronchoscopic procedures, at least tracheal silicone stenting, should be included in pulmonary medicine fellowship programs because it is a very effective and indispensable method to relieve critical airway obstruction which needs training to learn.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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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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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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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
이 연구는 최근 자녀양육에 있어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아버지의 양육태도를 측정하기 위한 척도를 개발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연구자들은 국내외 선행연구에서 다양한 요인을 고려하여 총 57개 문항으로 이루어진 예비형 설문검사도구를 구성하였다. 구성된 설문을 서울과 부산에서 무작위 표집한 만 12세 이상의 자녀를 둔 정상가정의 어머니 126명에게 작성토록 하여 척도화 가능한 요인을 추출하고 그 신뢰도를 알아보았다. 그 결과‘능동적 참여’, ‘민주적 지도’, ‘적대’, ‘온정’, ‘교육열’의 5개 소척도를 얻을 수 있었으며 이들의 내적 일치도를 나타내는 Cronbach’s ${\alpha}$계수는 각각 .82, .78, .65, .78, .61이었다. 또한 상기 5개 소척도, 총 29문항으로 구성된 최종적인 설문검사도구의 변별타당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국립서울정신병원에서 치료 중인 환자로 DSM-Ⅳ 기준에 의거하여 정신분열병과 제1형 양극성 장애로 진단받은 환자의 어머니를 각각 47명과 29명을 선정하였고, 대조군으로 만 18세 이상의 자녀를 둔 정상가정의 어머니 46명을 무작위 표집하였다. 변별타당도에서 ‘교육열’ 소척도를 제외한 소척도들은 정신분열병군 아버지와 대조군 아버지의 양육태도를 잘 구별하고 있었으며 특히‘적극적 참여’, ‘온정’ 소척도에서는 대조군과 나머지 두 군 모두를 잘 구별하고 있었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aroma-inhalation on depression, sleep, mood, and smell in stroke patients and their caregivers. Method: This study employed one group pretest-posttest repeated design. Data were collected at three time points: baseline(pre-test), 10 days and 20 days after the intervention(Post-test1 and post-test2, respectively). The sample included a total of 23 subjects. Data were analyzed by SPSS 12.0 program using repeated measure ANOVA. Results: Depression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pre-test, post-test1 and post-test2. Sleep was improved after intervention $37.61{\pm}7.41$(pre-test), $41.22{\pm}8.26$ (post-test1), $44.33{\pm}7.67$(post-test2) (F=8.182. p=.001) Mood was significantly improved after intervention: $16.95{\pm}4.89$(pre-test), $14.89{\pm}6.31$(post-test1), $12.11{\pm}5.04$(post-test2). Smell including smell perception, discomfort due to smell and relation between age and smell was significantly improved after intervention: $2.63{\pm}1.20$ (pre-test). $2.00{\pm}1.16$(post-test1), $1.63{\pm}.96$(post-test2) (F=6.176. p=.006) in smell perception, $2.50{\pm}1.10$ (pre-test). $1.81{\pm}.91$(post-test1), $1.19{\pm}.40$(post-test2) (F=12.26. p=.000) in discomfort due to smell and $3.53{\pm}1.18$(pre-test). $2.59{\pm}1.46$(post-test1), $2.53{\pm}1.33$(post-test2) (F=4.148, p=.025) in relation between age and smell. Conclusion: The results suggest that aroma-inhalation may have an effect on sleep, mood and smell and can be effective nursing intervention to increase the relaxation in stroke patients and their caregivers.
1991년 5월 1일부터 1993년 7월 31일까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산부인과에서 시행한 136례의 골반경수술에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환자의 나이 분포는 19세에서 55세였고 평균 나이는 31.2세였다. 평균 분만력은 0.96이었으며 거의 대부분의 환자는 2회 이하의 분만력을 보였다. 골반경수술의 가장 많은 적응증은 난관 임신이었고 그 다음으로는 난소낭종이었다. 시술 방법은 주로 난관절제술(58.8%)과 난소난관절제술(16.3%)이었고 입원기간은 평균 2.1일이었고 모든 경우에는 특별한 합병증이 없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로 보아 골반경수술은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또 미용학적으로도 좋은 결과를 보였으며 앞으로 다른 많은 부인과 환자에게 안전하게 적용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본 연구는 폐암으로 폐절제술을 시행 받은 환자에게 적용한 운동 중재를 파악하고 그 효과의 차이를 규명하기 위하여 체계적 문헌고찰 및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국내외 전자데이터베이스를 통해 1990년부터 2016년까지 총 1,322개의 논문이 검색되었으며, 문헌 선별 과정을 통해 최종 13개의 문헌을 선정하였다. 최종적으로 925명을 대상자가 포함된 8개의 대조군이 있는 무작위 대조군(randomized controlled trial; RCT)논문와 5개의 대조군이 있는 비무작위 대조군(non-randomized controlled trial; NRCT)논문을 확인하였다. 결과변수에 대한 중재의 효과크기를 메타분석한 결과, 중재군의 건강관련 삶의 질 EORTC QOL-C13/30 (the European Organization for Research and Treatment of Cancer Core Quality of Life Questionnaire) (MD-0.50 95 % CI -0.83-0.18)과 중재군의 건강관련 삶의 질 SF-36 PCS (the Medical Outcomes 36-Item Short Form Health Survey PCS) (MD 0.75, 95 % CI 0.41-1.10)에서 대조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는 운동 중재가 폐암으로 폐 절제술을 시행 받은 환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을 잠재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골관절염 환자의 통증 감소를 위한 심리적 중재의 효과를 메타 분석한 연구로 심리적 중재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방법으로는 PubMed, EMBASE, Ovid-MEDLINE, CINAHL, Korean database에서 2018년 12월 30일까지 발표된 국내 외 문헌을 검색하였고, 심리적 중재의 효과 크기를 파악하기 위해 R version 3.5.1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그 결과 총 1,822편의 문헌에서 총 1,847명의 참가자를 가진 12편의 연구가 최종 분석되었다. 분석결과로는 골관절염 환자에게 통증 감소를 위한 심리적 중재의 전체 효과크기는 -0.31(95% CI:-0.50, -0.11)로 작은 정도의 유효한 효과를 보였다(p<.001). 조절효과 분석에서는 중재 종류, 중재 기간, 중재 제공자에 따른 효과크기가 유효한 차이를 나타냈다. funnel plot 분석으로 출판오류를 분석하였고, 시각적으로 비대칭이었으나 egger's regression test 후 비대칭이 아님을 확인하였다(bias= -3.24, p=.077). 본 연구의 결과는 메타분석에 포함된 연구의 수가 적기는 하나 골관절염 환자의 주요 증상인 통증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심리적 중재의 표준을 제시하였고 중재 종류, 중재 기간, 중재 제공자에 대한 임상적 근거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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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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