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orage 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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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역에서 유기조사료 생산을 위한 작부체계 확립 (Establishment of Cropping System for Organic Forage Production in Middle Region of Korea)

  • 박준혁;윤기용;박상수;노진환;이주삼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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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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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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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실험은 중부지역 작부체계 확립을 위한 유기조사료 생산하여 중부 지방에 적합한 초종을 선별하고 생산성 및 사료가치를 조사하여 가축사육능력을 추정하고자 수행되었고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실험 결과 밭 토양에서는 밭 토양에서의 건물수량은 수수${\times}$수단그라스 교잡종이 10.9 $ton{\cdot}ha^{-1}$이었고 호밀+레드클로버와 호밀+헤어리베치에서 3.3 $ton{\cdot}ha^{-1}$로 가장 높았으며 호밀 단파구에 대한 상대수량이 높아 혼파효과가 입증되었다. 수수${\times}$수단그라스 교잡종이 조단백질(CP) 함량은 6.2%, 상대사료가치(RFV)는 옥수수가 가장 뛰어난 96.6이지만 수수${\times}$수단그라스 교잡종의 84.4와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호밀+레드클로버에서 TDN(total digestible nutrient) 함량 59.7%로 다른 처리 구보다 높았다. 상대사료가치는 호밀+레드클로버가 83.8로 가장 높았지만 처리 간 유의한 차이는 발생하지 않았다. 밭 토양에서 가축사육능력은 $K_{CP}$ 값과 $K_{TDN}$ 값의 평균이 수수${\times}$수단그라스교잡종이 4.27 head/ha/yr로 나타났다. 동계작물에서는 $K_{CP}$ 값과 $K_{TDN}$ 값의 평균이 호밀+레드클로버가 1.74 head/ha/yr로 가장 높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논토양에서 건물수량은 유기볏짚이 3.3 $ton{\cdot}ha^{-1}$이였고 호밀+레드클로버가 4.1 $ton{\cdot}ha^{-1}$로 유의하게 가장 높았다. 논토양에서 유기 볏짚의 조단백질함량은 3.1%였고, 유기볏짚의 TDN 함량은 55%이었다. 호밀+레드클로버에서 TDN 함량은 59.7%로 다른 처리 구보다 높았다. 상대사료가치는 호밀+레드클로버가 83.8로 가장 높았지만 처리 간 유의한 차이는 발생하지 않았다. 논토양에서 가축사육능력은 유기볏짚이 $K_{CP}$ 값과 $K_{TDN}$ 값의 평균 1.04 head/ha/yr. 호밀+레드클로버의 $K_{CP}$ 값과 $K_{TDN}$ 값의 평균이 1.84 head/ha/yr로 가장 높았으나 전 처리 구에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유기조사료 생산을 위한 중부지역의 최적 작부조합은 밭 토양에서 수수${\times}$수단그라스교잡종+(호밀+레드클로버)와 논토양에서는 유기볏짚+(호밀+레드클로버)을 최적의 작부체계라고 판단된다.

남부지역에서 사료용 벼와 동계작물을 연계한 조사료 생산 체계 연구 (Study on the Forage Cropping System Linked to Whole Crop Rice and Winter Crop in Southern Region)

  • 김종근;유창;조국강;김학진;김맹중;김천만;안억근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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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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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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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시험은 남부지역 논에서 사료용 벼와 월동작물은 연계하여 연간 생산성을 비교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사료용 벼는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성된 수원 605호, 영우, 목우 품종을 이용하였으며 월동작물로 호밀(곡우), IRG(그린팜) 그리고 트리티케일(조성)을 이용하였다. 각각의 작물은 표준재배법을 이용하여 재배하였으며 사료용 벼의 수확은 품종별로 출수 약 30일후에 실시하였다. 월동사료작물의 초장은 호밀이 가장 컸으며 파종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물함량은 이탈리안라이그라스가 가장 낮았으며 트리티케일이 평균 29.4%로 가장 높았다. 건물 수량은 호밀이 가장 높았으며 이탈리안라이그라스와 트리티케일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사료가치는 파종시기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나 초종간에는 차이가 있었다. 특히 호밀은 다른 초종에 비해 CP, IVDMD, TDN 및 RFV 수치가 낮게 나타났다. 사료용 벼 출수기는 수원 605호가 가장 빨랐으며 목우가 가장 늦었다. 건물함량은 목우가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으나 건물생산량은 평균 18,484kg/ha로 품종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사료가치에 있어는 목우의 조단백질 함량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으며 TDN 및 RFV 값은 목우가 가장 높았다. 연간 생산성 평가에 있어서는 호밀-수원 605호가 86,741kg/ha로 가장 높은 생초수량을 나타내었으며 건물수량도 26,515kg/ha로 가장 높았다. 트리티케일과 IRG도 수원 605와의 작부체계시 건물 및 TDN 생산성이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남부지역에서의 사료용 벼를 이용한 연중 사료작물 생산체계시 수원 605호와 호밀 (곡우) 조합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국내 조사료별 반추위 내 발효특성과 온실가스 발생량에 관한 연구 (A Study on Rumen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and Greenhouse Gas Emission of Forages in South Korea)

  • 주영호;김지윤;서명지;백창현;정승민;김삼철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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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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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8-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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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국내 한우농가에서 주로 이용하고 있는 국내산 조사료 2종과 수입산 조사료 3종의 영양소 함량, 반추위 내 소화율, 발효특성 및 온실가스 발생량을 평가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알팔파는 조단백질 함량이 가장 높은 반면, NDF와 ADF 함량은 가장 낮았으며, 온실가스 측면에서 건물과 NDF 소화율 당 CO2 발생량이 낮았다. 한편 티모시는 건물과 NDF 소화율, 반추위 내총 VFA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온실가스 측면에서 건물과 NDF 소화율 당 CH4 발생량이 가장 낮았다. 이상의 연구결과에서, 국내 한우농가에서 주로 이용하고 있는 조사료 중 사료가치(영양소 함량, 반추위 내 발효특성 및 간접 소화율)와 온실가스 저감 측면에서 티모시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국내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고 있는 조사료인 이탈리안라이그라스와 볏짚의 사료가치 증진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조사료 가공기술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Relationship Between Nutrient Supply to Muscle and Adipose Tissues and Nitrogen Retention in Growing Wethers on Forage Based Diets Fed with Different Forage Sources

  • Kim, Da Hye;Ichionohe, Toshiyoshi;Choi, Ki Choon;Oda, Shinichi;Hagino, Akihiko;Song, Sang Houn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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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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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8-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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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ree growing wethers were used to investigate the differences in nitrogen (N) retention, blood plasma metabolite concentration and energy-yielding nutrient supply to muscle and adipose tissue. The wethers were fed one of three diets: timothy hay with concentrate (THD), Italian ryegrass with concentrate (IRD), and rice straw with concentrate (RSD) for 11 days. The experimental diets were adjusted to the animals to provide 100 g of daily gain. The triglyceride (TG) concentration of blood plasma in arterial and portal veins was higher with THD and IRD than with RSD. Conversely, the available amount of TG in tissues was higher with IRD. The daily amount of glucose and non-esterified fatty acids (NEFA) supplied to muscle tissue and adipose tissue was numerically higher with THD than IRD or RSD. Although N retention did not differ among the diets, it was numerically higher with THD than with IRD or RSD. The results suggest that the difference in the amount of glucose and NEFA delivered to muscle tissue may reflect the N retention in response to forage based diets.

수확시기 및 품종이 총체 벼 사일리지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Growth Stage and Variety on the Quality of Whole Crop Rice Silage)

  • 김종근;정의수;서성;김맹중;이종경;윤세형;임영철;조용민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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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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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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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시험은 품종 및 수확시기가 총체 벼 사일리지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2004년부터 2005년까지 축산연구소에서 수행되었다. 식용벼인 추청벼와 총체 벼 전용품종인 하마사리를 이용하여 생육시기별로 6회(출수기, 개화기, 유숙기, 호숙기, 황숙기 및 완숙기)에 걸쳐 수확을 하여 사일리지로 조제하였다. 조단백질 함량은 숙기가 진행됨에 따라 감소되었으며 TDN 함량은 증가되었다. 평균 조단백질 함량은 총체 벼 전용품종이 식용벼 품종보다는 높게 나타났다. ADF 및 NDF 함량은 숙기가 진행됨에 따라 감소되었으며 ADF로 추정된 TDN 함량은 숙기가 진행됨에 따라 증가되었다. 그러나 품종간에는 통계적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았다(p<0.05). 사일리지의 평균 pH는 4.69 이었으며 숙기가 진행됨에 따라 증가하였다. 생육이 진행됨에 따라 초산 및 낙산 함량은 감소되었으나 젖산 함량은 증가되었다. 품질등급은 호숙기에서 가장 우수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때 총체 벼 사일리지는 전용 품종이 일반 벼 품종보다 약간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따라서 양질의 총체 벼 사일리지 조제를 위해서는 호숙기 전후에 수확하여 사일리지를 만드는 것이 추천된다.

The transition of noteworthy rice diseases and their control in Korea

  • Park J. S.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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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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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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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5
  • In Korea the most important plant industry is the rice-growing but she has not yet attained self-sufficiency with regard to rice which is the basic food of Korean. In the past, various measures of increasing rice production have been tried with some success but the increasing rate of did not show the sufficient result. Judging from experiences, disease control may be the most important factor which has influence on increasing of rice production in Korea. During the past 60 years three periods divided by the transition of rice diseases were noted, and especially the recent transition attracted much attention . That is, sheath blight and stripe which were minor diseases in the past have promptly spread all over the country and caused heavy losses to rice plant, and also local outbreak of bacterial leaf blight and dwarf were noticed. Various environmental factors are related to such transition of rice disease. Above all, cultivated varieties susceptible to these diseases, increase of application of nitrogenous fertilizer, earlier transplanting and density of transplanting are considered to be lucre closely related to the development of these diseases and successive development of blast. On the other hand. application of forage fungicides such as organic mercury compounds specific to blast contributed to reduce prevalent area if blast in spite of wide spread of susceptible varieties and increase of application of nitrogenous fertilizer. These facts were confirmed by Korean investigators At the present which various diseases to control coexist in the same region, no one variety resistant to all of these diseases is provided and cultural practices for the control of these diseases often do not produce sufficient yield of rice. it is emphasized that a role of pesticides is very gr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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볏짚사일리지 제조를 위한 유기감귤 첨가효과 (Effects of Supplementing Organic Citrus in Making Rice Straw Silage)

  • 안종호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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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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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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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e effects of supplementation of organic citrus on the quality of rice straw silage was investigated in this study. The aim of the study was to improve the quality of rice straw silage using agricultural by-products and therefore to secure the good quality forage sources. Firstly, looking at chemical composition of citrus added rice straw silage, crude protein content appeared improved with the addition of citrus to rice straw silage compared to control while NDF and ADF contents decreased. pH of the silages were different between control(4.39) and treatments$(3.47\sim3.53)$. Lactic acid content was higher in citrus added silage(4.87mM) than in control (3.65mM). External quality of the silages was also better in citrus added silage when citrus added at the equal ratio with rice straw(1 : 1). This trend was the same as with pH and lactic acid content. Propionate was significantly higher in citrus addd silage but butyrate was significantly lower. DM and NDF disappearance rates in the rumen were highest when citrus added at the equal ratio with rice straw(1:1). In conclusion, supplementation of citrus to rice straw silage with equal ratio contributed the best to the improvement of the quality of silage and it may have been due mainly to abundant content of non-structural carbohydrate in cit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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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숙 다수성 추파 총체사료용 귀리 신품종 '옥한' (A New Early-Heading and High-Yielding Winter Oat Cultivar for Whole Crop Forage, 'Okhan')

  • 한옥규;박태일;박형호;송태화;김기종;박남건;주정일;장영직;황종진;권영업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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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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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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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옥한'은 내한성이 있어 남부지역뿐만 아니라 충청지역에서도 월동이 가능하면서 숙기가 빨라 논에서 벼 앞그루로 재배할 수 있는 조숙 다수성 귀리 품종 개발을 목표로 2011년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성되었다. 잡종은 1995년에 출수가 빠르면서 종실이 대립인 '아리80'을 모본으로 하고, 출수기가 중생 정도이고 대립종이며 초형이 좋은 'Maine PI-590'을 부본으로 온실에서 인공교배하여 작성되었으며, 집단 및 계통 선발에 의해 내한성이 강하고 초형이 우수한 'SO95027-B-45-16-10-6-2-Y7-10' 계통을 선발하였다. 이 계통은 2005년부터 2008년까지 3개년에 걸쳐 생산력검정시험을 실시하였으며, 숙기가 빠르고 수량이 많아 '귀리74호'로 계통명을 부여하고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간 충남 예산, 전북 김제와 익산, 제주 등 4개 지역에서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하였다. 2011년 11월 신품종으로 선정되었으며, 그 특성은 다음과 같다. 귀리 신품종 '옥한'은 좁은 녹색 잎, 황갈색 줄기, 황갈색의 긴 종실을 가졌다. 출수기가 전국 평균 5월 6일로 표준품종인 '삼한'보다 6일, 제주지역에서는 11일 빨랐다. '옥한'의 내한성은 '삼한'과 대등하였고, 도복에 강하였다. 건물수량은 ha당 평균 15톤으로 14.1톤인 '삼한'에 비해 6 % 많았다. '옥한'은 '삼한'에 비해 조단백질 함량이 9.2 %, 가소화양분총량(TDN)이 58.5 %로 다소 낮았으나 TDN 수량은 ha당 8.7톤으로 8.36톤인 '삼한' 보다 340 kg 많았다. '옥한'의 적응지역은 1월 최저평균기온이 $-7^{\circ}C$ 이상인 지역이면 전국 어느 곳에서나 재배가 가능하며, 특히 벼 이앙이 빨라 월동작물의 재배가 곤란한 지역에서도 답리작 재배를 통한 조사료 생산이 가능하다.

가축 기호성이 높은 내탈립 삼차망 청보리 신품종 '유호' ('Youho', A New Forage Barley Cultivar with Ruminant-Palatable Hood Spike Type and Non-Scatteredness)

  • 박태일;서재환;한옥규;김경훈;박기훈;오영진;최재성;박종철;박형호;김홍식;김정곤;송태화;김원호;박남건;정재현;주정일;김수용;김대호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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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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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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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청보리 신품종 '유호'는 까락이 없어 가축 기호성이 높지만 수확 시 곡실의 탈립이 많아 수량 및 영양적 손실이 큰 기존 삼차망 품종 '유연'의 단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1999년에 내탈립 삼차망인 수원339호를 모본으로 하고, 보리호위축병에 강하고 총체적성에 좋은 수원355호를 부본으로 교잡하여 계통육종법에 의하여 제반 특성이 우수한 'SB992047-B-B-B-6-2' 계통을 선발, 생산력검정시험과 지역적응시험을 거쳐 2008년에 육성되었다. 그 특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유호'는 직립 초형으로 파성이 II 정도이며, 잎은 녹색이면서 넓고, 줄기 굵기는 중간 정도이며, 이삭은 길고 까락은 삼차망이다. 2. '유호'의 초장은 106 cm로 대비품종인 '유연'에 비해 장간형이었고, $m^2$당 분얼수는 684개로 '유연'보다 36개 많은 다얼성이었으며, 평균 출수기와 성숙기는 각각 4월 24일과 5월 26일로 '유연'과 비슷하였다. 3. '유호'는 '유연'보다 추위에 약하였으나 도복에 강하였고, 호위축병은 익산(III형), 나주(I형), 진주(IV형) 등 모든 지역에서 저항성을 보였다. 4. '유호'의 건물수량은 전작에서 14.1 ton/ha, 답리작에서 10.9 ton/ha으로 '유연'보다 3~4% 정도 낮았다. 5. '유호'는 '유연'에 비해 황숙기에 곡실의 탈립 정도가 매우 낮았고, 조사료 품질은 조단백질 함량 9.3%, ADF 25.0%, TDN 69.2%로 '유연'과 대등하였으며, 젖산 함량은 14.5%로 13.1%인 '유연'에 비해 높았고, 사일리지 등급은 II 등급으로 양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