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oot and lower l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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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실 간호사의 작업관련성 근골격계 질환과 인간공학적 작업평가 (Work Related Musculoskeletal Disorders and Ergonomic Work Posture Analysis of Operating Room Nurses)

  • 이천옥;안연순;곽우석;원종욱;이신영;김치년;노재훈
    • 한국산업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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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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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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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evaluate a musculoskeletal symptom and the work posture of the nurses in an operating room who have worked in the present department for more than one year. The job analysis of operating room nurses for ergonomic work posture analysis is divided into 14 tasks. On the basis of that, a survey research and ergonomic work posture analysis are also carried out. Among 41 operating room nurses of a cancer center in Kyonggi province who responded to the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20 nurses were observed and videorecorded to apply Rapid Entire Body Assessment(REBA) to ergonomic work posture analysis from April 16, 2007 to May 18, 2007. The results of analysis are as follows. The prevalence rate of musculoskeletal symptoms was 75.6% and its prevalence rates by part of the body are these followings; lower back and leg/foot 43.9%, shoulder 36.6%, neck 34.1%, hand/wrist/ finger 22.0%, arm/elbow 14.6%. In accordance with the results of ergonomic work posture analysis, 4 tasks that have a REBA score of 8 have high-risk levels and require an immediate management. It shows there is a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overall musculoskeletal symptoms and objective workloads that are estimated by REBA. In conclusion, the work conditions of operating room nurses should be improved. It is also necessary that inappropriate work postures and ergonomic work conditions are improved to prevent musculoskeletal disorders of operating room nurses.

광배근 유리 피판술을 이용한 사지 재건술 (Reconstruction of the Limb Using Latissimus Dorsi Free Flap)

  • 김주성;정준모;백구현;정문상
    • Archives of Reconstructive Micro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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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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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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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Latissimus dorsi(LD) muscle is the largest transplantable block of vascularized tissue. Since LD free flap was introduced in 1970's, this flap has been widely used for the reconstruction of large soft tissue defect of the limb. From 1981 to 1996, we had experienced 37 cases of LD free flap. Serratus anterior muscle was combined with LD in three of them whose defects were very large. The average age of the patients was 31 years(range : 4-74 years), and thirty one patients were male. Trauma was cause of the defect in every case. For the recipient sites, the foot and ankle was the most common(22 cases); and the knee and lower leg(11 cases), the elbow and forearm(2 cases), the hand(2 cases) were the next. The duration of follow-up was averaged as 16 months(range: 6 months-12 years). Thirty one cases(84%) out of 37 were successful transplantations. In one case the failure of the flap was due to heart attack and subsequent death of the patient. One failure was caused by sudden violent seizure of the patient who had organic brain damage. Immediate reexploration of the flap was performed in 4 patients, and the flap survived in three of them. There was one necrosis of the grafted split-thickness skin on the survived LD flap. LD free flap was considered as one of the good methods, for the reconstruction of the large soft tissue defect of the li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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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위생사의 근골격계 자각증상과 근무환경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musculoskeletal subjective symptoms and work environment in dental hygienists)

  • 김해경;박현숙;김영선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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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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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8-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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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factors that affect working environment related musculoskeletal subjective symptoms among dental hygienists. Methods :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232 dental hygienists working at dental clinics and general hospitals in Daegu. The data has collected through the self-questionnaire survey from July 9th 2012 to July 31th. Results : 1. Musculoskeletal subjective symptoms were 85.3% in shoulder(right), 81.9% in neck, 74.6% in shoulder(left), 65.5% in wrist(right), 56.5% in lower leg(right). 2. Pain frequency of musculoskeletal subjective symptoms were the highest 24.7% in neck. Seeing the severity pain was the highest 9.0% in foot(left). The investigation of work interference related to substantially pain showed the highest 18.5% in wrist(right). 3. Musculoskeletal subjective symptoms correlated with general characteristics such as age, marital status, regular exercise and medical check-up(p<.05). 4. Musculoskeletal subjective symptoms correlated with working environments such as working career, the night treatment, the average daily number of patients handled, the average daily standing work hours, the regular rest, the major job in work place and physical burden(p<.05). Conclusions : The education or program on wrong working habits and bad postures of dental hygienists is needed to prevent musculoskeletal disorder.

족부 및 족관절부 연부조직 재건을 위한 전외측 대퇴 천공지 피판술의 임상결과 (Clinical Results of Anterolateral Thigh Perforator Flap for Soft Tissue Reconstruction of the Foot and Ankle)

  • 한수홍;홍인태;이요한;조용길;권영우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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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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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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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적: 족부 및 족관절부의 연부조직 결손은 해부학적 한계와 기능적 특성상 선택할 수 있는 재건술의 폭이 비교적 적은 편으로 미용 및 기능적 필요로 인하여 동일 하퇴부의 추가 반흔을 피하고자 하는 경우 그 선택의 폭은 더 줄어들게 된다. 저자들은 이런 경우 전외 측 대퇴 천공지 피판술을 시행하였고 그 임상적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총 16예가 대상에 포함되었고 남자 12명, 여자 4명, 평균 나이는 34세였다. 연부조직 결손의 가장 흔한 원인은 외상으로 9예였다. 추시기간은 평균 33개월이었고 피판의 평균 크기는 146 cm2로 피판의 생존 및 합병증, 보행 여부 등을 평가하였다. 결과: 총 16예의 피판 중 15예는 성공적으로 생존하였으며 1예에서는 환자의 조기 보행으로 인한 천층 일부 괴사로 피부이식술을 추가하여 호전되었다. 모든 환자들에게서 보조 기구 없이 독립 보행이 가능하여 피판이 보행에 지장을 준 경우는 없었고 최종 추시까지 잔존하는 특별한 합병증은 없었다. 결론: 족부 및 족관절 연부조직 결손의 재건에 있어 이차 치유나 단순 봉합, 또는 유경 피판술 등의 방법으로 피복이 어려운 경우 전외측 대퇴 천공지 피판술은 안전하면서도 얇게 결손 부위를 피복할 수 있어 유용한 유리 피판술로 생각된다.

하지 골절과 동반된 연부조직 결손 재건을 위한 역행성 비복동맥 피판술 (Reverse Superficial Sural Artery Flap for the Reconstruction of Soft Tissue Defect Accompanied by Fracture of the Lower Extremity)

  • 한수홍;홍인태;최성주;김민욱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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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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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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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하지, 특히 정강이 앞 부분이나 발, 발목에서의 연부조직 결손은 피복에 어려움이 있다. 저자들은 하지의 개방성 골절 또는 폐쇄적 골절 후 수상부위에 발생한 다양한 연부조직 결손에 대하여 역행성 표재 비복동맥 피판술을 사용하여 피복을 시행한 예들을 수집, 분석하여 그 임상적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3년 8월부터 2018년 4월까지 하지의 골절 후 수상 부위에 발생한 연부조직 결손에 대하여 역행성 비복동맥 피판술을 시행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수술 후 최소 6개월 추시가 가능했던 1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평균 추시기간은 18개월이었다. 8예는 개방성, 다른 8예는 폐쇄적 골절 후 발생한 합병증으로 연부조직 결손이 발생했다. 피판의 평균크기는 51.9 cm2였으며, 가장 큰 피판의 크기는 10×15 cm2였다. 결과 분석을 위해 수술 후 피판의 생존 여부와 추가 술식, 합병증 등을 조사하였다. 결과: 최종 추시 시 이식 피판은 모두 생존하였으며, 공여부에 별다른 합병증도 발생하지 않았다. 수술 후 단기 추시 당시 1예에서 경계부의 부분 괴사 소견이 발견되었으나 변연절제술과 1차 봉합을 통해 회복되었다. 다른 1예에서는 혈종이 발생하여 추가로 혈종제거술을 시행하였으며, 추시기간 내 피판은 성공적으로 생존하였다. 이식부의 미용적 목적으로 피판 축소수술이 3예에서 시행되었고, 피판부를 절개하고 접근하여 내고정물을 제거하거나 추가적 내고정술을 시행한 건이 3예였었다. 결론: 역행성 표재 비복동맥 피판술은 하지 골절과 동반된 연부조직 결손의 치료에 있어 적극적 적용을 고려할 만한 유용한 술기의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테니스화겉창과 테니스 스포츠바닥재간의 마찰관계상관 분석 (A analysis of friction relation between tennis outsole and tennis playing surfaces)

  • 김정태
    • 한국운동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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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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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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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마찰력(friction)은 급정지나 급출발, 또는 두 동작이 동시에 이루어질 때, 미끄럼방지는 효과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특히 테니스, 농구, 배구 등 코트 스포츠에 있어서 최적의 마찰력은 필수적이다. 이러한 마찰력은 무게가 많이 나갈수록, 다른 물체와의 접촉면이 넓을수록, 장력이 클수록 커진다. 또한 표면이 매끄러울 때보다는 거칠수록 커지는 특성을 가지며, 본 연구의 목적은 테니스화겉창과 테니스코트에 설치되어 있는 스토츠바닥재사이에 마찰력을 대해서 고찰해 보고자 하였으며, 마찰력운동 및 이의 관련 선행 국외 연구활동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종단적 국외문헌조사를 통해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를 구명해 보고자 하였다. 국내 테니스화의 연구와 테니스스포츠바닥재간의 국외 연구활동의 종단적 연구지표로서 스포츠와 스포츠바닥재간의 마찰력 관련주요연구연표를 작성해 봄으로서 연구활동의 경과추이를 조사하였다. 테니스 바닥재 현황으로는 테니스코트의 표층재는 일반적으로 천연재료를 사용한 클레이계코트와 합성재료를 사용한 전 천후계 하드코트로 구별된다. 본 연구를 통하여 테니스화 겉창과 테니스 스포츠바닥재간의 마찰력의 국외선행연구현황 이해를 돕고, 향후 국내에서 스포츠화 겉창과 마찰력, 스포츠바닥재와 마찰력의 평가에 대한 연구시 국외에서 기 실시된 연구를 중복연구하는 시행착오 방지 및 국외 선행연구에 대한 기초자료 및 연구현황을 자세히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육상 200m 경기의 곡선주로에서 직선주로 진입 시 운동학적 특성분석 (Analysis of the Kinematic Characteristics at Entrance to the Straight Course from the Curvilinear Course in the 200m-Track Game)

  • 오세진
    • 한국운동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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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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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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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200m 경기의 곡선주로에서 직선주로 진입 시 나타나는 운동학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단거리 육상선수 4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곡선주로에서 직선주로로 연결되는 구간 10m를 설정하여 비디오 카메라로 촬영하였다. 공간의 좌표를 이미알고 있는 통제점 틀을 사용하여 분석구간을 모두 포함할수있도록 설치하였으며 대상자 별로 5번씩 실시하여 이중 가장 좋은 기록을 보인 동작을 실제 분석하였다. 10m 구간에서 대상자들은 평균 4.5${\pm}$0.41번의 보폭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소요시간은 1.42${\pm}$0.04sec.를 보였다. 평균보폭의 신장비는 1.25${\pm}$0.20%를 보였으며, 평균속도는 7.06${\pm}$0.19m/s를 보였다. 곡선주로에서 직선주로로 연결되는 구간에서 인체중심변위는 곡선의 안쪽 코스를 따라 이동하고 있었으며 외측(오른쪽)에 위치하는 다리의 변위가 내측(왼쪽)에 위치하는 다리의 변위보다 크게 나타났다. 좌우측 손분절 속도에서 내측에 위치하는 왼손의 속도보다는 외측에 위치하는 오른손의 속도가 다소 빠르게 나타났는데, 곡선주로에서는 외측에 위치하는 팔의 속도를 크게하여 질주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깨관절각도는 상완이 전측에 위치할 때 보다는 후측에 위치할 때가 보다 큰 각도를 보이고 있었으며 몸통측면각도는 곡선주로의 외측에 위치하는 오른발이 이지할 때 보다는 내측에 위치하는 왼발이 이지할 때 더 작은 값을 보이고 있었으며 직선주로에 근접할수록 몸통 측면각도가 작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몸통회전각은 외측에 위치하는 오른발이 지지할 때 몸통을 전방으로 회전시켜 나아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근 유리조직을 이용한 하지 재건술 (Reconstruction of the Lower Extremities with the Gracilis Muscle Flap)

  • 이준모;이주홍
    • Archives of Reconstructive Micro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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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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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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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전북대학교병원 정형외과에서 1994년 6월부터 1998년 3월까지 하퇴부 원위 1/3 및 족부에 시행하였던 박근 유리조직 이식술 12례에 대하여 최소 6개월부터 최고 4년 9개월까지 추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하퇴부 원위 1/3의 손상원인은 개방성 골절에 의한 뼈 및 연부조직노출이 4례(33.3%)였으며, 골절수술후 연부조직 괴사로 인한 2차 뼈 및 내고정물노출이 2례(16.7%)였고, 족부의 손상원인은 압궤손상 5례(41.7%), 골절치료시 발뒤꿈치의 압박괴사 1례(8.3%)였다. 2. 수여혈관은 하퇴부 원위 1/3에서는 전경골 동맥이 4례, 비골동맥과 족배동맥이 각각 1례였으며, 족부의 수여혈관은 족배동맥이 4례, 후 경골동맥이 2례였다. 수여정맥은 2개를 봉합함을 원칙으로 하였으나 하퇴부 원위 1/3에서 총 6례중 3례, 족부에서도 총 6례중 3례에서만 2개의 수여정맥 봉합술이 가능하였다. 3. 총 12례중 11례(91.7%)에서 술후 3주까지 관류(perfusion)가 가능하여 성공하였으며, 피부 이식술은 술 후 평균 22일만에 시행하였고, 재활운동은 술후 평균 32일만에 가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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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증진을 위한 하지혈류제한운동이 20대 여대생의 순발력과 균형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Blood Flow Restriction Exercise on the Alacrity and Balanced Capacity of Female University Students in Their 20s for Health-Care Increase)

  • 서태화;김은호;정연우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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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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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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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하지혈류제한벨트를 한 그룹과 하지 않은 그룹의 균형과 순발력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광주 지역에 소재한 K대학교 학생 40명을 선정하여 실험군 20명과 대조군 20명을 무작위 배치하여 2019년 9월 16일부터 10월 11일까지 4주간 스쿼트 운동을 실시하였다. 스쿼트 운동 시 혈류제한은 BFR band를 착용하였고 편안하게 선 상태에서 120 mmHg 압력을 넣어 하지혈류제한을 하였다. 실험 결과 앞·중간·뒷부위 발바닥 압력의 시간에 따른 변화에서 두 그룹 모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고(p>.05), 실험군과 대조군 간 상호작용 차이도 없었다(p>.05). Height, Maximum Concentric Power, Take Off Speed에서 시간에 따른 유의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p<.05). 이와 같은 결과로 보아 낮은 강도 운동을 통해서도 하지혈류제한을 통해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논문은 혈류제한운동이 순발력과 균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으며 향후 하지혈류제한 운동을 통해 낮은 강도의 운동으로도 큰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농촌지역주민의 근골격계 증상 경험률 (Prevalence of Musculoskeletal Symptom in Rural Farmers)

  • 오해옥;감신;한창현;황병덕;문효정;차병준;박상연
    • 근관절건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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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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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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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2000년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농사일을 하고 있는 30세 이상 농촌지역 주민 661명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근골격계 증상 경험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남자의 부위별 근골격계 증상 경험률은 허리가 42.3%로 가장 높았으며, 다리 무릎 36.4%, 어깨 21.4%, 팔 손 12.7%, 팔꿈치 7.7%, 엉덩이 6.8%, 목과 발목 발 6.4% 였다. 8가지 부위 중 어느 한군데라도 증상을 경험한 적이 있는 사람은 82.7%였다. 여자의 부위별 근골격계 증상 경험률은 남자와 같이 허리가 59.4%로 가장 높았으며, 다리 무릎 48.5%, 어깨 20.2%, 팔 손 13.8%, 엉덩이 10.7%, 목 6.8%, 발목 발 6.3%, 팔꿈치 5.0%였다. 8가지 부위 중 어느 한군데라도 증상을 경험한 적이 있는 사람은 92.1%였다. 허리와 다리 무릎의 통증 경험률, 그리고 어느 한 부위라도 증상을 경험한 근골격계 증상 경험률은 여자가 남자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1). 남자의 경우 8가지 부위 중 어느 한군데라도 근골격계 증상을 경험한 유무는 교육정도, 동거가족수, 생활수준, 흡연상태, 농사종사기간, 주농사 유형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즉,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동거가족이 없거나 한 명인 경우, 생활수준이 낮을수록, 과거 흡연군에서, 농사종사기간이 길수록, 주농사가 과수원이나 벼농사인 경우에 근골격계 증상 경험률이 높았다(p<0.05). 남자의 어느 한군데라도 근골격계 증상을 경험한 유무를 종속변수로 한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동거가족수와 생활수준이 유의한 변수로 동거가족이 2명인 경우를 기준으로 동거가족이 없거나 한명인 경우, 생활수준이 낮을수록 증상 경험이 많았다(p<0.05). 여자의 8가지 부위 중 어느 한군데라도 근골격계 증상을 경험한 유무는 신체비만지수, 주관적 건강상태, 주농사 유형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즉, 신체비만지수가 높은 군에서, 주관적 건강상태가 나쁠수록, 주농사가 과수원이나 벼농사인 경우에 근골격계 증상 경험률이 높았다(p<0.05). 여자의 어느 한군데라도 근골격계 증상을 경험한 유무를 종속변수로 한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신체비만지수가 높을수록, 주관적 건강상태가 허약 할수록 증상 경험이 많았고, 주농사가 축산인 경우가 벼농사인 경우보다 증상 경험이 적었다(p<0.05). 남자에 있어서, 근골격계 증상 경험자의 1년 중 증상 발생시기는 8군데 모두에서 농번기가 가장 높았고, 주 치료방법은 투약, 병의원 물리치료, 한방치료 등이었으며, 미치료율은 목부위를 제외하고는 30%가 넘어 높았는데, 엉덩이가 60.0%로 가장 높았다. 여자에 있어서 근골격계 증상 발생시기 역시 농번기가 가장 높았으며, 주 치료방법은 병의원 물리치료, 투약, 한방치료 등 이었다. 이상의 결과 대다수의 농민들이 근골격계 증상을 경험하고 있었으므로 근골격계 증상 경험 실태와 관련요인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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