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ood wastes

검색결과 424건 처리시간 0.037초

신선편의 식품화된 신고배의 저장 중 이화학적 품질변화 (Quality Evaluation of Minimally Processed Asian Pears)

  • 김건희;조순덕;김동만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31권6호
    • /
    • pp.1523-1528
    • /
    • 1999
  • 신선편의 가공 기술을 이용하여 과실 및 채소류의 신선함과 이용자에게 편리함을 줄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가공제품 개발에 대한 연구의 일환으로 신고배를 이용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그 결과 포장한 절단배의 저장 후 $O_2$$CO_2$$0^{\circ}C$에서 6일 후 $O_2$$8.35{\sim}10.56%,\;CO_2$$2.76{\sim}3.81%$로 유지되었고, $20^{\circ}C$에서는 2일 후 $O_2$$4.76{\sim}7.78%,\;CO_2$$3.92{\sim}4.55%$를 나타내었다. 또한 처리군별로는 무처리한 것의 $O_2$농도가 다른 처리구에 비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색도는 저장기간이 증가할수록 전반적으로 L값은 감소하였고 b값은 증가하였으며, 처리구 중에서는 1% NaCl과 0.2% L-cysteine용액에 1분간 처리한 절단배의 색도가 가장 적게 변화하였다. 경도는 처리방법에 따라 그 변화의 폭이 다양하게 나타났으며 이중 1% $CaCl_2$ 용액처리한 것이 가장 높은 경도를 나타내었다. 가용성 고형물의 함량은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전반적으로 약간씩 증가하였는데, 다만 1% NaCl과 0.2% L-cysteine 용액 처리된 경우에만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약간씩 감소하여 저장말기에는 각각 $11.4^{\circ}Brix,\;11.6^{circ}Brix$를 보이고 있다. 저장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pH는 약간씩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저장온도나 처리에 관계없이 저장말기에는 pH $5.02{\sim}5.19$의 값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정산도에 있어서도 pH와 마찬가지로 처리구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Vitamin C의 함량은 초기 3.72 mg%에서 저장 후에는 무처리군이 1.35 mg%로 가장 많이 감소하였으며, 나머지는 처리군간 큰 차이가 없이 모두 $2.25{\sim}2.65\;mg%$의 범위를 유지하였다. 미생물 오염은 진공포장 후 저온저장한 것과 0.2% L-cysteine용액 침지 후 저온저장한 것이 미생물 생육억제에 효과 있음을 알 수 있다. 관능검사 결과 사각거림이나 다즙성, 풍미에 있어서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외관에 있어서는 0.2% L-cysteine, 전체적 기호도에서는 1% NaCl이 각각 높은 선호도를 나타내었다.

  • PDF

유기성폐자원에너지 인센티브제도 도입방안 연구(I): 바이오가스화 정밀모니터링 (A study on the introduction of organic waste-to-energy incentive system(I): Precise monitoring of biogasification)

  • 권준화;문희성;이원석;이동진
    • 유기물자원화
    • /
    • 제29권4호
    • /
    • pp.67-76
    • /
    • 2021
  • 바이오가스화는 유기성폐기물을 안정적으로 분해하여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CH4)가스를 이용해 환경친화적인 연료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바이오가스화는 수분함량이 높은 유기성폐기물의 에너지화에 가장 많이 활용되는 방법이며, 직매립(2005) 및 해양투기(2013) 등의 금지에 따른 유기성폐기물 처리에 유용한 공법이다. 최근 국내에서 발병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African Swine Fever)으로 습식사료화 재활용이 금지되고, 건조 사료화 및 퇴비화 등의 생산제품 수요처가 부정적으로 인식되면서 음식물류폐기물의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음식물류폐기물의 처리 및 자원화를 위해 바이오가스화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우리나라 에너지소비 규모는 268.41 106toe에 이르며 세계 9위 수준이다. 하지만 공급에너지의 약 95.8 %를 해외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에너지 빈곤 국가이다. 따라서 국내에서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 Renewable energy portfolio standard)를 도입하고 있다. 국내의 RPS 제도는 다른 신재생에너지와 비교하여 폐기물에너지의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Renewable energy certificate)의 가중치를 낮게 설정하고 있다. 따라서 폐자원에너지의 활성화를 위한 추가적 인센티브 제도가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음식물류폐기물, 음폐수 및 다양한 유기성폐기물이 처리되는 혐기소화조의 운영방식을 알아보고, 일정 기간의 정밀모니터링을 통해 폐자원에너지 인센티브제도를 마련하는 기초자료로써 활용하고자 하였다. 유기성 폐기물로 바이오가스를 생산하여 발전과 중질가스로 활용하는 4개소를 대상시설로 선정하였고, 현장조사 및 시료채취를 실시하였다. 채취된 유기성폐기물의 유입물 시료와 처리공정에 따른 유출물 시료의 기초 성상분석을 수행하였다. 성상분석 결과, 소화조 유입물의 총 고형물은 평 균 12.11 %이며, 총 고형물 중 휘발성 고형물은 85.86 %로 확인되었다. BOD와 CODcr 제거율은 소화조의 유입·유출 대비 각각 60.8 %와 64.8 %로 나타났으며, 유입물의 휘발성지방산은 평균 55,716 mg/L로 나타났으며, 혐기소화 후 감소율이 평균 92.3 %로 대부분 분해되어 제거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의 개고기 식용 정책의 개선방향 (The Direction of Reformation on the Edibility of Dogmeat in Korea)

  • 안용근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 /
    • 제16권1호
    • /
    • pp.72-83
    • /
    • 2003
  • 한국의 개고기 식용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으나 정부는 외국인들이 비난한다고 하여 축산물가공처리법에서 개를 제외시켜서 개고기는 정부의 감시를 받지 않고 유통되고 있다. 국민들의 개고기 식용 합법화요구에 행정부는 동물보호단체의 항의를 이유로 합법화할 수 없다고 하고 있지만 국민의 80% 정도는 개고기 식용을 찬성하며, 합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입법부는 국회의원 20명이 개고기 식용 합법화 법안을 제출하였고, 사법부도 개고기를 식육이라고 판결하였다. 서구인들이 한국의 개고기 식용을 비난하는 내면에는 순수한 동물보호도 있지만 유색인종에 대한 인종차별, 한국에 대한 쇠고기 수출량 증가, 버린 개를 애완견 사료로 사용하기 위한 관심 돌리기, 동물보호 단체의 기금 모금 등의 목적이 있다. 그리고, 정부는 국내 동물보호 관련단체를 앞세워서 개고기 식용 반대 여론을 호도하고, 농림부는 동물보호법을 관할하여 개고기 식용을 반대하는 관련 단체의 편을 들고 있으나 이들 단체는 농민들이 아니다. 나아가 정부는 개고기 식용 문제를 해결할 의지를 보이지 않고,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여 사태를 악화시키고 있다. 그래서 개고기 식용은 위생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고, 개도축 폐기물은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면 개고기 식용을 합법화시켜서 개고기를 위생적으로 유통시키고,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세수를 증대시키고, 국가의 자존심을 확립해야 한다. 나아가, 농림부는 동물보호법을 환경부 관할로 넘겨서 멸종위기의 동물만 다루고, 정부는 개고기 식용에 대한 정확하고 객관적인 조사와 통계를 바탕으로 신뢰성 있는 정책을 펴야 한다. 그리고 한국의 개고기 음식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릴 전담 부서와, 연구소를 설립하고, 민간 기구도 지원하여 발족시켜야 한다. 개고기는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가장 세계적인 음식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오징어 연골을 이용한 Chitosan 및 Acetylchitosan의 제조와 특성 (Chitosan and Acetylchitosan from Squid Pen and Their Characteristics)

  • 최현미;황선영;박성민;이근태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34권5호
    • /
    • pp.563-569
    • /
    • 2001
  • 1. 오징어 연골과 chitin, chitosan의 질소함량은 각각 $12.1\%,\;8.1\%,\;5.8\%$이며 회분함량은 각각 $0.8\%,\;9.4\%,\;0.2\%$로 나타났으며 오징어 연골로부터 최종적으로 만들어지는 chitosan의 수율은 $25\pm3\%$ 이었다. 2. 재탈아세틸화 하여 얻어진 chitosan의 탈아세틸화도는 $92\%$로 이는 NMR을 분석한 결과 chitin의 NMR 분석에서 보여지는 $CH_3$와 C=O기의 peak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으며 또한 $C_3, C_5$$\beta-chitin$에서는 역평행 구조로서 2개의 signal로 나타나는데 본 실험에서는 $\beta-chitin$에서 보여지는 단일의 signal로 나타났다. 3. Chitosan을 0.2M AcOH-0.1 M AcONa 용액에 녹여 $30^{\circ}C$에서 점도를 측정한 결과 Mark-Houwink 식과 Rinaudo의 상수로부터 $[\eta]=1.424\times10^{-5}M^{0.96}$이었으며 분자량은 $1.15\times10^6$이었다. 4. I.R spectrum을 측정한 결과 chitin은 $1,653 cm^{-1}$에서amide I bend가 $1,558 cm^{-1}$에서 amide II bend가 나타났으며 chitosan은 $1,601 cm^{-1}$에서 1개의 넓은 bend가 생겼다. N-acetylchitosan의 경우 chitin과 마찬가지로 $1,655cm^{-1}$에서 amide I bend가 $1,560 cm^{-1}$에서 amide II bend가 나타났다. 5. 아세틸 함량은 N-acetylchitosan 분말이 $5.9\%$, acetylchitosan bead가 $63.2\%$ , N-ACF-1이 $56\%$ , N-ACF-2가 $58.7\%$ 이었다. 6. Chitin, chitosan 및 N-acetylchitosan을 formic acid에 용해하여 실온에서 시간에 따른 고유점도 변화를 관찰한 결과 chitosan이 chitin, N-acetylchitosan 보다 비교적 점도가 높았지만 3개 모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도가 현저히 저하되어 25일째에는 chitosan이 14.39 dL/g, chitin이 1.31 dL/g, N-acetylchitosan이 1.06 dL/g이었다.

  • PDF

음식물쓰레기의 수소발효 타당성 평가 (Feasibility Test of Biohydrogen Production from Food Waste)

  • 한선기;김상현;신항식
    • 유기물자원화
    • /
    • 제11권3호
    • /
    • pp.87-95
    • /
    • 2003
  • 그동안 유기성폐수에 대해서는 다양한 연구가 시도되었지만, 유기성고형폐기물에 대해서는 보도된 바가 없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열처리된(heat-shocked) 혐기성슬러지를 식종한 침출상(leaching-bed) 반응조에서 다양한 희석율(dilution rate; D)에 대하여 음식물쓰레기로부터의 수소생산 효율을 살펴보았다. 반응조의 성공적인 운전은 적절한 희석율의 선택에 달려있는데, 높은 희석율에서는 미생물의 유실이 발생하는 반면 낮은 희석율에서는 유기산의 축적으로 product inhibition이 발생한다. 따라서 이러한 요인들이 높은 효율의 수소생산을 제한하게 된다. 모든 반응조들은 희석율에 관계없이 다음과 같은 경향을 보여주었다. 운전 초기 3일 동안, 수소생산이 활발하였으며 유기산의 농도가 에탄올보다 높게 유지되었다. 유기산 중에는 락트산이 초기 잠깐동안 높은 값을 유지했을지라도, 전체 운전기간 내내 뷰틸산과 초산이 유기산의 주요성분이었다. 다른 희석율에 비해 희석율 $4.5d^{-1}$는 발효가 진행되는 동안 가장 높은 뷰틸산/초산 (B/A) 비율을 보여주었는데, B/A 값의 경향은 수소생산의 경향과 매우 유사하여 뷰틸산의 형성이 수소생산에 매우 호의적임을 나타내준다. 에탄올은 수소생산이 멈춘 4일째부터 크게 증가하였는데, 이것은 열처리된 슬러지가 대사흐름을 수소 및 유기산생성경로(hydrogen-and acid-producing pathway)에서 알콜 생성경로(alcohol-producing pathway)로 전환시킬 수 있음을 보여준다. 희석율 $4.5d^{-1}$의 COD 제거효율은 58%로 다른 희석율(2.1, 3.6 및 $5.5d^{-1}$)의 제거율(51.5, 55.3 및 53.7%)보다 높았으며, 이때 제거된 COD는 수소(10.1%), 유기산(30.9%), 에탄올(17.0%)로 전환이 되었다.

  • PDF

연안산 및 남미산 오징어 연골로부터 제조한 Chitosan의 레올로지 특성 (Rheological Properties of Chitosan Manufactured from the Pens of Domestic (Todarodes pacificus) and Foreign (Ommastrephes bartrami) Squid)

  • 김상무;박성민;최현미;이근태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30권5호
    • /
    • pp.859-867
    • /
    • 1997
  • 오징어 가공중 부산물로 배출되는 오징어 연골의 효율적 이용을 위한 기초 단계로서 우리나라 연안산과 남미 포클랜드산 오징어 연골로부터 chitosan을 제조하여 그레올로지 특성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연안산 오징어 연골의 질소와 회분 함량은 각각 $11.4\%$$0.7\%$ 이었으며, 남미산 오징어 연골의 질소와 회분 함량은 각각 $12.1\%$$0.8\%$ 이었다. 그리고 chitosan에서 질소함량은 연안산이 $7.5\%$ 이었고, 남미산은 $7.8\%$ 이었다. 각 chitosan의 탈아세틸화도와 분자량은 각각 $90\%$, $1.08\times10^6$$90\%,\;1.20\times10^6$ 이었고, 수율은 각각 $26.4\%,\;25.7\%$ 이었다. pH 변화$(pH\;3.4\~5.4)$에 따른 연안산과 남미산 오징어 연골 chitosan의 고유점도의 변화는 pH가 증가할수록 두 chitosan의 고유점도는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연안산과 남미산을 비교해 보면 전체 pH 영역에서 남미산이 조금 높은 고유점도를 나타내었으나 pH 증가에 따른 고유점도의 강소 경향에는 차이는 없었다. NaCl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두 시료 chitosan의 고유 점도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징어 연골 chitosan의 $[\eta]\infty$는 연안산과 남미산 각각 $3.5970d\ell/g$$3.248d\ell/g$이었고, 사슬의 유연성 (B)은 두 시료 공히 0.11 이었다. 연안산 오징어 연골 chitosan $0.5\%$ 용액의 경우 유동 곡선은 항복응력이 없는 의가소성 유체로 분류할 수 있었다. 남미산 오징어 연골 chitosan 용액의 경우는 거의 직선에 가까운 유동곡선을 나타내어 뉴우튼 유체에 가까웠다. 연안산과 남미산 오징어 연골 chitosan의 각 온도별 유동지수는 농도가 낮아질수록 온도가 높아질수록 뉴우튼 유체의 거동에 가까워지고 있음을 나타내었다 농도에 따른 점조도지수 (K)의 변화에서 각 온도별 오징어 chitosan용액의 유동특성이 달라지는 임계농도는 연안산이 $0.15\~0.24\%$ 범위이었고, 남미산은 $0.21\~0.24\%$ 범위이었다. 각 농도에서 구한 활성화에너지는 $0.1\%$에서 $0.5\%$까지 순서대로 연안산 오징어 연골 chitosan은 각각 3.7, 6.3, 3.6, 4.0 및 4.1 kcal/g mol 이었고, 남미산 오징어 연골 chitosan은 각각 3.2, 3.1, 3.4, 3.8 및 3.6 Kcal/g mol 이었다.

  • PDF

한국 서해 폐기물 투기해역의 하계 수질인자 분포특성과 장기 투기행위로 인한 영양염 농도 변화 (Variation of Nutrients due to Long-Term Effects of Ocean Dumping and Spatial Variability of Water Quality Parameters in Summer at the Ocean Waste Disposal Site Off the West Coast of Korea)

  • 고혁준;최영찬;박성은;차형기;장대수;윤한삼;이충일
    • 한국환경과학회지
    • /
    • 제22권11호
    • /
    • pp.1389-1402
    • /
    • 2013
  • This paper focuses on the impacts of waste dumping on inorganic nutrients in the dumping area of the Yellow Sea, and the effect of an governmental regulation of pollution in dumping areas. The environmental variables and parameters of the dumping and reference areas in the Yellow Sea were measured during July 2009 and analyzed. In addition, the analyzed data for inorganic nutrients over the last 10 years were obtained from the Korea Coast Guard (KCG) and the National Fisheries Research and Development Institute (NFRDI). The chemical environment of the study area revealed increases in concentrations of inorganic nutrients, Chemical Oxygen Demand (COD), and Volatile Suspended Solids (VSS) in the bottom layer. On the contrary, the pH level was decreased. Most notably, the time series data of inorganic nutrients showed gradual increase over time in the dumping area, and thus, the oligotrophic waters trend toward eutrophic waters. The increases appears to be due to the disposal of large amounts of organic waste. In recent times, the wastes disposed at the area were largely comprised of livestock wastewater, and food processing waste water. The liquefied waste, which contains an abundance of nutrients, causes a sharp increase in concentrations of inorganic nitrogen in the dumping area. On the one hand, the dumping sites have been deteriorated to such an extent that pollution has become a social problem. Consequentially, the government had a regulatory policy for improvement of marine environmental since 2007 in the dumping area. Hence, the quality of marine water in the dumping site has improved.

음식쓰레기에 관한 실태조사(I) (Analysis of Citizen's Attitude to the Foodwaste (I))

  • 장원;김미경;강창민;박영숙
    • 유기물자원화
    • /
    • 제5권1호
    • /
    • pp.43-52
    • /
    • 1997
  • 서울거주 주부 825명을 대상으로 해서 음식쓰레기문제에 대한 의식 및 행태를 설문지법으로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가장 심각한 환경문제로 쓰레기문제를 꼽았으며, 쓰레기문제의 해결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발생량 자체를 줄이는 것이라고 응답하였다. 또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개인생활태도의 변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응답하였다. 90.5%의 응답자가 물품구입시 환경문제를 고려한다고 응답하였으나, 장바구니 사용 비율은 매우 낮아 환경의식과 구체적인 실천에는 큰 차이가 있으며, 젊은 주부들일수록 또 전업주부일수록 실천 비율이 낮았다. 가정쓰레기중 음식물쓰레기의 발생비율이 가장 높아, 음식물쓰레기는 쓰레기문제 해결에 있어서 가장 최우선적과제라고 할 수 있다. 쓰레기를 소각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분리 수거가 필수적이나 응답자의 29.7%만이 가연성쓰레기와 불연성쓰레기를 구분할 수 있다고 응답하였다. 재활용이 확실히 되고 있는 종이류(97.3%), 유리병류(96.5%) 등의 품목은 분리배출 비율이 매우 높고, 재활용 여부가 명확치 않은 음식물쓰레기 (68.9%), 폐건전지 (59.9%) 등의 품목은 상대적으로 분리배출의 비율이 낮게 나타났다. 그러므로 어떤 품목이든 정부의 확실한 재활용 대책이 나온다면 주부들의 분리배출 호응도는 매우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각 가정에서 배출하는 쓰레기량은 가족수와 정비례하지는 않았다. 응답자의 70.7%가 구입한 식품을 가게에서 주는 비닐 등의 포장 용기에 담아서 운반하고 있었으므로, 식품 구입시에 비닐 등의 포장용기 쓰레기가 다수 발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장바구니 사용을 늘리고, 같은 비닐을 반복 사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 PDF

농생폐자원의 미생물학적 이용에 관한 연구 (제13보) Ethanol 생산을 위한 동시당화-발효조건의 검사 (Studies on the Microbial Utilization of Agricultural Wastes (Part 13) Optimization of Simultaneous Hydrolysis-Fermentation for Ethanol Production from Rice Straw)

  • 이정윤;김병홍;배무;김성기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 /
    • 제9권2호
    • /
    • pp.71-75
    • /
    • 1981
  • Trichoderma sp. KI 7-2와 내열성 효모를 이용하여 볏짚에서 ethanol을 생산하기 위한 동시당화-발효의 최적조건을 검토하였다. 발효생산시 고체배양에서의 배지는 밀기울과 볏짚을 3 : 2 로 혼합하고 pH를 4.5로 조절한 수분함량 50%의 고체배지에서 7일간 배양한 koji를 사용했을 때 가장 높은 ethanol이 생산되었다. 기질의 전처리는 ethanol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볏짚의 동시당화-발효를 위해서는 효소량은 볏짚 1g당 2.47units가 요구되며, 발효액중 초기 효모 농도가 2.5$\times$$10^{7}$ cell/$m\ell$이면 충분하였다. 동시당화-발효 과정을 위한 최적 pH와 온도는 각각 4.5와 4$0^{\circ}C$였다. 또한 동시당화-발효액에 다시 기질 또는 효소와 기질을 첨가하여 최종 ethanol 농도를 높일 수 있었다.

  • PDF

재활용 플라스틱 제품 중 고무대야의 중금속 노출량 평가 (Heavy metal exposure assessment of recycled plastic buckets)

  • 김민선;김우일;신선경;강영렬;조윤아;정성경;김나;연진모;이지영
    • 분석과학
    • /
    • 제26권1호
    • /
    • pp.67-72
    • /
    • 2013
  • 본 연구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제품(재활용 고무대야)의 올바른 사용을 유도하기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하였다. 재활용 고무대야의 중금속(Cd, Cr, Cu, Fe, Hg, Pb, Zn) 함량과 용출량을 확인하고 김치제조 시나리오에 따라 배추 시료를 분석하여 재활용 고무대야에서 제조한 김치를 섭취할 경우의 노출량을 산정하였다. 분석결과 재활용 고무대야의 중금속함량은 Fe이 가장 높게 나왔으며 그 다음으로 Cu, Zn, Pb의 함량이 높았다. 16개 시료 중 1 개 시료가 식품공전 기구 및 용기포장 일반기준(Cd, $Cr^{6+}$, Pb, Hg 함량합계 100 mg/kg 이하)을 초과하였다. 용출시험에서는 Fe, Pb, Zn이 검출되었으나 식품공전 합성수지제 용출규격(Pb 1.0 mg/L 이하) 미만이었다. 재활용 고무대야에서 절인 배추시료의 중금속 함량 분석결과 Fe, Pb, Zn이 검출 되었으나 노출량을 산정한 결과 일일최대 섭취한계량 미만이었다. 재활용 고무대야의 시나리오에 따른 노출량 시험결과 유해물질의 함량은 일일 최대 섭취량 미만으로 나타났으나 함량분석결과 기준을 초과한 시료가 있었다. 또한 온도, 시간 등 조건변화에 따른 추가용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식품 제조용기로 사용하는 것은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