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Fish g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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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메기(Silurus asotus)의 질병에 관한 연구 II. 비브리오병에 관하여 (Studies on disease of catfish(Silurus asotus) in Korea II. Pathology on vibriosis)

  • 김영길;이근광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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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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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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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발병한 양식 메기로 부터 vibrio속 균주를 분리하였다. 분리된 균주는 생물학적 생화학적 특성에 기초하여 동정한 결과 V. ordalii로 동정 되었다. 분리균은 glucose, lactose, maltose 와 salicine으로 부터 산을 생산 하였으며, arabinose, galactose, inocitol과 xylose는 이용하지 못하였다. 분리된 V. ordalii를 각각 KL-1, KL-2라 명명하였다. KL-l과 KL-2는 생리학적 특성이 유사하였다. 즉, pH 5-10, NaCl 0%~6.0%에서 발육하였으며, 또한 NaCl 7.0%, pH 10이상 그리고 pH5이하에서는 발육하지 않았다. KL-1 균주를 건강한 메기에 인공 감염시킨 결과 양식장에서 발병된 증상과 동일한 출혈성 궤양이 유발되었다. 감염 24시간 후에 나타난 흙은 반점은 접종 부위 주변에서 부터 확장되기 시작했으며, 감염 120시간 후부터는 배지느러미 부위까지 궤양이 확장되었다. 각각 온도에 따른 실험에서는 $25^{\circ}C$에서 폐사율이 70%로 나타났다. 약제 감수성 시험에서 KL-1 과 KL-2 균주는 모두 GM, K, N, S와 SxT에 감수성을 나타내었으나, CF 및 $L_2$와 VA에는 저항성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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넙치(Paralichthys olivaceus) 구강에 기생하는 Neoheterobothrium hirame의 형태 및 감염어의 병리조직 (Morphology of Neoheterobothrium hirame parasitic in the oral cavity of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and histopathology of diseased fish)

  • 이범석;김정호;김태호;정성주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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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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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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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실험실에서 순환여과시스템으로 5-6개월 사육하던 넙치 치어에서 아가미의 심한 빈혈을 나타내는 질병이 발생하였다. 현미경관찰에서 아가미에서는 유충이, 입천정에서는 성숙한 성충이 관찰되었다. 성충의 체장은 5.60-9.32 mm이며 방추형 몸의 길이는 3.83-6.32 mm, 부착기는 방추형 몸에서 부터 연결된 isthmus의 끝부분에 꽃자루 모양으로 존재하였고 부착기의 끝에는 8개의 파악기가 있었다. 충의 형태학적 관찰로부터 단생류에 속하는 Neoheterobothirum hirame로 동정하였다. 감염어의 적혈구용적는 평균 10.3±2.8%로 정상 넙치의 31.4±4.2%보다 현저히 낮았다. 병리조직학적으로 N. hirame에 감염 된 넙치는 아가미 새판과 새엽을 흐르는 혈관내의 적혈구가 감소하고 비장의 적수(red pulp) 영역이 감소되고 간세포는 위축이 관찰되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넙치에 심한 빈혈을 일으킨 원인은 N. hirame인 것을 밝혔다. 이 연구는 순환여과식 사육시스템에서는 사육수의 교환이 적으므로 소독장치가 충분하지 못할 경우 병원체의 증식이 문제가 될 수 있는 예를 보이고 있다.

국내산 봉독의 어류병원성 세균에 대한 항균활성 (Antimicrobial activity of honeybee venom against fish pathogenic bacteria)

  • 한상미;이광길;박관규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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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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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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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양식 넙치의 주요 어병세균인 E. tarda, V. ichthyoenteri와 S. iniae에 대한 국내산 꿀벌로부터 분리한 봉독의 항균활성을 검색하였다. 그 결과 봉독은 폐사 납치로부터 분리한 그람음성균인 E. tarda, V. ichthyoenteri와 양성균인 S. iniae 모두에서 강한 항균 활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봉독은 E. tarda와 V. ichthyoenteri에 대하여 최소발육저지 농도는 각각 17.6 ${\mu}g$/ml, 1.76 ${\mu}g$/ml 였으며, 최소살균 농도는 34.6 ${\mu}g$/ml, 6.8 ${\mu}g$/ml, 항균력 지속시간은 5시간, 6시간으로 측정되었다. 또한 그람 양성균인 S. iniae에 대한 최소발육저지농도는 3.49 ${\mu}g$/ml, 최소살균농도는 11 ${\mu}g$/ml였으며, 항균력지속시간은 7시간으로 봉독은 매우 강한 증식 및 살균 억제력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pH 조건하에서도 향균활성이 유지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진양호에서 생태계 건강성평가를 위한 예비조사로서 어류채집도구별 종조성 분석 (Analysis of Fish Fauna by Sampling Gear as a Preliminary Survey for Ecosystem Health Assessments in Jinyang Reservoir)

  • 한정호;안광국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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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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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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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현재 국내 호수에서 사용되는 어구들(Sampling gears) 중 어류를 이용한 호수생태계의 건강성 평가에 적용할 수 있는 어구를 선정하기 위하여 각 어구별 채집 효율성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하여 진양호를 대상으로 2008년 11월과 2009년 6월 2회에 걸쳐서 어류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에 사용된 어구는 외통발(FN), 자망(GN), 삼중자망(TN), 투망(CN), 통발(MT), 족대(KN) 등 6개의 어구를 사용하였다. 진양호에서 채집된 총 어류는 1차 조사에서 20종의 4,149개체로 나타났으며, 2차 조사에서 27종의 3,364개체로 나타나 동절기(11월)인 1차 조사에 비하여 하절기(6월)에서 더 많은 종이 출현한 것으로 나타나 1, 2차 조사 결과, 총 어류는 29종의 7,513개체가 채집되었다. 어구별로 채집된 어종을 분석한 결과, 투망(CN)이 28종 3,567개체가 채집되었으며, 정치망(FN)이 15종 3,108개체, 삼중자망(TN)이 14종 577개체, 자망(GN)이 7종 107개체, 통발(MT)이 6종 59개체, 족대(KN)가 5종 95개체가 채집되어 투망이 총 및 개체수에서 가장 많이 채집된 것으로 나타났다. 어류채집도구별 다변량분산분석(MANOVA) 결과, 각 어구마다 채집되는 종수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CN을 이용한 다른 채집도구들에 비해서 가장 효율적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반면, MT과 KN이 어류채집 시 가장 낮은 효율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유사도 분석에서도 CN이 전체 채집된 어류 자료와 95% 정도의 유사도를 보였으며, MT, GN, TN, KN으로 채집된 어류는 유연관계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호수생태계에서 어류조사도구별 효율성에 대한 예비연구로서 검증을 위해 향후 여러 호수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뒷받침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배합사료의 다양한 첨가제가 넙치(Paralichthys olivaceus) 치어의 성장, 혈액 성상, 지방산 조성, 유전자 발현 및 조직 성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Inclusion of Various Additives on Growth Performance, Hematological Parameters, Fatty Acid Composition, Gene Expression and Histopathological Changes in Juvenile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 김경덕;서주영;홍수희;김정호;변희국;김강웅;손맹현;이상민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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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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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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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is feeding experiment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dietary inclusion of various additives on growth performance, hematological parameters, fatty acid composition, gene expression and histopathological changes in juvenile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Eleven isonitrogenous (49% crude protein) and isolipidic (10% crude lipid) experimental diets were formulated: no additives (Con); 5% kelp meal (Ke); 10% krill meal (Kr); 1% garlic powder (Ga); 1% citrus meal (Ci); 3% onion powder (On); 1% ginger powder (Gi); 1% mugwort powder (Mu); 1% licorice powder (Li); 1% wasabi powder (Wa); and a mixture (Mix) of these additives. Three replicate groups of juvenile flounder (average weight of 8.5 g) were fed one of the experimental diets to visual satiety twice a day for 15 weeks. The dietary inclusion of additives did not affect survival, weight gain, specific growth rate feed efficiency, daily feed intake, daily protein intake, protein efficiency ratio, hepatosomatic index and visceralsomatic index of the fish. Plasma triglyceride levels were significantly lower in fish fed the Ke, Ga, On, Gi, Mu, Li, and Mix diets than in fish fed the control diet. Plasma glucose, glutamic oxaloacetic transaminase and total cholesterol did not differ among dietary treatments.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observed in fatty acid composition and lipid content of the dorsal muscle in fish fed the experimental diets. Myosin gene expression did not differ significantly among treatments after 5 weeks but was significantly lower in fish fed the Kr, Ci, Li, and Mix diets than in control group after 15 weeks. Histopathological analysis showed mild gill hyperplasia and mild necrosis of liver parenchymal cells in several individuals of each experimental group. These conditions were also observed in the control group and were not thought to be related to the inclusion of feed additives. The present findings indicate that the dietary inclusion of additives did not affect growth performance, fatty acid composition, gene expression, and histopathological changes in juvenile flounder. However, plasma triglyceride content may be reduced by supplementation with 5% kelp meal, 3% onion powder, 1% garlic powder, 1% ginger powder, 1% mugwort powder, and the additive mixture.

생태 지표종을 이용한 해부학적 건강성 평가지수(HAI) 적용을 위한 예비실험 (Preliminary Studies on the Necropsy-Based Health Assessment Index (HAI) Using a Ecological Indicator Species)

  • 김자현;배대열;이재연;안광국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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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통권1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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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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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수환경의 생물학적 건강도는 다양한 생물상을 이용하여 평가가 이루어져 왔으며 특히, 어류는 수환경의 건강성 평가를 위한 가장 좋은 생물종 중의 하나이다. 해부학적 기초에 의한 건강성 평가방법을 시도한 이번 예비실험의 목적은 대전시 갑천에 위치한 하수종맡처리장의 방류수가 수환경의 건강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평가해 보는 것이다. 이러한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어류의 흉선(Thymus), 지느러미 (Fins), 지라 (Spleen), 후장 (Hindgut),신장 (Kidney), 피부 (Skin), 간 (Liver), 눈 (Eyes), 아가미(Gill), 및 헛아가미 (Pseudobranch)의 해부학적인 10개 메트릭을 이용하였다. 각각 2개의 대조군(control)과 처리군 (Treatment)으로 실험용 수조를 분리하여, 처리군에는 하수종말처리장의 방류수를 사용하였고 대조군에는 자연수를 사용하였으며, 각각의 수조에 버들치 (Rhynchocypris oxycephalus)를 5개체 씩 투여하였다. 투여한 버들치는 해부학적 측면의 관찰을 실시하였고, 이후 처리군의 죽은 버들치와 대조군의 개체를 각각 해부하고 10개 기관부위를 분석하여 HAI 건강도지수를 산정하였다. 해부하적 분석결과에 따르면, 3개의 대조군의 HAI지수는 0으로 나타나 최적상태로 판명되었고, 4 대조군은 40 ${\sim}$ 150점으로서 모두 악화상태로 나타났다. 또한, 생물통합지수 분석, 종풍부도분석, 내성도 및 트로픽길드 분석에 의거한 다양한 건강도 분석은 HAI 분석결과를 지지하였다. 본 HAI 기법은 현재 국내에서는 적용 평가된바 없어, 기존의 유수생태계의 건강도 평가에 상호보완적지수로의 활용도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하동 지역에 서식하는 바지락의 미생물총 분포에 관한 정량 및 정성적 분석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Studies of Commensal Bacterial Flora of Clam, Ruditapes philippinarum in Hadong Area)

  • 김명석;박준효;하재이;허민도;허성회;정현도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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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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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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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바지락 조직과 주변 환경에 있는 세균의 특성과 분포를 여러 배지와 온도 그리고 생화학적 동정 kit를 사용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장내, 갯벌, 아가미 그리고 외부체액에 있는 미생물의 집락수는 사용한 BHIA, STA 그리고 SNA 배지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15^{\circ}C$ 배양조건에서의 증식속도는 $25^{\circ}C$$35^{\circ}C$의 조건에 비해 느린 것으로 나타났으나 총 세균 집락수는 $15^{\circ}C$에서의 것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영양배지에서 자란 세균집락을 무작위적으로 선택배지에 옮기면 조직 시료를 직접 도말 한 경우에 비해 높은 비율로 집락형성을 하는 것을 보여 주었다. API 20E와 API 20NE를 사용하여 각 장기 또는 외부에 있는 세균의 종류를 동정한 결과 바지락 조직간에는 서로 유사한 종의 분포를 보이나 주위 환경이 되는 갯벌이나 외부체액에 있는 미생물군의 종류와는 다르게 나타났다. 바지락 주위의 갯벌이나 외부체액의 미생물군은 Pseudomonas 가 주종을 이루고 있는 조직내의 미생물군에 비해서 훨씬 높은 다양성을 보여 주었다. 이러한 결과는 바지락 조직이 주위 환경중의 세균에 대한 선택적 친화력이 있음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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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요 양식종의 수산동물 폐사피해 모니터링 (Monitoring of the mortalities in the aquaculture farms of South Korea)

  • 김진우;이한나;지보영;우승호;김영재;이무근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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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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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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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2012년 5월에서 11월 사이에 우리나라 넙치, 조피볼락, 무지개송어, 뱀장어, 흰다리새우, 전복 양식장에서 발생하는 폐사피해를 표본조사를 통해 모니터링하였다. 조사의 방식은 해당 양식장과 거래하고 있거나 관계를 맺고 있는 전국의 수산질병관리사 조사요원의 직접 현장 방문을 통한 면접과 표준 매뉴얼을 통한 진단을 통하여 실시하였다. 조사기간 중 넙치 양식장에서는 총 27.9%의 누적 피해율을 보여주었고, 이중 스쿠티카병, 연쇄구균병, VHS, 비감염성 원인에 의한 폐사, 비브리오병, 활주세균병의 순으로 폐사피해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피볼락 양식장에서는 13.6%의 누적 피해율을 보여주었고, 아가미 흡충병, 연쇄구균병, 비브리오병, 활주세균병, 비감염성 원인에 의한 폐사 순의 폐사피해가 나타났다. 무지개송어의 경우 총 17.1%의 피해율을 기록하였고, 비감염성 원인에 의한 폐사와 백점병이 주된 폐사 원인으로 집계되었다. 뱀장어의 경우 비교적 낮은 0.6%의 피해율을 기록하였으며, 에드워드병, 백점병, 아가미흡충병이 주된 피해요인이었다. 흰다리새우는 71.2%의 피해율을 보였으며, 대부분 비감염성 원인에 의한 폐사으로 집계되었고, 바이러스성 흰반점병도 12.5%의 피해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 전복의 경우 10.7%의 피해율 모두가 비감염성 원인에 의한 폐사 피해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치리(Cultriculus eigenmanni)의 형태 및 생활사에 관한 연구 I. 난발생과 부화자어에 대하여 (Studies on the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Life History of the Chili Fish, Cultriculus eigenmanni (Jordan et Metz) (1) On the Egg Development and the Fry in the Larval Stage)

  • 김을배;김영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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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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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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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1983년 6월 25일부터 7월 19일 사이에 전북익산군 오산면 남전리와 옥구군미성읍 군산외항 부근수로에서 채집한 치리의 친어에 태반성 성선자극 hormone "Puberogen" 1,000 unit 용액을 자웅 다 같이 미당 0.1cc씩을 강복에 주사한 후 사육수조($30{\times}50{\times}70cm$)내에 수용하여 자연산란 또는 인공수정시킨 수정란을 수온 $23.5{\sim}25.0^{\circ}C$에서 부화관리하면서 난발생과 부화자어에 대한 관찰을 하고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수정란은 분리침성부착난으로서 난경 $1.38mm{\sim}l.59mm$의 구형이며, 난황은 담황색으로 불투명하였으며 난황의 직경은 $1.17{\sim}l.27mm$이었다. 2. 수온 $23.5{\sim}25.0^{\circ}C$ 범위에서 수정후 29시간 50 분만에 부화되기 시작하였는데 일반적으로 발생 속도가 빠른 편이며, 부화전에는 체색소포 및 안구가 형성되지 않고 있으며, 혈액순환도 일어나지 않았다. 3. 부화직후의 자어는 전장이 $3.87{\sim}3.99mm$였으며, 난황주머니의 길이는 2.39mm로 근절수는 28+15=43 이었다. 4. 부화후 1일(20시간)에 전장 4.73mm로 성장하고, 꼬리지느러미와 가슴지느러미, 항문이 형성되기 시작했으며, 난황주머니 상변에 체색소포가 출현하기 시작하였다. 5. 부화후 2 일 (50시간)에는 전장 5.02 mm로 되었으며, 북부막 지느러미는 난황주머니의 3분의 2 앞부위까지 신장되며, 안구나 입이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6. 부화후 3일(77시간)이 되면 전장 5.42mm까지 성장하고, 난황은 거의 흡수하여 자어는 완전히 부상유영하였으며, 혈액순환도 일어나게 되었다. 또한 아가미와 소화관이 분화되며, 등지느러미를 제외한 각 지느러미의 원기가 발달되고 안구도 완성되었다. 7. 부화후 5일(137시간)에 전장은 5.68mm로 등지느러미 원기가 생기며, 각 기관이 거의 형성되고 입의 상,하악이 움직이면서 유영운동이 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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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어초어장의 어류 군집상과 어획량 변동 (Variations of Fish Community and Fish Density on Artificial Reefs)

  • 이정우;강영실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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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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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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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각 해역에 시설된 사각형, 반구형, 원통형 인공어초어장의 어류 군집상 및 어획량 변동을 조사하여 인공어초 모형에 대한 어종 친화성과 해역별 최대효과를 가져 올 수 있는 적정 어초모형에 대해 논의하였다. 1988년 5, 7, 9, 11월에 각 1회씩 삼중자망으로 어획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어획된 어류는 종별로 분류하여 계수하였다. 인공어초어장에서 출현한 총 어종수는 45종이며 볼락류, 쥐노래미, 가자미류, 쥐치 및 말쥐치의 출현빈도가 높았다. 사각형 인공어초어장에서는 총 38종이, 원통형 인공어초어장에서는 총 31종이, 그리고 반구형 인공어초어장에서는 총 18종이 출현하였다. 해역별 주요 우점종은 대부분이 가자미류, 가오리류, 쥐치, 말쥐치, 쥐노래미, 볼락류와 같은 연안정착성 혹은 저서성, 암초성어류였으며 남해 외양만이 회유성 어종인 고등어가 최우점종이었다. 인공어초모형에 따라 저서성, 암초성, 회유성 어류의 조성률이 다르게 나타났다. 사각형 인공어초어장에서는 회유성어류의 조성률이 높은 반면 반구형 인공어초어장에서는 저서성 어류 및 부착생물을 주로 먹이로 하는 어류의 조성률이 높았다. 동해 중부연안을 제외한 전 해역의 인공어초어장중 사각형 인공어초어장에서 어획량이 가장 높았으며, 동해 중부연안은 원통형 인공어초어장에서 어획량이 가장 높았다. 인공어초모형별 어류 군집상은 사각형 인공어초어장과 반구형 인공어초어장은 서로 차이가 있으며, 원통형 인공어초어장은 이 두 인공어초어장의 중간적인 성격을 띤 군집상을 나타내었다. 또한 해역별로 보면 남해연안과 서해 남${\cdot}$중부연안의 군집상이 유사했고, 남해외양과 동해 남${\cdot}$중부연안의 군집상이 유사하였다./TEX>인 점을 고려하여 볼 때 수은 오염에 주의할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6. 카드뮴의 어종별 96hr-LC50은 넙치 28.4mg/l, 숭어 2.55mg/l, 조피볼락 28.7mg/l으로 나타났다. 7. LAS의 96hr-LC50은 0.79mg/l이었고, 숭어에 대한 96hr-LC50은 0.06mg/l, 조피볼락 1.08mg/l으로 기수성 어류인 숭어의 내성이 매우 낮은 점이 특이하였다.치사하지 않으므로, 본 실험의 결과를 기초로 하여서 무수 수송 장치를 만들면 충분히 실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X>로 상당히 높게 나타났고, EPA, DHA 등 w3 계의 장쇄(長鎖)고도불포화지방산의 조성비가 $22.13\%$로 높게 나타났으며, 양적으로 많은 지방산은 포화산 중에는 palmitic acid($C_{16:0}$), monoene산 중에서는 palmitoleic acid($C_{16:1}$), polyene산 중에서는 hexadecatetraenoic acid($C_{16:4}$), eicosapentaenoic acid ($C_{20:5}$), docosahexaenoic acid($C_{22:6}$) 등이 함량이 많았다. Carotenoprotein으로부터 분리한 총 caroteoid 함량은 $8.80mg\%$였고, 주 carotenoid는 mytiloxanthin($74.79\%$), 3,4,3'-trihydroxy-7',8'-didehydro-${\beta}$-carotene($18.2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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