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practical monitoring was performed to survey the mortalities in aquaculture farms of olive flounder, rockfish, rainbow trout, Japanese eel, white shrimp and abalone in South Korea from May to November, 2011. The aquatic organism disease inspectors, who have the national licenses for the diagnosis and prevention of aquatic disease and have close relationship with the farms, investigated the rates and causes of mortalities according to the standard manual. In 70 flounder farms, the cumulative mortalities rate was 27.9%, and the mortalities were caused by scuticociliatosis, streptococcosis, VHS, non-infectious loss, vibriosis and gliding bacterial disease. The moralities rate of 30 rockfish farms was 13.6%, and those were mainly contributed by gill flukes and streptococcosis. Most of mortalities of rainbow trout were caused by non-infectious loss and protozoan white spot disease. The mortalities rate of Japanese eel was 0.6% by edwardsiellosis, protozoan white spot disease and gill flukes. The loss rate of white shrimp was 71.2%, and most of them was related with non-infectious ones, such as carnivalization, transportation loss, and the rest was caused by viral white spot disease. The mortalities rate in the abalone farms was 10.7% and all of them were related with non-infectious loss.
2012년 5월에서 11월 사이에 우리나라 넙치, 조피볼락, 무지개송어, 뱀장어, 흰다리새우, 전복 양식장에서 발생하는 폐사피해를 표본조사를 통해 모니터링하였다. 조사의 방식은 해당 양식장과 거래하고 있거나 관계를 맺고 있는 전국의 수산질병관리사 조사요원의 직접 현장 방문을 통한 면접과 표준 매뉴얼을 통한 진단을 통하여 실시하였다. 조사기간 중 넙치 양식장에서는 총 27.9%의 누적 피해율을 보여주었고, 이중 스쿠티카병, 연쇄구균병, VHS, 비감염성 원인에 의한 폐사, 비브리오병, 활주세균병의 순으로 폐사피해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피볼락 양식장에서는 13.6%의 누적 피해율을 보여주었고, 아가미 흡충병, 연쇄구균병, 비브리오병, 활주세균병, 비감염성 원인에 의한 폐사 순의 폐사피해가 나타났다. 무지개송어의 경우 총 17.1%의 피해율을 기록하였고, 비감염성 원인에 의한 폐사와 백점병이 주된 폐사 원인으로 집계되었다. 뱀장어의 경우 비교적 낮은 0.6%의 피해율을 기록하였으며, 에드워드병, 백점병, 아가미흡충병이 주된 피해요인이었다. 흰다리새우는 71.2%의 피해율을 보였으며, 대부분 비감염성 원인에 의한 폐사으로 집계되었고, 바이러스성 흰반점병도 12.5%의 피해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 전복의 경우 10.7%의 피해율 모두가 비감염성 원인에 의한 폐사 피해인 것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