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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부자 쌍끌이 중층망 어구어법의 개발 (III) - 카이트를 부착한 모형어구의 전개성능 - (Development for Fishing Gear and Method of the Non-Float Midwater Pair Trawl Net (III) - Opening Efficiency of the Model Net attaching the Kite -)

  • 유제범;이주희;이춘우;권병국;김정문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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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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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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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무부자망은 망구의 전개 및 예망시 중저층에서의 예방수심 조절이 효과적이었지만, 표층~30m에서는 예망이 어렵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이것을 극복하기 위하여 카이트(Kite)의 적용을 검토한 것으로 무부자 쌍끌이 중층망의 뜸줄에 연결된 대형망목부에 부분적으로 카이트를 부착하여 회류수조에서 모형실험으로 그 전개성능을 비교 조사하고 우리나라 쌍끌이 중층망에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예망수심은 카이트망이 기준형과 무부자망보다 유속별 예망수심이 모두 상승하였으며, 실제 조업시의 예망속도 4.9knot일때는 기준으로 2개의 카이트를 부착했을 때는 약 20m였고, 4개의 카이트를 부착했을 때는 약 5m였다. 또한, 카이트망의 추와 날개 끝 추의 무게가 증가함에 따른 예망수심의 변화는 거의 없었으며, 발줄의 깊이만 각각 약15m와 10m 침강하였다. 그리고, 아래끌줄의 길이(dL)의 증가에 따른 예망수심의 변화는 없었고, 발줄의 깊이만 약 22m 침강하였다. 2. 유체저항은 유속이 2.0~5.0knot로 증가함에 따라 거의 직선적으로 증가하였으며, 그 증가율은 유속이 증가함에 따라 커지는 경향을 보였다. 또, 카이트망의 유체저항은 무부자망과 기준형에 비해 약 5~10ton 더 컸다. 그리고, 카이트망의 유체저항은 4.0knot를 기준으로 추의 무게가 1.40~3.50ton 으로 증가할 때 약 3ton, 날개끝 추의 무게가 0~1.11ton으로 증가할 때 약 4ton 증가하였으며, 아래끌줄의 길이(dL)가 0~40m로 증가할 때 유체저항은 약 5.5ton 증가하였다. 3. 망고는 4.0knot를 기준으로 카이트의 면적이 $2,270mm^2(2kite)에서; 4,540mm^2(4kite)$로 증가할 때 약 10m 증가하였으며, 카이트의 면적이 $4,540mm^2$(4kite)일 때 기준망보다는 약 50m, 무부자망보다는 약 30m 증가하였다. 망폭의 변화는 모든 경우에서 유속의 변화에 따라 5m 내외로 거의 일정하였다. 4. 여과량은 카이트망이 기준형과 무부자망에 비해 유속이 2.0knot일 때는 약 28%, 34% 더 컸으며, 3.0knot일 때는 약 42%, 41%이었고, 4.0knot일 때는 약 62%, 45%이었으며, 5.0knot일 때는 약 74%, 54%로 더 컸다. 각 어구별 적정 예망속도는 뜸이 있는 기준형은 약 3.0knot, 무부자망은 4.0knot이상 이였으며, 카이트망은 5.0knot 이상에서도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 5. 망구면적당 유체저항의 비는 기준형, 무부자형, 카이트망의 순으로 전개효율은 카이트망이 가장 우수하였으며 다음으로 무부자망, 기준형의 순이었다. 실제 예망속도인 4.0knot를 기준으로 카이트망은 기준형에 비해서는 약50%, 무부자형에 비해서는 약 25%로 더 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아 99mTc-DMSA renal scan에서 방광차폐유무와 방사성동위원소 주입방법에 따른 콩팥섭취율 차이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Difference in Intake Rate by Kidney in Accordance with whether the Bladder is Shielded and Injection method in 99mTc-DMSA Renal Scan for Infants)

  • 박정균;차재훈;김광현;안종기;홍다영;성효진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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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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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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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DMSA 방사성의약품은 몸쪽 세뇨관과 주위 콩팥겉질 세포에 섭취되어 콩팥 겉질의 평가 및 영상화에 유용하게 사용되는 의약품으로 신우신염의 진단에 매우 예민도가 높은 검사여서 소아에게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검사이다. 소아에게 투여되는 방사성 동위원소의 양은 미량이 되고 소아의 신체가 Field of View (FOV)에 대부분이 포함이 되는 만큼 방광에 소변이 차있게 된다면 그만큼 콩팥을 영상화하는데 영향을 미치게 됨을 연구를 통해 확인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총 계수 설정법과 시간 설정법 중에 시간 설정법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2015년 10월에서 12월까지 요로감염 및 신우신염이 의심되어 본원을 내원 및 입원하여 시행한 생후 1개월부터 12개월까지의 소아 34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환자에게는 동일한 선량 18.5 MBq (0.5 mCi)를 각각의 환자에게 동일한 양을 주입 후 2~3시간 후 검사를 진행하였다. 이때 사용된 장비는 Siemens사의 Symiba E (Siemens Medical solution USA, Inc.) 장비를 사용하였고 영상의 분석하기 위하여 Syngo MI Applications VA60C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였다. 통계학적 분석은 IBM SPSS Statistics Ver. 21를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Paired t-test를 이용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검사는 한번의 검사에 7분의 시간으로 후면상을 획득하였으며 이후 자체 제작된 납을 이용하여 방광을 가린 후 추가로 동일한 시간으로 영상을 획득하였다. 영상 분석 시에 동일한 크기의 (가로 55.2 mm ${\times}$ 세로 70.0 mm)의 ROI (Region of Interest)를 설정하여 분석하였다. 콩팥의 계수는 (Lt. Kidney counts + Rt. Kidney counts) / Total counts의 백분율로 나타내어 계산하여 평가하였고. Background 수치는 같은 영상을 비교하기에 배제하고 연구를 진행하였다. 방광을 차폐시킨 후의 콩팥 계수는 $79.40{\pm}5.19%$ 방광을 차폐시키기 전의 콩팥 계수는 $70.87{\pm}3.18%$으로 나타났으며 (차폐시킨 후 - 차폐 전)의 콩팥 계수는 $8.52{\pm}3.29%$로 차폐시킨 후와 차폐시키기 전을 비교 분석하였을 때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사 방법 중 3way stopcock를 이용하여 주사하였을 경우 차폐 후 콩팥 계수는 $78.10{\pm}4.61%$ 차폐 전 콩팥계수는 $68.92{\pm}2.80%$로 (차폐시킨 후 - 차폐 전)의 콩팥 계수는 $9.18{\pm}3.53%$로 나타났으며 Heparin cap을 이용하였을 경우 차폐 후 $79.84{\pm}3.26%$, 차폐 전 $71.33{\pm}5.14%$로 (차폐시킨 후 - 차폐 전)의 콩팥 계수는 $8.51{\pm}2.92%$로 나타났으며 마지막으로 직접 주사했을 경우 차폐 후 콩팥 계수는 $82.07{\pm}2.35%$, 차폐 전 콩팥 계수는 $75.11{\pm}4.30%$로 (차폐시킨 후 - 차폐 전)의 콩팥 계수는 $6.96{\pm}2.78%$로 세 가지 방법 모두 차폐시킨 후와 차폐시키기 전을 비교 분석하였을 때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직접 주사, Heparin cap, 3way stopcock 순의 콩팥 계수율을 보임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소아의 Renal DMSA scan검사 시에 방광의 방사능을 제거하여 방광을 차폐하였을 때 차폐하지 않았을 때보다 개선된 콩팥섭취율을 보였고 소아의 경우에 혈관 확보에 어려움이 있지만 직접 주입하거나 환자의 몸에 근접하도록 방사성 동위원소를 주입한다면 더 나은 영상 획득에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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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모델을 이용한 해상어류가두리양식장의 환경관리 방안 (Environmental Management of Marine Cage Fish Farms using Numerical Modelling)

  • 권정노;정래홍;강양순;안경호;이원찬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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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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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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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해상어류가두리양식장의 양식 활동이 해양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통영주변의 해상어류가두리양식장(Site A)에서 해수유동, 퇴적물, 저서동물 및 트랩 등의 현장조사와 수치모델-DEPOMOD를 이용하여 가두리양식장의 고형물 침강량 예측과 적정 고형물 침강량 산정으로 해상가두리양식장의 환경관리 방안을 제시하였다. 조사대상인 Site A 해상어류가두리양식장의 입식 어종은 common sea bass(Lafeolabrax japonicus), red seabream(Pagrus major), striped breakperch(Oplegnathus fasciatus) 등 4종이고, 입식량은 227,800미 (23.1MT) 였다. 가두리양식장의 입식밀도는 $43.0kg\;m^{-2}(6.1kg\;m^{-3})$ 이고, 사료투여 량은 $30.8g\;kg^{-1}day^{-1}(1.32kg\;m^{-2}day^{-1})$ 이였다. Site A 가두리양식장 중심의 저층 퇴적물의 ORP, AVS, COD, 탄소 및 질소 농도는 각각 -334.6mV, $0.43mg\;g^{-1}dry,\;17.75mg\;g^{-l}dry,\;10.19mg\;g^{-1}dry$$3.49mg\;g^{-1}dry$ 였다. 저서동물은 Capitella capitata가 $57.8\%$로 우점하였고, Infaunal Trophical Index(ITI)는 가두리 가장자리에서 20m 거리 내까지 20 이하로 나타났다. 트랩조사 결과 Site A의 고형물 침강량은 0m에서 $34,485g\;m^{-2}yr^{-1}$, 42m지점에서 $18,915g\;m^{-2}yr^{-1}$침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델 예측 결과 Site A의 사료 미섭이율은 $40\%$, 연간 고형물 침강량은 63,401 kg으로 연간 사료 급이량의 $24.4\%$이고, 고형물 침강 면적은 $8,450m^2$으로 가두리 시설 면적의 16배인 것으로 예측되었다. ITI와 저서동물의 풍도를 통한 Site A의 지속 가능한 고형물 침강량은 $10,000g\;m^{-2}yr^{-1}$ 이하 인 것으로 예측되었다. 가두리양식장에서 고형물 침강량의 주 요인은 높은 미섭이율이고, 고형물 침강량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사료 섭이효율을 높여주어야 한다. 모델에 따르면 미섭이율을 $40\%$에서 $10\%$로 줄이면 고형물 침강량이 1/2 수준으로 감소되는 것으로 예측되었고, 습사료, 생사료의 사용 대신에 배합사료(EP)를 사용할 경우 $57\%$정도 침강량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두리양식장의 허가면적에 대한 시설 면적비는 $5\%$미만이 적정한 것으로 판단된다.

데크놀로지 미학으로서의 사진 (The Photography as Technological Aesthetics)

  • 진동선
    • 조형예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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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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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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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오늘날 사진은 새로운 테크놀로지 형태인 디지털 이미지 프로세싱 앞에 심각한 정체성 위기와 존재론적 딜레마에 봉착했다. 사진은 그동안 우리에게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방법을 제공하고, 또 우리 스스로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자각을 주었으며, 나아가 삶의 리얼리티의 본질을 재인식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그런 사진의 기능이 오늘날 무력화되고 있다.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출현으로 사진은 더 이상 사실의 기록, 결백의 증거, 그리고 리얼리티의 거울로서 간주되지 않는다. 오히려 유희의 도구 혹은 우리가 사는 세계의 환영과 기쁨을 창조하는 수단으로 간주된다. 그러나,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출현은 이제 비로소 사진의 존재론적 당위성과 정체성의 문제를 냉정히 돌아보게 한다. 본 논고는 전자시뮬레이션 시대 새로운 이미지 생산의 첨병으로 등장한 디지털 이미지의 존재론적 측면을 규명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인류의 첫 번째 프로그램 미학으로 말해지는 사진과 첨단테크놀로지 미학으로 말해지는 디지털 이미지와의 관계를 기계미학적 관점에서 살펴보려 한다. 특히 올드미디어(사진)와 뉴미디어(디지털) 사이에 갈등 구조를 자본주의 역사관과 물질적 관점에서 살펴보려 한다. 본 논고는 이를 위해 우선 사진의 정체성 위기와 존재론적 위협이 어디로부터 발현된 것인지를 살피고, 또 지금까지 생산된 매체 미학적 담론들이 어떤 비평적 쟁점 속에 놓였는지를 살피고자 한다. 특히 사진이 강점으로 여긴 존재론적 인덱스와 생성론적 텍스트에 주목하여 사진 재현의 기반인 사실적 기록, 명료한 증거, 그리고 기술적 정교성이 어떤 기계미학의 층위에 있는지를 디지털 이미지를 대척에 두고 분석하고자 한다. 그리하여 최근 일고 있는 사진의 죽음, 사진의 종말에 관한 담론들이 심각한 오류가 있음을 지적하고자 한다. 올드 테크놀로지로서 사진이 당면한 위기, 즉 현재 사진이 안고 있는 존재론적 위기(컴퓨터화 된 디지털 이미지 출현) 그리고 인식론적 위기(윤리, 지식, 가치관 등 급격한 문화 변동)는 매체미학의 본질상 당연한 위기임을 정당화하고자 한다. 본 논문은 이 같은 주장을 위하여 역사적으로 사진술이 어떤 생성과 소멸의 과정을 거쳤으며, 또 어떻게 지금의 디지털 이미지에 이르게 되었는지 테크놀로지 미학 안에서 자동생성주의로서 색인 이미지, 디지털 코드로서 수치 이미지의 생성, 기원, 본질 그리고 정체성을 규명하고자 한다. 특히 본 논고는 논지의 정당성을 위해 다양한 매체미학자들의 주의주장 및 이론적 쟁점을 분석하고자 한다. 또 분석틀을 통해서 테크놀로지 미학의 근간인 기계, 기술성을 바탕으로 한 사진의 생성적 측면과 문화 안에서 변형된 프로그램에 의해 창조되는 디지털 이미지의 변형적 측면의 본질을 파악하고자 한다. 이렇게 사진과 디지털 이미지의 양자의 비교를 통해서 테크놀로지 미학 안에서 올드 미디어(사진)와 뉴 미디어(디지털 이미지)의 자리바꿈은 정당한 것이라는 사실과, 이런 역설적인 구조야말로 기계, 기술을 바탕으로 삼는 테크놀로지 매체의 숙명성이라는 사실을 강조함으로써 논문의 정당성을 강화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본 논고는 하나의 얼굴, 하나의 정체성으로 자리할 수 없다는 사실을 역사로서 확증하고, 또 사진에서 부동의 존재론과 인식론의 모습은 애초부터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지적함으로써 오늘날 제기되고 있는 '사진의 죽음,' '사진의 종말'은 쟁점의 정당성에도 불구하고 매체미학의 역사를 간과하는 오도된 비평이라는 사실을 결론으로 도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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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질소(重窒素)를 이용(利用)한 진흥(振興)과 통일(統一)벼의 암모니움, 질산(窒酸) 및 요소태(尿素態) 질소(窒素)의 흡수특성(吸收特性) 연구(硏究) (Studies on absorption of ammonium, nitrate-and urea-N by Jinheung and Tongil rice using labelled nitrogen)

  • 박훈;석순종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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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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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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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통일(統一)과 진흥(振興)을 urea, $NH_4$, $NO{_3}^-N$ 별(別) 수경액(水耕液)에 재배(栽培)하여 유수형성기(幼穗形成期)에 중질소(重窒素)를 사용(使用) 각형태별(各形態別) 흡수속도(吸收速度) 및 체내(體內) 분포(分布)(2시간(時間))를 몇개 요인별(要因別)로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질소전력(窒素前歷)이 공급질소(供給窒素)와 같은 경우 두품종(品種) 모두 $NH_4$ >urea> $NO_3$의 순(順)으로 흡수속도(吸收速度)가 크며 언제나 통일(統一)이 진흥(振興)보다 컸다(특히 $NH_4$에서) 이때 흡수(吸收)의 율원단계(律遠段階)(가장느린)는 urea는 근(根)${\rightarrow}$엽초, $NO_3$는 엽초${\rightarrow}$엽신(葉身), $NO_3$는 배양액(培養液)${\rightarrow}$근(根)의 단계(段階)를 보였다. 2. urea에 배양후(培養後) $^{15}NH_4$의 흡수속도(吸收速度)는 ($mgN/g{\cdot}root$ 2hr)의 통일(統一)의 경우 $18^{\circ}C-28^{\circ}C-38^{\circ}C$까지 직선적(直線的)으로 증가(增加)한다($Q_{10}$ 1.21 및 1.32 진흥(振興)은 차이가 없었다. $28^{\circ}C$에서의 암처리(暗處理)는 통일(統一)에서는 차이(差異)가 없었으나 진흥(振興)에서는 12%의 감소(減少)를 가져왔다. 3. 질소전력(窒素前歷)에 의한 N 형태별(形態別) 흡수속도(吸收速度)는 두품종(品種) 모두 $NH_4{\rightarrow}NO_3$ > $NO_3{\rightarrow}NH_4$ > $urea{\rightarrow}NO_3$의 순(順)이었으며 통일(統一)이 언제나 높았다(특히 $NH_4{\rightarrow}NO_3$ >에서), $urea{\rightarrow}NO_3$는 통일은 $NH_4{\rightarrow}NO_3$와 같고 진흥(振興)은 $NO_3{\rightarrow}NH_4$보다 약간 적었다. $NH_4{\rightarrow}^{15}NO_3$$NH_4{\rightarrow}^{15}NH_4 $보다 적었다(특히 통일(統一)). 4. $NH_4{\rightarrow}NO_3$의 경우 15분내(分內)의 흡수속도(吸收速度)는 2시간(時間)동안의 흡수속도(吸收速度)보다 크며 통일(統一)이 진흥(振興)보다 언제가 흡수속도(吸收速度)가 컸다. 5. 부위별(部位別) 중질소과잉률(重窒素過剩率) 및 중질소농도(重窒素濃度)와 근(根)의 중질소흡수속도(重窒素吸收速度)가 대사(大謝)와 전류(轉流)에 각각(各各) 다른 의미(意味)를 가지고 있으나 흡수선호성기준(吸收選好性基準)은 최후자(最後者)가 가장 좋은것 같았다. 질소형전력(窒素形前歷)과 형태별(形態別) 선호성(選好性)의 품종간차이(品種間差異)를 포장조건(圃場條件)과 수도(水稻)의 효율적(效率的) 시비방법(施肥方法)과 관련검토(關聯檢討)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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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선종에 대한 방사선치료 성적 및 예후인자분석 (Analysis of the Radiation Therapy Outcomes and Prognostic Factors of Thymoma)

  • 이석호;이규찬;최진호;이재익;심선진;조은경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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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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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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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흉선종환자에서 방사선치료 효과를 평가하고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예후인자를 파악하기 위하여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2년 3월부터 2008년 1월까지 본원에서 흉선종으로 진단 받고 방사선치료를 시행 받은 21명의 환자를 분석하였다. 대상환자의 추적관찰 기간은 3~89개월(중앙값, 37개월)이었다. 남녀 구성비는 4:3이었고 연령분포는 24~77세(중앙값, 57세)이었다. Masaoka병기는 II기 10명(47.6%), III기 7명(33.3%), IVa기 4명(19.1%)이었다. 전체 21명 중 15명(완전절제[흉선절제술], 14명; 불완전절제, 1명)에서 수술이 시행되었고, 시험적 개흉술(exploratory thoracotomy), 경부림프절 생검 등을 포함한 조직검사만 시행한 경우는 6명(28.6%)이었다. 병리학적으로 WHO 세포형 A 1명(4.8%), B1-3 10명(47.6%), C 10명(47.6%)이었다. 방사선치료는 3차원입체조형기법으로 시행하였고 총 방사선선량은 52~70.2 Gy (중앙값, 54 Gy)이었다. 성별, 연령, 종양의 크기, 병리학적 분류, Masaoka 병기, 수술시행 여부, 근무력증 유무 및 방사선량 등에 따른 전체 및 무진행생존율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결 과: 전체 환자에서 3년 생존율은 80.7%이었고 3년 무진행생존율은 78.2%이었다. WHO 세포형 C 10명에서 완전절제를 시행한 4명 중 3명(75%)이 생존하였고, 조직검사만 시행한 6명 중 3명(50%)이 생존하였다. 수술을 시행받은 15명 중 방사선조사 범위 내에서의 재발은 없었다. 4명(19.1%)에서 원격전이가 확인되었다. 조직검사만 시행받은 6명의 치료반응은 부분관해 4명(66.6%), 불변 1명(16.7%) 그리고 진행 1명(16.7%)이었다. 치료 후 방사선폐렴이 Radiation Therapy Oncology Group (RTOG) grade 1이 1명(4.8%), grade 2가 2명(9.5%), grade 3과 grade 4가 각각 1명(4.8%) 있었다. 단변량 분석상 생존율에 유의한 예후인자는 연령(60세 이상, 58.3%; 60세 미만, 100%; p=0.0194), 병리학적 분류(WHO 세포형 A-B3, 100%; C, 58.3%; p=0.0194), 수술시행여부(시행, 93.3%; 미시행, 50%; p=0.0096)이었다. 결 론: 수술 후 보조적으로 방사선치료를 시행 받은 15명 모두 방사선치료 조사야 내 재발이 없었고 WHO 세포형 C에서 방사선치료 전 수술이 시행된 경우 조직검사만 시행된 경우보다 좋은 성적을 보였다. 이에 저자들은 흉선종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방사선치료 경험을 보고하는 바이다.

Alachlor와 P.E. 피복(被覆)이 땅콩의 생육(生育)과 수량(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Alachlor Herbicide and Transparent Polyethylene Film Mulching on Growth and Yield of Peanuts)

  • 이석순;강광희;백준호;이계홍;정상환;최대웅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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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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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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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본(本) 시험(試驗)은 Polyethylene(P.E.) 피복(被覆)을 할 때 alachlor의 제형(製形), 약량(藥量), 및 P. E. 피복(被覆)이 땅콩의 약해(藥害), 생육(生育) 및 수량(收量)과 잡초방제효과(雜草防除效果)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검토(檢討)하기 위하여 경북(慶北) 칠곡(漆谷)의 점질토양(粘質土壤)에서 실시(實施)하였으며 품종(品種)은 영호(嶺湖)땅콩 이었다. 제초제(除草劑)는 alachlor 입제(粒劑)(유효성분(有效成分) 5%)와 유제(乳劑)(유효성분(有效成分) 43.7%)를 사용(使用)하였고 약량(藥量)은 제품량(製品量)으로 10a 당(當) 입제(粒劑) 3 및 6kg, 유제(乳劑) 300cc 및 약제무처리(藥劑無處理)이었고 각(各) 처리(處理)마다 제초제처리당일(除草劑處理當日)과 처리(處理) 3일(日)째에 P. E. 피복(被覆)을 하였으며 무피복구(無被覆區)에서는 입제(粒劑)를 3 및 6kg 처리(處理)하였다. 땅콩의 약해(藥害), 생육상황(生育狀況) 및 잡초발생량(雜草發生量) 조사(調査)는 파종후(播種後) 20일(日) 40일(日), 및 수확기(收穫期)에 하였으며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출현율(出現率)은 무피복구(無被覆區)에 비(比)하여 P. E. 피복구(被覆區)에서 15~20% 높았으며, 파종(播種)에서 출현(出現) 및 개화(開花)까지 소요일수(所要日數)는 무피복구(無被覆區), 파종(播種) 3일(日)째 피복구(被覆區), 파종일(播種日) 피복구(被覆區)의 순(順)으로 짧았으며 alachlor는 땅콩의 발아(發芽)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2. 파종후(播種後) 20일(日)에 조사(調査)한 alachlor의 약해(藥害)는 제1복엽(第1複葉)이 완전(完全)히 고사(枯死)한 것과 제1복엽(第1複葉)의 소엽(小葉) 가장 자리가 갈변(褐變)한 것이 있었는데 약해증상(藥害症狀)은 약량(藥量)이 많을수록 P. E. 피복시기(被覆時期)가 빠를수록 컸으며 무피복구(無被覆區)에서는 약해(藥害)가 없었다. 그러나 파종후(播種後) 40일(日)에는 약해증상(藥害症狀)이 보이지 않았다. 3. 파종후(破腫後) 20일(日)에 깨풀과 명아주의 발생량(發生量)은 alachlor의 제형(製形)이나 약량(藥量)에 영향을 받지 아니 하였으며 명아주는 P. E. 피복(被覆)에서 발생(發生)이 적었다. 쇠비름과 바랭이는 alachlor의 약량(藥量)이 많으 구(區)에서 발생(發生)이 적었으며 같은 약량(藥量)일 때는 P. E. 피복(被覆)에서 무피복구(無被覆區)에서 보다 발생(發生)이 적었다. 수확기(收穫期)에는 모든 처리(處理)에서 바랭이와 깨품, 돌피가 우점(優占)하였고 무피복(無被覆)에서는 명아주도 우점(優占)하였다. 4. 파종후(播種後) 20일(日)에 조사(調査)한 땅콩의 주경엽수(主莖葉數), 분지수(分枝數), 분지장(分枝長), 지상부(地上部) 건물중(乾物重)은 alachlor의 제형(製形)이나 약량(藥量)에는 차이(差異)가 없었으나 P. E. 피복구(被覆區)에서 무피복구(無被覆區)보다 길었다. 수확기(收穫期)에는 분지수(分枝數)와 지상부(地上部) 건물중(乾物中)은 잡초잔존량(雜草殘存量)이 많을 수록 길었다. 5. 7월(月)1일(日) 이후(以後) 인력제초(人力除草)를 하였을 때에는 땅콩의 입묘율(立苗率), 주당내수(株當萊數), 100립중(粒重), 종실수량(種實收量)은 alachlor의 제형(製形), 약량(藥量), P. E. 피복유무(被覆有無)와 피복시기간(被覆時期間)에 차이(差異)가 없었으며 주당내수(株當萊數)와 종실수량(種實收量)은 인력제초(人力除草)하지 아니하였을 때 보다 높았다. 생육기간(生育期間) 중(中) 제초(除草)하지 않을 때는 alachlor 처리는 무처리에 비하여 주당내수(株當萊數)와 종실수량(種實收量)이 높으며 alachlor 효과(效果)는 P. E. 피복(被覆)에서 무피복구(無被覆區)에서 보다 높았다. 잡초발생(雜草發生)에 의(依)한 땅콩의 수량감소(收量減少)는 주당내수(株當萊數)의 감소(減少)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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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nclorac과 Bensulfuron-methyl의 혼합처리(混合處理)에서 벼의 생장(生長)에 대한 제초제간(除草劑間) 길항작용(拮抗作用) (Antagonistic Interaction between Quinclorac and Bensulfuron-methyl on Growth of the Rice Plants)

  • 권오연;권용웅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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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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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8-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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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本) 연구(硏究)는 논 제초제(除草劑)로서 근래(近來)에 합제화(合劑化)된 bensulfuron-methyl과 quinclorac, 두 제초제(除草劑) 성분(成分)이 약해면(藥害面)에서 벼의 생장(生長)에 미치는 상호작용효과(相互作用效果)를 밝히고자 수행하였다. Quinclorac은 0, 300, 600, 900g ai/ha수준, bensulfuron-methyl은 0, 25, 50, 100g ai/ha수준에서 조합(組合) 처리(處理) 하였으며, 벼는 추청벼 10, 35, 55일묘(日苗)를 공시(供試)하고 온실, 생장상 및 포장에서 실험하였다. 제초제간(除草劑間)의 상호작용성(相互作用性)은 Chisaka 및 Colby의 성적분석 방법을 이용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1. 벼 총건물중(總乾物重)을 10% 감소(減少)시키는 약량(藥量)은 quinclorac 단제처리의 경우 aj/ha, 유묘기(幼苗期)(파종후 20일 : 3.5엽기)에는 584.8g ai/ha, 분얼기(分蘖期)(파종후 65일 : 7엽기)에는 517.7g ai/ha로 벼의 생육기(生育期)에 따른 차이가 작았으나 bensulfuron-methyl 단제처리의 경우에는 유묘기에는 43.2g ai/ha, 분얼기에는 84.2g ai/ha으로 벼의 생육기에 따라 약제에 대한 내성(耐性)이 크게 달랐다. 2. Quinclorac과 bensulfuron-methyl을 벼의 유묘기(幼苗期)와 분얼기(分蘖期)에 혼합처리(混合處理)하였을 경우 총(總) 건물중(乾物重)을 10% 감소시키는 등(等) 효과선(效果線)을 얻은결과 상호작용지수(相互作用指數)(antagonism index)는 -0.63 과 -0.67로서 길항작용효과(拮抗作用效果)가 인정되었으며, quinclorac과 bensulfuron-methyl간에 최대의 길항효과(拮抗效果)를 나타낸 혼합비율(混合比率)은 유묘기에는 796.3 : 100g ai/ha, 분얼기에는 760.3 : 100g ai/ha로서 유묘기에 길항효과가 컸다. 3. 지상부(地上部) 생장에 대한 길항작용효과(拮抗作用效果)에 있어서 유묘기에는 지상부(地上部) 건물중(乾物重) 감소(減少)가 quinclorac 600g ai/ha에 bensu1furon-methyl 100g ai/ha를 혼합처리(混合處理)한 구에서 quinclorac 600g a.i/ha과 bensulfuron-methyl 100g a.i/ha의 각 단제처리 구보다 작았으며, 상호작용지수(相互作用指數)(antagonism index)는 -0.79이었다. 분얼기(分蘖期)때는 quinclorac 600g ai/ha에 bensu1furon-methyl 25g ai/ha를 혼합처리한 구가 무처리구(無處理區)에 비해 지상부 건물중이 증가되었으며, 상호작용지수(antagonism index)는 -1.33 이었다. 4. Quinclorac의 auxin적 활성(活性)에 의해 발생되는 통엽(筒葉)은 유묘기(幼苗期)처리시에는 quinclorac 600g ai/ha단제 처리구에서 개체당 평균 0.22개의 분얼(分蘖)(1.87%) 에서 발생하였으며, quinclorac 900g a.i/ha의 단제처리구에서는 개체당 5.44개의 분얼(分蘖)(47.10%)에서 발생하였다. 또한 분얼기(分蘖期) 처리시에 는 quinclorac 900g ai/ha의 단제처리구에서 개체당 평균 0.22개의 분얼(2.2%)에서 통엽(筒葉)이 발생하였다. 5. Quinclorac과 bensulfuron-methyl을 혼합처리(混合處理)하였을 때는 bensulfuron-methyl의 처리량(處理量)이 증가(增加)할수록 통엽(筒葉)발생이 급격히 감소(減少)하여 유묘기에 quinclorac 600g ai/ha과 bensulfuronmethyl 100g ai/ha를 혼합처리한 구에서는 통엽발생(筒葉發生)이 없었으며, quinclorac 900g a.i/ha과 bensulfuron-methyl 100g a.i/ha을 혼합처리한 구에서는 개체당 1.78개의 분얼(18.45%)에서만 통엽(筒葉)이 발생하였다. 그리고 분얼기 에서는 길항효과(拮抗效果)가 잎의 발육면(發育面)에서도 충분히 나타나 모든 혼합처리에서 통엽(筒葉)이 발생되지 않았다. 6. 약제처리효과(藥劑處理效果)의 온도반응(溫度反應)에서는 quinclorac 600g ai/ha 단제처리구(單劑處理區)에서는 온도(溫度)가 낮을수록, bensulfuron-methyl 102g aijha 단제처리구에서는 온도(溫度)가 높을수록 총(總) 건물중(乾物重) 감소(減少)가 심해졌으며, 이들의 혼합처리(混合處理區)에 있어서는 온도(溫度)가 낮을수록 총(總) 건물중(乾物重) 감소(減少)가 작아졌다. 또한 quinclorac 600g a.i/ha과 bensulfron-methyl 102g a.i/ha을 혼합처리하였을 때 저온조건(低溫條件)에서의 quinclorac 600g ai/ha 단제처리나, 고온조건(高溫條件)에서 bensulfuron-methyl 102g ai/ha 단제처리보다 총(總) 건물중(乾物重) 감소(減少)가 적었다. 온도(溫度)에 따른 상호작용성(相互作用性) 변화(變化)는 총(總) 건물중(乾物重)의 실측치(實測値)와 기대치(期待値)의 차이가 저온조건(低溫條件)에서 -32.44, 적온조건(適溫條件)에서 -21.92, 고온조건(高溫條件)에서 -21.53으로서 온도(溫度)가 낮아질수록 길항효과(括抗效果)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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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기흉에 대한 비디오흉강경수술후 재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Facters Affecting Recurrence after Video-assisted Thoracic Surgery for the Treatment of Spontaneous Pneumothotax)

  • 이송암;김광택;이일현;백만종;최영호;이인성;김형묵;김학제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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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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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8-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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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비디오흉강경수술은 최근 기기의 급속한 발달로 인해 많은 흉부 질환에 적용되고 있으며, 자연기흉에 대한 적절한 치료법으로 제시되고 있지만 개흉술에 비해 높은 재발율이 문제점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수술후 재발에 대한 장기 추적관찰이 미흡한 실정이다. 대상 및 방법: 고대 안암병원 흉부외과에서는 비디오흉강경이 도입된 1992년 3월부터 1997년 3월까지 288명의 자연기흉 환자에 대해서 292례의 비디오흉강경수술을 시행하였다. 수술후 추적 관찰한 결과와 재발에 관여하는 인자를 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개흉술로의 전환례 8례는 제외하였다. 결과: 남자 249명(88.9%), 여자 31명(11.1%)이었으며, 나이는 평균 28.1 12.2세(15~69세)였다. 원발성 자연기흉이 237명(83.5%), 이차성 자연기흉이 47명(16.5%)였으며 이차성 자연기흉 중에서는 결핵성이 27명(57.5%)으로 가장 많았다. 수술 적응증으로는 동측 재발성 기흉이 123명(43.9%)과 지속적 공기누출 53명(18.9%)으로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그외 흉부촬영상 폐기포가 존재한 경우 40명(14.3%), 긴장성 기흉 30명(10.7%), 반대측 기흉 21명(7.5%), 양측성 기흉 3명(1.1%), 합병증이 동반된 경우 2명(0.7%), 그리고 환자나 보호자가 원한 경우가 8명(2.9%)이였다. 흉강경수술시 폐기포가 관찰된 경우 247례(87%)였다. 244례(85.9%)에서 폐기포절제술이 시행되었다. 평균 수술시간은 52.8 23.1분(20~165분)이었다. 술후 합병증으로 5일 이상 공기누출이 16례이었으며, 이중 4례에서 재수술이 필요하였으며 전례에서 폐기포가 다시 발견되었다(100%, 4/4). 출혈이 5례 있었으며 이중 3례에서 재수술이 필요하였다. 그외 무기폐 2례, 농흉 5례, 창상감염 1례가 병발되었으며 술후 사망례는 없었다. 평균 흉관거치기간은 5.0 4.5일(2~37일), 평균 입원일은 8.2 5.5\ulcorner(3~43일)이었다. 평균 22.3 18.4개월(1~65개월)의 추적 관찰기간 동안 12례가 누락됐으며(4.2%), 24례(8.5%,)가 재발하였다. 이중 7명의 경우 재수술이 필요하였으며 6례에서 폐기포가 재발견되었다(85.7%, 6/7). 12개의 요인(나이, 성별, 기흉의 위치, 기흉의 정도, 원인질환 유무, 수술 적응증, 폐기포의 수, 폐기포의 크기, 폐기포의 위치, 폐기포절제 유무, 흉막유착술 방법, 술후 지속성 공기누출 유무)가 재발에 관여하는 지에 대해 분석하였다. 원인질환 유무, 흉막유착술 방법과 술후 지속성 공기누출 유무가 재발에 관여하는 위험요인으로 나타났다. 이차성인 경우가 원발성인 경우보다 재발율이 높았고[17.0%(8/47) : 6.8% (16/237), p=0.038], 술후 지속적 공기누출이 있었던 경우 재발율이 높았으며[37.5%(6/16) : 6.7%(18/268), p=0.001], 기계적 흉막유착술이 흉막절제술보다 재발율이 높았다[11.4%(19/167) : 4.3%(5/117), p=0.034]. 폐기포절제술을 시행한 경우가 하지않은 경우보다 재발율이 낮았으나 통계학적 의의는 없었다[10.0%(4/40) : 8.2%(20/244), p>0.05]. 결론: 비디오흉강경술에서 재발을 낮추기 위해 수술시 폐야 전체를 관찰하여 존재하는 폐기포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폐기포를 확인하지 못한 경우와 이차성 자연기흉에 대해서는 흉막유착술에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비디오흉강경수술은 통증이 적고, 입원기간이 짧고, 사회로의 복귀가 빠르며, 고위험군에 적용할 수 있고, 무엇보다도 미용상의 이점이 크다는 면에서 자연기흉에 대해 유용한 치료방법임에는 틀림이 없으나 개흉술에 비해 재발율이 높고 비용이 비싸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만큼 더 세심한 주의와 장기 추적관찰이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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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개조절의 몇가지 방식이 수함의 생육 및 수량과 관개수절약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Effects of Several Methods Irrigation Control Affecting The Growth and Yields of Rice Plants and Saving the Irrigation Water)

  • 이창구
    • 한국농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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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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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2-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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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1
  • 관개용수(灌漑用水)의 부족(不足)과 한해(旱害)의 적응책(適應策)로서 절수(節水)를 피함과 동시(同時)에 수도수야(水稻收野) 증가(增加)시킬 수 있는 관개조절방법(灌漑調節方法)을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1968{\sim}1969$ 의 양년도(兩年度)에 걸처서 만생종(晩生種)인 농림(農林) 6호(號)를 공시(供試)하여 서울대학교(大學校) 농과대학(農科大學) 실험포장(實驗圃場)의 누수형답(漏水形畓)에서 밑다짐 간단관수(間斷灌水) 및 작토(作土)밑에 비닐깔기 등의 세가지 3방향(方向)으로 19처리(處理)를 하여 3반복(反覆)의 완전임의배치법(完全任意配置法)으로 시험(試驗)하였던 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경토(耕土) 15cm 밑에 점토(粘土)를 $3{\sim}9cm$ 두께로 밑다짐한 것은 양년도(兩年度)에 각각(各各) $36{\sim}45%$$78{\sim}88%$ 의 관개용수(灌漑用水)가 절약(節約)되었다. 특히 밑다짐 9cm 구(區)는 양년도(兩年度)에 45% 및 88% 의 관개용수절약(灌漑用水節約)과 20% 및 12%의 수도증수(水稻增收)를 보였다. 2. 분얼기(分蘖期)와 등숙기(登熟期)에 $5{\sim}8$ 일(日) 간격(間隔)으로 40mm 식 간단관수(間斷灌水)한 것은 양년도(兩年度)에 각각(各各) $52{\sim}65%$$41{\sim}55%$ 의 관개용수절약(灌漑用水節約)과 $10{\sim}16%$ 의 수도증수(水稻增收)를 보였다. 3. 경토(耕土) 15cm 밑에 비닐을 깐 것은 비닐의 공극량(孔隙量)에 따라서 $75{\sim}88%$의 관개용수절약(灌漑用水節約)을 보였다. 비닐의 공극량(孔隙量) $3cm/m^2$의 경우에는 수도수량(水稻收量)이 표준구(標準區)와 비등(比等)하였으나 그 보다 공극(孔隙) 작으면 수도수량(水稻收量)은 저하(低下)하였다. 4. 처리구(處理區) 주위(周圍)에 깊이 57cm, 높이 6cm로 비닐을 삽입(揷入)하여 지수벽(止水壁)을 만들면 수분침투량(水分浸透量) $25{\sim}33%$ 정도 감소(減少)되었다. 5. 경토(耕土) 15cm 밑에 밑짚을 6cm 두께로 다저 넣은 것은 표준구(標準區)에 비(比)하여 1963, 년도(年度)에는 약(約) 30% 의 증수(增收)를 보였으나 1969년도(年度)에는 약(約) 7%의 감수(減收)를 보여 양년도(兩年度)의 성적(成績)이 극(極)히 대조적(對照的)이었다. 6. 전체적(全體的)으로 1969년도(年度)에는 전년도(前年度)보다 수량(收量)이나 주당수수(株當穗數) 및 수립수(穗粒數)가 적은데 이것은 1969도(度)의 기상(氣象)이 분얼성기(分蘖盛期)에 저온다우(低溫多雨)이고 등숙기(登熟期)에 일조(日照)가 적었기 때문일 것이다. 7. 생육상태(生育狀態)의 처리간(處理間) 변이(變異)는 다음과 같다. (1) 밑다짐과 간단관수(間斷灌水)에 의하여 초장신장(草長伸長)이 조장(助長)되었다. (2) 밑다짐 9cm 구(區)와 일간격(日間隔)의 간단관수구(間斷灌水區)는 고(高) 수량(收量)이며 간장(稈長)도 컸다. (3) 간단관수(間斷灌水)의 경우에 고수량(高收量)이며 주당수수(株當穗數)가 많은 경향(傾向)이 있었다. (4) 밑다짐 9cm 구(區)나 $5{\sim}8$ 일(日)의 간단관수구(間斷灌水區)에서 수립수(穗粒數)가 많었고 수량(數量)도 많었다. (5) 1000립중(粒重)에서도 1수립수(穗粒數)와 비슷한 경향(傾向)이 인정(認定)되었다. (6) 실임율(實稔率)은 밑다짐과 간단관수(間斷灌水)의 경우에 증대(增大)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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