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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의 감수분열기 및 등숙기에 있어서 온도반응에 관한 연구 제1보 수도 indica $\times$ Japonica품종의 감수분열기에 있어서의 저온의 영향 (Studies on the Effects of Temperature During the Reduction Division and the Grain Filling Stage in Rice Plants I. Effect of Temperature at the Reduction Division Stage in Indica-Japonica Crosses)

  • Kim, Kyu-Chin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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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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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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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수도 Indica$\times$Japonica 품종을 중심으로 유형이 다른 품종을 공시 저온에 민감한 시기를 외적으로 손쉽게 판별할 수 있는 방법과 감수분열기에 있어서 저온의 영향을 구명하고자 phytotron을 이용하여 정밀시험을 시도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수도생육기간중에서 저온에 가장 민감한 Tetrad phase는 엽이간장이 진흥은 -12cm, IR 36 -3cm 수원 26004 -9cm, 수원 258호 -3cm, 밀양 29호 -6cm, Lengkwang+1cm 였다. 2. 본시험결과 Tetrad phase는 모든 품종에서 내영(palea)의 길이가 최대에 달하는 개화기를 100로 하였을 때의 50-60% 신장되었을 때 나타나고 있었다. 3. 저온에 의한 영화의 퇴화율은 15$^{\circ}C$에서 통일품종 및 인도형품종에서는 대단히 높았으나 Japonica품종(진흥)과 Indica품종(Lengkwang)에서는 비교적 낮었다. 4. 수도감수분열기에 있어서 계속 $15^{\circ}C$로 7일이상 저온처리는 수도의 저온에 한계온도를 넘어서 내냉성의 품종간 차이를 구별하기 어려웠으나 4일간의 저온처리에서는 품종간 차이가 뚜렷하여 불완율이 진흥; 46.8%, IR 36; 67.6% 수원 26004 ; 60.9% 수원 258 ; 60.0% 밀양 29호 ; 62.2%, Lengkang 27.3%였다. 5. 하분모세포의 발육단계의 Tetrad-1st contraction phase에서의 저온은 임실율을 가장 낮게 하였으며 이 시기를 전후로 멀어질수록 임실율은 높아졌다. 6. 내영의 길이는 영화분화에서 개화기까지 직선적으로 신장하였고 엽이간장의 신장과는 정의 상관관계가 인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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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련초의 종자생존력(種子生存力) 및 생장특성(生長特性) (Seed Viability and Growth Characteristics of Eclipta prostrata (L.) L.)

  • 이한규;키이쓰 무디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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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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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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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한련초의 종자(種子) 생존력(生存力), 심수관리(深水管理)에 의(依)한 초기생장반응(初期生長反應) 및 생장특성(生長特性)을 구명(究明)하기 위(爲)하여 수개(數個)의 시험(試驗)이 수행(遂行)되었다. 한련초 종자(種子)는 휴면성(休眠性)이 없었으며 실온(室溫)에 저장(貯藏)된 종자(種子)는 5개월(個月)까지 높은 발아율(發芽率)을 보였다. 수분흡수(水分吸收와 건조(乾燥)의 반복(反復)에 따른 종자(種子) 생존력(生存力)의 상실(喪失)은 건조방법(乾燥方法)에 따라 크게 달랐다. 흡수상태(吸水狀態)에서 건조상태(乾操狀態)로 빠른 전환(轉換)은 비고��(比較的) 높은 생존력(生存力)을 유지(維持)했으나 서서히 건조(乾操)된 종자(種子)는 발아중(發芽中)인 배(胚)의 손상(損傷)으로 극심(極甚)한 생존력(生存力) 상실(喪失)을 가져왔다. 토양(土壤) 5~10 cm 깊이에 있는 종자(種子)는 밭보다 논조건(條件)에서 더 오래 생존력(生存力)을 유지(維持)하였다 4 엽기(葉期) 이전(以前)의 심수관리(深水管理)(10 cm)는 신장(伸長)을 크게 억제(抑制)하였으나 그 이후(以後)부터의 심수관리(深水管理)는 오히려 신장伸長)을 자극(刺戟)하여 무처리(無處理)보다 초장(草長)이 유의(有意) 증가(增加)되었다. 분지(分枝)는 출현후(出現後) 2주(週)째부터 시작(始作)하였고 보통(普通) 10주(週)째까지 계속(繼續)되었다. 잎 크기는 동화산물(同化産物)의 공급(供給)과 관련(關聯)되어 분지시기(分枝時期)와 잎의 발생위치(發生位置)에 따라 결정(決定)되었다. 출현후(出現後) 5주(週)째부터 개화(開花)가 시작(始作)되었고 1개(個) 화서(花序)가 등숙(登熟)하는 데에는 10~14일(日)이 소요(所要)되었다. 개체당(個體當) 종자(種子)는 약(約) 14,000개(個)였다. 1일(日) 종자생산량(種子生産量)은 출현후(出現後) 10주(週)째까지 증가(增加)하다가 그 후(後) 감소(減少)하였으며 1 화서당(花序當) 종자수(種子數)는 늦게 발새(發生)된 화서(花序)일수록 감소(減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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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벌 및 식물생장조절제 처리가 가지의 수량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Bumblebee Pollination and Plant Growth Regulators on the Yield and Quality in Eggplant (Solanum melongena L))

  • 정순재;진동호;이형주;오주성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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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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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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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시험은 유기농업 농가에서 이용하는 수정벌 방사와 일반 농가에서 이용하는 식물생장조절제 처리에 대한 기초연구로서 수정벌 방사 및 식물생장조절제 처리가 가지의 수량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시한 시험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지의 수량은 수정벌 방사와 Tomatotone을 개화당일 화방살포한 처리구에서 수량이 가장 높았고, Tomatotone과 $GA_3$을 엽면살포한 것이, Tomatotone 처리와 화방살포한 것이 좋았다. 상품과율은 수정벌 방사와 Tomatotone을 개화당일 화방살포한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으며, 수량과 마찬가지로 Tomatotone과 $GA_3$ 처리는 엽면살포한 처리구에서, Tomatotone 처리는 화방살포한 처리구에서 대체적으로 높았다. 잎내의 무기성분 중 전질소함량은 Tomatotone을 6일 간격으로 엽면살포한 처리구에서, 인산은 Tomatotone을 개화당일 화방살포한 처리구에서, 칼륨은 Tomatotone과 $GA_3$을 6일 간격으로 엽면살포한 처리구에서, 칼슘은 Tomatotone과 $GA_3$을 개화 2~3일전에 화방살포한 처리구에서, 마그네슘은 수정벌 방사와 Tomatotone을 개화당일 화방살포한 처리구에서, 회분은 Tomatotone과 $GA_3$을 3일 간격으로 엽면살포한 처리구에서 가장 많았다. 줄기내의 무기성분 중 전질소함량은 Tomatotone을 개화당일에 화방살포한 처리구에서, 인산, 칼륨 및 마그네슘은 Tomatotone을 3일 간격으로 엽면살포한 처리구에서, 칼슘은 Tomatotone을 개화 2~3일전에 화방살포한 처리구에서, 회분은 Tomatotone을 개화당일에 화방살포한 처리구와 3일 간격으로 엽면살포한 처리구에서 많았다. 과실내의 무기성분 중 전질소함량은 Tomatotone과 $GA_3$을 6일 간격으로 엽면살포한 처리구에서, 인산은 Tomatotone을 3일 간격으로 엽면살포한 처리구에서, 칼륨과 회분은 Tomatotone과 $GA_3$을 개화당일에 화방살포한 처리구에서, 칼슘과 마그네슘은 Tomatotone과 $GA_3$을 개화 2~3일전에 화방살포한 처리구에서 가장 많았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유기농업 농가에서 이용하는 수정벌 방사가 식물생장조절제 처리를 대용할 만큼 효과가 인정되었으며, 가지의 착과와 상품과의 수량을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수정벌 방사와 Tomatotone을 혼용해서 사용하면 수분노력이 절감되고 수량도 식물생장조절제를 처리한 것보다 높았으나 재배시기 및 작형에 따른 연구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헤어리 베치의 품종별 생육 특성과 생산성 비교 (Comparison of Growth Characteristics and Productivities of Hairy Vetch (Vicia villosa) Varieties)

  • 이종경;임근발;김기용;최기준;성병렬;서성;지희정;최연식;신정남;박형수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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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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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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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2005년과 2006년 축산과학원 2개 지역의 시험포장에서 각각 수행되었다. 1년차는 수원(중부)과 남원(남부)에서 2년차는 천안(중부)과 남원(남부)에서 수행되었으며 공시 품종은 헤어리 베치 11품종 도입품종 9품종(Penn-02, Sander, Latigo, Welta, Ostsaat, VV4712, Minnie, Barlosa 및 Capello), 국내품종 2품종(Cold green과 Cheong pa)를 이용하였다. 시험에 사용된 품종을 개화시기를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도입품종 Minnie, Barlosa, Capello 및 국내 품종 Cold green이 조생종이었고, 도입 품종 Penn-02, Sander, Latigo, Welta, Ostsaat, VV4712 및 국내품종 Cheong pa는 중만생종에 속하였다. 월동상태는 조생종 Minnie, Barlosa 및 Capello를 제외하고 대부분 우수하였다. 2년간 시험한 결과 11개 품종중 VV4712가 가장 수량이 높은 품종이었다. 그리고 중부지방에서는 중만생종의 수량이 남부지방에서는 조생종의 수량이 많았다. 두 지역에서 국내 육성품종인 중만생종 Cheong pa는 도입품종들에 비하여 뒤떨어지지 않았고 조생종 Cold green은 도입 품종들에 비하여 생육과 수량이 우수하였다. 헤어리 베치의 NDF, ADF, IVDMD 및 CP 등 사료가치는 조생종보다 중만생종이 좋았고, 그 중에서 NDF는 중만생종 Latigo, ADF는 중만생종 Welta, 소화율과 조단백질 함량은 중만생종 Sander가 가장 좋았다. 이 시험의 결과 헤어리 베치중 VV4712 품종의 생산성이 가장 높았고 국내 육성품종인 Cheong pa와 Cold green은 유망한 품종으로 판단된다.

국내 사과 주요 품종들의 자발휴면 타파에 필요한 저온요구도 (Chilling Requirement for Breaking of Internal Dormancy of Main Apple Cultivars in Korea)

  • 권헌중;사공동훈;송양익;박무용;권순일;김목종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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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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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6-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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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시험은 품종별 휴면 개시점 탐색, 자발휴면 타파시기 및 발아에 필요한 저온($7.2^{\circ}C$ 이하, $0.0-7.2^{\circ}C$) 누적시간을 구명하여 국내 주요 사과품종('후지', '쓰가루')들과 국내에서 육성한 품종('홍로', '선홍', '홍금', '홍안', '홍소', '감홍', '섬머드림')들의 자발휴면 타파에 필요한 저온요구도를 파악하고자 군위지역에서 4년(2009-2012년) 동안 조사하였다. 또한, 이들 자료를 이용하여 군위에서의 자발휴면 타파시기와 현재보다 기온이 $4.0^{\circ}C$ 상승되었을 때의 자발휴면 타파시기를 추정하였다. 휴면 개시점은 정단신초를 절단전정을 하였을 때 액아가 발아하지 않는 시기로 정하였다. 자발휴면 타파여부는 생장상에서 과대지의 정아가 15일 이내로 발아되었는가에 따라 결정하였다. 과대지는 매년 12월 초에 품종별로 약 100개씩 채취하여 $5.0^{\circ}C$에 두고 1주일 간격으로 출고하여 생장상에 10개씩 배치하였다. 품종들의 저온요구도는 휴면 개시점부터 과대지들이 15일 내로 발아될 때까지의 노지 및 생장상에서 $7.2^{\circ}C$ 이하 및 $0.0-7.2^{\circ}C$에서의 누적시간으로 표현하였다. 결과를 살펴보면, 조사품종의 휴면개시점은 9월 말로 추정되었다. 조사품종의 자발휴면 타파시기는 1월 말부터 2월 초 사이로 추정되었다. 각 품종별 자발휴면 타파에 필요한 $7.2^{\circ}C$ 이하의 누적시간은 1,600-2,000시간, $0.0-7.2^{\circ}C$ 누적시간은 1,300-1,800시간이었다. 품종별 저온요구도 비교에 있어서는 개화가 빠른 품종의 저온요구도가 개화가 느린 품종보다 적은 경향이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하여, 군위지역의 기온이 지금보다 $4.0^{\circ}C$ 정도 상승된다고 가정하면, 자발휴면 타파시기는 2-4주 정도 지연될 것으로 예측되었다.

FT 유전자 형질전환 스프레이 국화 (Dendranthema grandiflorum (Ramat.) Kitamura)의 조기개화성 (FT-transgenic spray-type Chrysanthemum (Dendranthema grandiflorum Kitamura) showing early-flowering)

  • 이수영;한봉희;허은주;신학기;이일하;이은경;김성태;김원희;권오현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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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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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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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고온에서 발현이 유도되도록 한 개화촉진유전자 HSpro-FT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육성된 스프레이타입 국화 2품종('Pink PangPang'과 'Pink Pride')에 도입하여 획득한 형질전환체가 고온기에 화아가 분화하고 고온단일조건에서 화아가 발달하게 되는 조건에서 재배되었을 때 개화가 촉진되었다. HSpro-FT 유전자는 pCAMBIA2300에 삽입되어 Agrobacterium tumefaciens C58C1을 통하여 국화로 도입되었다. 아그로박테리움과의 접종 후 재분화 배지(MS + 1.0 mg/L BA + 0.5 mg/L IAA + 0.7% plant agar, pH 5.8)에 10 mg/L 과 20 mg/L kanamycin이 첨가된 1, 2차 선발배지에서 재분화된 신초를 선발하였다. PCR분석에 의해 'Pink PangPang'유래 재분화 신초 117개체와 'Pink Pride'유래 5개체로부터 FT 유전자가 도입되었음을 확인하였다. HSpro-FT 유전자 형질전환 26계통중 8계통들이 바형질전환체에 비하여 정식 후 꽃봉오리 맺히기까지의 기간이 1.7~10일 당겨졌고, 24계통들이 비형질전환체에 비하여 꽃봉오리 맺힌 후 꽃잎전개까지의 기간이 1~6일 당겨졌다. 두 품종 유래 형질전환 24계통 모두 조기개화성 이외의 꽃모양이나 꽃 색깔 등 다른 특성은 비형질전환체와 같았다.

맥류의 수확시기가 사일리지의 재료적 특성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fferent Growing Stages of Winter Cereal Crops on the Quality of Silage Materials and Silages)

  • 허정민;이수기;이인덕;이봉덕;배형철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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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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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7-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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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시험은 보리호밀연맥 및 밀 4가지의 맥류에 있어서 수확시기가 사일리지의 재료적 특성과 제조한 사일리지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실시하였다. 사일리지의 제조는 4회(수잉기출수기개화기황숙기)의 수확시기별로 실시하였다. 각 맥류는 위의 4처리 2반복으로 소형 비닐 백에 각각 1kg 정도의 재료를 넣어 진공포장하여 40일간 발효시켰다.사일리지 재료의 조성분은 수잉기에서 출수기개화기황숙기로 진행되면서 수분 및 조단백질 함량은 감소하고, NDFADFhemicellulose 함량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수용성 탄수화물의 경우 전체 시험구에서 수잉기에서 황숙기로 진행되면서 과당 및 포도당의 함량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사일리지 재료의 초산 함량은 각 생육단계에 따라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다. 사일리지 재료의 pH는 전체적으로 5.91-6.01의 범위였으며, 초종간 및 생육단계별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완충력은 전 처리구에서 건물기준 23.23-29.47meq/ 100g의 범위를 나타내었으며, 생육단계가 진행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제조된 사일리지의 조성분은 생육단계가 진행됨에 따라 전 초종에서 수분조단백질이 함량은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섬유소의 함량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생육단계가 경과됨에 따라 조제된 사일리지의 pH는 각 초종에 따라 다소의 차이는 있으나 높아지는 경향이었으며, 초산과 낙산 및 젖산의 함량은 전체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리고 완충력은 각 초종의 생육단계가 경과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맥류 사일리지의 제조시 이러한 재료적 특성을 잘 활용하는 것이 양질의 사일리지를 제조하는데 효율적인 하나의 방법이라고 사료된다.

한반도 특산식물 꼬리말발도리 개체군 구조 및 서식지 특성 (Population Structure and Habitat Characteristics of Deutzia paniculata Nakai, as an Endemic Plant Species in Korea)

  • 정지영;피정훈;박정근;정미진;김은혜;서강욱;이철호;손성원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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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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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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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꼬리말발도리는 한반도 특산식물임에도 불구하고 종의 분포, 개체군 및 자생지 특성, 그리고 이것에 기초한 종 보전 연구를 찾아보기 어렵다. 본 연구는 꼬리말발도리를 대상으로 종 분포 및 생태 특성을 분석하였다. 꼬리말발도리의 분포 특성은 문헌, 표본 및 현장 조사 자료를 참고하였다. 현장 조사는 6개 지역에서 11개의 대방형구 ($15{\times}15m$)와 33개 소방형구 ($5{\times}5m$)의 자생 집단을 대상으로 2014년 5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하였다. 개체군 특성으로 풍부성(밀도, 피도), demographic 속성 (개화율 및 결실율)이 조사되었으며, 자생지 특성으로 식생 (구조 및 종조성), 임내광량 (광량, 수관열림도) 및 토양 (온 습도, 이화학 속성) 특성을 분석하였다. 꼬리말발도리는 경상도 (강원도 태백 포함)가 분포 중심이었으며, 넓은 해발 분포 범위 (평균 493 m, 및 해발 290~959 m 범위)를 나타내었다. 꼬리말발도리 자생지의 평균 사면경사는 $16^{\circ}$ ($7{\sim}35^{\circ}$ 범위)이었으며, 주로 너덜 계곡 입지 및 그곳과 접한 사면하부에 분포하였다. 꼬리말발도리 개체군의 소방형구 ($5m{\times}5m$) 내에서 평균 12.5개체가 출현하였고, $m^2$당 평균밀도는 0.5를 보였다. 평균 개화율은 15%로 낮은 개화율을 보이며 영양생식에 의한 번식이 빈번히 이루어지는 것으로 판단된다. 꼬리말발도리 자생지의 조사구 수준 식물상은 138분류군이었다. 꼬리말발도리 자생지의 식생은 너덜 입지환경을 잘 반영하는 층층나무 (중요치 25.5%) 및 물푸레나무 (중요치 15.8%)가 우점하는 서식지로 나타났다. 층층나무 유형은 급경사 지역, 그리고 물푸레나무 유형은 주로 높은 해발고도에 분포하는 특성이 관찰되었다. 연구 결과, 꼬리말발도리는 인간 활동보다는 범람과 같은 자연 교란, 기후변화 및 진화 생태학적인 요인에 의해 개체수의 변동이 예상되는 종으로 판단되며, 개체군 및 자생지의 지속성을 위협하는 뚜렷한 증거는 찾아볼 수 없었다.

Fe, Mn, Cu 및 Zn의 Systematic Variation 시비가 Orchardgrass 및 White Clover중 이들의 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ystematic Variation Application of Fe, Mn, Cu and Zn on these Contents in Orchardgrass and White Clover)

  • 정연규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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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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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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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Orchardgrass 및 white clover에서 미량요소 Fe, Mn, Cu 및 Zn의 systematic variation 시비가 목초의 생육, 개화, 수량, 양분 함량 등에 미치는 영향 등을 구명하였다. 다량요소 양분을 동일량 시비한 조건에서 Fe/Cu(시험군-1), Mn/ Zn(시험군-2) 및 Fe+Cu/Mn+Zn(시험군-3) 시험에서는 systematic variation 방법으로 각 시험군 처리별 총 시비량을 0/100, 25/75, 50/50, 75/25, $100/0\% 비율로 나누어 시비처리 하였고, Fe/ Mn/Cu/Zn(시험군-4) 시험에서는 각 주성분의 처리 $70\%$, 기타 성분의 처리는 각각 $10\%$ (합계 $100\%$) 비율로 시비처리 하였다. 1. 처리별 목초 중 미량요소 함량은 일반적으로 white clover가 orchardgrass 보다 더 영향을 받았다 목초 중 Mn과 Cu-함량은 각 처리에 따라 뚜렷한 차이를 보였지만 Fe과 Zn-함량은 경미한 차이를 보였다. 2. Fe/cu 시험에서 white clover는 orchard-grass에 비해서 Cu-함량이 낮을 뿐만 아니라, 낮은 Cu 비율의 처리에서 Cu-함량과 수량이 심한 감소를 보였다. Mn/Zn 시험에서 $0/100\%$ 처리는 두 초종 공히 Mn-함량이 크게 감소되있고, 예취 회수가 갈수록 더 심해졌다. 특히 white clover는 본 1과 2보에서 언급한 Mn-결집 증상과 더불어 생육, 개화 및 수량이 불량한 것과 연관되었다. 3. Fe+Cu/Mn+Zn 시험에서는 처리별 Mn과 Cu-함량만 상대적으로 크게 차이를 보였다. 0/100과 100/0 처리에서 Cu와 Mn-함량이 각각 크게 낮아졌고, 이와 연관하여 특히 white clover는 생육, 개화 및 수량이 불량하였다. 낮은 Cu 및 Mn 시비의 부정적인 영향은 white clover가 orchardgrass보다 더 크게 나타났다. 4. Fe/Mn/Cu/Zn 시험에서는 처리된 각 주성분의 함량이 증가하였으며 특히 Mn-함량이 크게 증가하였다. 또한 각 주성분 처리($70\%$)에 따른 이들 함량의 증가는 다른 부성분($10\%$ 처리)들의 함량에 다소 부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였다.

논에서 생육특성과 수량이 우수한 두과 사료작물 선발 (Selection of Growth Characteristics and Yield of Annual Legumes on Paddy Field)

  • 김원호;이종경;박형수;황보순;임영철;지희정;이효원;윤봉기;서성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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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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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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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논에서 생육특성과 생산성이 우수한 두과 사료작물을 선발하기 위해서 천안(국립축산과학원)과 나주(전남도농업기술원) 답리작 논에서 2004부터 2006년까지 수행되었다. 두과 사료작물은 자운영, 크림손 클로버, 사료용 완두 그리고 헤어리 베치 초종을 공시하였고 각 초종의 품종은 자운영에서 국내에서 자생하는 품종(야생종)과 크림손 클로버(C.V. Linkarus), 사료용 완두(C.V. Austroan pea), 헤어리 베치(C.V. Oregon common)을 각각 공시하였다. 나주지역에서 수행되었던 두과 사료작물의 개화기는 자운영이 가장 빠르고 Forage pea 초종이 가장 늦었다. 크림손 클로버 초종의 생초, 건물 그리고 조단백질 수량은 각각 28,870, 6,986 그리고 943 kg/ha으로 가장 많았다. 그러나 자운영에서는 9,885, 1,749 그리고 338 kg/ha으로 가장 적었다. 천안지역 논에서는 자운영이 가장 빠르고 헤어리 베치 초종에서 가장 늦었다. 헤어리 베치 초종의 생초, 건물 그리고 조단백질 수량은 각각 7,916, 1,141 그 리고 113 kg/ha으로 가장 많았고 자운영에서 270, 42 그리고 8 kg/ha으로 가장 적었다. 조단백질 함량은 평균 14.3%로 높았고 자운영에서 19.3%로 가장 높았으나 헤어리 베치 초종에서 9.9%로 가장 낮았다. 따라서 논에서 생육특성과 수량을 고려한 결과 나주지여에서는 크림손클로버 초종이 우수하고 천안지역에서는 헤어리 베치 초종이 우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