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xtrinsic Work Val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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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내·외재적 직업가치 변화양상 및 잠재집단 유형과 성, 사회경제적 지위, 학업성취, 진로성숙의 관계 (The latent classes depending on trajectories of intrinsic and extrinsic work values and its relationship with gender, academic achievement, socioeconomic status, career maturity amongst college students)

  • 하문선
    • 직업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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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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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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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내 외재적 직업가치 변화양상과 잠재집단유형을 파악하고 각 잠재집단과 성별, 사회경제적 지위, 학업성취, 진로성숙과의 관련성을 알아보는 것이다. 잠재집단성장모형분석(LCGA) 결과, 대학생의 내 외재적 직업가치 변화는 각각 이질적인 변화양상을 가지는 두 개의 잠재집단으로 분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재적 직업가치 변화의 잠재집단유형은 내재적 직업가치 증가집단(29.4%)과 내재적 직업가치 소폭감소집단(70.8%)으로 분류되었고, 외재적 직업가치는 외재적 직업가치 소폭감소집단(18.1%)과 외재적 직업가치 증가집단(81.9%)으로 분류되었다. 또한, 대학생들은 학업성취수준이 높을수록 내재적 직업가치 증가집단에 속할 가능성이 높았으며, 남학생일수록, 가정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을수록 외재적 직업가치 증가집단에 속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진로상담과 진로교육에 대한 연구를 풍부하게 할 것이며 진로상담 전략과 개입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이 논의되었다.

보건의료행정 전공 대학생의 직업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대학생활적응 요인 (College Life Adjustment Factors Affecting the Work Values of Public Health Major Student)

  • 남정혜;이혜경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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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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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1-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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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보건의료행정 전공 학생들이 인식하는 직업가치와 대학생활 적응과의 관계를 살펴보고, 직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대학생활적응 요인들을 파악하여 진로지도의 효과적인 개입 방안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경기도에 소재한 보건의료행정과 362명과 공학계열 168명 대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하였고, t-test, 상관관계,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생들이 인식하는 직업 가치 중 내적가치는 대학생활적응 요인 모두와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나 외적가치는 교수와 학생의 상호 작용 관계에서 부의 상관관계로 나타났다. 둘째, 내적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대학생활적응 요인은 사회적 통합, 교수와의 상호작용, 학교지원 서비스 기대로 나타났다. 셋째, 외적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대학생활적응 요인은 진로정체성, 가정지원, 대학만족도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전공에 따라 직업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확인하였고, 진로교육 및 지도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The Relationships between Product Quality Cues and Perceived Values based on Gender Differences at a Food Select Shop

  • Yim, Myung-Seong
    • 산경연구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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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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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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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Purpose: The ultimate purpose of this work is to investigate gender differences in the relationships between product quality cues and perceived values at a food select shop. Specifically, this study examines the effects of internal and external cues, which are indicators of product quality, on emotional and social values based on gender differences. Research design, data and methodology: In this study, a questionnaire technique was used to collect the data necessary to test the proposed model. 183 data were collected through this technique. PLS SEM (Partial Least Squares Structured Equation Model) was used to test the research model. Results: First, there is no gender difference between intrinsic cue and emotional value. When using male and female data, there was no significant causal relationship between intrinsic cues and emotional values. Second, we found no gender difference between intrinsic cue and social value. When analyzed with female data, there was no significant causal relationship between intrinsic cue and social value. On the other hand, in the case of men, it was found that a weak causal relationship exists. Third, this study found gender difference between extrinsic cue and emotional value. In the case of men, it was found that a weak causal relationship exists, whereas in the case of women, a strong causal relationship exists between extrinsic cue and emotional value. Fourth, we found gender difference between extrinsic cue and social value. In the case of men, there was no causal relationship, whereas in the case of women, there was a strong causal relationship between extrinsic cue and social value. Finally, we found that there are moderating roles of gender in the relationship between external cues and perceived quality. Conclusions: As a result of analysis, it is necessary to focus on extrinsic clues of product in order to increase the perceived emotional and social values of women. On the other hand, in order to improve the perceived emotional and social values of men, it is necessary to pay attention to both intrinsic and extrinsic cues of product.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consider what clues and values are important to core customers.

직업가치관과 진로결정수준이 사회복지학 전공생의 전공몰입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Work Values and Career Decision Level on the Major Commitment of the University Students Majoring in Social Welfare)

  • 강종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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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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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7-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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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는 사회복지학 전공생을 대상으로 직업가치관과 진로결정수준이 전공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강원도 소재 4개 대학의 사회복지학과 재학생 351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자료를 분석하였다. 직업가치관은 내재적 가치관과 외재적 가치관으로 측정하였고, 진로결정수준은 진로결정수준검사(CDS)를 사용하였으며, 전공몰입은 몰입상태척도(FSS)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사회복지학 전공생의 직업가치관은 내재적 가치관은 4.05로 외재적 가치관 3.34 보다 높았으며, 진로결정수준은 3.43, 전공몰입은 3.54로 중간값 보다 높게 나타났다. 둘째, 외재적 가치관은 진로결정수준(r=-.55, p<.001)과 전공몰입($r=-.51^{***}$)에 부(-)적 상관관계를, 반면에 내재적 가치관은 진로결정수준($r=.47^{***}$)과 정(+)적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직업가치관과 진로결정수준이 전공몰입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다중회귀분석 결과 종합모형에서 직업가치관의 외재적 가치관은 전공몰입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beta}=-.34$, p<.001), 반면에 내재적 가치관(${\beta}=.31$, p<.001)과 진로결정수준(${\beta}=.18$, p<.001)은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직업가치관, 진로결정수준 및 전공몰입에 관한 정책적 및 실천적 함의를 논의하였다.

여대생의 직업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부모의 영향을 중심으로 (A Study on Factors Influencing on Work Values of Female College Students: Focusing on Parental Effect)

  • 김선숙;김성희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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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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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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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factors influencing on work values of female college students focusing on parental effect to enhance their participation in labor market. The respondents were asked to answer a questionnaire, and the collected 400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23.0. The results showed that the students and their parents had more leisure-oriented and extrinsic work values than labor-oriented and intrinsic work values. The labor-oriented and intrinsic work values appeared to be high in the group with experience of part time jobs, with high educated father or with middle household income. The influencing factors on college students' work values were parental work values, gender consciousness, self-efficacy and major. The results from this study suggest that parents of college students should be educated to change their work values.

치위생 전공 대학생의 직업 가치관과 전공만족도가 진로 결정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Work Value and Major Satisfaction of Dental Hygiene Students on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 지재훈;허성은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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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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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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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치위생 전공 대학생의 직업 가치관과 전공만족도가 진로 결정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B 지역 내 치위생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 후 SPSS 24.0 및 AMOS 24.0 프로그램을 통해 실증 분석하였다. 외재적 직업 가치관은 진로 결정 자기효능감에 직접적으로 정(+)의 효과와 매개변수인 전공만족도에 부(-)의 효과가, 내재적 직업가치관은 전공만족도에 직접적으로 정(+)의 효과가 있음이 검정되었다. 또한, 외재적 직업 가치관과 내재적 직업 가치관은 전공만족도를 매개로 진로 결정 자기효능감에 간접효과가 있었다. 이는 진로 결정 자기효능감 향상을 위하여 바람직한 직업 가치관 형성과 전공 만족 수준을 높여야 함을 시사하며, 치위생 전공 대학생의 진로 및 교육 방향 설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판단된다.

항공교통관제사의 안전문화와 업무복잡성 완화전략의 관계성 연구: 안전문화의 내재적 및 외재적 수준 측정도구를 활용하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Air Traffic Controllers' Safety Culture and Their Complex Mitigation Strategies: Using a Safety Culture Measurement Tool with Intrinsic and Extrinsic Levels)

  • 전종덕;이남령;김근수
    • 한국항공운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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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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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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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Due to recent increased air traffic,, air traffic controllers in charge of en-route and approach control have faced huge increase in both workload and its intensity.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analyze how much safety culture of air traffic controllers has effect on their complexity mitigation strategies during their duties. It could be expected complexity mitigation improve air traffic flow resulting in enhancing safety eventually. According to empirical analysis against air traffic controllers in civil aviation and air force in South Korea, it was proven safety culture had a statistically positive effect on complex mitigation strategies through safety behavior. In safety culture among air traffic controllers, intrinsic culture had a positive effect on extrinsic value of safety culture. Intrinsic value of safety culture led to air traffic controllers' safety behavior which created work complexity mitigation strategies. Among work complexity mitigation strategies, communication and cooperation was proven to be the most important factor effected by safety culture and behavior. It was implied that enhancing the intrinsic values of safety culture would cause to improve extrinsic safety culture and air traffic controller's work efficiency.

직업가치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조직후원인식의 조절효과 -외식업체 1년 미만 신입종사원을 중심으로- (A The Moderating Effects of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in the Effect of Work Value on Turnover Intention -Focuse on Food-service Industry Newcomers Less than 1 Year-)

  • 임태근;최우성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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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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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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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외식업체에 종사하는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그들이 지각하는 직업가치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과 이들 관계에서 조직후원인식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가 도출되었다. 첫째, 직업가치 중 내재적 가치와 이직의도의 관계를 검증한 결과 내재적 가치 중 사회헌신만이 이직의도에 정(+)의 방향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둘째, 직업가치 중 외재적 가치와 이직의도의 관계를 검증한 결과 외재적 가치 중 체면유지와 안정추구만이 이직의도에 정(+)의 방향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정서적 후원에 따라 내재적 가치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력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내재적 가치 중 지식추구에 대해 높게 지각한다면 정서적 후원에 대한 지각이 높을수록 이직의도가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대로, 내재적 가치 중 인간관계중심에 대해 높게 지각한다면 정서적 후원에 대한 지각이 높을수록 이직의도가 더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정서적 후원에 따라 외재적 가치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력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외재적 가치 중 경제우선에 대해 높게 지각한다면 정서적 후원에 대한 지각이 높을수록 이직의도가 더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대로, 외재적 가치 중 체면유지에 대해 높게 지각한다면 정서적 후원에 대한 지각이 높을수록 이직의도가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수단적 후원에 따라 내재적 가치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력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내재적 가치 중 지식추구에 대해 높게 지각한다면 수단적 후원에 대한 지각이 높을수록 이직의도가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수단적 후원에 따라 외재적 가치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력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외재적 가치 중 경제우선에 대해 높게 지각한다면 수단적 후원에 대한 지각이 높을수록 이직의도가 더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대로, 외재적 가치 중 체면유지에 대해 높게 지각한다면 수단적 후원에 대한 지각이 높을수록 이직의도가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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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종사자의 업무가치감이 직무만족을 매개로 서비스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Work Value of Beauty Industry Workers on Service Productivity Through Job Satisfaction)

  • 서선민;고경숙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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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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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8-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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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미용종사자의 업무가치감이 직무만족을 매개로 서비스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한 연구이다. 연구결과 서비스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실시한 결과는 업무가치감이 높고, 직무만족이 높을수록 서비스생산성이 높아짐을 알 수 있다. 또한 가치충족인식, 내재적만족, 업무가치인식, 자기가치인식, 외재적 만족이 높을수록 서비스생산성이 높아짐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미용종사자의 업무가치감이 직무만족을 매개로 서비스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 |Z|=15.057로 Z값이 1.96보다 큰 값을 보여 sobel test에서도 직무만족의 매개효과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미용종사들이 스스로 자신의 업무가 의미있고, 가치 있으면 보람되다고 인지할 수 있도록 내적동기를 상승시키고 일 자체에서 오는 만족감, 내재적 직무만족을 향상시킴으로서 서비스 생산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 기혼여성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관련 가치관이 일-가정 갈등 및 촉진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Work-family Related Values on Work-family Conflict and Facilitation: Focused on Married Working Woman)

  • 손영미;박정열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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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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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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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기혼여성근로자의 일-가정 갈등과 촉진에 미치는 가치관 변인의 영향력을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30대-50대 기혼여성근로자 311명의 자료가 수집되었으며,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일지향성과 외재적 일가치는 일-가정 갈등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일지향성과 가족지향성은 일-가정 촉진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가족지향성은 일지향성과 일-가정 촉진과의 관계에서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즉 일지향적이면서 가족지향적인 가치관은 일-가정 촉진을 더욱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일-가정 양립 관련 가치관 변인들이 일-가정 갈등과 일-가정 촉진을 설명하는 총 설명변량을 비교해 본 결과, 일-가정 갈등보다 일-가정 촉진을 2배 이상 더 많이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는 일-가정 양립 관련 가치관 변인이 일-가정 촉진을 설명하는 중요한 변인이며, 학문적 관심이 더욱 필요함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