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xperience of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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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소비자의 가치와 라이프스타일이 외식업체 선택속성에 미치는 영향 (Potential Effects of Restaurant Selection Preferences by Elderly Consumers' Values and Lifestyle)

  • 이영주;황영정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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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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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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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서울과 경기지역에 거주하며 외식경험이 있는 55세 이상의 노년소비자의 개인가치와 라이프스타일이 외식업체 선택속성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파악함으로써 고령화 사회를 목전에 두고 있는 시점에서 외식기업의 경영활동과 그 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함에 있어 그 기초적인 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기존의 연구논문을 바탕으로 관련 변수를 추출하고 모형과 가설을 설정하여 설문조사를 통해 본 연구의 결과는 노년소비자가 라이프스타일 활동지향형 요인 즉, 최신의 경향과 유행을 따르며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을 즐겨하는 편이며, 때로는 열정적인 즐거움을 경험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외적가치를 지향하는 노년소비자는 라이프스타일에 있어서 비교적 다양한 형태를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원칙지향형은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으면서 조용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주변사람들로부터 평판이 좋은 곳을 주로 선택하며 활동지향형은 부대시설이나 노인 특가 할인된 메뉴와 서비스가 친절하며 가격이 저렴하다면 다소 멀어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노년소비자의 개인가치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외식업체 선택속성 기준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다 전국적인 범위로 외식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노년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보완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노년외식소비자가 지향하는 가치와 외식업체 선택속성을 파악함으로써 향후 외식 기업의 활성화와 노년소비자 시장의 마켓팅 전략 수립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중등학교 기술 수업과 기술 교사에 대한 대학 신입생의 인식 (First-year College Students' Perception toward Their Secondary School Technology Classrooms and Teachers)

  • 권혁수;모주순
    • 대한공업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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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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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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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는 중 고등학교 기술교육 현장의 모습을 그리기 위해 최근 중 고등학교에서 기술교육을 직접 받았던 대학생들의 기술교육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였다. 이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기술수업에 대한 설문지와 심층 면담을 사용하였다. 기술수업에 대한 설문지 참가자는 2013년 입학한 신입생을 대상으로 사범대학생 10개 학과의 224명과 비 사범대학 9개 학과의 203명을 포함한 427명으로 2013년 3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하였다. 설문지의 내용은 중 고등학교에서의 기술수업과 교사에 대한 선호도, 기술수업에서의 학습경험, 기술교사에 대한 생각, 그리고 기술교육의 개선방향으로 구성되었고 5점 Likert 척도와 개방형 질문으로 조사하였다. 설문조사를 마친 후 개인 면담 연구 참가 중 희망자 22명 전원을 개별 면담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기반으로 기술통계와 주제 분석이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이 연구의 결과 최근 기술교육을 받은 대학 신입생들의 기술수업에 대한 경험은 수업 내용 또는 실습 내용으로 표현되고(54.4%), 부정적인 인식(29.1%)이 긍정적인 인식(16.5%)보다 높게 나타났다. 기술수업에 대한 인식은 주로 수업 내용 외 수업방법과 그들의 흥미의 주제로 표현되었다. 기술교사에 관한 인식은 보통 수준의 선호도를 보였고 교사의 수업 방법, 교사의 태도 또는 성격, 과목에 대한 흥미의 주제로 표현되었다. 이 연구의 참가자들이 가장 많이 경험한 기술수업에서의 수업방법은 강의식 수업(60.48%)이고 문제해결 또는 협동학습은 19.31%였다. 기술교육의 인식 향상과 발전을 위해서 가장 먼저 기술수업방법의 변화를 지적하였고, 학습 환경과 교육과정의 개선, 학습내용에 대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기술과 기술교육에 대한 다양한 대중의 인식에 관한 체계적인 후속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우리나라 중·고등학생의 다문화 수용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체계적 문헌고찰 (A Systematic Review on Factors Influencing Multicultural Acceptance in Korean Adolescents)

  • 차슬기;변해원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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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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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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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청소년들의 다문화 수용성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일반 청소년들의 다문화 인식 개선 교육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다문화 수용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파악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청소년의 다문화 수용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동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청소년들의 다문화 수용성 증진을 위한 향후 연구에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 2008년부터 2017년까지 '다문화', '수용성', '청소년', '중학생', '고등학생' 키워드를 조합하여 검색된 6,435건의 논문 중 영향요인을 분석한 종적연구 6편을 분석하였다. 논문의 질적 평가는 미국 질병관리센터의 Community Guide와 STROBE의 질적 평가 기준을 참고하였다. 연구 결과 개인요인에서 성별, 해외방문경험, 삶의 만족도, 가정요인에서 부모의 양육방식 중 방임과 학대, 부모의 학력, 학교 및 지역사회요인에서 교우관계, 교사관계, 지역사회 관계, 공동체의식이 다문화 수용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조사되었다. 청소년의 다문화 수용성은 일부 요인에만 영향을 받지 않으며 개인, 가정, 학교, 지역사회와 같은 여러 요인에 영향을 받으며 이러한 영향 요인은 학년이 바뀌면서 함께 변화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를 기초로 학년별 영향요인을 파악하여 다문화 수용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환경조성과 교육의 지원이 요구된다.

관광참여가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s of Tourism on the Subjective Well-Being)

  • 홍성권;안경진;김종진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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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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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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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a) 관광참여가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력을 검증하고, (b) 관광 참여자와 비참여자 간의 동기, 제한요소 및 개인적 가치의 차이가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이론적으로 설명하기 위함이다. 자료는 여론조사 조사기관이 전국의 주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쿼터샘플링한 후 온라인 조사로 수집하였다. 분산분석과 회귀분석 결과, (a) 참여자들은 자기주도적인 성향이 높아 주관적 안녕감을 높일 수 있는 수단으로 관광을 선택하였으며, (b) 비참여자들보다 관광 동기가 높아 이것을 실천할 수 있는 여행목표를 세웠고, (c) 제한요소가 적어 관광을 쉽게 실행할 수 있어, 관광후의 경험이 전체적인 주관적 안녕감의 향상으로 이어졌다. 또한, 관광 참여 여부와 응답자 자신이 평가한 주관적 경제상태는 주관적 안녕감을 설명하는 주요 변수이었으며, 전체 분산의 21.1%를 설명하였다. 관광을 통해 주관적 안녕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관리측면에서의 제언과 추후연구를 위한 본 연구의 한계점을 기술하였다.

한국어 작문과 영어 작문에 대한 개념 비교 - 미국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을 중심으로 - (Comparison of Views on Korean and English Writing: Focusing on Bicultural Koreans in the United States)

  • 조수경
    • 비교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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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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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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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미국에서 한국 이민자들의 수가 계속적으로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문해력 발달에 대한 연구는 많지 않다 (Cole, Maddox, Lim, & Notari-Syverson, 2002; Scarcellar & Chin, 1993; Shin, 1994; Skilton-Sylvester, 2001; Yu, 1994). 또한 이러한 연구들 조차 한국어 문해력과 영어 문해력 사이의 뗄 수 없는 관계에 주목 하는 경우는 드물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한국인의 한국어 작문과 영어 작문에 대한 인식을 비교 연구함으로써 이들의 다언어간 문해력 발달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연령대의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모국어와 영어 작문을 어떻게 배웠는가에 대해 면담을 진행하였다. 특히 어떤 기관과 사람들, 그리고 어떤 동기로 작문을 배웠는가에 집중하였다. 그 결과 본 연구의 피실험자들은 각각 한국적 상황에서 터득한 작문에 대한 개념을 미국적 상황에 맞추어 재정립하는 과정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다언어간 작문에 대한 연구는 학습자들이 작문에 대해 부여하는 가치와 개념을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통해 교육자들은 문해력 발달이라고 하는 것이 인생 전반에 걸쳐져 연장선 상에 위치하고 있음을 인식할 필요가 있겠다.

입원 아동 환자를 위한 로봇용 기능성 게임 앱 사용성 평가 (Usability Test of Serious Game Robot App for Hospitalized Children)

  • 김미령;김정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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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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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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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논문은 입원 아동 환자들에게 병원생활에 익숙함을 더하기 위해 병원을 배경으로 개발한 로봇용 기능성 게임앱의 사용성 평가를 하기 위한 것이다. 전문가 10명과 입원 경험이 있는 초등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사용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개발된 앱의 사용성 평가는 전문가용(MARS) 평가도구와 사용자용(uMARS) 평가도구를 사용하였다. 전체적으로 개발된 로봇용 기능성 게임 앱의 사용성 평가 결과는 전문가용은 $3.67{\pm}0.342$점이고 아동용은 $3.68{\pm}0.592$점으로 비슷한 결과를 나타냈다. 전문가 집단으로부터 평가에서는 심미성(aesthetics) 측면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사용자 집단으로부터 평가에서는 기능성(functionality) 측면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관식 의견에서도 동일하게 전문가의 의견에서는 게임 배치, 스타일의 일관성 등을 지적하였고, 아동의 의견에서는 방법을 익히기 쉬움, 화면 이동 등 위주로 기술하였다. 두 집단에서 모두 참여를 통한 관심 유도(engagement) 측면에서 낮은 평가를 받았다. 본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들을 반영하여 향후 입원해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기능성 게임 앱을 개발한 로봇에 실제로 장착하고 사용성 평가를 다시 진행할 때 의미 있는 참고자료가 되기를 기대한다.

노인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미충족 영향요인: 서울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을 중심으로 (Understanding Factors Associated with Unmet Need for Outreach Community Health Service among Older Adults in Seoul)

  • 손창우;이승재;황종남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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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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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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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는 서울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이하 '찾동') 노인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서비스 미충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고, 향후 효과적인 커뮤니티케어 정착을 위한 동 단위 방문건강관리 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찾동 2단계('16. 7. 1 ~ '17. 6. 30) 사업에 참여한 17개 자치구 만 65세, 만 70세 노인 중 1,000명을 자치구별 비례할당 및 임의 추출하여 대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서비스 미충족 영향요인의 경우, 개인 및 자치구 환경적 요인으로 나누어 다수준 회귀분석을 실시했다. 연구결과 서비스 미충족을 높이는 개인적 요인으로 사회경제적 수준(고소득, 독거 및 노인가구), 건강수준(복합만성질환, 건강문해력, 우울), 찾동 경험(간호사 1회 방문, 적은 서비스 제공시간 및 낮은 이해도), 사회신뢰(낮은 정부신뢰)로 나타났으며, 자치구 요인으로는 사업 시행기간이 짧을수록, 재정자주도가 낮을수록 서비스 미충족 확률이 높았다. 이를 통해, 커뮤니티케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다음의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건강관리 서비스 수혜 대상을 현재의 65세 및 70세 노인 전수 방문에서 중장기적으로 경제적 또는 건강 취약가구로 사업의 초점대상을 좁혀서, 제한된 예산 속에서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방안에 대한 고민이 요구된다. 둘째, 방문 대상 연령을 만 65세에서 만 66세로 전환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생애주기별 건강검진사업과 결과를 공유하여, 사업의 효율성이 높이는 것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서울시 찾동 사업은 시군구를 중심으로 운영되던 국민건강관리를 행정동 단위로 낮추어 국민들이 체감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건강관리의 패러다임을 바꾸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연구가 향후 커뮤니티케어의 효과적인 정착을 위한 기초자료 및 정책 대안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암환자의 외상후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Posttraumatic growth in patients with cancer)

  • 한인영;이인정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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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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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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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암환자의 심리사회적 고통에만 초점을 두는 기존의 병리적 관점에서 벗어나 생존을 위협하는 암이라는 외상적 경험 속에서 얻게 되는 긍정적 변화와 성장을 검토하고 이에 대한 예측 요인을 분석하여 그 결과를 바탕으로 암환자의 외상후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임상적 개입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연구 참여에 동의한 암환자 206명을 연구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암환자의 외상후성장에 대한 예측요인을 검토하기 위해 인구사회학적 변인, 질병관련 변인, 대처, 사회적 지지를 독립변인으로 하여 연구모형을 구성하고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자료를 분석하였다. 조사 결과 암환자들의 외상후성장에 대한 주 영향요인으로 대처, 사회적 지지가 도출되었다. 이중 대처의 하위요인인 긍정적 재구조화가 암환자의 외상후성장에 대한 가장 강력한 예측요인으로 밝혀졌으며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사회복지적 함의와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토포필리아의 학습동기 역할 사례와 교육자원 분석 (The case study of Topophilia's Role as a Motivator to Learn and an Analysis of Educational Resources)

  • 윤마병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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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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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7-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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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토포필리아는 어린 시절에 경험한 아름답고 행복한 낙원으로서의 고향에 대한 애착이나 그리움의 정서적 유대감을 말한다. 고향에서 경험한 기억들은 짧지만 강렬하여 학습과 의미 부여의 과정을 통해 긍정적인 정서를 갖는 토포필리아로 작용하여 학습동기가 될 수 있다. 정주영의 성공 스토리와 드보르작에 관한 기록 연구 결과, 정주영에게 소와 고향은 토포필리아의 주된 구체물이며 장소로서 성공의 원동력이 되었다. 드보르작도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기차 소리의 공감각으로 승화시켜 음악으로 완성했다. 자연에서도 일출과 일몰, 계절의 변화, 심장박동 등과 같이 다양한 리듬의 존재를 찾을 수 있는데 이러한 리듬 위에 멜로디가 들어가면 예술이 되고, 조화와 원리를 찾다보면 과학이 된다. 토포필리아를 함양할 수 있는 교육자원으로서 전북지역의 자연과 장소, 음식, 예술 분야를 분석했다. 전주 한옥마을 에서 장소의 리추얼을 체험하게 하고, 고추장의 가치를 찾으며 고향의 구체물로서 마이산과 화가 최북을 제안한다.

백제문화상품 활성화 정책에 관한 연구 -공주.부여 국립박물관 중심으로- (A Study on the policy of activate Baekje Cultural goods -focus on Gongju-Buyeo national museum-)

  • 신대택;박승철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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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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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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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문화상품은 문화적 요소가 상품화된 것으로 상품이상의 성질과 가치를 지니고 있으면서 대중적 판매를 위한 제작과 공급을 목적으로 생산되어지며 상업적 성격을 가지고 있다. 특히 박물관의 문화상품은 관람객에게는 좋은 추억을 간직하고 교육적 경험을 넓히며 생산자나 판매자에게는 수익의 원천이 된다. 이러한 문화상품은 모티브가 된 나름의 배경을 가지고 있는데 직접적으로 전시되고 있는 소장품에 얽힌 미술사적 역사적 조형적 배경을 모두 포괄하기 때문이다. 문화상품은 전통문화의 토양을 기초로 하고 다양한 문화적 소재를 중심으로 출발하여 현대생활에 유용한 실용적가치에 충실하면서도 세계화속에서 문화적 차별성을 획득할 수 있어야 한다. 국제적으로 문화소재를 이용한 상품화개발은 자국의 문화상품을 세계화하는 것이 국가의 경쟁력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백제문화상품들을 현대적인 디자인, 연령층, 내 외국인용 상품을 고려한 고객 만족도 조사와 함께 다양한 상품개발과 뮤지엄 샵의 운영상의 어려움에 따른 국가적인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로 한다. 더불어 해외의 뮤지엄 샵처럼 on-off line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문화상품 구입 시 회원제도, 특별 할인 행사 등의 마케팅 전략을 도입, 뮤지엄 샵으로서 기능과 역할을 다할 때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