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xercise-induced bronchoconstri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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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유발성 기관지수축의 정도와 Methacholine 유발시험의 민감도 및 최대기도협착과의 관련성 (Correlation of Exercise-Induced Bronchoconstriction to $PC_{20}$ and Maximal Airway Narrowing on the Dose-Response Curve to Methacholine)

  • 임형석;윤경애;고영률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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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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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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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연구배경: 운동유발성 천식은 운동에 의해서 기관지 수축이 나타나는 것으로, 일상생활에서 흔히 경험하는 천식발작의 형태로서, 특히 소아에서는 중요하다. 이러한 운동유발성 기관지 수축은 비특이적으로 발생된다는 점에서, 통상적으로 측정, 평가되는 histamine이나 metacholine에 의한 비특이적 기관지 반응도와 밀접한 관련을 생각할 수 있다. 비특이적 기관지 반응도 중 $PC_{20}$으로 표시되는 기도 민감도는 운동유발성 기관지 수축의 정도와 비례하는 것이 밝혀져 있으나, 또 다른 요소인 최대 기도 협착의 정도와 운동유발성 기관지 수축(EIB)의 정도와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연구된 바 없다. 방법: 56명의 천식 환아에서 고농도의 methacholine 유발시험에서의 $PC_{20}$, 최대반응고원(MRP), 최대기도 협착(MAN)을 측정하고, 운동유발시험에서의 운동유발성 기관지수축을 측정하였다. 이들을 운동유발성 기관지 수축의 정도에 따라 3군으로 구분하여, 각군간의 $PC_{20}$, MRP, MAN의 차이를 알아보고 전체 대상에서 운동유발성 기관지 수축의 정도와 $PC_{20}$, MRP, MAN 각각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보았다. 결과: 1) 운동유발성 기관지 수축이 20% 이상인(+) EIB군의 $PC_{20}$은, 10% 이하인 (-)EIB의 $PC_{20}$보다 유의하게 낮았다(p<0.01). 2) 전체 대상에서 methacholine $PC_{20}$의 log치는 운동유발성 기관지수축의 정도와 유의한 역비례 관계를 나타내었다(r=-0.568, p<0.01). 3) 전체 56명중 36명에서 MRP를 구할수 있었는데 이들에서 MRP와 운동유발성 기관지 수축의 정도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r=0.355, p<0.05). 4) (+)EIB인 군의 MAN은 (-)EIB군의 MAN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5) 전체 대상에서 MAN은 운동유발성 기관지 수축의 정도와 유의한 정비례 관계를 나타내었다(r=0.546, p<0.01). 결론: 운동유발성 기관지 수축의 정도는 methacholine유발검사로 측정된 $PC_{20}$과 뿐만 아니라 MAN의 정도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이같은 결과는 비록 특이적 기관지 반응도를 결정하는 2가지 요소가, 비록 서로 다른 기전이지만, 운동에 대한 반응을 결정하는 요인으로 중요하게 작용함을 암시한다. 또한 NSBR을 평가할때 $PC_{20}$뿐만 아니라 MRP혹은 MAN의 측정이 가능한 포함되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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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과 면역반응에 대한 고찰 (Immunological Aspects of Contemporary Exercise)

  • 곽이섭;김철우;백영호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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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8호통권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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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6-1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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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면역학이 발점함에 따라서 인간의 면역체계에 영향을 미치는 많은 요인들에 대한 수많은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다. 연령, 영야상태, 스트레스, 질병, 비만, 고지혈증, 장애 등 무수히 많은 변인들이 면역방응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으나 운동 또한 상당한 영향력이 있어, 운동시 나타나는 면역 반응에 대하여 고찰하게 되었다. 규칙적인 운동은 초기면역과 그 이후의 적응면역을 증진시키며 특히 적응면역 중 세포 매개 면역반응과 항체매개 면역반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러한 운동도 몸의 상태가 건강하거나 몸에 맞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실시해야 효과적이며, 운동의 경험이 없거나 스트레스나 질병이 있는 상태에서의 운 동은 오히려 신체에 부담을 주어 면역력을 악화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또한 일회성의 운동도 체력수준에 맞게 수행되어야 하는데, 장시간 너무 무리하게 수행하면 에너지 고갈과 함께 면역력의 감소를 초래하여 상기도 감염과 같은 질환을 야기하게 된다. 따라서 무리한 운동 후 'open window' 시기에 적절한 이온음료의 섭취, 영양분 공급 및 휴식은 건강 관리에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수행한 운동이 규칙적이라 할지라도 운동은 운동 환경이나 선천적인 요소에 따라 운동 유발성 천식을 포함하는 운동 유발성 알레르기 질환을 야기하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으므로 본론에서 제시한 지식을 바탕으로 마라톤과 같은 장기간 운동 시 특히 주의해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운동유발성 천식과 위식도역류와의 연관성 (Relationship Between Exercise Induced Asthma and Gastroesophageal Reflux)

  • 이흥범;이양덕;김현철;이용철;이수택;이양근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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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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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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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연구배경: 위식도역류는 정상인 보다 천식환자에서 약 30-85% 정도 높다. 최근 운동에 의해 위식도역류가 증가한다는 보고를 통해 운동시 증가하는 위식도역류가 운동유발생 천식의 발생에 기여하는지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운동유발성 천식의 기왕력이 있는 1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운동부하검사와 식도내 pH측청, 운동 전후의 폐활량 검사를 시행하여 위식도역류와 운동유발성 천식을 판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운동유발성 천식과 기관지천식과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메타콜린 기도 유발시험(methacholine bronchial provocation test, MBPT)을 시행하여 대상환자를 운동유발성 및 메타콜린 과민성 천식군(Group I, EIA and methacholine hypersensitive asthma group), 운동 유발성 천식군(Group II, EIA group), 대조군(Group III)으로 분류하였다. 결 과: 전체 18명의 환자 중 남자는 6 명, 여자는 12명이었고, 이들의 평균 연령은 41.1 세이었다. 본 연구에 참가한 모든 환자는 병력상 운동유발성 천식을 의심할 만한 기왕력을 갖고 있었으나, ${\Delta}FEV_1$이 20% 이상 감소한 환자는 대상 환자 18명중 15명이었다. 대상 환자 중 ${\Delta}FEV_1$이 20% 이상 감소한 15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MBPT 결파상 PC20 값이 8 mg/ml 이하에서 $FEV_1$이 20% 이상 감소하여 기관지천식으로 진단된 환자는 12명이었으며, 나머지 3 명은 음성을 보여 운동유발성 천식(Group II)으로 판정하였다. 전체 18예 모두 운동 전에는 의미있는 식도내 pH 감소는 없었으며 운동 후 5예에서 식도내 pH 4 이하로 60초 이상 감소하고, pH 4 이하의 시간 백분율이 7.0% 이상을 보여 위식도역류성 질환으로 진단하였으며, 이중 3예는 Group 1 이었고, 나머지 2예는 Group II이었다. 결 론: 본 연구에서 운동유발성 천식 환자에서 위식도역류의 빈도는 33.3%(5/15) 이었다. 모두 5 명의 환자에서 위식도역류가 관찰됨으로써 위식도역류가 다른 여러 요인들과 더불어 운동유발성 천식의 병태생리의 한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었다. 이러한 이유로 운동유발성 천식 환자들의 진단 및 치료시에 위식도역류에 대한 관심을 갖는 것이 의미있을 것으로 생각되나, 앞으로 더 많은 연구를 통해 이에 대한 검증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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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투압 자극이 호산구의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yperosmolar Stimuli on Activation of Human Eosinophilic Leukaemia EoL-1 Cells)

  • 권병철;김은수;김경원;송태원;손명현;신명헌;김규언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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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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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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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운동 중 과호흡으로 인해 기도 내에 열과 수분이 손실되어 기도 내의 삼투압이 높아지게 되고, 이로써 여러 세포들이 염증 매개체를 유리함으로써 운동 유발성 천식을 일으킨다고 추정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알레르기 염증반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호산구에 고삼투압으로 자극시킨 후 호산구의 활성화 여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호산구 세포주인 EoL-1 세포에 각각의 삼투질 농도와 시간에 따른 superoxide anion의 생성을 측정하였고, EoL-1 세포에 15분 동안 고삼투압 자극(930 mOsm/kg $H_2O$)을 준 직후와 이후 등장성 배지에 옮겨 5시간 동안 배양 후 유세포 분석기를 이용하여 호산구 표면의 CD69와 ICAM-1의 발현을 측정하였고, 배양 상층액에서 ECP 농도를 측정하였다. 결 과 : EoL-1 세포에 15분간 고삼투압 자극을 준 직후 측정한 ECP 농도와 CD69 및 ICAM-1의 fluorescent intensity는 등장성 배지에 노출시켰을 경우와 비교하여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고삼투압 자극 후 등장성 배지에 5시간 동안 배양하였을 때에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Superoxide anion의 생성에 있어서도 다양한 삼투질 농도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시간의 경과에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 론 : 이번 연구에서는 운동 후 발생하는 기관지 수축의 조기 반응과 후기 반응과 관련하여 고삼투압 자극에 의한 호산구의 활성화를 관찰할 수 없었으나, 향후 연구에 있어 운동 유발성 천식과 관련한 호산구의 역할에 대한 많은 실험과 연구가 필요 하리라 사료된다.

운동유발성 천식의 기관지 수축에 대한 Heparin, Cromolyn, Budesonide, Furosemide 흡입 치료의 효과 (The Protective Effect of Inhaled Heparin, Cromolyn, Budesonide, and Furosemide on Exercise-induced Asthma)

  • 이신형;심재정;이상엽;조재연;인광호;유세화;강경호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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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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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8-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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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연구배경 : 운동유발성 천식은 운동후 기관지 수축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기도내 열과 수분의 손실로 비만세표의 기관지 수축물질이 유리되어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논란이 많은 실정이며 그 치료 또한 $\beta_2$-수용체 자극제 및 cromolyn을 흡입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인정되어 왔으나 최근 운동 유발성천식의 발생기전에 기초한 여러 가지 약물의 효과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furosemide, budesonide, 헤파린 및 cromolyn의 운동유발성 천식의 예방효과를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운동유발성 천식으로 진단받은 8명(남자 5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대상환자들의 운동전 폐기능 검사소견은 $FEV_1$ 3.39L (93.5%), FVC 4.06L (95.1%), $FEV_1$/FVC 89.6%였고, 온도와 습도가 동일한 조건에서 운동시험을 실시하였다. 헤파린과 furosemide는 연무기를 이용하여 각각 Kg당 1,000 units와 1mg을 흡입하였고, cromolyn과 budesonide는 inhaler를 이용하여 각각 $1,000{\mu}g$$200{\mu}g$을 5일간 흡입하였으며, 약제 흡입후 운동시험와 methacholine 기관지 유발검사를 실시하였다. 결 과 : 운동후 120분 까지의 $FEV_1$의 최대 감소치는 cromolyn $86.8{\pm}6.53%$, budesonide $79.4{\pm}7.31%$. 헤파린 $83.1{\pm}4.81%$, furosemide $80.5{\pm}6.87%$로 대조군 $72.5{\pm}18.2%$에 비하여 헤파린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고(p=0.010), cromolyn, furosemide와 budesonide는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으나(p>0.05) 모두 대조군에 비하여 증가된 결과를 보였다. 4가지 약제의 $FEV_1$의 최대 감소치에 대한 다중 비교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p>0.05) 수치적으로는 헤파린이 가장 증가된 결과를 보였다. 헤파린 흡입 3일째에 측정한 aPTT는 흡입전과 차이가 없었다.(p>0.05) 약제 흡입후 methacholine 기관지 유발검사의 $PD_{20}$은 cromolyn $2.19{\pm}0.89$, budesonide $3.38{\pm}1.77$, heparin $4.17{\pm}96$, furosemide $1.85{\pm}0.86$으로 대조군 $1.58{\pm}0.49$에 비하여 각각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결 론 : 이상의 결과로 운동유발성 천식환자에서 운동전 헤파린 흡입으로 운동후 기관지수축을 예방할 수 있으며 cromolyn은 용량 및 투여기간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furosemide와 budesonide의 흡입은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으나 어느정도의 효과를 나타낼수 있는 것으로 보여 향후 더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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