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sophag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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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성 악성종양에 동반된 폐암의 임상 특징과 변이형 p53 발현 (Clinical Characteristics and Abnormal p53 Expression of Lung Cancer Associated with Multiple Primary Cancer)

  • 신창진;박혜정;신경철;심영란;정진홍;이관호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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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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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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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구배경: 악성종양에 대한 진단 및 치료방법의 발전으로 악성종양 환자의 생존기간이 연장되고, 생존율 또한 과거보다 높아졌다. 또한 수술적 절제술로 악성종양을 제거한 환자 중 약 10% 정도는 약 10년이내 속발성 원발성 종양이 생긴다고 알려지고 있다. 그래서 다발성 원발성 악성종양의 원인과 위험 인자 및 조기 진단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저자들은 다발성 원발성 악성종양에 병발한 폐암과 원발성 폐암의 임상적 특징과 p53 종양 억제 유전자 변이에 의한 변이형 p53 발현율을 조사하여 두 질환사이의 차이를 비교해 보았다. 방법: Moertel의 다발성 원발성 악성 종양의 분류에 적합한 환자 중 폐암이 동반된 20례(비소세포암 16례, 소세포암 4례)와 비교군으로 원발성 비소세포암 26례를 대상으로 변이형 p53 발현율을 면역조직화학 염색법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곁과: 폐암과 동반된 악성종양은 위암이 8례로 가장 많았고, 식도암, 폐암, 대장암이 각각 2례 이었으며, 후두암, 방광암, 간암, 유방암, 부신암, 소장암이 각각 1례 이었다. 다발성 원발성 악성종양과 병발한 비소세포암과 원발성 비소세포암의 남녀비는 각각 7:1, 2.7:1 이었고, 흡연력은 각각 16례 중 15례, 26례 중 19례가 있었다. 다발성 원발성 악성종양에 병발한 비소세포암은 원발성 비소세포암에 비해 임상적 병기가 비교적 균등하였으며(p<0.05), 조직학적 분화도는 나쁜 경우가 많은 경향이었다(p>0.05). 다발성 원발성 악성종양에 병발한 비소세포암과 원발성 비소세포암의 변이형 p53 각각 62.5%, 76.7%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결론: 다발성 원발성 악성종양에 병발한 비소세포암의 변이형 p53 단백 발현율은 차이가 없었다. 변이형 p53 단백 염색법은 다발성 원발성 악성종양에 병발한 비소세포암과 원발성 비소세포암을 구별하는데 유용성을 인정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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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관련 호흡장애 환자에서의 수면중 주기성 사지운동장애의 동반이환율 (The Comorbidity of Periodic Limb Movements Disorder in Patients with Sleep-Related Breathing Disorder)

  • 양창국;손춘희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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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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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9-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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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연구배경: 주기성 사지운동장애(PLMD)는 여러 수면장애와 함께 공존하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수면관련 호흡장애(SRBD)와의 관계는 밀접하다고 알려져 있다. PLMD는 반복적이고 상동증적인 사지의 움직임에 의하여 전기생리적인 각성을 일으키기 때문에 불면증과 주간 졸립증을 초래하므로 이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SRBD 환자에서 PLMD의 빈도를 조사하고, PLMD로 진단된 환자군의 특성을 조사함으로써, SRBD 환자에서 PLMD의 동반 이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있다. 대상 및 방법: 진단적인 수면다원 검사로 수면관련 호흡장애의 진단이 내려진 106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수면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수면다원 검사의 기록과 판독은 표준적인 방법을 사용하였다. OSA 의 진단은 RDI가 10 이상인 경우 내렸고, UARS는 낮 동안에 심한 졸림증을 호소하고 수면다원 검사상 RDI가 5 이하이나 호흡노력의 증가에 이어서 짧은 각성이 반복되는 경우 내렸다. 수면중 주기성 사지운동장애의 진단은 주기성 사지운동지수가 5 이상일 때 내렸다. 자료처리는 SPSS/$PC^+$를 이용하였다. 곁 과: 평균연령은 49.5세였고, 성별은 남자 76명, 여자 30명이었다. 진단은 폐쇄성 무호흡증 78명, 상기도저항증후군 28명이었다. 전체 연구대상의 평균 수면효율은 76.3%, 평균 호흡장애 지수는 22.3/hr, 평균 혈중 산소포화도는 84.9%로 중등도의 수면중 호흡장애가 있음을 알 수 있다. 평균 주지성 사지운동 장애지수는 13.1/hr였으며 70% 이상의 환자들이 32/hr 이하에 분포하였고 개인차이가 많았다. 주기성 사지운동 장애지수가 5 이상으로 수면중 주기성 사지운동장애를 동반한다고 판단된 군이 47명으로 전체의 44.3%를 차지하였다. 수면중 주기성 사지운동장애를 동반하는 군과 동반하지 않는 군의 비교에서, 두 군간에 나이, 무호흡 지수, 성별, 1 단계 수면의 백분율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결 론: 본 연구의 결과는 이전의 타 연구들보다 수면관련 호흡장애에서의 주기성 사지운동장애의 동반이환율이 더 높다. PLMD를 동반하는 군의 나이가 유의하게 더 많고, 여성에서의 동반율이 더 높고, 무호흡 지수(apnea index)가 유의하게 더 낮다. 수면중 주기성 사지운동장애는 수면관련 호흡장애와 함께 불면증과 주간 졸림증을 초래하고, 본 연구에서 뒷받침 하듯이 수면중 호흡장애 환자에서 흔히 함께 동반되기 때문에, 수면관련 호흡장애 환자의 진단 및 가료시 이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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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모판막 성형술 후 재발의 원인에 대해 술기와 판막 요인에 대한 분석 (Analysis of Recurred Mitral Regurgitation after Mitral Repair according to Procedure or Valve Related Causes)

  • 신홍주;유동곤;이용직;박순익;주석중;송현;정철현;송명근;이재원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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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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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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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배경: 승모판막 성형술은 승모판막 폐쇄부전증에서 적절한 치료이지만 승모판막 폐쇄부전의 재발과 그에 따른 재수술이 제한점이다. 본 연구는 승모판막 성형술 후 재발의 원인에 대해 술기와 판막 요인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4년 1월부터 2002년 1월까지 승모판막 폐쇄부전증으로 승모판막 성형술을 받은 49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승모판막 폐쇄부전의 원인으로는 퇴행성이 252예$(51.5\%)$, 류마티스성이 156예$(31.6\%)$, 다른 원인이 85예$(16.9\%)$였다. 성형술은 링을 사용한 판막륜성형술이 446예$(90.5\%)$, 신건삭 재건술이 227예$(46\%)$, 사각 절제술이 125예$(25.3\%)$, 건삭 전이술이 28예 $(5.7\%)$, Alfieri 방법이 8예$(1.6\%)$였다. 평균 추적 관찰 기간은 $29.04\pm22.81$개월이었다. 결과: 5예의 조기 사망$(1.01\%)$과 5예의 만기 사망$(1.01\%)$이 있었다. 재수술율은 $1.42\%$였다. 승모판막 폐쇄부전의 재발은 45예$(9.1\%)$에서 있었다. 24예에서 술기와 동반된 재발이 발생하였는데, 불완전한 성형술로 인한 재발이 14예, 신건삭 길이의 부적합으로 인한 재발이 8예, 기타 원인으로 인한 재발이 2예 있었다. 21예에서 판막 요인에 의한 재발이 발생하였는데, 류마티스성 질병 진행으로 인한 재발이 10예, 건삭의 연장이나 탈출로 인한 재발이 5예, 기타 원인으로 인한 재발이 6예 있었다. 심한 승모판막 폐쇄 부전은 불완전한 성형술 후 많이 나타났으며(p<0.001),판막 요인에 의한 재발은 류마티스성 진행과 강한 상관관계를 보였다(p<0.05). 결론: 승모판막 성형술의 내구성을 결정하는 위험 인자로 수술의 완전성이 가장 중요하므로, 초기 성형술 후 수슬장에서 경식도 초음파로 검사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식도암 수술후 문합부 합병증에 관한 연구 - 경부문합과 흉부문합 간의 비교- (A Study on Anastomotic Complications after Esophagectomy for Cancer of the Esophagus : A Comparison of Neck and Chest Anastomosis)

  • 이형렬;김진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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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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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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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식도 및 분문부암에서 식도절제를 시행한 후 문합부에 생길 수 있는 중대한 합병증으로는 문합부 누출, 양성 협착, 그리고 종양재발 등을 들 수 있고 이러한 술후 합병증의 발생 빈도는 그 문합의 위치가 경부 또는 흉부 어디인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문합의 위치에 따른 합병증을 서로 비교할 필요가 있다. 대상 및 방법: 1987년부터 1998년까지 식도암 근치술을 시행 받은 3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흉부절개에 의한 식도절제 후 그 문합 위치에 따라 경부 문합군(NA군, 20명) 및 흉부 문합군(C군, 16명)으로 각각 구분하여 비교하였다. 식도암환자의 병기는 2A기 13명, 2B기 7명, 3기 16명으로 술후 각각 판정되었고, 종양의 위치별로는 중흉부에 22명, 하흉부 및 분문부에 14명이 각각 위치하였다. 결과: 전체 수술사망률은 8.3%(경부 문합군 5%, 흉부 문합군 12.5%)였다. 문합부 누출율은 경부 문합군 15.0%, 흉부 문합군 12.5%으로 문합위치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나, 문합 방법상 수봉합(27.3%)과 staple봉합(8.0%)에 따른 차이는 있었다(p<0.05). 종양으로부터 근위부 절제연은 평균 9.6 cm(경부문합군) 및 5.8 cm(흉부문합군)였고, 문합부 종양 재발율은 5.3%(경부문합군) 및 28.6%(흉부문합군) (p<0.05)였다. 양성 협착률-중등도 이상의 연하장해로 정의함-은 흉부문합군(21.4%)에 비해 경부문합군 (36.8%)에서 보다 높게 나타났고, 특히 staple봉합법에 의한 문합시에는 staple의 크기가 작을수록 협착의 빈도는 높았다(25-mm staple에서 41.7%, 28-mm에서 9.1%) (p<0.05). 결론: 근위부 절제연을 크게 할수록 문합부의 종양 재발율을 줄일 수 있었고 staple봉합의 도입후 문합부 누출율은 크게 감소하였다. 양성 협착률은 경부 문합후 상대적으로 높았지만 작은(25-mm) sstaple이 사용과 술후 문합부 누출의 합병이 중등도 이상의 협착의 더욱 큰 위험 요소라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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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맥박리증의 외과적 치료 (Surgical Treatment of the Aortic Dissection)

  • 정종필;송현;조유원;김창희;이재원;송명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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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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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0-1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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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1992년 9월부터 1996년 5월까지 수술을 시행한 대동맥박리증 환자 38례를 대상으로 수술의 조기성적을 검토하였다. 수술시 연령은 23세에서 78세사이로 평균 52.1 $\pm$2.2세였고, 남자가 21명 여자가 17명이 었다. 병리학적 진단을 보면 급성 대동맥박리증이 23례, 만성 대동맥박리증이 15례였다. 급성 대동맥박리증에서 DeBakey type I이 17례, type II가 5례, type III가 1례 였으며, 만성 대동맥 박리증에서 DeBakey type I이 6례, type II가 6례, type III가 3례였으며, 고혈압이 동반된 경우가 23례였으며, 8례의 환자에서 Marfan증후군이 동반되어 있었다 수술은 34례의 DeBakey type I, II의 환자군에서는 정중흉골절개와 서혜부절개하에서 대퇴동맥과 대퇴정맥이나 우심방이 개로 상관하여 초저체온법(식도온도 12$^{\circ}C$)및 완 전순환정 지(평균 25$\pm$1.7분)하에 대동맥대 치술을 시행하였다. 4례의 DeBakey type III의 환자군에서는 좌측 홍복부절개하에서 정상체온을 유지하면서 심폐기를 사용하지 않고 근위부대동맥을 단순직접차단 하여 병변부위를 제거하고 근위부 및 원위부 문합을 시행하였다. 평균 대동맥 차단시간은 30$\pm$1.5분이었다. 수술사망이 1례(2.6 )에서 발생하였는데 위궤양출혈과 관련된 질식으로 사망하였다. 술후 합병증으로는 1례의 심근경색의 소견과 일시적인 비골신경마비가, 1례에서 일시적인 하지근력약화가, 2주간 의 인공호흡기의 사용이 1례에서 있었다. 수술후 평균 추적기간은 25개월이었는데 만기사망은 없었고, 2명의 환자에서 재수술을 시행하였다. 1례는 Marfan증후군이 동반된 DeBakey type III로 수술후 7개월 후에 역 행성으로 확장된 박리로 Bentall술식을, 1례의 DeBakey type I의 환자에서 상행대동맥대치수술 후에 1달 뒤에 나타난 대동맥판폐쇄부전의 소견으로 재수술을 Bentall술식으로 시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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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간질환에서 Propranolol의 문맥압 감소 효과: 경직장 문맥 신티그라피를 이용한 평가 (Effect of Propranolol on Portal Vein Pressure in Patients with Chronic Liver Disease: Evaluation by Perrectal Portal Scintigraphy)

  • 노영호;한신;김학수;윤수진;김윤권;김소연;김영중;조민구;박병익;이권전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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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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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8-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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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적: Propranolol은 비선택적 ${\beta}$ 차단제로 문맥 혈류를 감소시켜 문맥압을 감소시킨다. 이러한 propranolol의 치료에 따른 문맥압 감소 반응정도를 약물투여 전후에 경직장 문맥 신티그라피로 평가하였다. 대상 및 방법: 간경변증 51명과 만성 간염 10명 및 정상 10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propranolol 투여의 금기가 없는 38명에서는 propranolol 투여 후 일주일 후 경직장 문맥 신티그라피를 시행하였다. 경직장 문맥 신티그라피는 Tc-99m pertechnetate 370 MBq을 경직장으로 투여한 다음 동적 영상을 얻었고, 30초 동안의 심장과 간의 방사능의 합에 대한 심장의 방사능의 합으로 단락지수를 구하였다. 결과 정상 대조군과 만성 간염 환자군은 모두 pattern I의 유형을 보이고, 간경변증은 10명에서는 pattern 1,40 명에서는 pattern II의 유형을 보였으며, Propranolol 투여 후 맥박수는 투여 전에 비하여 의미 있게 감소하였다. 정상 대조군, 만성 간염, 간경변증으로 나누어 단락지수를 비교한 것은 각각 $5.0{\pm}1.2%$, $11.4{\pm}3.5%$, $59.8{\pm}27.2%$로 정상과 만성 간염 간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간경변증은 정상 및 만성 간염에 비하여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p<0.05). 간경변증 환자에서 propranolol 투여 후의 단락지수는 $46.9{\pm}20.9%$로, 투여 전의 단락지수 $55.6{\pm}29.6%$에 비하여 유의한 감소를 보였으나(p<0.05), Child씨 분류법 및 식도 정맥류 정도에 따른 각 군간의 단락지수의 변화정도는 의미 있는 차이가 없었다. 결론: 경직장 문맥 신티그라피를 이용한 단락지수는 간질환의 진행에 따른 문맥압의 정도를 반영하며, Propranolol 투여 후에는 단락 지수가 감소하였다. 경직장 문맥 신티그라피는 비침습적인 방법으로서, 문맥압을 평가하고, propranolol의 효과를 평가할 수 있는 방법으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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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 및 기도이물의 통계적고찰 (A statistical survey of the foreign bodies in the food and air passages)

  • 류항희;강병길;추연수;박재훈;김춘길;주양자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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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76년도 제10차 학술대회연제 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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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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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기도 및 식도이물은 이비인후과 임상에서 적지않게 발견되는 병환으로서 대부분의 경우 환자들의 부주의로 인하여 예기치 않게 발생됨을 볼 수 있고 이물의 개재위치나 형태, 이물의 크기등에 따라서 기도나 식도의 생리적인 구조상 그 치료면에 있어서도 응급을 운하는 중요한 의의가 있다. 기도 및 식도이물은 대개 연령, 성별, 민족의 제한이 없이 발생될 수 있으며 이물의 종류, 빈도나 성격 등은 그 지방, 주민의 생활방식, 습관, 생활환경, 문화수준의 정도에 따라서 조금씩 그 양상을 달리할 수 있으며 과거, 많은 저자들에 의해서 발표된 보고에서도 이 같은 양상을 살펴볼 수가 있다. 이들 이물들은 대부분의 경우 내시경적 방법으로서 완전제거가 가능하나 이물의 종류, 개재부위나 상태등에 따라서 수술적 방법을 요구하는 수도 있다. 본 국립의료원 이비인후과에서 1966년부터 1975년까지 약 10년동안 내시경적 방법을 사용하여 이물을 적출한 바 있는 기도이물 47례, 식도이물 181례, 총 228례를 대상으로 종류별, 연령별, 성별, 부위별, 빈도 및 잔류기간을 과거의 여러 보고 예들과 비교하여 문헌적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결과 (1) 식도 및 기도이물 총 228례중 181례가 식도이물치었고 47례가 기도이물이었으며 그 比는 총 3.7 : 1이었다. (2) 식도이물의 빈도는 동전, 육편 및 식괴, 골편의 순이었고 기도이물에서는 땅콩 및 콩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금속류, 어골편의 순이었다. (3) 연령별 빈도는 식도에서 65.4%, 기도에서 67.6%로서 5세미만에서 가장 높았고 대부분이 10세미만에 편재된 발생빈도를 보였다. 특히 주화의 경우에는 92.9%가 5세 미만이었다. (4) 성별비는 전체적으로 1.3 1로서 남자에서 약간 우세한 빈도를 보였고 식도이물에서는 1.19 : 1, 기도이에서는 2.1 : 1의 비를 보였다. (5) 개재부위별로는 식도이물의 경우, 제일협착부에서 83.8%로서 가장 많았고 기도이물에서는 기관지이물이 81.1%로서 가장 높았으며 우측기관지에서 좌측에 비하여 약 3.7배의 높은 빈도를 보였다. (6) 이물의 잔류기간은 식도이물의 경우에 56.0%가 24시간 이내였으며 대부분이 늦어도 일주이내에 내원하였고 일주를 경과한 례는 6.6%에 불과한 반면에 기도이물에서는 32.4%만이 24시간이내 내원하였으며 일주이상 경과한 예는 29.7%로서 식도이물에 비해 높은 빈도를 보였다. (7) 합병증으로는 식도이물의 경우, 오랜 이물의 개재로 육아조직이 증식된 예가 5례 있었고 기도이물에서는 4례에서 합병증 병발 및 기관지경으로서 제거가 불가능하여 수술적 처치를 요하였으며 이들중 2례에선 합병증으로 인하여 수술경과 중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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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ed Korean Cough Guidelines, 2020: Recommendations and Summary Statements

  • Joo, Hyonsoo;Moon, Ji-Yong;An, Tai Joon;Choi, Hayoung;Park, So Young;Yoo, Hongseok;Kim, Chi Young;Jeong, Ina;Kim, Joo-Hee;Koo, Hyeon-Kyoung;Rhee, Chin Kook;Lee, Sei Won;Kim, Sung Kyoung;Min, Kyung Hoon;Kim, Yee Hyung;Jang, Seung Hun;Kim, Deog Kyeom;Shin, Jong Wook;Yoon, Hyoung Kyu;Kim, Dong-Gyu;Kim, Hui Jung;Kim, Jin Woo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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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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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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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Cough is the most common respiratory symptom that can have various causes. It is a major clinical problem that can reduce a patient's quality of life. Thus, clinical guidelines for the treatment of cough were established in 2014 by the cough guideline committee under the Korean Academy of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From October 2018 to July 2020, cough guidelines were revised by members of the committee based on the first guidelines. The purpose of these guidelines is to help clinicians efficiently diagnose and treat patients with cough. This article highlights the recommendations and summary of the revised Korean cough guidelines. It includes a revised algorithm for the evaluation of acute, subacute, and chronic cough. For a chronic cough, upper airway cough syndrome (UACS), cough variant asthma (CVA), and 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 (GERD) should be considered in differential diagnoses. If UACS is suspected, first-generation antihistamines and nasal decongestants can be used empirically. In cases with CVA, inhaled corticosteroids are recommended to improve cough. In patients with suspected chronic cough due to symptomatic GERD, proton pump inhibitors are recommended. Chronic bronchitis, bronchiectasis, bronchiolitis, lung cancer, aspiration, intake of angiotensin-converting enzyme inhibitor, intake of dipeptidyl peptidase-4 inhibitor, habitual cough, psychogenic cough, interstitial lung disease, environmental and occupational factors, tuberculosis, obstructive sleep apnea, peritoneal dialysis, and unexplained cough can also be considered as causes of a chronic cough. Chronic cough due to laryngeal dysfunction syndrome has been newly added to the guidelines.

급성사혈이 저온견의 심폐동태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Acute Hemorrhage on Cardiopulmonary Dynamics in the Hypothermic Dog)

  • 이재운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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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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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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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9
  • This experiment was carried out to study the effect of rapid hemorrhage on cardiopulmonary hemodynamics of the cooled dogs. Hypothermia was induced by means of body surface cooling with ice water. Lowest esophageal temperatures ranged from 24 to 26 degree. Dogs were bled via the femoral artery into a reservoir in amount of the equivalent blood volume of 3% of body weight of the dogs. Some dogs were reinfused with the same amount of blood which they lost and others infused with 5% dextrose solution. Fourty adult mongrel dogs were divided into three groups: group I[15 dogs]; dogs were bled in normothermic state. Five dogs had no further treatment, but five dogs were reinfused with blood and five infused with 5% dextrose solution 30 minutes after bleeding. GroupII[10 dogs]; dogs were bled as group I after having been cooled. Five dogs were reinfused with blood as group I. Group III[15 dogs]; dogs were first bled and then cooled. Reinfusion procedures were the same as in group l Results were as follow: 1. The heart rate showed a slight decrease after bleeding in group I and then increased over the control level after 60 minutes. After reinfusion and infusion, the heart rate was also increased gradually and after three hours almost returned to the control level. In group II and groupIll, the heart rate decreased remarkably and after reinfusion showed a light increase but after infusion tended to decrease cotinually. 2. The stroke volume showed remarkable decrease after bleeding in group I., and recovered to control level after reinfusion and infusion,and then gradually decreased again. In group III, the stroke volume showed no remarkable change after hypothermia, and tended to decrease after reinfusion. In group III, the stroke volume decreased remarkably after bleeding and hypothermia,and clearly increased after reinfusion and infusion and then returned to control level. 3. Femoral mean pressure declined very rapidly and significantly right after bleeding and showed a remarkable prompt rise after reinfusion and infusion in group I [67% recovery]. On the other hand, it declined remarkably after hypothermia and bleeding and showed a slight rise after reinfusion and infusion in group II[46% recovery] and III [41% recovery]. 4. Venous pressure declined slightly after bleeding and tended to return to the control level after reinfusion and infusion,in group I. In group II, it did not change significantly during hypothermia but showed a slight decline after bleeding and returned toward control level after reinfusion. In group III, it declined slightly after bleeding and showed no significant change after hypothermia and rose over the control level after reinfusion and infusion. 5. Right ventricular systolic pressure decreased markedly after bleeding and then increased progressively after 30 minutes. It increased after reinfusion and infusion as well, approaching the control level in group I. In group II, it showed no significant change during hypothermia, but decreased remarkably after bleeding and then returned to near control level after reinfusion. In group III, it was decreased markedly after bleeding but did not change significantly during hypothermia and showed a slight increase after reinfusion. 6. The respiratory rate increased gradually after bleeding and decreased gradually after reinfusion but did not return to the control level, whereas it decreased near to the control level after infusion,and tended to increase in group I. In group II, it decreased significantly after hypothermia and bleeding but returned near to the control level after reinfusion. In group III, it showed a remarkable decrease after hypothermia and increased slightly after reinfusion and infusion but did not returned to the control level. In group I, the tidal volume decreased slightly after hemorrhage, and increased gradually to near the control level after 3 hours following reinfu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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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경변증(肝硬變症)에서의 혈역학적(血力學的) 변화(變化)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Hemodynamic Changes in Cirrhosis of the Liver)

  • 김정일;이정상;고창순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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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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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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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
  • 간경변증(肝硬變症) 환자(患者) 29 례(例)에서 혈장량(血漿量), 심박출량(心搏出量) 및 신혈장류량(腎血漿流量)을 동시(同時)에 측정(測定)하여 혈역학적(血力學的) 변화(變化)를 관찰(觀察)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結論)을 얻었다. 1. 평균(平均) 혈장량(血漿量)은 $3793{\pm}895ml$로 정상(正常)보다 증가(增加)된 것을 보았고 혈액량(血液量)($5266{\pm}1222ml$) 및 체중(體重) kg당(當) 혈액량(血液量)($95.7{\pm}23.41ml$)도 역시(亦是) 증가(增加)되어 있었다. 체중(體重) kg당(當) 혈장량(血漿量)($69.1{\pm}19.1ml$)은 증가(增加)하는 경향(傾向)을 보였고 혈액량(血液量)과 혈장량(血漿量)의 차(差), 즉(卽) 적혈구질량(赤血球質量)은 $26.4{\pm}7.05ml$로 정상범위내(正常範圍內)에 있었다. 2. 평균(平均) 심박출량(心搏出量)은 $7708{\pm}2652ml/min$로 증가(增加)되어 있었으며 심계수(心係數)($4924{\pm}1998ml/min/M^2$) 심박동량(心搏動量) ($96.2{\pm}34.2ml/beat$), 심박동계수(心搏動係數)($62.3{\pm}27.34ml/M^2$) 및 분별심계수(分別心係數)($1.54{\pm}0.577$)도 모두 증가(增加)함을 보았다. 전말초저항(全末梢抵抗)은 $1664{\pm}753.8dynes\;sec\;cm^{-5}M^2$로 정상(正常)보다 감소(減少)되어 있었다. 3. 평균(平均) 신혈장류량(腎血漿流量)은 $537{\pm}146.8ml/min/1.73M^2$로 정상(正常) 내지는 감소(減少)된 것을 보였고, 평균(平均) treatinine clearance는 $66.7{\pm}23.0ml/min/1.73M^2$로 현저(顯著)한 저하(低下)를 보았다. filtration fraction은 일정(一定)치 않았으나 대부분(大部分)의 예(例)에서 감소(減少)되었다. 심박출량(心搏出量)의 신분별치(腎分別値)는 상대적(相對的)으로 감소(減少)하여 있었다. 4. 신혈장류량(腎血漿流量)은 전반적(全般的)으로는 정상(正常) 또는 저하(低下)되어 있었으나 creatinine clearance가 $60ml/min/1.73M^2$ 이하(以下)인 군(群)과 치료(治療)에 저항(抵抗)하는 복수군(腹水群) 및 질소혈증(窒素血症)이 있는 예(例)에서 현저(顯著)한 감소(減少)를 보였다. 5. 본실험(本實驗)에서 관찰(觀察)한 사구체(絲球體) 여과율(濾過率)의 감소(減少), filtration fraction의 저하(低下) 및 심박출량(心搏出量)의 신분별치(腎分別値)의 감소등(減少等)은 신장(腎臟)의 수입세동맥저항(輸入細動脈抵抗)의 상승(上昇)을 뒷받침한다. 6. 간경변증(肝硬變症)에서 신순환(腎循環) 장애(障碍)는 질소혈증(窒素血症)이나 핍뇨(乏尿)에 선행(先行)하여 일어남을 알 수 있었다. 7. 임상상(臨床像)이나 간기능(肝機能) 성적(成績)은 이들 혈역학(血力學) 변화(變化)와 상관관계(相關關係)가 없었고 다만 식도(食道) 정맥류(靜脈瘤)가 심박출량(心搏出量)이 증가(增加)된 예(例)에서 관찰(觀察)되었다. 8. 신혈역학(腎血力學) 변화(變化)와 혈장량(血漿量) 혹(或)은 심박출량(心搏出量) 간(間)에도 상관관계(相關關係)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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