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ngineering Undergradu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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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내용이 공학도의 실패내성에 미치는 영향: 대학생, 대학원생, 전문가를 중심으로 (Effects of Goal Contents on Failure Tolerance: In Focus of Engineering Undergraduates, Graduates, and Experts)

  • 박수원;신종호;이선영;이병윤;이신형
    • 공학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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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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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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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goal contents on failure tolerance in engineers (i.e., students and experts in engineering). Based on the goal contents theory, which is a sub-theory of self-determination theory, three intrinsic goals (i.e., self-growth, help, social concern) and two extrinsic goals (i.e., money, fame) were under investigation. A total of 398 participants (118 undergraduate students, 181 graduate students, 99 experts) answered survey questions. In the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s, self-growth goal was entered as the first model, then, to the second model, the other four goals were added. The results showed that social concern goal significantly predicted failure tolerance among all engineer groups. Self-growth goal was closely associated with failure tolerance in undergraduate students and graduate students. Help goal was significant only among graduate students. These results suggest that pursuing intrinsic goals, especially, social concern goal is important to increase failure tolerance. Establishing infrastructure and educational climate for pursuing social concern goal can facilitate the development of personal expertise in engineers as well as the improvement of society.

혈액 순환 요소별 학생들의 개념 분석 : 횡단적 연구 (An Analysis of Students' Conceptions on Blood Circulation as Components: A Cross-sectional Study)

  • 김미영;김희백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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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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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3-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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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생물학 영역에서 혈액 순환은 복잡하고 추상적인 개념으로 학생들이 이해하기 어렵고, 오개념이 많아 수업 후에도 쉽게 변화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혈액 순환 개념의 존재론적 속성에 따른 학생들의 개념 이해도를 학교 급별로 조사 분석하고, 혈액 순환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 연구는 세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첫째로, 순환 개념을 심장, 혈관, 혈액 순환으로 구분하여, 각 개념의 구조, 기능, 행동, 기작 요소별로 학생들의 이해를 알아보기 위한 개념 검사지를 개발하였다. 두 번째로 개념 검사지를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학생들에게 적용하여 순환 개념의 요소별로 학교 급에 따라 개념 이해 수준이 어떻게 다른지를 비교하고, 학생들의 순환 경로의 유형을 구분하였다. 마지막으로 개념이해가 낮은 요소에 대한 개념의 존재론적 범주를 분석하여 그 특성을 파악함으로써, 개념의 범주 간 이동을 촉진시키는 수업 전략을 구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본 연구 결과, 혈액순환 개념 중 구조나 기능 요소는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이 모두 높은 이해 수준을 보였고 학교 급별로 큰 차이가 없었으나, 행동이나 기작 요소에 대한 이해는 자연계열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에서 뚜렷하게 높아졌다. 학생들의 혈액 순환 모형은 7가지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었으며, 자연계열 고등학생들과 대학생들은 이중 분지형의 비율이 다른 학교 급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다. 또한 학생들의 순환 기작에 대한 존재론적 범주를 분석한 결과, 평형-독립적 범주의 개념을 사건-목적 범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아, 개념에 대한 잘못된 존재론적 범주의 인식이 개념 이해를 어렵게 한 원인으로 여겨진다.

피지컬 교구를 활용한 컴퓨팅적 사고과정 교육방법 (Educational Method of Computational Thinking Processes using Physical Teaching Devices)

  • 허경
    • 실천공학교육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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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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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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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비전공 학부생을 대상으로 SW 교육을 시행하는 대학들이 점차 늘어가고 있다. 그러나 비전공 학생들에게 컴퓨팅적 사고 과정을 교육하는 데 어려움들을 겪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하여 수학적 연산 문제를 활용하지 않았다. 그리고 간단한 피지컬 교구를 활용한 컴퓨팅적 사고기반 기초 문제해결과정 교육방법을 제안하였다. 제안한 교육방법에서는 아두이노 보드를 사용한 LED 회로를 예로 들어 교육한다. 그리고 컴퓨팅적 사고에 의한 문제해결과정을 설명한다. 이를 통해, 추상화, 문제 분해, 패턴인식과 알고리즘이라는 핵심 컴퓨팅적 사고과정을 학습한다. 제안한 교육방법을 적용하면, 학생들이 주어진 문제를 이해하고 분석하는 데 어려움 없이 컴퓨팅적 사고과정의 개념과 필요성을 습득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다.

기계, 토목, 컴퓨터 전공 공대생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설문조사 분석 -수원대학교 중심으로- (Survey Analysis for Strengthening the Employment Competitiveness of Mechanical, Civil, and Computer Science Engineering Students - The University of Suwon -)

  • 장윤상;이채영;조영임;전병욱;최재원;전병철
    • 공학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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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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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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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국내외의 어려운 경제상황과 급격하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서 공대생들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공학교육에 대한 만족도 및 개선방향에 대하여 조사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본 설문 조사는 기계, 토목, 컴퓨터 전공 재학생, 졸업생, 기업체 등 취업과 관련된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구직 활동을 하는 수도권 대학의 현황을 보여준다는 특징이 있다. 설문조사 결과 학생들은 전문지식과 기술의 교육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반면에 기업체에서는 기술의 응용력, 자료의 분석 능력, 인성과 성실성 등 학생의 기본 소양 육성을 중요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공대 재학생, 졸업생 및 기업체의 공학교육 만족도와 인식을 통한 교과과정 등 교육 환경 개선으로 교육 내실화 실현이 취업경쟁력 및 학교 이미지 제고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공과대학생의 사고양식 탐색 (Exploration on Thinking Styles in Engineering Students)

  • 윤경미;황순희
    • 공학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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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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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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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his research aims to explore characteristics of engineering students' thinking styles compared with those of undergraduate students in Korea. For this, we investigated whether there were differences of thinking styles in undergraduates according to majors and gender. 'Thinking styles', one individual-difference variable, has received particular attention in recent years. Styles are not abilities but rather refer to individuals' preferred way of applying their abilities in cognitive tasks(Sternberg, 1988). There has been much research(domestic and foreign) about thinking styles and their related factors. However, to date, little attention has been paid to engineering students' thinking styles, and few studies have dealt with them together with undergraduate students' of various majors. This study was conducted with a total of 865 students from 3 universities, and thinking styles have been measured online. Our findings show that firstly,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undergraduate students' thinking styles by majors. Engineering students scored significantly higher in external style, students majoring in humanities scored higher in executive, hierarchical and conservative styles, and students majoring in arts scored higher in legislative, internal and liberal styles. Second,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students' thinking styles by gender. Male students scored significantly higher than females in judicial, global and external styles. Whereas female students scored higher than males in hierarchical and internal styles. Third,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engineering students' thinking styles by gender. Male engineering students scored significantly higher than females in judicial and monarchic styles. Whereas female engineering students scored significantly higher in hierarchical styles. Based on these findings, it is expected to apply thinking styles to develop related courses as well as programs for engineering students.

공학 계열의 법학 교육 효율화를 위한 인식 조사 (A Survey on the Perception for Legal Education Efficiency of Engineering Department)

  • 오태곤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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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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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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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에서는 공학 계열의 법학 교육 효율화를 위한 인식조사를 시도하였다. 이는 최근 들어 우리 대학들에서, 특히 공학인증과 관련하여 공업법규 등의 교과목을 필수 이수 과목으로 지정, 이수케 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여, 공학계열 학생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법학 교육의 방법을 탐색하기 위함이다. 연구 방법은 선행 연구들에서 추출하여 조작한 설문을 중심으로, C대학교 공과대학의 재학생 180명을 최초 표본으로 선정하여, 이 과정에서 불성실하게 응답한 19명의 자료를 제외한 161명의 자료를 최종 유효 표본으로 선정, 분석하여 연구 결과를 도출하였다. 구체적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공학계열의 법학 교육의 경우 여성 보다는 남성이, 재수강 학생 보다는 처음 수강한 학생이, 법과사회 및 법학개론 등의 기초 법학 과목을 수강했던 경험이 있는 학생이, 전공 분야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각각 수업 집중도 및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산학협력기반 공학교육모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Engineering Education based on Cooperation between University and Enterprises)

  • 박철우
    • 공학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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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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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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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기존 공학교육 모델은 기업들로부터 만족을 얻지못하고 있다. 본 논문은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공학교육모델, 엔지니어링 하우스 교육모델을 제안하고 있다. 엔지니어링 하우스는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 가지는 교육, 연구, 기업지원공간 등이다. 무엇보다도 교육공간이 가장 중요하다. 우리는 이 공간을 기반으로 학부생에게 실용기술을 교육하고자 하였다. 특히 기업의 전문가가 학부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학부교육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연구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되는데, EH를 공동으로 관리하는 $2{\sim}3$명의 교수와 산학협력하게 된다. 이 과정은 학생, 교수, 기업인 모두가 공동으로 참여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EH내 모든 시설은 기업인에 개방되어 있고, 학생들도 기업과의 협력 중에 이들 장비 사용법을 배우게 되고 취업으로도 연계되는 장점도 있다. 즉 EH는 산학협력 기반위에 교육과 취업이 연계되는 모델인 것이다. 새로운 교육모델은 산학협력에 기반을 두고 학부생을 기업맞춤형으로 교육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과대학생의 핵심역량 분석과 비교과 활동의 활용 (Analysis of Core Competencies in Engineering Students and Utilization of Extracurricular Activities)

  • 황순희
    • 공학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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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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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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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is research aims to analyze core competencies of engineering students in Korea as well as to explore the application plans of extracurricular activities(hereafter, ECA) and programs in order to enhance their core competencies. Participation in ECA has long been recognized as having positive benefits and impacts upon students. To achieve the purpose of this study, first, we investigated whether there were differences between core competencies in undergraduates according to majors, gender and grades. 'Core competencies', first introduced in management theory as 'core competency' can be defined as personal attributes or underlining characteristics, capable of delivering a role or job. 'Core competencies' has received particular attention in recent years and there has been much related research (domestic and foreign) combined with diverse factors. However, few studies have addressed the question on engineering student's core competencies as well as the ways of their enhancement. This study was conducted with a total of 286 students, and core competencies have been measured online, through K-CESA. Our findings show that firstly,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undergraduate students' core competencies by majors. Engineering students scored significantly lower in core competencies overall. Second,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students' core competencies by gender and grade. Third, there was a significant correlation among components of core competencies. Finally, there was a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core competencies and grades(GPA, grades in major subject & liberal arts subject), rather levels in the correlation were low. Furthermore, the study suggested that the appropriate application of extracurricular activities would enhance core competencies of students.

IT 융합 교육 유무에 따른 대학생의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 분석 (Analysis of Undergraduates' Creative Problem Solving with or without IT Convergence Education)

  • 김성애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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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통신학회 2019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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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2-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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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제 4차 산업 혁명을 맞이하고 있는 최근 대학 교육은 전문적인 지식의 전수보다 문제해결력이나 창의성을 강조하고 있다. 뿐 만 아니라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융합되어 혁신적인 변화가 이루어지면서 융합 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IT 융합 교육을 실시한 후와 일반 융합 교육을 실시한 후,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일반 융합 교육보다 IT 융합 교육을 받은 수강생의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이 더 높았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냈다. 이에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 함양을 위해 대학에서는 각종 강좌에 IT 융합 교육을 연계한 교육이 활성화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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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졸업생의 좋은 대학에 대한 주관적 인식 유형 분석 (Analysis of Subjectivity on Good Universities of Science and Engineering Graduates)

  • 홍성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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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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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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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학생 중심을 표방하는 대학이 늘고 있으나, 학생들이 생각하는 좋은 대학이 어떠한 모습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이 연구는 좋은 대학의 여러 특성 중 학생에 따라 어떤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인간의 주관적 인식에 대한 연구방법인 Q 방법론을 활용하여, 이공계열 졸업생의 좋은 대학에 대한 인식을 유형화하고, 각 유형별로 학생들의 교육 경험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Q 방법론의 연구절차에 따라서 선행 연구와 대학의 질 관리 기준에 기초하여 29개의 진술문을 개발하고, 사회진출에 성공한 이공계열 졸업생 16명에게 진술문을 Q 표본 배열표에 맞게 분류하도록 하였다. 진술문의 선호도에 따라 참여자들은 세 유형으로 분류되었다. 학생 경험 중심형인 제1유형은 학생이 교내외 다양한 활동과 경험에 참여하도록 장려하고 지원하는 대학을 좋은 대학이라 인식했다. 대학 성과 중심형인 제2유형은 취업률, 연구성과, 입학 성적과 같은 지표를 보고 좋은 대학을 판단했다. 교육 활동 중심형인 제3유형은 대학을 하나의 공동체로 인식하며 교수와 학습의 질을 중요하게 여겼다. 이 연구는 학생의 입장에서 좋은 대학에 대한 상대적인 인식 차이를 분석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마지막으로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대학의 질 관리와 개선을 위한 제언을 추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