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mployment improv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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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이 인근지역 생활여건에 미친 영향 분석 (An Analysis of The Effect of a Port on The Living Conditions of Its Neighborhood Area)

  • 김창수
    • 한국항만경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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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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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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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항만이 항만인근지역의 생활여건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부산항 신항과 인근 강서구 생활여건 간의 구조방정식모형을 통해 명확히 밝힘으로써 우리나라 항만정책에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분석결과, PLS-SEM 측정모형은 신뢰성과 타당성을 충족하고, 구조모형은 설명력(R2), 경로계수의 유의성, 예측의 적합도(Q2) 측면에서의 기준을 모두 만족시키고 있다. 따라서 분석결과는 부산항 신항 확충이 강서구의 고용증가를 통해 강서구의 인구증가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침으로써 강서구의 생활여건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는 본 연구의 가설을 지지해 주고 있다. 본 연구는 항만이 항만인근지역(구(區)단위)의 생활여건 개선을 유발하는 견인차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밝혔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기업은 항만정책의 수용성 제고를 위하여 항만인근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데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 향후 연구는 항만이 항만인근지역에 미친 영향을 포괄적으로 평가하기 위하여 항만이 항만인근지역 삶의 질에 미친 영향이나 항만인근지역에 미친 사회경제적 영향에 대해 주목할 필요가 있다.

부산지역 공공데이터 활용도 향상을 위한 정책연구 (A Policy Study to Improve the Utilization of Public Data in Busan)

  • 배수현;김성신;정석찬
    • 한국빅데이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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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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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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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코로나19(COVID-19)라는 전례 없는 감염병 팬데믹(Pandemic)으로 인해 인적·물적 이동이 위축되었고, 이로 인한 글로벌 경제구조의 변화는 국내외 경기침체와 함께 고용악화 등 다양한 경제·산업적 문제를 유발하였다.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정부는 '긴급재난지원금'에 이어,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새로운 카드로 '한국판 뉴딜'을 발표하였다. 한국판 뉴딜의 핵심인 디지털 뉴딜의 첫 번째 사업이 데이터 댐으로, 데이터 경제의 '쌀'인 데이터의 수집에서 디지털 전환이 시작됨을 의미한다. 그간 정부와 지자체들은 공공데이터의 수집·공유를 위하여 다양한 공공데이터 포털을 구축하였으나, 초기 공공데이이터 포털을 구축할 때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고려 없이 플랫폼 구축에만 집중함에 따라 사업화를 위한 활용도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군다나 지역의 경우 데이터 비즈니스에 활용할 데이터의 양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므로 공공데이터의 품질 개선과 함께 지역의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의 활용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시급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지역의 공공데이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지역의 공공기관 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데이터 수집, 데이터 품질 개선, 데이터 활용성 향상 등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중국군의 해양작전능력과 한국군의 과제 (PRC Maritime Operational Capability and the Task for the ROK Military)

  • 김민석
    • Strategy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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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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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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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Recent trends show that the PRC has stepped aside its "army-centered approach" and placed greater emphasis on its Navy and Air Force for a wider range of operations, thereby reducing its ground force and harnessing its economic power and military technology into naval development. A quantitative growth of the PLA Navy itself is no surprise as this is not a recent phenomenon. Now is the time to pay closer attention to the level of PRC naval force's performance and the extent of its warfighting capacity in the maritime domain. It is also worth asking what China can do with its widening naval power foundation. In short, it is time to delve into several possible scenarios I which the PRC poses a real threat. With this in mind, in Section Two the paper seeks to observe the construction progress of PRC's naval power and its future prospects up to the year 2020, and categorize time frame according to its major force improvement trends. By analyzing qualitative improvements made over time, such as the scale of investment and the number of ships compared to increase in displacement (tonnage), this paper attempts to identify salient features in the construction of naval power. Chapter Three sets out performance evaluation on each type of PRC naval ships as well as capabilities of the Navy, Air Force, the Second Artillery (i.e., strategic missile forces) and satellites that could support maritime warfare. Finall, the concluding chapter estimates the PRC's maritime warfighting capability as anticipated in respective conflict scenarios, and considers its impact on the Korean Peninsula and proposes the directions ROK should steer in response. First of all, since the 1980s the PRC navy has undergone transitions as the focus of its military strategic outlook shifted from ground warfare to maritime warfare, and within 30 years of its effort to construct naval power while greatly reducing the size of its ground forces, the PRC has succeeded in building its naval power next to the U.S.'s in the world in terms of number, with acquisition of an aircraft carrier, Chinese-version of the Aegis, submarines and so on. The PRC also enjoys great potentials to qualitatively develop its forces such as indigenous aircraft carriers, next-generation strategic submarines, next-generation destroyers and so forth, which is possible because the PRC has accumulated its independent production capabilities in the process of its 30-year-long efforts. Secondly, one could argue that ROK still has its chances of coping with the PRC in naval power since, despite its continuous efforts, many estimate that the PRC naval force is roughly ten or more years behind that of superpowers such as the U.S., on areas including radar detection capability, EW capability, C4I and data-link systems, doctrines on force employment as well as tactics, and such gap cannot be easily overcome. The most probable scenarios involving the PRC in sea areas surrounding the Korean Peninsula are: first, upon the outbreak of war in the peninsula, the PRC may pursue military intervention through sea, thereby undermining efforts of the ROK-U.S. combined operations; second, ROK-PRC or PRC-Japan conflicts over maritime jurisdiction or ownership over the Senkaku/Diaoyu islands could inflict damage to ROK territorial sovereignty or economic gains. The PRC would likely attempt to resolve the conflict employing blitzkrieg tactics before U.S. forces arrive on the scene, while at the same time delaying and denying access of the incoming U.S. forces. If this proves unattainable, the PRC could take a course of action adopting "long-term attrition warfare," thus weakening its enemy's sustainability. All in all, thiss paper makes three proposals on how the ROK should respond. First, modern warfare as well as the emergent future warfare demonstrates that the center stage of battle is no longer the domestic territory, but rather further away into the sea and space. In this respect, the ROKN should take advantage of the distinct feature of battle space on the peninsula, which is surrounded by the seas, and obtain capabilities to intercept more than 50 percent of the enemy's ballistic missiles, including those of North Korea. In tandem with this capacity, employment of a large scale of UAV/F Carrier for Kill Chain operations should enhance effectiveness. This is because conditions are more favorable to defend from sea, on matters concerning accuracy rates against enemy targets, minimized threat of friendly damage, and cost effectiveness. Second, to maintain readiness for a North Korean crisis where timely deployment of US forces is not possible, the ROKN ought to obtain capabilities to hold the enemy attack at bay while deterring PRC naval intervention. It is also argued that ROKN should strengthen its power so as to protect national interests in the seas surrounding the peninsula without support from the USN, should ROK-PRC or ROK-Japan conflict arise concerning maritime jurisprudence. Third, the ROK should fortify infrastructures for independent construction of naval power and expand its R&D efforts, and for this purpose, the ROK should make the most of the advantages stemming from the ROK-U.S. alliance inducing active support from the United States. The rationale behind this argument is that while it is strategically effective to rely on alliance or jump on the bandwagon, the ultimate goal is always to acquire an independent response capability as much as possible.

일부지역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진학만족도와 진로방향, 치과위생사 이미지에 관한 연구 (A Study on Enrollment Satisfaction, Career Directions, and Image of Dental Hygienists for Dental Hygiene Students in Some Regions)

  • 문선정;구인영;최화영;가경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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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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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4-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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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진로방향에 대한 기준제시와 치과위생사의 바람직한 이미지 구축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대구 경북지역 소재 대학 치위생(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 수집은 2013년 2월부터 2013년 5월까지 수행하였고, 수집된 자료 중 응답이 불성실한 46부의 설문지를 제외한 1,679부를 SPSS/Win18.0을 사용하여 최종 분석하였고,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선택후회와 진학추천의 경우 1학년이 2, 3, 4학년보다 높았고, 전과의지는 3, 2, 4학년이 1학년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 저학년일수록 진학만족도가 높았다. 희망진로는 모든 학년에서 치과위생사로의 취업이 높았고, 취업 희망경로는 1학년의 경우 교수추천, 2학년, 3학년, 4학년의 경우 공개채용이 높았다. 취업희망 지역은 대도시, 선택이유는 발전가능성이 높았다. 취업 희망기간은 모든 학년에서 결혼 전, 자녀성장 후 재취업이 높았고, 희망근무처는 1학년 대학병원치과, 2학년, 3학년, 4학년의 경우 치과병원이 높았다. 학년에 따른 치위생사 이미지 차이에서 태도의 경우 1, 2학년이 3학년보다 높았고, 신념은 1, 2학년이 3, 4학년보다 높았으며, 가치는 4학년이 1, 3, 2학년보다, 2, 3학년이 1학년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 태도와 신념은 저학년일수록, 가치는 고학년일수록 높았다. 진학만족도 요인 중, 전과의지와 진학권유 요인이 치과위생사 이미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위생(학)과 학생들은 직업에 대한 정체성을 확립하고, 치과위생사의 바람직한 이미지화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며,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하여 치과위생사에 대한 보다 정확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치위생과 졸업예정자의 직업의식과 취업가치관에 대한 조사연구 (Study about Vocational Consciousness and Job Value of Dental Hygiene Department Graduating Students)

  • 장성연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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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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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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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치위생과 졸업예정자들의 직업의식 및 취업가치관에 관련된 현황을 조사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 취업준비에 관한 이해를 도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학이나 기관에서 보다 효과적인 진로지도 및 취업지도를 실시하기 위한 정보로 활용하고자 실시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직업의식으로는 전문직종에 관한 질문에는 '구강보건향상의 일익을 담당하는 직업이다', 학술관련으로는 '치석제거는 치과의사보다 더 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대인관계 부분에서는 '동료와의 화목은 업무효율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근로윤리에서는 '치과병(의)원 발전과 치과위생사 발전은 관련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가 높게 나왔다. 취업가치관으로 치과위생사의 직업전망은 조금 발전적이다 55.2%, 지금과 차이가 없을 것이다 27.4% 순으로 나타났으며, 취업희망기관으로는 치과병원 43.2%, 치과의원 24.3% 순으로 나타났다. 전공분야로 취업을 원하는 경우 90.5%, 아직 고민 중으로 답한 경우 9.5%이고, 전공분야로 취업을 원하는 이유로는 보수와 근로환경이 좋다고 생각한다. 24.0%, 치과위생사의 장래성이 밝기 때문 22.1% 순으로 나타났다. 전공분야로 취업을 고민 하는 이유로는 적성과 흥미에 맞지 않아서 5.4%, 보수와 근로환경이 열악해서 1.9% 순으로 나타났다. 연구대상자의 전공만족도가 높을수록 직업의식 부분에서 전문직종의식과 근로윤리의식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p<0.05), 직업의식의 영역간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p<0.01)로 나타나 네 가지 유형 중 어느 한 가지의 특성이 높으면 다른 특성들도 모두 높으며, 전반적인 직업의식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에 따라 전공시간에 전문직 태도 및 직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여야 하며 확대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좀 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는 것이 습득되었고, 자신의 업무는 사회적으로 중요한 역할이라는 인식이 고취될 수 있는 교육과정이 필요하며,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 등이 이루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특성화고등학교 간호과 운영 현황 및 교육과정 운영실태 분석 (The Present State and Curriculum Implementation Overview of the Nursing-Specialized Vocational High Schools)

  • 윤인경;장명희;이현영
    • 직업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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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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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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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의 목적은 사회적 수요가 증가하는 특성화고등학교 간호과 교육의 운영 현황과 교육과정 편성 운영, 교육환경 등에 대한 현황을 분석하고 간호과 교육의 개선 방향을 탐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연구의 방법은 관련 선행연구를 분석하고 학교알리미, 교육통계연보 등 간호관련 학과 개설 및 운영 현황 자료, 학교 교육과정, 각 기관 및 협회의 홈페이지에 소개된 공시 자료 등을 수집 분석하였다. 이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2016년 1학기 현재 특성화고등학교 중에 간호과를 개설 운영하는 학교는 총 38개교로 전체 특성화고 마이스터고의 약 6.4% 정도이다. 이들 학교는 주로 보건간호과, 치의보건간호과, 간호과, 의료간호관광과. 간호회계 및 간호경영과 등의 명칭으로 개설하였다. 간호과 졸업생은 2012년 이후 취업률과 진학률간의 격차가 좁혀지고 있으며 2015년에는 특성화고등학교 전체 평균 취업률인 46% 수준이었다. 둘째, 특성화고등학교 간호과는 인력양성 목표를 간호조무사 양성에 두고 관련 취득 자격으로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등을 주로 제시하고 있었다. 간호과 교육과정은 자격 취득 요건, 현장 직무 수행에서 필요한 역량과 관련한 과목들을 편성하고 있었으나 간호과 교육과정의 충분성, 자격과 교육과정 편성과의 정합성 등을 검토해야 한다. 법적 요건인 780시간의 현장실습은 주로 1학년부터 2학년까지 3번의 방학을 통해 병의원 현장에서 별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셋째, 간호과 교육의 물적 환경은 전공별로 2개 정도의 실습실과 학생 규모를 고려한 시도교육청의 시설설비 기준을 적용하여 비교적 기본 환경을 구축 활용하고 있었다. 인적 환경인 교사 확보는 간호 표시과목이 없음에 따라 표시과목의 개설, 지역별 배치 기준의 검토, 전문성 함양을 위한 연수 및 연구, 장학의 지원을 위한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체육진흥을 위한 체육인재양성 활성화 방안 (Activation of Sports Talent Cultivation for Elderly Sports Promotion)

  • 조경환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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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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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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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노인체육진흥을 위해 체육인재양성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다양한 체육 및 관련분야의 체육인재 양성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빠른 시대변화에 대응하는 실무적이며, 실용적인 체육인재 중 노인 체육인재 양성의 활성화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을 수행하기 위하여 문헌연구방법을 진행하였으며, 주요 연구 내용으로는 노인체육진흥을 위해 노인체육 및 체육인재 양성의 현주소 분석, 그리고 노인체육과 체육인재양성의 문제점 및 발전과제의 분석을 통해 체육인재 중 노인 체육인재 양성의 활성화 방안을 종합적으로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첫째, 체육조직문화 환경 속에서의 융·복합적인 사고방식으로의 전환과 함께 융·복합적인 노인체육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 교육경쟁력을 강화한다. 이는 정부, 대학, 민간 기관 등과의 연계를 통해 노인체육인재의 전문성 강화와 실용적인 디지털멀티인재로서의 기능과 역할 수행을 의미한다. 둘째, 노인체육 및 관련학과 단위의 노인체육인재 양성을 위한 진로교육인프라 구축을 확대한다. 진로교육측면은 모든 분야에서 이슈가 되는 것으로 이는 재학생 및 졸업생에 대한 전방위의 DB구축을 의미한다. 셋째, 노인체육 전반에 연구 개발 지원을 확대한다. 이는 노인체육정책을 관장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보건복지부 그리고 민간 전문가 등과의 협치를 통해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의미한다. 넷째, 범정부차원의 체육인재육성 전략을 종합적, 체계적, 중장기적으로 수립해야 한다. 이는 체육분야뿐만 아니라 교육, 보건, 복지분야 등에서의 체육인재의 양성 및 발굴, 진로 및 취업, 재교육(역량 강화교육), 일자리 고용안정을 의미한다. 다섯째, 국무총리실 산하에 가칭)노인건강청 신설 운영을 제시한다. 이는 부서 간 협력 및 적극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이중적 업무에 따른 예산낭비 등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여 교육 확대 및 질적 제고를 강화해야 할 것이다.

지역주민의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한 대학의 사회교육 프로그램 개발 (Educational Program Development for Improvement of the Quality of Life of Community Residents)

  • 임영희;왕수경;윤은영;구난숙;강영자;박성옥;손상희;차성란;이해영;김양원;이은경
    • 한국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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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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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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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investigate problems related to quality of life and to identify residents needs for the university educational program for the community residents. The data were analyzed by using $x^2$-test, F-test and multiple range test. Findings of this study provided some useful implications to develop educational programs for community people. These implications are as follows. In the aspect of home management, the need for education about time management was relatively high and the degree of time conflicts was varied to family size, educational level of house, housewife's employment status and outside work time. In the program area of economic life, education for enhancing ability to cope with unexpected events and impulsive consumption behavior, and education for money management technique and value clarification should be included.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parents' role difficulties according to mother's age and income. Especially parents' role difficulties were children's social emotional development and educational activity. The major problems in management of clothing and textile products were the change of textile sensation, the poor quality of necessaries, and discoloration. This result suggests that education programs on management of clothing and textiles should be developed. In health and food management it showed that subjects were afraid of cancer, hypertension, cerebral vascular diseases in relation with food habits. Hence program of education for health and good food habits should be develop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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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외식 전공 대학생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진로성숙도 및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 연구 (The Effects of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and Career Maturity on Career Preparation Behavior of Culinary and Foodservice Management Major Students)

  • 서경화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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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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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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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조리 외식 전공 대학생들의 취업률 향상을 위한 진로준비행동에 관여하는 다양한 요인을 파악하여 효과적인 진로지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사회인지 진로이론을 바탕으로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진로성숙도와 진로행동을 발전시키는 구조적 관계의 가설을 설정하고, 실증분석을 통한 검증을 실시하였다. 조리 외식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총 450부를 배포하여 불성실한 설문지를 제외하여 총 376부(83.6%)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6.0과 AMOS 5.0을 이용하였다. 우선,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기 전 고차원요인모형(High-order model)을 사용하였고, 가설검정을 위한 신뢰성과 타당성 분석을 실시하였다.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진로성숙도(t=6.86, p<0.001), 진로준비행동(t=3.83, p<0.001), 그리고 진로성숙도는 진로준비행동(t=2.79, p<0.01)에 유의한 영향관계가 있었으며, 모든 가설은 채택되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학생들이 가진 역량에 대한 스스로의 믿음을 강화하는 것이 진로 관련 문제들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고, 성숙한 직업인으로 성장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이를 향상시킬 수 있는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진로상담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을 제안한다.

근로자의 삶의 질 영향요인 연구 (A Study on the Factors Affecting on Worker's Quality of Life)

  • 박은희;김혜숙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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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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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1-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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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결혼만족도, 우울, 자아존중감이 삶에 질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대상자는 K지역의 근로자 131명을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자료수집은 2017년 3월 15일부터 2017년 4월 10일까지 진행하였다. 삶의 질은 Korean version of life scale abbreviated version, WHOQOL-BREF 측정하였다. 자료 분석은 t-test, two-way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와 step wise multiple regression 으로 SPSS/WIN 18.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삶의 질, 결혼만족도, 우울, 자아존중감 모두 정규직이 비정규직보다 높게 측정되었으며, 삶의 질을 결혼 만족도, 우울, 월 평균수입, 배우자 관계가 34.3%로 설명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를 근거로 근로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근로조건 향상을 위한 정부차원의 지원과 기업의 협력이 필수적으로 시행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근로자는 고용스트레스로 인해 가정 생활이 영향 받지 않도록 항상 자신을 삶을 주도할 수 있도록 자신에게 가치를 부여하고 주변 사람들과 긍정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