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lderly Victims of Dis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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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피해 노인의 우울과 삶의 질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와 사회참여의 조절효과 (Moderating Effects of Social Support and Social Participation of the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on and Quality of Life of Elderly Victims of Disaster)

  • 김새봄;최송식;송영지
    • 노인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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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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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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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재난피해 노인의 우울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적 지지 및 사회참여의 조절효과를 살펴봄으로써 재난피해 노인의 삶의 질을 확보할 수 있는 사회복지적 함의를 도출하는 것이다. 본 연구를 위해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서 구축한 재난피해자 삶의 변화 추적패널 3차년도(2017년) 조사자료를 활용하였으며, 만 65세 이상 노인 666명의 자료를 실제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분석은 SPSS 21.0을 사용하였으며,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재난피해 노인의 우울은 노년기 삶의 질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회적 지지는 노인의 우울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서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사회참여는 노인의 우울과 삶의 질의 관계에서 유의한 조절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사회참여는 노년기 삶의 질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재난피해 노인의 우울을 감소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방안으로서, 재난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형태의 심리지원 서비스 제공과 사회적 지지체계 형성 및 사회참여를 활성화하는 방안 모색의 필요성을 보여주었다.

자연재난 피해 노인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발생 관련 요인 (Prevalence and Correlates of Symptoms of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s in Korean Older Adults Exposed to Natural Disaster)

  • 조명선
    • 한국보건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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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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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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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Purpose: This study examined the socio-demographic factors, the disaster related factors, the physical health related factors and the psychological factors of older adults exposed to natural disaster and these factors may possibly cause the occurrence of PTSD. Methods: A cross-sectional study was designed using the secondary data from the 3rd Disaster Victims Panel Survey (2012-2017). The data from 1,397 disaster victims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and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Results: Compared with the younger adult disaster victims, the elderly were more likely to have symptoms of PTSD (15.0% vs. 12.1%). Factors such as the number of years since being exposed to the disaster, anxiety, depression and social adjustment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occurrence of PTSD for both older and younger adults. Female gender was the additional risk factors for the older adults, while marital status, income, having witnessed another person's injury or death, and having lost a home were associated with the occurrence of PTSD. Conclusion: The elderly were more likely to develop PTSD as compared with younger adults. More targeted post-disaster mental health services to the elderly with the symptoms of depressive, anxiety and impaired social adjustments, should be provided to improve their mental health.

고령 근로자의 추락 재해 예방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revention of Fall Accidents for Elderly Workers)

  • 김건희;정명진;김태희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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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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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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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건설현장에서 추락으로 인해 사망하는 근로자는 전체 사망자의 약 40%를 차지하며 사망사고 주요 발생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인구구성이 점차 고령화됨에 따라 건설현장에서도 고령화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신체기능 저하 인지능력 저하 등에 따른 추락재해가 점점 증가추세에 있다. 이에 따라 고령 근로자 추락에 미치는 요인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재해 당사자인 고령 근로자에 초점을 맞춰 보다 근본적인 추락 예방대책을 제시하고자 한다.

범죄피해 노인의 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the Elderly Victims of Crime)

  • 심혜인
    • 한국재난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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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재난정보학회 2022년 정기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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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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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통계청에 의하면 65세 이상 인구가 2024년 1,000만명을 도래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노인인구 증가와 함께 노인치안 이슈들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노인범죄피해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청, 2021). 치안서비스 대상에서 주요한 영역을 차지하게 될 노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예방정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범죄피해노인의 특성에 관한 연구를 함에 있어 연도별 노인의 범죄피해영향요인의 차이가 있는지를 이 연구에서는 분석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의 2014년, 2016년, 2018년 전국범죄피해조사 2차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그 중 만65세 노인대상 자료만을 추출하여 2014년 1.921명, 2016년, 2,935명, 2018년 2,707명을 각각 최종분석에 활용하였다. Spss ver 21. 통계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연구결과 2014년에는 사회적 무질서 수준과 노인범죄피해와의 관계성이 높았다면, 2016년에는 물리적 무질서 수준과 노인범죄피해와의 관계성이 높았고, 2016년과 2018년에는 독거노인과 빈 집으로 가구가 노출되는 시간이 긴 정도가 노인범죄피해와의 관계성이 높은 것으로 볼 수 있었다. 이러한 연도별 노인 범죄피해 영향요인의 변화를 실증연구를 통해 검증함으로써 추후 노인범죄예방을 위한 정책마련의 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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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고령근로자의 건설업기초안전보건교육 개선 (Study on Improving The Basic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Training of the Older Workers in the Construction Industry)

  • 최재덕;이승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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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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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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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2017년도 연령별 산업재해 분석에 따르면 건설업 재해자 가운데 71.8%, 사망자의 74.9%가 50세 이상으로, 건설업 고령근로자의 산업재해 심각성을 보여 주고 있다. 본 연구에서 50세 이상 건설근로자 303명과 안전관리자 178명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 현황을 파악하여 교육이수자에 대한 보수교육 개선방안을 제시하여, 건설현장 고령근로자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하고자 건설근로자의 안전교육에 대한 안전의식과 기초안전보건교육 개선방안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고령근로자와 안전관리자간의 안전교육에 대한 안전의식 차이 비교에서는 고령근로자(M=2.09), 안전관리자(M=2.39)로 안전교육에 대한 안전의식이 건설근로자보다 안전관리자들이 더 높게 나타났다. 둘째는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에 대한 보수교육 필요성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5.2%가 긍정적으로 대답했다. 세째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 이수자에 대한 보수 주기에 대한 설문에서는 70%가 정기적으로 3년 이내 보수교육이 필요하다고 분석되었다. 교육 이수 후 시간이 지나면 안전의식이 떨어지고 새로운 공법과 건설안전 환경이 변화되는 상황에서 본 연구는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이 채용 시 교육을 대체하지 못하고 있어, 선행연구에서 제시한 기초안전보건 교육방법 개선을 통한 보수교육 도입으로 이 제도가 개선 될 수 있도록 제안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