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ffects of Emo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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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 마이닝을 활용한 코로나 19 전후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리뷰 비교분석 연구 - 정서 중심 대처와 노스탤지어를 중심으로 (A Comparative Analysis of OTT Service Reviews Before and After the Onset of the Pandemic Using Text Mining Technique: Focusing on the Emotion-Focused Coping and Nostalgia)

  • 고민정;이상원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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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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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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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팬데믹 전후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이용자들의 리뷰를 비교분석 함으로써 코로나 19 시대를 살아가는 소비자에 대한 이해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코로나 19 이후 통제감 상실이 회피 동기의 발현으로 이어져 정서 중심 대처 수단으로써의 OTT 서비스 이용과 노스탤지어를 해소해주는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이를 텍스트 분석을 통해 검증하였다. 먼저 블로그 제목 분석결과, 코로나 19 이후 넷플릭스 경쟁사에 대한 언급이 줄었으며, 국내 콘텐츠에 대한 소개와 회피-거부 전략으로써의 OTT 서비스 이용이 증가하였다. 이어 블로그 본문 분석결과, OTT 서비스의 실용적인 장점을 중요시한 코로나 19 전과는 달리 코로나 19 이후 콘텐츠의 분위기, 감정, 대사에 초점을 두었으며 코미디와 로맨스 장르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 또한, 코로나 19 이전의 현실을 잘 표현한 일상 콘텐츠에 대한 선호가 증가하였다. 본 연구는 코로나 19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이용에 미치는 영향을 처음으로 살펴본 연구로써 코로나 시대의 OTT 서비스 이용자들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OTT 서비스 시장에 실무적 제언을 제시함으로써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정서 정보가 생물형운동자극의 시지각 및 작업기억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motional Information on Visual Perception and Working Memory in Biological Motion)

  • 이한나;김제중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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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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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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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기존의 사회인지와 정서 연구들은 주로 얼굴자극을 이용하여 초기지각단계 및 후기인지과정에의 정서 효과를 조사해 왔다. 그러나, 정서의 효과가 정보처리과정의 각 단계에서 어떤 양상으로 나타나는지와, 정서유형에 따른 효과 양상의 변화 여부는 불확실하다. 본 연구에서는 얼굴 대신 생물형운동자극을 이용해 자극에 내포된 행복, 분노, 중립정서가 지각과제와 작업기억과제 수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참가자는 연달아(지각과제) 또는 시간차를 두고(작업기억과제) 제시되는 두 생물형운동의 동일 여부를 판단하였다. 지각과제에서는 정서가를 가진 자극 시행의 정확도가 중립정서자극에 비해 낮아 정서정보가 초기지각처리에는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였으나, 작업기억과제에서의 기억정보유지에는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각 과제에서 정서유형에 따라 다른 수행 양상이 관찰되었다. 분노정서는 지각단계에서 더 많은 정신적 자원을 요구하여 부하가 증가할 경우 정확도가 낮아지지만 기억유지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이며. 행복정서의 경우 중립정서가 이어서 제시될 때 이를 행복정서와 유사하게 처리하려는 편향을 유도하는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생물형운동자극을 이용하여 정보처리과정에서의 정서 영향을 재확인하였고, 처리단계별 및 정서 종류별로 다른 양상의 영향이 나타난다는 점을 추가로 밝혀, 정서정보의 정교한 조작 및 통제를 위한 유용한 단서를 제공한다.

소나무 향기의 생리 심리적 효과에 관한 실험적 연구 (An Experimental Study on Physiological and Psychological Effects of Pine Scent)

  • 조현주;후지이 에이지로;조태동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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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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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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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녹지식물과 접함으로써 얻어지는 생리 심리적 효과를 과학적으로 실증하는 것은 녹지의 심리효과에 대한 객관적인 지식의 제공과 더불어 인간의 감성을 고려한 녹지공간을 창출에 있어 유용한 근거가 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15명의 한국인 남성을 대상으로 자연 발산하는 소나무 잎의 향기를 맡는 동안 대뇌활동(뇌혈액동태)과 자율신경계활동(혈압, 맥박, 아밀라제)을 측정하고, SD법(Semantic Differential method)과 POMS(Profile Of Mood States)를 이용하여 소나무 향기에 대한 인상 및 감정상태의 변화를 평가하였다. 그 결과, 소나무 향기는 대뇌활동에 있어 전두야의 감정, 판단, 운동을 담당하는 부위와 측두야의 기억을 담당하는 부위의 활성화를 초래하였다. SD법과 POMS에 의한 언어적 평가에서는 소나무 향기는 자연적이지만, 자극적이고 활발한 인상을 가지며, 활기를 주고 혼란한 정서를 안정시키는 향기로서 평가되었다. 한편, 자율신경계활동에서는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실증된 결과를 통해, 소나무 향기가 우리의 생리 심리적인 측면에 활력을 주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검증되었으며, 금후 감성을 고려한 녹지환경 디자인을 위한 기초적인 자료로 활용될 것을 기대한다.

노년기 정서 경험의 변화와 주관적 안녕감: 종단 연구 분석 (The Changes of Emotion Experiences and Subjective Well-being in Old Age: An Analysis of Longitudinal Study)

  • 유경;이주일;강연욱;박군석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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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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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9-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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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2003년부터 2년마다 실시되고 있는 종단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노년기의 정서 경험의 변화 특성을 확인하고 이러한 특성이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되었다. 2003년 기준으로 65세 이상인 노인 중 1차(2003년), 2차(2005년), 3차(2007년) 연구에 모두 참여한 노인 참가자 844명(남성 340명, 여성 504명, 평균 연령 71.59세)을 대상으로 연령 증가에 따른 정적 정서 경험과 부적 정서 경험의 변화를 확인하였다. 혼합설계 분산분석(mixed ANOVA)을 통해 분석한 결과, 연구 참여 노인들은 부적 정서보다 정적 정서를 더 많이 경험하는 정서최적화 특성을 나타냈다. 노년기에 부적 정서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정적 정서가 급격하게 감소할 것이라는 일반적인 믿음과 달리, 점진적인 정적 정서와 부적 정서의 감소가 나타났다. 노년기 주관적 안녕감에 정서 경험이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 결과, 학력이나 경제수준과 같은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비해 정서 경험이 미치는 영향이 더 컸다. 그리고, 정적 정서를 더 많이 경험하고 부적 정서를 덜 경험하는 것이 주관적 안녕감 유지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노년기 삶에 있어서 정서적 삶의 중요성과 노년연구에서의 종단 연구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중학생의 방과 후 스포츠 활동 참여가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Middle School Students' Participation in After-school Sports Activities on Psychological Well-being)

  • 김기승;함혜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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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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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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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연구의 목적은 중학생의 방과 후 스포츠 활동 참여가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해 보는데 있다. 이를 위해서 충남 공주시에 있는 2개 중학교 1, 2, 3 학년 학생 28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 기간은 2019년 9월8일부터 10월 17일 까지 약 1개월 동안 실시하였다. 심리적 안정감의 측정도구는 Ryff(1995)가 개발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하위요인은 자아수용(6문항), 긍정적 대인관계(5문항), 자율성(6문항), 환경에 대한 통제력(5문항), 삶의 목적(5문항), 개인적 성장 (5문항) 등 총 32개 문항으로 Likert 5점 척도로 구성하였으며 본 연구의 내적합치도(Cronbach's α는 .76-.83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학생 중 52.1%인 146명이 방과 후 스포츠 활동에 참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과 후 스포츠 활동 유무에 따른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은 참여집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심리적 안녕감의 6개 하위변위 자아수용, 긍정적 대인관계, 자율성, 환경에 대한 통제력, 삶의 목적, 개인적 성장 등 모든 변인이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검증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로 볼 때 중학생의 스포츠 활동은 정서의 발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강명화(2011), 김판수(2012), 등의 연구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방과 후 스포츠 활동의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문제아동을 적극 참여시키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방과 후 스포츠 활동의 참여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사회의 정화 차원에서 검토되어야 한다.

학급단위 집단미술치료프로그램이 아동의 정서조절과 학교생활적응력 향상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Class-based Group Art Therapy Program on Child's Emotional Regulation and School Adjustment Improvement)

  • 김미희;홍미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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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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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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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학급단위 집단미술치료프로그램이 아동의 정서조절과 학교생활적응력 향상에 미치는 효과성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대전시 00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A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교생활적응력 척도에서 3학년 최하수준 학급을 대상으로 구성되었다. 학급단위 집단미술치료프로그램은 2014년 10월 15일부터 11월 19일까지 주 1회, 40분씩 총 6회기를 진행하였다. 연구도구는 정서조절과 학교생활적응력 척도를 사전 사후로 비교하여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효과검증을 위한 분석방법으로는 정서조절과 학교생활적응력 척도 변인의 사후검사 점수의 집단 간 비교에서 사전을 고려한 공분산분석(ANCOVA)을 하였다. 분석결과로는 첫째, 아동의 정서조절은 프로그램 실시 후 유의미하게 향상되었다. 둘째, 아동의 학교생활적응력은 프로그램 실시 후 유의미하게 향상되었다. 본 연구의 결론은 학급단위 집단미술치료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아동의 정서변화 과정을 통해 적절히 정서를 조절 할 수 있도록 하였고, 동시에 자연스럽게 학급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또래관계 형성을 바탕으로 학교생활적응력 향상에 긍정적인 도움을 주었다. 그리고 학교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적합한 프로그램을 구축하여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의의가 있다.

학교모래놀이 집단상담이 아동의 정서, 행동에 미치는 임상효과 (The Clinical Effect of School Sand Play Group Counseling on Child Emotion and Behavior)

  • 곽현정;안운경;한길자;임명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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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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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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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모래놀이 집단상담이 아동의 정서 및 행동에 미치는 임상적인 효과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알아보고자 하였다. ${\bigcirc}{\bigcirc}$시에 소재한 초등학교의 4-6학년 학생 113명을 대상으로 2015년 3월부터 7월까지 12주간 10회기의 학교모래놀이 집단상담을 시행하였다. 소그룹은 아동 10명-1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회기는 Baseline 평가, 치료 10회기, 사후 평가회기 등 총 12회기로 구성되었다. 대상군은 남아 56명(49.6%), 여아 57명(50.4%)이었으며, 평가도구로는 역학 설문지와 한국아동청소년인성검사(Korea Child & Youth Personality Test, KCYP)를 Baseline 시점과 치료 후에 각각 평가하였다. 12주의 모래놀이 시행전후에서 KCYP의 임상척도 및 세부평가척도 점수를 각각 비교한 결과 학교모래놀이 집단상담 후 초등학생의 자존감이 향상되었으며 우울증상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학교모래놀이 집단상담은 초등학생의 정서적 문제뿐만 아니라 자존감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경찰관들이 경험하는 컴페션(Compassion)과 미덕(Virtue)이 조직 동일시에 미치는 영향: 긍정적 감정의 매개효과와 집단적 자긍심의 조절효과 (The Effects of Compassion and Virtue experienced by police officer on Organizational Identification : Mediating effects of positive emotions and moderating effect of collective self-esteem)

  • 조승원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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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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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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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첫째, 경찰관들이 조직 내에서 경험하는 컴페션과 미덕이 긍정적 감정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 둘째, 긍정적 감정이 종속변수인 조직 동일시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하는 것이다. 셋째, 컴페션과 조직 동일시, 미덕과 조직 동일시 사이의 관계에서 긍정적 감정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 넷째, 긍정적 감정과 조직 동일시 사이의 관계에서 집단적 자긍심의 조절효과를 실증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표본추출은 전국 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서에 근무하는 남 녀 경찰관 35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후 가설검증에 이들 표본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경찰관이 경험한 컴페션과 미덕이 긍정적 감정에 긍정적 효과를 미치는 것이 검증되었고, 긍정적 감정이 조직 동일시 현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컴페션과 미덕, 조직동일시 사이의 관계에서 긍정적 감정이 완전 매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긍정적 감정과 조직동일시와의 관계에서 집단적 자긍심이 조절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이론적 시사점은 엄격한 위계관계가 유지되고 직무스트레스가 높은 경찰 조직에 컴페션과 미덕적 행위를 확산시켜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조성시키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

세계 여러나라 프로젝트 활동이 유아의 다문화 수용성과 배려적 사고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Multicultural Education Based on 'World Cultures' Project Activities on Young Children's Multicultural Acceptability and Caring Thinking)

  • 김수영;김성원
    • 한국보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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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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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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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다문화 시대를 살아가는 유아들에게 필요한 타인종과 타문화에 대한 바른 이해와 수용에 기초한 배려적 사고 형성의 중요성을 근거로, 세계여러나라 프로젝트 활동이 유아의 다문화 수용성과 배려적 사고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경기도 Y시에 소재한 A어린이집의 만5세 유아 35명이며, 세계여러나라 프로젝트 활동을 경험하는 실험집단과 누리과정의 생활주제로 운영하는 통제집단으로 구성하여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세계여러나라 프로젝트 활동을 실시한 실험집단의 유아가 생활주제로 수업한 통제집단의 유아보다 다문화 수용성의 하위영역 중 다문화 개방성과 다문화 관계형성 능력에서 높은 점수를 나타냈으며, 배려적 사고에 있어서도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세계여러나라 프로젝트 활동은 유아의 다문화 수용성과 배려적 사고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고객무례행동이 감정부조화와 직무스트레스를 매개로 조직일탈, 생활침해, 창의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The Effects of Customer Rude Behaviors on Organizational Deviance, Life Violations, and Creativity using Emotional Dissonance and Job Stress as Mediators)

  • 한나영;강미영;박상봉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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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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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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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최근 무례한 고객에 의한 비이성적인 행동이 언론으로부터 자주 노출되면서 그 심각성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 서비스업의 경우 직무의 특성상 무례한 행동을 하는 고객과 자주 대면하여야 하며 상호작용하여야 하기에 이로 인한 종사원들의 스트레스는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고객무례행동으로 인하여 종사원은 불쾌함, 우울함 등 부정적 감정을 느끼고 본인의 직업에 회의를 느껴 조직을 떠나려는 생각도 하게 된다. 이처럼 종사원의 서비스 제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고려하면 고객무례에 관한 올바른 대처방안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고객무례행동이 종사자의 감정부조화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감정부조화가 직무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과 직무스트레스가 조직일탈행동, 생활침해행동, 창의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또한, 직무스트레스를 보다 긍정적으로 관리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감정부조화와 직무스트레스의 관계에서 스트레스관리 교육의 조절효과를 살펴보았다. 자료 수집을 위해서 부산시 소재 종합병원, 중소병원의 고객 접점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의료서비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시행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무례행동은 감정부조화에 정(+)의 유의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감정부조화는 직무스트레스에 정(+)의 유의적 영향을 미치며 셋째, 직무스트레스는 조직일탈행동과 생활침해행동에 모두 정(+)의 유의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직무스트레스는 창의성에 부(-)의 유의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감정부조화와 직무스트레스 간의 관계에서 스트레스관리 교육의 조절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