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ducation and counse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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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심리적 안녕감 향상을 위한 연구 (A Study on Improvement of Psychological Well-Being of Adolescents)

  • 김경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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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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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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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청소년의 자아탄력성과 사회적 지지, 심리적 안녕감의 관계성을 확인하고 자아탄력성과 심리적 안녕감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에 대한 매개효과를 검증함으로써 청소년의 심리적 안녕감 향상에 대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본 연구를 위해 서울과 인천 소재의 중학교를 방문하여 총 289명의 설문지를 회수하여 분석에 사용하였다. 분석방법은 SPSS 23.0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신뢰도분석, 상관분석,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청소년의 자아탄력성과 사회적 지지, 심리적 안녕감 간에는 모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가설검증결과 자아탄력성은 사회적 지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심리적 안녕감에 대한 영향도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지지 역시 심리적 안녕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가설은 모두 채택된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청소년의 자아탄력성과 심리적 안녕감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는 부분매개효과가 있음을 입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심리적 안녕감 향상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자면 청소년 시기의 자아탄력성을 강화할 수 있는 심층 상담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교육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사회적 지지를 통한 심리적 지원을 위해 가족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친구에 의한 사회적 지지를 강화하며 멘토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교사 및 선배와 연계할 수 있는 의사소통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의 사회적 지지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대학생의 성인애착과 대인관계능력의 관계: 인지적 정서조절 전략의 매개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Adult Attachment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 Competence of College Students: The Mediating Effect of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Strategies)

  • 주은지;최인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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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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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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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주목적은 성인애착과 대인관계능력의 관계에서 인지적 정서조절 전략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326명의 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기술통계분석, Pearson 상관분석, 그리고 구조방정식 모형을 SPSS 22.0, AMOS 23.0을 활용하여 실시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인애착(애착불안과 애착회피)은 대인관계능력과 부적상관이 나타났으며, 애착회피가 애착불안보다 대인관계능력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둘째, 성인애착과 대인관계능력의 관계에서 애착불안은 인지적 정서조절 전략에 완전매개, 애착회피는 인지적 정서조절 전략에 부분매개하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애착불안과 애착회피는 적응적 정서조절 전략에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성인애착과 대인관계능력관계에서 인지적 관점에서 정서조절 전략의 매개효과를 검증함으로써 대인관계능력 수준을 높이는데 인지의 변화의 중요성과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상담 장면에서 적응적 정서조절 전략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

전국 요양시설과 장애인시설의 연하장애 환자를 위한 식사 실태조사 (Survey of dysphagia meal management for the elderly and the disabled)

  • 이현정;최귀정;박영숙;신원선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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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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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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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논문은 연하장애 환자를 위한 식사실태를 조사하기 위하여 전국 요양시설과 장애인 시설의 영양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의 구성은 시설의 일반 현황, 영양사 일반 사항 및 지식수준, 연하장애 환자를 위한 식사 제공 실태와 점도증진제 사용 현황, NCP 직무 표준의 업무내용 수행수준으로 이루어졌으며, 온라인 링크를 통해 총 268개의 설문지가 응답되었다. 그동안 기존 선행연구들에서는 점도증진제의 사용에 관한 내용이 미흡하였고, 장애인 시설의 연하장애를 겪고 있는 입소자를 대상으로 한 식사에 대한 조사 또한 찾아보기 어려웠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살펴본 영양사의 연하장애 환자를 위한 업무의 중요도-수행도 분석을 통하여 최우선 개선 영역을 확인할 수 있었고, 그에 따라 연하장애 환자 영양관리에 있어 업무의 우선 순위와 필요한 지원을 파악하였다. Lee와 Lim(2020)에 따르면 요양병원의 연하장애 환자의 의료 비용은 타 의료기관에 비해 높게 측정되고 있으며 연하장애 환자 중 영양불량이 동반된 경우, 재원일수와 의료 비용이 더 높은 결과를 보였다. 결과적으로 연하장애 환자들의 예후와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연하장애 환자를 위한 식사 관리가 필요하며, 영양사 인력 확충과 연하장애 환자 관리에 필수적인 영양 교육 등의 지원이 필요하다. 본 연구결과는 의료기관에서 연하장애 환자 영양관리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하지만 연하장애 환자의 영양관리 실태조사가 요양시설 및 장애인시설에 국한되어 있어, 추후 다양한 병원급에서 추가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회복탄력성과 우울이 노인의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Resilience and Depression on Suicidal Ideation in Elderly)

  • 박정숙;박용경;정성화;이채식;김홍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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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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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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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회복탄력성과 우울이 노인의 자살생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규명해 보고자 시행되었다. 연구 대상자는 대구 경북에 거주하고 일상생활과 의사소통이 가능한 65-85세 노인 335명을 대상으로 개별면접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우울 측정도구는 한국판 노인우울척도 단축형(Geriatric Depression Scale Short Form-Korea Version, GDSSF-K)을 사용하였고, 자살생각은 Beck의 자살생각척도(Scale for Suicide Ideation, SSI)를, 회복탄력성은 한국형 회복탄력성 설문(Korean Resilience Quotient, KRQ-53)을 각각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자살생각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건강상태(B=-1.445, p=.037), 우울(B=1.053, p<.001), 자기 조절능력(B=-0.120, p=.026), 긍정성(B=-0.217, p=.012)으로 나타나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우울 점수가 낮을수록, 자기조절능력과 긍정성이 높을수록 노인 자살생각이 감소함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회복탄력성이 노인의 자살생각을 변화시키는데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으며, 특히 자기조절능력과 긍정성이 자살생각을 변화시키는데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음을 말해준다.

기혼여성의 SNS중독경향성에 대한 잠재프로파일 분석 및 영향요인 검증 (Identifying Latent Classes of the SNS Addiction Tendencies in Married Women and Testing Determinants of the Classes)

  • 손보영;조효진;장문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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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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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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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기혼여성들의 SNS중독경향성에 대한 잠재프로파일을 분류하고, 잠재계층을 분류하는데 있어서 연령, 성인애착, 소외 두려움에 대한 외적동기, 결혼만족도의 영향력을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자는 SNS를 사용하고 있는 기혼여성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통해 진행하였으며 총 300명의 자료가 분석에 사용 되었다. 분석 결과, 기혼여성들의 SNS중독 경향성에 대한 잠재프로파일은 3개의 집단으로 분류되었다. 3개의 집단은 '고위험군', '잠재위험군', '저위험군'으로 세 가지 하위 영역(집착 및 금단, 과잉소통과 몰입, 과도한 소비)에서 모두 점수가 높았던 '고위험군'은 전체의 24.51%를 차지하였고, 하위 영역들에서 중간 정도의 점수를 보이는 '잠재위험군'은 44.33%로 그 비율이 가장 높았다. 잠재계층 분류에 있어서 연령을 제외한 다른 모든 변인이 유의미한 영향력을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기혼여성의 SNS중독경향에 특성에 따른 집단을 구분하며 집단별 특성에 따른 상담과 교육에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였으며, 이후 기혼여성의 SNS중독경향에 대한 표준화된 도구개발 등을 통해 다양한 연구 확대가 필요함에 대해 논의하였다.

요양보호사의 기관 및 서비스 평가를 통한 재가노인서비스 품질 향상 방안 (A Study on the Improvement of In-Home Care Service Quality through Evaluation of Services and Agency by Long-term Care Workers)

  • 배화숙;한정원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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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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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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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서비스 공급자로서 재가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요양보호사의 서비스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서비스 품질 개선 방안을 찾는 것이다. 이를 위해 부산에서 활동 중인 요양보호사 223명을 대상으로 직무 환경, 서비스 기관에 대한 평가, 재교육 등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요양보호사는 학력은 낮지 않으나 연령대가 높고 불안정한 고용형태를 가진 이가 대다수였다. 더 나은 요양서비스를 위해 희망하는 슈퍼비전 내용은 서비스 이용자와의 관계성, 이용자 욕구 변화에 따른 대처 등이었다. 우선적으로 필요한 재교육 내용은 노년기 및 노인 가족에 대한 이해, 노인성 질환에 대한 보건 의료적 지식, 이용자 및 가족과의 상담기법 등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건강보험공단 등에 바라는 것은 이용자와 보호자의 인식 개선, 급여 인상, 그리고 전문성 강화 위한 교육 기회 확대 등이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요양보호서비스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서비스 공급구조적 측면에서의 개선과 요양보호사와 업무에 대한 인식개선, 적절한 슈퍼비전과 재교육 기회 제공 등을 제안하였다.

학교 밖 청소년의 생활실태와 행복감 관련 변인 (The Current Status of Life and Happiness of Out of School Youth)

  • 황연경;홍은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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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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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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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천안시의 학교밖 청소년 250명을 대상으로 생활실태와 심리적 특성을 분석하고 행복감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하여, 학교밖 청소년들의 행복감 증진을 위한 정책적 제언을 하고자 수행되었다. 분석 방법은 SPSS PC+ Win. 21.0을 활용하여 기술통계분석, 신뢰도분석, 평균비교분석, 상관분석 및 다중회귀분석을 하였고,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정문제로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이 다른 이유로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보다 낮았고, 행복감은 학업중단 기간이 2년 이상인 청소년이 가장 낮았다. 둘째, 학교밖 청소년들은 하루 중 수면 7.9시간, 일 3.91시간 등으로 사용하였고, 활동 장소는 집 10.73시간, 일터 3.66시간 등이었으며, 장래계획은 취업계획이 가장 많았고, 친구는 함께 게임 놀이할 친구가 가장 많았다. 셋째, 학교밖 청소년의 자아존중감, 희망 및 행복감 간에는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넷째, 학교밖 청소년의 행복감에 대한 상대적 영향은 자아존중감이 가장 높았고, 희망, 취업계획, 가정소득수준 순이었다.

게임을 활용한 공감훈련이 초등학생의 친사회적 행동 증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empathy training game on the children's prosocial behavior)

  • 김형회
    • 초등상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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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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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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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 of game-centered empathy training on the prosocial behaviors of elementary schoolers in a bid to suggest how their prosocial behaviors could be boosted. The research questions were posed as below: 1. Does game-based empathy training improve the overall empathy of school children? 2. Does game-based empathy training have a better effect on the cognitive empathy of school children or their emotional empathy? 3. Does game-based empathy training enhance the prosocial behaviors of school children?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62 children in their fourth year of D elementary school in Eumseong-gun, north Chungcheong province. They were divided into an experimental group and a control group, and a survey was conducted before and after the experimental group under-went empathy training for about six weeks. The instrument used in this study was David(1980)'s Interpersonal Reactivity Index adopted by Park Sung-hee(1996) to suit school children. Another instrument was Park Sung-hee (1997)'s inventory to assess the prosocial behaviors of children.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SPSS 10.0 for Windows program, and reliability analysis and t-test were employed. The finding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First, as for the effects of the game-based empathy training on the overall empathy of the elementary school youngsters that included both emotional and cognitive empathy, both groups got lower scores in posttest than in pretest. The experiment produced unexpected results, as the experimental group got significantly lower scores. This fact indicated that the game-based empathy training was ineffective. Second, the game-centered empathy training didn't exercise any influences on their cognitive and emotional empathy. The experiment had a reverse impact on the cognitive and emotional empathy of the experimental group, which implied that the training served as a factor to deteriorate the two types of empathy, and the hypothesis posed in this study was rejected. Therefore, which type of empathy could make a better progress by being exposed to the training couldn't definitely be determined. Third, the game-based empathy training didn't serve to Improve the prosocial behaviors of the elementary schoolers. There was no change in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is fact signified that there's something wrong with the attempt to develop school children's empathy to step up their prosocial behaviors. Based on the above-mentioned findings, the following conclusion was reached: First, the game-centered empathy training had no effects on boosting the overall empathy of the school children. Second, the game-centered empathy training couldn't be said to be effective in improving either cognitive empathy or emotional one. From a viewpoint of relativity, that could be said to affect emotional empathy more than cognitive one. Third, the game-based empathy training wasn't effective in improving prosocial behaviors. Rather, that resulted in interrupting the promotion of prosocial behavi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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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이 지각한 병원간호사의 직장 내 괴롭힘이 전공만족도와 진로적응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n the Major Satisfaction and the Career Adaptabilityof Nursing Students by the Perception of Hospital Nurse's Workplace Bullying)

  • 김혜경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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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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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5-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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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병원간호사의 직장 내 괴롭힘을 지각한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와 주도적으로 진로를 결정하고 직업환경에서의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준비성인 진로적응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규명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서울과 충청권 거주 간호대학생으로 2020년 2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로 총 187부의 자료를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로 최종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학년과 학과 지원동기, 병원간호사의 직장 내 괴롭힘 지각의 영향 유무 및 진로적응성을 예측변수로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를 설명하는 선형회귀모형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F=10.821, p<.001), 회귀모형의 설명력은 전공만족도 총 변화량의 33.1%를 설명하고 있다. 학년, 학과지원동기, 직장 내 괴롭힘 지각과 전공만족도를 예측변수로 간호대학생의 진로적응성을 설명하는 선형 회귀모형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F=10.242, p<.000), 회귀모형의 설명력은 자기주도성 총 변화량의 28.9%를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직장 내 괴롭힘 문화에 대한 지각 및 인식개선을 위한 상담과 비교과 교육 프로그램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일 지역사회 일반직 공무원의 정신건강지식, 정신건강상태,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정신건강사업에 대한 인식조사 (The Perception of Mental Health Literacy, Mental Health Status, Mental Health Welfare Center and Mental Health Business and of among Local Public Officials)

  • 김민자;장경오;이승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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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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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9-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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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일 지역사회 일반직 공무원의 정신건강지식, 정신건강상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정신건강사업에 대한 인식 정도를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조사대상은 G시 일반직 공무원 762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로 2019년 10월 1일부터 2019년 10월 26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IBM SPSS 24.0 통계프로그램으로 분석하였다. 그 분석 결과, 대상자의 정신건강상태는 '심각한 스트레스' 28.1%로 가장 많았고, 정신건강지식의 평균 점수는 40.21점으로 보통보다 낮았으며, 정신건강상태의 평균 점수는 1.66점으로 매우 낮아 정신건강상태가 매우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인지 여부에서 44.6%가 '들어본 적이 없다'로 가장 많이 응답하였고, 정신건강사업의 경우 정신 건강 상담의 전화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다'가 57.0%로 가장 많았으며, 정신건강 혹은 정신질환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경로로 'TV'가 65.2%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정신건강 및 정신질환 관리를 위한 정부예산 증가는 85.0%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따라서 지역사회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일반직 공무원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신건강 증진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교육과 홍보가 지속적으로 더욱 강화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