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arly dementia elde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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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의 치매노인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에 미치는 영향요인: 치매지식 및 태도와 연령주의 중심으로 (Factors Affecting Social Distance between Nursing Students and Older Adults with Dementia: Focusing on Dementia Knowledge, Attitude and Ageism)

  • 김두리;이서영;이송희;이예주;이영재;이원경;이유정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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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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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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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2017년 우리나라는 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치매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추후, 간호 전문 인력으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간호대학생의 치매노인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치매노인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알아보기 위함이다. 본 연구는 서술적 조사연구 연구로, 자료 수집을 위해 D시의 일개 간호대학 158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각 변수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치매노인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과 치매태도(r=.53, p<.001)는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연령주의(r=-.41, p<.001)는 부적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대학생의 치매노인의 사회적 거리감에 미치는 영향요인으로는 치매환자와의 소통경험에서 '전혀 없다' 에 비해 '가끔 있다' 와 (${\beta}=.29$ p=.012), '자주 있다' (${\beta}=.37$ p=.002)가 영향요인으로 나타났고, 치매조기예방에 대한 관심(${\beta}=.32$ p=.002), 연령주의(${\beta}=.36$ p=.002)가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영향요인 변수들의 치매노인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에 대한 설명력은 41.0% 이었다.

작업 중심 회상치료가 경도 치매 노인 환자의 인지기능과 우울,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Occupation based Reminiscence Therapy on Early Dementia Patients' Cognitive function, Depression and quality of life)

  • 박주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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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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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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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작업 중심 회상치료가 경도 치매 노인 환자의 인지기능과 우울 그리고 그들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되었다. 경도 치매 노인 환자 31명을 대상으로, 총 8주 동안 주 1회, 각 회기 당 40분의 작업 중심 회상치료를 실시하였다. 평가도구는 대상자의 인지기능 평가를 위해서 한국형 몬트리올 인지평가(Montreal Cognitive Assessment Korean Version:MoCA-K), 우울정도 측정을 위해 단축형 한국판 노인우울척도검사(Short Form of Geriatric Depression Scale-Korean Version:SGDS-K), 그리고 대상자들의 삶의 질 측정을 위해 치매노인 대상 삶의 질 척도(Geriatric Quality of Life-Dementia:GQOL-D)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작업 중심 회상치료 실시 전에 비하여 경도 치매 노인 환자의 MoCA-K 점수는 중재 전 $14.62{\pm}5.07$에서 중재 후 $16.88{\pm}4.55$로, SGDS-K 점수는 중재 전 $7.28{\pm}4.28$에서 중재 후 $6.10{\pm}4.09$로, 마지막으로 GQOL-D 점수는 중재 전 $26.05{\pm}5.45$에서 중재 후 $28.55{\pm}5.74$로 변화하여 측정된 모든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긍정적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작업 중심 회상훈련이 경도 치매 노인 환자들의 인지기능, 우울 그리고 삶의 질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라이프케어 증진을 위한 후마네트 운동프로그램이 치매노인의 인지기능, 우울기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Fumanet Exercise Program for Life care on Cognition Function, Depression in Dementia)

  • 이나윤;안소현;양영애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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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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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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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치매가 진행되면서 인지기능 저하로 인해 기억력 감퇴, 언어능력 저하, 시공간 파악능력 저하, 판단력 저하가 오게 되어 일상생활과 관련된 과제들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이 발생하게 된다. 경도인지장애를 동반한 치매 환자들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 비 약물적 중재치료는 인지, 운동치료, 예술과 같은 활동을 포함 작업, 운동, 오락치료가 있고, 환자들의 삶의 질, 라이프케어의 증진에 영향을 준다. 본 연구는 라이프케어 증진을 위한 후마네트 운동 프로그램이 노인의 인지기능, 우울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경기도에 소재한 데이케어센터에서 실험군 15명, 대조군 15명을 8주간 실시하였다. 두 집단간에 지남력, 기억회상, 주의집중 및 계산, 우울기능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기억등록, 언어기능, 이해 및 판단에는 유의한 결과를 얻지 못하였다. 후마네트 운동은 치매 노인에게 인지기능 향상과, 우울기능에 효과가 있다고 판단되었다. 집안 내 생활이 많아지고, 운동기능, 우울기능, 인지기능이 감소될 수 있는 노인, 치매, 경도인지장애 환자들을 대상으로 라이프케어 증진을 위한 후마네트 운동 프로그램을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그 효과를 반복 측정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Design and Implementation of an IoT Device for the Effective Screening of Dementia and Mild Cognitive Impairment

  • Kim, Hansoo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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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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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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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출산율 저하와 평균수명 연장 등으로 빠르게 고령화 사회가 되고 있는 우리나라는, 노인 질환 또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그 중 관리가 어렵고 많은 사회적 비용을 필요로 하는 치매 환자의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나, 인식 부족, 전문 인력의 부족 등으로 인해 치매의 국가적 관리와 사회적 부담이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이에, 치매의 전단계인 경도인지장애를 효율적으로 선별하는 기기를 개발하였다. 기기 개발을 위해 최신 IoT 기술을 활용하였고, 최적화된 K-HDS를 도입하였으며, 편리한 사용방식과 친화적인 디자인을 적용하였다. 그 결과, 거부감 없고 손쉬운 동작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경도인지장애 등의 증상을 선별할 수 있었다. 이 기기를 활용하면, 경도인지장애 또는 치매의 초기 단계로 의심되는 증상을 효율적으로 선별하여 조기에 치매를 예방하고, 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가정방문 인지자극 활동이 치매특별등급(5등급) 노인의 인지기능 및 기억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효과 : 개별대상연구 (Effects of Home-Visit Program with Cognitive-Stimulating Activities on Cognitive Function and Memory Self-efficacy of an Elderly with Dementia Special Rating : Single Subject)

  • 손보영;방요순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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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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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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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가정방문 인지자극 활동이 치매특별등급(5등급) 노인의 인지기능 및 기억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기간 및 대상은 2019년 2월 11일부터 4월 26일까지 G광역시에 거주하는 65세 여성 1명으로, 개별대상연구의 A-B-A' 설계를 사용하였다. 초기 진단을 받은 치매특별등급(5등급)의 경증치매 노인에게 비교적 접근성이 쉽고, 스스로 생각하고 풀어갈 수 있는 수준의 신체·인지자극 활동을 병행함으로써 지적능력을 반복적으로 자극하여 저하된 인지기능을 완화시켰고, 일상생활에서 친숙한 글자, 숫자, 신체 움직임 등을 이용한 단기기억 및 회상 활동을 지속적으로 훈련함으로써 저하된 기억력과 집중력의 인지기능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이는 인지자극 활동이 초기 경증치매 노인들에게 센터, 복지관 등의 특정장소를 벗어나 가정에서 손쉽게 접근 가능한 치매예방프로그램임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인지자극 활동은 치매특별등급(5등급) 노인의 인지기능 및 두드러지는 기억저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효과적 중재로의 가능성을 확인하였기에, 적극적인 실용 방안을 제안하는 바이다.

알츠하이머 치매노인의 Apolipoprotein E 유전형에 따른 우울과 기억력의 상관관계 (Correlation between Depression and Memory According to Apolipoprotein E Genotype in Elderly with Alzheimer's Dementia)

  • 김광재;노동희;한승협;차윤준;감경윤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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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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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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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알츠하이머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Apolipoprotein E (ApoE) ɛ4의 유무와 치매수준에 따른 우울과 기억력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임상치매척도(clinical dementia rating; CDR)가 0.5점에서 2점 사이인 65세 이상 노인 50명을 대상으로 임상치매척도, 노인용 서울언어학습검사, 레이 복합도형검사, 축약형 노인우울검사를 실시하였고 ApoE 유전자형은 구강상피세포를 채취하여 실시한 유전자 검사를 통해 확인하였다. 자료분석은 맨 휘트니 U 검정,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ApoE ɛ4가 없는 경우에 CDR 1점과 2점에서 우울과 언어적 즉시회상 기억력이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고(p<.05), ApoE ɛ4를 보유한 경우에는 CDR 1점에서 우울과 언어적 즉시회상, 언어적 지연회상 기억력에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p<.05). 우울과 언어적 즉시회상 기억력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고 ApoE ɛ4를 보유한 경우에는 우울과 언어적 지연회상 기억력에도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따라서 알츠하이머 치매의 예방 및 중재로 시각적인 훈련보다 언어적 기억력훈련이 유용할 것이며 우울치료가 상호보완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제한된 볼츠만 기계학습 알고리즘을 이용한 우리나라 지역사회 노인의 경도인지장애 예측모형 (Mild Cognitive Impairment Prediction Model of Elderly in Korea Using Restricted Boltzmann Machine)

  • 변해원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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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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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8-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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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노인성 치매의 전 임상단계인 경도인지장애(MCI)를 조기 진단하고, 조기 개입한다면, 치매의 발병률을 줄일 수 있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지역사회 노인의 MCI 예측 모형을 개발하고 노년기 인지장애의 예방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 연구대상은 2012년 Korean Longitudinal Survey of Aging(KLoSA)에 참여한 65세 이상 지역사회 노인 3,240명(남성 1,502명, 여성 1,738명)이다. 결과변수는 MCI유병으로 정의하였고, 설명변수는 성, 연령, 혼인상태, 교육수준, 소득수준, 흡연, 음주, 주1회 이상의 정기적인 운동, 월평균 사회활동 참여시간, 주관적 건강, 고혈압, 당뇨병을 포함하였다. 예측모형의 개발은 Restricted Boltzmann Machine(RBM) 인공신경망을 이용하였다. RMB 인공신경망을 이용하여 우리나라 지역사회 노인의 MCI 예측 모형을 구축한 결과, 유의미한 요인은 연령, 성별, 최종학력, 주관적 건강, 혼인상태, 소득수준, 흡연, 규칙적 운동이었다. 이 결과를 기초로 MCI 고위험군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치매 예방 프로그램의 개발이 요구된다.

요양시설 노인의 수면의 질이 인지기능 및 우울감, 일상생활활동과의 관련성 연구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Quality of Sleep and the Cognitive Function, Depression, and Activities of Daily Living in the Institutionalized Elderly)

  • 강은영;정상미;정복희
    • 신경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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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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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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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sleep quality and cognitive function, depression, and institutionalized elderly activity. The goal is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 through early intervention in the sleeping problems of the elderly hospitalized in the nursing home. Method Twentythree patients who were diagnosed with CDR (clinical dementia grade) 0.5 ~ 2 stages by a psychiatrist from September 3 to 30, 2017 were measured for sleep status, depression, cognitive function and activities of daily living at the same time once a day.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v.21, IBM, USA) program. Results The correlation between sleep status and cognitive function, depression, and activities of daily living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and there was a moderate correlation between cognitive function and depression.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the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a program that activates the cognitive function that is institutionalized with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cognitive function and depression will be effective in decreasing depression in the elderly patients hospitalized in the nursing home.

초기 치매 노인의 일상생활 참여 촉진을 위한 보호자 지침의 개발: 델파이 조사를 중심으로 (Development of Caregiver Guideline for Participation in Activities of Daily Living for the Elderly with Early Dementia: Focusing on the Delphi Survey)

  • 김서은;구슬기;박상미;김정란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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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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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1-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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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치매를 조기에 관리하기 위한 중재 방법의 일환으로, 초기 치매 노인을 위해 보호자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전문적 중재 내용을 포함한 초기 치매 노인의 일상생활 참여를 촉진할 수 있는 보호자 지침을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델파이 기법을 활용한 연구의 절차는 총 3단계로 진행하였다. 첫 단계는 1차 조사로, 외국의 치매 관련 협회나 정부부처에서 발행한 초기 치매노인의 일상생활 참여 촉진 가이드 전략과 관련된 보고서 자료를 수집하여 지침 항목을 추출하여 번안 및 재구조화 한 후 3개 영역, 128개 항목의 초안을 마련하였다. 두 번째 단계는 2차 조사로, 전문가 16인의 내용타당도 검증 및 항목 삭제, 영역 재분류, 내용 통합, 번역체 수정 등의 작업을 거쳤다. 세 번째 단계는 지침의 완성 단계로, 완성된 지침은 8개 영역, 68개 항목으로 구성되었다: 환경수정 및 보조도구, 일상생활, 건강관리, 의사소통, 심리 정서적지지, 여가활동, 사회참여, 일반적 지침. 또한, 모든 항목은 각 영역 내에서 중요도 값이 높은 순서로 항목을 배치하였다. CVR 평균값은 0.81, 안정도 평균값은 0.15, 합의도 평균값은 0.79이다. 즉, 최종 지침 항목에 대한 델파이 의견이 안정되고, 합의되는 경향의 값을 보였다. 그리고 15명의 델파이 조사에서 CVR은 0.49이상, 안정도는 0.5미만인 경우 더 이상의 델파이 조사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추가적인 조사를 실시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초기 치매 노인의 일상생활 참여 촉진을 위한 보호자 지침은 지역사회에서 거주하는 초기 치매 노인의 독립성을 돕기 위해 보호자 교육용으로 안내하기에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고, 보호자의 부담을 줄일 것으로 기대한다. 마지막으로, 제한점과 후속연구를 위한 제안점을 논의하였다.

국제임상데이터표준(CDISC TA)기반 비약물성 치매진단콘텐츠(Co-Wis)의 신뢰도 및 타당도에 대한 연구 (A Study of the Reliability and the Validity of Clinical Data Interchange Standards Consortium(CDISC) based Nonphamacy Dementia Diagnosis Contents(Co-Wis))

  • 전지윤;송승일;박정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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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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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8-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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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국제임상데이터표준(CDISC TAUG-Alzheimer's v 2.0, SDTMIG v3.3)의 내용을 전산화 기반으로 비약물성 치매 진단검사 콘텐츠(Co-Wis) 개발 후 노인 및 치매고위험군 대상자에게 임상 또는 여러 삶의 환경 속에서 인지기능 검사의 유용성과 타당도 및 신뢰도 검증을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치매 진단과정에 대해 탐색하고 기존 지필 검사의 단점을 보완한 비약물성 치매 진단콘텐츠(Co-Wis)를 개발하였다. 만 60세 이상인 대상자 30명을 선발하여 한국형 간이정신상태검사(MMSE-K), 서울신경심리검사(SNSB-II)와 비약물성 치매 진단콘텐츠(Co-Wis)의 인지 영역별 공인 타당도 및 검사-재검사 신뢰도를 검증하였다. 그 결과, 모든 인지 영역에서 높은 상관관계와 신뢰도를 나타냈다. 하지만 부족한 연구 대상자 수와 지역적 분포에 대한 한계점이 파악되었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타당도 및 신뢰도 방법 에 대한 추후 연구를 보완,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