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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류의 약제 저항성에 관한 연구 II . Metasystox, Folidol 및 C-8514에 대한 과수응애류의 저항성과 방제시험 (Studies on Chemical Resistance of Mites. II. Orchard Mite Control and their Resistance to Metasystox, Folidol and C-8514 in Korea)

  • 이승찬;유재기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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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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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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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1
  • 약제 저항성 응애류를 효율적으로 방치하기 위하여 지역별 응애계통의 약제 저항성 수준을 조사하고 유기인제계의 저항성 응애계통에 대하여 화학적 group이 다른 Alternative acaricide로 방제 시험한 결과 1. 유기인제계 (Metasystox 및 Folidol)와 유기염소제계 (C-8514)에 대한 지역 별 응애계통의 저항성 정도를 보면. 가. Metasystox에 대한 사과응애는 인주감수성 계통에 비하여 충주계통이 96배 대구계통이 52배 예산계통이 4배 춘천계통이 3배 수원계통이 2배 가량의 저항성이 생겼고 점박이응애는 감수성계통에 비교하여 대구계통이 32배, 춘천계통이 29배, 예산계통이 25배, 그리고 수원계통이 17배의 저항성을 보였다. 나, Folidol에 대한 사과응애는 감수성계통에 비교하면 충주계통은 126배, 춘천계통은 48배, 예산계통은 33배, 화성계통은 30배 그리고 수원계통이 6배의 저항성이 생겼다. 다. C-8514에 대한 점박이응애 계통은 오산 감수성 계통에 비교하여 대구 계통이 59배 충주계통이 29배 그리고 경산계통이 19배의 저항성을 보였으며 사과응애는 춘천 감수성계통에 비교하여 대구계통이 42배, 수원 및 화성계통이 31배, 그리고 충주계통이 29배의 저항성을 나타냈다. 2. 유기인제계 저항성 사과응애에 대한 교체약제의 방제시험 결과 유기염소제계인 Kelthane MF,주석제인 Plictran, Carbonate계인 Morestan 그리고 혼합제인 K 114의 효과가 우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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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초액 함유 활성탄의 첨가가 육계 생산성 및 계란 내 항생제 잔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Supplementation of Activated Charcoal Mixed with Wood Vinegar on Broiler Performance and Antibiotics Residue in Eggs)

  • 성은일;유선종;안병기;조태수;안병준;최돈하;강창원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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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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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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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의 목적은 목초액 함유 활성탄(activated charcoal mixed with wood vinegar, AC)의 급여가 육계의 생산성 및 산란계에서 혈중 및 계란내 항생제 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실험 1은 450수의 1일령 육용종 Ross 수평아리를 공시하여 처리당 3반복 반복당 25수씩 완전임의 배치하고, 항생제 0%(T1), 항생제 0.1%(T2), AC 1%(T3), AC 1% + 항생제 0.1%(T4), AC 2% (T5), AC 2% + 항생제 0.1%(T6)를 함유하는 실험 사료를 각각 5주간 급여하였다. 사료 섭취량과 증체량은 주 단위로 조사하여 성장 성적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실험 5주차 종료시에 각 처리구별로 10수씩 선발하여 도살하였고, 간, 복강지방, 가슴육, 기타 기관의 상대적 중량을 측정함으로서 도체 특성을 조사하였다. 가식성 근육의 물리적 특성은 가열 감량, 전단력가, 보수력, 육색을 측정하였고, 육질의 관능적 특성은 연도, 맛, 풍미, 다즙성 등을 측정하였다. 장 내 균 총 변화에 미치는 영향에서 총 균수, 대장균 및 유산균수를 조사하였다. 실험 2는 40주령의 Hy-Line Brown 산란계 90수를 공시하여 항생제 0.5%에 AC 0%(C), AC 1.0%(T1), AC 2.0%(T2)를 함유하는 실험 사료를 각각 2주간 급여하였다. 종료 후 혈액 채취 및 계란을 수거하여 혈액 및 계란 내 항생제 잔류 수준을 측정하였다. 실험 1에서 사료 섭취량, 증체량 및 사료 요구율은 처리구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대사 에너지, 조 단백질 및 기타 필수 영양소 수준을 고려하면 AC의 급여가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은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간, 복강 지방, 가슴육, 기타 기관의 상대적 중량에서는 처리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보수력과 가열감량 항목에서는 처리간에 큰 차이가 없었으나, 전단력가는 대조구에 비해 AC 첨가구에서 유의하게 높아지는(P<0.05) 경향을 나타내었다. 대조구에 비해 실험구에서 적색도는 낮아지는 경향을, 황색도는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풍미, 연도, 다즙성 및 총체적 선호도 항목 모두 처리간에 유의한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장 내 총균수, coli form 및 lactic acid bacteria 수는 항생제를 첨가한 (+) 대조구와 AC를 첨가한 처리구가 항생제를 첨가하지 않은 (-) 대조구에 비해 유의하게 낮은 수준이거나(P<0.05), 낮은 경향을 보였다. 실험 2에서는 AC 급여에 의해 혈청 및 계란 내 항생제 잔류량이 유의하게 감소하는 결과가 관찰되었다(P<0.05). 특히 AC급여 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계란 내 항생제 잔류량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육계 사료 내 AC의 첨가 급여가 생산된 계육의 외관적 특성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시사되었고, 장내 총균수, 대장균 및 유산균수를 감소시키는 시키는 결과를 보였다. 산란계 사료 내 AC의 첨가 급여가 혈청 및 계란 내 항생제 잔류를 감소시키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구강안면통증모델에서 산자나무 추출물의 진통효과 (Analgesic Effect of Hippophae rhamnoides Extract in Orofacial Pain in Rats)

  • 김윤경;최자형;김희진;윤현서;현경예;이민경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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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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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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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실험동물 대상으로 하는 두 가지 구강안면통증모델을 이용하여 산자나무 추출물 H. rhamnoides (sea buckthorn)의 통증조절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5% formalin을 실험동물 안면부 피하($50{\mu}l$) 또는 측두하악관절($30{\mu}l$) 내로 주입하여 안면부를 긁거나 문지르는 통증행위반응을 유도하였다. Formalin의 주입으로 인한 안면부통증행위반응은 15분 이후부터 증가하여 25, 30분에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40분까지 지속되다가 45분에 감소되었다. 안면부 통증 유발 30분 전 150 mg, 300 mg/kg (1 ml)의 농도로 산자나무 추출물을 희석하여 경구투여하였다. DW를 경구투여한 대조군에서는 formalin에 의한 통증행위반응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산자나무 추출물(150, 300 mg/kg)의 경구투여는 각 $305.3{\pm}20.7$회, $137.3{\pm}21.8$회로 포르말린으로 유도된 안면부통증행위반응을 감소시켰다. 시간에 따른 변화의 결과로, 산자나무 추출물의 300 mg/kg 경구투여는 25~40분에서 formalin에 의해 증가된 안면부통증행위반응을 현저하게 감소시켰다. 측두하악관절에 주입한 포르말린은 $306.8{\pm}31.4$회의 통증행위반응을 나타내어 턱관절 통증을 유도하였고, 산자나무 추출물(150, 300 mg/kg)의 경구투여는 턱관절통증행위반응을 각 $184.7{\pm}20.0$회, $125.7{\pm}9.8$회로 감소시켰다. 시간의 경과에 따라 결과에서 산자나무 추출물의 경구투여는 포르말린 주입 30분에서 유의한 턱관절 통증경감효과를 나타냈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는 산자나무 추출물의 구강안면 통증조절에 대한 예방적 또는 치료적 제제로의 활용가능성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한국피마잠사개발에 대한 연구 (Studies of Eri-Silk Cultring in Korea)

  • 최병희;김재두;박창준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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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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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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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9
  • 피마잠은 열제비충의 다화성이고 피마자엽과 가죽나무잎을 먹는다. 피마자는 열대지방에서는 다년생이나 우리나라에서는 채종목적으로 매년 재배할 수 있다. 따라서 피마자는 농민의 자의에 따라 수시로 재배를 할 수 있고 피마잠도 그 경제성에 입각하여 사육할 수 있는 점이 가잠과 다르다. 한편 피마잠이 가죽나무잎을 먹는다는 사실도 본 잠업의 안정성을 기약할 수 있는 도움이 된다. 이러한 입장에서 필자들은 1963년이래 본 피마잠을 한국에서 가공개발하기 위하여 연구하여 산업화단계에 이르렀으므로 33개 실험결과를 종합하여 보고하게 되었다.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피마종자 채종밀도가 90cm$\times$90cm일때 종자와 수엽량이 가장 좋았다. 2. 피마잠사육과 관련하여 엽량의 1/3까지 본잠사육에 이용하여도 채종량에 감소가 없다. 3. 4월 중순에 파종한 것이 가장 좋은 성적을 보였다. 4. 가죽나무종자를 파종할때는 26$^{\circ}C$의 물에 2~3일 침청한 다음 파종하는 것이 좋다. 5. 가죽나무종자의 파종밀도는 l0a당 유개종자 15~18입정도가 좋았다. 6. 이식밀도는 10a당 800~1000주정도가 좋았다. 7. 가죽나무묘목은 일년에 9~4척 자라며 수엽량은 400g 정도이었다. 그리고 3회 수엽 가능하므로 10a 취수엽량은 2000kg가 초년에 가능하고 3차 연도에는 400kg을 수견할 수 있는 5000kg의 수엽량을 얻을 수 있었다. 8. 피마자엽과 가죽나무로의 화학조성분석을 하여 그 채양가치가 좋은 사실을 알았다. B. 동기 잠종 보전 1. 피마잠은 다화성인 관계로 동기에 생엽이 재배되지 않는 한국에서는 월년이 되지 않는다. 2. 건엽침수엽사육은 동기사율을 가능하게 하나 그 생란성적이 생엽사육구의 반절도 되지 못하였다. 3. 현단계로는 냉온처리에 의한 통기연장법과 3월경에 온실재배한 피마자엽사육으로 그 원기를 회복 시킨 다음 다시 같은 식의 통기연장법을 병용한는 것이 실용면에서 가장 좋은 방법이었다. 그러나 이 문제는 좀더 효과적인 방법이 연구되어야 할 것이다. C. 육잠과 잠란생산 1. 여러가지 피마잠의 형태적 및 생리적 기초조사를 하였다. 2. 본 잠은 가잠보다 잠병에 강하였다. 3. 사육경과일수는 평균 18일간(최소 15일, 최대 20일간)이여서 가잠의 것보다 짧았다. 4. 잠아교미시간은 15시간이상 필요하고 온습도는 20~23$^{\circ}C$, 70% R.H가 좋았다. 5. 산란 제2일차 잠란의 부화성적이 가장 좋았다. 6. 잠란정화보호는 20~$25^{\circ}C$, 80~90% R.H의 온습도로 보호하는 것이 좋았다. 7. 생산용 피마잠사육과 채종용 피마잠사육은 별도로 진행시키는 것이 좋았다. D. 잠견 이용성 1. 본잠견은 장직유조사는 불가능하였고 방적사로 가공할 수 있었다. 2. 견증비율은 13%로서 가잠견보다 낮았다. 3. 견사직도는 1.8d로서 가잠 견사직도 보다 가늘고 촉감이 유연하였다. 4. 방적과정은 산업화할 수 있었다. 5. 본잠용도 채유용 기타 이용성이 가잠과 동일하다. E. 생산성 전망 1. 피마자재배는 채종목적과 피마잠사육을 겸하여 할 때 수입성이 증가될 것이다. 2. 특히 야생가죽나무엽이 이용되는 사실은 본잠사육이 편리한 조건이다. 3. 본방적사의 가격은 가잠견사와 같이 판매성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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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역단위 화강암/편마암 기원 토양 연접군(catena)에 따른 토양 유실 평가 (Assessment of Soil Loss Estimated by Soil Catena Originated from Granite and Gneiss in Catchment)

  • 허승오;손연규;정강호;박찬원;이현행;하상건;김정규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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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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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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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수계 내 농경지로부터의 비점오염은 토양유실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토양침식 정도를 산정하는 것은 비점오염 관리의 기초가 될 수 있으며 환경오염 예측모델의 정도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본 연구는 표준유역단위인 소유역에서 토양연접군에 따라 소유역을 분류하고 소유역별로 토양침식 위험성을 산정해 통합적 수계관리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수행하였다. 건설교통부 소유역 분류에서 토양조사가 되어 있는 10개의 소유역을 선정해 토양연접군에 따른 분류를 통해 금강본류 21, 남강 03, 동진천, 가평천 01, 경안천 02 소유역은 편마암 유래토양이 50% 이상을 차지하는 편마암 유래토양 소유역 그룹으로 분류되었고, 금강본류 16, 병성천 01, 대신천, 북천 02, 영상강 본류 08 소유역은 화강암 유래토양 면적이 60% 이상인 화강암 유래토양 소유역 그룹으로 분류되었다. 대상유역의 경지이용 형태는 편마암 유래토양이 주로 분포하고 있는 소유역 그룹에서 화강암 유래토양이 주로 분포하는 소유역보다 산림의 면적비율이 높게 나타났고 밭의 분포면적 비율이 그다지 높지 않은 것을 보여주었다. 또한 토양도 상의 경사도 분포는 편마암 유래토양이 주로 있는 소유역에서는 산림면적이 많은 관계로 경사 60% 이상인 E와 F slope이 많았고 화강암 유래토양이 주로 분포하는 소유역에서는 대부분의 유역이 경사도에 따라 고르게 분포하는 경향이었다. 각각의 소유역별 토양유실량 산정에 따른 면적별 분포는 산림이 포함된 관계로 편마암이나 화강암 유래토양 대부분에서 A나 B 등급이 많았으나 전체적으로는 편마암 유래토양이 주가 되는 소유역은 B와 C 등급이 많이 분포하고 있었으며, 화강암 유래토양이 주가 되는 소유역에서는 영산강 08을 제외하면 A와 B 등급에 많이 분포하고 있었다. 산림을 제외하는 경우에는 전체적으로 토양유실 등급의 면적분포가 A 등급이 많아졌고 편마암 유래토양 소유역에서 상대적으로 G 등급의 면적분포가 상승하고 등급별 분포가 고르게 되었다. 소유역에서 경지이용형태별 토양유실량은 논이 가장 작은 값을 보였고, 다음이 산림이었으며 제일 큰 토양유실량을 보인 것은 밭이었다. 토양유실량 산정에 따른 토양연접군별 소유역단위 특성을 살펴보면 송산지곡 연접군으로 분류할 수 있는 편마암 유래토양이 주로 분포하고 있는 소유역들의 연간 평균 토양유실량은 $7.66ton\;ha^{-1}\;yr^{-1}$이었고, 삼각상주 연접군으로 분류되는 금강본류 16, 병성천 01, 대신천, 북천 02 소유역의 평균 토양유실량은 $5.55ton\;ha^{-1}\;yr^{-1}$이었다. 송정백산 연접군으로 분류할 수 있는 영산강 08 소유역의 토양유실량은 $9.6ton\;ha^{-1}\;yr^{-1}$ 이었으나 이 연접 소유역군은 다른 소유역군들처럼 더 많은 분류가 있어야 평균 토양유실량을 산정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이런 결과로 보아 토양연접군에 따른 소유역의 분류와 유역그룹별 토양유실량을 산정하면 토양연접군별 소유역그룹의 비점오염 기여도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다양한 수문 환경 모형들의 적용성을 확대시켜 수계 내 수질 관리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한우 간 및 등심 조직에서 불포화지방산의 조성비율과 Stearoyl-CoA Desaturase mRNA의 발현 양상 (Relationship between Monounsaturated Fatty Acid Composition and Stearoyl-CoA Desaturase mRNA Level in Hanwoo Liver and Loin Muscle)

  • 이승환;윤두학;황수한;정은영;김언현;이창수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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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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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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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쇠고기내의 oleic acid(18:1)의 힘량은 고기의 향미와 다즙성에 영향올 미치며, 그 함량이 높으면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는 요인이 된다. 본 연구는 한우의 간 조직과 등심 조직에서 불포화지방산의 조성과 불포화지방산 합성효소의 mRNA 발현량의 차이를 비교분석하여 그 상호 관련성에 대해 조사하였다. 단일불포화지방산인 palmitoleic acid(16:1)와 oleic acid (18:1)의 조성은 등심 조직에서 총 지방산의 51%를 차지하고 있었으나, 지방대사가 활발한 간 조직에서는 22%에 지나지 않았다. 반면에 포화지방산인 palmitic acid(16:0) 와 stearic acid (18:0)의 조성비는 등심 조직과 간 조직에서 각각 37%와 58%'를 차지하였다. 이같이 단일불포화지방산의 조성은 조직간 현격한 차이가 나타나며, 조직내 stearoyl-CoA desaturase(SCD) 활성을 나타내는 포화지방산에 대한 불포화지방산의 비율인 불포화도(the desaturation index)를 살펴보면 등심 조직은 간 조직보다 약 3.6배 높았다. SCD는 palmitic acid(16:0) 와 stearic acid(18:0)를 기질로 하여 palmitoleic acid(16:1)와 oleic acid (18:1)로 전환하는 중요한 효소이다. 등심 조직과 간 조직에서 단일 불포화지방산의 조성비 차이가 SCD mRNA 의 발현량과 어떤 관련성을 가지는지를 RT PCR 법을 이용하여 분석되었다. 그 결과, SCD mRNA는 등심 조직에서 간 조직보다 약 3배 많이 발현되었다. 이상과 같이 한우 등섬 조직과 간 조직에서 단일불포화지방산의 조성의 현격한 치아는 SCD 활성지표인 지방산의 불포화도(3.6배 차이)와 SCD mRNA 발현량(3배 차이)과 상호 밀접한 관련성으로 해석할 수 있었다.

중년여성의 삶의 의미와 영향요인 (Factors Influencing the Meaning of Life for Middle-aged Women)

  • 박금자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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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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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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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factors influencing the meaning of life for middle-aged women. The subjects for the study were 190 middle-aged women who live in Busan. Data were collected from May 25 to June 20, 1999. The instruments for this study were as follows : the meaning of life scale developed by Jung D. R(1978) ; the self-esteem scale developed by Ro, E. Y, Kwon, J. H.(1997) ; the volunteer activity scale developed by Park G. J.(1999), the marital satisfaction scale developed by Choi G. Y.(1999) ; and the health status scale developed by Kim S. Y. (1991). SPSS PC+ was utilized for data analysis. Data were analysed according to frequency and percentage, mean and standard deviation, t-test, ANOVA, Sheffe' s test and Pearson' 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The reliability of the tools was tested by Cronbach's $\alpha$ : and it showed reliability scores of 0.88(for the meaning of life tool), 0.81(for the self-esteem tool), 0.94(for the marital satisfaction tool) and 0.78(for the health status tool).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 scores showed that middle-aged women had a moderate level of meaning of life, with a mean of 30.31 and standard deviation of 6.24 (with values ranging from 12.00 to 48.00). The scores showed that middle-aged women had a moderate levels of self-esteem, with a mean of 28.92 and standard deviation of 4.67 (with values ranging from 10.00 to 40.00). The scores showed that middle-aged women had a very low level of volunteer activity, with a mean of 0.87 and standard deviation of 0.93(with values ranging from 0.00 to 1.00). The scores showed that middle-aged women had a moderate level of satisfaction in their marriages, with a mean of 31.99 and standard deviation of 7.84(with values ranging from 12.00 to 48.00). The scores showed that middle-aged women had a moderate level of health status, with a mean of 6.63 and standard deviation of 1.57(with values ranging from 3.00 to 9.00). 2)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of the meaning of life of middle-aged women according to their religion(F=8.930, p=.000), christian ($31.94{\pm}5.96$) had more meaning th life than buddhists ($28.40{\pm}6.23$). 3)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s between the subject' s self-esteem and the her meaning of life(r=0.477, p=0.000), the subject' s level of volunteer activity and meaning of life(r=.428, p=.000), her level of marital satisfaction and meaning of life(r=.417, p=.000), and her level of health status and meaning of life(r=.261, p=.000) among these middle-aged women. 4) Self- esteem was the highest factor influencing the level of meaning of life in middle-aged women. 40.0% of the total variance of levels of meaning of life by was dependent on self-esteem, volunteer activity, marital satisfaction and health status. In conclusion, the higher the self-esteem and levels of volunteer activity, marital satisfaction, and health status of middle-aged women, the higher the meaning of life for them.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elevate levels of the self-esteem and volunteer activity, marital satisfaction and health status in order to help middle-aged women have more meaning of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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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나무 잎 추출물의 성분분석과 면역효능에 관한 연구 (Analysis of the Component and Immunological Efficacy of Chamaecyparis obtusa Leaf Extract)

  • 김정희;이승욱;도국배;지원대;김선건;백영두;김극준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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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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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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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전라도 장성지역의 편백나무 잎 추출물을 사용하여 in vitro에서 항염증 및 항알레르기 효과를 보고자 연구를 진행하였다. 편백나무 잎 추출물은 $50^{\circ}C$에서 감압 건조하여 실험에 사용하였으며, 총 폴리페놀 함량을 측정한 결과 $25.89{\pm}0.31mg\;GAE/g$로 나타났다. 설정된 GC-MS 분석법으로 편백나무잎 추출물의 6종 성분에 대한 함량 분석을 실시한 결과, ${\alpha}-Terpinene$ 3.03 mg/g, ${\alpha}-Terpineol$ 9.48 mg/g, limonene 5.96 mg/g, borneol 59.78 mg/g, myrcene 4.85 mg/g, sabinene 11.31 mg/g로 borneol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편백나무 잎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을 측정한 결과, $H_2O_2$$ABTS^+$ 라디칼에 대한 추출물의 $RC_{50}$이 각각 $5.47{\pm}0.13mg/mL$$4.00{\pm}0.01mg/mL$로 나타났다. 또한 마우스 유래의 대식세포주인 RAW 264.7 세포에서 LPS 100 ng/mL을 처리를 통한 염증유도 군에서 주요 인자인 NO 생성이 $28{\pm}0.38{\mu}M$까지 증가하였으나 편백나무 잎 추출물 $150{\mu}g/mL$ 처리 농도에서 $IC_{50}$ 으로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므로, 편백나무 잎 추출물이 항염증 작용이 있음을 시사한다. 알레르기 주요 인자인 ${\beta}-hexosaminidase$의 경우 처리한 편백나무 잎 추출물의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되어 항알레르기 효능이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인간 유래 섬유아세포인 CCD-986sk 세포에 대해 편백나무 잎 추출물의 농도 $100{\sim}800{\mu}g/mL$ 범위에서 세포독성을 전혀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편백나무 잎 추출물이 향후 기능성 화장품, 연고 등의 산업화에 광범위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조직배양(組織培養)에 의(依)한 국산다(國産茶)(다수(茶樹))의 증식(増殖)에 관(關)한 연구(研究) (Studies on the Propagation of Korean Tea-plant by Tissue Culture)

  • 김재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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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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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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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다(茶)나무의 증산(增産)으로 우리나라의 다문화(茶文化)와 다산업발전(茶産業發展)에 기여(寄與)할 목적(目的)으로 다(茶)나무의 약(葯)과 잎, 줄기 등(等)을 각(各) 기관별(器管別)로 나누어 조직배양(組織培養)을 실시(實施)하였다. 배양재료중(培養材料中) 약(葯)은 대개(大槪) 4분자기(分子期)에서 소포자기(小胞子期)의 것을 사용(使用)하였으며 배지(培地)는 modified Murashige and Skoog의 배지(培地)를 기본배지(基本培地)로 하여 여기에 NAA 와 2,4-D, Y.E., Kinetin 등(等) 생장조절물질(生長調節物質)을 농도별(濃度別)로 사용(使用)하였으며 재료(材料)의 취급(取扱)은 상법(常法)에 따라 멸균작업(滅菌作業)과 microtoming, paraffine method 등(等)에 의(依)해 소포자(小胞子)의 변화상태(變化狀態)와 조직학적(組織學的)인 관찰(觀察)을 하였고, 잎과 줄기, 뿌리 등(等)은 각각(各各) 절편(切片)을 만들어 약(葯)과 동일(同一)한 방법(方法)으로 멸균작업(滅菌作業)하여 modified Murashige and Skoog의 기본배지(基本培地)에 접종(接種)하여 여기에서 발생(發生)되는 callus와 뿌리의 발생상태(發生狀態)를 조사관찰(調査觀察)하였는데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약(葯)에서는 접종(接種)한 100개중(個中) $M_2$ 배지(培地)에서 2n callus인 체세포성(體細胞性) callus가 30%로서 제일(第一) 많이 발생(發生)되었다. 2) 뿌리의 발생(發生)은 잎에서는 접종(接種)한 잎 전체(全體)의 절편중(切片中)에서 1.7 본(本) (29.5%)이 발생(發生)되었으며, 줄기에서는 6.8 본(本)(50.2%) 뿌리에서는 2.5 본(本)(44.0 %)으로서 줄기에서 제일(第一) 많이 발생(發生)되었다. 3) 줄기의 분화상태(分化狀態)를 절간별(節間別)로 보면 4 절간중(節間中) 제이절간(第二節間)이 0.61 본(本)(8.8%)으로서 제일(第一) 많이 발생(發生)되었다. 4) callus의 발생경향(發生傾向)을 보면 약(葯)에서는 약벽(葯壁)에서, 잎에서는 엽맥(葉脈)에서 기원(起源)된 것이 제일(第一) 많았다. 이상(以上)의 결과(結果)로 보아 다(茶)나무의 유묘(幼苗)는 제삼절(第三節)의 줄기로서 조직배양(組織培養)함으로써 더 많은 증식(增殖)을 할 수 있을 것이며 아울러 생산비(生産費)에 대(對)한 노력(努力)과 경비(經費)도 절감(節減)될 수 있을 것이라고 사료(思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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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3개 지역의 결혼, 결혼년령 및 출산력에 관한 연구 (AGE AT MARRIAGE AND FERTILITY OF WOMEN IN THREE SELECTED AREAS IN KOREA, 1970)

  • 김모임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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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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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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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3
  • This study is designed to meet the following objectives: (1) To study attitude and behavior regarding marriage and age at marriage, (2) To learn correlates of age at marriage and to examine their relations, (3) To measure relative importance of the correlates of age at marriage, and (4) To study relations of age at marriage and family planning practice to fertility and their relative importance as correlates of fertility. The data are obtained by an independent cross-sectional survey in three study areas purposively selected to represent metropolitan. semihuman. rural population. The study population is confined to women age 17-50 as of survey. The overall response rate is 90%. Reliability of data is measured by . individual and aggregate inconsistency based upon a 15% subsample of the original interviews. The individual inconsistency (31%) is found to be high compared to the aggregate inconsistency (6%) for all 85 variables. However, the magnitude of differences between means is small, and the mean absolute shifts and proportional shifts are also small on the whole. In a word respondents did not change their answers too extremely or radically. The study populations of each study area are compared on some basic characteristics. It is found that the three study populations have more dissimilarities than similarities. The findings on seven different attitudinal positions of women toward marriage indicate that there have been tremendous changes in all study areas Iron "traditional" attitudes which have been prevalent for a long time in Korean society to "liberalized" or "modernized" attitudes. An apparent tendency is that women generally take a position of a "golden mean" attitude by not preferring either extreme of marriage attitudes. Nevertheless, the young, single, educated, and urbanite appears more "liberalized. " There has been some increase in ideal age at marriage from 1958 to 1970 for both sexes. No age group, marital status, or study area differentials in ideal age at marriage are found, the average ideal age at marriage in every sub-group being 24-25. Awareness of existing legal marriageable ages is low; only 4.4% are aware that "with parental permission: minimum age for males is 18 years and for females 16 years,"and only 3.7% are aware that "without parental permission: 27 years for males and 23 years for females." People in Korra tend to marry spouses who are in various social ways like themselves: the similarities include (a) education, occupational status of father, (c) economic status, (d) usual residence before marriage, and (e) religion. Both singulars and actual mean ages at marriage in this study confirm the trend of rising age at marriage previously established by other independent studies. The urban-rural differential in age at marriage is observed, but the differential narrows down gradually from 1935 to 1970. All socio-economic, demographic, and other variables pertaining to wife before and at first marriage, excluding (a) religion, (b) father′s of occupation, and (c) as: of menarche, are correlated with respondent's age at first marriage, whereas only three variables out of all socio-economic variables relating to husband before and at wife′s first marriage, viz., (a) education, (b) usual residence, and (c) economic level of his old home, are correlated with respondent′s age at marriage. Among socio-economic and modernity variables related to either husband or wife at the time of survey, only education and duration of residence are correlated with wife′s age at first marriage. Among the correlates of respondent′age at first marriage, education is in general the most important variable. However, it is found that wife′s education is more important than husband′s. The combined effects or the correlates studied explain no more than about 40% of variance for any of the selected groups of variables. Points which might counteract the effects of late marriage on fertility are not serious in Korea. For each of the correlates of the three fertility indices chosen for this study. namely, (a) number of living children, (b) number of live births, and (c) number of pregnancies, age at marriage is the major contributor to the variance in all age groups except the age group of 20-29 in which the index of family planning practice is the major contributor. The proportion of variability in fertility indices accounted for by the correlates is never more than 40% of the total variance in any age group. Based upon the findings from this study, it could be concluded that in the foreseeable future (a) celibate group will no! be increased to a point that would slow down population growth rate in Korea, (b) age at marriage will not increase continually, (c) although education stands out as the major contributing variable which independently explains the variation in age at marriage, it seems probable that education may not be the major variable in the near future, and (d) despite the fact found by this study that age at marriages has been the major contributor to the variance of each of the fertility indices used, family planning practice will play a more important role in the reduction of fertility in the Korean society. Therefore, factors interrupting practice of family planning must be eliminated and family planning program should be strengthened if further fertility reduction is nee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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