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ouble Crop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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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에 있어서의 수도백엽고병 발생실태조사 (Disease survey on bacterial leaf blight of rice in Chun Nam province)

  • 이경휘;정하원;이응권;이시종;김영섭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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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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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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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5
  • 1) 본 보고는 1965년 10월초 수도백엽고병이 격발한 전라남도내 담양읍, 대전면을 위시하여 천변인 영산포, 해안지대인 수포등 현재에서 피해상황과 그 원인 등을 조사해석하여 방제의 자료로 하고자 한 것이다. (2) 이앙기의 한발과 7월의 호우 등으로 인한 일부답의 침수는 본병이 조기다발하기에 알맞는 기상조건이었다. (3) 담양지방에서는 7월초순 호우가 있은 후, 일부 침수답에서 7월중순에 초발을 보게 되었으며, 농민들이 새로운 큰 병해라고 인식이 높아졌다. (4) 이앙기가 빠른 답일수록 피해가 많았다. (5) 침수지구의 피해가 심하였다. (6) 품종간의 차이가 확연하였으며, 특히, 전남풍, 천본욱이 약하고 농림 6호는 강한 편이었다. (7) 평야부가 고지대보다 피해가 많았다. (8) 휴한답이 이모작답에 비하여 피해가 심하였다. (9) 습답, 반습답에 피해가 심한 편이며 건답이 적은 편이었다. (10) 물고부근의 피해가 내부보다 많은 편이다. (11) 점형발생답을 많이 볼 수 있었다. (12) 발병하였을 때의 낙수가 병세를 조장시켰다는 농민이 다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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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s of Planting Dates on Growth and Yield of Soybean Cultivated in Drained-Paddy Field

  • Cho Jin-Woong;Lee Jung-Joon;Kim Choong-Soo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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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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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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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determine adequate planting date, to compare the growth characteristics between early and late maturing cultivars, and to provide the data for the cultivation techniques of soybean [Glycine max (L.) Merr.] in double cropping system with winter crops on paddy field in Korea. Cultivars were planted on 26 May, 16 June, and 7 July with a planting density of $70cm(row\;widtb)\;{\times}\;10cm$ (planting spacing). Seed yield of soybean planted on June 16 and July 7 was approximately $37\%\;and\;53\%$, respectively, less than that of conventional planting date of May 26 in Pungsan-namulkong, and planted on June 16 and July 7 was about $30\%\;and\;37\%$, respectively, less then that of conventional planting date of May 26 in Hanamkong. The number of pods and seeds per plant decreased as planting date delayed. Seed weight increased in Pungsan-namulkong but decreased in Hannamkong as planting date delayed. The flowering date was late in delayed planting plots, but it was shorted for days from emergence to flowering and from emergence to maturity. The plant height of Hannamkong was greater than Pungsan-namulkong from the emergence to flowering stages, but in contrast, it was greater in Pungsan-namulkong than Hannamkong after flowering stage (50d after emergence) when it planted on May 26.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wo soybean cultivars at planting dates of June 16 and July 7. Leaf number, leaf area, and dry matter were also reduced by late planting, and Both of them were shown in high reduction at the later planting. There was a high significant difference at the flowering $(r\;=\;0.87^{**})$ and pod formation $(r\;=\;0.91^{**})$ stages between leaf dry matter and seed yield. Crop growth rate (CGR) was greater at $R2\~R3$ growth stages compared to $R3\~R4\;or\;R4\~R5$ growth stages in two soybean cultivars and the greatest CGR was obtained at planting date of May 26 in two soybean cultivars except for R4-R5 growth stage in Pungsan-namulkong. There was a highly significant positive difference between the seed yield and the leaf area index (LAI) across R3 to R4 and R2 to R3 stages. The photosynthetic rate $(P_N)$ of the uppermost leaf position had no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planting dates and between two soybean cultivars. However, $P_N$ of the $7^{th}$ leaf position increased as the planting date delayed.

Established marginal seeding period for green cotyledon black soybean (Seoritae) cultivation in Chungbuk province of Korea

  • Yun, Geon-Sig;Hwang, Se-Gu;Hong, Seong-TaeK;Hong, Eui-Yon;Kim, Hong-Sig
    • 한국작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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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작물학회 2017년도 9th Asian Crop Science Association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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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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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Seoritae with green cotyledons refers to Korean native black beans harvested when the frost falls because the maturity is late. It is one of the beans preferred by consumers because of its softness and high sugar content. Because of late maturity, if the agricultural work is delayed by weather or agricultural schedule in green cotyledon black soybean (Seoritae), it affects seriously harvest and yield of soybeans.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marginal seeding period on June 30, July 10 and July 20 in Cheongju and Jecheon area in Korea to produce stable soybean yield. The yields of green cotyledon black soybean as seeding date in Cheongju area are as follows: Seolitae (Yeoncheon), Seoltae (Goesan) and Seoritae (Gogseong), which increased by 23%, 56%, 23% and 40%, respectively, compare to July 10th to June 30th. As soybean sowing is delayed, the quality of soybean seeds has decreased due to the increase of immature seeds and fungal damaged seeds. The contents of anthocyanin in Cheongju area a functional substance of soybeans, was high on July 20 for Heukcheong, on June 30 for Seolitae (Yeoncheon), on July 10 for Seoritae (Goesan). The yields of Heukcheong and Seolitae (Yeoncheon) in Jecheon area were increased by 5% and 17%, respectively, compare to July 10th to June 30th, while Seolite (Goesan) and Seolite (Gogseong) were high in yields on June 30th. Similarly in Cheongju area, as the sowing period is delayed, the number of immature and mold damaged seeds in Jecheon area increased. The contents of anthocyanin in Jecheon area was high on July 10 for Heukcheong, on June 30 for Seolitae (Yeoncheon) and Seolitae (Goesan). From the above results, Sowing marginal date of green cotyledon black soybeans (Seolitae) in Cheongju area increased 30% in sowing on July 10 and increased 2% in sowing on July 20 compared to June 30. And Sowing marginal date of green cotyledon black soybeans (Seolitae) in Jecheon area increased 2% in July 10 compared to June 30, and the yield decreased rapidly on July 20. We have identified the seeding time limit of green cotyledon black bean in Chungbuk province. It will be possible to provide a variety of crop selection after double cropping of farmers. And by knowing the yield and seed quality of soybean according to sowing date, farmers will observe appropriate sowing period of soybeans for high quality. From the viewpoint of consumers, functional substances of Seoritae will meet the desire for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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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리작 맥류 기계수확방법 확립에 관한 연구 제1보 안전 조기수확 한계기 구명에 관하여 (Studies on Combine Harvesting Methods of Barley in Double Cropping Paddy I. Determination of Optimum Harvesting Date Based on Grain Yield and Quality)

  • 박문수;이강세;신용화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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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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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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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답리작 맥류 재배지대에 있어서 수량과 품질등이 저하되지 않으면서 조기에 수확할 수 있는 안전 한계기를 구명하고자 백동과 올밀을 공시하여 출수후 25일부터 5일 간격으로 6회 수확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백동에 있어서 립장은 출수후 20일, 립폭은 30일, 립후는 35일경에 최대에 달하였으며, 올밀은 이보다 5일 정도 각각 늦은 경향이었다. 2. 1,000립중이 일정하게 되어 생리적 성숙기로 볼 수 있는 시기는 백동은 출수후 35일경, 올밀은 40일경이었으며, 수량도 이 시기에 가장 많았다. 3. 백동과 올밀에 있어서 수중에 대한 입중비율은 출수후 7일에는 57%와 74%, 수축비율은 7%와 15%로서 올밀이 백동보다 현저히 높았으나, 성숙기에는 서로 비슷하였으며, 이삭의 각 기관별 대 수중비율이 일정하게 되는 시기는 백동은 출수후 35일, 올밀은 40일경이었다. 4. 곡립 수분함량은 등숙초기에는 65% 정도로 거의 일정하였으나 25일 이후는 일당 평균 1.8%씩 직선적으로 감소하였는데, 콤바인 수확작업이 가능한 시기는 백동은 출수후 40일, 올밀은 44일경으로 이때의 수분함량은 28%정도이었다. 5. 미탈부비율은 조기수확할수록 높았는데 이 비율이 5%이하로 되는 실용적 수확한계기는 백동은 출수후 40일 올밀은 45일경이었다. 6. 상맥립(2.8mm이상)을 얻을 수 있는 시기는 백동은 출수후 35일경, 올밀은 40일경이였으며, 단백질함량과 식미를 고려한 수확적기는 백동은 출수후 30~40일경, 올밀은 35~45일이었다. 7. 수량이 최대에 달하는 수확시기는 백동은 출수후 35일(745kg/10a), 올밀은 40일 (838kg/10a)이었고, 이보다 1일 앞당겨 수확함에 따라 수량은 3.9%와 4.4%씩 각각 감수되었다. 8. 이상을 종합하면 백동은 출수후 35일, 올밀은 40일경이 수량과 품질요인면에서 본 안전 조기 수확한계기로 여겨지며 콤바인 이용시는 이보다 5일정도 늦게 수확하는 것이 적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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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의 녹비 환원에 의한 질소무기화 및 옥수수의 질소 흡수 (Incorporation of Winter Rapeseed (Brassica napus) as Green Manure on Mineralization and Uptake of Nitrogen to Succeeding Corn (Zea mays L.))

  • 최봉수;홍기찬;성좌경;남재작;임정은;이현용;양재의;옥용식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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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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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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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녹비 작물의 이용은 화학비료의 사용을 대체하고 물질순환에 의한 안전한 농작물 생산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바이오디젤 생산의 원료로 이용되는 유채 종자의 유채의 녹비 환원에 의한 질소무기화 및 옥수수의 질소 흡수 389 수확 후 잔유물의 녹비 이용 가능성을 평가하였다. 유채 수확 후 잔류물의 질소함량은 0.53%로 낮았으며 탄질율은 63으로 나타났다. 유채 잔유물의 부숙기간 없이 환원 직후 파종한 처리구는 옥수수의 질소 흡수를 지연시켰으며, 생육에서도 30일간 부숙기간을 설정한 처리구의 옥수수보다 억제되어 유채 잔유물의 녹비 환원 직후 후작물의 파종은 주의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유채 잔유물의 녹비 환원 90일 후 질소무기화는 암모늄태 질소(24.2mg/kg)보다 질산태 질소(58.4mg/kg)에서 높았으며, 방출된 무기태 질소에 대한 옥수수의 흡수 및 이용량은 부숙기간 없이 환원 직후 파종한 처리구와 30일간 부숙기간을 설정한 처리구에서 각각 86%와 88%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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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육성 및 외국도입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품종의 생육특성 및 사초 생산성 평가 (Evaluation of Agronomic Characteristics and Forage Production of Domestic and Foreign Italian Ryegrass Cultivar in Korea)

  • 고기환;김종관;김종덕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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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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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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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시험은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전국 3개 지역 (전남 구례, 경북 상주 및 충남 천안)에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품종의 생육특성과 사초생산성을 평가하였다. 시험설계는 품종을 처리로 하여 7개 품종을 3반복의 난괴법 배치로 하였다. 품종은 '코윈어리', '플로리다 80', '연봉1호', '연봉2호', '연봉3호', '계명1호', 및 '계명2호' 공시하였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파종의 경우 전남 구례는 2013년 10월 4일, 경북 상주는 10월 8일, 충남 천안은 10월 3일 파종하였다. 한편 수확시기는 품종의 평균 출수기로 전남 구례와 경북 상주는 2014년 4월 26일에 수확하였으며, 충남 천안은 4월 24일에 수확하였다. 공시한 7품종은 내병성, 내충성 및 내한성은 품종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내도복성은 공시품 종 모두 약하였다. 전국 3개 지역에서 '연봉1호', '연봉2호' 및 '계명1호'의 출수기가 다른 품종보다 빨랐다. 출수기가 빠른 조생종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건물률이 높고 초장도 다른 품종보다 높았다. 또한 조생종은 생초수량과 건물수량도 다른 품종보다 많았다. 본 시험결과를 볼 때 숙기가 빠른 품종은 다른 품종에 비하여 초장이 높고, 건물률, 생초수량 및 건물수량이 많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따라서 숙기가 빠르고 사초 생산성이 우수한 조생종 이탈리안 라이그라스가 2모작체계에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모작 작부체계에 적합한 극조생종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신품종 '그린팜'의 품종 특성 (A Very Early-Maturing Italian Ryegrass (Lolium multiflorum Lam.) New Variety, 'Green Farm' for Double Cropping System)

  • 지희정;이상훈;윤세형;김기용;최기준;박형수;박남건;임영철;이은섭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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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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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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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시험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극조생종 품종을 육성하기 위하여 2001년부터 2010년까지 국립축산과학원 초지사료과에서 수행되었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신품종 '그린팜'는 2배체 품종으로서 엽은 녹색이며, 월동 전 초형은 직립형이고, 봄의 초형은 반직립형이다. 또한 '그린팜'는 4월 28일경에 출수하는 극조생종 품종으로 '그린팜'은 'Florida 80' 보다 지엽폭이 0.4mm 넓고, 지엽의 길이가 0.8 cm 길었으며, 출수기에 초장은 93 cm로 'Florida 80' 보다 5 cm 정도 작았다. 줄기의 두께는 'Florida 80' 보다 0.6 mm 굵고 이삭길이는 0.3 cm 짧았으며, '그린팜'의 내한성은 'Florida 80' 보다 다소 강한 품종이었다. '그린팜'의 건물수량은 11,790 kg/ha로서 'Florida 80'과 대등하였다. '그린팜'의 사료가치는 in vitro 소화율이 68.7%, 가소화양분총량(TDN)이 63.3%로서 'Florida 80' 보다 각각 1.9, 1.7% 높았고, 산성세제불용섬유(ADF)와 중성세제불용섬유(NDF)는 32.5 및 54.6%로 'Florida 80' 보다 각각 2.2 및 4.3% 낮았다.

벼줄무늬잎마름병의 발생 분석 (Analysis on the Occurrence of Rice stripe virus)

  • 이봉춘;윤영남;홍성준;홍연규;곽도연;이종희;여운상;강항원;황흥구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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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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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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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지금까지 벼줄무늬잎마름병은 이모작 지대를 형성하는 남부지방에 국한되어 발생되어 왔으나 2001년에 경기, 강화지역까지 북상하였으며, 2007년에는 서해안 지역인 전북 부안, 충남 서천 지역에 대발생하여 큰 피해를 입히기도 하였다. 본 조사는 위도별, 고도별로 벼줄무늬잎마름의 발생을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위도별로 보면 지금까지 발생이 보고된 남부(밀양, 위도 $35^{\circ}$), '05년도 중북부(철원, 위도 $38^{\circ}$) 및 이번 조사에서 새롭게 중북부 동해안(고성, 위도 $38^{\circ}$)에서 발생이 확인되었다 고도별로는 평야지(밀양, 고도 17 m)에서 부터 중산간지(상주, 고도 285 m) 및 고냉지(진부, 고도 576 m)에서 확인되었다. 지금까지 줄무늬잎마름병은 발생 상습지인 남부 지방을 포함하여 2001년도에 경기 강화지역, 2007년도 서해안 지역인 전북 부안, 충남 서천에 발생이 확인되었으며 금년에 새롭게 최북단 고성 및 고냉지 지역인 진부에서 발생이 확인되어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주요 병해로 확인되었다.

바이오디젤 원료작물의 기름 및 지방산 특성에 따른 활용방안 고찰 (Review of property and utilization of oil crop for biodiesel)

  • 장영석;김광수;이영화;조현준;서세정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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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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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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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최근 원유 및 석탄 등의 가격 급등에 따른 에너지 비용이 가중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상승이 예상되어 기업은 물론 개인들도 에너지 사용에 보다 많은 부담을 가지게 될 것이다. 따라서 에너지원을 다양화하고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체계 구축이 시급하며, 기후변화협약의 규제에 대응하고 기존 에너지원과의 가격경쟁력을 확보하여 차세대 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기술 확보가 절실한 시점이다. 유럽의 경우 바이오디젤 원료 및 공업적 원료로서 식물성 유지확보에 많은 정책적 배려를 하고 있다. 식용 식물성유지의 과잉생산에 따른 폭락과 미국과의 무역마찰을 피하기 위해 농업의 재편을 시도하고 있으며, BHA (Blair House Agreement)를 미국과 맺고 우루과이라운드에 입각한 국산 보조프로그램에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였다. 온대지방에서 바이오디젤 연료의 원료로 적합한 유채 기름은 이미 유럽에서 상용화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유채기름을 구성하고 있는 지방산 중에서 oleic acid 함량이 높아야 겨울철 저온유동점이 영하로 낮아져 바이오디젤을 자동차연료로 쓰기에 유리하다. 중부 이남의 농지에 2모작으로 유채재배가 국내에서 가능할 경우 바이오디젤 원료확보와 동시에 헥타르 (ha) 당 7톤 이상의 이산화탄소 ($CO_2$)저감을 주는 효과가 있으며, 농업분야에서 환경 친화적 바이오에너지 생산이 가능해 지고 농민들의 소득증대와 관상용으로 지역관광 발전에도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직파재배답(直播栽培沓)에서의 잡초(雜草) 및 적미(赤米) 발생(發生) 생태(生態) (Ecology and Growth of Weeds and Weedy Rice in Direct-seeded Rice Fields)

  • 최충돈;문병철;김순철;오윤진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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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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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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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벼 직파재배답(直播栽培畓)에서의 효과적인 잡초방제체계를 확립하기 위하여 잡초발생 생태 및 적미(赤米)발생에 관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1992년부터 시험포장과 농가답을 대상으로 수행한 시험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직파재배답(直播栽培畓)은 이앙답(移秧畓)에 비하여 피, 적미(赤米), 드렁새, 바랭이, 강아지풀 등의 1년생(年生) 화본과 잡초 발생이 많았다. 2. 파종사기별로 피와 벼의 출아소요기간(出芽所要期間)에 차이가 있었는데, 피의 출아기간(出芽期間)은 4월 5일 파종(播種)에서는 14일, 5월 15일 파종(播種)은 8일, 6월 25일 파종(播種)에는 4일이 소요되었으며, 각 시기별로 벼는 피에 비하여 4~6일 출아(出芽)가 늦었다. 3. 재배양식별(栽培樣式別) 잡초발생량 및 수량감소정도는 직파재배(直播栽培)>기계이앙(機械移秧)>손이앙 순이었으며, 직파재배(直播栽培)는 손이앙에 비해 잡초발생량은 2~3배 많고, 수량감소는 담수직파(湛水直播)에서 40~60%, 건답직파(乾畓直播)에서는 70~100%로 특히 피의 발생이 많았다. 4. 보리를 앞작물로 하는 미맥2모작(米麥2毛作) 작부체계재배(作付體系栽培)가 벼 단작(單作)의 1모작(毛作) 재배(栽培)에 비하여 피를 비롯한 대부분의 잡초가 발생이 억제되었으며, 전체적으로 약(約) 30% 정도의 발생경감 효과가 있었고, 수량(收量)도 다소 증수되었다. 5. 적미(赤米)의 발생은 파종시기와 밀접한 관계가 있었는데, 2월에서 6월까지의 파종시기에서 0.4~3.6% 정도 발생되었으며, 파종시기가 빠를수록 발생량이 많았다. 6. 경운방법(耕耘方法)에 따라서도 적미(赤米)의 발생양상이 달라졌는데, 무경운(無耕耘)>로타리>경운(耕耘)+로타리 순이었으며, 무경운재배(無耕耘栽培)에서는 경운(耕耘)+로타리 재배(栽培)에 비해 6배 이상 발생량이 증가하였다. 7. 직파재배(直播栽培) 경과 연수에 따른 적미(赤米)발생량은 지역에 따라 상당한 차이가 있었으며, 재배년수(栽培年數)와는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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