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irect viol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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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가정갈등과 스트레스가 남편의 아내폭력에 미치는 영향 - 가정폭력 행위자 교정.치료프로그램 참여 남편을 중심으로 - (Impact of Work-Family Conflict and Stress on Husband-to-Wife Violence - Focused on Male Violence Offenders -)

  • 김재엽;최수찬;정윤경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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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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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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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is study examined influences of work-family conflict on husband-to-wife battering and explored the mediating effects of stress between work-family conflict and wife battering. Subjects were 293 male violence offenders sampled from 65 domestic violence counseling centers nationally. Both directions of conflict between. work and family, work-to-family interference (WIF) and family-to-work interference (FIW), were proven to be significantly influential on wife battering and stress. Work-to-family interference did not have direct influence on wife battering but indicated a complete mediation effect of stress. On the other hand, family-to-work interference implied a partial mediation effect of stress, with both direct and indirect influences on wife battering. Based on these findings, the research discussion was extended to include the implication of an intervention that would decrease husband-to-wife battering.

서비스 대상에 의한 폭력과 직무 스트레스: 요양원 및 전문요양원 종사자의 경험 (Client Violence and Job Stress in the Nursing Homes)

  • 윤경아;진기남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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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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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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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의 목적은 요양 및 전문요양원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서비스 대상으로부터 경험하는 폭력과 직무 스트레스에 대해 탐색하는 것이다. 조사대상은 대전지역의 요양원과 전문요양원에 근무하는 생활지도원과 간호사 182명이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폭력 경험과 관련하여 응답한 173명 중 137명(79.2%)이 지난 1년 동안 서비스 대상으로부터 크고 작은 폭력을 당하였다. 둘째,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수준은 전반적으로 낮았다. 서비스 대상과의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는 2.8%만이, 케어/간호과정에서 오는 스트레스도 2.3%만이 스트레스가 있거나 매우 심각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셋째, 심리적 폭력과 신체적 폭력 간 관계에서는 심리적 폭력과 신체적 폭력을 동시에 경험한 사람들의 비율이 43.4%로 가장 높았고, 심리적 폭력만을 경험한 직원의 비율도 35.8%로 높게 나타났다. 심리적 폭력 없이 신체적 폭력만 경험한 직원들은 0.6%에 불과했으며, 어떤 폭력도 경험한 적이 없는 직원은 20.2%였다. 넷째, 폭력 경험과 직무 스트레스 간의 관계에서, 폭력은 서비스제공자와 서비스 대상간의 관계를 손상시키지는 않지만, 직접적인 케어나 간호과정에는 다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무스트레스와 우울이 배우자 폭력에 미치는 영향 - 성남시 소규모 생계형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 (The Effect of Job Stress and Depression on Domestic Violence)

  • 임진섭;이형직;정세정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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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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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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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사회의 주요 경제집단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제도권의 관심에서 소홀시 됐던 소규모 생계형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이들의 직무스트레스가 배우자 폭력에 미치는 영향과 우울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함이다. 연구대상은 성남시에 종사하는 소규모 생계형 자영업자 193명이다. 연구결과 직무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우울감 역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무스트레스를 통제한 상태에서 우울과 배우자 폭력과의 영향관계를 살펴본 결과 우울이 높을수록 배우자 폭력 수준 역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직무스트레스는 배우자 폭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의 매개효과 검증을 위해 Aroian test를 실시한 결과 z=1.981(p<.05)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직무스트레스가 배우자 폭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우울을 매개로 하여 배우자 폭력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향후 배우자 폭력의 예방과 개입 시 중요한 실천적 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남녀의 가해동기와 폭력 정당화가 데이트 폭력 가해에 미치는 영향: 자기-상대방 상호의존성 모델(APIM)의 적용 (The effect of male and female motivation and justification for violence on perpetrators of dating violence: Application of the Actor-Partner Interdependence Model(APIM))

  • 이숙정;권호인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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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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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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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남녀의 가해동기가 데이트 폭력 가해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폭력 정당화의 매개효과를 자기효과와 상대방효과를 포함하여 탐색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대상은 3개월 이상 교제 중인 만 19세 이상 성인 미혼 남녀커플 총 135쌍으로, 커플 각자에게 가해동기, 폭력 정당화, 데이트 폭력에 대한 자기보고 척도를 실시하였다. 이런 결과를 바탕으로 자기-상대방 상호의존성 모델(Actor-Partner Interdependence Model)을 사용하여 경로모형을 분석한 결과, 남녀의 가해동기는 자신의 데이트 폭력 가해에 유의한 직접 효과를 보였으며, 여성의 가해동기는 남성의 폭력 가해에 대한 유의한 파트너 효과도 보였다. 또한 남성의 가해동기는 자신의 폭력 정당화를 매개로 자신의 데이트 폭력 가해와 파트너의 데이트 폭력 가해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반면, 여성의 폭력 정당화의 매개효과는 유의하지 않았다. 이 같은 결과는 남녀의 데이트 폭력 가해행동에 있어서 가해동기와 폭력 정당화의 경로에 성차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시사점 및 제한점과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이 논의되었다.

학교분위기가 중학생의 등교공포에 미치는 영향 : 학교폭력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School Climate on Fear of Attending School for Junior High School Students : Focused on School Violence as a Mediator)

  • 김은영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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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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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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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연구의 목적은 학교분위기가 학교폭력과 등교공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학교분위기와 등교공포의 직접적인 관계와, 학교분위기가 등교공포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학교폭력의 간접효과와 매개효과를 살펴보고, 학교분위기와 학교폭력, 등교공포의 관계를 이론적으로 모형화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 경기지역에 있는 12개의 중학교를 편의표집하여 선정된 중학생들이며, 최종적으로 1,317부의 설문조사지를 분석하였다. 학교분위기는 등교공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학교분위기는 또래폭력과 교사폭력을 매개로 하여 등교공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상의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또래폭력, 교사폭력과 등교공포를 감소시키기 위해 학교분위기를 개선시키기 위한 개입의 필요성을 파악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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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실 간호사의 언어폭력유형, 정서적 반응과 대처에 대한 융합연구 (Verbal Violence Type in Operating Room Nurses, Fusion Study on Emotional Response and Coping)

  • 오숙희;선정주;강희순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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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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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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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수술실 간호사의 언어폭력유형, 정서적 반응과 대처와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은 종합병원 20곳 수술실에 근무하는 간호사 400명을 편의 추출하였고, 총 382부 중 372부가 분석되었다. 분석결과, 대상자가 경험한 언어폭력 가해자는 의사, 직속상사가 많았고, 대상자의 과반수이상이 이직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언어폭력이 발생하는 상황은 수술동안 사용해야 할 혹은 사용 중인 장비가 기능을 못할 때가 가장 많았고, 폭력유형은 반말을 한다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언어폭력경험은 결혼, 임상경력, 근무형태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언어폭력 정서적 반응은 성별, 직위와 대처와는 연령, 학력, 임상경력, 직위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언어폭력 경험과 정서적 반응, 정서적 반응과 대처간의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언어폭력 대처방법 및 예방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일조할 것이다.

유기불안이 심리적 데이트폭력에 미치는 영향: 거부민감성과 관계중독의 매개효과 (The Effects of Abandonment Anxiety on Psychological Dating Violence: The Mediating Effects of Rejection Sensitivity and Relationship Addiction)

  • 박미소;이지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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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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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8-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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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유기불안과 심리적 데이트폭력의 관계에서 거부민감성과 관계중독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성인남녀 400명의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하였고, 구조방정식을 사용하여 검증하였다. 측정도구로는 유기불안 척도(AAS), 거부민감성 척도(RSQS), 관계중독 질문지(RAQ-30), 심리적 데이트폭력은 갈등 관리 척도-2(CTS-2)와 통제행동척도(APCS)을 합산한 척도가 사용되었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기불안, 거부민감성, 관계중독, 심리적 데이트폭력은 모두 유의한 정적상관을 나타냈다. 둘째, 유기불안과 심리적 데이트폭력의 관계에서 직접효과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유기불안이 거부민감성과 관계중독을 이중 매개 하여 심리적 데이트폭력에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유기불안이 심리적 데이트폭력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경로를 확인하고, 가시적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 부정적인 대인관계패턴에서 치료적 개입과 교육적 접근이 필요함을 논의하였다.

대학생의 성폭력 인식도가 성폭력 피해경험에 미치는 영향 : 성폭력 허용도의 매개효과 (The impact college students' sexual assault awareness has on the sexual assault experience :Mediating effects of the sexual violence allowance scale)

  • 강차선;정민;염순정;박정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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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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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1-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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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성폭력 인식도 및 성폭력 피해경험과의 관계에서 성폭력 허용도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내 위치한 4개 대학교에 재학중인 남녀 대학생 408명이었으며, 성폭력 인식도척도, 성폭력피해경험척도, 성폭력 허용도 척도를 사용하여 설문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상관분석 결과 성폭력 인식도와 성폭력 허용도와는 유의한 부적상관을 나타냈고, 성폭력 인식도와 성폭력 피해경험과 역시 유의한 부적 상관을 나타냈다. 이는 성폭력 인식도가 높을수록 성폭력 허용도와 성폭력 피해는 낮아진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둘째 성폭력 인식도와 성폭력 피해경험의 관계에서 성폭력 허용도가 매개 효과가 어떠한지를 알아보기 위해 연구모형과 경쟁모형으로 나누어 실시한 결과 성폭력 인식도는 성폭력 피해경험에 직접 영향을 주지 않았고, 성폭력 허용도를 매개로 영향을 미치고 있어, 완전매개 모형인 연구모형이 선택되었다. 즉, 성폭력 허용도가 성폭력 인식도와 성폭력 피해경험의 관계를 완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성폭력 인식도가 성폭력 피해경험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보다는 성폭력 허용도를 통해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성폭력 인식도가 잘 정립될수록 성폭력 허용도가 낮아지고, 결국 낮아진 성폭력 허용도 때문에 성폭력 피해가 감소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폭력 인식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는 성폭력 예방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해야 할 것이다. 성폭력 예방교육은 데이트 관계에 있는 남녀 대학생들이 개인의 성폭력 허용도 수준을 고려하여 그들의 인권적으로 성숙해지고, 정서적으로 적절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줌으로써 성폭력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제주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대학생을 대상을 실시하여 일반화 시키는데는 한계가 있으므로 후속연구에서는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다양하고 광범위한 대상으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대학생의 성역할 고정관념과 성폭력피해경험과의 관계에서 성폭력 허용도의 매개효과 : 제주지역 중심으로 (The Mediating Effect of permissiveness of Sexual violence on Correlation between College students' stereotypes of Gender role and Experience of Sexual Violence Ability : Surveying residing in Jeju)

  • 강차선;박정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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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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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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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성역할 고정관념 및 성폭력 피해경험과의 관계에서 성폭력 허용도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제주에 위치한 대학교에 재학중인 남녀 대학생 600명 중 408명((남, 127명, 여, 281명)이었으며, 성역할 고정관념, 성폭력 허용도, 성폭력 피해경험 척도를 사용하여 설문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상관분석 결과 성역할 고정관념과 성폭력 피해경험은 성폭력 허용도와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였다. 둘째 성역할 고정관념과 성폭력 피해경험의 관계에서 성폭력 허용도의 매개효과가 어떠한지 알아본 결과, 성폭력 허용도가 성역할 고정관념과 성폭력 피해경험의 관계를 완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트 성폭력 피해경험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요인은 성폭력 허용도였다. 구조방정식 경로계수와 매개효과를 살펴보면, 본연구의 표준화 경로계수는 성역할 고정관념에서 성폭력 허용도(29, p=.000)로, 성폭력 허용도에서 성폭력 피해경험(42, p=.000)으로 가는 영향력을 보여줬다. 매개의 효과성에서 간접효과는 성역할 고정관념과 성폭력 피해경험(11, p=.01)에서 나타났고, 직접효과는 성역할 고정관념에서 성폭력 허용도(28, p=.000)로, 성폭력 허용도에서 성폭력 피해경험(40, p=.000)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성역할 고정관념이 성폭력 피해경험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보다는 성폭력 허용도를 통해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본 연구의 시사점은 성역할 고정관념과 성폭력 허용도를 낮추어 성폭력 피해를 감소하게 해야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양성평등적 인식이 높을수록 성폭력 허용도가 낮아져 성폭력 피해가 예방될 것이다.

정신건강증진센터에 종사하는 정신보건사회복지사의 클라이언트 폭력경험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 직무스트레스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Client Violences on the Turnover Intention of Mental Health Social Workers Working in Community Mental Health Centers :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s of Job Stress)

  • 김자영;홍송이;한창근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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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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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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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정신건강증진센터에 종사하는 정신보건사회복지사의 클라이언트 폭력경험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직무스트레스의 매개효과를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13년 정신보건센터협회에서 실시한 전국 정신건강증진센터 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클라이언트 폭력경험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력과 직무스트레스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분석에 활용된 1,429명의 정신보건사회복지사 중 67.2%(961명)가 클라이언트로부터 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폭력경험은 이직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클라이언트로부터 경험한 폭력경험은 정신보건사회복지사의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데 있어 직무스트레스의 부분 매개효과가 검증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정신건강증진센터에 종사하는 정신보건사회복지사에게 안전한 근무환경에 제공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이들의 이직의도를 완화시키기 위해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 내용 등을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