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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한 녹색 바탕에 밝은 핑크색 꽃의 분화용 바위떡풀 신품종 '크리스탈' 육성 (Breeding of A New Saxifraga fortune Cultivar (Hybrid) 'Crystal' with Light Pink on a White Green Ground Colored Petals for Pot Flower)

  • 서종택;홍수영;유동림;남춘우;류승열;이응호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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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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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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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분화용 바위떡풀 신품종 '크리스탈(Crystal)'은 꽃색이 연녹색 바탕에 연한 핑크색을 나타내는 품종인 '도태랑'을 모본으로 하고 역시 화색이 유사한 '록선' 품종을 부본으로 하여 2004년에 인공 교배하여 선발한 계통으로부터 육성하였다. 2005-2007년까지 3년에 걸쳐 생육 및 개화특성을 검정한 후 최종적으로 선정하여 '크리스탈(Crystal)'로 명명하였다. '크리스탈' 품종의 개화는 9월 21일부터 시작하여 10월 하순까지 약 31일간 피며 꽃 수는 279개로 많고 화경수도 11.2개로 많았으며 화경장은 15.3cm로 작아 전체적으로는 안정적인 초형이었다. 화색은 연한 녹색 바탕에 밝은 핑크색(R-P 62D + G-W 157B)을 띠며 화장 1.8cm, 화폭이 2.1cm로 작은 편이고 꽃잎 수는 7.0개로 비대(大)자형을 이루며 엽장은 3.5cm, 엽폭은 3.8cm의 크기였고 엽수는 133.7개로 많았다.

이공계 정부출연(연) 기관평가모형개발 및 적용사례 연구 (The Recent Practice of Evaluation of Government-sponsored Research Institutes(GRIs) in Korea : From Retrospective to Forward-looking perspective)

  • 이철원;현재호
    • 기술경영경제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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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술경영경제학회 1998년도 제13회 하계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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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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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he interest in the evaluation of government-sponsored research institutes (GRIs) has increased markedly in Korea in 1990s; this is mainly because of the increasing needs 1) to improve the quality of R&D at GRIs, and 2) to reorient the GRIs' strategic position in Korean national innovation systems due to the enhancement of R&D capabilities of private companies and universities during last decade. As a first attempt to diagnose the managerial and strategic issues of GRIs, a Multi-Ministerial Evaluation Committee was established as an ad hoc task force under the Prime Minister's Office in 1991. According to the recommendations of the committee, the Ministry of Science and Technology (MOST) to which most of GRIs were affiliated, made it a rule to evaluate the annual performance of GRIs since 1992. This paper examines the recent experience of MOST's evaluation of Government-sponsored Research Institute in Korea. After several years'efforts of Science & Technology Policy Institute(STEPI) to build prospective evaluation systenL MOST decided to apply two supplementary approaches for the evaluation of GRIs; one is summative annual evaluation and the other is formative 3-year evaluation. The annual evaluation system that is designed as a temporary measure is to monitor and to guide the self-evaluation activities of GRIs. In the process of annual evaluation, MOST tries to minimize its direct involvement, and allows each GRI to develop self-evaluation system that is most appropriate for the unique characteristics of the institute. If there exist urgent issues under scrutiny, however, it can be incorporated and examined by a group of external experts as special issues in the annual evaluation system. The aim of 3-year evaluation is both to examine the past performance of each GRI and to investigate whether the strategic role of each GRI is viable in the future. Its major focus, however, lies not on auditing past performance but on strengthening future strategic position of each GRI. The MOST designates a group of evaluation experts with appropriate knowledge and competence as members of the General Evaluation Committee for one year. With the help of STEPI, a specialized research institute for R&D evaluation, the General Evaluation Committee develops methodology and procedures for the actual evaluation of GRIs. Based on the evaluation reports and recommendations from the General Evaluation Committee, the MOST develops various policy measures for strengthening G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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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구성과 특징으로 본 '문화 저널리즘'의 변화상과 함의 주요 일간지 문화면의 내용분석을 중심으로 (Tracing the Changes of Cultural Journalism in Korea Content Analyses of Major Newspapers)

  • 김경희;이기형;김세은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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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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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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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문화 저널리즘'은 광의의 저널리즘의 한 분파이자 확립된 유형으로 존재해왔지만, 학술영역에서 문화 저널리즘의 특징과 현황을 분석하는 작업은 매우 희소하다. 이 연구는 제도언론 영역에서 추구되는 문화 저널리즘의 위상과 현황 그리고 실천이 과거와 비교해서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파악하기 위해서 주요 일간지 문화면에 관한 내용분석을 실시했으며, 관련 학술자료와 기사들을 통한 질적인 해석을 함께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 10년 전(2003~2004년)과 비교하여 현재(2013~2014년)의 신문 지면은 늘어난 데 반해, 문화 관련 기사의 전체 게재량은 감소했으며, 문화면 이외의 종합면 등 타 지면에 게재된 기사의 비율 또한 줄어들었다. 한편, 문화 콘텐츠에 중심을 두고 보도된 기사와 '지식 교양' 또는 '여가 오락'으로서 문화에 접근하는 관점의 기사들은 줄어든 반면, 문화현상을 '상품(광고)'과 '생활'로서 접근하는 기사들이 늘어났다. 이와 함께 '비평 리뷰 해설'을 담아내는 기사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문화 저널리즘의 중요한 기반으로 간주할 수 있는 '학술'과 '공연 전시 미술 음악' 같은 주제를 다루는 기사들은 줄어들었으며, 대중문화와 여행, 패션, 미용 등의 광의의 라이프스타일을 다루는 연성적인 주제들이 상당히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독자와 관객을 포함하는 수용자들의 기고가 일부 늘어났다는 점 외에 기고자의 선정이나 직업적인 특성에서 유의미한 수준의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으며, 독자를 직접 인용원으로 삼는 기사가 부분적으로 증가했다는 점 외에 직접 인용 취재원의 활용에서도 별다른 변화는 없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통해 볼 때, 문화콘텐츠의 역할이 크게 주목받는 사회문화적인 상황과는 달리 종합일간지 지면에서 이루어지는 문화 관련 보도와 기사의 생산은 양식적인 다양성과 구성적인 차별화 그리고 광의의 비평적인 관점의 제시라는 측면에서 상당한 한계를 드러내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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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프라이버시 보호행동 실천에 관한 연구 -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Therapists' Protective Actions of Medical Information Privacy - With a focus on physical and occupational therapists -)

  • 김정자;권은하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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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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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7-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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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의 환자 프라이버시 보호행동 실천도를 알아보기 위해 시도되었다. 전국에 소재한 종합병원 및 재활치료 전문병원의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 297명을 대상으로 2012년 1월 2일부터 1월 13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총 실천도 평균은 $3.54{\pm}.733$으로 나타났으며, 각 영역별 평균은 의사소통 영역 $3.62{\pm}.766$ 직접접촉 영역 $3.57{\pm}1.013$, 유지 관리 영역 $3.53{\pm}.780$ 순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 중 각 영역별로 분석한 결과 연령이 증가 할수록, 근무경력이 많을수록 실천도가 높았다. 환자 의료정보의 프라이버시는 100% 보호되어져야 하는 것이며, 실천도는 매우 잘 하고 있음의 수준(5)에 근접해야 할 것이나 환자의 기능 개선의 중추적 전문가인 치료사로서 의료정보 보호에 관한 관심이 적고 그 내용에 대해 거의 인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하여 환자 프라이버시 보호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고, 윤리의식을 확고하게 심어주는 마인드에 대한 제고가 필요하다.

임상술기능력평가와 교과목간의 학업성취도 분석을 통한 소아치과학의 교육과정 평가 (Evaluating Course of Pediatric Dentistry on Correlation Analysis between Dental Students' Achievements of Subjects and OSCE)

  • 방재범;임재영;박재홍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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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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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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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졸업시점의 치의학전문대학원생 79명을 대상으로 소아치과학 OSCE(Objective Structured Clinical Examination)성적과 이전까지 이수한 소아치과학 교과목들 성적간의 관계를 분석함으로써 소아치과학 교육과정 운영을 평가하고 발전적 시사를 도출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소아치과학이론 교과목은 이전 이수과목인 임상전단계실습 성적(r = 0.449, p = 0.000), 이후 이수과목인 임상실습성적(r = 0.437, p = 0.000)과 상관관계가 있었다. 하지만 졸업시점의 OSCE성적은 단지 임상전단계실습 과목 성적(r = 0.302, p = 0.003)과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는 OSCE 신뢰도가 Cronbach's ${\alpha}0.733$을 고려하면 OSCE 자체 문제보다는 교육과정 상에 있어서 임상실습 교과목 운영에 문제가 있음을 추론할 수 있다. 치과대학병원에서 교수의 특진을 선호하고 학생들에 의한 진료를 기피하는 진료 현장에서 학생들에 대한 직접적인 지도와 피드백을 통해 임상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학생 지도를 위한 교수 수 확보와 같은 교육여건이 마련되어야 한다. 또한 이론적 지식 및 술기교육이 임상진료 현장에서 잘 적용되고 심화되기 위해서는 교육과정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평가와 함께 임상실습 단계에 있어서도 기본적 술기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평가가 점검되도록 하는 실질적 개선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

UCC의 정치적 영향 유형 (Type of Political Influences of UCC)

  • 장성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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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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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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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매체와 미디어 기술이 발전하면서 정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매체로 TV를 대신해 인터넷 공간인 넷 (Net)을 매개로 활발하게 작동하고 있는 UCC가 새로운 미디어로 주목받고 있다. 바야흐로 TV의 일방적인 매체 영향력이 인터넷 시대로 넘어오면서 미디어 주도권은 쌍방향 상호작용성을 특징으로 한 UCC로 급격하게 변동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UCC는 그 자체가 가지고 있는 콘텐츠의 참신함과 동시에 지금까지 미디어의 수용자 역할을 담당했던 국민 스스로를 막강한 정치적 영향력이 있는 주체로 변화시켰다는 특징이 있다. 본 논문에서는 미디어와 매체의 변화가 이끄는 새로운 세상과 그 세상의 중심에서 세상을 새롭게 투영하고 나아가 사회를 변화시키는 데 강력한 힘을 발휘하고 있음을 주목하고, 일상의 정치뿐만이 아닌 정치적 실행력에 있어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UCC의 다양한 정치적 영향 유형을 연구하고자 한다. 그리하여 UCC가 선거를 비롯한 다양한 정치적 상황에서 어떤 정치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유형을 분석해 봄으로써 UCC가 정치현장에서 미칠 수있는 정치적 영향력과 파급력에 대해서 모색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UCC의 유인폭발, 이슈주도, 분산전환, 지시순종 등의 4가지 상황으로 유형화할 수 있었다. 이는 곧, 넷(Net)시대의 디지털 기술을 통해서 직접민주주의 구현에 기여하는 것과 같이 정치현장에 있어서도 쌍방향 소통의 긍정적 효과를 불러온다고 하겠다.

입원아동과 간호사가 지각한 돌봄에 대한 연구 (Hospitalized Children and Their Nurses각 Perception of Caring)

  • 김정선;김신정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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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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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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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Caring has been identified as the essence and unifying domin of nursing(Leininger). Many nurses believe that the art of nursing is comprised of actions that are predominantly caring in nature. Although caring has been the traditional ideology of nurses, it is only now beginning to emerge as the central construct for the development of nut sing research, theory and practice. The problem addressed by this study was to identify how hospitalized children and their nurses express the meaning of caring, how they think nurses should care for children and to describe their experiences of being cared for. The purpose was to provide theoretical understanding of caring as perceived in Korea to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Korean nursing knowledge. The subjects were 76 hospitalized children admitted to pediatric units in five teaching hospitals and 66 nurses who were caring for these children. In this descriptive study, data were collected from Nov 11, 1991 to Jan 30, 1992 by interviews and an open-ended questionnaire and analysed by van Kaam's method. Caring themes perceived by the children and their nurses were classified into eight categories, -helping, comfort, love, warmth(only by children), recovery from illness, health maintenance (only by nurses), presence, nurturance and responsibility. Ideal caring behaviors perceived by the children and their nurses were six categories, -to give help, provide comfort, give love, stay with, treat warmly and aid recovery. Subcategories of giving help were promptness and competence, detailed explanations and support and encouragement. Other subcategories of giving help reported only by nurses were individualizing care, recognizing needs and providing a familiar enviornment. Subcategories of maintaining comfort were making comfortable, alleviating pain ; one subcategory reported only by children was consolating. A subcategory of giving love was concern, two subcategories reported only by nurses were compassion and respect. Subcategories of staying with were playing with and touching : only nurses reported empathy, Subcategories of treating warmly were tenderness and kindness. In the experience of caring, there were 4 categories, -to give help, stay with, show concern and provide comfort. Both the hospitalized children and their nurses had experienced caring primarily from their mothers. Mothers' caring behaviors were direct, personal, basic, supportive nursing acts. On the other hand, nurses caring behaviors were task oriented skilled procedures and medically delegated acts. This study contributes understanding of the complexity of caring, more specifically the meaning and experience of caring and ideal caring behaviors. Research may be able to move into verification when instruments are developed to measure the complexity of caring beliefs, values and behaviors in Korea and other cultural sett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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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작물 종자 생산 및 보급체계 개선 (Seed Production and Distribution System Improvement of Medicinal Crop Seeds)

  • 장우환;박재상;마리아 로스나 울트라 루베네시아;박충범;안영섭;이상철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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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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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6-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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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국민의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 증대 및 소득 증가로 한약재 소비를 비롯한 식품과 화장품 원료로서의 산업적 가치가 커지면서 약용작물의 수요는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한, 중 FTA 체결로 인해 약용작물 시장개방의 수입증가는 위협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그러한 측면에서 약용작물을 포함한 농식품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종자품종육성과 생산유통기반의 정비와 확충, 산지이용규제 완화 등의 다양한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본 연구 결과의 활용방안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국가의 약용산업 육성 중장기 전략과 종자관리체계의 구축에 필요한 약용작물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향후 개발해야 할 중점기술을 제시해야 한다. 둘째, 우수한 약용작물 품종 개발 및 보급으로 농업생산성을 높여야 한다. 셋째, 약용작물 종자생산 및 보급에 필요한 제도정비가 필요하다. 넷째, 우량종자의 표준화 및 규격화로 약용작물의 생산유통체계를 확립해야 한다. 현재 약용작물의 소비행태는 직접적인 섭취보다 화장품, 의약품, 식품의 형태로 소비되는 패턴으로 바뀌고 있으며 규모가 점점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므로 향후 약용작물의 생산에서는 이러한 산업화 추세와 변화에 대응한 정책개발과 제도적인 개선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미성년자 대상 임상시험에 관한 법적 문제점 (Legal Issues in Clinical Trial on Minor)

  • 송영민
    • 의료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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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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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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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모든 형태의 임상시험은 시험 자체가 불확실하며, 리스크가 다양하므로 피험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가 완비되어 있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행 임상시험에 관한 법률은 약사법과 의료기기법에서 일정한 규정을 두고 있으나 이는 '의약행정'을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한 법목적에 비추어 피험자 보호에는 일정한 한계가 있다. 더 나아가 미성년 피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은 약사법 등에서 직접적인 규정을 두지 않고, '소아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 평가 가이드라인'이나 '의약품임상시험관리기준' 등에서 일정 부분 규율하고 있으나 이는 법적 효력이 없는 권고사항이라는 점에서 일정한 한계가 있다. 미성년자 대상 임상시험에 대한 법흠결 문제는 인체침습의 정도 면에서 통상적인 의료행위의 경우보다 강한 장기이식법상의 미성년자 취급제도와 기타 외국법상의 미성년자 임상시험 제도를 검토함으로서 입법적 해결이 가능하다고 할 것이다. 그러나 근본적으로는 현행법 체계상 약사법, 의료기기법 기타 가이드라인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임상시험 규율체계를 이른바 "피험자보호법"이라는 법률제정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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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산방법을 이용한 사업장폐기물 소각시설의 저위발열량 분석·평가 연구 (A study on the evaluation of lower heating value using heat balance method in industrial waste incineration facilities)

  • 고영재;강준구;권영현;유하녕;권준화;장미정;전태완;신선경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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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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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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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기존 폐기물 저위발열량 측정 분석 방법은 소량의 시료에 대한 발열량계 측정 및 원소분석 결과로 저위발열량 환산식을 적용하여 산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즉, 기존 저위발열량 산정방법은 폐기물의 불균질성, 지역적 특성, 계절적 특성 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여 대표성과 객관성 측면에서의 한계를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문제로 환경부 고시(제2015-251호)에서는 저위발열량의 대표성 확보를 위하여 산정방법을 개정하였으며, "KS B 6205 육상용 보일러의 열정산방식"을 바탕으로 열정산방법을 적용한 사업장폐기물 소각시설에서의 저위발열량 산정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현재 운영 중인 사업장폐기물 소각시설을 대상으로 열정산법에 따라 시설별 투입 폐기물의 저위발열량을 분석 평가하였다. 사업장폐기물 소각시설 7 개소 (10 개호기)에 대한 저위발열량 평가 결과 평균 약 3,404.7 kcal/kg로 산정되었으며, 세부 산정 인자에는 실제 시설 운영 데이터를 수집 종합 하여 적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적용한 개정된 저위발열량 산정 방법은 불균질한 성상의 폐기물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방법으로, 기존 폐기물 발열량 산정방법과 비교하여 보다 객관성을 확보한 방법인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의 결과는 추후 세부적인 저위발열량 산정방법 개선 및 산정인자 도출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