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epression in the elde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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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기억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Factors of the Older Adults' Memory Performance)

  • 민혜숙
    • 재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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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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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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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out the effects of personal characteristics, social support, depression, and metamemory on the older adults' memory performances. The subjects of the study consisted of 95 older adults over the age of 60 who are living in Busan. Some data were collected by means of the interview method, using questionnaires for metamemory (MIA questionnaire by Dixon, et al., 1988), and depression(GDS by Yesavage and Sheikl, 1986), social resoueces(Duke university, 1978), family support(Hyun-Sook Kang, 1985). The other data were collected by the testing method on the memory performance such as the immeadiate word recall task, the delayed word recall task, the word recognition task(Elderly Verbal Learning Test by Kyung Mi Choi, 1998), and the face recognition task(Face Recognition Task tool developed by Hye-Sook Min).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1. The level of metamemory is 3.4 points in the 5 point scale, the grades of the task and the achievement are relatively high and the grades of the change, the control, and the anxiety are relatively low in the sub-concepts. 2. Metamemory have significant relation with age(r=-.44), educational attainment(r=.46), depression(r=-.58), family support(r=.20), social resources(r=.20). 3. The significant variables to predict older adults' metamemory are educational attainment(22%), sex(11%), age (8.3%), depression(4.7%), and illness state(3%). 4. The strong variables to predict memory performances are metamemory, age, depression, social resources, educational attainment, illness state, and limitation of daily living activity related to illness. In conclusion, the enhancement strategies of metamemory and the social support and the prevention or reduction of depression are necessary to increase older adults' memory performances. Ultimately in this respect nurses' roles are very important in developing and performing some intervention programs for old adults' memory improvement, which have significant meanings in the field of nursing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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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영성과 종교 활동이 생활만족도와 우울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Spirituality and Religious Involvement on the Relationship of Health Status with Life Satisfaction and Depression of the Elderly in Korea)

  • 윤현숙;원성원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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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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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7-1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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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서울과 춘천에 거주하는 노인 1,409명을 대상으로 노인의 영성과 종교 활동이 생활만족도와 우울에 영향을 미치며, 동시에 노인의 건강상태가 생활만족도와 우울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지를 분석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선행연구에서 노인의 건강수준, 생활만족도와 우울, 영성과 종교 활동은 성별에 따라 일관되게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 성별에 따른 영향도 포함하였다. 건강상태는 만성질환의 수로 측정하였고, 생활만족도는 PGCMS를, 우울은 CES-D를 적용하였다. 영성은 IE종교성 척도를 활용하였고, 종교활동은 종교모임에 참여하는 빈도로 측정하였다. 단계별 다중회귀분석을 적용하여 분석한 결과, 노인의 영성은 생활만족도와 우울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나 건강상태가 생활만족도와 우울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교 활동은 노인의 생활만족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반면 우울에는 영향을 미치며, 건강상태가 생활만족도와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감소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노인복지의 실천적 함의와 향후 연구를 위한 제안을 제시했다.

만성적인 신체질환이 있는 노인 환자의 우울증 조기발견을 위한 병원기반 모델 (A General Hospital-Based Model for Early Detection of Depression in the Geriatric Patients with Chronic Medical Diseases)

  • 박선철;이화영;이동우;한상우;박상호;김여주;최재성;정성원;이소영;나경세;권영준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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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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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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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e geriatric patients with chronic physical diseases are frequently associated with the continuous clusters of depression including nonpathological sadness, subsyndromal depression, minor depressive disorder, and major depressive disorder. Because of the complex and reciprocal relationships among depression, elderly, and chronic physical diseases, screening approaches with specific nosological methods should be needed in the realm of early detection of depression. Cognitive decline is frequently manifested in geriatric depression with medical or neurological diseases. Also, somatic symptoms of depression or emotional symptoms of physical diseases can play a role as a hampering factor in the early detection of depression. Furthermore, after-care has been regarded as an essential factor of depression screening in the geriatric patients with chronic physical diseases. We reviewed the most popular examples of integrated medicine for depression in primary care. Thus, we propose a general hospital-based model for early detection of depression which includes favorable response loop between screening and therapeutic intervention. Our model can be a basis for evidence-based detection and after-care for depression in the geriatric patients with chronic medical diseases.

전남지역 노인에서 우울 및 자아존중감의 인식정도에 따른 영양위험도 및 영양소 섭취량의 변화 양상 (The Changes of Types of Nutritional Risk and Nutritional Intake according to Depression and Self-esteem among the Elderly in Chunnam Province)

  • 김복희;정은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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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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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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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119명을 대상으로 우울정도와 자아존중감의 두 가지 심리적 요인이 영양위험도와 영양소 섭취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했으며,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Center for Epidemiologic Studies Depression Scale(CES-D Scale)을 적용하여 우울정도를 판정한 결과, 정상은 43.7%, 경도 우울 21%, 중등 우울 21%, 중증 우울 14.3%로 각각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우울정도를 비교하면 경도 이상 우울에 해당되는 비율이 남자노인에서 47.1%, 여자노인에서 60.0%로 나타났다. 2. 자아존중감(General Self Efficacy Scale;GSES)점수 합의 평균은 전체에서 45.9점, 남자노인에서 51.9점, 여자노인에서 43.6점으로 남자노인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 < 0.05). 3. NSI Checklist를 적용하여 영양위험도를 평가한 결과 전체 대상자 중 정상은 69.7%, 중간위험 군은 30.3%였으며, 성별에 따라 비교한 결과 남자노인에서는 85.3% vs. 14.7%, 여자노인에서는 63.5% vs. 36.5%로 나타났다(p < 0.01). 4. 영양소 섭취수준을 평가한 결과, 남녀 모두 에너지는 섭취기준의 76%이었으나, 칼슘, 칼륨, 아연, 비타민A, 리보플라빈, 나이아신의 섭취량은 영양섭취기준의 60%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5. 영양위험도는 우울정도와는 양의 상관관계를(r = 0.385, p < 0.01), 영양소 섭취량은 자아존중감과 양의 상관 관계를 보였다(단백질, 칼슘, 인, 아연, 철, 나트륨, 터아민, 리보플라빈, 나이아신, 비타민B6, p < 0.05). 즉, 우울정도가 높을수록 영양위험도가 증가하는 반면에, 자아존중 감에 대한 인식도가 높을수록 영양소 섭취량이 높게 나타났다. 6. CBS-D Scale 합의 4분위 구간별 영양위험도 점수는 증가하였으며(Q1 = 2.90, Q2 = 4.31, Q3 = 3.52, Q4 = 6.52, p < 0.001), 자아존중 감 점수 합의 4분위에 따라 에너지를 포함한 대부분의 영양소 섭취량이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특히 단백질(Q1 = 71.4, Q2 = 74.7, Q3 = 80.3, Q4 = 92.9, p < 0.05), 인(p < 0.05), 아연(p < 0.01)의 섭취량은 유의적인 수준에서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노인의 영양위험도와 영양소 섭취량은 심리적 요인들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이 확인되었다. 전반적으로 영양상태가 좋지 못한 노인들에서 우울과 같은 심리적, 정신적 문제들을 과소평가하거나 적절한 관리가 이루어지지 못한 경우에는 영양문제를 가속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이에 대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전화코칭을 병행한 운동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거주 독거 노인의 균형능력, 악력 및 우울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the Exercise Program Combined with Telephone Coaching on Postural Balance, Grip Strength and Depression of Elderly Living Alone in the Community)

  • 이서현;이수연;김윤아;조문경;김재은;김조현;봉민지;오수경;조수아;조영우;조윤진;이하영;이수연;한은경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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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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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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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전화코칭을 병행한 운동프로그램이 지역사회 거주 독거노인의 균형능력, 악력 및 우울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기 위한 단일집단 사전사후 원시실험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경기도 S시에 위치한 노인복지관에 등록된 독거노인 20명이 참여하였으며, 자료수집기간은 2021년 7월 03일부터 2021년 10월 14일까지 총 12회기 프로그램을 시행하였다. 프로그램 전후에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4단계 균형검사, 근력검사, 악력 및 우울을 측정하였다. 중재 프로그램은 탄력밴드와 악력볼을 이용하여 구성하였으며 매주 전화코칭 중재를 제공하였다. 연구결과, 전화코칭을 병행한 운동 프로그램은 대상자의 4단계 균형기능(3단계)(t=-2.37, p=.029), 4단계 균형기능(4단계)(t=-2.46, p=.024), 우측 악력(t=-2.18, p=.042), 우울(t=2.82, p<.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전화코칭을 병행한 운동프로그램은 독거노인의 균형능력, 악력 향상 및 우울 감소를 위한 간호중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생과 노인의 건강 식습관 및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태도와 기분 상태의 관계에 대한 비교 분석 (A Comparative Analysi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Health Eating Habits and Health Functional Food Attitudes and Mood Conditions between University Students and the Elderly)

  • 김흥태;한택구;유지헌;황혜영;김혜진;서수진;김현경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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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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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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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서구화된 식습관의 부작용으로 질병의 발병률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현 시기에서 건강한 식습관 및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태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과 노인의 건강한 식습관 및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태도가 기분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는 것이다. 분석 결과 노인에서는 활력 정서에 대한 설명력이 대학생보다 낮으며, 건강 식습관만이 유의하게 설명하는 요인이었다. 불안-우울에 대해서는 노인에서만 건강 식습관이 불안-우울 정서의 감소를 적게나마 설명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분노 정서에 대해서는 대학생과 노인의 모형 모두 유의한 설명력을 보이지 않았다. 건강기능식품의 인식과 건강한 식습관이 정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하여 더 폭 넓은 집단과 다양한 정서를 바탕으로 실험적이고 실질적인 효과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와 분석이 필요가 있음을 시사하는 바이다.

독거 베이비부머와 에코부머의 자아존중감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elf-Esteem on Depression of Baby boomers and Echo-boomers who Live Alone)

  • 최소연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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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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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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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독거 중고령자와 청년의 고독사나 자살 등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는 가운데 사회적 고립의 가능성이 큰 독거 베이비부머와 베이비부머의 자녀 세대에 해당되는 독거 에코부머의 자아존중감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두 집단 간 비교 관점에서 파악하였다. 2020한국복지패널 15차 데이터를 활용하여, 1955-1963년생인 독거 베이비부머와 1979-1992년생인 독거 에코부머의 자료로 독립표본 t-검증과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독거 베이비부머는 에코부머 세대에 비해 교육, 소득, 건강 상태가 낮은 수준이었으며 우울 수준은 높은 반면 자아존중감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두 집단 모두 자아존중감이 우울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나 그 영향은 베이비부머(Adjusted R2 .259)가 에코부머(Adjusted R2 .083)보다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구 결과를 토대로 독거 중고령자와 청장년의 우울을 예방하기 위한 실천적·정책적 대안을 제시하였다.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자살경향성 유병률과 위험요인 (Prevalence and Risk Factors of Suicidality among Community-Dwelling Elderly)

  • 김문범;이광헌;이관;곽경필
    • 생물치료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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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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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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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prevalence and risk factors of suicidality among community-dwelling elderly. Methods : The participants were 2,201 elderly people whose ages were over 65. The participants were asked to complete questionnaires, including Mini International Neuropsychiatric Interview(MINI), module C, Short Geriatric Depression Scale of Korean version(SGDS-K), Korean Geriatric Anxiety Inventory(K-GAI), The Korean Health Status Measure for Elderly V 1.0, Korean version of Mini-Mental Status Examination for Dementia Screening(MMSE-DS). Their sociodemographic factors were investigated.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chi-square test and the logistic regression test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suicidality and participants' risk factors. Results : The prevalence rate of suicidality was 23.3%. In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depressive symptoms (OR=3.301, 95% CI : 2.453-4.440), anxiety symptoms(OR=3.289, 95% CI : 2.515-4.303), low physical function (OR=1.606, 95% CI : 1.229-2.098), no spouse(OR=1.571, 95% CI : 1.037-1.690), elderly aged 80 years or older (OR=1.506, 95% CI : 1.094-1.740) were independently associated with suicidality. Conclusion : Suicidality in community-dwelling elderly was quite high, particularly related to depressive symptoms.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useful for development of community-based prevention and management programs for suicidality.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농촌 노인의 방역수칙 실천과 정신적 건강 (Practice of Quarantine Rules and Psycho-Social Health of the Elderly in Rural Areas during the COVID-19 pandemic)

  • 권명순;장지혜;허연정
    • 한국농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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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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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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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Purpose: This study examines the levels of adherence to quarantine guidelines, mental health, and 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among elderly individuals during the COVID-19 pandemic, and to identify correlations among these variables. Methods: A survey was conducted from February 28, 2023, to May 19, 2023, among 210 elderly individuals aged 65 and above residing in rural areas. The relationships among adherence to quarantine guidelines, mental health, and 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were tested using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Results: Loneliness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subdomains, including familial loneliness, social loneliness, and a sense of belonging, whereas depression was significantly negatively correlated with adherence to quarantine guidelines(cough etiquette, ventilation, mask wearing, and environmental disinfection) and rules of social distancing. Conclusion: Analyzing the various factors influencing adherence to quarantine guidelines among the elderly and developing and implementing intervention programs are essential for future research.

구강내과에 내원하는 노인 환자들의 임상 역학 연구 (Clinical Epidemiology for Elderly Patients of Oral Medicine Clinic)

  • 오현선;김혜경;박좋은;김기석;김미은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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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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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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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우리 사회의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노인 인구는 이미 사회적으로나 의료계에 중요 연령집단으로 자리매김했으며 그 중요도는 향후 더욱 증가할 것이다. 특히 만성의 비치성 구강안면통증질환과 구강건조증, 하악운동이상증, 구강연조직질환 등을 주로 다루는 구강내과의 특성상 노인 환자들의 비중이 증가할 것이나 구강내과에 내원하는 노인 환자에 대한 연구는 부족하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지난 10년 사이 치과대학병원에 내원하는 환자의 연령별 분포의 변화를 조사하고 특히 구강내과에 내원하는 노인 환자의 다양한 임상 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시행하였다. 본 연구는 2001년과 2011년의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부속 치과병원의 초진환자에 대한 병원전산자료와 2011년 구강내과 환자의 챠트와 설문지 자료를 이용하여 후향적으로 시행되었다. 본 연구 결과, 지난 10년 사이에 치과병원과 구강내과의 노인환자 비율이 뚜렷하게 증가하였으며, 특히 구강내과의 노인환자는 2배 이상 증가하여 전체 치과병원 환자의 증가 (1.6배) 보다 뚜렷하였다 (p=0.000). 구강내과에 내원하는 18세 이상의 성인 환자의 13.5%는 노인환자였으며(남:녀=1:2.1), 이들 중 약 83%가 하나 이상의 전신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진단별로 볼 때 노인 환자들도 18~64세 사이의 일반 성인 환자들과 마찬가지로 턱관절장애의 비율이 가장 높았지만, 구강연조직질환, 구강건조증, 구강작열감증후군, 하악운동이상증의 발생이 성인 환자에 비해 많았다(0=0.000). 통증과 일상생활제한, 우울과 불안 역시 노인 환자들이 높았다 (p<0.05). 구강내과에 내원하는 노인환자들은 재발성 혹은 만성의 질환이 많고, 다양한 전신질환과 다수의 약물복용 등, 의사소통의 제한 등으로 인해 질병의 평가와 치료가 더욱 복잡해지고 제한되기 때문에 증가하는 노인환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평가법의 개선이나 특화된 관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