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ental avul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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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구강 문제를 가진 외상당한 청소년 환자의 소구치 자가이식 및 심미적 회복: 증례 보고 (Autotransplantation of Premolars and Esthetic Rehabilitation in a Traumatized Teenage Patient with Challenging Oral Problems: A Case Report)

  • 고준희;박호원;이주현;서현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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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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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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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어린이의 맹출 중인 치아는 느슨한 치주 인대와 덜 석회화 된 치조골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외상에 취약하다. 외상에 의한 치아의 완전 탈구는 상악 중절치에 가장 빈번하게 발생한다. 탈구된 치아의 재식 후 예후는 구강 외 보존 시간과 상태에 영향을 받는다. 외상 당한 전치의 예후가 불량한 경우 소구치의 전치부 자가 이식은 임플란트 보철이 어려운 성장기 청소년 환자의 적절한 치료 방법으로 받아들여진다. 이 증례 보고는 외상당한 전치와 불량한 구강 위생 및 심한 총생을 가진 청소년 환자에서 치근이 완성된 소구치의 전치부 자가 이식을 통한 심미적 회복의 결과를 기술하고 있다. 복잡하고 어려운 구강 문제의 개선을 위해 포괄적이고 장기간에 걸친 치료가 진행되었다.

소아환자에 있어서 외상방지를 위한 마우스가드의 치험례 (MOUTHGUARD FOR PREVENTING ORAL INJURIES IN CHILDREN)

  • 김경희;김종수;유승훈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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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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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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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구강악안면 영역의 외상은 치아파절, 탈구, 골절, 연조직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뇌진탕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미국과 일본에서는 contact sports 일부에서 마우스가드의 장착이 의무화되어 있으나, 현재 한국에서는 운동 시 마우스가드의 장착을 거의 볼 수 없는 실정이다. 마우스가드는 크게 ready-made type과 custom-made type으로 나눌 수 있다. Ready made type의 마우스가드에는 형태가 일정하고 조정이 곤란한 stock mouthguard와 다소 조정이 가능한 mouth formed mouthguard가 있다. Custommade type의 마우스가드는 적합성이 뛰어나며 정확한 교합, 하악위를 재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마우스가드는 입술과 구강연조직을 치아로부터 보호하고, 치아에 가해지는 충격을 분산시켜 파절이나 탈구가능성을 줄여준다. 또한, 악골의 골절과 변위를 방지하고 충격을 흡수한다. 성장기 아동의 경우 치아손상의 30% 정도가 스포츠나 레포츠에 의한 것이라는 보고가 있으며, 이 경우 치아나 잇몸은 물론 성장 중인 치조골에 악영향을 주게 된다. 이 때 외상처치는 어려우며, 그 예후 또한 불명확하다. 따라서 성장기 아동의 마우스가드 장착은 외상 예방차원에서 중요하다. 이에 저자는 단국대학교 치과병원에 내원한 환아에게 ERKODENT$^{(R)}$사의 ERKOFORM-RVE를 이용한 흡입성형 마우스가드(vacuum type mouthguard)를 적용한 임상경험을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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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식전 건조시간에 따른 Emdogain$^{(R)}$ 의 적용이 치근흡수에 미치는 영향 : 조직학적, 3차원영상 분석 (THE EFFECT OF EMDOGAIN. APPLICATION IN REPLANTED BEAGLE'S ANTERIOR TEETH : 3- DIMENSIONAL AND HISTOLOGIC ANALYSIS)

  • 엄찬용;최영철;박재홍;최성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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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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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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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완전탈구된 치아의 구강외 건조시간에 따른 Emdogain$^{(R)}$의 적용이 재식치의 치주조직의 치유반응에 미치는 효과를 관찰하기 위하여 체중 10-13 kg의 비글 3마리의 상하악 12개의 전치를 발거하여 재식하였다. 구강외 건조시간은 15(I 군), 30(II 군) 및 60분(III 군)으로 분류한 후, 각 군은 Emdogain$^{(R)}$을 적용한 실험군과 적용하지 않은 대조군을 두었다. 건조시간에 따른 Emdogain$^{(R)}$의 적용이 치주조직치유에 미치는 효과를 비교, 평가하기 위하여 치과용 cone beam CT를 이용한 3차원적 영상과 조직학적 관찰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대조군과 실험군 모두에서 건조 시간이 길어질수록 재식 후 염증성 흡수가 현저히 증가하였다(P<0.001). 2. Emdogain$^{(R)}$의 적용은 대조군에 비하여 염증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I 군과 III 군에서 Emdogain$^{(R)}$ 을 적용한 실험군에서 염증성 흡수의 감소가 나타났으나(P<0.01), II군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3. 치근의 흡수는 치근단 1/3 부위(절편 16, 15, 14순으로)에서 주로 발생하였으며(P<0.05, 0.001), 또한 치경부 1/3 부위(P<0.05)에서도 현저히 나타났다. 4. 치아의 장축에 직각인 절단면에서 관찰된 흡수는 주로 협설측 부위에 주로 발생하였다(P>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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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의 치아와 지지조직 외상에 관한 분석 (AN INVESTIGATION OF TRAUMATIC DENTAL INJURIES IN CHILDREN)

  • 백병주;양연미;양철희;김재곤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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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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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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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소아의 외상에 관한 실태를 파악하여 외상의 예방 및 치료법을 확립하고자 전북 대학교병원 소아치과에 1998년 4월 1일부터 2000년 3월 31일까지 2년간 외상을 주소로 내원한 212명(치아수:431개)의 환자를 대상으로 설문지 및 구강검사를 통하여 연령, 성별분포, 발생원인, 초진시 처치, 치아외상의 세부항목을 조사, 분류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모든 나이군을 통해, 남아가 여아보다 치아외상의 더 높은 빈도를 보인다. 둘째, 환자방문이 가장 높은 나이는 유치에서는 1-2세, 영구치에서는 8-9세이다. 셋째, 외상원인으로 유치는 넘어짐, 추락, 충돌이고, 영구치는 넘어짐, 충돌, 사고, 타박 등이다. 외상빈도는 계절적으로 유치는 5월, 영구치는 3월에 가장 많으며, 유치에서는 수요일에, 영구치는 화요일과 목요일에 많다. 치아외상은 주로 오전에 발생한다. 넷째, 어린아동들은 넘어지거나 가구에 부딪혀서 가정에서 주로 손상을 받는다. 나이든 아동들은 가정밖인 학교등에서 스포츠나 사고등에 의해 외상이 증가한다. 다섯째, 가장 흔히 손상받는 부위는 상악유중절치, 상악중절치이다. 유치에서 손상은 동요 진탕이 많고, 영구치는 치관파절이 많고 또한 동요 진탕도 많다. 여섯째, 상하순 및 상악치은 열상이 가장 흔한 연조직 손상으로 나타난다. 일곱째 초진시 처치는 유치에서 경과관찰과 발치가 가장 흔한 치료법이며, 영구치에서는 주로 수복처치와 정복고정이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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