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eciduous hardwood fo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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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처리에 따른 활엽수 용기묘의 생장 특성 변화 (Growth Performances of Container Seedlings of Deciduous Hardwood Species Grown at Three Different Fertilization Treatments)

  • 조민석;양아람;황재홍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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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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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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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주요 활엽수 조림수종인 느티나무, 참느릅나무, 거제수나무 및 피나무를 대상으로 세 가지 시비 처리($0.5g{\cdot}L^{-1}$, $1.0g{\cdot}L^{-1}$, $2.0g{\cdot}L^{-1}$)에 따른 근원경, 간장, 물질생산량, 묘목품질지수 등 생장 특성을 조사 분석하여 시설양묘과정에서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수종별 적정 시비기술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느티나무는 $2.0g{\cdot}L^{-1}$, 거제수나무는 $0.5g{\cdot}L^{-1}$ 시비처리구에서 가장 우수한 생장 및 묘목품질을 나타냈는데, 시비수준에 따른 두 수종간의 생장 특성이 반대의 경향을 보인 것이다. 또한, 시비처리에 따른 참느릅나무와 피나무의 근원경과 간장 생장은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묘목품질지수는 두 수종 모두 $0.5g{\cdot}L^{-1}$ 시비처리구에서 가장 낮았으며, $1.0g{\cdot}L^{-1}$$2.0g{\cdot}L^{-1}$ 시비처리구 간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따라서 묘목 품질과 함께 경제적, 환경적 측면을 고려했을 때 느티나무는 최소 $2.0g{\cdot}L^{-1}$, 참느릅나무와 피나무는 $1.0g{\cdot}L^{-1}$, 거제수나무는 최대 $0.5g{\cdot}L^{-1}$이 적정 시비 수준으로 판단된다. 수종별 적정 시비 수준(배액, 회수)의 적용으로 우량 묘목 생산 및 이와 연계된 조림성과 향상뿐만 아니라 환경오염 저감, 생산비용 절감 및 양묘 기간 단축 등 경제적 이점이 기대된다.

강원도 춘천지역 낙엽활엽수림에서의 수분이동에 따른 양분동태 (Nutrient Dynamics through Water Transport in Natural Deciduous Hardwood Forests in Chunchon, Kangwon Province)

  • 진현오;손요환;이명종;박인협;김동엽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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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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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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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에서는 강원도 춘천지역 낙엽활엽수림(굴참나무, 신갈나무)에서의 강우의 이동에 따른 수량, 용존원소 농도 및 물질량 등을 조사하였다. 임외우량에 대한 각 강우량의 비율은 굴참나무임분이 신갈나무임분에 비하여 수관통과우에서 2∼3%, 그 외의 강우에서 10∼15%의 증가량을 나타내고 있었다. 임외우에 비하여 수관통과우에서는 K/sup +/농도가, Ao층통과우에서는 Ca/sup 2+/, Mg/sup 2+/, NO₃/sup -/농도가 현저하게 증가하였는데, 이는 전자의 원소농도에서는 수관으로부터의 용탈, 후자의 원소농도에서는 Ao층으로부터의 용탈 및 질산화 작용에 기인한 것이라 판단된다. 수관통과우, Ao층통과우 및 A, B층토양수에 있어서 원소농도는 수량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특히 K/sup +/, Mg/sup 2+/, Cl/sup -/농도에서 현저하였다. Ao층통과우의 Ca/sup 2+/에서 굴참나무임분이 신갈나무임분에 비하여 1.5배 정도 높은 값을 나타낸 것 이외에는 다른 강우의 물질량에 있어서는 임분 간 뚜렷한 차이는 없었다. 연간 수간류 물질량은 임상으로 도달하는 강우(수관통과우+수간류)물질량의 10% 미만이었는데, 양적인 면으로 보아 물질순환 과정에 있어서 수간류의 비중은 작다고 판단된다.

TWINSPAN 과 CANOCO 에 의한 주요 활엽수 군집과 환경의 상호관계 분석 (An Analysis of the Vegetation-Environment Relationships in Major Hardwood Communities by TWINSPAN and CANOCO)

  • Song, Ho-Kyung;Kyu-Kwan Jang;Ki-Won Kwon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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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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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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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Deciduous hardwood communities were ecologically analyzed in order to determine their distributional characteristics. The quadrats were sampled in Mt. Chiri, Mt. Deokyu, Mt. Kyeryong, Mt. Sokri, and Mt. Jungwang, and their environmental factors including topographical features as well as soil properties were investigated. The computer program TWINSPAN and CANOCO were used to elucidate the relationship between environmental factors and species composition. In the relations of communities and environmental factors, the optimal ecological habitats of Carpinus tschonoskii community could be the sites at low latitudes such as the regions of southern part of Korea in which total nitrogen and organic matters are rich, while those of Fraxinus mandshurica community, Acer mono community, and Betula costata community could be the sites which are wet and have high total nitrogen and organic matters in soil. The quercus mongolica community is distributed widely throughout Korea, and its ecological habitats could be the sites which have high soil nutrient and moderate soil moisture in central and northern parts of Korea, while those of Quercus variabilis community could be the sites which is dry and have high Mg and C.E.C. va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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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중왕산 지역의 지형 특성에 따른 주요 활엽수종의 분포(I) (Distribution of Major Deciduous Tree Species in Relation to the Characteristics of Topography in Mt. Joongwang, Gangwon Province(I))

  • 엄태원;이돈구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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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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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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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온대 중북부림에 속하는 강원도 평창군 중왕산 지역 일대(1,321 ha) 천연활엽수림을 대상으로 지형 요인에 따른 주요 활엽수종(거제수나무, 난티나무, 느릅나무, 다릅나무, 들메나무, 물푸레나무, 복장나무, 신갈나무, 음나무, 층층나무, 피나무)의 분포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수종과 지형 특성과의 관계에서 해발고에 따라 영향을 받는 수종은 고로쇠나무, 복장나무, 신갈나무이었으며 경사의 변화에 영향을 받는 수종은 느릅나무, 물푸레나무로 나타났다. 지형에 따른 주요 활엽수종의 중요치 변화에서는 고로쇠나무, 거제수나무, 난티나무, 층층나무의 계곡부위 중요치 값이 각각 13.4%, 5.7%, 3.3%로 다른 지형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중요치 값을 나타냈다. 계곡부위에서의 종다양도는 0.98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냈다. 전체적인 수종 구성을 지형별로 비교한 결과 계곡지역에 출현하는 주요 우점종은 고로쇠나무(24%), 신갈나무(14%)의 순이었고, 능선지역에서는 신갈나무가 38%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사면지역에 출현하는 주요 우점종의 비율은 신갈나무(23%), 고로쇠나무(19%)의 순으로 나타났다. 해발고에 따른 주요 활엽수종의 중요치 변화에서 고로쇠나무는 해발 1,200m(11.5%)까지 꾸준히 증가하였다. 물푸레나무는 해발 800m 부근(6.6%)에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냈다. 신갈나무는 해발고가 증가할수록 중요치 값(7.2%~31.9%)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해발고에 따른 주요 활엽수종의 분포 비율은 해발고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수종은 신갈나무(6%~18%)와 고로쇠나무(6%~11%)였다. 해발고에 따른 종다양도의 변화(700 m : 0.81, 1,300 m : 0.90)는 해발고가 증가하면서 점차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광릉 자연림에서의 교란체제와 수목의 재생 (Disturbance regime and tree regeneration in kwangnung natural forest)

  • Cho, Do-Soon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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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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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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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Disturbance regime and tree regeneration were studied in kwangnung natural forest, an old-growth deciduous hardwood forest located in central korea. This forest is dominated by carpinus laxiflora, c.erosa, and quercus species. The area occupied by canopy gaps was 4.6% of the total forested area, and the mean size of canopy gaps was 92 $m^2$ with the maximum being 524 $m^2$. More than half of the gaps were less than four years old, and 3/4 of the gaps were created by death of only or two canopy trees, indicating the dominance of small-sized gaps in kwangnung forest. about half of the gap-makers were c. laxiflora, and another one third were quercus species. In contrast, the most frequent relacers were c. laxiflora while quercus species filled only 5% of the gaps, suggesting a future shift in tree species composition under the current disturbance regime. tree regeration was more conspicuous even in small gaps than non-gaps regardless of shade-tolerance of tree species, indicating the importance of gaps in tree regen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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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활엽수림(天然闊葉樹林)의 세가지 조림작업종(造林作業種)에 따른 천연갱신(天然更新) 양상(樣相) (The Pattern of Natural Regeneration by Three Different Silvicultural Systems in a Natural Deciduous Forest)

  • 김지홍;양희문;김광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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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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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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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이 연구는 세가지 조림작업종(이단림작업, 산벌림작업, 택벌림작업)이 적용된 후 세 번의 생장기간이 경과한 천연활엽수림에서 11가지 주요 유용 활엽수종의 천연갱신 양상을 평가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현재 연구 대상 산림의 상층은 신갈나무의 우점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많은 수의 갱신 치수가 발생된 고로쇠나무와 물푸레나무의 상층으로의 약진이 기대되어 미래에는 신갈나무와 더불어 이들 두가지 수종의 상층 구성 비율이 증가될 것으로 판단된다. 갱신 벌채 후 발생한 치수량을 조사한 결과, 이단림에서는 3,145본/ha(상층목의 10배), 산벌림에서는 6,885본/ha(상층목의 9배), 택벌림에서는 2,275본/ha(상층목의 4배)의 치수 발생을 나타냈으며, 수종간 차이가 많았고, 전반적으로 맹아묘의 발생 비율이 높았다. 60~80%의 상층 울폐도와 60~70%의 하층 피복률에서 실생묘 발생률이 높았고, $25^{\circ}$ 이하의 경사도와 남서쪽에서 북서쪽에 이르는 사면에서 실생묘 발생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으나, 수종간 차이가 많았다. 그루터기 직경과 높이가 맹아 발생에 끼치는 영향은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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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활엽수림(天然闊葉樹林) 주요(主要) 상층(上層) 임관(林冠) 수종(樹種)의 임목(林木) 형질(形質) 지수(指數) 추정(推定) (The Estimation of Tree Form Index for Major Canopy Species in the Natural Deciduous Forest)

  • 김지홍;양희문
    • Journal of Forest and Environment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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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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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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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천연활엽수림에서 자생하는 활엽수종 고유의 생장 특성을 감안하여, 18개 주요 상층 임관 구성 수종을 대상으로 임목 형질을 평가하는 한 방편으로서 임목(林木) 형질(形質) 지수(指數)(tree form index: TFI)를 추정하였다. 선정된 6개의 형질 속성을 4개의 급수로 나누고, 임목 개체의 전반적인 형질에 미치는 영향력을 고려하여 합당한 점수를 부여하였다. 18개 수종에 대하여 속성 별로 점수를 부여하고 백분률(百分率)로 환산한 후, 각 점수를 합하여 임목 형질 지수를 산출하였다. 각 쌍의 수종별 점수 차이와 $18{\times}6$ 행렬(行列)을 바탕으로 집락분석(集落分析)(cluster analysis) 을 시도하여 수종별로 어떠한 속성들이 공통적인가를 검토하였다. 연구 결과, 임목 형질이 가장 좋은 수종은 TFI 수치 80.8을 기록한 사시나무로 파악되었고, TFI 수치 46.3을 기록한 까치박달나무는 임목 형질이 가장 좋지 않은 수종으로 분석되었다. 70점 이상의 비교적 높은 지수를 획득한 상층 임관 수종들은 사시나무, 거제수나무, 들메나무, 느릅나무 등으로서, 통직하고 완만한 수간, 높은 지하고(枝下高), 좁은 수관(樹冠), 가는 가지 등의 특성을 갖는 장점을 지니고 있었다. 반면에, 60점 미만의 낮은 지수를 얻은 수종들은 팔배나무, 산벚나무, 복장나무, 가래나무, 까치박달나무 등으로서, 굽었거나 기울어진 수간, 낮은 지하고(枝下高), 넓은 수관, 굵은 가지 등의 성격을 갖는 경향이 있었다. 집락분석 결과에 의한 분류도(分類圖)에서 Euclidean 거리계수(距離係數) 임의의 값 10은 연구 대상 수종들을 4개의 뚜렷한 수종군(樹種群)으로 분류하였고, 각 수종군에 대한 임목 형질 특성을 검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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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활엽수림(天然闊葉樹林)에서의 수종간(樹種間) 상관관계(相關關係)와 공변이관계(共變異關係)의 분석(分析) (Analysis of Inter-Species Association and Covariation in a Natural Deciduous Forest)

  • 김지홍;권기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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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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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0-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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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신갈나무와 굴참나무가 우점종(優占種)인 활엽수림(闊葉樹林)에서 출현하는 37가지 목본식물(木本植物)에 대한 수종간(樹種間) 상관(相關)(association) 관계(關係)와 공변이(共變異)(covariation) 관계(關係)를 $X^2$ 검정(檢定)을 이용하여 분석(分析)하였다. 50개의 $20m{\times}20m$ 정방형(正方形) 표본구내(標本區內)에서 각 수종(樹種)의 출현(出現) 비출현(非出現)이 매개변수(媒介變數)가 되는 상관관계(相關關係)를 분석(分析)한 결과, 단풍나무는 고로쇠나무 및 음나무와 고도(高度)(${\alpha}$=0.01)의 정(正)의 상관관계(相關關係)를 갖고 있으나, 소나무와는 고도(高度)의 부(負)의 상관관계(相關關係)를 갖고 있었다. 졸참나무와 음나무, 참회나무와 노린재나무, 노린재나무와 다릅나무, 다릅나무와 산벚나무, 그리고 생강나무와 느릅나무는 상호 정(正)의 상관관계(相關關係)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수종(樹種)의 밀도(密度)와 흉고단면적(胸高斷面積)으로 비교된 공변이(共變異)의 분석(分析) 결과는 상관관계(相關關係)와 매우 부합되는 바가 많았다. 더우기 표본구(標本區)에 생존(生存)하는 수종(樹種)의 개체수(個體數)와 흉고단면적(胸高斷面積)이 매개변수(媒介變數)가 됨으로써 상관관계(相關關係)보다는 공변이관계(共變異關係)를 맺고있는 수종(樹種)들의 쌍(雙)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천이(遷移)의 초기(初期) 혹은 중반단계(中盤段階) 수종(樹種)인 소나무는 대부분의 천이(遷移) 후기(後期) 수종(樹種) 혹은 극성상(極盛相) 수종(樹種)들과 부(負)의 공변이관계(共變異關係)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러한 생태학적(生態學的)인 정보(情報)들은 생태계(生態界) 분류(分類), 활엽수(闊葉樹) 혼효림(混淆林) 조성(造成), 그리고 미래목 선정등의 보육(保育)작업에 응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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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활엽수림 대 주연부식생구조 발달과정 모니 터 링(II) -서울대학교 백운산연습림지역을 중심으로- (Monitoring the Development Process of Edge Vegetation Structure in Deciduous Broad-leaved Forest( II ) -Focused on the Case Study from the Baekwoonsan Research Forest, Seoul National University-)

  • 오구균;지용기;심항용;김성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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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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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8-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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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 연구의 목적은 서울대학교 백운산연습림 낙엽활엽수림에서 벌채 후 주연부 식생 변화를 모니터링 하는 것이다. 벌채 후 8년,10년이 경과한 시점 인 4차 조사(2001년)와 5차 조사(2003년) 결과에서 주연부식생의 변화는 다음과 같다.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산림주연부에서 경쟁력 이 우수한수종은 비목나무, 병꽃나무,조록싸리, 생강나무,두릅나무 등이 었고,산림주연부와 인접한조사구에서 경쟁력이 우수한수종은 비목나무, 병꽃나무,고추나무 등이 었다. 벌채지 산림내부에서 경쟁력 이 우수한수종은 비목나무,생강나무 등으로 나타났다. 산림주연부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는 수종은 방위,광량, 고도, 기존 특정종의 성장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나 양사면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는 수종은 비목나무와 병꽃나무이 었다. 조릿대는산림 벌채 후 초기 에 왕성한 생장력을 보였으나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수관층이 형성되면서 감소세를 보였으며, 피복율은 남서향 사면보다 북동향 사면에서 우세하게 출현하였다. 조사기간별 유사도지수는 벌채시 산림주연부에서 산림내부로 거 리가 멀어질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