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aytime and Nighttime Colors

검색결과 3건 처리시간 0.017초

머신러닝과 KSCA를 활용한 디지털 사진의 색 분석 -한국 자연 풍경 낮과 밤 사진을 중심으로- (Color Analyses on Digital Photos Using Machine Learning and KSCA - Focusing on Korean Natural Daytime/nighttime Scenery -)

  • 권희은;구자준
    • 트랜스-
    • /
    • 제12권
    • /
    • pp.51-79
    • /
    • 2022
  • 본 연구에서는 색채 계획을 통해 콘텐츠를 제작할 때 참고할 만한 색을 도출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대상이 된 이미지는 한국 내의 자연풍광을 다룬 사진들로 머신러닝을 활용해 낮과 밤이 어떤 색으로 표현되는지 알아보고, KSCA를 통해 색 빈도를 도출하여 두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낮과 밤 사진의 색을 머신러닝으로 구분한 결과, 51~100%로 구분했을 때, 낮의 색의 영역이 밤의 색보다 2.45배가량 더 많았다. 낮 class의 색은 white를 중심으로, 밤 class의 색은 black을 중심으로 명도에 따라 분포하였다. 낮 class 70%이상의 색이 647, 밤 class 70% 이상의 색이 252, 나머지(31-69%)가 101개로서 중간 영역의 색의 수는 적고 낮과 밤으로 비교적 뚜렷하게 구분되었다. 낮과 밤 class의 색 분포 결과를 통해 명도로 구분되는 두 class의 경계 색채값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었다. KSCA를 활용해 디지털 사진의 빈도를 분석한 결과는 전체적으로 밝은 낮 사진에서는 황색, 어두운 밤 사진에서는 청색 위주의 색이 표현되었음을 보여주었다. 낮 사진 빈도에서는 상위 40%에 해당하는 색이 거의 무채색에 가까울 정도로 채도가 낮았다. 또 white & black에 가까운 색이 가장 높은 빈도를 보여 명도차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밤 사진의 빈도를 보면 상위 50% 가량 되는 색이 명도 2(먼셀 기호)에 해당하는 어두운 색이다. 그에 비해 빈도 중위권(50~80%)의 명도는 상대적으로 조금 높고(명도 3-4), 하위 20%에서는 여러 색들의 명도차가 크다. 난색들은 빈도 하위 8% 이내에서 간헐적으로 볼 수 있었다. 배색띠를 보았을 때, 전체적으로 남색을 위주로 조화로운 배색을 이루고 있었다. 본 연구의 색의 분포와 빈도의 결과값은 한국 내의 자연 풍경에 관한 디지털 디자인의 색채 계획에 참고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색 분포를 나눈 결과는 해당색이 특정 디자인의 주조색이나 배경색으로 사용될 경우에 두 class 중 어느 쪽에 더 가까운 색인지에 대해 참고사항이 될 수 있을 것이며, 분석 이미지들을 몇 가지 class로 나눈다면, 각 class의 색 분포의 특성에 따라 분석 이미지에 사용되지 않은 색도 어느 class에 얼마큼 더 가까운 이미지인지 도출할 수 있을 것이다.

Lightscape에서의 사실적 재질 이미지 표현을 위한 Brightness 수치 개선에 관한 연구 (A Study on Improving Brightness Values for Real Representations of Material Images in Lightscape)

  • 장준호;박지애;최안섭
    • 조명전기설비학회논문지
    • /
    • 제21권2호
    • /
    • pp.1-8
    • /
    • 2007
  • 이 논문에서는 Lightscape를 사용할 때 보다 질적으로 나은 시뮬레이션 이미지를 산출하기 위해 각 재질에 따른 brightness 수치들을 변화시켜서 보다 사실적인 재질의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한 최적의 brightness 수치를 산출하도록 하였다. 주간에 인공 광원의 광량과 강한 주광이 더해져서 광량이 초과되어 수치적으로 재질의 색이 변색되어 보이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주간에는 낮은 수치의 brightness를 적용할 경우 재질의 느낌을 보다 사실과 근접하게 나타낼 수 있다는 결과를 추출하였다. 그리고 대부분의 재질들이 주간에는 낮은 brightness 수치를, 야간에 높은 brightness 수치를 입력하여야 원 재질의 RGB 데이터와 유사하여 가장 사실적인 시뮬레이션 이미지가 나온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치과 기공실의 조명에 관한 실태 조사 연구 (A study of illumination of dental laboratories)

  • 이효정;최종인;김성숙;동진근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 /
    • 제30권4호
    • /
    • pp.289-298
    • /
    • 2014
  • 목적: 본 연구는 치과 기공실의 조명이 심미 보철을 위한 색조의 분별과 조화, 재현에 적당한지 알아보기 위한 실태 조사이다. 연구 재료 및 방법: 48곳의 치과 기공실을 대상으로 lux meter와 color meter를 이용하여 포세린 작업대(porcelain table) 상판 중심의 조도와 색온도를 측정 하였다. 각각의 기공실을 자연광(day light)과 인공조명(artificial illumination)이 있는 오후 12시 - 2시 사이와 인공조명 만이 있는 오후 7시 - 10시 사이, 2차례 측정하였고, 맑은 날과 흐린 날로 구분하였다. 결과: 1. 전체 기공실의 평균 조도는 1871 lx이었고, 67%의 기공실이 1600 lx를 넘겨 색과 관련한 작업을 하기에 적합한 조도를 갖추었으나 33%의 기공실은 이에 미치지 못하였다. 2. 전체 기공실의 평균 색온도는 6506 K로 색과 관련한 작업을 하기에 부적절하였다. 적정 색온도인 5000 - 5500 K를 만족하는 기공실은 없었다. 3. 전체 기공실의 낮과 밤의 조도(P = 0.73) 및 맑은 날과 흐린 날의 조도(P = 0.89)와 낮과 밤의 색온도(P = 0.17) 및 맑은 날과 흐린 날의 색온도(P = 0.51)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본 연구에서 조사된 치과 기공실의 조명은 색과 관련한 작업을 하기에 부적절한 경우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