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PPH free radical 소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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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버섯의 부위별 항산화능과 유비퀴논 함량 (Antioxidant Properties and Ubiquinone Contents in Different Parts of Several Commercial Mushrooms)

  • 홍명희;진유정;표영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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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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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5-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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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시판중인 14종의 식용버섯을 전체(E), 갓(P), 대(S)의 부위별로 분류하여 DPPH와 ABTS 라디칼 소거능에 따른 항산화활성과 이들 활성의 근거물질인 총 페놀, 플라보노이드, 그리고 유비퀴논 함량을 측정하였다. 시판버섯의 갓 부위(P)에 함유된 총 페놀함량은 193.9~536.6 mg/100 g으로 대 부위(S)의 156.8~370.8 mg/100 g보다 23.4~44.7% 높게 나타났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quercetin의 동량 값으로 표시했을 때 전체 부위(E)에서 14.8~31.2 mg/100 g으로 나타나 총 페놀함량에 비해 매우 낮은 함량으로 측정되었다. 유비퀴논 함량 역시 갓 부위(P)가 163.5~485.1 ${\mu}g$/100 g으로 나타나 대 부위(S)의 65.6~142.9 ${\mu}g$/100 g에 비해 2.5~3.4배 더 높은 것으로 측정되어 시판버섯에 함유된 유효활성 성분은 주로 자실체의 주름부위에 분포된 것을 알 수 있다. 시료(10mg/mL)의 80% 메탄올 추출물의 DPPH와 ABTS 자유 라디칼 소거능에 따른 전체 부위(E)의 항산화활성은 각각 51.2~90.1%와 62.5~95.8%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특히 상황버섯의 라디칼 소거능은 평균 92.7%로 나타나 전체 부위(E)의 시판버섯 중 가장 높았으며 목이버섯은 평균 56.9%로 나타나 항산화활성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p<0.05). 이 같은 결과는 각 부위별 자체 내 함유된 평균 총 페놀함량($R^2=0.080$) 및 유비퀴논 함량($R^2=0.55$)과 유의적인 상관관계(p<0.05)를 나타내어 이들 성분이 항산화활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시설재배조건에서 서양민들레의 생육 및 생리활성물질 변이 연구 (Change in Plant Growth and Physiologically-Active Compounds Content of Taraxacum officinale under Plastic House Condition)

  • 천상욱;박정숙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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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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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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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서양민들레의 시설생산을 위해 배지조성 및 차광정도를 달리한 환경조건에 대한 생육특성과 그에 따른 생리활성 변이를 검토하고자 온실과 실험실 시험을 수행하였다. 서양민들레 시설생산을 위한 적정한 배지조합은 coco peat와 perlite를 각각 70 : 30과 50 : 50으로 혼합한 배지가 coco peat와 perlite 각각의 단독배지보다 생육 및 수량에 있어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차광정도에 따른 서양민들레의 초장, 근장, 엽수, 근직경, 엽면적, 엽록소 함량 및 생체중은 무차광이 50%와 70%차광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총 페놀 함량과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지하부보다는 지상부에서 높게 나타났다. 총 페놀 함량은 무차광에서 차광보다 높게 검출되었고,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50%차광에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무차광과 70%차광 순으로 높았다. 한편, DPPH 라디컬 소거능과 아질산염 측정을 통한 항산화성은 추출물 농도가 증가할수록 높은 활성을 보였고 지하부보다는 지상부에서, 차광보다는 무차광에서 높은 활성을 보였다.

용매별 후발효차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 (Antioxidant Activity of Solvent Extracts from Korean Fermented Tea)

  • 손미예;김성희;남상해;조영숙;박석규;성낙주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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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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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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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자연 유래의 미생물 효소를 이용하여 제조되는 후발효차의 주요성분과 항산화능을 조사하였다. 후발효차의 총 플라보노이드와 총 페놀 함량에서 각각 ethanol 추출물($481.4\;{\mu}g/g$, 33.5 g/100g)이 가장 높았으나, 1년 저장한 시료에서는 ethyl acetate 추출물($495.2\;{\mu}g/g$, 39.5 g/100g)이 다른 모든 추출물보다 가장 높았다. 후발효차의 catechin류는 EGC, GC, catechin, catechol 및 EGCG가 검출되었으며, 열수 추출물에서는 EGCG가 검출되지 않았다. DPPH free radical 소거능은 모든 추출물에서 그 농도가 증가할수록 활성이 증가하였는데, 저장하지 않은 후발효차와 1년간 저장한 것의 ethanol 추출물에서는 각각 $72.4\%$$80.9\%$였다. 금속 화합물 형성에 대한 환원력의 효과는 에탄올 추출물 $500\;{\mu}g/mL$에서 0.78과 0.88(1년 저장)의 환원력을 나타났고, ${\beta}$-carotene-linoleate system에서 ethyl acetate 추출물 $3000\;{\mu}g/mL$의 항산화능은 $86.6\%$$73.7\%$(1년 저장)를 나타내었다.

품종을 달리한 오디 추출물의 Resveratrol 및 기능성 성분과 항산화 활성 (Composition of Resveratrol and Other Bioactive Compounds, and Antioxidant Activities in Different Mulberry Cultivars)

  • 최일숙;문용선;곽은정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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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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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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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오디의 건강기능성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높여 이용성을 증가하기 위해 '대성뽕', '수원뽕', '청일뽕'의 오디 3종과 함께 블루베리, 딸기를 시료로 사용하여 기능성 성분의 함량 및 항산화 활성을 측정하고 비교해 보았다. 시료 과실의 60% 에탄올 추출물의 총 phenol성 화합물, 총 flavonoid 함량 및 trans-resveratrol 함량은 '대성뽕'이 가장 높았고, 다음은 '수원뽕'이 높았으며, 총 anthocyanin 함량은 '대성뽕' 다음으로 블루베리가 높았다. 공시된 과실 추출물의 DPPH 및 ABTS free radical 소거능, FRAP에 의한 항산화 활성은 총 phenol성 화합물, 총 flavonoid, 총 anthocyanin 함량과 비례하여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항산화 활성과 기능성 성분간에는 높은 상관관계가 있었다. 국내산 '대성뽕' 품종 오디는 국제적 건강기능성 과실인 블루베리보다도 기능성 성분과 항산화 활성이 현저하게 높아 이의 추출물은 기능성 식품소재로 이용하여 오디 소비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속새(Equisetum hyemale) 추출물의 항산화 및 Elastase 저해 효과 (Antioxidant and Elastase Inhibitory Effects of Equisetum hyemale Extract)

  • 송진화;송현숙;이거룡
    • 한국자연치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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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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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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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배경: 약용식물 속새 풀에서 항산화물질의 존재는 확인되지 않았다. 목적: 본 연구는 속새 풀의 추출물의 항산화와 elastase inhibition 효과를 조사하는 것이었다. 방법: 속새의 줄기와 뿌리 부분을 채집하여 열수(HW) 및 에틸알코올(70EOH, 100EOH)로 추출한 물질들의 항산화 기능을 측정하였다. 결과: 줄기의 추출 수율은 HW추출에서 에틸알코올 추출보다 높았다. 폴리페놀 함유량은 줄기보다 뿌리 추출물에서는 유의하게 높았다. 70EOH 추출물의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줄기 보다는 뿌리 추출물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뿌리 추출액의 elastase 저해 기능은 추출액 100 ppm에서는 46%의 효과가 있었고, 줄기에서는 49%의 효과가 있었다. ABTS 유리기 소거 기능 순서는 추출액 50 ppm 농도에서는 HW<70EOH<100EOH< 비타민E(99.7%)의 비율로 제거되었다. DPPH 유리기 소거능의 순서는 추출물 농도가 100 ppm일 때에 HW<100EOH<70EOH<비타민E(96.2%)로 나타났다. 양성 대조군인 비타민E의 제거율은 다른 추출물보다도 신속하고도 높게 진행되었다. 결론: 속새 풀 추출물에는 다량의 항산화물질이 존재하며 엘라스타제 저해 기능 효과도 높게 나타났다. 그런고로 속새 풀은 중요한 기능성 식물 중의 하나라고 판단한다.

갈색거저리 동충하초의 Streptococcus thermophilus KCCM 3782 유산균 발효에 따른 물리화학적 특성과 산화방지 활성 비교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Streptococcus thermophilus KCCM 3782 strain fermented Cordyceps militaris grown on Tenebrio molitor)

  • 김도우;박준기;김현진;조인경;조자용;김용두;허창기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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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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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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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갈색거저리 동충하초 열수 추출물의 유산균 발효에 따른 항산화 활성에 대해 연구하였다. 갈색거저리 동충하초의 열수 추출물과 주정 농도별 추출물의 DPPH 자유 라디칼 소거 활성을 측정한 결과 열수 추출물이 74.81 EDA%로 가장 높았고 $80^{\circ}C$에서 30분 추출이 76.49 EDA%로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다. 7가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주를 갈색거저리 동충하초 열수 추출물에 첨가하여 배양 시간별로 DPPH 자유 라디칼 소거 활성을 측정한 결과는 S. thermophilus 균주가 배양 6시간째 80.01 EDA%로 가장 높게 나타나 갈색거저리 동충하초 발효 우수 균주로 최종 선정하였다. 갈색 거저리 동충하초 열수 추출물의 유산균 발효 전 후 일반성분 조성 변화는 수분이 $85.27{\rightarrow}68.54%$로 감소하였고, 조단백질은 $2.97{\rightarrow}3.56%$, 조지방은 $0.32{\rightarrow}1.08%$로 증가하였다. 무기성분은 K가 5.92 mg%로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고, Na, Mg, Ca 및 Zn 모두 발효 후 증가하였으며, 총 유리아미노산 함량은 물 추출물 10,221.02 mg%, 유산균 발효물 9,458.66 mg%로 물 추출물의 함량이 더 높게 나타났다. 갈색거저리 동충하초의 지표물질로 알려진 cordycepin은 발효를 통해 7.02 mg%에서 8.66 mg%로 증가하였다. 발효 전 후에 따른 색도를 측정한 결과 발효 후 a 값은 $66.72{\rightarrow}149.92$로 증가 하였고, L 값과 b 값은 각각 $15.79{\rightarrow}-15.75$, $54.45{\rightarrow}0.01$로 발효 후 감소하였다. 갈색거저리 동충하초 열수 추출물의 유산균 발효에 따른 DPPH 자유라디칼 소거능을 측정한 결과 발효 전 84.69 EDA%에서 발효 후 91.92 EDA%로 증가 하였으며, $ABTS^+$ 자유 라디칼 소거 활성과 SOD 활성 또한 발효 후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서리태분말을 첨가한 도토리묵의 품질특성 및 항산화성 (Quality Characteristics and Antioxidative Activites of Acorn Mook Added Seoritae Powder)

  • 이나겸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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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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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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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서리태분말의 첨가량(0%, 2%, 4%, 6%)을 달리하여 도토리묵을 제조하여 품질특성 및 항산화성을 실험하였다. 서리테 분말의 첨가량을 달리하여 도토리묵을 만들어 수분함량, 색도, 조직감, 항산화성, 관능평가 검사를 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서리태 분말과 도토리분말의 수분함량은 각각 7.48%, 4.36% 였으며, 서리태분말의 첨가량을 달리하여 도토리묵을 만들어 수분함량을 분석한 결과 70.83%~81.77% 였다. 서리태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할 수록 명도인 L 값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적색도를 나타내는 a값은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7.29~7.79로 증가하였으며, 황색도를 나타내는 b값은 서리태 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조직감을 측정한 결과 서리태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도토리묵의 경도(hardness), 부착성(Adhesiveness), 씹힘성(chewiness)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p<0.05), 응집성(cohesiveness)과 씹힘성(chewiness)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산화성 결과 서리태분말을 첨가(2%~6%)한 도토리묵의 총페놀함량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p<0.05), 총플라보노이드 함량, DPPH free radical 소거능, ABTS 양이온 라디칼 소거활성은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우리는 이상의 결과 전통음식인 묵을 만들 때 항산화 기능을 갖춘 서리태 분말을 첨가하여 도토리묵을 만들 때 기초자료로 활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신이화(辛夷花, Magnoliae Flos)추출물의 화장품약리활성 및 항염증효과에 관한 연구 (Study on Cosmeceutical Activities and Anti-inflammatory Activities of Magnolia biondii Extracts)

  • 김영훈;성지연;서교성;신재천;김병소;염정현;이진태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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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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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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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신이화에 함유된 물질을 열수와 에탄올을 이용하여 추출한 후 화장품약리활성 및 항염증효과를 확인하고, 화장품 및 바이오산업에 적용하기 위한 천연소재로써의 이용 가능성을 살펴보았다. DPPH 라디칼 소거능 실험결과 농도의존적으로 소거능 효과를 보이며, 열수추출물의 경우 5,000 ug/ml 농도에서 대조군인 BHA보다 우수한 효능을 보였다. SOD 유사활성에서는 농도가 증가할수록 유사활성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5,000 ug/ml에서 열수추출물의 경우 85% 유사활성을 나타내었고, 에탄올 추출물의 경우 43%의 유사활성을 나타내었다. Xanthine oxidase 저해능 실험에서도 5,000 ug/ml 농도에서 대조군 BHA 보다 높은 저해능을 효여 우수한 항산화효과를 보였으며, 합성항산화제를 대체할 수 있는 천연항산화제로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항염증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NO 저해 활성 및 iNOS 발현량을 측정하였는데, 열수와 에탄올 추출물 모두 농도가 증가할 수로 NO 저해활성과 iNOS 발현량이 감소하여 우수한 항염증효과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신이화 열수추출물과 에탄올추출물은 우수한 화장품약리활성 및 항염증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안티에이징 및 트러블 피부 개선 화장품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들깨박 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노화 효과 (Antioxidant and Anti-aging Activities of Ethanol Extracts from Defatted Perilla frutescens)

  • 강현;이성규;송갑정;정문석
    • 한국자연치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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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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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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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본 연구는 들깨 부산물의 이용가치를 높이는 방법으로 들깨박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작용, collagenase와 elastase 활성의 저해작용을 통하여 항노화 활성이 있는지를 연구하였다. 그 외에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서의 이용가능성을 연구도하였다. 방법: 들깨박 추출물의 항산화 기능을 연구하기 위하여 DPPH 자유기의 소거능력을 분석하여 electron spin resonance (ESR)를 광도계로 측정하였다. 결과: 들깨박의 에탄올 추출물의 diphenyl-β-picrylhydrazyl (DPPH) 자유기 소거의 항산화 기능은 추출물 농도 10 ㎍/ml에서는 약 68%, 20 ㎍/ml에서는 85%, 40-100 ㎍/ml에서는 90% 이상의 자유기의 소거 활성을 보여서 항산화능이 있음을 나타냈다. collagenase의 저해활성은 에탄올 추출물 농도 20 mg/ml에서는 4.1%, 40 mg/ml에서는 12%, 100 mg/ml에서는 26.7%로 증가하였다. 저해활성이 농도에 비례하여 증가하였다. elastase의 저해활성은 에탄올 추출물 농도 20 mg/ml에서는 3.8%, 40 mg/ml에서는 15%, 80 mg/ml에서는 28%, 100 mg/ml에서는 35.7%로 증가하였다. 결론: 이상의 연구결과에서 들깨박의 에탄올 추출물이 항산화효과, collagenase와 elastase의 활성을 저해하여 피부의 노화와 주름의 개선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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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자색고구마(Ipomoea batatas L. Lam.) 추출물의 항산화활성 평가 (Antioxidant Activities of Ipomoea batatas L. Lam. (Purple Sweet Potato) Extracts Cultured in Korea)

  • 공봉주;한성수;하지훈;박수남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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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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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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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국내산 자색고구마(Ipomoea batatas L. Lam.) 추출물을 제조하고 이들 추출물에 대하여 항산화 활성을 측정하였다. 자색고구마 추출물은 70% 에탄올 추출물과 그 추출물로부터 에틸아세테이트 분획으로 제조하였다. 추출물 및 분획의 수율은 건조 분말 당 각각 39.2% 및 3.49%이었다. 이들 추출물/분획에 대한 항산화 활성을 확인하기 위해 자유 라디칼(1,1-phenyl-2-picrylhydrazyl, DPPH) 소거활성과 루미놀 발광법을 이용한 총항산화능 그리고 세포손상에 대한 보호효과를 측정하였다. 자유 라디칼 소거활성($FSC_{50}$)은 70%에탄올 추출물과 에틸아세테이트 분획이 각각 $90.16{\mu}g/mL$$7.69{\mu}g/mL$를 나타내었다. 비교 대조군으로 사용한 (+)-${\alpha}$-tocopherol의 라디칼 소거활성은 $8.98{\mu}g/mL$로, 에틸아세테이트 분획의 라디칼 소거활성이 보다 큼을 알 수 있었다. 루미놀 발광법을 이용한 70% 에탄올 추출물과 에틸아세테이트 분획의 총 항산화능($OSC_{50}$)은 각각 $5.75{\mu}g/mL$$1.92{\mu}g/mL$이었다. 비교 대조군으로 사용한 항산화 효능이 매우 우수한 L-ascorbic acid의 항산화능은 $1.50{\mu}g/mL$로 추출물의 에틸아세테이트 분획과 유사한 활성을 나타내었다. $^1O_2$로 유도된 사람 적혈구의 세포손상에 대한 보호 효과 실험에서 에틸아세테이트 분획은 농도 의존적($5{\sim}50{\mu}g/mL$)으로 세포보호 효과를 나타내었다. 에틸아세테이트 분획의 세포보호활성(${\tau}_{50}$)은 $5{\mu}g/mL$에서 45.6 min으로 모든 농도에서 비교 대조군인 (+)-${\alpha}$-tocopherol 보다 더 높은 세포보호 효과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들로부터 자색고구마의 에틸아세테이트 분획은 뛰어난 항산화능을 나타내며, 이는 피부노화 억제를 위한 항노화 기능성 화장품원료로 응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