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NA 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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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per-Phenanthroline 복합체에 의해 유도되는 DNA 손상에 대한 양파와 마늘의 억제효과 (The Effects of Onion and Garlic on Copper-Phenanthroline Complex Induced DNA Degradation)

  • 박평심;이명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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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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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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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양파와 마늘이 산화적 DNA 손상에 미치는 영향을 시험관내에서 $Cu^{2+}$와 phenanthroline에 의해 유리된 TBA반응물을 측정하여 관찰한 결과 양파가 마늘보다 더 강한 TBA반응물 억제효과를 나타냈으며, 양파의 효과는 시료를 가열하여도 변화가 적엇다. 항산화효소인 SOD활성은 마늘에서, catalase와 glutathione peroxidase 활성도는 양파에서 더 높았고, -SH 기는 마늘에서 더 많았다. $Cu^{2+}$와 phenanthroline에 의한 산화적 DNA 손상에 대해 SOD와 catalase는 영향이 적고, glutathione은 영향이 비교적 큰것으로 나타나 양파의 마늘보다 더 큰 DNA손상 억제효과는 항산화 효소나, -SH 기에 의한것이 아니며, 특히 양파에 열을 가해도 DNA손상 억제 효과의 감소가 적은점으로 보아 비교적 고온에서 안정된 물질이 $Cu^{2+}$와 phenanthroline에 의한 DNA손상 억제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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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초추출물(Glycyrrhiza glabra Extract)의 피부에서의 DNA 손상 방지효과 (Protective Effect of Glycyrrhiza glabra Extract on UV-induced Skin DNA Damage)

  • 신재영;강내규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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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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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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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자외선인 ultraviolet B (UVB)는 피부각질세포의 DNA 잔기에 손상을 준다. 특히, DNA의 pyrimidine 잔기 손상인 cyclobutane pyrimidine dimers (CPD)의 형성은 피부 광노화의 대표적인 지표로 여겨진다. 본 연구에서는 피부 각질세포에서 UVB에 의한 DNA 손상을 완화 시키는 소재로 감초추출물(Glycyrrhiza glabra extract, G. glabra extract)의 효능을 확인하였다. 먼저 피부각질세포에서 UVB 의존적으로 CPD형성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후 감초추출물에 의해 UVB 유발 CPD 형성이 유의하게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추가로 DNA 손상회복 인자의 mRNA 발현이 감초추출물에 의해 증가하는 것도 확인하였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를 통해 감초추출물의 피부각질세포에서의 DNA 보호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Linoleic acid 산화생성물(酸化生成物)의 DNA손상작용에 있어서의 활성산소종(活性酸素種)의 역할 (The Role of Active Oxygen on DNA Damage by Linoleic Acid Peroxidation Products)

  • 김선봉;강진훈;이용우;김인수;박영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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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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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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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지질산화에 의한 DNA손상작용기구를 구명하기 위하여 linoleic acid와 DNA의 반응계에 각종(各種)의 활성산소소거제(活性酸素消去劑)를 첨가하여 $37^{\circ}C$에서 반응시키고 linoleic acid산화에 의하여 생성하는 활성산소종(活性酸素種)의 DNA손상작용을 조사하였는데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첨가한 활성산소소거제중(活性酸素消去劑中) ${\alpha}-tocopherol$과 SOD가 DNA손상을 크게 억제하여 linoleic acid산화에 의한 DNA손상작용에는 일중항산소와 superoxide anion이 크게 영향을 미쳤으며 그중에서도 일중항산소가 더욱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수산(水酸) radical과 과산화수소는 DNA손상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또한, linoleic acid와 DNA가 공존(共存)하는 경우에만 DNA의 손상이 일어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활성산소소거제(活性酸消去劑)를 첨가한 반응계에서 linoleic acid만의 대조구에 비하여 POV와 공액diene의 증가를 크게 억제하였으며 그중에서도 SOD와 ${\alpha}$-tocopherol의 항산화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나 지질산화과정에서의 활성산소종(活性酸素種)의 관여는 각각 다른 형태로 이루어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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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화수은(II)과 이온화 방사선 처리에 따른 토양 내 환형동물의 DNA 손상 측정 (Evaluation of DNA Damage Induced by Mercury Chloride (II) and Ionizing Radiation in the Earthworm)

  • 류태호;모하마드닐리;안광국;김진규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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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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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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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각종 유전독성학적 물질로 인한 생물체내의 영향을 평가해보기 위해 E. fetida를 대상으로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염화수은에 대한 DNA 손상을 알아보는 실험에서는 노출 시간에 상관없이 노출 농도에 비례한 유전자의 손상이 나타났다. 방사선이 지렁이의 DNA 손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실험에서도 역시 방사선 총 선량의 증가에 따라 DNA 손상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염화수은에 48시간 동안 노출시키고 방사선을 조사한 지렁이의 세포를 comet assay하면, 수은 단독 처리군이나 방사선 단독 처리군에 비해 DNA의 손상이 유의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염화수은과 방사선 모두에 복합처리 된 지렁이의 DNA 손상치는 각각 단독 처리한 지렁이의 DNA 손상치를 합한 값보다 크게 나타나 두 요인의 상승작용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지렁이의 세포내에서 수은과 방사선이 야기하는 DNA 손상을 측정하고, 두 인자의 복합처리에 따른 유전독성 상승효과를 관찰할 수 있었다. 이는 중금속과 방사선의 복합적인 효과를 나타낸 기존의 여러 연구결과와도 비교가 가능한 연구라고 사료되며, 향후 이를 보완하고 더 정확한 평가를 위해 지렁이 세포 내에서의 스트레스 반응 측정이나 효소 활성 실험등을 추가로 수행하여야 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느티나무 잎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 및 열수 추출물의 항산화 및 산화적 DNA 손상 억제 활성 (Antioxidant activities and inhibitory effects on oxidative DNA damage of leaf from Zelkova serrata with ethyl acetate fractions and hot water extracts)

  • 장태원;박재호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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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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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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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활성산소종은 DNA의 손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최근 활성산소를 제어하고 조절하기 위해 천연항산화제를 개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느티나무(Zelkova serrate)는 느릅나무과의 식물로 한국 마을 입구에 흔히 심어져 친숙한 식물이다. 하지만 느티나무의 항산화 활성 및 산화적 DNA 손상에 대한 방어효과에 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 느티나무 잎의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 및 열수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및 산화적 DNA 손상에 대한 억제활성을 확인하였다.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은 열수 추출물에 비해 DPPH 라디칼 소거활성, ABTS 라디칼 소거활성, $Fe^{2+}$ 킬레이팅 활성 그리고 reducing power에서 높은 항산화 활성을 보였다. 또한, 페놀류 화합물 함량은 각각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은 56.63 mg/g 그리고 열수 추출물은 51.61 mg/g으로 분석됐다. ${\phi}X$-174 RF I plasmid DNA를 이용한 산화적 DNA 손상억제활성은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과 열수 추출물 모두 상당한 방어효과를 나타냈다. 따라서 느티나무 잎의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 및 열수 추출물은 뛰어난 항산화 활성 및 산화적 DNA 손상 억제 효과를 통한 천연 자원으로서의 잠재성을 보였다.

정액 내 Tumor Necrosis Factor-alpha 농도와 정자 DNA 손상과의 관련성 (Seminal Tumor Necrosis Factor-alpha Level and Sperm Nuclear DNA Integrity in Healthy Donors)

  • 김현준;지병철;문정희;이정렬;서창석;김석현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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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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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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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정액 내 tumor necrosis factor-alpha (TNF-${\alpha}$) 농도와 정자 DNA 손상 및 정액 검사 소견과의 관련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정액 표본은 45명의 건강한 남성에서 자위에 의하여 획득하였다. 정자의 상태는 컴퓨터 정액 분석기를 이용하여 판정하였으며, 두부의 DNA 손상은 TUNEL 분석방법에 의해 측정하였다. TNF-${\alpha}$ 농도는 동결-융해된 정장액에서 ELISA법으로 측정하였다. 결 과: 정자 DNA 손상율은 1.9%에서 53% (mean ${\pm}$ SD, 12.4${\pm}$9.6%)로 매우 광범위하게 나타났다. 단변량분석에 의하면 DNA 손상 정도와 정자의 농도, 운동성과는 관련이 없었으나, 직진운동성 (linearity)과는 음의 상관 관계를 나타내었으며 (r=-0.325, p=0.03) 연구 대상 남성의 연령과는 양의 상관 관계를 나타내었다 (r=0.484, p=0.001). 정액내에 존재하는 TNF-${\alpha}$ (>1 pg/mL)는 연구 대상 남성의 73.3% (33/45)에서 검출되었으며 평균 농도는 4.9 pg/mL, 범위는 1.1에서 22.6 pg/mL이었다. 정액 검사 상의 정자 상태와 정자 DNA 손상과는 유의한 관련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결 론: 본 연구에서는 정자 DNA의 손상이 남성의 연령과 관련성이 있음을 확인하였으나, TNF-${\alpha}$와의 관련성은 확인할 수 없었다.

만성 알코올과 철분의 과잉 섭취가 흰쥐의 간 세포 미토콘드리아 DNA 손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hronic alcohol and excessive iron intake on mitochondrial DNA damage in the rat liver)

  • 박정은;이정란;정자용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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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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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0-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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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Sprague-Dawley 종 랫트 수컷을 대조군, EtOH군, Fe군, EtOH + Fe군으로 나누어, 알코올과 철분을 액상 사료로 8주간 공급한 후, 간 조직과 간 세포 mtDNA의 손상 정도를 알아보았다. EtOH + Fe군은 대조군, EtOH군, Fe군의 다른 세 군에 비해 혈청 ALT와 혈청 AST 수치가 가장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간 조직 검사의 결과에서도 다수의 지방구, 염증성 세포 침입 및 조직의 괴사가 관찰되는 등 가장 심한 간 손상이 확인되었다. DNA 손상 여부를 긴 영역 PCR을 사용하여 분석한 결과, 만성적인 알코올과 철분에 의한 노출은 간 세포의 mtDNA 손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핵 DNA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또한 미토콘드리아의 호흡에 관여하는 Cox1과 Nd4 유전자 발현 정도를 real-time PCR으로 분석한 결과, 알코올 또는 철분은 간 세포의 Cox1 mRNA와 Nd4 mRNA 수준을 유의적으로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는 만성 알코올 또는 과잉의 철분에 의한 간 손상에 mtDNA 손상 및 미토콘드리아 기능 저하가 관여함을 제시한다.

미세술기를 이용한 정계정맥류절제술이 정자 핵 내 DNA Integrity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Microsurgical Varicocelectomy on Human Sperm Nucleus DNA Integrity)

  • 김기영;이재석;지희준;김종현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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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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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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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인간 정자 핵 내의 DNA integrity는 배아의 발달 및 임신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여 DNA integrity가 손상된 경우 불임과 유산의 원인이 된다고 하며, 정계정맥류는 DNA 손상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이다. 본 연구에서는 미세술기를 이용한 정계정맥류절제술로 정계정맥류를 교정을 하였을 때 정자 핵 내 DNA integrity가 어떠한 영향을 받는지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연구방법: 2006년 4월부터 2007년 4월까지 불임을 주소로 미세술기를 이용한 정계정맥류절제술을 받았던 18명의 환자에서 수술 전 후에 정액검사의 다른 지표들과 함께 정자 핵 내 DNA integrity가 어떻게 변화하였는지 조사하였다. 정자 핵 내 DNA integrity를 측정하는 방법으로 comet assay를 시행하였고, comet assay를 통한 DNA 손상 정도는 DNA fragmentation index (DFI)로 나타내었다. 결 과: 수술 후 4개월에 모든 환자에서 재발의 소견은 보이지 않았으며, DNA 손상 정도를 나타내는 평균 DFI는 수술 전에 19.3%, 수술 후에 13.7%로 유의한 변화를 보였다. 수술 전 DFI가 10 이상으로 비정상인 14명의 환자들 중 12명 (85%)에서 개선 소견을 보였으나, 수술 전 DFI가 10 미만인 정상 환자 4명에서는 1명 (25%)만이 개선 소견을 보였다. 수술 후 정자의 밀도, 운동성, 생존성에서 호전 양상을 보였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 론: 미세술기를 이용한 정계정맥류절제술을 통한 수술적 교정은 정액검사상의 다른 지표의 개선 뿐 아니라, 정자 핵 내 DNA 손상을 감소시킬 수 있다. 이상에서 정계정맥류의 수술적 교정으로 정자 핵 내 DNA integrity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으며, 이는 보다 양호한 정자를 많이 얻을 수 있어 자연임신이나 보조 생식술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한다.

허혈-재관류 심근세포의 DNA에서 8-hydroxydeoxyguanosine 생성

  • 유효진;정명희;김명석;임정규
    • 한국응용약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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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응용약물학회 1993년도 제2회 신약개발 연구발표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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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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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허혈-재관류손상 심근세포의 DNA에서 8-hydroxydeoxyguanosine (8-OHdG) 생성을 검토하였다. 흰쥐 적출심장의 Langendorff 관류 표본에서 대동맥 차단에 의한 60분 허혈후 산소가 포화된 Kredb-Henseleit용액으로 30분간 재관류 하므로서 허혈-재관류 손상을 유도하였다. 재관류 후 심근세포에서 DNA를 추출하고 HPLC(EC detector)를 이용하여 8-OHdG를 측정하였다. 실험결과 허혈-재관류 심근세포의 DNA에서 8-OHdG 함량이 증가하였으며 이는 $O_2$ 제거물질인 superoxide dismutase와 OH 제거물질인 mannitol에 의하여 방지되었다. Xanthine oxidase외 경쟁적 길항약인 allopurinol도 8-OHdG 생성을 억제하였으며 단백분해효소 억제제인 phenylsulfonylfluoride 그리고 관류액에서 칼슘의 제거 또한 허혈-재관류 심근 DNA의 생성을 방지하였다. 이상의 결과 허혈심근의 재관류시 8-OHdG 생성이 증가하며 이는 재관류 손상과 같은 산화성 심근손상을 평가하는 좋은 Index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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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zopyrene에 노출된 광어(Conger myriaster) 혈액 cells과 개조게(Saxidomus purpurata) 조직 cells을 이용한 in vivo DNA single strand breakage

  • 김소정;오로라;하병혁;최은석;장만;이택견
    • 한국환경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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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환경생물학회 2002년도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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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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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유해 화학 물질류에 의해 오염된 해양 환경 시료의 환경독성 수준을 평가하기 위하여 다양한 화학물질에 대해 민감성이 우수한 생물학적 독성평가기법을 개발 하고자하였다. 지속성 유기오염 물질 중 다환 방향 족 탄화수소(PAHs)를 처리한 광어(Conger myriaster)와 개조개(Saxidomus pupurata)의 DNA 손상정도를 single cell gel electrophoresis assay(comet assay)를 통해 분석하였다. PAHs 중 광양만에서 높은 농도로 검출되는 benzo(a)pyrene을 농도별(0, 10, 50, 100 ppb)로 처리한 후 2일과 4일에 광어의 혈액세포와 개조개의 근육세포를 채취해 comet assay를 실시하였다. benso(a)pyrene에 대한 DNA 손상정도를 처리된 농도와 생물종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는데 광어의 혈액세포는 2일에 가장 DNA 손상정도가 높았고, 4일에는 회복되는 경향을 나타냈다. 개조개의 근육세포는 시간이 지나면서 DNA 손상정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comet assay 기법이 유해 화학물질로 오염된 해양생물 종의 환경독성을 검색하는 유용한 수단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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