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ultural Global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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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패션에 표현된 하이브리드 경향 연구 - 1990년대 후반을 중심으로 - (A Study on Hybrid Expressed in Modern Fashion - Focusing on the End of 1990s -)

  • 임영자;한윤숙
    •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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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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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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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is study was carried out with an objective to prepare the framework of conformity for the 21st century modern fashion, which is interactive with mankind, based on a position that the 21st century contemporary fashion with its amalgamating trend of diversified artistic forms may not be elucidated on a standpoint centering on one certain modality. The hybrid fashion trend of historical modality which provides freedom and satisfaction in creation of an individuals expressive power in expressing true desire of mans inside through man-centered thought of the times has made multifarious motives of the past and present fragmentary. It thus extracts inner divisions and the concept of consolidation through three-dimensional form. Modern fashion is newly interpreted by the material and details of high technologies. and is harmonized by mix and match with various expressions. By having it, it is being expressed together with many types of dresses and ornaments. Modern fashion is being expressed together with many types of dresses and ornaments by new interpretations with the material and details of high technologies and by being harmonized with mix and match with various expressions. The hybrid fashion design trend of regional elements formed by stimuli and contacts of diverse local culture by globalization of network that was achieved by scientific technologies of the contemporary information society has disintegrated varied boundaries in the conventional culture by the latest communication technology-new media on the basis of newly created culture. The fact that regional elements could be expressed as if they were interrelated without each being deprived of originality may be explained with an interpretation on pluralism. The hybrid fashion design trend of cultural aspect, which manifests in the background of scientific technological culture as it transcends the societal-cultural boundaries based on the de-centralization theory of Frederic Jameson, has supplemented the imperfect meanings through conversional correlation with other forms and internal program changes. The middle stratal and polyhedral characteristics are seen as each cultural element is dismantled and reassembled by application of 'multiple-time point expression'. Design forming method is not to bring destruction from outside, but to embrace instability and chaos through radical dismantling of the inside. and to pursue diversity and openness. Thus. it is implemented by an approach that takes the role of design process. In communication of discontinuity, continuity was dismantled through forms of mixing, overlap, perversion, insertion and coincid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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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공간과 지구-지방적 윤리 : 초국적 자본주의의 문화공간에서 인정투쟁의 공간으로 (Multi-Cultural Space and Glocal Ethics : From Cultural Space of Transnational Capitalism to Space of Recognition Struggle)

  • 최병두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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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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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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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최근 외국인 이주자의 국내 유입이 급증함에 따라, 다문화사회 및 다문화주의의 개념이 여러 학문에 걸쳐 폭넓게 논의되고 있으며, 또한 정부 정책에도 활발하게 반영되고 있다. 이 논문은 국제 이주와 이주자들의 지역사회 적응과정이 공간성을 전제한다는 점에서, '다문화사회'라는 개념 대신 '다문화공간'이라는 개념을 사용할 것을 제시한다. 또한 다문화주의라는 용어는 인종적, 문화적 다양성과 차이의 인정이라는 점에서 규범적 함의를 가지지만, 또한 동시에 노동력의 지구적 이동과 이의 통제에 관한 자본과 국가의 입장을 반영한 이데올로기라는 점에서 신중하게 사용되어야 한다는 점을 지적한다. 이러한 문제 인식에 기초하여, 이 논문은 최근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이주자들의 유입과 이에 따라 형성되는 다문화사회의 개념을 공간적으로 재구성하면서 다규모적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한 후, 이러한 외국인 이주자들의 지구적 이주 배경을 경제 정치적으로 분석하고 이른바 다문화주의의 속성을 초국적 자본주의 문화공간에 관한 이데올로기로 비판하는 한편, 이들에 의해 탈지구화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지구-지방적 윤리로서 '인정의 공간'을 위한 투쟁을 강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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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아메리카 지역연구동향 및 개별국가연구 (Latin American Regional Study Trend and Individual Nation Study)

  • 차경미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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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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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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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With the beginning of systemized research on Latin American region as a part of the third world in the mid-60s, Latin American regional studies in Korea acquired a steppingstone for development through the establishment of Hankoo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Central & South American Regional Study, the creation of Central & South America Research Center, and Latin American Society established in the mid-80s. Latin American regional studies achieved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growth with the natioal globalization policy in the 90s, and research centers related to Latin America in Seoul National University, Pusan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Dankook University, and Sunmoon University have contributed to the activation of regional studies. In spite of such achievements, Latin American regional studies, which have developed with 40 years of history, still possess problems that need to be solved. This study achieves qualitative analysis on theses published from 2000 to March 2001 in main Latin America regional study academic journals in Korea to analyze Latin American regional study trend of the recent 10 years in order to search measures for activating Latin American regional studies. Academic journals used in analysis include "Ibero America Research" of Seoul National University Research Center of Central & South America, Spain, "Central & South America Research" of Hankoo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Research Center of Central & South America, "Ibero America Research" of Pusan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Central & South America Center, and "Latin America Research" published by Latin American Society. According to analysis on publication ratio of published theses according to field, it was presented that culture and politics fields occupied the highest ratio. Social and cultural fields, the elementary studies of regional research which have previously presented a weak research tendency, have achieved noticeable development during the past 10 years. According to analysis on researched nations, Latin America regional study was weighted in particular nations, and nations of economic size and political influence within region were selected as main subjects of research. Furthermore, several nations were not researched at all. For the last 10 years, the depth and width of the Latin America regional study had been decided by the degree of political, economic, social, and cultural significance occupied by the nation. It can be said that studies based on overall understanding on regional countries of Latin America have been relatively weak in individual nation study. Furthermore, studies that separate issues to achieve analysis based on the awareness theory of individual branches can be regarded dominant among studies based on entire Latin America. These studies still possess limitations in failing to deviate from the outline of particular region and topic.

20세기 '상호문화 담론들'에 대한 비교 고찰 (Comparative Discussion of Intercultural Discourses in the 20th Century)

  • 장한업
    • 비교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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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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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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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논문은 20세기에 '상호문화적'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출현한 미국의 상호문화교육, 상호문화의사소통, 캐나다의 상호문화주의, 유럽의 상호문화교육, 상호문화철학을 그 출현 시기, 장소, 배경, 주안점, 한계 등을 기준으로 비교해보면서 이것들이 상호 영향이나 합의 하에 출현한 것인지 아니면 독자적으로 출현한 것인지를 밝혀보고자 하였다. 우리는 이 다섯 가지의 '상호문화 담론들'을 비교, 분석해 본 결과, 이 담론들이 비록 '상호문화적'이라는 용어를 모두 사용했지만 상호 영향이나 합의는 거의 없이 독자적으로 발전해 왔음을 알 수 있었다. 우리는 이것을, 20세기 국제화, 세계화에 의해서 만들어진 지구촌에서 점점 부각되고 있는 문화적 차이들을 가능한 긍정적으로 접근해 보고자 하는 인류의 공통적인 노력의 소산이라고 해석하였다. 우리는 이런 상호문화 담론이 한국 다문화 사회에도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

전통 문양을 활용한 세계의 브랜드 전략 - 기업 브랜드 정체성을 중심으로 - (World brand strategy using traditional patterns)

  • 김미혜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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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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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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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21세기는 '문화경쟁' 시대라고 말해도 과언은 아니다. 국제화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오늘날 우리는 '자국의 정체성'을 문화에서 찾으려 한다. '문화'란 그 민족이 살아온 발자취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자국민의 독특한 민족성을 말한다. 세계는 하나의 다차원적인 지구로 변해가는 이 시점에서 민족적 고유성과 독창적 조형성을 담은 전통 문양은 자국민을 대표하는 브랜드다. 프랑스의 명품 브랜드 고야드 문양은 수작업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성된 Y자형 패턴을 볼 수 있다. 이 문양은 160년이 지난 오늘날 프랑스를 대표하는 기업 브랜드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한다. 반면 저소득국가의 경우 직물을 직조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문양은 민족적 고유한 미의식으로 계승되어 지구촌 사람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이처럼 다차원적인 세계를 살아가는 지구촌 사람들은 자국의 문화를 계승하려는 의지와 타민족의 고유한 문화를 보존하려는 이른바 '지구는 하나라는 시각(One Planet Perspective)' 프레임 워크를 실현하고자 한다. 예를 들어 콜롬비아의 '와유 부족'은 2013년 식수난으로 국제 구호기구들이 이들을 찾아가 구호품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핸드메이드 제품인 '모칠라백'을 발견하게 된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유럽과 한국에서도 이를 수입하여 판매를 결정한 것은 '와유 부족'의 생계에 도움을 주고자 함이다. 또한 소수 부족의 전통문화 속에서 천 년 동안 진화해 온 미적·문화적 가치는 유네스코에 등재되어 세계적으로 보존되고 있다. '문화란 하루아침'에 형성된 것이 아니라 적어도 100년 이상 지속되면서 그 시대의 트렌드에 적용된 문양은 기업을 대표하는 브랜드다. 또한 나아가 국가 정체성을 반영한 문양은 민족적 고유한 미의식으로 계승되기도 한다. 우리는 민족적 고유한 미의식을 계승하고 있으나 이를 현대적인 추세에 맞게 창의적이고 심미적으로 재해석한 실용적 가치를 보여주는 전통 문양 브랜드는 없다. 이에 본연구는 세계의 문양 브랜드 전략을 파악하고 한국 기업 브랜드의 문제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충남 무형문화재 공작부채를 활용한 지역문화 콘텐츠 개발 사례 연구 (Case Study of Regional Cultural Contents Development Using Peacock Fan Intangible Cultural Asset)

  • 김대기;손지영;백유영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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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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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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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세계화 시대에 걸맞게 문화 원형을 보존한 콘텐츠 제작으로 가장 한국적인 이미지를 재고하고자 지역 문화가 살아 있는 문화예술교류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콘텐츠 개발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찾음으로써 지역을 대표하는 춤과 음악, 미술, 대중문화, 축제, 역사기록 등 다양한 문화적 요소를 원천으로 하였으며, 이는 자연스럽게 생성되어 창의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그 지역의 대표브랜드이자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하였다. 본 연구자는 이러한 세계화 시대에 지역 문화자원의 원초적 근원을 찾고, 그에 대한 흔적을 보전하고자 서천지역을 중심으로 충청남도 무형문화재를 활용하였다. 그리고 우리나라 전통춤 움직임을 통해 서천공작부채춤 모형을 콘텐츠 개발하였다. 현시대 보존가치가 있는 충남 무형문화재 제21호 이광구 장인의 작품 서천공작부채는 둥근 모양 부채로 손으로 쥘 자루와 공작새 머리의 모양을 하고 있는 공예작품이다. 무형문화재인 공작부채 공예작품을 소재로 활용 제작된 다양한 예술 장르 개발이 문화상품으로 확장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콘텐츠의 효과적인 전달을 위해서는 관객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소재들이 잘 엮어져 있어야 하기 때문에 스토리텔링 또한 문화콘텐츠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것이다. 본 연구는 역사 속에서 내려져 오면서 원형을 보존해온 충남 서천지역의 무형문화재 공작부채가 급속한 도시화와 현대화의 변화에도 지역의 관심을 받고 재조명되기 위해 개발된 지역춤 콘텐츠로 총 4개 연작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표적인 4개 연작의 형식은 독무, 2인(人)무, 군무, 창작으로 이루어지며 각 작품의 제목은 기본 형태의 춤 <서천공작부채춤>, 남·녀 사랑의 춤 <월·하·정·인>, 군무 형태의 춤 <바람의 멋>, 마지막으로 한국 창작 춤 <휘영>이다. 4개 연작의 공통점은 공작부채를 활용한 전통춤으로 각각의 춤은 형식이 다른 주제와 음악, 의상 및 무대 등을 통해 고유한 정서와 분위기를 보여주었다. 우리의 전통문화자원인 무형문화재를 활용해 다른 지역적과 차별화된 지역춤 콘텐츠 개발을 통해 콘텐츠로서 국제교류와 미니어처, 캐릭터 제작을 통해 문화상품으로서의 성장 가능성과 지역과 국가 경쟁력을 제고 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였고 지역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문화예술 현장뿐 아닌 국제교류를 통한 세계화 작업을 통해 대중이 접근하기 용이하도록 콘텐츠로 제작하여 지역 고유문화를 이용한 지역춤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로 개발 활용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지역 문화유산의 특성을 반영하여 재창조된 지역 춤 콘텐츠 개발이 앞으로도 현대화 작업으로 꾸준히 활성화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우리의 전통문화자원인 무형문화재를 활용해 지역적 차별화라는 성장 가능성과 지역과 국가 경쟁력을 제고 하는데 기여 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연구를 통해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를 통하여 세계화 작업을 위해 현존하는 문화자원을 보존하고 이를 대중이 접근하기 용이하도록 콘텐츠로 제작한다면 지역 고유문화를 이용한 지역춤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다문화적 조리 접근법을 통한 한식 세계화에 대한 탐색적 연구 (An Exploratory Study on the Globalization of Korean Cuisine through the Application of Multicultural Cuisine)

  • 정영우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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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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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0-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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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한국음식은 우리의 문화 자산 중의 하나이며, 세계화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지금보다 더 시장화 되고 알려져야 한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한식의 세계화에서 무엇을 그리고 어떻게 세계화해야 하는지에 관한 실제적인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다문화주의적 관점에서 한식을 세계화 할 수 있는 근본적인 이유와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상, 전문가 집단의 의견을 수렴하는 델파이 기법을 사용하였으며, 패널은 한국인 패널과 외국인 패널을 선정하였다. 제 1차와 2차 조사에서는 다문화적 조리 관점에서의 한식의 특성과 한식 조리방법의 특성, 그리고 서양식재료의 추가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그리고 제 3차 조사에서 2차에서 나온 결론을 바탕으로 다문화 조리를 통한 한식의 세계화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도록 하였다. 23명의 전문가 중 18명은 우선적으로 한식의 인지도를 증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으며, 23명 중 17명은 한국의 전형성을 나타내는 음식을 세계화할 수 있는 조리법을 개발해야 한다고 하였다. 그 밖에도 한식의 조리법이 서양 주방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하였으며, 한국인과 서양인이 느끼는 맛과 질감의 차이를 고려해야 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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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북 3성 스트리트 패션 분석(제1보) -2006년 봄 대련시를 중심으로- (An Analysis of Street Fashion in Northeast 3-Sung, China(Part I) -Focusing on 2006 Spring in Dalian-)

  • 배수정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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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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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4-1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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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In apparel industry, the production of clothing for the global market, has it#s origin in its characteristics depending on hands on working style, according to the globalization of a fashion industry. These days, however, the globalized production is unable to keep pace with the short cycle of production due to the unpredictable change of the taste or demands in the local area, as a result, the industry has come to take a focus on the production and consumption in the circumscribed region. In this stream, the northeastern area, specially, Dalian which is renowned for a center of fashion was designated as a city of this study as a representative. The cultural, racial and geographical uniqueness, asks for the analysis, based on the individual local area on the part of Korean fashion company desiring to launch into China fashion market. The purpose of this thesis is to analyse the style, color, and items of street fashion in Dalian. I would contribute to the understanding the preference of fashion in northeastern area, thereby, affording a fundamental resources for designing strategies for Korean fashion brands in China. The period of investigation is about 5 weeks from 14 May 2006 until 18 June 2006, with combined use of camcorder and digital camera. The site was Victory Shopping Plaza, in center of city, also with Mycal, Ansung, Dasang department store situated in the Economic Development area. The result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1. Preferred clothing styles are casual styles(68%) rather than formal styles(32%). In the casual styles, sports casual(36.0%), character casual(29.5%), jean casual(2.6%) were listed. All kinds of clothes are tightly fitted due to the stretched fabric and knit fabric. 2. Preferred colors are white(31.1%), red(16.6%), black(15.8%) khaki(7.8%) and blue(7.6%) for tops, and black(34.6%), blue(27.2%), white(15.4%), brown(14.6%) for bottoms. 3. Preferred clothing items are T-shirt(36.5%), jumper(33.6%), jacket(20.0%), blouse(8.7%), etc.(1.2%) for tops, pants(91.4%), skirts(8.6%) for bottoms. In the pants, cigarette pants(34.6%), bell bottom pants(21.0%), cargo pants(19.9%), straight pants(15.9%) were listed respectively. In the skirts, flare skirt(3.9%), tight skirt(2.2%), semi tight skirt(1.7%), pleats skirt(0.8%) were listed.

기업가적 지방정치와 지역정책의 변화 (Entrepreneurial Local Governance and the Changing Regional Policy in Chonnam Region)

  • 김재철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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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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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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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세계화, 지방화, 경쟁의 심화과정에서 농촌지역인 전남지역을 사례로 지역정책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지역이라고 하는 공간은 기존의 국가에 의해 보호받고, 종속되는 개념에서 국가의 역할과 기능이 축소되면서 세계경제의 직접적인 투자단위로서 노출되고 있다. 때문에 지역은 상대적 자율성이 확대되고 급속도로 빨라진 자본의 자유로운 이동에 따라 자본에 의한 선택적 공간으로 작용한다. 그러므로 지방정부는 지역성장을 위해 기업가적 요소를 도입하고, 자본에 친화적인 정책을 추진한다. 그것은 자본을 유치하기 위해 장소마케팅으로 나타나며, 이는 지역을 매력있는 장소로 가꾸기 위해 지역의 정체성과 고유한 문화를 활용한다. 특히 생산자본으로 지역활성화를 기대하기 힘든 농촌지역에서는 지역이미지 통일화, 이벤트개발, 향토 지적(知的) 계산 발굴 등 지역의 자연자원이나 문화자원을 상품화하기 위해 자치단체가 상품개발에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기업가적 정책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성장 중심의 기업주의 정책은 분배의 왜곡 및 불균등과 같은 사회정의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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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여성잡지의 글로컬라이제이션 생산과정에 나타나는 글로벌과 지역의 상호작용 (Global-local Nexus in the Process of Media Globalization The Case Study of Global Women's Magazines in Korea)

  • 오현숙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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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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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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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1990년대 초반 이후부터 한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한 글로벌 여성잡지는 다른 글로벌 미디어 상품과는 달리 라이선스 계약이나 조인트 벤처를 통한 국내 출판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에서 제작 출판되고 있다. 이러한 소유구조의 특성으로 인해 글로벌 여성잡지에서는 글로벌 요소와 지역 요소가 혼재되어 나타나고 있는데, 다양한 글로벌/지역 요소들의 이해관계가 나타나는 글로벌 여성잡지는 단순히 글로벌 미디어라고 보기보다는 다양한 지역 요소들을 반영하고 이와 관계를 맺으며 새로운 콘텐츠를 생산해내는 글로컬(glocal)화된 미디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글로벌 여성잡지에 나타나는 글로벌과 지역의 역동적 상호작용의 이해를 위해 제작과정에 나타나는 글로벌/로컬 요소를 살펴보고, 이러한 요소들이 서로 어떻게 상호작용하고 있는가를 현업 종사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글로벌 여성잡지의 현지화 과정은 글로벌 미디어의 일방향적 동질화 과정이 아니라 지역 현실을 반영하는 글로벌과 지역의 상호작용 과정임을 보여주었으며, 글로벌 여성잡지 종사자들은 본사의 방침을 따라 기사의 콘셉트와 형식을 유지하면서도 한국 실정에 적합한 기사를 생산하고자 노력하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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