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생태계와 관련된 주된 논점은 창업기업이 활동하기 좋은 창업생태계가 구축된 환경에서는 창업기업이 좋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 연구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혁신창업생태계구축운영사업의 결과를 활용하여 창업생태계의 핵심적인 구성원인 창업자를 대상으로 대구지역 창업생태계에 대한 중요도와 만족도분석을 실시하여 창업기업이 속한 창업생태계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창업인프라의 중요도와 만족도가 높게 분류되었고, 재무(투자 및 지원)과 인적자원 확보의 중요도와 만족도가 낮게 제시된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대구광역시 창업생태계에 대한 창업자 관점에서의 인식을 확인하였고 지역 창업생태계에 대한 개선점 및 정책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Lim, Jung Sun;Shin, Kwang Min;Yoon, Jin Seon;Bae, Seoung Hun
Journal of Information Science Theory and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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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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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5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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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Recently US/EU governments are utilizing nanotechnology as a key catalyst to support national innovation policies with economic recovery goals. US/EU nano policies have been serving as a global model to various countries, including Korea. So the authors initially seek to understand US/EU national innovation policy interconnections, and then find the role of nanotechnology development within. To strengthen national policy coherence, nanotechnology development strategies are under evolution as an innovation catalyst for promoting commercialization. To strategically support nano commercialization, EHS (Environmental, Health, Safety) and informatics are invested as priority fields to strengthen social acceptance and sustainability of nano enabled products. The current study explores US/EU national innovation policies including nano commercialization, EHS, and Informatics. Then obtained results are utilized to analyze weaknesses of Korean innovation systems of connecting creative economy and nanotechnology development policies. Then ongoing improvements are summarized focusing on EHS and informatics, which are currently prominent issues in international nanotechnology development.
Journal of Information Technology Applications and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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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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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4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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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Recently, with the diffusion of a new paradigm named as the creative economy, the government's interests and efforts regarding support of SMEs' R&D have been concentrated. In particular, due to the dominant perception that the fundamental science and original technology from government-funded research institutes can further enhance the capabilities of SMEs' R&D, the importance of performance's diffusion on national R&D is further emphasized. In fact, the domestic SMEs don't have enough budget and workforce, so that all of self-contained technologies, product's competitiveness as well as the R&D capabilities, are very vulnerable, and thereby SMEs' commercialization is very likely to fail. For this end, SMEs need to adopt the concept of open innovation as the use of external R&D resources by licensing. In this study, we conducted a survey on a total of 286 domestic IT SMEs, and analyzed empirically to compare the degree of their acceptance on technological innovation between two groups divided by open/not-open innovation. As a result, we drew some of the key factors influencing the acceptance of the SMEs' open technological innovation, and found a variety of implications through them.
이 연구는 메이커 운동과 관련된 단행본, 정책 보고서, 기사 및 칼럼 등을 비판적 담론 분석의 관점에서 살펴보며 메이커 문화를 둘러싼 담론적 지형과 사회적 실천을 분석한다. 정부 주도의 메이커 운동은 제작 문화를 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창조 경제'의 원동력으로 의미화하고, 디지털 제조업의 창업을 정책적으로 진흥하고 있다. 서울시의 경우, 정부 주도의 경제주의적 메이커 운동을 비판하면서, 기술을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디지털 사회 혁신'으로 메이커 운동을 제도화한다. 문화 예술계에서는 메이커를 장인 노동이나 손노동과 같은 '창조적 장인'으로 간주한다. 또한 지배적인 기술 구조에 대한 대항으로서 '비판적 제작 활동'을 구축하고자 하는 저항의 움직임도 있다. 하지만 지배적 담론이 현실적인 차원에 미치는 권력 효과와, 대항적 담론 투쟁으로 인한 지배 구조의 균열을 섣불리 확신할 수 없다. 현재 진행 중인 메이커 운동은 지배적인 권력 구조와 접합되어 제작 문화를 사회적 경제적 가치로 이끌어 내고자 하는 담론 전략과, 이에 대한 문화적 기술 정치적 가능성을 중시하는 대안적인, 혹은 대항적인 의미화 실천이 경합하는 갈등과 투쟁의 장이다.
그동안 과학기술정책은 연구개발 투자규모를 늘여서 논문이나 특허 같은 연구성과물을 창출해내는데 집중되어 왔다. 하지만, 과학기술의 경제적 역할이 강조되고 창조경제가 부각되면서, 기술사업화에 대한 정책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가 추진하는 기술사업화란 공공연구기관의 연구성과물이 민간 기업에서 상용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련의 혁신과정을 일컫는데, 조직 외부로의 지식(공공기술)의 흐름과 확산을 수반한다는 점에서 유출-개방형 기술혁신과 그 맥을 같이한다고 볼 수 있다. 본고는 이러한 견지에서, 주요 경제부처(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의 기술사업화 예산사업에 대한 분석을 하였다. 이를 통해 현재의 기술사업화 정책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정책과제를 도출하였다. 본고는 기술사업화 예산사업이 (1) 부처별로 특화되고, (2) 기술이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며, (3) 통합적 연계를 통해 지원 스펙트럼을 확대하고, (4) 엑셀러레이터 같은 민간 전문가 그룹을 육성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것을 정책제언으로 제시하였다.
오늘날 환경의 변화가 매우 빠르고 복잡하기 때문에, 기업들은 내부 R&D만 수행하여 생존하거나 지속적인 경쟁우위를 확보하기는 어렵다. 이에 따라 개방형 혁신에 관한 패러다임이 강조되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들에서 외부 R&D의 비중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에서 수행한 한국기업혁신조사(KIS)의 데이터를 통해 개방형 혁신을 분석하였다. 한국의 제조업에 해당하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개방형 혁신의 비중을 확인하였고, 개방형 혁신과 혁신 성과 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개방형 혁신은 과거에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패러다임이 아닌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정부지원제도의 활용은 혁신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반면, 외부 R&D의 활용은 관리의 어려움으로 인해 혁신 성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기업들이 혁신 활동을 수행할 때 전략적인 방향을 마련하거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In the knowledge based economy, it's important to know the place where the proper knowledge locates as well as to produce the creative knowledge. This paper intends to clear up the linkage structure between research fields and its application areas. 2,135 proposals submitted to Korea Science and Engineering Foundation were analyzed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research fields and application areas.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51.8% of the basic research is devoted to the advancement of knowledge, second, 40.8% of that is applicable to the industry, third, 5.8% and 1.2% of that contributes to environment and social welfare.
Basic research is becoming more important in knowledge-based economy. In Korea, government's research policy has been enforcing applied research and development for economic growth rather than basic research. But, in 21st century, Korea's catch-up policy in science and technology arrived its limit. Without creative knowledge, we cannot expect national competitiveness. Therefore, we have to reform our research policy for national competitiveness. The directions are as follows; first, strengthening basic research, especially use-inspired basic research. Second, enlarging individual research program rather than group research program. Third, encouraging universities' specification through research grant review criteria. Fourth, beginning a new program for supporting regional universities' competitiveness.
In 1995, the Republic of Korea started to establish Techno Park (TP) in order to develop the regional industry while promoting the balanced development of the land. By 2008, 18TPs were established nationwide and have become cradles for developing local industries. And recently evolved forms of TP such as Daedeok Techno Valley and Pangyo Techno Valley emerged. In addition, 19 Centers for Creative Economy and Innovation (CCEI) were established nationwide and Tech-Incubator Program for start-ups (TIPS) was introduced to support and mentor start-ups. TPs in Korea become bureaucratic in course of time, and the new trial of innovation of TP is needed. In Korea, professional TIPS-accelerators mentoring and investing start-ups have a history of only five years. But they support and mentor start-ups efficiently, and have obtained good results. In this paper, we propose that TP attract TIPS-accelerators actively and collaborate with each other to support and mentor start-ups and SMEs effectively.
한국기술혁신학회 2000년도 추계 학술대회(The 2000 Autumn Conference of korea Technology Inovation Society)(한국기술혁신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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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09-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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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In the knowledge based economy, it's important to know the place where the proper knowledge locates as well as to produce the creative knowledge. This paper intends to clear up the linkage structure between research fields and its application areas. 2,135 proposals submitted to Korea Science and Engineering Foundation were analyzed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research fields and application areas.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51.8% of the basic research is devoted to the advancement of knowledge, second, 40.8% of that is applicable to the industry, third, 49.9% of engineering and 20.2% of natural science research is applicable to the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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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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