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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기법 없이 채널 간 오프셋 부정합을 최소화한 2x Interleaved 10비트 120MS/s 파이프라인 SAR ADC (A Non-Calibrated 2x Interleaved 10b 120MS/s Pipeline SAR ADC with Minimized Channel Offset Mismatch)

  • 조영세;심현선;이승훈
    • 전자공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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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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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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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논문에서는 특별한 보정기법 없이 채널 간 오프셋 부정합 문제를 최소화한 2채널 time-interleaved (T-I) 구조의 10비트 120MS/s 파이프라인 SAR ADC를 제안한다. 제안하는 ADC는 4비트-7비트 기반의 2단 파이프라인 구조 및 2채널 T-I 구조를 동시에 적용하여 전력소모를 최소화하면서 빠른 변환속도를 구현하였다. 채널 간에 비교기 및 잔류전압 증폭기 등 아날로그 회로를 공유함으로써 일반적인 T-I 구조에서 선형성을 제한하는 채널 간 오프셋 부정합 문제를 추가적인 보정기법 없이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전력소모 및 면적을 감소시켰다. 고속 동작을 위해 SAR 로직에는 범용 D 플립플롭 대신 TSPC D 플립플롭을 사용하여 SAR 로직에서의 지연시간을 최소화하면서 사용되는 트랜지스터의 수도 절반 수준으로 줄임으로써 전력소모 및 면적을 최소화하였다. 한편 제안하는 ADC는 기준전압 구동회로를 3가지로 분리하여, 4비트 및 7비트 기반의 SAR 동작, 잔류전압 증폭 등 서로 다른 스위칭 동작으로 인해 발생하는 기준전압 간섭 및 채널 간 이득 부정합 문제를 최소화하였다. 시제품 ADC는 고속 SAR 동작을 위한 높은 주파수의 클록을 온-칩 클록 생성회로를 통해 생성하였으며, 외부에서 duty cycle을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시제품 ADC는 45nm CMOS 공정으로 제작되었으며, 측정된 DNL 및 INL은 10비트 해상도에서 각각 최대 0.69LSB, 0.77LSB이며, 120MS/s 동작속도에서 동적 성능은 최대 50.9dB의 SNDR 및 59.7dB의 SFDR을 보여준다. 시제품 ADC의 칩 면적은 $0.36mm^2$이며, 1.1V 전원전압에서 8.8mW의 전력을 소모한다.

Effects of Single Cell Protein Replacing Fish Meal in Diet on Growth Performance, Nutrient Digestibility and Intestinal Morphology in Weaned Pigs

  • Zhang, H.Y.;Piao, X.S.;Li, P.;Yi, J.Q.;Zhang, Q.;Li, Q.Y.;Liu, J.D.;Wang, G.Q.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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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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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0-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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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ree experiments were conducted to evaluate the ME value, standardized ileal digestibility (SID) of amino acids (AA) of fish meal, and the effects of single cell protein (Prosin and Protide) replacing fish meal in diet on growth performance, nutrient digestibility and intestinal morphology in weaned piglets. In Exp. 1, twenty-four barrows with initial BW of $30.8{\times}2.6kg$ were allotted to one of four dietary treatments. Diet 1 contained corn as the only energy source. The other three diets replaced 20% of the corn in diet 1 with one of the three protein feeds (fish meal, Prosin and Protide), and the DE and ME contents were determined by difference. In Exp. 2, eight barrows (initial BW of $25.6{\pm}3.2kg$) were fitted with ileal T-cannulas and allotted to a replicated $4{\times}4$ Latin square design. Three cornstarch-based diets were formulated using each of the protein feeds as the sole source of AA. A nitrogen-free diet was also formulated to measure endogenous losses of AA. In Exp. 3, one hundred and eighty piglets (initial BW of $7.95{\pm}1.59kg$) weaned at $28{\times}2d$ were blocked by weight and assigned to one of five treatments for a 28-d growth performance study, each treatment was fed to six pens with six pigs (three barrows and three gilts) per pen. The five treatments consisted of the control group (CON), which was a corn-soybean meal diet containing 5% fish meal, and the other four treatments, which replaced a set amount of fish meal with either Prosin (2.5% or 5%) or Protide (2.5% or 5%). The diets were formulated to provide same nutrient levels. The results showed that on a DM basis, both of the DE and ME contents were lower in Prosin and Protide than that of fish meal (p<0.05). The SID of CP and all essential AA were greater in fish meal than in Prosin and Protide (p<0.05). The pigs fed CON diet had greater weight gain and lower feed conversion rate (FCR) than pigs fed 5% Prosin and 5% Protide diets (p<0.05). The digestibility of CP was greater in pigs fed CON, 2.5% Prosin and 2.5% Protide diets than the pigs fed 5% Prosin and 5% Protide diets (p<0.05). Villus height in jejunum and ileum, and villus height to crypt depth ratio in the jejunum were higher (p<0.05) in pigs fed CON, 2.5% Prosin and 2.5% Protide diets compared with the 5% Prosin and 5% Protide diets. Pigs fed CON diet had greater villus height to crypt depth ratio in the ileum than the pigs fed 5% Prosin and 5% Protide diets (p<0.05). In conclusion, although Prosin and Protide contained lower ME content and SID of AA than fish meal, Prosin and Protide replacing 50% of fish meal in diet with identical nutrient levels could obtain similar performance, nutrient digestibility and intestinal morphology in weaned pigs.

Extrusion 가공처리 계분사료의 첨가수준이 재래산양의 육성능력, 영양소 소화율 및 체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eeding Level of Extruded Poultry Manure on Growth Performance, Nutrient Digestibility and Body Composition in Korean Native Goats)

  • 김창혁;라창식;고병대;박재인;임광철;신종서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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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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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3-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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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시험은 계분의 가축 사료화의 일환으로 계분, 옥수수 및 타피오카를 50:30:20의 비율로 혼합하여 extrusion 가공한 계분사료(EPM)의 급여수준이 반추가축의 증체량, 사료요구율, 영양소 소화율 및 도체성적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평균체중이 10kg 내외의 한국재래산양 수컷 15두를 이용하여 EPM을 시험사료중에 각각 0, 10, 20, 30 및 40%씩 첨가 급여하여 6주간 사양시험을 실시하였다. Extrusion 가공처리 계분사료의 수분, 조지방 및 조섬유 함량는 extrusion 가공처리 전보다 각각 10.8, 0.2 및 0.5% 감소하였고, NFE는 1.7% 증가하였다. 사료섭취량은 대조구의 596.1g/day에 비해 EPM 20 및 30% 첨가구에서 각각 620.6 및 698.5 g/day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40% 첨가구에서는 590.7g/day로 감소하였다. 일당 증체량은 대조구에서 119.8g으로 EPM 10, 20 및 30% 첨가구의 96.8, 98.3 및 $10^8$.2g/day와 거의 유사한 수준을 보였으나, EPM 40% 첨가구에서는 78.3g/day로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사료요구율은 대조구(5.01)에 비하여 EPM 첨가수준이 증가할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EPM 40% 첨가구에서는 대조구에 비해 현저하게 높았다(p<0.05). 건물 및 조단백질 소화율은 각 처리간에 큰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으나, 조섬유 소화율은 대조구의 63.7%에 비해 EPM 10, 20, 30 및 40% 첨가구에서 각각 65.3, 67,5, 70.4 및 71.8%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조지방 소화율은 EPM 40% 첨가구에서 68.5%로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고(p<0.05). 다른 EMP 첨가구에서는 거의 유사한 수준을 나타내었다. 도체율은 대조구의 49.7%에 비해 EPM 10, 20, 30 및 40% 첨가구에서 각각 49.7, 48.3, 47.8 및 45.2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산양고기중의 지방 함량은 대조구의 16.3%에 비해 EPM 첨가구 모두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한우 거세우의 반추위메탄가스 생성량에 대한 곡류사료원의 영향 (Effect of Grain Sources on the Ruminal Methane Production in Hanwoo Steers)

  • 설용주;김경훈;백열창;이상철;옥지운;이강연;최창원;이성실;오영균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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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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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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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거세 한우의 비육 기간에 보리나 옥수수 위주의 농후 사료를 일당 증체량 0.7 kg/일에 필요한 TDN량 6.9 kg씩 급여하였을 때 장내 발효과정에 생성되는 메탄가스를 측정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보리나 옥수수 급여구의 건물 섭취량은 차이가 없었으나 영양소별 섭취량은 보리와 옥수수의 영양성분의 차이에 의해서 보리 위주의 농후사료 급여구가 조단백질, 조섬유, 가용무질소물, 유기물, Neutral detergent fiber와 Acid detergent fiber의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섭취량이 높았고(p<0.05), 조지방과 조회분 섭취량은 옥수수 위주의 농후사료 급여구가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각 영양소별 소화율은 보리나 옥수수 위주의 농후사료 급여 구 모두 건물, 조단백질, 조지방, 조회분 소화율에서 차이가 없었으나 조섬유, Neutral detergent fiber와 Acid detergent fiber 소화율은 보리 위주의 농후사료 급여 구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호흡가스 발생량은 옥수수 위주의 농후사료를 급여했을 때가 산소 소모량 6.4% (p=0.32), 이산화탄소와 메탄생성량은 각각 15.4% (p=0.09)와 16.8% (p=0.09) 높은 경향이 나타났고, 메탄 배출계수는 보리나 옥수수 위주의 농후사료 급여 시 각각 43.6 (kg/Head/Year)과 50.9 (kg/Head/Year)로 산출되었다. 메탄전환계수는 보리와 옥수수 위주의 농후사료를 급여하였을 때 총에너지 섭취량은 각각 35.9 Mcal/d와 35.5 Mcal/d씩 섭취했고 메탄으로 손실된 에너지는 12.2 Mcal/d와 14.9 Mcal/d로 메탄가스 생성에 의한 메탄전환계수는 보리 위주의 농후사료 급여 구에서 4% (0.04 Ym)이었고, 옥수수 위주의 농후사료 급여 구에서 5% (0.05 Ym)로 나타났다. 따라서 위의 결과는 우리나라 한우의 사양 실정에 맞게 적용한 실험으로 향후 축산분야의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사양체계 및 메탄배출계수 산출연구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중심선 악성 세망증의 방사선 치료 결과 (Radiotherapy Results of Midline Malignant Reticulosis (MMR))

  • 윤상모;김재철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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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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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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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목적 : 중심선 악성 세망증의 방사선 치료 후 생존율, 실패 양상, 그리고 예후 인자에 대해 분석하고, 최근 대두되는 화학요법의 필요성에 대해 고찰해 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5년 6원부터 1992년 11월까지 방사선 치료를 위해 의뢰된 23예의 중심선악성 세망증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령 분포는 17세부터 71세까지 광범위 했고 (중앙값 39세), 남자 19예와 여자 4예로 남성에서 호발하였다. $30\%$ (7/23)의 환자에서 발열, 체중 감소, 혹은 전신 쇠약감 등의 전신 증상을 호소하였다. 상기도 병소는 비강이 가장 빈번하게 침범되었고, 진단 시 경부 임파절 전이를 보인 경우는 없었으며, 원격 전이를 보인 경우가 2예 있었다. 방사선 치료는 6 MV X-ray를 이용하여 1회 선량 1.8 Gy씩, 주 5회, 총선량 $45\~54$ Gy (중앙간 50.4 Gy)를 조사 하였다. 첫 치료 시 화학요법을 시행한 예는 없었다. 결과 : 방사선 치료에 대한 반응은 완전 관해 $70.6\%$ (12/17), 부분 관해 $29.4\%$ (5/l7) 였으며, 5년 생존율은 $52.4\%$, 10년 생존율은 $44.1\%$였다. 방사선 치료에 완전 관해를 보인 환자군이 부분 관해를 보인 환자관보다 5년 생존율이 높았다 ($66.9\%$ vs. $20\%$, p=0.004). 성별, 나이, 진단시까지 증상의 지속기간, 전신 증상의 유무, 그리고 원발 병소의 수에 따른 생존율의 차이를 비교해 보았으나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치료 실패 양상은 원발 병소 재발 1예, 주위 조직 재발 1예, 원발 병소 재발 및 원격전이 1예, 원격전이 2예, 그리고 악성 임파종으로 이행 1예 등으로 관찰되었다. 실패 양상과 관련된 요인은 찾을 수 없었다. 결론 : 중심선 악성 세망증의 방사선 치료 후 장기 생존과 관련성이 있는 요인은 완전 관해 유무였다. 따라서 첫 치료 시 완전 관해를 이루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겠다. 원격 전이가 $17\%$에서 관찰되었고 그것이 사망의 요인 중 하나였다. 그러나 약 $50\%$의 환자는 국소 방사선치료만으로도 장기 생존이 가능하였다. 따라서, 모든 환자에서 첫 치료 시 화학 요법을 시행한다 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원격 전이와 관계가 있는 요인에 대한 전향적 연구가 선행되고 난 뒤에 시행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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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채널 Multi-Detector Computed Tomography를 이용한 관상동맥검사의 선량 : 검사 프로토콜 다변화에 따른 환자선량 감소 (Doses of Coronary Study in 64 Channel Multi-Detector Computed Tomography : Reduced Radiation Dose According to Varity of Examnination Protocols)

  • 김문찬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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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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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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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MDCT의 시간분해능 향상과 등방성 해상능(isotrophic resolution) 영상의 획득, 그리고 지능적인 심전도 동조를 바탕으로 하여 심혈관 질환의 효과적인 진단검사로 인정받고 있는 후향적 심전도 동조화(retrospective ECG gating) 하의 coronary CT angiography는 상대적으로 많은 환자선량을 제공함으로 인해 우수한 진단방법으로서의 장점을 반감시키고 있다. 이에 각 장치 제조사에서는 환자선량을 감소시키는 방법의 연구가 활성화되어 왔으며, 이의 일환으로 지능적인 cardiac dose modulation 기술과 전향적 심전도 동조화(prospective ECG gating)를 사용한 sequential scan이 도입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64 채널 MDCT에서 54 kg, 163 cm인 여성 인체모형팬텀을 대상으로 하고 형광유리선량계를 사용하여 후향적 심전도 동조화 하의 coronary CT angiography 프로토콜에서 환자선량의 정량적 평가와 환자선량 감소를 위해 본원에서 선택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5가지 검사 프로토콜을 적용하였을 경우의 effective dose와 중요 부위의 organ dose를 측정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Dose modulation없이 120 kVp와 210 mAs의 노출조건으로 retrospectively ECG gated helical scan으로 시행한 conventional coronary CT angiography 프로토콜의 effective dose는 17.8 mSv였으며, 심장의 organ dose는 103.8 mGy였다. 2) 관전압을 120 kVp에서 100 kVp로 낮추었을 경우 effective dose는 11.0 mSv로 conventional coronary CT에 비해 38.2%가 감소하였으며, 심장은 67.3 mGy로 45.2%가 감소하였다. 3) Cardiac dose modulation을 적용한 경우 effective dose는 13.3 mSv로 conventional coronary CT에 비해 25.3%가 감소하였으며, 심장은 80.0 mGy로 22.9%가 감소하였다. 4) 100 kVp의 저관전압과 cardiac dose modulation을 적용한 경우 effective dose는 8.1 mSv로 conventional coronary CT angiography에 비해 54.5%가 감소하였으며, 심장은 49.5 mGy로 52.3%가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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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대체를 위한 비타민 E 및 한방부산물을 포함한 허브추출물 및 효소제 복합처리가 거세돈의 혈액콜레스테롤 및 식육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Replacing Antibiotics by Herb Extracts and Digestive Enzymes Containing Vitamin E and Oriental Medicinal Plants Byproduct on Blood Serum Cholesterol and Meat Qualities in the Hog Loin Meat)

  • 강석남;김종덕;김일석;진상근;이무하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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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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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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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비타민 E 및 한방부산물을 함유한 항생물질(T1), 비타민 E 및 한방부산물 함유 허브추출물(0.03%, T2) 그리고 비타민 E 함유 한방부산물 함유 효소제(0.1% aminolevulinic acid, T3)의 급여가 거세돈육의 일당증체량과 사료요구율등의 생산성 및 식육의 육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하여 이들 처리 물질들의 항생제 대체물질로서의 가능성에 대해 연구하였다. 허브추출물 처리군(T2)의 일당증체량이 가장 좋은 결과를 나타내었으나, 일당증체량 및 사료요구율에 있어 대조구와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혈청 총 콜레스테롤 및 LDL-콜레스테롤 함량의 경우 T2 처리군이 대조군보다 낮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며(각각 114.71과 68.09 mg/dL), 한약부산물과 비타민E의의 처리가 HDL-콜레스테롤을 높였으며, LDL-콜레스테롤을 낮추었다. 비타민을 첨가한 처리군 T1, T2 그리고 T3의 근육내 비타민의 함량이 대조군 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각각 2.11, 2.21 and 2.18 mg/kg). 잔류 항생물질의 경우 대조군에서는 chlortetracycline이 0.08 ppm이 검출되었으나 처리군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TBARS와 VBN 함량은 T2 처리군(각각 0.06 mg MA/kg과 11.21 mg%)과 T3 처리군(각각 0.05 mg MA/kg과 8.23 mg%)이 대조군보다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하지만 가열감량 및 드립감량은 대조군과 처리군과의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사료 내 대사 에너지 수준 차이가 계통이 다른 육계의 성장과 도체 특성에 미치는 영향 (Growth Performance and Carcass Characteristics of Two Different Broiler Strains by Different Levels of Metabolizable Energy)

  • 김종설;권정택;김제헌;오성택;이보근;정란;정문성;안병기;강창원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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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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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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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실험은 사료 내 대사에너지의 수준별 급여가 R계통 육계와 국내에 새로이 도입된 신계통인 A계통 육계의 성장 능력과 도체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사료 내 대사에너지는 2,950, 3,050, 3,150 및 3,250 kcal/kg의 4가지 수준으로 하였으며, 조단백질/유효라이신 함량은 전기(1~21일령)에는 21.0/1.1%로, 후기(22~38일령)에는 19.0/1.0% 수준으로 동일하게 적용하여 총 2계통 4처리 5반복으로 팬당 25수씩 배치하였다. 처리구간 에너지 수준은 Cobb-vantress(2008), Aviagen(2007), 한국사양표준(2007) 및 NRC(1994)의 육계 에너지 요구량을 참조하였다. 실험 사료는 익스팬더-펠렛 가공하여 제조하였으며, 원료는 옥수수, 소맥, 대두박, 수지박 및 우지 등을 이용하여 국내의 상업용 육계 사료와 유사하게 제조하였다. 증체율은 사료 에너지 수준이 낮은 급여구(2,950, 3,050 kcal/kg)에서 우수한 경향을 보였지만, 22~38일령을 제외한 일당 증체율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두 계통의 육계 모두에서 에너지 수준이 증가할수록 사료 섭취량은 감소하였고, 3,250 kcal/kg 수준 처리구에서 사료 요구율 1.48로 가장 우수하였다(p<0.05). 가슴육 및 복강지방의 상대적인 비율은 에너지 수준이 증가하는 것과 상호작용(interaction)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도체율은 에너지 수준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었다(p<0.01). 에너지 수준이 혈중 콜레스테롤 및 간 기능 관련 효소의 활성에 미치는 영향은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두 가지 육계 계통 간의 에너지 수준 증가에 따른 성장 성적 결과는 증체량과 사료 섭취량에서 R계통이 A계통보다 우수하였으나(p<0.05), 사료 효율에서는 통계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본 실험 결과, 사육 전 기간에 걸쳐 3,200 kcal/kg인 NRC (1994)의 대사에너지 권장량은 증체율 및 경제성을 고려할 때 불리한 것으로 보인 반면, Cobb-Vantress(2008)과 Aviagen (2007)의 대사에너지 권장 수준이 적절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육계 수평아리의 증체율과 사료 요구율 개선을 위해서는 계통과 사육 기간에 따라 다양한 수준의 에너지를 검토 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되며, 증체율 개선을 위해 사육 전기(0~21일령)에 저에너지 수준인 2,950~3,050 kcal/kg 수준이 유리할 것으로 보이며, 사료 요구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사육후기(28일령 이후)에 사료의 에너지 수준을 약 3,150~3,250 kcal/kg으로 증가시키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도체성적에 있어서 가슴육 및 복강지방의 상대적인 비율은 에너지 수준이 증가하는 것과 상호작용(interaction)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도체율에서 유의한 변화가 있는 결과로 보아 에너지 수준이 도체 특성에 다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에너지 수준의 증가는 사료 비용을 증가시켜 수익성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영양소 수준 설계 시 경제성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두 가지 육계의 계통을 비교한 결과, R계통이 새로이 국내에 도입된 A계통의 육계에 비해 사료 요구율의 차이는 크지 않지만, 성장 능력 및 경제성이 더 우수하다고 판단된다.

구리 공급원들(Cu Sulfate, Cu-Methionine, Cu-Soy Proteinate)의 첨가가 육계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upplementary Copper Sources (Cu Sulfate, Cu-Methionine, Cu-Soy Proteinate) on the Performance Broiler Chickens)

  • 이문구;김찬호;신동훈;정병윤;백인기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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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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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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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구리 공급원들이 육계의 생산성, 영양소 이용률, 혈액 성상 및 근육과 간의 광물질 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Cu sulfate, Cu-soy proteinate(Cu-SP), Cu-methionine chelate(Cu-Met)를 비교시험하였다. 육계(Ross$^{(R)}$) 1,000수를 공시하여 4처리 5반복으로 반복당 50수씩 완전 임의 배치하여 자유 섭식케 하였으며, 35일간 전기(0~3주), 후기(4~5주)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처리구들은 대조구, Cu sulfate($CuSO_4{\cdot}5H_2O$으로 Cu 200 ppm), Cu-Met(Cu-methione chelate으로 Cu 200 ppm), Cu-SP(Cu-soy proteinate으로 Cu 200 ppm)등 총 4처리였다. 증체량에서는 후기와 전(全)사양 시험 기간 동안 구리 첨가구들이 대조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p<0.01, 후기; p<0.05, 전(全)사양 시험 기간) 높았으며, 사료 섭취량에서는 전기에서 Cu-Met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p<0.01) 적었다. 사료 요구율(FCR)은 전(全)시험 기간 동안구리 첨가구들이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p<0.01) 낮았다. 생산지수(PEF)는 구리 첨가구들이 대조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p<0.01) 높았다. 영양소 이용률은 처리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혈중 백혈구(WBC)와 호산구(EO)의 수는 구리 첨가구들이 낮았으며, 다른 leukocytes와 erythrocytes는 처리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근육 내 구리 함량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가슴과 날개 근육 내 아연 함량은 구리 첨가구들에서 감소하였으나, 다리근육에서는 Cu sulfate 구에서 증가하였다. 간 내 구리 함량은 구리 첨가구들이 대조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p<0.01) 높았다. 결론적으로 Cu sulfate, Cu-Met, Cu-SP는 육계의 증체율과 사료 요구율을 유의하게 개선하였으며, Cu 200 ppm 첨가 수준에서 Cu 공급원들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하천 협소부에서 하상 이동성과 형태와의 상관성에 관한 하도수리학적 평가 (Hydraulic Assessment about Correlation of Fluvial Movement and River Bed Form on the Narrow Pass of Channel)

  • 최호균;김원일;이삼희;안원식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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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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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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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하천은 지역마다 독특한 하도특성을 지니고 있다. 우리나라는 전 국토의 70 %가 산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가운데 노년기에 지형도 적지 않다. 이를 가로 지르는 우리나라 하천에서 특이한 하도형태의 모습을 보이는 구간이 곳곳에 산재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모습이 충적하도와 침식하도가 연속해 발생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하천 협소부이다. 하천 협소부란 하천지형학에서 일반적으로 쓰이고 있는 용어이며, 하도수리학에서는 지배유량에 종속되는 일정하폭의 범위를 크게 벗어난 하천병목구간을 뜻한다. 이러한 협소부 주변지역은 전형적인 수해상습 지역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이러한 협소부 구간에서 하도특성을 반영한 조사 및 연구 사례가 전무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낙동강 선산지역에 위치한 하천 협소부에서 하도형태에 대하여 조사하고 하도수리학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하였다. 연구 결과, 모래하천인 조사구간의 저수로 하상에서 아주 미세한 유사분급 현상은 확인할 수 있었지만, 하도변화의 작용력에 의한 유사분급 현상이라 판단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이는 완만한 하상경사, 균일성에 가까운 하상재료의 분포 및 공급에 기인한다고 판단되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자연적인 현상보다는 골재채취 등의 인위적 교란에 따른 유사분급이 확연하다고 추정되었다. 그리고 협소부의 배수구역에서 과거 활발했던 단단면 이동상 하도가 유심부의 이동과 더불어 최근 급격하게 복단면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와 더불어 저수로의 하폭이 크게 줄어드는 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은 현상은 궁극적으로 이상홍수 발생시 복단면 가중 혹은 홍수단면적 축소의 원인이 된다. 또한, 저수로에서 호안 또는 제방 아래 부분의 국소세굴이 야기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