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nceptual understa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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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에서 분자 마커의 동향 (An Overview for Molecular Markers in Plants)

  • 허만규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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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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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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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분자 마커는 유기체에서 다른 유기체와 분자적 수준에서 식별하는 마커이다. 유전적 분석을 위한 분자 마커의 발달은 식물 유전학, 다양한 구조와 가능을 이해하는데 기여하였다. DNA 마커는 임의유전자 증폭에서 다형성을 탐지하는 기법이나 방법(예를 들면 서든 블로팅, 핵산 교잡법, PCR을 이용한 중합효소 연쇄 증폭 반응, DNA 서열화)으로 RFLP, AFLP, RAPD, SSR, SNP 등을 이용하였고 현재에도 이용하고 있다. 최근 기능성 유전자를 이용한 기능성 마커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능성 마커는 다형성 서열에서 유래한 것으로 표현형 변이를 내포하고 있다. 이런 개념에서 출발한 기능성 마커는 모든 유전자를 타깃으로 할 수 있으나 식물에서는 P450, 튜블린 형성 유전자의 다형성(TBPs), 전이요소 마커(TEMs), 병원균 저항성 유전자 마커(RGMs), RNA를 기반으로 한 마커(RBMs) 등이 널리 이용되고 있다. 본 연구는 Poczai 등의 총설을 기반으로 구성하였다. 식물에서 이런 분자 마커의 이용은 식물의 분화, 진화, 생리적 기능성 유전자의 변화 등 생물학 전반에 관한 정보 획득에 도움을 될 것이다.

중년여성의 가족건강지키기 경험에 대한 근거이론적 접근 (Grounded Theory Approach to Middle-aged Women's Experience in Family Health Care)

  • 문현숙;강현임;신미경;김정희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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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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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8-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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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urvey health requirements of middle-aged women and their families and to provide guidelines for developing nursing interventions by describing the process of family health maintenance experienced by middle-aged women and its conceptual system. Methods: To get saturated data, each of four researchers conducted two or three times of in-depth interview with eight middle-aged women aged between 40-64 years old and living in Seoul and Chuncheon from the 10th to the 30th of October 2004 and each interview was continued one or two hours. The Grounded theory adopted by Strauss & Corbin (1998) is a substantive theory that can explain the experiencing process of middle-aged women. Results: We found that the casual condition of family health maintaining by middle-aged women was 'confidence of health belief', and 'pouring by body moving' was found to be its phenomenon. A textual condition that might respond to the phenomenon was 'fatal roles acceptance', and intervening conditions that promote their family health were 'retracing' and 'gathering health information'. These intervening conditions impacted middle-aged women's confidence in family health and led them to take actions/interactions such as 'being a model of health', 'adapting to circumstances', 'do-it-myself', 'taking-care' 'harmonious mind' and 'the pursuit of cleanness'. These actions/interactions produced results such as 'being stronger', 'being unmanageable' and 'being fruitful'. Conclusions: Health confidence and practical health behaviors were observed in the process that the middle-aged female participants experienced unmanageable circumstances but they accepted their roles and responsibilities and recognized that they must be get stronger. The behaviors of health-together-with were divided into enthusiastic type, adaptation type and self-sacrificing type. Therefore middle-aged woman with the understanding of family health maintaining process as well as the theoretical system and practical principals needs to implement the intervention in acceptable level of family health process of preventing psychological and physical probl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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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원자력 홍보관의 전시물 탐색 및 교육 활용 방안 모색 (Exploring the Direction of Educational Development on Exhibits at the Nuclear Information Halls)

  • 김민환;정다혜;박영신;정운관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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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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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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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국내 원자력방사선 관련 전시 및 교육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국내 원자력 홍보관의 전시물 및 전시패널을 내용에 따라 크게 4가지 범주로 분류하고, 과학커뮤니케이션의 6가지 요소로 분석하여 비율을 파악하였다. 연구 대상은 국내 원자력 홍보관 총 4곳을 목적 표집하였으며, 일본의 원자력 과학관 1곳을 선정하였다. 연구 결과, 국내 모든 기관에서는 4가지 범주 중에서 개념에 해당하는 내용이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그리고 전시물에 포함되어 있는 과학커뮤니케이션 요소는 개념(CON)과 흥미(INT)가 주를 이루었으며, 반면에 과학의 본성(NOS), 인식(AW), 즐거움(ENJ), 의견(OP)은 제한적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원자력 홍보관은 관람객에게 원자력방사능에 대한 다양한 측면의 정보를 제공하여 관람객 스스로 올바른 판단을 하고 과학적 태도를 향상시키며 과학커뮤니케이션 요소의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과학적 소양인 양성을 위한 전문 비형식 교육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전시물에 반영하기 어려운 과학커뮤니케이션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전문 도슨트 또는 해설사 양성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 개발과 적용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과학 교사의 교과내용학지식과 교과교육학지식의 연관성 분석: 지구과학 교사의 대기압 수업 사례 (An Analysis of the Association between Subject Matter Knowledge and Pedagogical Content Knowledge for Science Teachers: The Case of Earth Science Teachers' Lesson on Atmospheric Pressure)

  • 이기영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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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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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9-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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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에서는 교사 지식 기반의 두 핵심 요소인 SMK와 PCK가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6명의 중등 지구과학 교사를 대상으로, SMK 분석을 위해서 기압 개념에 대한 진단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PCK 분석을 위해서 대기압 주제에 대한 수업 계획을 작성하게 하고 이를 토대로 심층면담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대기압에 대한 교사들의 SMK 수준이 매우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SMK 수준이 높은 교사의 경우는 대기압 개념을 보다 심도있게 이해시키기 위하여 보충적 및 기본적 교육과정 내용에 집중하는 반면, SMK 수준이 낮은 교사의 경우는 기본적인 내용보다는 적용적 교육과정 내용에 더 치중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SMK 수준이 높은 교사는 대기압 관련 학생의 오개념 또는 어려움을 더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SMK 수준이 높은 교사는 학생의 오개념을 도입하여 이를 과학적 개념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학생 중심의 수업전략을 사용하는 경향을 나타낸 반면, SMK 수준이 낮은 교사는 교사 중심의 개념 설명에 치중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효과적인 과학 교사 양성 프로그램을 위한 함의를 논의하였다.

예비교사의 실험 수업에 대한 반성적 논의의 특징 (Features in Pre-Service Teachers' Reflective Discussion on their Practical Work-Based Teaching)

  • 심현표;유금복;이은정;전상학;황세영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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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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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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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실험 수업에 참여한 예비교사들의 반성적 논의에서 나타나는 수업의 요소와 논의의 연계성을 바탕으로 하는 반성의 수준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를 위해 실험 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예비교사들의 수업 후 논의과정을 분석하였다. 반성적 논의의 분석틀은 수업의 계획-실행-결과의 과정상의 흐름을 반영하기 위해서 수업의 목적, 수업지식, 학습자의 반응을 범주로 삼았고, 각 범주의 요소는 선행 연구와 예비교사들의 논의에서 추출하였다. 연구 결과 예비교사들은 수업의 목적과 학습자 반응에서는 개념이해, 과학적 기능 요소를, 수업지식은 교수법과 내용표현지식의 교수 전략에 대한 반성을 많이 진행하였다. 그러나 탐구나 흥미 요소의 논의는 적었고, 각각의 개념을 명시적으로 사용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으며, 수업 모형이나 이론적 내용을 이용한 논의가 부족하였다. 또한 여러 요소의 내용이 서로 연계되면서 논의가 진행되기 보다는 각각의 요소에 대한 단일의 논의가 더 많이 나타났으며, 연계가 일어나는 논의의 다양성도 제한적이었다. 연구 결과를 통하여 예비교사들의 수업전문성 발달을 위한 효과적인 반성적 논의를 위해서는 보다 다양한 요소가 논의에 포함되어야 하며, 이러한 요소들이 수업에 흐름에 따라 연계될 필요가 있음을 제언한다.

상호작용형 에이전트의 설명 양식을 디자인하기 위한 프레임워크 개발 (Framework for Designing Explanatory Style of Interactive Agents)

  • 오세진;우운택
    • 전자공학회논문지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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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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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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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최근 다양한 형태의 에듀테인먼트 시스템 내에서 사용자와 상호작용이 가능한 에이전트를 통하여 사용자에게 참여 동기 유발을 향상시키기 위한 시도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에이전트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용자에게 사회적 감정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에이전트의 사회적 감정 생성 기법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연구들은 대부분 사회적 감정 생성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개인성에 대해 추상적인 면을 다루는데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본 논문에서는 개인성에 따라 에이전트가 사회적 상황을 이해하는 경향에 대한 차이점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평가 모델을 개발하고 이러한 평가 모델이 에이전트의 감정 생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살펴본다. 이를 위하여 인간의 개인성과 상황 인지에 대한 관계성을 구체적으로 다룬 심리학적 설명 양식(Explanatory style) 이론을 기반으로 하여 에이전트로 하여금 개인성에 따라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해 서로 다른 설명 성향을 나타낼 수 있도록 하는 프레임워크를 제안한다. 이는 심리학적 설명 양식에서 언급하는 주요 설명 변수들을 에이전트에 적용 가능한 형태로 모델링하고 설명 변수의 정도에 따라 에이전트로 하여금 상황을 인지하는 성향을 결정할 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한다. 그리고 에이전트로 하여금 설명 경향에 따라 상황을 인지 및 자율적으로 해석할 수 있도록 하고 이에 따라 감정 상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더 나아가 제안한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사용자와 상호작용이 가능하며 자율적으로 상황을 해석할 수 있는 증강 에이전트를 개발하였다. 또한 구현한 증강 에이전트를 상호작용형 원예 체험 시스템에 적용하여 사용자로 하여금 서로 다른 설명 양식을 표현하는 에이전트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궁극적으로 이러한 체험을 통하여 사용자의 감정조절 능력 개발 수단으로서의 개발한 에이전트의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한다.

디지털영화의 플랑세캉스 사용에 관하여 (About the Use of Plan-Sequence in Digital Films)

  • 이지현
    • 트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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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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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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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영화미학의 영역이 확장됨에 따라 고전적 연출의 미장센 개념 또한 그 영역을 확장하게 되었다. 본고는 영화 미장센의 개념을 공간적인 연관성을 통해 들여다보면서, 이를 프레임과 쇼트의 차원, 신과 시퀀스의 연속성 개념, 그리고 미학적 차원에서의 플랑세캉스 개념에 이르기까지 세부적 연관성을 통해 들여다보려 한다. 이 과정에서 디지털영화에서 플랑세캉스 사용에 관한 현재적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현대영화에 이르러 미장센의 요소는 효율적인 측면에서 더 강조되는 측면이 있지만, 본고는 여전히 고전주의적 미학 체계가 여전히 중요하다는 점을 이르고 있다. 이를 위해 과거 리얼리즘 미학의 최고 테크닉으로 불렸던 플랑세캉스(plan-séquence) 개념이 현대의 디지털영화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살핀다. 다양한 미장센의 영역 중에서도 특히 플랑세캉스의 '길게 찍기(long take)'는 사건을 준비하고 응용하는 과정에서 유용하게 활용되는 사실주의의 도구로 쓰인다. 영화 자체가 상업적으로 활용되는 현실의 영역에서, 디지털영화가 플랑세캉스 개념을 통해 '지정학적 무의식'의 알레고리를 활용할 수 있는 개념적 도구임을 본고는 말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플랑세캉스가 이루고자 하는 거시적 목표가 '시각적 매개 변수'가 아닌, '지속시간'과 관련한 특정 의도로 보는 편이 더 적합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때 지속시간 개념이 크로노스(Chronos)가 아닌, 카이로스(kairos)로서의 '주관적이고 의식적인 시간'이라는 점도 본 연구 과정에서 드러나는 성과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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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 이론에 대한 대안과 지리적 시각화 (The Alternatives of Communication Model and Geographic Visualization)

  • 손일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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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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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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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커뮤니케이션 이론에서는 지도의 역할을 단지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한정시켜 지도의 기능성을 지나치게 강조한 나머지, 컴퓨터, GIS, 과학적 시각화(scientific visualization) 등과 같은 새로운 지도학 환경에서 요구되는 새로운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없었다. 그 결과 커뮤니케이션 이론에 대한 반론과 함께 새로운 대안들이 등장하게 되었다. 지도학의 새로운 대안을 세 가지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지리적 시각화로 지도란 분석된 결과만을 전달하는 도구가 아니라 분석의 이전 단계인 자료의 검색, 가설의 설정, 자료의 분석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이용될 수 있다는 견해이다. 둘째, 지도의 기능성에 대한 관심 증대로 인해 지도화 과정에서 예술성 및 총체성이 무시된다는 점이다. 지도란 단지 개별 정보의 전달 도구라기보다는 공간에 대한 총체적인 상이며, 다양한 수준에서 여러 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지도의 예술성이 강조되어야 한다. 셋째, 과학적이고도 객관적인 법칙이나 지침에 따라 만들었다는 지도 역시 지도에 내재된 주관성과 수사적 내용을 피할 수 없다는 점이다. 따라서 해체주의적 관점에서 지도학을 구조화한 사회적 힘을 찾아 힘의 존재와 그것의 영향을 모든 지도학 지식에 접목시키려는 것이다. 최근 과학적 시각화를 위한 도구로서 지도의 기능이 새로이 강조되면서, 지리적 시각화라는 새로운 개념이 대두되었다. 컴퓨터 그래픽을 기본 도구로 사용하여, 패턴, 관계, 특이 현상 등을 확인하여 새로운 과학적 시각을 얻고, 새로운 시각에서 문제를 재구성하는 것이 지리적 시각화의 목적이다. 따라서 기존의 지식을 표현하기 위한 시스템은 현재의 한계를 뛰어 넘으려는 첨단과학자에게 필요한 도구를 제공해 줄 수 없기 때문에, 지리적 시각화를 위한 새로운 도구가 개발되어야 한다. 한편 지리적 시각화는 지도학의 새로운 관점이 아니라, 어쩌면 커뮤니케이션 이론의 도입으로 서로 다른 길을 걸어 왔던 지도학자와 지리학자들이 지리적 시각화를 통해 두 학문간의 연계를 재정립하는 '지리적' 지도학 혹은 분석지도학을 부활시키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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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의 덧셈과 뺄셈에 관한 초등학교 수학과 교과용 도서 분석 (An Analysis of the Addition and Subtraction of Fractions in Elementary Mathematics Instructional Materials)

  • 방정숙;이지영
    • 한국초등수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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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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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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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초등학교 수와 연산 영역 중 핵심적인 내용이면서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이 분수 연산임에도 불구하고 분수의 덧셈과 뺄셈에 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많지 않다. 이에 본 논문은 제7차 및 개정 교육과정에 제시된 내용을 바탕으로 교육과정과 교과서간 연계성, 지도시기의 적절성, 차시 구성의 적절성 측면에서 분수의 덧셈과 뺄셈에 관한 내용을 분석하고 교과서의 내용 전개에 따라 도입, 활동, 익히기 부분으로 나눠서 면밀히 분석하였다. 또한 관련된 내용이 있는 경우마다 익힘책의 내용을 추가적으로 탐색함으로써 분석의 깊이를 고려하였다. 구체적으로 도입 부분에 대해서는 '생활에서 알아보기'에 제시된 문장제가 실생활과 어느 정도 연결되는지, 다루는 문장제의 의미는 무엇이며 그 빈도는 어떠한지, 문장제의 해결 방법을 어떻게 제시하고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활동 부분에 대해서는 공통적으로 많이 활용하고 있는 시각적 모델에 대해서 활용의 다양성과 적절성을 살펴보았고, 활동을 통해 계산 원리 및 방법을 어떻게 형식화하는지를 탐색하였다. 마지막으로, 적용 부분에 대해서는 교과서의 '익히기'와 수학익힘책에 제시된 문제 유형을 분석하고, 문장제를 통해 드러나는 연산의 의미를 집중적으로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본 논문은 개정 교육과정에 의한 수학과 교과용 도서 개발에 논의거리와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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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스케이프와 스포츠 참여도와의 관계 연구 (Investigating the Relationship between Servicescape and Sports Attendance)

  • 한혜숙;나상현;김정순
    • 한국항행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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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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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0-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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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논문은 스포츠 산업은 미국에서 지난 수 십년 동안 계속해서 발전해오고 있으며, 그것은 전문가들에게 있어서 후원자의 수를 증가시키는 주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 이 기회를 스포츠 관련 기관에게 있어서 최고의 이익으로 전환시키기 위하여, 전문가들이 당면한 과제는 스포츠 활동에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는 것과 재방문(지속적 참여) 요소를 홍보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많은 연구들은 스포츠 활동의 참여 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확인하려고 노력하였다. 하지만 변수들 중 많은 부분은 스포츠의 본질성과 불확실한 장소로부터 파생 되는 우연성으로 인하여 다소 통제하기가 힘든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경쟁력 확보와 수익의 극대화를 위하여 관리자들이 통제 가능한 요소를 찾아내고 이해하기 위한 노력이 필수적이다. 이 연구는 스포츠 활동의 참여에 영향을 미치는 통제 가능한 많은 변수들이 1992년 이후 환대산업에 널리 쓰여진 '서비스 스케이프'요소와 일치한다는 것을 알아냈다. '서비스 스케이프'의 개념적 모형에 비추어 보았을 때, 이 연구는 스포츠 활동 참여를 증가시킬 수 있는 통제 가능한 변수들을 분리시키는 시도이기도 하다. 스포츠 산업의 개념으로서 '서비스 스케이프'의 적용을 증진시키는 점에서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이 변수들을 증명하고 변수들간의 관계를 측정하고, 그리고 스포츠 참여의 영향력을 평가하는 미래에 있을 실증적 연구에 대한 의견을 제공하는 점에서 이 연구는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